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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교촌치킨, 청소년 자립 준비 지원 ‘마음채움 프로젝트’ 마무리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총 4개월간 서울 지역에서 진행된 ‘마음채움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9월 6일 오류마을, 9월 27일 영락보린원에서 총 23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마음채움 프로젝트’는 교촌이 2022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자립준비 지원사업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여 안정적으로 자립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지역 아동양육시설 중 오류마을과 영락보린원은 올해 처음 마음채움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경기지역 애향아동복지센터는 23년부터 3년동안 함께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매년 2~3개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왔다.서울지역에서 진행된 마음채움 프로젝트는 포토테라피, 위생 및 공간관리, 금융·경제 교육, 1박2일 M·T 등 다양한 사회·심리·정서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에 필요한 역량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촌 ‘청년의 꿈’ 자립준비청년 장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 해 눈길을 끌었다. 교촌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된 청년들이 자신들이 성장 해 온 아동양육시설을 다시 찾아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에게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회공헌의 선순환을 실천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지원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이 바로 ‘마음채움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교촌은 상생과 나눔의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16 13:06
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스포츠 유망주에 장학금 1억5000만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스포츠 유망 아동 및 청소년 50명에게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기브앤 드림(GIVE ’N DREAM)’ 장학금 전달식을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옥에서 진행했다.‘기브앤 드림’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청소년 선수들을 선발해, 대회 출전 및 훈련 비용, 용품 구입비, 부상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지난 2020년 시작 이후 총 300명에게 누적 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국내 스포츠 인재 양성에 기여해 왔다.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과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가 참석했으며,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이윤호 학생이 대표 장학생으로 함께했다.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태권도, 축구, 유도 등 기존 지원 종목 외에도 클라이밍, 탁구, 농구, 근대 3종을 올해 장학 대상에 새롭게 포함해, 보다 다양한 종목의 청소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혔다.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기브앤 드림 장학사업은 청소년 스포츠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대표 장학생으로 행사에 참석한 이윤호 학생은 올해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나고 있는 유망 선수로, "부상으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기브앤 드림 장학금 덕분에 재활훈련을 거쳐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9 11:18
스포츠일반

서울시청, 제12회 청두 월드게임서 금2·동2 호성적

서울시체육회가 지난 17일 끝난 제12회 청두 월드게임에서 소속 선수들이 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이날 밝혔다.월드게임은 국제월드게임협회(IWGA) 주관으로 4년마다 열리는 비올림픽종목 국제종합경기대회다.이번 대회에는 총34개 종목 60개 세부 종목에 출전했다. 서울시체육회에 따르면 서울시청에서는 핀수영, 당구, 산악, 브레이킹 4개 종목에 지도자 1명과 선수 5명, 총 6명이 참가했다.특히 핀수영 신명준은 잠영50m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계영 종목에서도 동메달을 따내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이동진 역시 계영 단체전에서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서울시청 선수단의 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당구 조명우는 이미 세계선수권과 월드컵, 아시아선수권을 석권하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입증해왔다. 이번 청두 월드게임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캐롬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메이저 국제대회를 모두 재패하는 ‘그랜드 슬램’을 완성했다.스포츠클라이밍 정지민은 스피드 릴레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에서는 아쉽게 입상에 실패했지만, 팀 릴레이에서 끈끈한 호흡과 저력을 발휘해 값진 메달을 안겼다. 브레이킹 김헌우는 메달권에 오르지 못했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포진한 무대에서 최종 8위를 기록하며 향후 가능성을 확인했다.서울시체육회는 "서울시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4개의 메달을 획득(금2, 동2)하며,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산악과 브레이킹 종목에서도 꾸준히 선전하며 차세대 스포츠 성장을 보여줬다"라고 조명했다.강태선 서울특별시체육회장은 "이번 청두 월드게임에서 서울시청 선수단이 보여준 투혼과 성과는 서울시 스포츠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 값진 결과"라며 "특히 조명우 선수의 '그랜드 슬램' 달성과 신명준, 이동진 선수의 팀워크, 정지민 선수의 릴레이 메달은 서울시민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라고 평했다.끝으로 "서울시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 인프라 확충, 선수 복지 강화 등 선수 중심의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성과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래세대 육성과 저변 확대에도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8.19 11:26
산업

