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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동아오츠카, 스레드 계정 개설…"새로운 고객 소통 창구"

동아오츠카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메타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스레드(Threads)’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스레드는 메타가 2023년 출시한 텍스트 기반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인스타그램이 사진과 영상 중심이라면, 스레드는 텍스트 기반의 실시간 소통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말이나 밈 등을 활용해 보다 편안하고 일상적인 소통을 추구한다.사용자는 최대 500자까지 글을 작성할 수 있으며, 댓글과 공유 기능을 활용해 보다 자유롭고 즉각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다.동아오츠카는 이번 스레드 계정 개설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실시간 소통을 확대하고 보다 친밀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계획이다.특히 신제품 출시 소식과 스포츠 이벤트 및 프로모션 안내,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 등을 공유하며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소비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도 활용할 방침이다.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스레드는 텍스트 중심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소비자와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2.05 15:17
연예일반

카카오엔터 장윤중 공동대표, ‘2025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 2년 연속 선정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가 ‘2025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확고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이다. 27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장윤중 대표는 ‘2025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 멀티섹터 부문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는 빌보드가 매년 전세계 음악 산업에 주요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인물을 레이블, 퍼블리싱, 멀티섹터 등 각 부문별로 선정해 발표하는 것으로, 올해 선정된 한국인은 장 대표를 포함해 두 명이다. 빌보드는 장 대표가 글로벌 엔터산업 내 K콘텐츠의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 K팝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의 북미 통합 법인을 이끌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아울러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dearALICE)를 제작하고 현지 레이블 감마(gamma.)와 글로벌 데뷔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장 대표는 △안정적인 글로벌 매니지먼트 시스템 구축 △아티스트 글로벌 활동 다각화 △현지 IP 제작 △전 세계 엔터기업과 파트너십 통한 유통 네트워크 확장 등을 통해 뮤직 사업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음악뿐 아니라, 미디어, 스토리 등을 아우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 밸류체인을 토대로 사업간 글로벌 시너지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실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은 글로벌 활동 영역을 확장 중이다. 지난해 아이유는 약 7개월 동안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했고, 아이브는 데뷔 첫 월드투어에 나서 19개국, 37회 공연으로 42만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뿐만 아니라 현지 앨범 발매,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컬래버 프로젝트, 글로벌 콘텐츠의 OST 참여 등으로 활동 영역을 다양하게 넓히고 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시너지도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 그 결과물 중 하나인 디어앨리스는 오는 2월 공식 데뷔 싱글 ‘아리아나’(Ariana)를 발표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31 10:04
뮤직

스트레이 키즈, 신보 프로모션 일정 연기... “항공기 참사 애도” [공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신보 프로모션 일정을 연기한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서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3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소셜 미디어에 콘텐츠 공개 시기 및 일정 진행 변경 사항을 알렸다.JYP는 “4일 오후 7시 진행 예정이었던 ‘합’ 발매 기념 영상 통화 이벤트(방찬, 리노, 필릭스, 아이엔)는 1월 12일 오후 6시로 변경되었다”고 전했다.이어 “항공기 참사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추모했다.앞서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7C 2216편은 지난달 오전 9시3분께 무안공항 착륙 도중 랜딩기어를 펼치지 못하고 활주로를 이탈해 공황 외벽과 충돌 직후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탑승객 179명이 전원 사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3 18:55
산업

퍼시스그룹, 손흥민 소속 토트넘 후원 계약

사무 가구 대표기업인 퍼시스그룹이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를 후원한다. 퍼시스그룹은 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 FC와 공식 글로벌 가구 파트너사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퍼시스그룹은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2024∼2025시즌부터 토트넘 홋스퍼 홈경기에서 브랜드를 노출한다.토트넘 홋스퍼 홈경기 구장 LED 전광판 등 시설물과 공식 웹사이트,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퍼시스그룹은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소속 선수들과 공동 이벤트를 진행하고 판촉 프로모션을 할 수 있는 권한도 확보했다.가구 전문기업인 퍼시스그룹은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 등을 갖고 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11.01 10:54
IT

LGU+, 디즈니 플러스에 지상파 3사 묶은 프로모션 상품 출시…월 1만7600원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 U+tv가 디즈니 플러스와 지상파 3사를 월 1만원대로 제공하는 '디즈니 플러스 지상파 자유이용권' 프로모션형 상품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디즈니 플러스 지상파는 월 9900원의 디즈니 플러스 스탠다드와 월 1만6500원의 지상파(KBS, MBC, SBS) 자유이용권을 결합해 약 33% 할인된 월 1만76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형 상품이다.올해 말까지 가입하면 해지 시까지 프로모션 가격을 보장한다.디즈니 플러스 지상파 제공 대상은 UHD2∙3∙4, 사운드바 블랙1∙2를 이용하는 고객이며, U+tv와 공식 홈페이지 유플러스닷컴 및 앱 '당신의 U+', 고객센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입할 수 있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지상파 3사와 종편 4사(TV조선, 채널A, MBN, JTBC)까지 7개 주요 방송사의 월정액을 바꿔가며 시청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환승 구독'(월 2만5300원) 요금제도 출시한 바 있다.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고객의 콘텐츠 이용 행태가 특정 방송사나 OTT를 기억하지 않고 보고 싶은 콘텐츠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이런 고객들이 콘텐츠를 가장 쉽고 편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는 차별적 고객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18 10:38
경제일반

