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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맛녀석’ 김태원 침샘 넘어가는 ‘맛팁’에 뚱5도 극찬

개그맨 김태원이 유쾌한 먹방으로 안방극장에 풍족한 재미를 선사했다. 김태원은 9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의 뷰 맛집 특집에서 뚱가족 유니버스 세계관의 아버지 유민상과 어머니 김민경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나섰다. 김태원은 첫 번째 맛집으로 시티뷰를 자랑하는 영등포구 한식 전문점을 한식 반상 먹방에 나섰다.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는 참도미구이 반상과 갈비찜 반상을 나눠 주문했다. 김태원은 음식이 나오자 “아버지 오래오래 사십시오”라는 말과 함께 참도미 반토막을 유민상에게 건네며 상황극을 펼쳤다. 폭풍 먹방과 함께 상황극을 이어간 김태원은 “아버지 직업이 뭐예요?”라고 물었고, 이에 삼촌 문세윤이 대신해서 도박이라 답하자 “타짜시구나~”라고 되받아쳐 폭소케 했다. 이어 뷔페 맛보기에 나선 김태원은 한 번에 네 그릇 들기 신공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밥과 디저트를 오가는 차진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김태원은 갈비를 페이스트리 안에 넣어 먹는 ‘갈비페이스트리’ 맛팁을 가져왔다. 빵 사이로 양념 국물을 붓는 센스로 최고의 맛 팁을 완성하며 멤버들의 극찬을 받았다. 김태원은 유민상의 생일 선물로 조그마한 상자를 전했다. 반전 용돈 박스 이벤트를 기대하게 했지만 기대와는 달리 가짜 돈이 들어 있어 큰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김민경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홈파티를 준비했다. 리버뷰 맛집을 준비했으나 촬영 불발로 홈 파티를 준비했고, 괌 사진을 배경으로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첫 번째 메뉴로 깐쇼새우와 양장피 먹방을 펼쳤다. 미리 준비돼 있던 김밥과 양장피를 곁들여 먹는 맛 조합에 빠진 김태원은 끊이지 않는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입맛을 돋우었다. 뚱5는 가위바위보를 통해 겨자소스를 듬뿍 찍은 김밥 먹기 내기를 했다. 김태원은 접전 끝에 겨자 김밥을 피하게 되자 “으얽!” 외마디 비명과 함께 찐 리액션을 쏟아내 주변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또한 김태원은 옛날통닭을 먹으며 바삭한 껍질에 반해 ‘껍질치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디저트 카이막을 맛보자마자 감탄을 자아내며 “확 훑으면서 가버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태원은 김민경을 위한 선물을 준비, 명품 포장 박스로 기대를 끌어올렸다. 박스를 열자 김민경을 위한 통삼겹살과 파스가 나왔고, 김태원은 파스 알레르기 있다는 김민경의 말에 급하게 유민상과 문세윤으로 선물 대상을 바꾸는 재치를 발휘해 마지막까지 배꼽을 쥐게 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10 16:21
연예일반

