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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서인국 단독 팬미팅 성황리 마무리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서인국이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인국은 지난 3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2 서인국 팬미팅 ‘하(夏)루 : 하트&러브’를 열고 팬들과 만나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약 2년 7개월만에 가진 서인국의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위해 서인국이 직접 준비한 특별한 음악과 영상 그리고 토크들로 가득차 의미를 더했다. 특히 서인국이 VCR 등의 콘텐츠를 직접 연출하고 시나리오 작성까지 도맡아하며 열정을 드러냈다. 서인국은 깔끔하고 댄디한 슈트를 입고 등장 “안녕”이란 인사와 함께 ‘질리지 않는 노래’(BE MY MELODY)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서인국은 MC 박규선과 함께 KBS2 ‘미남당’의 비하인드 에피소드부터 앨범에 대한 이야기, TMI 방출 시간 등 유쾌하고 솔직한 토크로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미남당’에 함께 출연중인 배우 권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인국과 함께 팬들과 MBTI를 함께 분석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연과 함께 신청한 신청곡들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불러줘 팬들을 감동시켰다. 특히 이날 팬미팅에서 서인국은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토크는 물론 ‘마이 러브’(My Love), ‘아득한 먼 훗날 우리가’ 등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자신이 직접 선곡한 곡들을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들려주었으며, 미남당 OST ‘너를 좋아해’를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잊지못할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서인국은 160분 동안 진행된 팬미팅을 마치며 “이렇게 함께 모여 이야기도 나누고, 노래도 불러주고 싶었다”며 “재미난 것들을 많이 계획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 앞으로도 늘 행복하시고 우리의 좋은 추억들을 오래오래 기억해 달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인국은 앞으로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2022 서인국 팬미팅 하루’(SEO IN GUK FANMEETING One ‘Summer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1 14:23
연예일반

‘미남당’ 서인국, 오연서-정만식에 “먹고 살기 힘들다” 위로

‘미남당’ 배우들이 7, 8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19일 방송된 ‘미남당’ 7, 8회에서는 고풀이의 등장으로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어가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캐릭터와 완벽하게 동화돼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남혜준(강미나 분)이 바람피우는 남자 친구에게 다가가 야구방망이로 위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남한준(서인국 분)과 공수철(곽시양 분)은 남혜준을 위해 가죽 재킷을 입고 우월한 피지컬을 뽐내며 등장, 마치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명장면을 완성시켰다. 곽시양은 촬영 내내 훈훈한 비주얼로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감탄을 자아내기도. 그는 칭찬에 힘입어 엄근진(엄숙+근엄+진지) 매력을 뽐냈지만, 서인국의 재채기로 진지했던 분위기가 무너져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백서후는 이번 씬을 위해 한 달을 준비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아이돌에 빙의해 완벽한 안무와 노래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박수와 칭찬이 절로 나오게 했다. 또한 오연서와 정만식은 남다른 선곡과 어색한 몸짓에도 표정만큼은 진지하게 무대에 임해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그런가 하면 서인국은 무대를 마친 오연서, 정만식, 백서후에게 “힘들지? 먹고 살기 힘들다”라며 위로를 건넸고, 이에 정만식은 “아, 정말 쌀 사 먹기 어렵다”라며 이들의 차진 티키타카에 유쾌함을 더했다. 영상 말미, 배우들은 촬영용 바비큐에 한껏 들떠 먹방을 즐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마치 회식 같은 분위기로 먹방력을 과시하는가 하면, 정만식이 시작한 노래 맞히기 게임에 심취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또한 바닷가에 모인 ‘미남당 멤버’와 ‘강력 7팀’은 모래사장에서 인간 줄다리기를 펼쳤다. 특히 승부욕에 불탄 곽시양은 권수현의 엉덩이를 물어 ‘수철 좀비’라는 별명을 얻으며 촬영장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렇듯 ‘미남당’은 한가족 같은 편안하고 활력 넘치는 분위기 속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매주 월, 화요일 밤 안방극장에 희로애락을 안겨주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1 10:28
연예일반

