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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엘렌 드제너러스쇼’ DJ 스티븐 보스, 40세 나이로 사망

‘엘렌 드제너러스쇼’의 DJ로 유명한 뮤지션 스티븐 보스(Stephen tWitch Boss)가 사망했다. 향년 40세. 피플, NBC 등 현지 주요 매체들은 14일(한국 시간) 스티븐 보스가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스티븐 보스는 2009년 ‘소 유띵크 유 캔 댄스’(So You Think You Can Dance)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4년부터 ‘엘렌 드제너러스쇼’의 DJ로 활약하며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이 쇼의 호스트인 엘렌 드제너러스는 15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마음이 찢어진다. 그는 순수한 사랑을 가진 사람이자 빛과 같은 사람이었다. 그는 내 가족과 같았고, 나는 진심으로 그를 사랑했다. 그를 기억할 것이다. 부디 남은 유가족들에게 사랑을 보내 달라”는 글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스티븐 보스는 아내인 앨리슨 호커와 사이에서 웨슬리, 매덕스, 자이아 등 세 명의 자녀를 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15 20:38
무비위크

'디어 에반 핸슨' 샘 스미스→SZA, 엔딩 크레딧 송 인기

영화가 끝난 후에도 자리를 쉽게 뜰 수 없게 한다.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디어 에반 핸슨(스티븐 크보스키 감독)'의 엔딩 크레딧 송에 샘 스미스, 서머 워커, SZA까지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I'm Not The Only One', 'Stay With Me' 등 소울 가득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팬덤을 형성하며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로 각광받는 샘 스미스부터 R&B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SZA까지 '디어 에반 핸슨'을 위해 합심했다. 먼저 샘 스미스는 '디어 에반 핸슨'의 메인 테마곡 'You Will Be Found'를 노래했다. 개성 넘치는 이들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어우러져 영화가 끝난 후에도 가시지 않는 짙은 여운을 남긴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만 들을 수 있는 오리지널 곡 'Anonymous Ones'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SZA는 영화 속에서 알라나가 노래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는 모습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디어 에반 핸슨'은 누군가 자신을 돌아봐 주길 바라는 소년 에반 핸슨이 한 통의 편지에 코너의 절친으로 오해 받고, 아들을 잃은 코너의 부모님을 위해 추억을 지어내면서 희망의 파장을 일으키게 되는 작품이다.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의 음악 제작진이 원작에 이어 작품 속 모든 노래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뮤지컬 초연부터 활약하며 에미상, 그래미상, 토니상을 석권한 벤 플랫과 줄리안 무어, 에이미 아담스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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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글로벌 서머킹' 방탄소년단, 전 세계 녹일 '버터'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연속 '메가 히트송'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를 전 세계 발매했다. 지난해 여름을 달구고 롱런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은 두 번째 영어 가사 곡이다. 댄스 팝 장르의 '버터'는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Synth) 사운드가 특징이다.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노래로 올여름 '메가 히트송'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가사에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라는 귀여운 고백이 담겼다. 멤버들은 "'버터'에는 우리의 사랑이 담겼다"며 팬사랑을 내비쳤다. 지민은 "이번 곡에 아미들이 빠져서 헤어나올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랫말엔 "너의 마음속으로 들어갈 거야(Breakin’ into your heart)", "너의 심장을 두 개로 녹일 거야(I’ll melt your heart into 2)"는 저돌적이지만, "버터처럼 부드럽게(Smooth like butter)", "나는 슈퍼스타처럼 빛나니까(I got that superstar glow)", "내 멋진 모습 다 우리 엄마 덕분이지(Cool shade stunner / I owe it all to my mother)"라며 유쾌한 방탄소년단 매력이 묻어난다. 작사·작곡에 롭 그리말디, 스티븐 커크, 론 페리, 제나 앤드류스, 알렉스 빌로위츠, 세바스티앙 가르시아 등 여러 뮤지션이 참여했다. 여기에 리더 RM도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RM은 "빨리 노래가 나와 길거리에서 부르고 싶다"며 활동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티저만 듣고 퀸은 SNS에 "Are you ready hey are you ready for this? Another One Bites The Dust X #BTS_Butter"(다들 들을 준비 됐지?)라는 문구와 함께 열창하는 프레디 머큐리의 영상과 '버터' 뮤직비디오 티저를 SNS에 올렸다가 삭제하는 일이 있었다. 1980년에 발매된 '어나더 원 바이츠 더 더스트(Another One Bites The Dust)'는 퀸의 대표곡 중 하나로 전 세계에서 700만장이 팔렸다. 미국 빌보드 1980년대 총결산 8위, 올타임 40위를 할 정도의 메가 히트곡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갱들의 총싸움을 주제로 한 폭력적 가사를 이유로 금지곡이 된 적도 있다. 하지만 RM은 "오마주나 샘플링은 아니다"면서도 "간밤에 퀸 선배님들이 리트윗을 해주셔서 바이럴이 있다고 들었다"고 감사해 했다. 진은 "언제든 연락달라. 퀸 선배님"이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뮤직비디오는 흑백과 컬러를 오간다. 슈트와 운동복을 입거나 무대와 체육관을 오가는 등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이중적 매력에 초점을 맞췄다. 화려한 방탄소년단의 군무 또한 담겨 노래에 몰입도를 더했다. 방탄소년단은 23일(현지시각) 열리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Butter'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4년 연속 퍼포머 자격이자, 올해도 다수 부문에 후보로 등록됐다.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최다 부문 수상 후보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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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방탄소년단, 청량한 'Butter'…2연속 메가 히트곡 예고

