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3건
예능

‘100년 만의 첫 내한’ 오페라 ‘투란도트’…‘문화가중계’서 공개

오페라 ‘투란도트’ 무대가 공개된다.오는 8일 오전 12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문화가중계’에서는 100년 만에 처음으로 내한한 ‘아레나 디 베로나’의 오페라 ‘투란도트’ 무대가 전격 공개된다.오페라 ‘투란도트’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유작(1924년)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중 하나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과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맞이해 세계적인 오페라 축제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이 처음으로 내한해 선보인 공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지난달 31일 방송된 오페라 ‘투란도트’ 1부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오페라 ‘투란도트’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칼라프 왕자의 아리아 ‘네순 도르마(아무도 잠들지 말아라)’ 무대가 공개된다. ‘투란도트’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수수께끼를 풀려는 칼라프 왕자와 그의 사랑을 완강히 거부하면서 수수께끼를 내는 투란도트 공주의 모습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무대와 의상뿐 아니라 지휘, 연출, 출연진, 그리고 기술진까지, ‘2024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의 이탈리아 현지 오리지널 팀이 건너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간인 KSPO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선사한 몰입감과 감동을 ‘문화가중계’를 통해 안방에서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문화가중계’는 클래식, 국악, 뮤지컬, 팝,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현장을 집 안에서 생생한 분위기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자타 공인 문화예술 공연 중계 방송이다.오페라 ‘투란도트’ 2부는 오는 8일 오전 12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문화가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6 16:38
연예일반

알리, 정동하와 한솥밥 먹는다… 뮤직원컴퍼니와 계약

가수 알리가 새둥지를 찾았다.뮤직원컴퍼니는 최근 알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뮤직원컴퍼니 관계자는 “뛰어난 보컬리스트 알리와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쁜 마음이다. 알리가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알리는 지난 2009년 솔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365일’, ‘지우개’, ‘촌스럽게 굴지 마’ 등 여러 히트곡들을 부르며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성량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뮤지컬 ‘프리다’, ‘투란도트’,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역량도 증명한 바 있다.최근 알리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트로피 15개를 차지해 16개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정동하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알리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뮤직원컴퍼니에는 가수 정동하와 CITI, 권인서가 소속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31 08:19
연예일반

이호원, 복서 된다… 영화 ‘산복도로’ 출연 확정

배우 이호원이 ‘산복도로’(가제) 주연으로 출연한다.25일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호원은 영화 ‘산복도로’에 출연한다. 이호원은 이번 영화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산복도로’는 1980년대 혼돈의 대한민국, 전 국민을 열광시킨 복싱 영웅들의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되는 장편영화다. 부산 아미동을 배경으로 1979년부터 1986년, 그리고 2022년까지 시점을 넘나들며 공동묘지 위 집을 짓고 산 빈민촌 다섯 친구들의 성장 과정과 거친 삶을 담아낸다.이번 작품은 영화 ‘하로동선’, ‘투란도트 어둠의 왕국’을 연출한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여기에 호주 촬영감독 데 미안 비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이태영 무술감독 등 화려한 제작진이 합류해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이호원은 배고픈 빈민촌에서 세계 챔피언의 꿈을 안고 복싱을 시작한 복서 짱구 역을 맡는다. 극중 짱구는 고된 훈련과 혹독한 체중감량을 견디면서 세계 챔피언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물. 이호원은 이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실제 복싱 연습에 매진하며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지난해 영화 ‘탄생’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 이호원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엠비셔스 멤버로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더 라스트’의 주인공 원류환 역을 맡아 활약하기도 했다.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호원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이목이 쏠린다.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산복도로’는 이호원을 비롯해 배우 김원해, 안내상 등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5월 중순 크랭크인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25 17:01
연예일반

