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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BTS 진→세븐틴 승관… ‘별들에게 물어봐’ OST, 스폐셜 앨범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OST 스페셜 앨범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OST 스페셜 앨범이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별들에게 물어봐’ OST 스페셜 앨범에는 드라마 전개에 따라 공개됐던 9곡의 트랙을 비롯해 독특한 설렘을 준 메이트리의 오프닝 타이틀곡, 매 장면 분위기와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음 짓게 한 56곡의 BGM들이 수록된다.앞서 ‘별들에게 물어봐’ OST에는 방탄소년단 진, 세븐틴 승관, 악동뮤지션 이수현, 이승윤, 서동현, 시온, 제미나이, 김경희 등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가창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특히 진이 부른 ‘클로즈 투 유’는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가 하면, 각종 글로벌 차트를 강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별들에게 물어봐’ OST는 ‘사랑의 불시착’, ‘눈물의 여왕’, ‘도깨비’, ‘그 해 우리는’ 등 히트 드라마들의 음악을 책임졌던 남혜승 음악감독의 진두지휘하에 완성됐으며, 남혜승 특유의 세련된 감각과 예술성을 통해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OST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물했다.‘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 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넷플릭스 글로벌 시리즈(비영어) 톱10에 안착하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3 14:49
연예일반

‘안나가요’ 박해미, 子 황성재에 “내 덕에 뮤지컬 배우로 편하게 가는 것”

배우 박해미가 아들 황성재에게 일침을 가했다.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6회에서는 집들이를 하는 박해미, 황성재 모자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선 녹화에서 황성재는 이복형을 이사한 집으로 초대해 특별한 집들이를 했다. 2층 테라스에 3년 동안 모은 캠핑 장비들을 총동원해 그 어떤 여행지도 부럽지 않은 한강뷰 캠핑장을 만든 것. 황성재는 이복형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고, 박해미도 합류해 두 아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두 아들과 술잔을 기울이던 박해미는 속에 있던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놨다. 특히 황성재에 대해 “성재만큼 노래하는 사람은 많고, 비주얼이 좋은 사람도 많다”면서 “가장 불안한 게 배우의 삶이다. ‘박해미’라는 존재가 있기 때문에 자기가 편하게 가고 있는 건데 성재는 세상을 너무 모른다”고 직구를 가했다.박해미의 이야기에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는 한순간에 냉랭해졌고, 황성재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이후 황성재는 “엄마가 너무 단정 지어 말씀하시니 서러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 모든 걸 지켜본 황성재의 이복형은 박해미에게 “엄마도 내려놔야 한다. 아들과 자존심 싸움을 하면 그때는 친구 싸움하고 똑같은 것”이라고 조언,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박해미는 이날 방송에서 두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너희들 둘을 사랑해서 버틸 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이 나이가 됐다. 속상하다. 그래도 후회는 안 한다”고 진심을 전하며 두 아들을 뭉클하게 했다는 후문이다.한편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2 16:39
뮤직

베이비몬스터, 美 활동 시동…NBC ‘켈리 클락슨 쇼’ 출격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글로벌 인기몰이에 본격 시동을 건다.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NBC ‘더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 FOX5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출연해 정규 1집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드립’(DRIP) 무대를 선보인다.소속사 관계자는 “글로벌 대세로 도약한 베이비몬스터답게 미국 주요 방송사 간판 프로그램에서 첫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며 “또 한 번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현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을 전망”이라고 전했다.베이비몬스터는 방송뿐만 아니라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 ‘잭 생 쇼’(Zach Sang Show) 등 라디오와 유튜브 콘텐츠에도 출연한다. 또 그래미뮤지엄이 주최하는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를 통해 현지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설 계획이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8일 뉴저지 뉴어크서 미주투어의 포문을 연 뒤 3월 2일 로스앤젤레스로 향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2 16:20
예능

[TVis] 나영석PD 13년만 KBS 방문, 꽃 들고 춤까지…이영지 “너무 못 춰서 눈물나” (더 시즌즈)

