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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 탔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 그래미 사운드 입은 ‘블랙아웃’으로 흑화 컴백 [줌인]

JTBC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젝트7’으로 탄생한 보이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변화를 예고했다. 11일 발매하는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을 통해 한계를 부수고 질주하겠다고 선언했다. 올해 4월 정식 데뷔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긴 그룹명 만큼이나 긴 노래 제목으로 화제를 모았다. 문학 소년 콘셉트 아래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부터 ‘사과가 하늘로 떨어진 날’ ‘빗속에서 춤추는 법’ 등 평균 10자 안팎의 긴 곡명으로 서정성을 강조했다.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아이돌이 가장 무서워한다는 ‘오디션 신인’ 답게 미니1집 초동 판매량은 약 31만장을 기록해 역대 보이 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5위에 등극했다.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은 공개 6일 만에 SBS M ‘더쇼’에서, 3일후 KBS2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프로젝트7’ 평균 시청률이 0%대였음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화제성을 증명했다. 성원에 힘입어 3개월 만에 미니 2집 ‘스노이 서머’를 발매했다. 시기는 한여름 7월, 그러나 방향은 정반대였다. 이 시기 활동한 아이돌 대부분이 썸머송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역발상을 택했다. ‘여름’과 ‘눈’이라는 상반된 이미지를 위트 있게 버무린 콘셉트는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눈사람 대신 유령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2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그룹의 독창적인 색깔을 각인시켰다. ‘스노이 서머’ 활동 역시 데뷔곡과는 또 다른 결의 매력으로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하며 ‘2연속 흥행’이라는 타이틀을 더했다.세 번째 미니앨범 ‘블랙아웃’은 단번에 시선을 붙든다. 미니 1집에서 브라운 톤의 따뜻한 무드로 문학적 서정을 풀어냈던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이번엔 색채를 과감히 걷어냈다. 트레이닝 셋업과 젖은 듯한 헤어스타일, 절제된 표정으로 거칠고 생동감 있는 질감을 구현했다. 마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자보이즈가 ‘소다팝’으로 대중성을 확보한 뒤 ‘유어 아이돌’로 완전히 흑화해 돌아왔을 때 느껴졌던 전율을 떠올리게 한다.소속사 언코어는 “헤어·메이크업·의상부터 뮤직비디오 색채까지 전반적으로 이전과는 다른 강렬한 콘셉트로, 한층 성장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새로운 매력을 비주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음악이 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 ‘X’와 ‘SOB’를 선보인다. 먼저 지난달 30일 선공개된 ‘SOB’는 미국 그래미 수상 프로듀서 이만벡(Imanbek)이 참여해 글로벌 EDM 감각을 입혔다. 그의 시그니처인 클럽 지향적 비트와 묵직한 베이스, 강렬한 훅이 더해지며 팀의 기존 서정적 색채와는 확연히 다른 질감을 완성했다.일명 “작두 타는” 퍼포먼스도 인상적이다. 사운드의 입체감 위로 댄스 브레이크가 터지듯 전개되는데 팬들은 “앨범 전체가 너무 기대되는 군무”, “데뷔 1년 만에 이렇게 성장하다니”, “이만벡과 시너지 터졌다” 등 호평을 보였다. 이번 ‘SOB’ 코레오(안무)는 라이즈의 ‘백 배드 백’ 안무를 만든 크루 더 빕스와 안무가 최영준이 단장으로 있는 팀 세임, ‘스트릿 맨 파이터’ 우승팀 위 댐 보이즈가 합작해 강렬하면서도 정교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앨범 정식 발매를 앞두고 열기는 뜨겁다. ‘SOB’ 뮤직비디오는 공개 9일만에 조회수 250만회를 넘어섰고, 유튜브 채널 ‘고고씽’을 통해 공개된 퍼포먼스 안무 영상도 공개 16시간만에 조회수 15만회를 달성했다. 소속사는 “전작의 스토리텔링형 콘셉트를 이어가면서도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새로운 사운드 시도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며 미니 3집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어 “특히 또 다른 타이틀곡 ‘X’에는 리더 전민욱이 작사로, 켄신이 안무 제작으로 참여하는 등 멤버들의 적극적인 창작 참여가 더해졌다”고 덧붙였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컴백 이후 오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메가크루와 함께 ‘SOB’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시상식 규모에 맞게 재해석하고, 새로운 세계를 개척해 갈 타이틀곡 ‘X’의 무대로 서막을 연다.또한 내년 1월 국내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2월에는 일본 도쿄·나고야·오사카를 순회하는 투어 공연으로 글로벌 팬덤 확장에 나선다.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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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연준, 보법이 다른 춤 선… 음악방송 사로잡은 퍼포먼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완벽한 컴백 무대로 극찬받았다.연준은 지난 7일 KBS2 ‘뮤직뱅크’와 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솔로 앨범 ‘노 레이블스: 파트 원’의 타이틀곡 ‘톡 투 유’ 무대를 선보였다. ‘인기가요’에서는 수록곡 ‘코마’까지 공개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연준은 MC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처음 보여드리는 무대가 있어서 떨린다. 