배우 김상협, 김선우로 활동명 변경하고 새 출발

배우 김상협이 김선우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2023년 새 출발을 알렸다.소속사 AIM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상협 배우가 김선우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김선우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뮤지컬 ‘투란도트’, ‘리걸리 블론드’, ‘영웅’, ‘빛골 아리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친정엄마’, ‘배쓰맨’, ‘블랙슈트’, ‘산타와 빈양말’ 등을 통해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MBC ‘두 번은 없다’, tvN ‘하이바이, 마마!’, OCN ‘타임즈’, tvN ‘빈센조’, MBC ‘오! 주인님’, tvN ‘보이스 시즌4’,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 쿠팡플레이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 등 여러 작품에 출연, 감초 역할을 톡톡히 감당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런 그가 활동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서며 새 프로필도 함께 공개해 그가 이어나갈 행보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AIMC 관계자는 “다채로운 매력과 잠재력을 가진 김선우 배우는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찾아뵐 예정이니 김선우 배우를 향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함께 공개된 새 프로필 속 김선우는 뚜렷한 이목구비에 포근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니트 스타일링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따뜻하고 깊이감 있는 눈빛이 편안함을 안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02 11:32
연예일반

민우혁X배다해 주연 뮤지컬 ‘투란도트’ 영화로 돌아온다

뮤지컬 드라마 ‘투란도트’가 영화로 재탄생한다. 12일 배급사 블루필름웍스는 뮤지컬 ‘투란도트’를 영화화한 ‘투란도트: 어둠의 왕국’이 오는 8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어 관객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란도트: 어둠의 왕국’은 지난 2021년 6월 18일 DIMF 공연한 뮤지컬 ‘투란도트’를 영화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영화는 대구 소재 수목원과 제주 일출랜드 미천굴, 돌문화 공원 등 대자연을 배경으로 CG를 활용해 판타지적인 요소를 극대화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벤허’, ‘지킬 앤 하이드’ 등 뮤지컬 분야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은 민우혁이 주연 칼라프 왕자로 분한다. 칼라프 왕자는 잃어버린 나라를 구하고 세상을 다시 밝히기 위해 투란도트의 수수께끼를 목숨 바쳐 풀고 공주를 결국 사랑하게 되어 그의 얼어버린 심장을 녹이고자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민우혁은 화려한 검술과 액션을 선보임과 동시에 배다해와의 듀엣곡 등으로 극을 풍성하게 채우며 완벽한 호흡으로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배다해는 주인공 투란도트 역을 맡는다. 투란도트는 악령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나 세상 가장 아름다운 미모를 가졌지만 심장은 얼음처럼 차갑고 돌처럼 단단히 굳어버린 공주다. 배다해는 그 누구의 청혼도 받아들이지 않는 공주의 냉정한 심리를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투란도트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솔로 넘버 ‘빛이 없는 세상’은 원작 뮤지컬에는 없는 곡으로 영화화 작업에서 배다해 배우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만들어져 주목할 감상 포인트이다. 양서윤은 칼라프 왕자를 몰래 흠모하고 그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진심을 마지막으로 전한 후 자결하는 시녀 류 역으로 분해 작품의 신스틸러로 활약할 전망이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DIMF 개막공연 및 특별공연과 중국 항저우, 닝보, 하얼빈 여름 음악제, 상해, 체코, 슬로바키아 등 세계 곳곳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작품성 있는 뮤지컬이다. 특히 이번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투란도트: 어둠의 왕국’은 오는 13일 CGV 소풍에서 감독, 배우들이 함께하는 GV 상영회를 진행하며 16일에는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야외 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투란도트’의 극장판 ‘투란도트: 어둠의 왕국’은 오는 8월 개봉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2 10:14
무비위크

