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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이지혜, 셋째 시험관 실패 고백, 눈물…“노력해도 할 수 없는 일 처음” (동상이몽2)

이지혜가 셋째 시험관 시도를 비밀로 한 이유를 고백했다.2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방송에서는 성향 차이로 갈등을 자주 빚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정신과 전문의 상담을 받으러 갔다. 완벽주의 성향에 결과를 중시하는 성격의 이지혜는 자신이 부탁할 자녀 관련 일을 바로 처리하지 않는 문재완에 대해 답답함을 느낀다고 토로했다.일과 육아로 바쁜 와중에도 이지혜는 셋째를 가지려고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아이에 대한 욕심이 있다. 제가 죽어도 이혼은 안 할 거다. 이유는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고 그게 제 인생의 전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지혜는 특히 이를 가족들에게도 비밀로 했다며 “다 반대할 것 같아서 혼자 몰래 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전문의가 ‘시술 실패가 상처였느냐’고 묻자 이지혜는 “그렇다기 보다는 노력해도 할 수 없는 일을 처음 맞딱뜨렸다. 방송도 가족도 다 노력하면 됐는데, 임신은 그렇지 않더라”고 털어놨다.이에 대해 전문의는 “이지혜 씨는 눈앞에 목표가 보이면 무조건 깃발을 꽂아야 하는 성향 같다. 자식이 고지다. 그러나 눈앞의 목표만 보면 젊을 땐 괜찮아도 어느 순간 번아웃이 크게 온다”며 조금은 책임을 내려놓을 것을 당부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23 23:59
예능

이지혜, 남몰래 시험관 시술... “셋째 가지고 싶었다” 눈물 (동상이몽2)

이지혜가 세 번째 시험관 시술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다.2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10개월 만에 '동상이몽2'를 찾은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이날 이지혜는 폭풍 성장한 7세 태리와 4세 엘리 육아에 전념하는 모스을 보인다. 아침 식사 준비는 물론, 두 딸의 옷을 고르며 진땀 흘리는 이지혜의 현실 육아를 본 김구라는 “여배우 드레스 고르는 것보다 더 힘들어 보인다”며 공감했다.이지혜는 아이들 케어에 이어 48세 남편 문재완까지 직접 케어해 놀라움을 자아낸바, 이지혜 찐친 채정안은 “(보는) 내가 다 버겁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극과 극 성향으로 빚어진 잦은 다툼을 해결하기 위해 부부 상담을 시작했다.이지혜는 8년 전 세무사인 남편 문재완과 결혼 당시를 회상하면서 “안정적이고 싶어서 결혼했는데… 남편은 기댈 수 없는 사람”은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문재완은 “난 통금 6시다. 아내는 말이 안 통해”라며 처음으로 감춰왔던 속마음을 드러내 긴장감을 더했다.이와 함께 이지혜는 일과 육아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최근 셋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도를 했다”고 고백하면서 “엄마, 언니는 물론 주위에 말 안 하고 혼자 몰래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지혜가 셋째를 간절히 원했던 이유를 공개하며 눈시울을 붉히자, 이지혜의 21년 지기 채정안은 물론, 이현이 역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2 13:31
연예일반

‘동상이몽2’ 김숙, 전화 한 통으로 LTE 이별한 사연

코미디언 김숙이 구 썸남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백지영, 김숙과 함께하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집들이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첫 집들이 손님으로 백지영과 김숙이 찾아온다. 한층 밝아진 조명과 넓어진 주방 등 업그레이드된 집을 둘러본 김숙은 “지혜야 성공했다”며 감동의 눈물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김숙은 구 썸남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고백한다. “연애할 땐 유머코드가 중요하더라”라며 연애관을 밝힌 김숙은 극과 극 유머 코드를 가진 구 썸남과의 황당한 일화를 공개한다. 특히 통화에서 농담을 던졌다가 되돌아온 뜻밖의 답변에 이별하게 됐다는 말은 모두를 폭소케 한다. 뿐만 아니라순둥한 남편 문재완의 반란도 그려진다. 이지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백지영과 김숙에게 아내 뒷담화를 시작한 것. 이를 스튜디오에서 확인한 이지혜가 발끈하자 MC들은 “저 정도도 못 하면 종이지. 그게 뭐야”라며 문재완을 옹호한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높인다.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9 15:38
예능

'동상이몽2' 이지혜 "오빠 싫어" 충격 발언…문재완 '동공지진'

