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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꺾은’ 홍지윤 누룽지캬라멜 1위에…‘현역가왕3’ 시청률 9.9% 자체 최고

‘현역가왕3’ 홍지윤-빈예서-강혜연-구수경-소유미가 결성한 ‘누룽지캬라멜’ 팀이 본선 2차전 1라운드 팀미션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팀 전원 생존이라는 극강의 미션에 한 걸음 바짝 다가섰다.20일 방송한 MBN ‘현역가왕3’ 5회에서는 현역들이 4개의 팀을 이뤄, 본선 3차 진출을 위해 살벌한 승부를 벌이는 본선 2차전 팀 미션이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본선 2차전은 1라운드 미니콘서트, 2라운드 에이스 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미니콘서트는 각 팀마다 핫한 남성 아티스트 한 명이 흑기사로 등장해 콜라보 무대를 진행했다. MC 신동엽은 “최종 순위 1위 팀만 전원 본선 3차에 직행하고 나머지 팀 모두 전원 방출 후보가 된다”라는 극강의 룰을 전해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첫 번째 팀으로 본선 1차전 MVP 금잔디와 추다혜-강유진-하이량-김주이로 구성된 ‘오방신녀’가 등장했다. 김주이는 본선 1차전에서 방출됐지만 정미애가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자진 하차하면서 추가 생존해 ‘오방신녀’ 팀에 합류했다. ‘오방신녀’ 팀은 첫 곡으로 ‘영암 아리아’를 택해 고난도 오고무를 추며 열창을 뿜어냈다. 강유진-추다혜-하이량은 ‘물레방아 인생’으로 흥을 고조시켰고, 금잔디와 김주이는 ‘사모’로 녹진한 가창력을 입증했다, 이어 강유진-추다혜-하이량은 ‘짝짝짝’으로 건강 박수를 이끌었지만, 강유진이 가사 실수를 저질러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이내 ‘오방신녀’ 팀 전원은 ‘수리수리술술’에 맞춰 흥댄스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그 순간 우수에 찬 눈빛의 흑기사로 등장한 신승태는 ‘와’ 노래와 함께 신들린 댄스를 시작해 현장을 뒤집었다. 이어 신승태는 ‘오방신녀’ 5인과 어우러져 ‘부채춤을 춘다’로 빨간 부채 퍼포먼스를 중독성 있게 완성했다. 특히 마스터 김수찬과 박구윤은 폭발적인 무대를 만든 신승태를 향해 “우리 거 할 때나 열심히 하지”라는 원성을 보내 박장대소케 했다. 하지만 ‘오방신녀’ 팀은 하나 되지 못한 팀워크를 지적받으며 240점 만점의 연예인 판정단 점수에서 183점을 획득했다. 다음으로 리더 스테파니와 차지연-홍자-장하온-장태희가 뭉친 ‘천기가왕’ 팀은 새빨간 의상을 입고 무대 위에 올라 트롯 어벤져스의 위용을 뽐냈다. 준비 과정에서 몸을 쓰는 데 익숙하지 않은 홍자와 연습에서 실수를 계속한 장태희가 불안감을 자아냈지만 ‘천기가왕’ 5인은 첫 곡 ‘미니스커트’부터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이게 언니들의 섹시다”라는 탄성이 터지게 했다. 뒤이어 홍자-장태희-장하온은 ‘바보’로 구성진 음색과 댄스 퍼포먼스의 조화를 선보였고, 차지연은 ‘갈무리’로 절절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 끝판왕의 저력을 과시했다. ‘개여울’에서는 스테파니의 환상적인 발레 퍼포먼스와 홍자의 곰탕 보이스가 어우러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무대를 완성하면서 린을 울컥하게 했다.흑기사로 나온 민우혁은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이스를 분출하며 5인과 ‘젊은 태양’을 흥미진진한 서사의 농밀한 무대로 완성해 열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천기가왕’ 팀은 개성 넘치는 매력을 하나로 뭉쳐 터트린 ‘사미인곡’으로 폭풍보다 거센 전율을 선사하며, 모두를 기립하게 했다. 신동엽의 “끝나고 5만 원씩이라도 걷어 드려야 하나”라는 극찬과 더불어 연예인 판정단에게 21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리더 홍지윤과 빈예서-소유미-구수경-강혜연이 모인 구수한 트롯 아이돌 ‘누룽지캬라멜’은 애니메이션 주인공 같은 복장으로 등장했다, 5인은 첫 곡 ‘소문 좀 내주세요’부터 흑기사인 박영규를 등판시켰고, 박영규는 걸그룹을 키우는 대표를 연기하며 미달이 아빠 대사까지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홍지윤과 빈예서는 정통 트롯 강자들의 180도 다른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오동동타령’을 귀엽고 깜찍한 매력으로 구현했고, 강혜연과 구수경은 분위기를 확 바꾸며 ‘서울 여자’로 아련하고 애절한 감성을 터트렸다.