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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안성재 셰프, 매니지먼트 시선 전속계약…신혜선·김현주 한솥밥

안성재 셰프가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5일 매니지먼트 시선은 안성재 셰프와의 전속 계약체결 소식을 밝혔다. 시선은 “안성재 셰프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문화 예술계 전반에 이르는 다각적인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안성재 셰프는 지난해넷플릭스 오리지널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모수'의 오너 셰프로 이름을 알린 안성재는 한국의 재료들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요리로 많은 명성을 얻고 있다.배우 매니지먼트 사업과 제작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매니지먼트 시선과 안성재 셰프의 만남은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모은다.한편 매니지먼트 시선은 배우 신혜선, 김현주, 박희순, 김정현, 차청화 등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5 09:21
경제일반

김고은·안성재도 반한 발베니, '핫플' 성수동서 팝업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을 연다고 26일 밝혔다.정식 오픈에 앞서 열린 이날 열린 프리오픈 행사에는 발베니의 배우 김고은과 셰프 안성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올해 발베니 '뮤즈'로 선정돼 발베니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김고은은 "발베니는 섬세함 속에 깊이가 있는 브랜드"라며 "특히 첫 모금에 입안에 꿀 향이 퍼지는 '발베니 포트우드 21년'을 즐겨 마신다. 다른 분들도 꼭 접해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성재 셰프는 "발베니는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브랜드”라며 "발베니 제품에는 우리가 아는 것 이상으로 많은 노력이 들어가 있다. 많은 분들이 발베니의 매력을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소 즐겨 찾는 발베니에 대해선 "'발베니 캐리비안 캐스크 14년'을 자주 마시는 편"이라며 "열대과일의 향과 럼에서 나오는 고소함이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약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발베니 캐리비안 캐스크 14년, 발베니 프렌치 오크 16년, 발베니 포트우드 21년 등 발베니의 대표 캐스크 피니시 라인업을 연출한 전시존을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업의 핵심 공간인 ‘메이커스 테이블 바’에서는 발베니가 국내 한식 장인들과 협업해 선보이는 ‘발베니 페어링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참여 셰프로는 한남동 ‘부토’의 임희원 셰프,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온지음의 조은희·박성배 셰프, ‘한국의집’, 서울 중구 ‘발베니 바’ 등이 이름을 올렸다. 페어링 세트는 12·14·16·21년산 위스키 각 1잔과 함께 ‘발베니 바’의 완두 봄 샐러드, ‘한국의집’의 모약과·과일정과, ‘부토’의 누룽지 삼계죽, ‘온지음’의 장산적 등 네 가지 핑거푸드로 구성됐다. 해당 세트는 사전 예약자 외에도 현장 결제를 통해 한정 수량 이용 가능하다.안가현 발베니 브랜드 매니저는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은 발베니가 오랜 시간 고수해 온 장인정신과 전통성을 바탕으로, 캐스크 피니시의 깊이를 온전히 전달하고자 기획된 공간”이라며 “단순히 제품뿐만 아니라 공간 구성, 푸드 페어링까지 세심하게 설계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발베니만의 진정성과 철학을 깊이 있게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5.26 16:24
예능

추성훈, 폭풍 먹방 후 깜빡 졸아…안정환도 인정 (냉부해)

추성훈이 다시 한번 짐승 먹방의 진수를 선보인다.1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추성훈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지는 아시아 최정상급 셰프들의 15분 요리 대결이 공개된다.먼저 이날 방송에서는 탄수화물을 주제로 한 ‘나폴리 대전’이 벌어진다. 나폴리 태생의 미슐랭 1스타 안티모 마리아 메로네이와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 정면 승부를 펼치게 되는데. 두 사람 모두 세계 4대 요리학교 중 하나인 이탈리아 ‘알마 요리 학교’ 출신임이 알려져 불꽃 튀는 대결이 예고된다. 대결에 앞서 권성준이 ‘흑백요리사’ 우승 당시 사용했던 프라이팬 ‘실비아’와 새로 장만한 ‘구리엘’을 자랑하자, 안티모는 할머니의 이름을 딴 프라이팬 ‘미나’를 꺼내들어 승부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된다.이어진 대결에서는 미슐랭 셰프들의 물러설 곳 없는 한일전이 성사된다. 일본의 다카다 유스케는 10년째 미슐랭 2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아시아 대표 셰프, 한국의 손종원은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두 곳을 운영하는 국내 유일한 셰프로 역대급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심지어 경기 전 김성주가 “손종원이 대기실에서 ‘미슐랭이고 뭐고 15분 대결에서는 힘도 못 쓸 것’이라고 했다”고 폭로까지 해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진다. 당황한 손종원과 긴장한 다카다의 표정이 엇갈리는 가운데, 다카다는 "출연이 조금 후회된다"며 솔직한 멘트를 남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한편 지난 출연 당시 엄청난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추성훈이 이번에도 짐승 본능을 폭발시킨다. 커다란 고깃덩어리를 한 입에 넣고, 쉴 틈 없이 음식을 흡입하는 모습에 셰프들마저 휴대폰을 꺼내 촬영하기 시작한다. 급기야 시식 후 승패를 결정하는 짧은 순간에 눈을 감고 깜빡 잠드는 모습까지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이를 본 안정환은 “사자도 원래 밥 먹자마자 자거든요”라며 추성훈을 인정한다.또 추성훈은 한 음식의 향을 맡자마자 “이건 못 참겠다”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세트 뒤편으로 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음식에 진심인 그를 자리에서 일어나게 한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추성훈의 진정한 폭풍 먹방은 오늘(18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8 10:30
산업