'동상이몽2' 이지혜가 건강 적신호로 병원을 찾는다. 2일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2'에서 이지혜는 최근 출산 후 건강 이상 증세로 남편 문재완과 함께 병원을 찾는다. 그런 이지혜에게 충격적인 진단이 내려졌다. 건강하게만 보였던 이지혜가 출산 후 숨이 쉬어지지 않았던 상황을 고백한 것. 이날 진행된 검사에서 예상치 못한 질환이 발견됐고, 심지어 의사는 “완치가 어렵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내렸다. 이에 이지혜는 “아이 둘 엄마인데”라며 눈물까지 보였다고. 한편 침울한 분위기 속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출산 후 이혼 위기까지 갔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둘째 출산 후 벌어진 감정싸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문재완의 예상치 못한 돌발행동에 결국 이지혜는 ”오빠 나 싫지? 나도 오빠 싫어“라는 폭탄 발언까지 했었다는 것. 이에 스튜디오에서도 ”심각하다“, “이게 무슨 소리냐“라며 큰 충격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순둥이 남편 문재완이 이지혜의 말에 처음으로 반격을 해 이지혜를 당황하게 만드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늘 이지혜의 이야기에 수긍하던 문재완이 "와이프가 나를 무시하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서운했던 감정을 처음으로 얘기한 것. 이지혜는 처음 듣는 문재완의 이야기에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2일 오후 10시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02 18:08
연예

'동상이몽2' 돌아온 이지혜·문재완 부부 "둘째 백일잔치 현장"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4개월 만에 '너는 내 운명'에 돌아온다.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문재완 부부의 둘째 딸 엘리의 백일잔치 현장이 공개된다.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똑 닮은 둘째 딸 엘리를 보며 "내가 와니를 또 낳았다. 거푸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문재완 부부는 생후 100일 된 엘리의 백일잔치에 앞서 셀프 백일 사진 촬영에 나섰다. 똑같은 가발을 쓰고 나란히 앉은 문재완·태리·엘리 3부녀의 똑 닮은 외모에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이지혜·문재완 부부의 5세 첫째 딸 태리가 "엄마는 나 안 사랑해”라는 돌발 발언으로 이지혜를 충격에 빠뜨렸다. 부모님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태리가 동생이 생긴 이후 부모님의 관심이 동생에게 쏠리자 질투심을 느끼게 된 것이다. 심지어 태리는 울거나 토라지는 등의 모습으로 엄마 이지혜를 더욱 안타깝게 했는다. 5세 태리의 힘겨운 언니 되기 과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본격적으로 백일잔치를 준비하던 이지혜는 문재완이 가져온 의문의 물건에 분노했다. 오로지 문재완의 취향이 담긴 기상천외한 선물의 정체에 이지혜는 "백일 파티에 이것이 웬 말이냐"며 말문을 잃었다. 스튜디오 MC들 역시 "저런 건 난생처음 본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은 25일 오후 10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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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운명' 이지혜, 출산 앞두고 딸과 눈물 작별+둘째 공개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둘째 탄생기가 공개된다. 오늘(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이지혜가 둘째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향하기 전, 딸 태리와 눈물의 작별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태리는 출산으로 인해 몇 주간 집을 비우게 된 이지혜를 향해 "엄마 가면 너무 슬퍼"라며 눈물을 터뜨린다. 이지혜 역시 눈물을 참지 못하고 태리를 품에 안은 채 눈물을 왈칵 쏟고,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 MC들마저 눈시울을 붉힌다. 이지혜는 출산 전날 의문의 특급 남자 스타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아 모두의 감탄을 불러 모은다. 예상치 못한 남자 스타의 서프라이즈에 이지혜는 "인생이 스쳐간다"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이고 끝내 눈물까지 글썽거린다. 과연 이지혜에게 서프라이즈를 선사한 특급 스타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둘째 탄생의 순간을 만나볼 수 있다. 수술에 들어간 아내를 기다리는 긴장 가득한 문재완의 모습부터 둘째 미니와의 감동적인 첫 만남의 순간이 모습을 드러낸다. 세상에 태어난 미니에게 전한 아빠 문재완의 첫 마디는 모두에게 뭉클함을 안긴다. 그러나 뭉클함도 잠시, 아빠 문재완을 똑 닮은 붕어빵 외모의 태리에 이어 둘째 딸 미니의 얼굴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문재완, 태리, 미니까지 이어지는 강력한 와니 유전자에 MC들은 "와니랑 너무 닮았다", "판박이네"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17 14:29
연예

'너는내운명' 이현이♥홍성기, 첫 연예대상 나들이 '눈물'