그룹 방탄소년단이 또 하나의 메가 히트송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1시 밝고 경쾌한 서머송(Summer Song) 'Butter'로 돌아온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앨범 'BE (Deluxe Edition)'로 전 세계 모두를 향해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면, 이번에는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댄스 팝 장르의 'Butter'는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Synth)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노래로, 가사에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라는 귀여운 고백이 담겨 있다. 작사·작곡에 롭 그리말디(Rob Grimaldi), 스티븐 커크(Stephen Kirk), 론 페리(Ron Perry), 제나 앤드류스(Jenna Andrews), 알렉스 빌로위츠(Alex Bilowitz), 세바스티앙 가르시아(Sebastian Garcia) 등 여러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여기에 리더 RM도 곡 작업에 동참해 방탄소년단의 향기를 가미했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의 다채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유쾌함부터 강렬한 카리스마, 매혹적인 면까지 방탄소년단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노래와 퍼포먼스에 녹였다. 안무 역시 'Butter' 가사 내용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멤버들 사이에 빈틈없는 호흡이 돋보이는 군무와 쿨한 매력에 초점을 맞춘 유닛별 안무를 비롯해 다양한 포인트 안무가 조화를 이룬다. 음원과 더불어 공개되는 'Butter' 뮤직비디오에도 방탄소년단의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쉴 새 없이 펼쳐진다. 24일 개최되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Butter'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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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Don’t Call Me’ 리믹스 버전 오늘 공개

샤이니의 정규 7집 타이틀 곡 ‘Don’t Call Me’(돈트 콜 미) 리믹스 버전이 오늘(27일) 공개된다. ‘iScreaM Vol.7 : Don’t Call Me Remixes’는 실력파 뮤지션 Fox Stevenson(폭스 스티븐슨)과 EDM 프로듀서 ESAI(에사이)가 리믹서로 참여, 강렬한 힙합 댄스 장르의 원곡을 각기 다른 개성으로 재해석한 2가지 버전의 ‘Don’t Call Me’ 리믹스가 담겨 있다. 특히 Fox Stevenson은 빠른 리듬감으로 신나게 들을 수 있는 드럼&베이스 장르 곡으로 리믹스 했으며, ESAI는 몽환적인 멜로디와 임팩트 있는 베이스가 더해진 덥스텝 장르로 작업해 원곡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가 진행하는 리믹스 음원 프로젝트 ‘iScreaM’의 일곱 번째 싱글 ‘iScreaM Vol.7 : Don’t Call Me Remixes’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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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블랙핑크, 데뷔 쇼케이스→‘레이트쇼’로 美 방송 데뷔 성공적