파리바게뜨, 만월빵 등 몽드 셀렉션 4년 연속 금상 선정

파리바게뜨가 세계적인 권위의 식음료 품질 평가 대회인 ‘2025 몽드 셀렉션’에서 올해도 쾌거를 이뤘다.파리바게뜨는 유럽 벨기에의 국제 품질 평가 대회 ‘2025 몽드 셀렉션’에서 4개 제품이 금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몽드 셀렉션’은 1961년 시작된 국제 품질 평가 대회로 미슐랭 스타 셰프, 식품 과학 및 생명공학 전문가, 영양 컨설턴트 등 80여 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참여한다. 평가 절차는 제품의 맛·향·식감 등 관능 기준뿐만 아니라 제품 성분·포장 등 25가지 이상의 기준으로 평가한다.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5개월간 독립적이고 체계적인 품질 테스트를 거친다. 파리바게뜨는 2022년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몽드 셀렉션을 첫 수상한 이래 매년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올해 대회에서는 글로벌 경쟁력과 품질을 갖춘 선물용 제품 만월빵·제주마음샌드·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인천안녕샌드 등을 출품해 모두 수상했다. 만월빵과 제주마음샌드는 4년 연속,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는 3년 연속, 인천안녕샌드는 올해 첫 수상이다.만월빵은 보름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 촉촉한 빵 사이에 팥앙금을 넣었다. 제주마음샌드는 바삭한 쿠키 사이에 제주 특산물인 우도 땅콩·버터·캐러멜 등을 조화롭게 담아 고소하고 달콤한 제품이다.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는 신선한 목초란(木醋卵)과 황금빛 국내산 꿀로 만든 반죽을 촉촉하게 구워냈다. 인천안녕샌드는 버터쿠키 사이에 조청 캐러멜과 고소한 통들깨·마카다미아를 가득 넣은 제품으로 전통 문양의 우아함이 깃든 다식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독특하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30여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품질,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통해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경쟁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인증 및 수상을 확대해 한국 베이커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14 11:44
예능

‘냉부해 터줏대감’ 최현석 “요리계는 썩어 문드러져” 한탄

김남일이 요리 대결 중 레드카드를 꺼내든다.27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2002 월드컵의 주역 김남일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지는 15분 요리 대결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올해 미슐랭 2스타를 받은 호주 출신 셰프 조셉이 첫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 ‘흑백요리사’에서 윤남노에게 패배했던 그는 “TV, 버스, 편의점 어딜 가도 윤남노가 보여 트라우마 생겼다”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재대결을 요청한 조셉과 이를 맞받아친 윤남노의 리벤지 매치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냉부 키즈’ 박은영이 ‘냉부 터주대감’ 최현석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앞서 원조 셰프들과의 대결에서 전승을 거두며 ‘원조 셰프 킬러’로 떠오른 박은영은 단독 1위를 지키고 있는 최현석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박은영은 최현석에게 틈만 나면 말을 걸고, 심지어 조리대까지 침범하며 끊임없이 흔들기에 나선다. 예상치 못한 전략에 당황한 최현석은 "조리계는 썩어 문드러졌습니다“라며 한탄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두 번째 대결에서는 김풍과 파브리가 각각 한국과 이탈리아의 대표로 나서면서 2002년 월드컵 16강전을 떠올리게 한다. 두 셰프는 대결 전부터 양국의 대표 응원가를 부르며 뜨거운 기싸움을 벌인 가운데, 심판으로 깜짝 변신한 김남일이 한 셰프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이 카드는 누구를 향했으며, 그 진짜 의미는 무엇일지 더욱 궁금해진다.셰프들의 치열한 15분 요리 대결은 오늘(27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7 18:07
스타