운명 부부들의 연예대상 뒷모습은 어땠을까. 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2021 SBS 연예대상’ 비하인드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이현이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던 ‘훅(HOOK)’의 실력파 댄서 뤠이젼과의 만남이 공개된다. ‘2021 SBS 연예대상’에서 축하공연을 하게 된 이현이와 구척장신 팀이 성공적인 무대를 위해 뤠이젼을 춤 선생님으로 모신 것. 이들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매일 새벽까지 춤 연습에 매진했다. 뤠이젼은 “이현이는 연습할 때 5분도 안 쉰다”고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이현이는 노력파”라며 혀를 내둘렀다. 연예대상에 처음으로 동반 참석하게 된 이현이♥홍성기 부부는 재치 있는 입담과 독특한 패션 감각의 디자이너 황재근과도 깜짝 만남을 가졌다. ‘패알못’인 남편 홍성기의 시상식 의상을 위해서 이현이가 절친 황재근에게 SOS를 요청했기 때문. 황재근 덕분에 남편 홍성기는 영화 ‘킹스맨’의 배우 콜린 퍼스를 연상케 하는 완벽 수트핏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심지어 이현이는 “평소에도 이렇게 입고 다녀”라며 대만족 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이현이 남편 홍성기는 처음 와본 시상식장에서 유독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시상식을 지켜보던 중 눈물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그런가 하면 연예대상 당시 만삭으로 참석해 화제를 모았던 이지혜의 모습은 모두의 찬사를 자아냈다. 하지만 생방 도중 돌연 문재완의 엉뚱 행동으로 방송 사고가 날 뻔했다는데. 방송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문재완의 행동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2 23:10
연예

넷째 임신 정주리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수중분만 계획 밝혀

코미디언 정주리가 수중분만 출산 경험을 밝히며 최근 갖게 된 넷째 역시 수중분만하겠다고 밝혔다.13일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한 정주리는 출산을 한 달 앞둔 이지혜, 문재완 부부를 찾아갔다. 정주리는 관상가에게서 "올해 막내 운이 있다"고 전해 들었다고 자랑했다. 이어서 "노력한 건 아닌데 임신이 돼서 신기하다, 사랑한 거 비해서 덜 생겼다"라고 농담도 했다.정주리는 "자연주의 출산, 의료개입 없이 조산사 도움으로 분만했다"라며 아들 셋 모두 무통 주사 없이 수중분만으로 출산했다고 밝혔다. 첫 출산 당시 진통만 30시간이었지만,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둘째도 수중분만을 선택했다고 한다. 정주리는 "넷째는 방법을 더 잘 알겠어, 이번엔 진짜 잘할 수 있을 것 같아"라며 넷째 역시 수중분만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2021.12.1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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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지혜, D라인 드러내며 셀프 만삭 화보 도전

1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둘째 출산이 임박한 이지혜의 만삭 사진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지혜는 만삭의 배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남편 문재완이 고군분투하며 사진을 찍던 중 뜻밖의 포토그래퍼(?)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4살 딸 태리였다. 3년 전에는 엄마 뱃속에 있었던 태리가 벌써 커서 엄마의 만삭 사진을 찍어준 것. 이 모습을 보고 이지혜-문재완 부부는 “눈물 날 거 같다”라며 감동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잘 찍었다”, “너무 의미 있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또한 만삭 임산부 이지혜는 넷째를 임신 중인 정주리를 집으로 초대했다. 정주리는 올해 막내 운이 있을 상이라는 관상 결과를 받기도 했었는데. 그 이후 바로 넷째가 생겼다는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정주리가 고백한 넷째 임신 소감에 이지혜-문재완 부부는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이에 스튜디오 MC도 “다자녀 엄마만 할 수 있는 멘트다”라며 정주리의 재치 넘치는 입담에 혀를 내둘렀다고. 과연 넷째를 임신한 ’아들 셋 맘‘ 정주리의 솔직한 심경은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정주리는 남편과의 ’동상이몽‘ 가득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연애와 결혼 포함 무려 15년을 남편과 함께했지만 아직도 남편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남편과 모든 게 맞지 않는다는 정주리는 급기야 “남편은 나에게 천벌”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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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10년만 예능 출연… 4세 연하 남편과 러브스토리

배우 진재영이 '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진재영이 출연, 10년 만에 예능 출연이라며 제주도 일상부터 남편과 러브스토리까지 아낌없이 털어놓았다. 진재영은 네 살 연하인 남편이 자신을 아기 다루듯 한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심지어 남편이 자신의 전담 미용사를 자처한 사연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소에서 이지혜♥문재완 부부의 집에는 심상치 않은 기운이 맴돌았다. 이지혜 남편 문재완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문재완은 "피가 엄청 나왔다"고 고백해 이지혜는 물론 지켜보는 이들마저 '멘붕'에 빠뜨렸다. 자초지종을 듣던 이지혜는 점점 심각한 표정으로 굳어갔고 지켜보던 MC들 역시 "무서울 것 같다" "검은색 피는 위험한데"라며 몹시 걱정했다. 이지혜는 아픈 문재완을 위해 지극정성 병간호에 나섰다. 인터넷을 폭풍 검색하던 이지혜는 "'이것'이 몸에 좋다"며 두 팔을 걷고 부엌으로 향했다. 이지혜는 만삭의 몸으로 장장 4시간에 걸쳐 의문의 액체를 만들었고 처음 접하는 비주얼에 지켜보던 MC들은 "너무 신기하다" "굉장히 정성이네"라며 함께 감탄했다. 방송은 15일 오후 10시 20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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