블랙핑크가 미국 데뷔 쇼케이스에 이어 미국 방송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9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유니버설뮤직그룹 그래미 아티스트 쇼케이스에서 미국 첫 데뷔 무대를 가진 블랙핑크가 11일엔 미국 CBS 간판 토크쇼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에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해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에드 설리반 극장(Ed Sullivan Theater) 무대에서 ‘뚜두뚜두’를 선보였다.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는 그동안 힐러리 클린턴, 레이디 가가, 라이언 레이놀즈, 저스틴 팀버레이크, 잭 블랙 등 각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유명인들이 대거 출연했으며, 폴 사이먼, 릴 웨인, 두아 리파 등 내로라 하는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이 쇼에서 무대를 꾸밀 정도로 미국 내에서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날 블랙핑크가 무대에 오르기 전, 사회자인 스티븐 콜베어는 “오늘 밤 미국 방송에 처음으로 데뷔하는, 널리 사랑받고 있는 K팝 걸그룹 블랙핑크가 ‘뚜두뚜두’ 무대를 선사한다. 큰 박수로 환영해 달라”고 소개하자 관객들은 일제히 뜨거운 환호성을 질렀다. 블랙핑크가 ‘뚜두뚜두’ 무대를 선보이는 동안 객석 이곳저곳에서 감탄이 쏟아져 나왔다. 블랙핑크가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자 관객들은 멤버들의 이름을 부르며 연신 환호했다. 관객들은 무대가 끝나자 뜨거운 기립박수로 화답했고, 스티븐 콜베어는 “봄에 열리는 블랙핑크의 첫 번째 북미 투어에서 블랙핑크를 만나보라”고 직접 홍보에 나섰다. 스티븐 콜베어는 블랙핑크와 악수를 나누고 무대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이날의 만남을 기념했다. 특히, 이날 에드 설리반 극장 앞에는 뉴욕의 한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블랙핑크의 팬들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방송 시작 전부터 극장 앞에 몰려 ‘뚜두뚜두’, ‘포에버영’, ‘휘파람’, ‘붐바야’ 등을 부르며 블랙핑크의 미국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더불어 생일을 맞은 로제를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미국 방송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핑크는 12일엔 미국 ABC의 대표적인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와 15일 낮 방송 프로그램인 ‘스트라한 앤드 사라(Strahan and Sara)’에 출연한다. 이 기세에 이어 블랙핑크는 북미 투어를 통해 직접 미국 팬들을 찾아간다. 오는 4월 17일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4월 24일 시카고, 4월 27일 해밀턴, 5월 1일 뉴어크, 5월 5일 애틀랜타, 5월 8일 포트워스 등 총 6개 도시 6회 공연으로 현지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사진출처=미국 CBS 2019.02.1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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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 제주 "11세 류도현 학생, '꿈의 무대' 링컨센터에서 첼로 연주"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이하 NLCS 제주)는 재학 중인 류도현 군(11)이 지난 12월 미국 뉴욕 맨해튼 링컨센터의 브루노 월터 오디토리움 (Bruno Walter Auditorium)에서 수준급의 첼로 연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월 이스트코스트 국제 대회(East Coast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류도현군은 대회 수상자들을 모아 놓은 연주회에서 다비드 포퍼(David Popper)의 ‘콘서트 폴로네이즈Op.14’를 연주했다. 특히, 뉴욕의 종합예술센터를 대표하는 링컨센터는 카네기홀과 쌍벽을 이루며 뉴욕 필하모닉,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같은 예술 단체들이 공연하는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요요마(Yo-Yo Ma), 조슈아 벨(Joshua Bell), 그리고 한국의 이루마 같은 세계적인 뮤지션들 역시 이 무대에 선 바 있다. 이 밖에도, 류도현군은 뉴욕 비보 국제 대회(New York Vivo International Competition), 크레센도 국제 대회(Crescendo International Competition) 등에서도 1위를 휩쓸며 뉴욕 카네기 홀의 무대에 초청을 받기도 했다. 이와 같은 성과에 대해 류도현군은 “3년 전 단순한 취미로 시작한 첼로였지만, 이제는 미샤 마이스키(Mischa Maisky) 그리고 스티븐 이설리스(Steven Isserlis)와 같은 첼리스트를 꿈 꿀 정도로 열정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도현군을 지도한 이소정 선생은 “음악가를 꿈꾸는 상당수 학생들이 음악적인 성취를 위해 많은 부분을 포기하지만, NLCS 제주는 음악 외에도 다양한 분야를 자유롭게 탐구하며 균형 있는 생활을 유도함으로써 그 경험에서 비롯된 감정을 연주에 녹여낼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NLCS 제주는 오는 2월 16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입학설명회를 가질 예정으로, 이 자리에는 NLCS 제주의 교직원 뿐 아니라 재학생까지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9.02.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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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美 그래미 아티스크 쇼케이스서 강렬한 첫 무대