나영석 PD가 ‘더 시즌즈’ 마지막 방송을 한 이영지를 격려하기 위해 직접 녹화장을 찾았다.21일 오후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의 마지막회가 전파를 탔다.제작진은 MC 이영지를 위해 동료들의 영상 편지를 준비했다. 걸그룹 아이브, 전임 ‘더 시즌즈’ MC였던 가수 박재범, 잔나비와 코미디언 이은지 등이 영상 편지를 통해 이영지를 응원했고 마지막으로 나영석 PD가 등장했다.나 PD는 영상에서 “나랑같이 일할 때는 말괄량이 소녀처럼 즐겁게 일을 했는데 프로그램 안에서 한 명의 뮤지션으로, 어엿한 MC로 이끌어나가는 걸 보고 속으로 뿌듯했다는 말 전하고 싶었다”며 “직접 가고 싶었는데 노래시킬까봐 못나갔다”고 말했다. 나 PD의 영상 편지가 끝나자 갑자기 ‘TV는 사랑을 싣고’ 배경 음악이 흘렀고 정말 무대 위로 나 PD가 꽃을 들고 등장했다. 이를 본 이영지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놀랐다. 나 PD는 “우리 영지가 MC 마지막이라고 해서 ‘예능으로 낳은 딸’이기 때문에 마지막을 축하해 주고 싶어 나왔다”며 “덕분에 KBS를 13년 만에 왔다”고 말했다.이어 관객석에서 “노래해!”라는 요청이 터져 나왔고, 이영지는 “마지막엔 축하 공연이 있기 마련 아니냐, 진짜 아무것도 안 준비했냐”고 물었다. 나 PD는 “제작진을 향해 얘기가 다르지 않냐”고 소리치며 울먹였다.다음 순간 투어스의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가 흘러나왔고 나 PD는 마지못해 춤을 추면서도 준비된 동작을 선보여 환호성을 자아냈다.노래가 끝나자 이영지는 “눈물이 안 났는데 이걸 보고 갑자기 눈물이 난다. 너무 춤을 못 추셔서 눈물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21 23:50
스타

이상아, 6월 결혼… “기쁨‧슬픔 나눈 최고의 짝꿍과 결혼”

뮤지컬 배우 이상아가 6월에 결혼한다. 이상아는 20일 자신의 SNS에 “다가오는 6월, 저는 오랜 기간동안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온 최고의 짝꿍과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상아는 “너무 이른 것 같아 언제 어떻게 인사를 전해야 할지 많이 고민을 하다가 미리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며 “지금처럼 서로 응원하며 더 열심히 살아보려고하니 많이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조금 이른 소식이지만 차차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 모두 따뜻한 봄을 맞으시길 바라며, 감사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상아는 지난 2013년 뮤지컬 ‘위키드’로 데뷔한 뮤지컬 배우다. 이후 뮤지컬 ‘킹키부츠’, ‘그리스’, ‘유진과 유진’, ‘레미제라블’ 등에서 활약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1 16:26
뮤직

