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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강태관, 퓨전 국악으로 컴백

가수 강태관이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강태관이 다음 달 2일 새 싱글 ‘별’(別)을 발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19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이미지와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드넓게 펼쳐진 바다를 향해 서 있는 강태관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우뚝 솟은 바위 위에서 어딘가를 응시하는 듯한 강태관의 아련한 분위기와 고풍스러운 무드가 시선을 끈다. 강태관은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 수상에 빛나는 엘리트 국악인 출신이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지난 2020년 첫 번째 싱글 ‘내 인생의 고속도로’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강태관은 또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 OST 참여, JTBC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출연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꾸준히 국악에 대한 매력을 알려왔다. ‘별’(別)을 통해 또 한 번 ‘국악 장인’의 면모를 예고한 만큼 강태관이 보여줄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강태관의 신곡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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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콜', '미스터트롯'→'미스트롯' 함께한 17곡 오늘(23일) 발매

'사랑의 콜센타' 트롯 대잔치 2차전 음원이 발매된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47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2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서는 타이틀 곡으로 선정된 임영웅의 '봄봄봄'을 비롯해 총 17곡이 수록된다. 이어 임영웅의 '자기야', 영탁의 '오메가쓰리', 이찬원의 '여백', 정동원의 '꽃물', 장민호의 '유쾌 상쾌 통쾌', 김희재의 '톡톡 쏘는 남자'가 실린다. 또 양지은의 '님 찾아 가는길', '또 만났네요', 홍지윤의 '비밀번호 486', '남남북녀', 김태연의 '고장난 벽시계', 김의영의 '낭랑 18세'가 수록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특별한 합동 무대 역시 음원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의 '진또배기', 김다현, 별사랑, 은가은의 '반창고', 장민호, 영탁, 강태관, 김희재의 '대세남', 김희재, 은가은의 '사미인곡'까지 발매된다. 지난 19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트롯 열풍을 이끈 '미스터트롯', '미스트롯2' 28인의 주역이 총출동해 흥과 끼를 폭발시키는 '트롯 대잔치' 2차전을 열었다. 해당 방송은 전국 시청률 14.2%,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7%(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금요일 밤 동시간대 예능 1위 독주를 이어갔다. 임영웅은 달달한 러브송 '봄봄봄'으로 '봄맞이 기분송'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봄이 다가오니까 따뜻한 봄날에 함께 즐기고 싶다"며 주특기인 휘파람까지 선보여 안방 시청자들에게 한도 초과 달달함과역대급귀호강을 선사했다. 해당 무대 영상은 유튜브 기준 조회수 44만 뷰를 훌쩍 넘기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양지은은 진성의 '님 찾아 가는길'을 선곡해 정통 트로트로 '내일은 미스트롯2' 진(眞)의 위엄을 보여줬다. 양지은의 노래에 트롯 스타들은 본격 관객 모드로 돌입하여 손을 모으고 무대를 지켜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김희재와 은가은은 특별한 듀엣 무대로 팬심을 자극했다. 서문탁의 '사미인곡'을 선곡한 두 사람은 환상의 더블 샤우팅으로 고음 폭발 무대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김태연의 '고장난 벽시계'를 시작으로 홍지윤의 '남남북녀', 장민호의 '유쾌 상쾌 통쾌', 양지은의 '또 만났네요', 영탁의 '오메가쓰리', 김희재의 '톡톡 쏘는 남자'까지 신명나는 트로트 메들리로 진한 '트롯의 맛'을 안기며 흥을 폭발시켰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PART47' 앨범은 오늘(23일) 정오에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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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성, 박성웅→김종국 옆 성덕 모드 ON "행복했던 촬영"

가수 황윤성이 배우 박성웅, 가수 김종국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황윤성은 16일 자신의 SNS에 "성덕 모드. 너무 영광스럽고 행복한 촬영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윤성은 TV조선 '뽕숭아학당' 촬영장에서 박성웅과 함께한 모습. 엄지를 치켜세우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41회 게스트였던 김종국, '뽕숭아학당' 멤버 이찬원과의 정다운 셀카도 공개됐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방송 잘 봤어요" "성덕 축하해" "성덕 모드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윤성은 아이돌 그룹 로미오 출신으로 지난해 방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11위를 차지했다. 이대원, 강태관, 김경민과 함께 미스터T를 결성해 '딴놈 다 거기서 거기'를 발표했으며 최근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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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미스트롯' 함께한 '사콜' 음원 오늘(16일) 발매