블랙핑크(로제·리사·제니·지수)가 그래미 아티스트 쇼케이스에서 가진 미국 첫 데뷔 무대로 현지 음악 관계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블랙핑크는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유니버설뮤직그룹의 그래미 아티스트 쇼케이스 무대에 인터스코프 대표로 올라 이날 초청된 현지 음악 관계자들 앞에서 '뚜두뚜두' '포에버영'을 선보였다.이날 블랙핑크가 무대에 오르기 전 유니버설뮤직그룹은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K팝 그룹 가운데 유튜브 사상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소개하면서 "2019년 월드 투어를 진행 중에 온 블랙핑크의 '미국 첫 데뷔 무대'를 환영해 달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부탁했다.'미국 첫 데뷔 무대'임에도 긴장한 기색 없이 프로페셔널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칼군무가 돋보이는 '뚜두뚜두'에 이어 청량감 넘치는 '포에버영' 무대를 통해 이날 초청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현지 뮤지션들과 확실하게 차별화된 블랙핑크의 퍼포먼스에 관객들은 쉽게 눈길을 떼지 못했고 무대가 끝나자 일제히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같은 날 미국 AP통신과 뉴욕타임스는 '소셜미디어에서 블랙핑크의 무대를 보고싶다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블랙핑크의 놀라운 인기에 주목하는 한편 '한국에서 온 이 걸그룹은 무대가 끝난 뒤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블랙핑크를 조명했다.미국 빌보드 또한 유니버설뮤직그룹의 그래미 아티스트 쇼케이스 종합 기사의 헤드라인을 통해 블랙핑크가 이번 쇼케이스에서 '미국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쇼케이스에 오른 유명 아티스트들 가운데서도 블랙핑크를 집중 조명했다.빌보드는 '이날 쇼케이스 오찬에서 '미국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인 블랙핑크가 영화 '클루리스(Clueless)'를 연상시키는 룩과 더불어 트랩 장르가 가미된 팝곡인 '뚜두뚜두'에 맞춰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안무를 선보여 관객들을 단번에 매료시켰다"며 극찬했다.블랙핑크가 미국 첫 데뷔 무대를 가진 유니버설뮤직그룹의 그래미 아티스트 쇼케이스는 매년 미국의 대표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가 열리기 전 주간에 개최된다. 빌보드가 선정한 파워 100인 가운데 정상에 오른 유니버설뮤직그룹의 회장 루시안 그레인지(Lucian Grainge)를 비롯 다양한 음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피플(People) 버라이어티(Variety) 등 여러 유력 매체들 또한 초청됐다. 또한 블랙핑크 외에도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릴 베이비(Lil Baby) 제이 발빈(J Balvin) 엘라 메이(Ella Mai) 그레타 반 플릿(Greta Van Fleet) 등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무대를 장식했다.블랙핑크는 11일 미국 CBS의 간판 심야 토크쇼인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와 12일 미국 ABC의 대표적인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해 미국 시청자들과 마주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2.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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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폭발" 블랙핑크, 그래미 아티스트 쇼케이스 '시선집중'

블랙핑크가 그래미 아티스트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남다른 카리스마로 관중을 휘어잡았다.블랙핑크는 9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유니버설뮤직그룹 그래미 아티스트 쇼케이스’에서 미국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레이블 ‘인터스코프’를 대표해 2019 유니버설뮤직그룹 그래미 아티스트 쇼케이스에 오른 것.무대에서 블랙핑크는 자신감 넘치는 무대매너로 '뚜두뚜두'를 선보였다. 관중 일부에선 춤을 따라하는 팬도 있었다. 이들의 무대 영상은 SNS를 통해 다수 공유되고 있다.블랙핑크는 릴 베이비(Lil Baby), 그레타 반 플릿(Greta Van Fleet) 등 내로라하는 유명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행사에는 유니버설뮤직그룹의 회장인 루시안 그레인지도 함께 했다.앞서 빌보드는 "블랙핑크가 '굿모닝 아메리카'와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출연하기 앞서 이번 쇼케이스에서 미국 첫 데뷔 무대를 가짐으로써 서서히 예열에 들어갈 것"이라고 그래미 아티스트 쇼케이스 참석을 축하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2.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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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그래미 아티스트 쇼케이스 무대 오른다…'美 데뷔'

블랙핑크가 유니버설뮤직그룹(UMG)의 산하 레이블 ‘인터스코프’를 대표해 2019 유니버설뮤직그룹 그래미 아티스트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 8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는 “블랙핑크가 9일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유니버설뮤직그룹 그래미 아티스트 쇼케이스’에서 미국 첫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유니버설뮤직그룹의 산하 레이블 ‘인터스코프’를 대표해 이날 릴 베이비(Lil Baby), 그레타 반 플릿(Greta Van Fleet) 등 내로라하는 유명 뮤지션들과 한 무대에 오른다. 이어 빌보드는 “블랙핑크가 ‘굿모닝 아메리카’와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출연하기 앞서 이번 쇼케이스에서 미국 첫 데뷔 무대를 가짐으로써 서서히 예열에 들어갈 것”이라며 블랙핑크의 미국 프로모션에 대해 주목하는 한편,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이 그룹이 4월에는 '코첼라'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라며 블랙핑크의 글로벌 인기를 조명했다. 블랙핑크가 퍼포먼스를 선보일 유니버설뮤직그룹의 그래미 아티스트 쇼케이스는 매년 미국의 대표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가 열리기 전 주간에 개최된다. 또한 유니버설뮤직그룹의 회장인 루시안 그레인지(Lucian Grainge)를 비롯 다양한 음악계 거물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매년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샘 스미스(Sam Smith), 위켄드(The Weeknd), 데미 로바토(Demi Lovato), 미고스(Migos), 레이 스레머드(Rae Sremmurd) 등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인기 뮤지션들이 이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펼쳤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거쳐간 이 쇼케이스에서 ‘미국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일 블랙핑크가 과연 어떤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연지 기자 2019.02.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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