인간 노무현 이야기 '하로동선' 3월 30일 개봉

인간 노무현을 만나는 기회다. 영화 '하로동선(김시우 감독)'이 30일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 공개했다. 또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특별한 시사회도 예고했다. '하로동선'은 사람사는 세상을 위하여 정치 민주화를 외치던 정치인 노무현의 또 다른 삶이 식당 운영자 노무현을 통해 인간 노무현을 발견하는 휴먼 드라마다. 항일음악가 정율성의 일대기 영화 '경계인'과 장편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를 연출한 김시우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동시에 맡았다. 주인공 경백 역은 서진원이 맡아 진솔한 인간 노무현을 담담하게 그렸고, 나혜진, 황석정도 합을 맞춰 열연했다. 또 주효경, 명계남, 이윤희, 지대한, 임춘길, 정동화, 이세창 등 다양한 배우들이 힘을 더했다. ‘하로동선’은 여름 화로, 겨울 부채라는 뜻으로, 여름에 화로와 겨울에 부채는 철에 맞지 않으므로 쓸모 없는 사물을 비유하여 쓰는 말이기도 하지만 여름이 지나면 겨울이 오고, 겨울이 지나면 여름이 오듯이 여름에 화로를 잘 관리하고, 겨울에 부채를 잘 챙 겨 두어야 다음에 오는 무더위와 추운 겨울을 견디어 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정치 초년생 노무현의 삶도 하로동선처럼 이어졌다. 노태우, 김영삼, 김종필의 3당 합당 반대, 지역주의 타파, 민주주의 확대, 3김 청산을 주장하다 도리어 청산 당하듯 여의도에서 밀려난 노무현과 전직 의원들은 공동출자, 공동경영을 내걸고 식당을 창업하기로 뜻을 모으고 노무현과 전직 의원들은 자신들이 처한 신세와 훗날을 기약하는 의미로 하로동선을 식당 이름으로 선택했다. 함께 공개된 '하로동선' 메인 포스터는 눈 내리는 어느 겨울 밤, 주인공 경백이 한 길가에 서서 하늘을 쳐다보는 모습을 담고 있다. 그의 눈은 하늘을 향해 있지만 어쩐지 마음은 이 땅에 대한 애정 어린 근심과 걱정으로 가득한 눈빛으로 보인다. ‘그 해 겨울, 참 외롭고 쓸쓸하였다’라는 카피가 그의 시선과 어우러진다. '하로동선'은 개봉 확정과 동시에 고 노무현 묘역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 시사회는 5일 오후 3시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잔디동산 묘역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페이스북 특별 시사회란에 댓글을 남기면 시사회에 참석할 수 있으며 시사회는 제한된 인원만 참석 가능하므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2 17:42
무비위크

뮤지컬 투란도트 영화로 재탄생…민우혁 현장 카리스마

무대에서도 스크린에서도 카리스마 넘친다. 민우혁이 영화 ‘투란도트-어둠의 왕국 더 무비(The Movie)’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모노톤 사진 속 민우혁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우월한 외모와 피지컬을 자랑한다. 아름다운 풍광을 뒤로한 민우혁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흠뻑 빠져들게 하고, 한 손에 검을 들고 한층 더 깊어진 눈빛은 애틋하면서도 강단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민우혁은 ‘투란도트’의 촬영 현장에서 감독의 큐 사인과 동시에 칼라프의 서사와 감정에 완벽 몰입해 현장 스태프의 극찬과 호응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천후 속에서도 아랑곳 않고 열창, 화기애애한 대화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끄는 등 훈훈한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투란도트’를 영화로 재탄생시킨 영화‘투란도트-어둠의 왕국 더 무비(The Movie)’는 6월 18일로 예정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개막 행사에서 공개 시사회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10년간 140여회 누적 공연 기록, 중국 5개도시 초청공연, 한국 대형 창작뮤지컬 최초 동유럽 6개국 라이선스 수출 등의 성과를 올리며 글로벌 콘텐츠로서 인정받은 작품이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이 있는 연기, 그리고 완벽한 비주얼로 뮤지컬계 대표 믿보배로 꼽히는 민우혁은 영화 ‘투란도트’ 뿐만 아니라 제주도 홍보대사 위촉, 7월 13일 개막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페르젠 역으로 출연하는 등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5 10:35
연예

롯데월드, 로티?로리 시그니처 송 음원 발매 및 신규 공연 오픈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원 31주년을 맞아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의 시그니처 송 '로티로리송' 음원을 발매하고 신규 공연을 진행한다. 롯데월드는 이번 음원 발매를 통해 '로티로리송'이 1989년 개장부터 함께한 테마송(“여기는~ 롯~데월드!”)과 더불어 롯데월드를 대표하는 음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티로리송'은 장난기 많은 두 캐릭터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신나는 로큰롤 리듬으로 작곡됐다. 로티, 로리와 함께 즐겁게 놀아보자는 내용을 담은 가사는 도입부부터 ‘롤롤롤’, ‘랄랄랄’과 같은 단어가 반복돼 중독성이 강하고 쉽게 따라 부르기 좋다. 곡 제작에는 뮤지컬 ‘그날들’, ‘투란도트’ 등의 음악감독으로도 유명한 장소영 작곡가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롯데월드 공식 SNS 채널에는 노래와 함께 로티, 로리의 재미있는 댄스 영상도 게시돼 누구든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으로 답답할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롯데월드 캐릭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노래는 롯데월드 SNS 채널뿐만 아니라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네이버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도 접할 수 있다. 음원 발매와 더불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신규 공연 '로티로리송 앤 댄스'를 오픈했다. 트램카를 탄 로티, 로리와 롤롤 댄서들이 ‘로티로리송’에 맞춰 파크 1층에서 미니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특히, 메인 무대인 가든 스테이지 앞에서는 관객들이 롤롤 MC와 함께 율동을 배운 뒤 함께 신나는 댄스파티 시간을 갖는다. 공연은 약 15분간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4시에 만나볼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5.18 16:39
연예