'사랑의 콜센타' 트롯 대잔치 특집 음원이 발매된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46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서는 타이틀 곡으로 선정된 '미스터트롯'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강태관의 '그대여 변치마오'를 비롯해 총 9곡이 수록된다. 이어 '미스트롯2' TOP7(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의 '돌리도', '미스터트롯' TOP6와 강태관의 '남행열차', 장민호와 김다현, 김태연이 부른 '짝짝꿍짝', 정동원, 양지은의 '엄마가 딸에게'가 실린다. 여기에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강태관 다섯 명의 트롯맨이 부른 '곤드레 만드레', '청춘을 돌려다오'가 수록된다. 또한 '미스트롯2' TOP6의 '천년바위',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의 '사랑의 배터리'까지 포함된다. 지난 12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트롯 열풍을 이끈 '미스터트롯', '미스트롯2' 28인의 주역이 총 출동해 흥과 끼를 폭발시키는 '트롯 대잔치'를 열었다. 해당 방송은 전국 시청률 15.8%, 분당 최고 시청률은 17.3%(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미스&미스터 군단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미스터트롯' TOP6는 특별 협력사원 강태관과 함께 남진의 '그대여 변치마오'를 열창했다. '미스터트롯' TOP6는 그동안 '사랑의 콜센타'에서 쌓은 오랜 내공을 바탕으로 베테랑다운 아우라를 뽐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이기도 한 '그대여 변치마오'는 트롯맨들의 독보적인 하모니로 시청자들의 흥을 돋웠다. '미스트롯2' TOP7(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은 서지오의 '돌리도'를 선곡해 남다른 텐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스TOP7은 완벽한 라이브와 함께 칼군무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또 이날 특별한 듀엣 무대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민호는 김다현, 김태연과 함께 정동원의 '짝짝꿍짝' 무대를 펼치며 나이를 초월한 '러블리 콜라보'를 이뤄냈다. '미스터트롯'의 마스코트 정동원과 '미스트롯2'의 진으로 위풍당당한 위용을 뽐낸 양지은은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를 선곡했다. 시청자의 마음을 울린 두 사람의 무대는 네이버TV 조회수 10만 뷰를 돌파했다. 마지막으로 '미스&미스터트롯' 멤버들은 '대한민국 노래방 애창곡 100선'으로 팀별 노래방 점수 대결을 진행, 트롯뿐만 아니라 고음 폭발 곡부터 테크노 댄스곡까지 다양한 국민 애창곡을 선보였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PART46' 앨범은 오늘(16일) 정오에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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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관, '달이 뜨는 강' OST 참여…조영수 호흡

가수 강태관이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두 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 넥스타 엔터테인먼트는 22일 "강태관이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OST Part.2 '달의 눈물'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 설화 속 평강과 온달의 사랑 이야기를 부활시킨 퓨전 사극 로맨스다. 첫 방송부터 평강과 온달의 서사는 물론 웅장한 스케일의 액션, 치열한 정치 싸움 등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숨 막히는 전개로 월화극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달의 눈물'은 국악 리듬과 팝 장르가 더해진 오리엔탈 발라드로 감성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가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달이 뜨는 강'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곡이다. 특히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SG워너비의 '라라라' 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 조영수 작곡가와 강은경 작사가가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고 있다. 강태관은 지난해 TV CHOSUN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일명 '판트남'(판소리와 트로트를 하는 남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30일, 31일에는 트로트 그룹 미스터T로 첫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2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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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형, '내 인생의 고속도로' 챌린지 우승