방시혁‧스쿠터 브라운‧라이언 테더 뭉쳤다… 하이브, 차세대 美 보이그룹 멤버 찾는다

하이브가 미국 현지에서 데뷔할 차세대 보이그룹 멤버를 찾는다. 이를 위해 방시혁, 스쿠터 브라운, 라이언 테더 등 음악산업 거장들이 뭉쳤다. 21일 하이브에 따르면, 방시혁 의장과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는 최근 라이언 테더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새 보이그룹 제작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프로필 사진을 비롯해 자기소개, 보컬, 댄스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 연령 요건은 13세부터 23세까지이다.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다수의 글로벌 톱 아티스트를 배출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K팝 방법론이 또 한 번 미국에 이식될지 주목된다. 방시혁 의장은 지난해 캣츠아이의 성공적인 미국 데뷔를 이끌며 빌보드로부터 '음악계를 혁신한 리더'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4번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 이력에 빛나는 멀티 플래티넘 프로듀서 라이언 테더는 비욘세, 아델, 에드 시런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능력을 인정받았다.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의 곡으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백 포 모어’, 앤팀의 ‘드롭킥’, 캣츠아이의 ‘데뷔’ 등이 그의 손을 거쳤다.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는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최정상급 팝스타들을 매니지먼트하고 그들의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그는 스타성을 갖춘 실력파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안목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친 막강한 네트워크를 자랑한다.아티스트 발굴·교육, K팝 인프라 개발, 글로벌 팬덤 육성에 대한 하이브의 전문성과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베테랑 엘리트'로 꼽히는 라이언 테더의 의기투합에 큰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방시혁 의장은 “하이브 뮤직 그룹 아티스트들은 해마다 유수의 차트를 석권하며 글로벌 성과를 꾸준히 달성하고 있다. 특히 캣츠아이를 통해 K팝 방법론이 미국 주류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라이언 테더와 협업해 새로운 보이그룹을 론칭하는 것은 음악 산업에서 우리의 유산을 이어가는 진일보”라고 말했다.라이언 테더는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우리는 최고의 음악으로 현존하는 가장 팬 중심적인 그룹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협업해 탄생한 캣츠아이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번째 EP ‘SIS (Soft Is Strong)’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2024년 8월 31일 자)에 119위로 입성하며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터치’는음원 공개 82일 만에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하는 등 눈에 띄는 인기 지표를 보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1 09:42
예능

지드래곤‧신동엽과 경쟁 ‘개그콘서트’…”우리 무기는 세대 교체” [IS인터뷰]

대한민국 유일한 공개 코미디 KBS2 ‘개그콘서트’가 오는 3월 16일부터 기존 일요일 오후 11시에서 같은 요일 오후 9시 2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다. 이로써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기고 있는 SBS ‘미운우리새끼’, 가수 지드래곤과 김태호 PD가 손잡은 MBC ‘굿데이’와 경쟁한다. 시청량이 가장 많은 황금 시간대이지만, 그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개그콘서트’ 이재현 PD는 20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시간대 변경이 마냥 좋지만은 않고, 사실상 험지에 가까운 면도 있다”며 “그럼에도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개그콘서트’의 상징적인 시간대인 일요일 오후 9시로 옮기는 걸 강력하게 원했다. 그동안 쌓아온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번 시간대 변경으로 ‘개그콘서트’는 전성기 때처럼 더 많은 시청자들을 공략한다. 지난 2001년부터 ‘개그콘서트’는 18여년간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했으며 2003년에는 역대 최고 시청률 35.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이제는 도달하기 어려운 수치이지만, ‘개그콘서트’의 자신감은 상당하다. ‘개그콘서트’는 시청자들 곁으로 다시 돌아온 지 어느덧 1년 3개월이 흐른 지금 무척이나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앞서 코로나19 등으로 3년 5개월 동안 공백이 있었으나 지난 2023년 컴백한 ‘개그콘서트’는 꾸준히 2~3%대(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나쁘지 않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유튜브 구독자 수는 이날 기준 71만 명을 돌파했다. 다시 닻을 올리기 전 약 4만 4000명과 비교하면 18배 가량 수직 상승한 것이다. 화제성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개그콘서트’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지난해 KBS2 비드라마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일요일 방송되는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했고, 비드라마 전체 순위에서는 6위에 등극했다.‘개그콘서트’는 이 기세를 몰아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무기는 출연진의 자연스러운 ‘세대 교체’와 이를 통한 더 신선한 코미디다. 이재현 PD 는 “‘개그콘서트’를 재정비할 때부터 가장 신경 쓴 게 ‘세대 교체’였다”며 “출연진의 코미디로 프로그램이 진행돼 여느 프로그램들보다 출연자들 역량이 가장 중요한데, 자연스럽게 세대 교체가 되면서 보다 젊은 코미디언들이 빠르게 변하는 웃음 코드에 기민하게 발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지금 신윤승, 송필근 등이 주축이 돼 인기 코너들을 이끌고 있다. 그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화제성으로 이어졌다”며 “시간대를 옮겨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이제 KBS 공채 개그맨 34기가 선발돼 이르면 내달부터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더 트렌디한 웃음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개그콘서트’는 ‘데프콘 썸 어때요’, ‘심곡파출소’, ‘소통왕 말자할매’, ‘황해 2025’ 등 다양한 코너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되는 ‘아는 노래’ 등 더 다양한 시청자층을 사로잡기 위해 웃음과 힐링을 주안점에 두고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다. “‘개그콘서트’ 제작진과 출연진의 목표는 언제나 전세대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코미디를 만드는 것입니다. 오후 9시대로 시간을 옮기면 가족 단위의 시청자들이 함께 볼 수 있으니 여기에 맞는 코너들도 논의하고 있어요. 자극적인 웃음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코미디를 만드는 게 쉽지는 않지만, 그것이 ‘개그콘서트’의 원형이고 앞으로도 지켜가야 할 가치이면서 특별함입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1 05:40
뮤직