‘누룽지캬라멜’ 5인은 선곡한 ‘고등어’에 맞춰 소품 고등어를 들고나온 데 이어 빈예서를 인간 고등어로 변신시키는 파격적인 무대로 댄스와 가창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고등어였던 빈예서는 ‘보고 싶은 여인’으로 정통 트롯의 감성을 제대로 발산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무엇보다 ‘누룽지캬라멜’은 흑기사 박영규의 노래 ‘카멜레온’을 함께 불렀고, 박영규는 댄스부터 하트 동작까지 화려한 무대 매너로 대활약을 펼치며 폭발적인 호응을 일으켰다. ‘누룽지캬라멜’은 높아진 텐션과 기세를 몰아치며 ‘미인’으로 팀 전원이 돋보이는 엔딩 무대를 꾸며 “빈틈없는 무대였다”라는 극찬 속에 232점을 얻어 1위를 쟁취,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오! 미소자매’는 리더 이수연과 김태연-솔지-간미연이 환한 미소와 함께 “오미소”를 화음으로 맞춰 부르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오! 미소자매’가 흑기사 섭외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도중, 이수연과 솔지의 부상 소식이 전해져 위기감을 드리웠다. ‘오! 미소자매’는 ‘사계’를 택해 공장에서 일하는 언니들과 공부하는 동생들의 서사를 완벽한 화음으로 구현해 웅장함을 선사했다. ‘서울의 아가씨’에서는 간미연과 솔지가 화려한 화음을, 이수연과 김태연이 코러스를 구사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이수연은 ‘서울의 달’을 풍부한 감수성으로 터트려 몰입도를 높였다.뒤이어 김태연은 ‘새타령’으로 화끈한 국악 트롯의 맛을 살렸고, 솔지는 음원 강자 흑기사 임한별과 ‘귀로’로 가슴 절절한 감정선이 녹아 있는 고품격 듀엣을 이뤄냈다. ‘오! 미소자매’ 전원이 출동해 ‘사랑아’로 흥겨운 댄스파티를 펼쳐내더니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킨 가슴 먹먹한 ‘살다보면’으로 원곡자 차지연부터 린, 이지혜, 별사랑까지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연예인 판정단 중 무려 4명이 20점 만점을 눌렀지만, 점수 총합은 207점에 그쳐 아쉬움을 삼켰다. 본선 2차전 1라운드 팀 미션이 끝난 후 연예인 판정단 점수 공개 결과 1위 ‘누룽지캬라멜’과 4위 ‘오방신녀’ 간 49점 점수 차로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여기에 공개되지 않았던 260점이 걸린 국민 판정단 점수가 더해졌고, 총합 434점을 획득한 ‘누룽지캬라멜’이 연예인 판정단 순위와 변동 없이 1위에 등극했다. 2위는 397점을 받은 ‘천기가왕’, 3위는 369점의 ‘오! 미소자매’, 4위는 334점의 ‘오방신녀’가 차지했다. 각 팀의 에이스들이 출전해 ‘순위 뒤집기’에 나서는, 본선 2차전 2라운드 ‘에이스전’이 남은 가운데 최종 1위의 기쁨을 안고 본선 3차전에 직행할 단 한 팀은 어디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한편 ‘현역가왕3’ 5회는 전국 시청률 9.9%(닐슨코리아 집계)로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5주 연속으로 지상파-종편-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화요일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도 수성 중이다.6회는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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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늙으니까 남 눈치보게 돼…이혼 가장 후회한다"

조영남이 신세 한탄을 했다. 17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가요계의 이단아 조영남이 출연했다. 조영남은 등장부터 "여자친구가 몇 있다"는 특유의 너스레로 포문을 열었다. 지난달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을 낸 조영남은 이날 방송에서 신곡 ‘삼팔광땡’을 소개했다.조영남은 "그 50주년이란 단어 때문에 작곡가와 무지하게 싸웠다. 마이클 잭슨이나 엘비스 프레슬리 같은 외국 가수들은 기념앨범 안 낸다. 우리나라만 꼭 이런 걸 내더라"며 앨범 제작 비화를 풀어놨다. 조영남은 자신의 대표곡 ‘물레방아 인생’을 ‘화투 그리다 쫄딱 망한 인생’이라고 즉석 개사해 부르기도 했다. 