임도형이 '내 인생의 고속도로' 챌린지 우승자가 됐다.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 인생의 고속도로' 챌린지 우승자로 임도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강태관의 신곡 '내 인생의 고속도로' 발매 기념으로 시작된 챌린지는 '내 인생의 고속도로'를 가장 잘 부르는 사람을 선별해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으로 앨범 발매를 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이후 노래에 재능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자신의 SNS에 '내 인생의 고속도로'를 가창하는 영상을 올렸고,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받은 임도형도 합류해 구성진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이에 '내 인생의 고속도로' 챌린지 1차 합격자에 이름을 올린 임도형은 심사위원 평가와 유튜브 '좋아요' 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우승자로 결정됐다. 넥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내 인생의 고속도로' 챌린지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또 아쉽게 탈락한 분들은 좋은 기회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며 "우승자로 선정된 임도형 군은 조만간 조영수 작곡가의 곡으로 찾아올테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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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 서울 1주차 공연 성료 “임영웅 신곡부터 단체 무대까지”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가 1주차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12일 개막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가 지난 15일까지 KSPO DOME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주차 4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를 비롯해 황윤성, 강태관, 노지훈, 김중연, 김경민, 신인선, 이대원, 남승민 등이 각 회차별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매회 5000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먼저 TOP6의 ‘날 보러 와요’, ‘영일만 친구’를 시작으로 진(眞) 임영웅의 ‘바램’, ‘보라빛 엽서’, 선(善) 영탁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 ‘사내’, 미(美) 이찬원의 ‘진또배기’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의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정동원은 이날 공연에서 ‘누가 울어’, ‘여백’을 열창했으며, 가장 먼저 관객들과 소통에 나섰다. 정동원은 “이렇게 만나게 돼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여러분을 직접 뵈니까 힘이 마구 솟는 것 같다. 오늘 삼촌들이랑 정말 많이 준비했는데 끝까지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함성보다 박수를 쳐주시고, 답답하시더라도 마스크는 벗으시면 안 된다”고 당부를 잊지 않았다. 김희재는 ‘돌리도’, ‘꽃을 든 남자’로 무대를 꾸몄으며, 장민호는 ‘남자라는 이유로’, ‘상사화’를 부르며 열정적인 솔로 무대로 감동을 더했다. ‘돌리도’ 무대를 마친 김희재는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 이 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박수로 호응을 유도했다. 그는 “여러분이 큰 박수를 쳐주실 때 힘을 얻는다. 남은 공연에도 박수 부탁드리고, 마스크는 꼭 착용해주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영웅은 지난 4일 발매한 신곡 ‘HERO’ 무대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11월 4일 신곡 ‘HERO’를 발매했다. 여러분 잘 들으셨다면 박수 부탁드린다”라며 “여러분을 만나볼 수 있어서 설렌다”고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임영웅은 신곡 'HERO', '사랑이 이런 건가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이제 나만 믿어요'를 비롯해 회차마다 '오래된 노래', '응급실' 등으로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시절인연', '떠나는 임아' 무대를 마친 이찬원 역시 관객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함성 대신 박수로 호응을 유도했다. 이찬원은 “오늘 이 체육관에 와주신 여러분 감사하다. 방역수칙을 끝까지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울긴 왜 울어', '18세 순이'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회차별로 다양한 조합의 듀엣 무대도 펼쳐졌다. 남승민, 정동원의 ‘짝짝쿵짝’, 뽕다발 팀의 임영웅, 강태관, 황윤성이 부르는 ‘10분내로’, ‘곤드레 만드레’, ‘한오백년’, ‘멋진 인생’ 무대가 펼쳐졌다. 트롯신사단의 장민호, 김경민, 김중연, 노지훈이 부르는 ‘꽃’, ‘빗속의 여인’, ‘낭만에 대하여’, 정동원, 장민호의 ‘파트너’, 사랑과 정열 팀의 김희재, 신인선, 이대원이 부르는 ‘Believer’, ‘사랑아’, ‘오빠만 믿어’ 무대가 펼쳐져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여기에 노지훈의 ‘당신’, 김중연의 ‘이름 모를 소녀’, 신인선의 ‘신선해’, 이대원의 ‘오빠 집에 놀러와’ 등 게스트들의 솔로 무대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TOP6는 관객과 직접 소통에 나서며 무대 위 한 가족 같은 케미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찬원이 객석을 보며 “서울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에서 오신 것 같다”고 하자, 각 지역별 관객들이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이어 TOP6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으로 화목한 가족애를 과시했다. 영탁은 '최고의 사랑', '찐이야', '바람의 노래' 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로 솔로 무대를 장식했다. 그는 “항상 드리는 말씀 중에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라는 말이 있다”며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결국 만나게 됐다.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최대한 많은 분들을 눈에 담고 가겠다”고 밝혔다. 장민호는 “여러분을 뵙고 쭉 한 바퀴 둘러봤는데, 여러분이 들고 계신 야광봉과 박수에 큰 감동을 받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여러분이 한표 한표 뽑아주신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끝까지 공연을 하려면 더욱 더 안전수칙 잘 지켜주셔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시작된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는 관할 구청과 공연장, 출연진, 스태프들과의 협의하에 코로나19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플로어석은 한자리 띄어 앉기, 1층과 2층석은 두자리 띄어 앉기로 전체적인 관람객 수를 줄였다. 여기에 1일 1회 공연 진행으로 관객들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공연장 소독 작업, 체온 측정 모니터링,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히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2주차까지 안전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는 오는 19일부터 2주차 공연을 이어간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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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윤성, 오늘(30일) 조모상…급히 빈소 이동