‘미남당’ ‘찐친 케미’ 가득 비하인드 현장 공개

‘미남당’ 배우들의 찐친 케미스트리가 담긴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28일 방송된 KBS2 ‘미남당’ 1, 2회는 코믹한 연출력, 배우들의 열연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강렬한 첫 출발을 알렸다.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캐릭터와 완벽하게 동화돼 촬영을 즐기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카페 미남당 씬 촬영을 앞둔 곽시양은 커피 머신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서인국에게 커피를 내려 줬고, 서인국은 커피 맛을 극찬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어 한밤중 뺑소니 사건 현장 조사 씬을 찍던 서인국, 곽시양, 강미나는 메이킹 카메라 앞에서 아무 말도 못 한 채 웃음만 터트려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천재 해커 역을 맡은 강미나는 자연스럽게 모니터 화면을 카메라 삼아 셀카를 찍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서인국과 곽시양은 미리 맞춘 듯 똑같은 동작을 취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곽시양은 “저희가 평소에도 워낙 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서인국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서인국 역시 “이번 ‘미남당’ 촬영에 기대가 크다. 혜준, 수철, 저, 재희, 나단의 호흡이 너무 좋아 재미있게 촬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오연서(한재희 역)는 극 중 카리스마 강력반 형사답게 첫 등장부터 몸에 와이어를 매달고 시원시원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쉬는 시간에는 유리창이 깨진 자동차를 보며 “이거 제가 다 깼죠, 제가 한 싸움 하기 때문에”하며 수줍게 웃으며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역 배우 김민서(어린 재희 역)와 유도하는 장면의 합을 맞추던 서인국은 조언을 아끼지 않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위키미키 루시도 남한준의 전 여자 친구로 특별출연해 차진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영상 말미, 서인국은 오색 스카프를 두르고 “우리 시청자분이라면 부적 한 장 써 드릴 수 있죠”라며 특유의 장꾸미를 뽐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서인국은 순식간에 박수무당 남한준에 동화되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 올렸다. 이렇듯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유쾌하고 활기찬 촬영장 분위기 덕분에 앞으로 이어질 ‘미남당’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미남당’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30 17:11
드라마

'미남당' 권수현, 온도차 매력 공존하는 포스터 촬영 현장

배우 권수현이 반전 매력의 '엄친아' 검사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 차도원 역으로 출연하는 권수현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 권수현이 맡은 차도원은 공부, 외모, 예체능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엄친아’ 검사로 모든 사람에게 정중하고 예의 바르게 대하지만, 친절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피를 말리는 범상치 않은 포스의 소유자다.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권수현은 심플한 블랙 슈트에 스트라이프 넥타이로 남다른 아우라와 부드러움을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에 몰입한 진지한 표정과 강렬한 눈빛은 극 중 그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기도 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권수현은 엄친아 검사답게 책을 들고 집중하는가 하면 책장을 넘기며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해 지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그는 카메라를 깊은 시선으로 응시해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한편, 권수현을 비롯해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 등이 출연하는 ‘미남당’은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2022.06.25 19:40
드라마