'1박 2일', 상상 이상 낙오 퍼레이드..최고 시청률 13.5%

‘1박 2일’에서 상상 초월 낙오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2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하나 빼기 투어’ 특집은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외래어 사용으로 입수 벌칙에 더 많이 당첨된 딘딘이 대중교통을 타고 베이스캠프로 이동하게 된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13.5%까지 치솟았다. 선상 오프닝을 맞이한 멤버들은 총 4개의 여행 코스에서 한 명씩 낙오자가 발생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깜짝 놀라 얼어붙었다. 또한, 첫 번째 낙오자는 울릉도로 직행해 1kg의 명이 나물을 캐야 한다는 소식에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치열한 ‘가위바위보 하나 빼기’ 대결 끝에 김종민이 울릉도행에 당첨, ‘불운의 아이콘’의 면모로 짠 내를 폭발시켰다. 김종민은 화장실과 멀미약 봉투의 위치를 파악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고, 아름다운 울릉도 바다를 떠올리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그는 30분 내로 나물을 다 캐지 못하면 다음 날 배편을 알아봐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허겁지겁 명이나물 밭에 입성한 김종민은 빠르게 명이 나물 채취에 나섰고, 배 출항 46분을 앞두고 미션에 성공했다. 그는 성공의 기쁨을 누릴 시간도 없이 출항까지 촉박한 시간에 걱정하는가 하면, 4분을 남겨두고 겨우 승선하는 모습으로 그제서야 안도감을 내비쳐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생존자 연정훈, 문세윤, 딘딘, 나인우는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짜릿한 ‘스카이 글라이더’ 액티비티를 즐기는가 하면, 오죽헌까지 방문하면서 알찬 관광을 만끽했다. 이들은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하자는 제작진의 제안에 극한의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우유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을 먹은 연정훈이 목장 체험을 하기 위해 경호 팀에게 연행돼 모두의 폭소를 유발했다. 산속으로 향한 연정훈은 해맑은 뜀박질로 양과 염소들의 방목지를 이동시키고, 동물들의 식사와 청소를 담당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간신히 살아남아 속초 해수욕장으로 향한 문세윤, 딘딘, 나인우는 새우와 우럭 등 해산물로 꽉 채워진 진수성찬을 받았지만, 언제 어디로 끌려갈지 모르는 상황에 의심을 내려놓지 못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식사를 마친 뒤 단체로 스티커 사진을 찍으라는 지령이 내려진 가운데, 함께 촬영한 경호 팀에게 밀려 얼굴이 흔들린 문세윤은 설악산 ‘흔들바위’ 산행에 당첨됐다. 선글라스와 두건, 토시까지 풀 장착한 그는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쉼 없이 산을 올라 목적지에 도착해 홀로 흔들바위를 흔드는 미션에 성공, ‘힘세윤’의 저력을 제대로 발휘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최후의 생존자 딘딘과 나인우는 해수욕장에서 돌연 경호 팀에게 떠밀려 입수를 당해 ‘멘붕’에 빠졌다. 이들은 외래어를 사용할 경우 벌칙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나, 의도치 않게 외래어를 남발한 딘딘은 결국 운명을 받아들이고 ‘셀프 입수’를 감행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벌칙에 더 많이 당첨된 딘딘은 대중교통을 타고 베이스캠프로 이동하게 됐고, 레이스의 최종 승자 나인우는 보상으로 편안하게 차를 타게 이동하게 되면서 마지막까지 예측을 불허하는 여정이 이어졌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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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대성통곡 'KBS연예대상' 뒷이야기…대반전 속마음

웃음과 눈물이 가득했던 ‘1박 2일’ 멤버들의 ‘KBS 연예대상’ 현장이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낭만 자유 여행 특집에서는 7관왕의 영예를 안긴 ‘KBS 연예대상’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진다. 생방송을 4시간 앞둔 시각, 라비는 "받고 싶은 상이 있냐"는 질문에 “주는 거 뭐든”이라고 대답하며 수상에 대한 욕구를 불태웠다. 하지만 쟁쟁한 신인상 후보들을 보자, 라비는 “나 양보 잘해”라며 빠른 포기를 했던 상황. 하지만 현장에서 막내의 첫 수상 장면을 바라보던 연정훈은 “드디어 받았어”라면서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대상 후보 김종민과 최우수상 후보 딘딘은 시상식을 앞두고 각각 라미네이트, 스카이 다이빙이라는 역대급 공약을 서로에게 지시하며 치열하게 맞붙었다. 여기에 무시무시한 새 공약까지 더해지자, 딘딘은 공포에 휩싸여 수상자 발표 직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이후 딘딘은 자신의 최우수상 탈락에 누구보다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문세윤의 대상 수상 당시 대성통곡을 했던 막내 라인 딘딘, 라비의 대 반전 속마음도 밝혀진다. 라비는 “좀 후회돼”라고 고개를 내젓는가 하면, 딘딘은 상상치도 못한 눈물의 이유를 털어놓으며 멤버들을 경악하게 해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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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최지우 나온다… 이게 말이 돼?