긴장될 때의 간질간질한 느낌이 좋아서 즐기려고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코마’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메가크루 댄서와 무대를 꽉 채운 가운데 시선을 빼앗기지 않고 찬란히 빛났다. 테이프가 늘어지는 듯한 변주 구간은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연준은 음악의 흐름에 따라 몸의 템포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며 드라마틱한 무대를 완성했다. 독보적인 랩 역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톡 투 유’에서는 압도적인 에너지가 느껴졌다. 연준은 강렬한 비트에 맞춰 무대에 눕거나 댄서 위로 올라 점프하는 등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남다른 장악력을 뽐냈다. 핸드 마이크를 사용한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여유로운 표정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신감을 드러낸 가사와 거침없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남겼다.무대 직후 “연준만이 가능한 음악과 퍼포먼스”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각종 SNS에는 “솔로 콘서트를 보는 것 같다”, “무대를 즐기는 게 눈에 보여서 덩달아 신난다” 등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잇따랐다. 실제로 연준은 이번 앨범의 퍼포먼스 기획 단계부터 함께하며 흐름과 구성을 다듬었고 안무 창작에도 적극 참여하며 자신만의 색깔로 ‘연준 코어’를 완성했다. 한편 연준의 미니 1집 ‘노 레이블스: 파트 원’은 발매 당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총 54만 2660장 팔리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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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신보 ‘트로피’ 발매 5일 만에 10만 장... 커리어 하이

82메이저가 새 앨범 ‘트로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4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의 미니 4집 ‘트로피’는 발매 5일(10월 30일~11월 3일) 동안 10만 243장 판매됐다. 이는 전작의 초동(발매 일주일간 판매량)보다도 훨씬 앞선 수치다. 앨범마다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온 82메이저는 처음으로 10만 장 고지를 넘어서며 완연한 상승세를 입증했다.이번 ‘트로피’의 성과는 82메이저의 정체성과 성장 서사가 맞물린 결과다. 데뷔 이후 앨범마다 초동 기록을 꾸준히 경신해 온 82메이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과 퍼포먼스 두 영역에서 모두 경쟁력을 입증했다. 발매 닷새 만에 10만 장을 돌파한 기록은 팀에 대한 신뢰와 팬덤이 한층 공고해졌음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공연형 아이돌'로서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에너지가 음반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데뷔 활동 직후 이례적으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82메이저는 매 앨범 활동 후 콘서트를 이어왔다. 이들의 첫 단독 공연은 400석 관객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1,000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을 3회 모두 매진시키는 팀으로 성장했다. 이번 컴백 활동 후에도 82메이저 단독 콘서트에 대한 에티튜드(팬덤명)의 기대감이 뜨겁다.또한 82메이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페스티벌에도 초청되며 ‘공연형 아이돌’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들은 무대를 보고 입덕하게 만드는 팀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현장 장악력과 실력이 뛰어나다. 결국 82메이저의 커리어 하이는 우연이 아닌 수많은 무대 위에서 쌓아 올린 시간과 실력이 만들어낸 필연적 성취다.특히 82메이저는 ‘자체 제작돌’로서 면모까지 갖추며 팀의 인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에서도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자립도를 높였고, 진정성 있는 창작 과정이 팬들의 신뢰로 이어졌다. 타이틀곡 '트로피'는 테크하우스 기반의 중독적인 베이스 위에 강렬한 랩 메이킹이 어우러진 곡으로, 끝없는 경쟁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걸어 얻은 트로피의 의미를 담았다.미니 4집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82메이저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방송은 물론,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연이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음악성과 무대 장악력으로 ‘K팝 대세’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82메이저의 앞으로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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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합류’ 위아이, 신곡 ‘홈’ 첫 주 활동 성료… 칼군무로 완벽 팀워크