교촌치킨,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 참여한 ‘꿈나무 체육대회’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6일 대전대학교에서 열린 ‘제25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 현장에 치킨 200마리를 지원하며, 대회에 참가한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열린 ‘꿈나무체육대회’는 보건복지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아동복지협회와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이 축구, 배드민턴, 400m 계주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열렸으며, 참가 아동을 비롯해 복지시설 종사자와 시민까지 약 1000명이 함께 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2022년부터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진행해온 교촌은 대회 이틀째인 6일, 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치킨 200마리를 전달하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더불어 아동복지시설 아이들과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진심 어린 나눔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인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꿈과 자립 의지를 키워가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미래세대를 응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12 14:22
스포츠일반

"의미 있는 출발점" 체육공단, 직영 체력인증센터 지역 거점 대학교와 협약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4개 직영 체력인증센터가 위치한 지역의 거점 대학교(이하 거점대학)인 한국체육대학교·단국대학교·전남대학교·계명대학교와 국민체력인증사업 서비스 품질 제고 및 소속 대학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정철락 스포츠진흥본부장을 비롯해 한국체대 이영선 스포츠과학대학장, 단국대 전용배 스포츠과학대학장, 전남대 강구섭 사범대학장, 계명대 이선장 체육대학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체육공단과 각 거점대학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공단과 거점대학은 국민체력인증사업 관련 공동연구 및 수업·특강, 소속 대학생 진로 지원 상담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정철락 스포츠진흥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국민체력인증사업의 공적 가치를 확대하고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방안을 거점대학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거점대학과 국민체력인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국민체력인증사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 많은 대학과의 협력 관계를 늘려나갈 예정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01 16:34
산업

교촌치킨, 대학 RCY ‘촌스러버’와 충남 아산서 농촌 봉사활동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7일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RCY 봉사회 소속 ‘촌스러버’들과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농촌 봉사활동 및 교촌치킨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2박 3일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대학RCY연합 소속 22개 대학교 학생들이 기획한 연합 봉사 형태로 진행됐다. 봉사자(촌스러버)들은 인근 농가를 찾아 텃밭 정리와 작물 수확, 마을 공원 조성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어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 급식 봉사활동과 재난구호급식차량을 활용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만들어 교촌치킨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했다.특히, 교촌은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에 후라이드순살, 허니순살, 살살후라이드 등 총 50마리의 치킨을 지원하고, 봉사자들이 수확한 농산물과 함께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촌스러버 프로젝트’는 교촌이 2021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치킨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기부·나눔·봉사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에는 대한적십자사 전국 15개 RCY 본부에서 접수된 140여 팀, 총 3400여 명의 대학생 봉사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전국 곳곳에서 총 5500마리의 교촌치킨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전할 예정이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도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선한 영향력을 지역 곳곳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02 09:18
경제일반

교촌, 제4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성료…2만명에 ‘치킨과 행복’ 나눔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전라·광주 지역 아동복지시설 2만 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제4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아동건강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사업은 ‘아이들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슬로건 아래,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동 지원을 목표로 푸드(치킨 파티)와 행복(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교촌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제4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성료식을 열고, 한국아동복지협회, 행복채움연구소와 함께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제4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푸드 지원(치킨파티)’과 ‘행복 지원(다양한 교육 및 체험)’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전라·광주 지역 아동복지시설 665개소, 총 2만여 명의 아동들에게 지원했다.교촌은 ‘푸드 지원’을 통해 전라·광주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교촌치킨 파티를 지원해 아이들이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복 지원’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점자촉각 단어카드 만들기, 교촌치킨 소스 바르기 체험 등 총 25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체험 활동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각 프로그램에는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교촌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교촌 관계자는 “아동건강 지원사업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6.18 16:31
자동차