조영남은 “대작 사건 때 환불 요청이 물밀듯 몰려오더라. 내가 벌어놓은 돈 그때 다 날아갔다. 하지만 얻은 것도 있다.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 주변 사람들이 아군과 적군으로 갈렸고 딸이 무척 의지가 된다는 걸 알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늙으니까 남 눈치를 보게 된다. 지금도 눈치보고 있다. 딸이 방송에서 자기 얘기하는 것 싫어한다. 그래서 눈치가 보인다. 하지만 이것도 늙어가는 재미라고 본다. 쏠쏠하다”고 덧붙였다.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것"을 묻는 질문에는 “이혼한 것. 이혼하면서 애들 상처를 다독여주지 못한 점”이라고 짧고 굵은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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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나훈아 섭외 대작전…"꿩 대신 닭이라도"

'트로트 황제' 나훈아가 지난 7월 11년 만의 공백을 깨고 새 앨범을 발표했다. 보통의 가수라면 신곡 홍보를 위해 활발하게 움직일 텐데 나훈아는 다르다. 발매 한 달이 넘도록 작업공간 외에선 그를 만난 사람이 거의 없다. 노래만 냈을 뿐이지, 여전히 두문불출이다. 그러나 주변에선 활기가 넘친다. 22일 기준으로 네이버뮤직 50대 남녀 차트에선 나훈아 타이틀곡 '남자의 인생'이 최상위권에 올라 있다.방송가는 컴백설이 돌았을 때부터 섭외 물밑 전쟁이 일었다. 방송가 한 관계자는 "음악 예능 섭외는 기본이고 나훈아를 위한 특집 토크쇼·다큐멘터리까지 준비한다는 말도 있었다. 지상파·종합편성채널 등에서 적극적으로 섭외했는데 나훈아가 관심이 없어 무산됐다. 연락처를 아는 사람도 극히 일부라 그 무렵 작가들이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고 귀띔했다. 섭외는 불발됐지만 언급은 꾸준하다. 여동생 등 주변 인물 인터뷰부터 가정사를 재조명하기도 했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선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가 경연곡으로 나왔고, 일부 PD들은 인터뷰에서 "나훈아를 섭외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11월 3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시작되는 나훈아 콘서트는 티켓 오픈 전부터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티켓 유통사를 통해 이례적으로 '나훈아 티켓' 단독 홈페이지를 구성했다. 팬들이 대거 몰리는 해외 스타 내한, 아이돌 공연 등도 내부 사이트를 이용해 서버가 터지는 일이 다반사인데 나훈아는 전용 사이트를 마련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웃는 나훈아의 얼굴과 함께 '남자의 인생' 뮤직비디오를 만날 수 있다.일각에선 나훈아가 직접 지시한 사항이라는 말도 있다. 한 공연 관계자는 "어디서 예매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팬 연령층을 고려했다고 볼 수 있다. 동시에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나훈아의 완벽주의자 성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귀띔했다. 행사계에선 낙수효과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역 행사를 다니는 한 관계자는 "노래교실마다 '남자의 인생'을 가르쳐 달라고 난리다. 원래 노래교실을 안 하는 문화센터에서도 이례적으로 '나훈아 노래 배우기' 수업을 일회성으로 열었다"고 말했다.나훈아 모창가수로 40년째 활동 중인 나운하(본명 박승창)는 "나에겐 그분을 대신하는 책임이 있다. 사람들이 라이브 무대를 보지 못하니 내가 찾아가서 불러 주는 거다. 요즘 반응이 좋아 내가 신곡을 내 히트된 것처럼 기쁘다. 지난 주말 신곡을 한 번 불렀는데 대단했다. '신곡 부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순간에 함성이 터졌다"며 "'꿩 대신 닭'이라고 섭외도 늘었다. 나훈아 자체가 워낙 명품 브랜드라 지역마다 모창가수들이 새로 생겨나기도 한다"며 생생하게 현장 반응을 전했다.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8.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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