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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수상 美 프로듀서 블랙 턱시도, 뮤직카우 통해 신곡 발표

미국 진출을 본격화한 뮤직카우가 그래미 수상 프로듀서인 블랙 턱시도의 노래를 미국 플랫폼에 선보인다. 블랙 턱시도는 크리스 브라운, 도자캣, 아리아나 그란데, 존 레전드 등 세계적 아티스트의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 중인 최정상급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다.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드에 5번의 노미네이트 경력을 보유한 블랙턱시도는 본인들이 프로듀싱한 곡이 수록된 크리스 브라운의 앨범 ‘11:11’가 그래미 어워드 2025 ‘올해의 베스트 R&B 앨범’에 선정되며 마침내 그래미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게 됐다.블랙 턱시도는 2월 그래미 수상과 관련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이 자리에서 뮤직카우와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깜짝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블랙 턱시도는 인터뷰 도중 “곧 발매될 앨범을 뮤직카우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뮤직카우는 상반기 내 미국 플랫폼 베타 버전 론칭을 목표로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현지 공략을 위해 힙합대부 제이지가 소유한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락네이션’과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양질의 IP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뮤직카우는 블랙 턱시도 외 다수의 현지 아티스트들과 계약 체결을 완료 및 진행 중이다. 뮤직카우는 블랙 턱시도의 깜짝 발언에 대해 뮤직카우의 사업 모델, 문화와 금융 간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라는 비전에 깊이 공감하는 현지 아티스트들의 적극적 참여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뮤직카우 관계자는 “팬들과의 음악 저작권 공유에 적극적인 현지 분위기를 바탕으로 미국 플랫폼 내에서는 좀 더 팬과 아티스트의 관계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 미국에서 상품으로 발행될 다양한 곡들과 서비스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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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제11회 음저협 저작권대상’ 베스트 파트너상 수상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제11회 KOMCA(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대상’에서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25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제11회 ‘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뮤직카우는 이날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파트너상은 음악 콘텐츠를 사용하는 다양한 사업 모델 개발을 통해 국내 음악 문화를 발전시키며 음악 저작권자들의 권익 확대에 기여한 바가 큰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뮤직카우는 ‘문화금융’ 시장 개척을 통해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음악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스트 파트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날 수상자로 나선 서대경 뮤직카우에셋 대표는 “음악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로부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뮤직카우 역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음악 산업 발전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음악수익증권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문화금융’시장을 개척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음악 IP에 정당한 가치를 부여해 창작자들을 지원하는 한편, 이용자들에겐 새로운 투자 대안을 제시하고 문화적 즐거움까지 제공할 수 있는 음악 투자 문화를 활성화시켜 나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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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왜’·이찬원 ‘딱! 풀’이 돈이 된다고?…자산으로 주목 받는 음악