그룹 위아이(WEi)가 행복한 상상 속 나래인 원더랜드로 팬들을 초대했다.위아이는 지난달 28일 미니 8집 ‘원더랜드’를 발매한 뒤 31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홈’ 컴백 무대를 꾸몄다.위아이는 파워풀한 동작과 유려한 춤선이 공존하는 퍼포먼스로 드라마틱한 무대를 완성했다. 손끝의 각도까지 살린 칼각 군무로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동시에, 섬세한 제스처로 위아이만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표현했다. 특히, 손으로 ‘집’을 표현하는 등 직관적인 포인트 안무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홈’은 지치고 힘든 순간에도 곁을 지켜주는 존재를 집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멤버 장대현이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하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아내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한편, 위아이의 미니 8집 ‘원더랜드’는 함께여서 즐겁고, 또 함께여서 걱정도 없는 원더랜드로 루아이(팬덤명)를 초대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음악과 무대,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완성도 있는 모습을 선보인 위아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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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위아이, 오늘(31일) '뮤직뱅크' 출격… 신곡 ‘홈’ 무대 최초 공개

그룹 위아이(WEi)가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위아이는 오늘(31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미니 8집 ‘원더랜드’(Wonderland)의 타이틀곡 ‘홈’(HOME)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한다.‘홈’은 지치고 힘든 순간에도 곁을 지켜주는 존재를 ‘집’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팬들에게 전하는 가장 따뜻한 위로이자 약속의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 장대현이 직접 작사·작곡·편곡에 모두 참여해 위아이만의 진정성을 곡 전반에 짙게 녹여냈다.특히, 위아이는 ‘홈’을 통해 단단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위아이표 유려한 퍼포먼스의 정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아이는 자유로운 움직임 속에서도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내며 드라마틱한 서사를 완성할 전망이다.위아이의 미니 8집 ‘원더랜드’는 함께하면 근심도 걱정도 없고, 또 함께여서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원더랜드에 빗대어 표현한 앨범이다.한편, 위아이는 오늘(31일) 오후 5시 5분 방송되는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신곡 ‘홈’ 활동에 돌입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08:52
뮤직

싸이커스, 오늘(31일) 미니 6집 발매… 퍼포먼스 최강자 귀환

‘퍼포먼스 최강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돌아온다.싸이커스는 오늘(31일) 오후 1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를 발매한다.‘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는 싸이커스가 지난 4월 선보인 미니 5집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데뷔 때부터 2년 7개월간 이어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완결편으로, 10개의 푸른 불꽃이 된 싸이커스가 ‘트리키 하우스’를 무너뜨리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곡명부터 강렬한 새 타이틀곡 ‘슈퍼파워’(SUPERPOWER) (Peak)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싸이커스만의 에너지로 한계를 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곡이다.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작사에 직접 참여해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아낌없이 녹였다.이 외에도 웨스턴 스타일의 기타 리프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트랩 장르의 ‘아이코닉’(ICONIC), 쉽게 넘볼 수 없는 싸이커스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씨 유 플레이’(See You Play) (S'il vous plait), 다른 차원으로 이끄는 듯한 분위기의 ‘블러리’(Blurry), 불확실했던 것들이 차츰 선명해지는 모습을 그린 ‘라이트 인’(Right in)까지, 싸이커스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5곡이 새 앨범에 수록된다.앞서 싸이커스는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주와 일본까지 이어진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Road to XY : Enter the Gate)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투어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더 확장한 만큼, 새 앨범으로 보여줄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다.싸이커스는 앨범 발매 하루 전인 지난 30일에 서울에서 팬 쇼케이스도 개최했다. 이날 타이틀곡 ‘슈퍼파워’, 수록곡 ‘아이코닉’을 비롯해 여러 곡의 무대를 선보였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이날 0시에 공개된 D-DAY 포스터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스터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 새 앨범 티징 콘텐츠에 등장했던 지하철 객실 안을 비추고 있다. 강렬한 사이버 펑크 무드가 강하게 느껴지는 포스터가 싸이커스의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싸이커스의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는 오늘 오후 1시 발매되며, 오후 5시 5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슈퍼파워’ 컴백 무대가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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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신곡 ‘포커스’ 퍼포먼스 1000만뷰 돌파... 칼각 안무