27일 첫 방송 KBS2 ‘미남당’ 서인국 촬영장 밖에서도 눈부신 비주얼

배우 서인국이 잘생긴 얼굴을 감출 수 없었다. 서인국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둔 KBS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의 포스터 촬영장에서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서인국은 ‘용해동 명물 박수무당’ 남한준 역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공개된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겼다. 서인국(남한준 역), 오연서(한재희 역), 곽시양(공수철 역), 강미나(남혜준 역), 권수현(차도원 역)은 환상의 케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들과의 촬영 호흡에 서인국은 “저희야 호흡이 워낙 좋은 편”이라고 말하며 “저희끼리 노는 느낌? 그래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고 포스터 촬영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인국은 오연서와 진지하게 촬영을 이어가다 헤어 스타일을 대신 정리해주는 스윗남의 면모를 보인다. 또한 오연서와 사투리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티키타카 호흡으로 현장에 웃음을 내보였다. ‘한귀’(寒鬼) 한재희로 분한 오연서는 “굉장히 쿨하고, 당당하고, 멋있고, 시크한 것”이라며 포스터 콘셉트를 소개했다. 달콤살벌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 오연서는 쉬는 시간마다 장꾸미를 발산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바리스타 공수철 역의 곽시양은 커피잔에 마이크를 담아 유쾌하게 인사를 건넸다. 공수철로 완벽 빙의해 한껏 귀여움을 뽐내며 촬영하다가, 갑자기 찾아온 현자 타임에 “이게 맞아요?”라며 의문을 표했다. 강미나는 주변 사람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다가도 촬영에 들어가자 개구쟁이답고 천진난만한 ‘돌+I 천재해커’ 남혜준으로 변신했다. 카페 ‘미남당’ 멤버인 서인국, 곽시양과 쿵짝이 잘 맞는다는 강미나가 본 방송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더했다. 권수현은 책 위에 앉아 검사 차도원의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진지하게 결과물을 확인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권수현은 “포스터 촬영을 하다 보니까 더 재미있게 촬영하고 분위기도 더 좋은 것 같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미남당’은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4 07:24
드라마

'미남당' 오연서,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공개…걸크러시 폭발

‘미남당’ 오연서가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23일 오연서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 강력반 형사 ‘한재희’ 역을 맡은 오연서의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오연서는 극 중 예리한 분석력으로 ‘한귀(寒鬼)’라는 별명을 가진 강력반 팀장 ‘한재희’로 분한다. 모든 수사를 원칙과 규칙으로 삼고 정의 구현을 외치는 인물. 이 가운데 오연서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낸 것은 물론, 긴 생머리, 가죽 재킷, 총으로 ‘시크 3종 세트’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오연서는 총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조준하며 깨알 같은 반전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형형색색 조명 속에서도 빛나는 미모로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매 작품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받은 오연서가 이번 작품에서는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하며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 바. 그가 걸크러시의 대명사 ‘한재희’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오연서를 비롯해 서인국,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이 출연하는 ‘미남당’은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선우 기자 2022.06.23 20:33
예능