‘지우히메’ 최지우가 ‘고끝밥’을 응원한다. 최지우는 16일 오후 8시 방송하는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동제작 예능 ‘고생 끝에 밥이 온다’(‘고끝밥’)에 전화연결로 출연한다. 이날 고끝밥 멤버들은 시즌 연장이 확정된 가운데,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화려한 스타들을 떠올리며 섭외 리스트를 꼽는다. 조세호는 “(최)지우 누나와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하는데, 촬영장에서 ‘고끝밥’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며 최지우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82 개띠즈’의 기대와 걱정이 가득한 가운데 최지우는 전화를 받았고, 최지우는 “세호야, 우리 통했나 보다. 어제 네가 꿈에 나왔는데, 돈을 엄청 벌어서 누나한테 좋은 걸 막 사주는 꿈이었다”며 반갑게 인사한다. 조세호는 “‘고끝밥’이 시즌 연장됐는데요...”라며 희소식을 알렸고, 전화를 건네받은 문세윤은 “실제로 한 번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요?”라며 섭외를 위한 밑밥을 깐다. 이에 최지우는 “저희 ‘시고르 경양식’에 나와주세요”라며 센스 있게 섭외를 선수 쳤고, 문세윤은 하려던 이야기를 꺼내지도 못하며 웃음을 자아낸다고. 그러나 조세호는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저희가 시즌 연장이 되면서 빅스타의 힘이 필요하다. 누나의 축하를 받으면 힘을 받지 않을까 한다”고 말을 돌렸고, 이어 “뭐 괜찮으시면 나중에 한 번 모시고 싶습니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뗀다. 이에 최지우는 “출연할게!”라며 시원하게 약속을 했고, 대스타 섭외 성공에 ’82개띠즈’ 모두 펄쩍 뛰며 쾌재를 부른다. ‘82 개띠즈’는 EXO 카이, 배우 이동휘와 이상엽 섭외에도 성공한 바 있다. 스타들과의 만남이 예고되는 가운데, 특유의 B급 감성을 가져 ‘고끝밥’ 러버로 알려진 배우 이수혁과의 전화 연결도 시도한다. 과연 이수혁과 ‘82 개띠즈’의 통화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고생 끝에 밥이온다’는 kt seezn의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1.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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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인맥왕 조세호, 최지우 지인찬스에 82 개띠즈 환호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인맥 끝판왕' 조세호가 한류스타 최지우와의 깜짝 전화연결을 성사시켜 친구 문세윤, 황제성, 강재준을 환호하게 했다. 오늘(16일) 오후 8시에 방송될 '고끝밥'에는 시즌 연장이 확정된 가운데,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진이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에게 "82 개띠즈와 연관이 있는 게스트를 초대하자"라고 제안한다. 82 개띠즈는 화려한 스타들을 떠올리며 섭외 리스트를 꼽는다. 조세호는 "센 카드가 있다. (최)지우 누나와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하는데, 촬영장에서 '고끝밥'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라며 최지우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82 개띠즈의 기대와 걱정이 가득한 가운데 최지우는 전화를 받고, 최지우는 "세호야, 우리 통했나 보다. 어제 네가 꿈에 나왔는데, 돈을 엄청 벌어서 누나한테 좋은 걸 막 사주는 꿈이었다"라며 반갑게 인사한다. 모두를 심쿵하게 만드는 최지우의 목소리에 82 개띠즈 모두 녹아내린다. 이어 조세호는 "'고끝밥'이 시즌 연장됐는데요"라는 희소식을 알리고, 전화를 건네받은 문세윤은 "실제로 한 번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요?"라며 최지우 섭외를 위한 밑밥을 깔았다. 최지우는 "저희 JTBC '시고르 경양식'에 나와주세요"라며 센스 있게 섭외를 선수 치고, 문세윤은 하려던 이야기를 꺼내지도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조세호는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저희가 시즌 연장이 되면서 빅스타의 힘이 필요하다. 누나의 축하를 받으면 힘을 받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을 돌리고, 이어 "뭐 괜찮으시면 나중에 한 번 모시고 싶습니다"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뗀다. 이에 최지우는 "출연할게!"라며 시원하게 약속한다. 스타 섭외 성공에 82 개띠즈 모두 펄쩍 뛰며 쾌재를 부른다. 82 개띠즈는 EXO 카이, 배우 이동휘와 이상엽 섭외에도 성공한 바 있다. 스타들과의 만남이 예고되는 가운데, 특유의 B급 감성을 가져 '고끝밥' 러버로 알려진 배우 이수혁과의 전화 연결이 시도된다. 과연 이수혁과 82 개띠즈의 통화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함을 자극한다. '고끝밥'은 kt seezn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일주일 전 선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2021.11.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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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우도주막’ 사로잡은 에이스 막내 활약!

엑소 카이가 ‘우도주막’의 에이스 막내로 마지막까지 만점 활약을 펼쳤다. 카이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우도주막’ 최종회에서 손님들을 위해 바다 낚시, 제육김치볶음 요리에 도전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낸 카이는 “이곳에 방문한 많은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저에게도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카이는 ‘우도주막’ 촬영 한 달 전부터 프리다이빙과 물에서 숨 오래 참기 훈련을 받은 ‘준비된 해남’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위한 깜짝 결혼식 준비 등 센스있는 이벤트 플래너로도 나섰다. 또한 다양한 메뉴로 손님의 입맛을 사로잡은 보조 셰프까지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을 보였다. 카이는 무한칭찬으로 함께한 김희선, 탁재훈, 문세윤, 유태오의 사기를 북돋우는가 하면, 칼각을 자랑하는 숙소 어메니티 세팅, 35m 거리의 부엌과 마당을 반복 질주하는 열정적인 음식 서빙, 손님의 컨디션을 미리 체크하는 섬세한 손님맞이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진솔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한편 코로나로 힘겹게 결혼한 신혼부부를 초대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우도주막’은 6일 종영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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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우도주막’ 유태오 “진심을 다해 요리… 전환점이 된 방송”