정동하, 신곡 '그대 밖은 위험해' MV 티저 공개 "명품 보컬 예고"

가수 정동하가 신곡 '그대 밖은 위험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정동하의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신곡 '그대 밖은 위험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동하는 포근한 니트를 입은 채 침대에 누워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한 "그대 밖은 위험하니까"라는 가사와 멜로디의 일부가 함께 공개되어 오는 14일 발매되는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정동하 측은 2월 15일과 29일 '그대 밖은 위험해' 제목의 일부가 담겨있는 스포일러와 새 프로필 촬영 현장 사진을 차례로 공개한 바 있다. 정동하는 데뷔 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콘서트에서는 라이브 가수로서 진면목을 보여주며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또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DIMF'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칼라프 왕자 역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정동하의 신곡 '그대 밖은 위험해'는 오는 14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05 11:37
연예

뮤지컬 배우 이정화 임신 "5월 5일 출산 예정···태교 힘쓸 것" [전문]

뮤지컬 배우 이정화가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정화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새해를 맞이해 소식을 알리려 한다. 내게 기쁜 소식이자, 가정의 기쁜 소식"이라며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정화는 "사실은 지난여름에 찾아온 선물이었는데 이미 약속된 무대 스케줄들이 있는 상황이라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리진 못했다"고 설명하며 "활동하는 동안 조용히 소식을 전하고 도움을 요청했을 때 배려하고 도와주신 주변의 스태프 및 동료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출산 예정일이 5월 5일 어린이날이라고 알린 그는 당분간 건강과 아이 태교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배우이면서 이젠 엄마로의 삶도 살게 돼 더 분주하겠지만 그만큼 더 깨닫는 것과 깊어지는 것들이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꼭꼭 눌러 담아 무대에 풀어내도록 하겠다. 그리고 열심히 건강 관리해서좋은 작품과 인연이 닿는다면 찬바람 불어올 때쯤 좋은 작품으로 컴백할 테니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정화는 2010년 뮤지컬 '투란도트'로 데뷔, '삼총사', '머더 발라드', '아이러브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아이다', '닥터 지바고' 등 뮤지컬과 연극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2018년 6월 한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하 이정화 SNS 글 전문 새해를 맞이해 소식을 알리려 해요 제게 기쁜 소식이자, 가정의 기쁜 소식입니다 딩동! 하나님의 선물이 찾아왔어요 실은 지난여름에 찾아온 선물이었는데 이미 약속된 무대 스케줄들이 있는 상황이라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리진 못했어요 혹여 함께하시는 분들이나 보러오시는 분들의 배려와 염려 때문에 공연에 누를 끼치는 건 아닌가 해서 알림이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럼에도 지난 6개월간 뱃속 아기와 함께하면서 , ( 엠마, 캐롤 , 마리코 모두 함께한 친구에요ㅎㅎ ) 여러 방면으로활동하는 동안 조용히 소식을 전하고 도움을 요청했을 때에 배려하고 도와주신 주변의 스태프 및 동료들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약속된 무대 활동을 끝내고서야 맘 편히 소식을 전해요. 아이가 태어날 예정인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열심히 저의 건강과 아이 태교에 힘쓸 예정이구요 유투브 〈 마음정화TV 〉 와 〈 쇼생탈출 〉 로는 다름없이 계속해서 만날 수 있을 거예요 !!!!!! 배우이면서 이젠 엄마로의 삶도 살게 되어 더 분주하겠지만 그만큼 더 깨닫는 것과 깊어지는 것들이 있으리라 생각해요 꼭꼭 눌러 담아 무대에 풀어내도록 할게요 그리고 열심히 건강 관리해서 좋은 작품과 인연이 닿는다면 찬바람 불어올 때쯤 좋은 작품으로 컴백할 테니 기도해주세요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02 11:5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