류수영 “너무나 속상한 일”…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배우 류수영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했다.21일 류수영은 자신의 SNS에 성 베드로 성당을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류수영은 “지난달에 일로 근 20년 만에, 로마에, 그것도 베드로 성당에 갈 수 있었다”며 “감탄하고 사진을 찍다가, 문화에 대해 종교에 대한 선문답스러운 생각들만 머릿속에 잔뜩 쌓다가, 또 금세 잊고 다음 목적지로 가는 기차를 탔었다”고 떠올렸다.이어 “폭력과 불평등에 대해 평생을 이야기하신 큰 어른이 선종하셨다”며 “지구 반대편에서 그래도 자신의 일을 이타적인 일이라 생각하며 결국 게걸스레 자기 일에만 열중하던 중년의 남자는 갑자기 멍하더니 울적해져 버렸다, 너무나 속상한 일”이라고 추모했다.이날 AP통신은 교황청을 인용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을 전했다. 향년 88세.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2 07:34
예능

“요리하고 있으면 음식 집어가”…‘길바닥 밥장사’ 류수영, 이번에 ‘장사’ 도전 [종합]

전 국민의 요리선생님으로 거듭난 배우 류수영이 이번엔 ‘장사’에 도전한다. 한식 재료가 없는 타지에서, 한국과는 다른 입맛을 가진 현지 손님의 입맛을 맞추기 위한 고군분투가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7일 서울 마포구 상암스탠포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길바닥 밥장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류수영, 파브리 셰프,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김민석 CP, 김소영 PD가 참석했다. 전소미는 이날 스케줄로 불참했다.‘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스페인을 누비는 예능이다. 류수영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으로 주목받은 이탈리아 출신 셰프 파브리가 중심이 돼 요리를 하고, 장사를 돕는 직원으로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활약한다. 류수영은 자체 개발 레시피만 300개 이상으로 ‘편스토랑’, ‘정글밥’ 등 그동안 다양한 요리 예능에 출연했다. 류수영은 ‘길바닥 밥장사’와 다른 요리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대해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다른 요리프로그램의 경우) 단상이 있고, (부엌이)숨겨져 있다. 그런데 ‘길바닥 밥장사’는 푸드 바이크라서 그런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요리를 하고 있으면)사람들이 내게 물어보고, 요리하는 걸 막 집어가고, 무조건 ‘달라’고 하는 고객이 많더라. 그런 느낌은 나도 참 새로웠다”며 “유럽이라고 세련되지는 않고 오히려 우리보다 더 정이 많고 가족적인 분들이 많았다. 그리고 꼭 맛있으면 가족을 다시 데려오더라. 유럽의 새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이 될거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촬영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류수영은 “우리와는 완전 다른 입맛을 갖고 있다. 간도 다르고 감칠맛도 달랐다. 그걸 맞춰서 파는 게 가장 걱정이었다. 그리고 한국 음식은 맵고 달다는 선입견이 있더라”며 “한국 음식이라고 다 맵고 달기만 하지 않다라는 걸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파브리는 “저는 장사에 익숙한 사람이라서 어려운 점은 없었는데 딱 하나 있었다면 류수영과 단둘만 장사해야 했을 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길바닥 밥장사’는 매일매일 새롭게 두 팀으로 나눠서 장사를 하는 설정인데, 그날은 류수영과 파브리가 한 팀이 되고 직원 4명이 또 다른 한 팀으로 구성되는 변수가 생겼던 것. 이에 대해 파브리는 “너무 힘들었다”면서도 “스페인에 한국 요리와 문화를 알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난 한국인 반, 이탈리아인 반인 사람이라서 더욱 뿌듯했다”며 웃었다.EBS1 ‘최고의 요리비결’ MC로 활약한 황광희는 ‘길바닥 밥장사’를 통해 장사에 도전하게 된 소감에 대해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수발하고 요리를 배우는 역할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 요리 예능 섭외가 종종 들어오기도 했는데 어느 순간은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수발을 잘하지 요리를 잘하진 않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러다보니)요리도 잘해보고 싶더라. 또 제가 외국 나가는 걸 좋아하기도 해서 겸사겸사 해보자고 생각했다”며 “다만 너무 힘들었다. 이것도 참아야 어른이 될 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감독님 너무 미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 PD는 ‘길바닥 밥장사’의 관전 포인트로 ‘낭만’을 꼽았다. 김 PD “푸드 바이크라는 소재 자체가 벽도 지붕도 없다. 그런데 활동반경은 넓어서 도시 골목골목을 돌아다니게 된다. 지역 깊숙히 빠져들어서 몰입했던 것 같다”며 “매일매일 메뉴가 달라지고 장소도 달라진다. 늘 출발선에 선다는 게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전했다.‘길바닥 밥장사’는 8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7 12:31
예능