현대차, 초∙중등 대상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모집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미래모빌리티학교’ 2025년 2학기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자동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협업해 진행하는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을 비롯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혁신적 기술을 학습하며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올해로 10년째 진행중인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지금까지 전 세계 2720개 학교, 약 11만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대상 국가를 기존 5개국(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에서 9개국(중국,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추가)으로 확대해 운영한다.현대차는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좀 더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론 전달 위주의 전통적 수업방식이 아닌 자율주행 모빌리티 키트, 모빌리티 업사이클링 키트, 미래 라이프 스타일 기획서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특히 이번 2학기에는 교육자료 개편을 통해 수소 에너지와 스마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를 미리 엿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또한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전환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변화에 발맞춰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의 핵심 기술 관련 내용도 추가됐다. 국내 및 재외한국학교에서 진행되는 2025년 2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의 ‘미래 모빌리티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라이프’ 프로그램과 더불어 중등 단기 프로그램인 ‘스마트 모빌리티 중심으로의 진화’, 중등 정규 프로그램인 ‘모빌리티와 함께 하는 미래 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학교는 관련 교구재를 교과 연계(범교과 학습, 융합 수업 등), 자유학기제, 진로연계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중등 정규 및 초등 프로그램 운영 교사에게는 온라인 연수를 통해 교사가 현장에서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데 무리가 없도록 지원한다.2025년 2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5월 26일(월)부터 6월 20일(금)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에서 ‘미래모빌리티학교’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성장 세대가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를 계기로 진로를 넓게 모색해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미래세대 교육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고,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5.23 13:04
사회

[인터뷰] '제2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심오택 위원장에게 묻다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 이하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 예방치유원)은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제2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이하 예방주간)은 2024년에 처음 도입하여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행사다. 지난 9일 부산과 지난 13일 대전에 이은 2025년 예방주간 마지막 기념행사인 서울행사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사회 안전망을 설치하다"를 주제로, 불법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끝으로 사감위는 "앞으로도 교육부‧경찰청 등과 협력하여 청소년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2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교육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했다.이하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기념행사를 주최한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인터뷰.Q.청소년 불법도박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이유?"불법도박 운영자들이 온라인에 친숙하고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에 친숙한 청소년들이 단순한 호기심에 불법도박 사이트에 접속하게 되고, 또래들에게 이를 전파하면서 청소년 불법도박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Q. 사감위의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계획은?"청소년 도박은 개인의 일탈이 아닌 사회 전체가 대응해야 할 중대한 과제입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교육부, 경찰청, 금감원,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청소년 도박 예방 힘쓸 뿐만 아니라 불법도박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청소년 도박 예방 활동과 함께치유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Q. 도박문제에 도움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박문제 전문기관인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는 전화상담1336과 온라인 채팅 상담을 365일 운영하고 있으며, 익명성 보장은 물론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기자 2025.05.16 16:15
사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기념행사, 서울서 마무리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 예방치유원)은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제2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예방주간)은 2024년에 처음 도입하여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행사다. 지난 9일 부산과 13일 대전에 이은 2025년 예방주간 마지막 기념행사인 서울행사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사회 안전망을 설치하다"를 주제로, 불법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특히, 서울행사는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이 공동주최로 참여하고 7대 사행산업체 및 청소년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국회 전재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박정하 의원은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함을 인식하고 영상을 통해 “이번 행사가 학교·가정·사회가 협력해 청소년을 보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울행사에는 유공자 표창 등 기념행사와 더불어 개그우먼 김영희와 김재우(예방치유원 홍보대사)가 함께하는 ‘(도박하지)말자쇼’, 전문가․회복자․학부모․청소년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인플루언서인 유튜버 니키의 마술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되어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심오택 사감위 위원장은 “사감위는 앞으로도 교육부‧경찰청 등과 협력하여 청소년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신미경 예방치유원 원장은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예방 캠페인을 펼칠 뿐 아니라 효과적인 예방 교육 및 치유 콘텐츠를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도박문제자 본인 또는 가족은 누구나 ▲전화 ▲문자 ▲카카오톡–챗봇(‘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친구 추가)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기자 2025.05.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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