개인이 투자할 수 있는 ‘음악수익증권’이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로 각광받을 것이란 낙관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산업의 성장세와 안정성을 토대로 엔터사나 아티스트가 아닌 특정 곡이 투자상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뮤직카우는 최근 ‘음악수익증권’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하고 관련 플랫폼을 오픈했다. ‘음악수익증권’은 음악저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투자 상품으로, 매월 정산되는 저작권료로 발생하는 수익과 거래가격 변동에 따른 추가 수익이 창출된다.음악저작권은 최근 몇 년간 금융업계에서 새로운 투자 자산으로 주목받아 왔다. 음악저작권 수익이 가장 많이 발생되는 해는 음원 발매 직후로, 이후 2~3년간 하락세를 보이다 다시 안정세를 찾으며 꾸준한 현금을 창출하는 양상이다. 특히 최근에는 저작권 이용 매체 증가, 기술 발달에 따른 징수 방식 진화 등으로 그 추이가 더욱 완만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저작권 매입이라는 게 대체로 그러하듯, 음악저작권 역시 그간 개인 투자자보다는 글로벌PE(사모펀드)와 대형 음반사를 중심으로 매입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이 가운데 뮤직카우가 ‘음악수익증권’ 형태로 개인 투자 시장을 열면서,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저작권료 수익을 경험할 쉬운 기회가 생긴 셈이다.투자 방법은 전통적인 주식 시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 뮤직카우 ‘음악수익증권’의 경우, 투자자들이 옥션, 마켓 등을 통해 원하는 음악 비금전신탁수익증권을 구매해 투자에 참여하는 식이다.수익은 저작권료와 매매 손익 두 가지로 나뉜다. 저작권료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같은 징수 기관으로부터 지급받는 저작권 이용료로, 보유한 지분만큼 매월 지급받는다. 주식 시장의 배당금 같은 개념이다.매매 손익은 보유한 비금전신탁수익증권의 가격 변동에 따라 기대되는 이익 또는 손실을 말한다. 손익은 투자자들이 보유한 비금전신탁수익증권을 플랫폼 내 마켓에서 제3자에게 판매함으로써 발생한다. 기업 주식 판매로 인한 손익 발생과 유사하다. 앞서 뮤직카우는 지난해 12월부터 음악 비금전신탁수익증권을 발행했다. 지금까지 발행한 비금전신탁수익증권은 27곡이다. 이들은 최근 음악수익 증권 1주년을 앞두고 ‘스페셜 옥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god의 ‘왜’는 뮤직카우 옥션 사상 가장 빠른 26초 만에 모집 수량이 모두 완판됐으며, 이찬원의 ‘딱! 풀’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플랫폼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한화투자증권 박수영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해당 내용을 다루며 “‘왜’는 최근 가격 변동성이 높지 않아 큰 매매차익이 발생하기보다는 안정적인 수익배당금이 발생할 수 있는 음원이다. 또 트롯 장르 자체에 대한 관심도나 흥행도가 증가하고 있는 분위기가 ‘딱! 풀’의 음악증권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물론 음악저작권을 통한 수익 창출에는 반드시 시장 성장이 기반돼야 한다. 음악저작권 수익이라는 것 자체가 방송, 스트리밍, 공연 등에서 음악사용 시 이용자들이 지급하는 저작권료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발간한 ‘글로벌 음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음악 시장 수익은 286억달러로, 전년 대비 10.2% 상승했다. 이중 스트리밍 구독 서비스가 11.2%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글로벌 투자 은행 골드만삭스 역시 매년 발간하는 세계 음악산업 분석 리포트를 통해 음악저작권 카탈로그가 매력적인 자산으로 부상했다고 짚으며, 올해 세계 음악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을 7.6%로 상향 조정했다.국내 시장도 꾸준히 성장 중이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지난 6월 공개한 ‘2023 저작권료 징수 통계’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저작권료는 약 8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익 또한 역대 최대치인 4065억원을 기록했다.김현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산업의 높은 성장성을 감안한다면, 음악도 분산 투자 시 고려할 수 있는 자산으로서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작권료 안정기 후 저작권 보호기간인 저작자 사후(혹은 공표일 이후) 70년 동안 꾸준히 현금을 창출한다. 따라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할 경우 음악 투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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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제1회 디지털 초월대상’ 최우수상 수상

뮤직카우가 지난 29일 개최된 ‘제1회 글로벌 디지털 초월 대상’에서 초월제품 부문 최우수상(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디디털 초월 대상’은 기술혁신 및 우수 제품으로 국내 산업 발전에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이룬 기업 및 개인에게 시상하는 제도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초월제품 개발·육성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및 기술의 우수성, 성장성, 기여도, 공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상 대상자를 확정했다.뮤직카우는 음악수익증권이라는 혁신 모델을 도입·적용함으로써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해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뮤직카우는 아티스트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음악저작료를 누구나 받아보고 거래를 통해 추가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음악저작권을 유동화해 창작자에겐 창작자금 마련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투자자에겐 음악저작권이라는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와 금융 간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고유 사업 모델로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현지 유력 기업들의 높은 관심 속에 해외 진출을 준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김지수 뮤직카우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뮤직카우 플랫폼에 대한 기대를 확인한만큼, 음악수익증권 거래 활성화를 통해 문화와 금융 산업의 성장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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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1호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완료