"뚜껑 열 때 손동작 사용 주의"…서울우유 또 '여성혐오' 논란

서울우유가 또다시 '여성혐오' 논란에 휘말렸다. 이번에는 그릭 요거트(그리스식 요구르트) 제품 홍보를 하면서 집게손가락 사용을 주의해 달라는 당부를 덧붙인 게 화근이 됐다.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최근 그릭요거트 홍보 캠페인을 하면서 인플루언서들에게 의약적 효능을 언급하지 말고 다른 회사 제품과 비교하지 말라는 내용의 주의사항을 안내했다.그러나 이 주의사항에 "요거트 뚜껑을 열거나 패키지를 잡을 때 논란의 여지가 있는 손동작 사용 주의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간 것이 문제가 됐다. 서울우유가 명시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손동작'이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물건을 집는 집게 손 모양을 말하는 것이냐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이 손 모양은 일부 커뮤니티에서 남성 성기 크기를 비하하며 조롱하는 의미로 언급되면서 남성혐오 논란의 대상이 돼왔다.편의점 GS25는 2021년 홍보 포스터의 손 모양이 '남성혐오'라는 비판받고 사과했으며 자동차업체 르노코리아와 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 무신사, 제너시스비비큐, 교촌치킨 등 여러 기업도 비슷한 일로 곤욕을 치렀다.이와 대조적으로 서울우유는 집게 손을 사용하지 말라는 문구를 넣은 것이 일각에서 '여성혐오'라는 논란을 불러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의 일부 이용자는 "집게 손 모양을 하지 말라고 굳이 써놨는데 요거트를 먹을 때 그런 것까지 조심해야 하나", "뚜껑을 열 때 손가락 두 개로 안 집고 어떻게 여나" 등의 날 선 반응을 보였다.서울우유를 불매해야 한다는 게시물도 여러 건 올라왔다. 전날 엑스에서 '서울우유'는 트렌딩 토픽 상위 10위 안에 들기도 했다. 소비자들이 날 선 반응을 보이는 것은 서울우유가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인 게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이 회사는 2021년 여성을 젖소에 비유한 광고를 게시했다가 여성혐오라는 비판이 일자 "불편을 느낀 모든 소비자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히고 온라인에서 영상을 삭제했다.2003년에는 신제품 요구르트를 홍보하기 위해 여성 모델들이 몸에 요구르트를 뿌리는 누드 퍼포먼스를 해 뭇매를 맞았다. 당시 마케팅 직원은 공연음란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우유 측은 이번 그릭요거트 프로모션 행사가 여성혐오 논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회사 관계자는 "인플루언서들이 사진을 올릴 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지 않게 조심해달라고 가이드라인을 얘기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소비자가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06 10:02
IT