‘길바닥 밥장사’ 배인혁 “뜬금없는 조합?…황광희→전소미 등 케미 재밌게 나와”

배우 배인혁이 ‘길바닥 밥장사’에서 막내로 활약한 소감을 밝혔다.7일 서울 마포구 상암스탠포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길바닥 밥장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김민석 CP, 김소영 PD가 참석했다. 전소미는 이날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이날 배인혁은 “예능 경험이 많이 없는데 연락이 와 감사했다. 출연진이 어떤 분들인지 봤는데 처음엔 ‘이게 무슨 조합이지? 뜬금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안에서 합들이 재밌게 나왔다”며 “색깔이 다르다 보니 갈등도 있을 수도 있는데 합이 맞았을 때 오는 케미가 잘 표현된 것 같다”고 말했다.배인혁은 “파브리 셰프가 해준 음식을 한 번 밖에 못 먹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촬영 중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에 대해 “류수영 형님이 한 갈비찜 요리가 기억에 많이 남더라. 저는 집밥을 그리워하는 사람 중 한 명인데 집밥 느낌 나는 한상을 먹으니까 기분이 이상했다”고 전했다.‘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예능이다. 류수영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 출연으로 주목받은 이탈리아 출신 셰프 파브리가 요리사로 나서고, 장사를 돕는 직원으로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활약한다.‘길바닥 밥장사’는 8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7 12:13
예능

‘길바닥 밥장사’ 황광희 “요리 예능 부담도…너무 힘들어 감독님 미웠다”

‘길바닥 밥장사’에 출연하는 황광희가 요리 예능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고 밝혔다.7일 서울 마포구 상암스탠포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길바닥 밥장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김민석 CP, 김소영 PD가 참석했다. 전소미는 이날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EBS1 ‘최고의 요리비결’ MC로 활약한 황광희는 ‘길바닥 밥장사’를 통해 장사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묻자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수발하고 요리를 배우는 역할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 요리 예능 섭외가 종종 들어오기도 했는데 어느 순간은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제가 수발을 잘하지 요리를 잘하진 않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그는 이어 “그런데 요리도 잘해보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 또 제가 외국 나가는걸 좋아하기도 해서 겸사겸사 해보자고 생각했다”며 “다만 너무 힘들었다. 이것도 참아야 어른이 될 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감독님 너무 미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예능이다. 류수영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 출연으로 주목받은 이탈리아 출신 셰프 파브리가 요리사로 나서고, 장사를 돕는 직원으로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활약한다.‘길바닥 밥장사’는 8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7 12:06
예능

‘길바닥 밥장사’ 류수영 “요리하고 있으면 그냥 집어가…진짜 유럽 볼 수 있을 것”

배우 류수영이 ‘길바닥 밥장사’를 통해 첫 장사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7일 서울 마포구 상암스탠포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길바닥 밥장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김민석 CP, 김소영 PD가 참석했다. 전소미는 이날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류수영은 “저희가 간 스페인 남부 카디스에는 한식 재료도, 한식당도 없었다. 저도 유럽은 모르는 데가 많다. 거기서 한식을 해야 하는데 장 볼게 없더라”며 “기존에 했던 프로그램은 몇인분 만들면 되고 새로운 한식을 만들면 됐지만 이번엔 100인분씩 만들어야 했고, 매일같이 촬영 끝나자마자 장보러 가고 프랩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다른 요리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대해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다른 요리프로그램의 경우) 단상이 있고, (부엌이)숨겨져 있다. 그런데 ‘길바닥 밥장사’는 푸드 바이크라서 그런게 없다”며 “(요리를 하고 있으면)사람들이 내게 물어보고, 요리하는 걸 막 집어가고, 무조건 달라고 하는 고객이 많았다. 그런 느낌은 참 새로웠다”며 “유럽이라고 세련되고 그렇지 않고 오히려 우리보다 더 정이 많고 가족적인 분들이 많았다. 그리고 꼭 맛있으면 가족을 다시 데려오더라. 유럽의 새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이 될거라고 확신한다. 진짜 스페인 남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예능이다. 류수영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 출연으로 주목받은 이탈리아 출신 셰프 파브리가 요리사로 나서고, 장사를 돕는 직원으로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활약한다.‘길바닥 밥장사’는 8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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