배우 유태오가 ‘우도주막’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유태오는 6일 종영한 tvN 예능 ‘우도주막’에서 김희선, 탁재훈, 문세윤, 카이와 함께 주막을 운영했다. ‘우도주막’은 코로나로 힘겹게 결혼한 신혼부부를 초대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태오는 메인 셰프로 분해 손님들의 식사를 책임졌다. 유태오는 “멋진 제주도에서 촬영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진심을 다해 요리했고 신혼부부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노력했는데, 예능으로 잘 보여진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 간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공개했다. 유태오는 “케미스트리가 잘 맞았고 편했다. 김희선 선배는 진짜 재미있는 누나다. 애교도 많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편했다. 문세윤은 다재다능한 친구다. 사람들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못 하는 것이 없다. 탁재훈 형은 똑똑한 분이다. 여유를 배웠다. 그리고 카이는 성격이 털털하고 편했다. 카이 덕분에 사람들과 어울리는 데 큰 힘이 됐고 든든했다”고 했다. 메인 셰프로서의 감회도 남달랐다. 유태오는 매회 한식은 물론 이국적인 음식까지 함께 선보였다. 유태오는 “제주 특산품을 맘껏 찾는 재미가 있었다. 푸드팀 없이 혼자서 인터넷 레시피 검색하며 한식 코스 요리를 준비하는 리얼 예능이었다. 메뉴 구성부터 요리까지 쉬운 촬영은 아니었지만 손님들이 많이 좋아해 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했다. ‘우도주막’은 유태오에게 프로그램 그 이상의 힘을 줬다. 유태오는 “영화 ‘레토’때부터 지금까지 스스로를 고립시킨 면이 있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서 다른 멤버들과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전환점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태오는 최근 미국 영화 ‘페스트 라이브즈’(Past Lives)에 출연을 확정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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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1주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주요 타깃 2549 시청률 2배 UP

리얼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개국 1주년을 맞았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국내 시청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한국형 예능 프로그램을 지향하며, 지난해 9월 1일 국내 채널로 재개국했다. 개국 이후 리얼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전략을 토대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 지난 1년 총 17개의 오리지널 프로그램 음악, 캠핑, 여행, 서바이벌, 푸드, 연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총 17개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205시간 분량으로 선보였다. 화제성 있는 연예인들의 출연으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승기(싱어게인)를 비롯, 김희애와 김다미(잠적), 강호동(골라자봐), 김태우와 KCM(싱투게더 시즌2), 이종혁과 규현(마시는 녀석들), 문세윤과 조세호(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 국내 정상급 출연자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지상파, 종편, 유료채널 등 다양한 파트너와 공동 제작으로 누구나 즐기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 성공적인 시청자 포트폴리오의 변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지난 1년 간 여성 시청자가 약 8배 성장하면서 주요 타깃인 2549 남녀 시청률이 2배 이상 상승했다. 다양한 포트폴리오 변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현지화했다. 채널 경쟁력 측면에 있어서 개국 전 타깃 남녀 비중이 기존 7:3으로 남성 중점적이었던 것에 반해 개국 후에는 45:55로 리얼 라이프 엔터터인먼트 채널로 전환하면서 내세운 타깃과 근접하게 맞춰졌다. 이는 남성 선호도가 높은 서바이벌, 해외 다큐에 한정됐던 채널 장르에서 리얼리티, 라이프 스타일, 음악 등 다양하게 확장되면서 여성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다. 특히 타깃 시청률 기준으로 유료채널 전체 260개 채널 중 최고 25위까지 기록했으며, 전체 시청자 중 주요 타깃 (2549 남녀) 기여도 역시 개국 전 유료채널 전체 평균 대비 84% 수준에서 개국 후 135% 수준으로 성장했다. 유튜브, SNS 채널 등 디지털 커버리지를 통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꾸준히 상승하는 등 성공적인 현지화를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교두보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교두보 역할도 하고 있다. JTBC와 공동제작, 방송해 비드라마 부문 TV 화제성 1위(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TV 주간 화제성 조사 결과)를 기록하기도 했던 '싱어게인'은 지난 8월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ContentAsia Awards)'에서 '최고 TV 포맷 부문 (비드라마) Best TV Format Adaptation (Non Scripted)'과 '최고 아시아 오리지널 예능(Best Asian Original Game Show)' 부문 등 2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올라 주목을 받았다. 디스커버리 그룹의 방대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 최대 동영상 채널 유쿠(YOUKU)와 '싱어게인' 중국판 공동 제작을 협의하고 있다. '싱어게인'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디스커버리 공동 제작 작품들은 기존에 K-POP이나 한류 스타를 내세우거나 드라마 등과 같이 단순한 판권을 수출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제작하고 국내에서 동시 편성을 함과 더불어 포맷을 실시간으로 글로벌에 소개함으로써 한류 확장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지난해 1월 디스커버리 네트웍스 아시아 퍼시픽 그룹이 국내 KT 그룹의 스카이TV와 합작 설립한 아시아 첫 제작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디스커버리'와 함께 다양한 제작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한류로 검증된 국내 예능 제작 능력과 디스커버리 그룹의 다양한 리얼 예능 포맷 역량을 활용하여 독창적인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한국을 넘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선두로 이끌 수 있는 신개념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지널 프로그램은 연내 아시아에서 론칭될 OTT 서비스 '디스커버리 플러스(D+)'를 통해 순차적으로 해외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디스커버리 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시아를 넘은 해외 콘텐츠 시장으로 뻗어나갈 계획이다. 조설미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총괄은 "지난 1년 간 디스커버리 채널은 35년 이상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디스커버리 ‘의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눈높이가 높은 한국 시청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보다 새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여 새로운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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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오늘 '우도주막' 새 알바생으로 등장