뮤직카우가 금융감독원에 1호 음악수익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플랫폼을 통해 공시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증권성 판단 후 신규 옥션(주식 공모 청약과 유사한 뮤직카우의 공모 절차)을 중단했던 뮤직카우가 약 1년 7개월 만에 1호 증권신고서 공시로 옥션 재개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16일 뮤직카우 플랫폼에 공개된 증권신고서는 비금전 신탁의 수익증권에 대해 감독당국이 마련한 양식에 따라 작성된 첫번째 증권신고서로, 해당 음악수익증권에 대한 옥션은 내달 8일로 예정돼 있다.뮤직카우는 이번 공시와 관련해 속도보다 완성도에 초점을 맞추고 증권신고서 작성에 신중을 기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사업 시작 후 꾸준히 가치산정 프로세스 고도화에 집중해 온 뮤직카우는 상대가치 평가모델을 활용해 유사 평가군의 저작권료 수익비율, 상장 예정곡의 연간 저작권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가총액을 도출한다. 가치산정 모델과 가치평가 금액은 외부 평가기관인 회계법인,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받아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가치산정 모델 고도화를 진행하게 될 경우에도 변경 방법론을 공시하고 외부기관에 추가적인 모델 검증을 받을 계획이다.뮤직카우는 “음악저작권료는 체계화된 징수시스템 덕에 상대적으로 가치산정을 위한 기반 데이터나 정보가 명료하다. 또 내부적으로 가치산정 모델 신뢰성 향상을 위한 수리 통계 모델 고도화, 외부 평가기관 검증에도 철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1호 음악수익증권신고서 공시를 시작으로 더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뮤직카우의 1호 증권신고서 제출 곡은 인기 아이돌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에이엔엘’(ANL)이다. 엔시티 드림의 첫번째 정규앨범 ‘맛(Hot Sauce)’의 수록곡이다. 해당 앨범은 보름만에 판매량 200만장 을 돌파한 바 있다. 뮤직카우는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엔시티 드림의 곡으로 문화 소비자와 금융 투자자들을 모두 만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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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선미·이무진, 音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모델

뮤직카우가 윤종신·선미·이무진을 모델로 발탁했다. 세계 최초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는 2일 '윤종신·선미·이무진을 모델로 선정하고 앞으로 음악 저작권 생태계를 함께 알려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각 시대와 장르를 대표하며 음악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아티스트로 음악 저작권 시장의 대중화를 위해 뮤직카우와 손을 잡았다. 뮤직카우는 플랫폼 내에 다양한 음악이 거래되고 있는 것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세 명의 아티스트를 동시에 발탁하는 묘안을 냈다. 실제 윤종신·선미·이무진이 펼치는 3인 3색 음악은 1990년대 인기 곡부터 K팝·트로트·O.S.T 등에 이르기까지 1만 1000여 곡의 저작권을 다루는 뮤직카우의 방향과 닿아 있다. 광고도 본격 온에어 된다. 영상에서 윤종신·선미·이무진은 음악 저작권에 투자하는 시대가 왔음을 알리며 '누구나 쉽게! 모두가 함께!' 매달 저작권료를 받는 뮤직카우를 소개했다. 가요계 선후배인 윤종신과 선미가 나누는 위트있는 대화도 눈길을 끈다. 저작권 투자로 윤종신이 선미에게 "매달 입금되니까 좋니?"라고 묻고 선미가 "너무 좋아~" 라고 답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재미를 더한다. 이 광고 영상은 TV CF를 시작으로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포털 사이트 등 각종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모델들의 곡도 뮤직카우에 거래된다. 윤종신의 '좋니'는 8월 중 옥션 코너에 공개된다. 선미 곡의 경우 현재 '보름달'이 거래 중으로 앞으로도 음악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협업을 이어 나간다. 뮤직카우 정현경 총괄 대표는 "자신만의 색깔로 한국 가요 시장에서 한 축을 맡고 있는 윤종신·선미·이무진과 파트너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세 아티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에 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8.0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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