가수 황윤성이 조모상을 당했다. 30일 관계자에 따르면 황윤성은 이날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스케줄을 접고 급히 빈소를 찾았다. 추석 명절에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들어 바로 빈소가 있는 청주로 향했다. 10월 1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조선 '트롯어워즈'에는 예정대로 참석한다. 스케줄을 마치는대로 발인에 참석해 가족들과 슬픔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황윤성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외모에 더한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과 그룹 미스터T로도 활약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3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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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파이터' 이대원, 미모의 어머니와 다정샷 공개..."새로운 사랑 찾길 응원해"

‘트롯파이터’ 이대원이 홀로 자신을 키워주신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대원은 13일(오늘) 오후 8시 30분 반송하는 E채널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이하 ‘사랑의 재개발’)에 자신의 어머니가 출연하자, “엄마는 언제나 내 챔피언”이라며 “꼭 새로운 사랑을 만나시길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다정한 ‘모자’(母子)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대원의 소속사는 “이대원이 중학생 시절부터 홀로 자신을 키워주신 어머니에 대해 늘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 있는 것은 물론, 어머니가 새로운 사랑을 찾길 누구보다 응원하고 있었다. 마침 ‘사랑의 재개발’ 출연 제안이 오자, 쑥스러워 하시는 어머니를 설득해 동반 출연을 하게 됐다. 어머니가 부끄러워 하시면서도 소녀처럼 미소짓는 모습을 보고 아들로서 무척 기뻤다고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대원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손을 꽉 잡고 다정히 웃고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그 자체였다. 또한 하얀 피부와 시원한 눈매가 ‘붕어빵 모자지간’임을 알 수 있게 했다. 이대원은 최근 ‘사랑의 재개발’ 녹화장에서 어머니의 미팅 모습을 보고 “제가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하실 때 만큼이나 많이 웃으신 것 같다”며 조심스레 미팅 성공 가능성을 점쳤다고. 과연 이대원의 어머니가 새로운 사랑찾기에 성공했을지는 13일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대원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트롯파이터’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오빠 집에 놀러와’와 ‘챔피언’을 연달아 발표했다. 또한 강태관, 황윤성, 김경민과 함께 ‘미스터T’를 결성해 솔로 및 그룹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까네까네’라는 자신만의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최주원 기자 2020.08.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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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강태관, 정통 트로트 선보인다 '13일 정식 데뷔 확정'

가수 강태관이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5일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강태관이 오는 13일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정통 트로트의 맛을 살린 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 수상에 빛나는 국악인 출신 강태관은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처음으로 트로트를 시작해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최근에는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과 4인조 프로젝트 트로트 그룹 미스터T를 결성해 '딴놈 다 거기서 거기'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워밍업을 마쳤다. 이번 싱글은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가 작곡해 강태관에게 어울리는 맞춤옷 같은 곡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강태관은 이번 곡을 통해 톡톡 튀는 개성과 깔끔한 가창력, 남다른 끼를 방출하며 정통 트로트의 맛을 전달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강태관이 정식 데뷔를 위한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라며 "신곡을 통해 자전적인 이야기와 희망찬 미래를 이야기하며 긍정적인 기운을 전파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태관은 오는 7일부터 시작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에 출연하며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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