SK스퀘어가 키우는 원스토어, 삼성도 못한 앱마켓 3강 해낼까

투자 전문회사 SK스퀘어가 키우는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가 양대 사업자인 구글과 애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지에 특화한 서비스·마케팅 전략으로 삼성전자도 해내지 못한 3강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다.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28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글로벌 진출을 선언하면서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앱마켓으로 성장하겠다"며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IPO(기업공개)에 재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국내 안드로이드 앱마켓 시장에서 소비자 지출 기준 구글 플레이의 점유율은 85~90%로 추산된다. 애플과 스마트폰 왕좌를 다투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토어도 한 자릿수(0~5%)로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원스토어는 점유율 10~15%로 나름의 지위를 확보했다. 원스토어가 내세운 글로벌 론칭 핵심 전략은 '하이퍼 로컬라이제이션'이다. 단일 브랜드 정책을 고수하는 구글 플레이와 달리 현지 브랜드와 협업해 빠르게 시장에 침투하는 방식이다.신용카드와 휴대전화 결제 외에도 충전형 선불카드 등 현지 선호 결제 수단을 지원하고, 통신사 멤버십 할인처럼 지역 최적화 프로모션을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원스토어의 첫 해외 진출 국가는 대만이다.지난 6월 현지 최대 게임 퍼블리셔 해피툭과 합작한 앱마켓인 '콰이러완 스토어'가 시범 서비스에 돌입해 200여 개 게임이 입점을 마쳤다. 설치 성과 기준 월평균 8배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만에 이어 미국과 유럽, 일본의 순으로 영토를 넓힐 계획이다.유럽의 경우 빅테크 갑질 방지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시행된 디지털 시장법(DMA)이 호재로 작용했다. 애플의 제3자 앱마켓 허용에 맞춰 국내 최초로 사업 승인을 받았고, 내년 초 유럽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다만 부족한 이용자 저변과 주요 고객인 게임사의 부진으로 출범 이후 8년째 적자를 이어가는 것은 과제다.전동진 대표는 "해외 서비스 확장으로 원가가 치솟는 구조가 아니라서 자리를 잡는 시점이 되면 이익률도 굉장히 좋아질 것"이라며 "IPO 추진 시점은 2~3년 뒤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29 07:00
IT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 대만 찍고 구글·애플에 도전장…"2030년까지 선두로"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가 대만을 발판 삼아 구글,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한다.원스토어는 28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현지에 최적화한 '하이퍼 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을 앞세워 해외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선언했다.국내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과 앱마켓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가 및 지역마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이를 위해 원스토어는 대상 지역에서 영향력을 가진 파트너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 원스토어는 플랫폼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파트너사는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브랜드와 결제 수단, 마케팅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방식이다.첫 사례로 대만 지역 파트너인 해피툭과의 합작 앱마켓인 '콰이러완 스토어'의 론칭을 발표했다.해피툭은 대만 주식 시장에 상장된 대만 지역 최대 게임 퍼블리셔로, 회원 400만명 이상의 게임 전문 포털 '망고T5'를 보유하고 있다.콰이러완 스토어는 지난 6월 시범 서비스를 가동했다. 200여 개 이상의 게임이 입점을 마쳤다. 2만건 이상의 스토어 설치를 바탕으로 월평균 8배 이상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원스토어는 대만 이후 미국·유럽·일본 등 핵심 거점 지역에 먼저 진출한 뒤 주변 시장으로 영토를 확장한다. 이미 유럽과 미국의 현지 파트너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또 원스토어는 최근 애플로부터 제3자 앱마켓 사업 승인을 받았다. 국내 앱마켓 중 최초다. 이를 발판으로 2025년 초 유럽 iOS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이 외에도 원스토어는 다양한 파트너와 손을 잡는 것을 물론 투자를 유치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먼저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 등 게임의 원스토어 입점을 협의 중이다. 네이트 낸저 에픽게임즈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은 "원스토어의 글로벌 진출을 환영하며, 이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 모바일 앱을 접하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원스토어는 지난해 10월 크래프톤으로부터 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올해 디지털터빈으로부터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디지털터빈과는 앱마켓 이동 없이 한 번의 클릭으로 게임과 앱을 설치할 수 있는 광고 상품인 '싱글탭'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원스토어는 하이퍼 로컬라이제이션 전략 아래 전 세계의 파트너들과 손잡으며 글로벌 독점 사업자들에 맞서 세계를 무대로 경쟁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앱마켓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28 11:10
자동차

르노코리아, 부산시에 '그랑 콜레오스' 1호차 인도

르노코리아는 26일 부산시청 1층에서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홍보하는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부산을 미래차산업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이사와 박형준 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추진하는 신차 개발·생산 전략인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이다. 부산시가 지역상생의 의미를 담은 제1호 생산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한 것을 기념하고자 르노코리아 대표이사가 박 시장에게 신차를 인도했다.시청 로비에 전시할 '그랑 콜레오스' 제막식도 이어진다.27일 미디어 행사차 내한하는 귀도 학 르노그룹 부회장은 박 시장과 만나 부산 미래차산업 육성과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6 15:37
영화

‘새벽의 모든’ 미야케 쇼 감독, 9월 20일 내한…韓 관객들 만난다 [공식]

일본 미야케 쇼 감독이 신작 ‘새벽의 모든’을 들고 내한한다.26일 수입사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미야케 쇼 감독은 오는 9월 20일에서 22일까지 사흘간 한국을 방문한다. 미야케 쇼 감독은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등을 연출한 일본 뉴 제너레이션 대표 감독이다.이번 내한은 영화 ‘새벽의 모든’ 국내 프로모션 일환으로, 미야케 쇼 감독은 기자회견, GV(관객과의 대화) 등을 통해 한국 언론 및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새벽의 모든’은 PMS(월경전증후군)로 극심한 감정 변화에 시달리는 후지사와와 공황장애로 평범한 일상마저 꺾여버린 야마조에가 특별한 연대로 일상의 빛을 맞이하는 공감 드라마. 세오 마이코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영화는 앞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글로벌 영화 팬들에게 첫선을 보였으며, 국내 관객들에게는 열린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처음 공개됐다.한편 ‘새벽의 모든’은 오는 9월 18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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