악뮤 이수현, 21일 온유 콘서트 불참... “부득이한 사유” [공식]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21일 온유 콘서트에 불참한다.온유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에 “오는 21일 공연에 게스트로 함께할 예정이었던 이수현이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온유와 이수현의 멋진 무대를 기대해 주셨을 관객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 더욱 멋진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소속사 측에서는 특별한 이유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수현의 불참 결정은 생전 절친이었던 故 김새론의 사망 여파로 보인다. 두 사람은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불려 왔다. 그러나 김새론이 지난 16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며 안타까움을 안겼다.한편 이수현과 온유는 지난 2021년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0 17:31
뮤직

‘빅톤 출신’ 임세준, 웨이베러와 전속계약... “다채로운 활동” 예고

그룹 빅톤 출신 임세준이 웨이베러와 새출발에 나선다.20일 웨이베러는 임세준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임세준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최상의 환경에서 아티스트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임세준은 음악과 연기,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탁월한 역량을 입증한 아티스트”라며 “앞으로 웨이베러와 함께 한층 더 깊이 있는 음악과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임세준은 지난 2016년 그룹 빅톤으로 데뷔, 수려한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그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비롯해 뮤지컬 ‘이퀄’,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은밀하게 위대하게’, ‘무명호걸’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시켰다.임세준과 전속계약을 맺은 웨이베러는 그룹 빅스타 출신 프롬트웬티와 임팩트 출신 헬로글룸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아티스트 레이블로, 음악, 영상, 패션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사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0 11:42
뮤직

아이브,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 출격…유럽 휩쓴다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오는 7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롤라팔루자 베를린’ 측이 1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7월 12~13일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뮤직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연에는 아이브 외 저스틴 팀버레이크,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아이브는 헤드라이너 중 한 팀으로 무대에 올라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치며 K-팝의 위상을 드높일 전망이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미국, 프랑스, 칠레, 브라질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오는 7월 펼쳐지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은 약 7만 4,000명 규모의 대형 공연장에서 진행된다.아이브는 지난해 8월,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섰다. 이들은 페스티벌 데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45분 동안 11곡을 올 밴드 연주에 맞춰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롤링스톤, 시카고 선타임스, 빌보드 등 주요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이어 오는 7월 20일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파리’ 출연도 일찌감치 알린 바 있다. 이로써 아이브는 ‘롤라팔루자’ 무대에 총 세 차례나 오르게 됐다. 한편 아이브는 최근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아이브 엠파시’는 미국 빌보드의 ‘월드 앨범’ 차트에 랭크됐고, 선공개 곡 ‘레블 하트’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4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타이틀곡 ‘애티튜드’ 역시 스포티파이 ‘톱 송 데뷔 글로벌’ 차트 톱10에 진입하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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