하츠투하츠가 완성도 높은 신곡 ‘포커스’ 무대를 통해 ‘칼각 퍼포먼스 대표주자’ 타이틀을 입증했다.하츠투하츠는 지난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포커스’ 무대를 선사, 상대방에게 포커스를 맞추는 듯한 포인트 동작을 비롯해 곡의 쿨하고 시크한 매력을 듬뿍 담은 감각적인 안무와, 여덟 멤버들의 정교한 싱크로율 및 다채로운 유닛 조합 등 다인원 그룹의 장점이 어우러진 독보적인 ‘칼각 퍼포먼스’로 뜨거운 호응을 얻는 중이다.더불어 타이틀 곡 ‘포커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기록한 후 현재(10월 27일 오전 10시 기준) 2080만 뷰를 훌쩍 넘겨 눈길을 끌며, 이번 신곡의 세련된 퍼포먼스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스튜디오 춤’ 유튜브 채널의 ‘스튜디오 춤 오리지널’ 콘텐츠 역시 오픈 하루 만에 100만 뷰 돌파 후 300만 뷰를 눈앞에 두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또한 하츠투하츠는 28일 SBS funE ‘더쇼’ 출연에 이어 KBS1 ‘열린음악회’ 녹화에 참여하며, 29일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 31일 ‘뮤직뱅크’, 11월 1일 ‘쇼! 음악중심’, 2일 ‘인기가요’ 등 이번 주 음악방송에 출격해 컴백 2주차 활동을 펼친다.한편, 하츠투하츠 첫 미니앨범 ‘포커스’는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타이틀 곡 ‘포커스’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 하츠투하츠의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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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신곡 ‘스파게티’ 컴백…맛있게 휘감은 MV 공개

그룹 르세라핌이 싱글 1집 ‘스파게티’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24일 오후 1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르세라핌의 신곡 ‘스파게티 (feat. 제이홉 of BTS)’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연출과 멤버들의 과감한 비주얼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섯 멤버는 눈썹 탈색, 스모키 메이크업, 주황색 염색, 처음으로 시도하는 중단발 스타일링 등으로 시선을 끈다.영상 속 르세라핌은 자신들에게 열광하는 대중에게 스파게티를 나눠주면서 그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이는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즐겁게 하는 모습과 닮아있다. 특히 피처링으로 참여한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 그는 화려한 조명과 비트에 맞춰 여유로운 랩핑을 선보인다.르세라핌의 퍼포먼스는 뮤직비디오의 감칠맛을 높인다. 다섯 멤버는 스파게티 접시와 식탁을 무대 삼아 안무를 펼친다. “이빨 사이 낀 SPAGHETTI”, “머릿속 낀 SSERAFIM” 등 직관적인 가사를 재미있게 풀어낸 동작이 퍼포먼스의 ‘킥’이다. 또한 다섯 멤버의 다채로운 표정이 노래의 유쾌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듣는 맛을 주고 위트 넘치는 안무와 표정 연기로 보는 맛까지 더했다.이번 뮤직비디오는 고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가로 잘 알려진 그는 르세라핌과 협업해 첫 영상 연출에 나서 신선한 작품을 완성했다. 식재료들이 공중을 떠다니거나 배경을 2D 애니메이션처럼 표현하는 등 다양한 효과와 연출이 인상적이다.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토마토소스를 맞는 장면을 찍을 때 마치 소스로 샤워한 기분이었다. 촬영하면서 실제로 스파게티를 많이 활용해서 이제는 제일 친숙한 음식이 되었다”라며 뮤직비디오 작업 후기를 전했다.타이틀곡 ‘스파게티’는 얼터너티브 펑크 팝 장르로 머릿속에서 자꾸 맴돌고 생각나는 르세라핌을 이에 낀 스파게티에 비유했다. 사쿠라와 허윤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월드클래스 뮤지션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다섯 멤버가 새롭게 들려주는 거친 목소리와 제이홉의 스타일리쉬한 랩이 어우러져 듣는 맛을 배가한다.르세라핌은 이날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또 스파게티를 주제로 제작한 컴백 프로그램 ‘스파게티, 지구를 감다’가 오후 10시 Mnet과 M2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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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컴백 쇼케이스 성료…‘할리우드 액션’ 정주행 시작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컴백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미니 5집 ‘디 액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 ‘BOYNEXTDOOR 5th EP COMEBACK SHOWCASE’를 개최했다. 행사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생중계됐고 위버스 기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151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시청했다.컴백 쇼케이스는 신보 프로모션 주제와 동일하게 영화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영화사 로고를 패러디한 인트로 영상으로 시작부터 유쾌함을 전했다. 여섯 멤버는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 무대를 최초 공개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탄탄한 라이브와 강렬한 군무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수록곡 무대에서는 상반된 매력을 보여줬다. 