'유스케' 폴킴, 손예진♥현빈 축가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가수 폴킴이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 축가 비하인드를 밝혔다. 17일 방송 예정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박재범, 빅나티부터 이지영, 백아연, 빈센트블루까지 만나볼 수 있다. 폴킴은 첫 곡으로 데뷔곡 ‘커피 한 잔 할래요’를 노래하며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토크에서 그는 “이 노래가 최준 씨 노래인 줄 아는 분들이 많더라”라고 고백하며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저의 자작곡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손예진·현빈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원래 정말 가까운 지인이 아니면 축가를 잘 하지 않는다”라고 말문을 연 그는 “손예진·현빈 결혼식은 티켓팅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나도 가보고 싶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결혼을 앞둔 관객들을 위해 즉석에서 축가를 선물해줘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의 요청으로 ‘모든 날, 모든 순간’과 ‘너였다면’을 선보였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신곡 ‘Star’와 ‘One more time’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을 예정. 한편, 지난 겨울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쳤다는 폴킴은 콘서트에 어머니가 함께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어머니가 ‘너를 만나’의 전주 부분을 직접 솔로로 연주해줬다고 밝히며 “저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시더라”, “땀에 온몸이 젖을 때까지 연습하셨다”라고 설명했다고. 이어 어머니의 연주 영상이 공개되자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다음으로 드라마 '미남당'으로 돌아온 배우 오연서, 서인국, 권수현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들은 스케치북을 위해 3인조 혼성그룹 ‘엉망진창’을 결성, 쿨의 ‘애상’으로 상큼한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 의상부터 소품과 안무, 팀 이름까지 직접 준비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날 세 배우의 공통점이 밝혀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걸그룹 ‘LUV’ 출신의 오연서부터 ‘슈퍼스타K’ 우승자 출신의 서인국, 밴드 ‘안녕바다’로도 활동한 기타리스트였던 권수현까지 공교롭게도 세 사람 모두 뮤지션 출신이었던 것. 특히 스케치북에 첫 출연한 오연서는 “20년 만에 다시 가수로 인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권수현 역시 스케치북이 예능 첫 출연임을 밝히며 “아침부터 소화가 안 되더라”라고 떨리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뮤지션 출신답게 각자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오연서는 애창곡으로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를 꼽으며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자랑했는가 하면, 권수현은 기타 연주와 함께 영화 ‘클로저’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The Blower’s Daughter’를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서인국 역시 오랜만에 ‘애기야’를 선보였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5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서인국의 신곡 무대까지 방송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유스케X뮤지션 with you’ 141번째 노래의 주인공으로는 백아연이 2주 연속 출연했다. ‘OST 신흥강자’로도 불리는 백아연은 이날 배우 신세경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OST를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는가 하면, 그동안 사랑받았던 OST 중 자신의 목소리와 가장 잘 맞았던 곡으로 아이유·이준기·강하늘 주연의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OST ‘사랑인 듯 아닌 듯’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부르는 건 처음”이라고 고백하며 즉석에서 라이브로 들려주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백아연이 부를 노래는 양요섭의 ‘카페인’으로,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을 카페인이라는 소재로 담은 노래이다. 백아연은 “재즈와 보사노바 느낌으로 재해석했다”라고 편곡 포인트를 밝혔는가 하면, 랩 부분은 어떻게 소화할 예정이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싱잉랩처럼 준비했다”, “보컬보다 더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답해 기대감을 더했다는 후문. 백아연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카페인’은 방송 다음 날인 6월 25일 낮 12시, 유희열의 스케치북 : 아흔두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백아연”으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의 마지막 무대는 ‘싱어송라이터’ 다운(Dvwn)이 장식했다. 지코가 픽한 유일한 뮤지션으로도 알려져있는 그는 최근 영국 음악 평론지 NME가 발표한 ‘올해의 신흥 아티스트 100인’에 K팝 남자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주목받기도 했던 실력파 신예 뮤지션이다. 지코와 함께 출연했던 첫 출연에 이어 이번엔 스케치북에 처음으로 단독 출연하게 된 다운(Dvwn)은 연신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날 다운(Dvwn)은 데뷔 전 편의점에서 일했던 이색 과거를 밝혀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편의점 직원으로 시작해 직접 사장으로 편의점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편의점에 이어 마트도 운영했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본인이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한 신곡 ‘lost’로 특유의 트렌디하면서도 짙은 감성을 자랑했다고 해 관심을 끈다. 24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23 17:59
연예

곽시양, 수줍은 미소→카리스마 눈빛…비하인드컷도 '훈훈'

배우 곽시양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화보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곽시양의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는 곽시양이 촬영한 더스타 매거진 3월호의 화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곽시양은 슈트 모델로 활약하는 만큼 완벽한 비율과 남다른 피지컬이 돋보이는 데이트룩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꽃을 든 채로 수줍은 미소를 짓는가 하면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봄을 맞아 산뜻하고 훈훈한 화보를 선보인 곽시양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오리지널 시리즈와 안방극장은 물론, 예능까지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곽시양은 16일 종영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과거 미스터리한 죽음을 당한 경찰대생 김현수 역으로 특별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짧은 분량임에도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했고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희생의 안타까움을 극대화하는 열연을 펼쳤다. 또 곽시양은 지난해부터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도 얼굴을 비추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올 초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 신년회 멤버로 출연하는 등 어느덧 반고정 멤버로 입지를 다진 그는 김준호, 이상민 등과 함께 친근한 일상과 수준급 요리 실력을 공개하며 예능 포텐을 터뜨리고 있다. 상반기에는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KBS 새 드라마 '미남당'에서 카페 미남당의 바리스타 공수철 역을 맡아 섹시한 외모와 달리 속은 꾸밈없이 청량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드로잉엔터테인먼트 2022.03.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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