tvN 예능프로그램 ‘우도주막’이 새 아르바이트생과 함께 색다른 도전에 나선다. 오늘(30일) 방송되는 ‘우도주막’ 8회에서는 주막 직원들이 새로운 알바생으로 등장한 가수 정용화와 함께 신혼부부만을 위해 본격적으로 능력치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주모 김희선은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안상 업그레이드를 위해 안주 연구에 열을 올린다. 또 셰프 유태오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저녁 준비를 하고, 문세윤과 스냅 투어까지 진행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서비스로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시작해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정용화가 알바생으로 등장, 김희선과 남다른 친분으로 등장부터 주막을 들썩이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기타 연주와 노래부터 직원과 손님 모두를 웃음 짓게 하는 유머까지 갖춘 정용화는 주막에 적응하며 해피 바이러스를 뿜어낸다고. 특히 김희선의 격한 환영을 받고 등장한 정용화지만,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혼신을 불태운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문세윤이 정용화를 ‘진실의 방’으로 급히 호출한다고 알려져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 무엇보다 카이와 김희선은 ‘카희 남매’로 뭉쳐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두 사람은 시크릿 스몰 웨딩 이벤트를 앞두고 웨딩 의상 준비부터 손수 부케까지 만들며 완벽한 이벤트 남매로 변신한다. 하지만 갑자기 내리는 비로 주막에 불길한 기운이 엄습한 가운데 과연 무사히 스몰 웨딩이 치러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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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주막’ 김희선·유태오·카이, 신혼부부 위한 완벽 변신 ‘기대’

tvN ‘우도주막’이 더욱 강력해진 서비스로 중무장한다. 16일 방송되는 ‘우도주막’ 6회에서는 김희선, 탁재훈, 유태오, 문세윤, 카이가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신혼부부 손님들에게 최상의 행복과 웃음을 선사한다. 이석훈도 신혼부부를 위해 셰프로 변신, 완벽한 면모를 뽐내며 특급 알바생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신혼부부를 위해 식자재부터 메뉴, 개그까지 업그레이드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주막 직원들의 활약기가 펼쳐진다. 문세윤과 카이가 신선한 밥상을 대접하기 위해 직접 물에 뛰어드는가 하면, 유태오는 이들이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로 손님들에게 최상의 메뉴를 대접한다. 주모 김희선과 지배인 탁재훈은 레크리에이션 담당으로 변신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웃음을 전한다. 몸개그도 불사하며 ‘우도주막’에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알바생 이석훈의 만능 매력도 기대를 모은다. 이석훈은 신혼부부를 위해 손수 향긋한 커피를 내리고 석훈 표 ‘히든 메뉴’까지 만들며 평소 주막에서 맛볼 수 없었던 특별한 브런치 공개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톱스타들의 조합으로 눈길을 끈 바 있는 ‘우도주막’은 신혼부부들의 특별한 밤을 위해 주막을 통해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최근 시청률이 1%대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뻔한 스토리와 메인 MC의 부재 등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김희선부터 카이까지 각자의 매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우도 주막의 밥상과 공기를 새로 채우는 예고가 나온 만큼, 이날 방송에서 보다 다양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로 대중에 다가갈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모은다. ‘우도주막’ 6회는 16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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