영감을 찾아 늦은 시간까지 작업에 몰두하는 것을 프랑스 파리와의 시차에 비유한 ‘리브 인 파리’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어렵사리 이별의 말을 전하는 연인을 그린 발라드 ‘있잖아’로 한층 성숙한 감성을 표현했다. 즉석에서 무반주로 수록곡을 가창하는 시간에는 이들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실력이 빛났다.직접 곡을 만드는 팀답게 트랙 소개, 작업 비하인드를 전하는 시간에는 할 이야기가 넘쳤다. 이들은 “모든 곡을 고생하며 만들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은 진짜 저희 이야기를 담아야 더 매력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작업에 매진했다”라고 회상했다. 이 외에도 영화와 관련된 간단한 게임을 하며 웃음을 안겼다.보이넥스트도어는 “원도어(팬덤명)가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빨리 컴백하기 위해 멤버들이 정말 열심히 곡을 썼다. 올해가 가기 전에 신보를 선물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가사 한 글자 한 글자 신경 쓰며 공을 정말 많이 들인 앨범이다. 앞으로도 음악과 무대로 많은 것을 보여주는 팀이 되겠다.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으니 같이 달려 주시길 바란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공연 종료 후에도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계속 되자 멤버들은 앙코르 무대로 ‘아이 필 굿’, ‘할리우드 액션’, ‘어쓰, 윈드 & 파이어’까지 총 3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했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20일 오후 6시 신보 ‘디 액션’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Hollywood Action’은 할리우드 스타 같은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노래로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20일 오후 7시 멜론 실시간 차트 ‘톱 100’ 11위로 진입해 21일 0시 2위까지 치솟았다. 여섯 멤버는 오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24일 KBS2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튜디오 춤’, ‘리무진 서비스’ ‘나래식’,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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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영화 제작 크루로 변신…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 MV 공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신곡이 베일을 벗었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20일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5집 ‘디 액션’의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영상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가상의 영화 촬영장을 배경 삼아 프레임에 구애받지 않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리우와 운학은 레이저 총을 피해 퍼포먼스를 펼치고 명재현과 이한은 연기 중인 배우를 뒤로한 채 리듬을 탄다. 태산은 세상을 다 가진 듯 여유로움을 뽐내고 성호는 정류장의 광고판에 깜짝 등장해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한다.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능청맞은 연기와 다채로운 시각 효과, 과감한 카메라 구도, 역동적인 안무로 보는 맛을 배가한다. 도심과 사무실 등 현실적인 배경에서 판타지 영화처럼 비현실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표현력이 도드라진다. 사전 프로모션과 맞닿은 설정 또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보이넥스트도어는 영화 제작 크루 ‘팀 디 액션’의 일원으로 분해 미국 시카고 필름 페스티벌 출품에 도전한다는 이야기를 전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마침내 영화 제작에 성공한 ‘팀 디 액션’이 레드카펫을 밟고 수상의 기쁨을 누리는 모습이 담겼다. 실제로 시카고에서 영상을 촬영해 몰입감을 더했다.타이틀곡 퍼포먼스는 안무가 바다가 제작에 참여했다. 여섯 멤버가 하나 된 듯 펼치는 박력 있는 군무와 시원시원한 움직임은 화려한 액션 영화 같다. 감독이 슬레이트를 치는 듯한 동작은 곡 제목과 연결돼 보는 재미를 준다. 과거 활동곡에서는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주였다면 이번에는 칼군무로 색다른 맛을 보여준다.‘할리우드 액션’은 할리우드 스타 같은 자신감이 느껴지는 노래로 패기 넘치는 당찬 태도가 엿보인다. 스윙(Swing) 리듬과 경쾌한 브라스 소리에 여섯 멤버의 부드러운 음색과 랩, 재치 있는 가사가 더해졌다. 후반으로 갈수록 극적으로 흘러가는 곡 전개와 생생한 악기 소리가 매력적이다.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이 곡 작업에 참여해 팀 색깔을 진하게 살렸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컴백과 동시에 ‘열일’에 돌입한다. 발매 당일인 20일 오후 8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보이넥스트도어 5th EP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할리우드 액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어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24일 KBS2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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