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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물산,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안전 릴레이 캠페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5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3주구 재건축 현장에서 건설현장의 추락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3년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유형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5월 23일까지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 나간다.이날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인 안병철 부사장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삼성물산은 오세철 대표이사와 CSO 등 주요 경영진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수행하고 있고, 올해 1분기에만 30회 이상의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국내 수행 중인 전 현장에 추락위험 작업 공간을 중심으로 300여 개의 경고 표지판과 200여 개의 현수막을 설치해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작업 전에는 사고사례 기반으로 제작한 숏폼(Short-form) 안전영상 교육을 진행하고, 근로자들에게 추락사고 예방 전용 에어백 안전 조끼를 지급해 추락 시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자체 개발한 'S-TBM(Tool Box Meeting·안전점검회의)' 모바일 앱을 통해 작업 전 사고위험 요소에 대한 올바른 예방 대책을 공유하고, 위험 상황 개선 결과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이외에도 삼성물산은 ▲위험표지판 표준화 ▲임의작업 근절을 위한 작업계획 드로잉 ▲드론 활용 건설장비 점검 등 종합적인 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안병철 CSO는 "경영진을 중심으로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안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스마트 안전기술을 적극 활용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16 09:33
부동산

[위클리부동산] 삼성물산, 고위험 현장에 로봇 투입 외

삼성물산이 고위험 작업을 대신할 로봇을 건설현장에 적용한다. 삼성물산 삼성물산, 고위험 건설현장에 '로봇' 투입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고위험 작업을 대신할 로봇 '액세스 플로어 시공 로봇'을 건설현장에 본격적으로 도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액세스 플로어란 이중바닥 시스템으로, 하부 바닥에서 일정 높이만큼 공간을 두고 지지대를 설치 후 상부 패널을 덮는 방식이다. 주로 반도체 공장이나 클린룸, 데이터센터의 전산실 등에 도입된다. 이번에 도입한 로봇은 스스로 움직이며 무게 10㎏의 상부 패널을 설치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드릴 타공 로봇을 적용하기 위해 2021년 6월 국내 건설현장 최초로 한국로봇사용자협회에서 발급하는 '협동 로봇 설치 작업장 안전인증서'를 받는 등 위험 작업에 로봇을 투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L이앤씨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분양 DL이앤씨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분양 DL이앤씨가 오는 12월에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분양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이 단지는 LH가 주관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이다. 공공주택사업자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시공하는 공동 시행 사업방식으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를 사용하고,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특히 전체 공급물량의 85%를 특별공급 돼 청약 가점이 낮은 무주택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총 822가구로 구성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11.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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