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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주말&여기] 연인과 분위기 내기 딱…호텔서 '술과 함께'

특별한 날 분위기를 내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호텔 라운지만한 곳도 없다. 고급스러운 곳에서 샴페인 한 잔을 기울이면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특히 호텔에서 무제한으로 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곳들도 있어 분위기와 술에 취하기 제격이다. 지난 6일 문을 연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서울 전망을 바라보며 무제한 샴페인 및 스파클링 와인을 마실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세일링 버블 프로모션'은 호텔의 20층 로비에 위치한 라운지&데크에서 샴페인 1종과 스파클링 와인 2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라운지&데크는 오후 6시부터 한강 위를 수놓는 조명과 함께 이브닝 라운지로 변신하는데, 분위기를 내기 딱 좋은 시간이다. 스파클링 와인 종류는 정기적으로 국가를 테마로 변경해 운영하며, 11월 말까지는 샴페인과 스페인 스파클링 와인으로 구성된 메뉴를 선보인다. 르 마르키 드 마리약 샴페인과 스페인 로저구라트 2종으로 구성된 와인 무제한 구성을 1인 1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남산의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호텔 로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비교적 낮은 도수와 달콤한 맛, 톡 쏘는 목 넘김이 매력적인 스파클링 와인은 여성들에게 항상 인기가 많은 주종이다. 갤러리는 여성 고객과 애주가들을 위해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칠레산 스파클링 와인 총 8종을 90분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갤러리에서는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아름다운 서울 전경과 청명한 가을 하늘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뷰를 선사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에게는 한층 더 달달해진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제공되는 스파클링 와인의 평균 병당 금액이 약 8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와인 러버들에게 해당 무제한 패키지는 굉장히 매력적인 프로모션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는 가을 제철 음식과 한식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코리안 바비큐 스태리 나잇’을 진행 중이다. 북한산이 보이는 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메바에서 무제한 주류까지 즐길 수 있어 연인은 물론 친구들과 함께해도 좋다. 한국식으로 풀어낸 특제 소스를 곁들인 토시살 구이, 저온 삼겹살과 한식의 대표 메뉴인 육회 등의 고기류, 밤·은행 등 가을 제철 채소 구이가 플래터로 제공된다. 여기에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생맥주와 함께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중 1병 또는 한라봉 하이볼 2잔 중 선택해 즐길 수도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12만원부터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0.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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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어디] 올해 화이트데이엔 사탕 대신 '여행' 선물할까

20대가 화이트데이 최애 선물로 '숙소'를 꼽았다. 최근 여기어때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0대 앱 이용자 가운데 남성 응답자의 53%, 여성 응답자의 61%가 ‘로맨틱한 여행을 위한 숙소'를 기념일 선물 1위로 택했다. 기념일 선물로 연인이 숙소를 예약했다면 남성(94%)과 여성(95%) 모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초콜릿이나 사탕 같은 일반적 선물보다 둘만의 뜻깊은 시간이 더 가치 있다는 의미다. 더군다나 올해는 타인과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특히 중요한 시기여서 호텔 같은 '프라이빗 공간'을 화이트데이 기념일 선물로 준비해보는 것도 좋겠다. 화이트데이 기념 '호텔에서의 하루' 선물 '호캉스'는 대표적으로 둘만의 오붓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국내 호텔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커플 맞춤형 혜택을 담은 객실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달콤한 랜선여행 구성의 ‘스윗 모멘츠’를 선보인다. JW 메리어트 동대문과 인형 '바비'가 함께 세계여행 콘셉트로 선보이고 있는 ‘살롱 드 딸기 위드바비’ 디저트 및 음료를 객실 내에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담은 패키지다. 객실 1박과 조식 2인 및 객실 내 ‘살롱 드 딸기 위드바비 애프터눈 티’ 2인 세트를 제공한다. 특히 체크인하면서 살롱 드 딸기 위드바비 여권 노트와 스티커 및 보딩 패스 티켓을 받을 수 있어 마치 세계여행을 떠나는 듯한 설렘도 느낄 수 있다. 특별 선물로 바비인형도 준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커플을 위한 ‘알로 파리’ 패키지를 선보였다. 서울 도심 속에서 파리로 떠나는 여행 콘셉트다.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과 체크인 시 패키지 혜택이 포함된 보딩 패스와 함께 조식 2인과 다양한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라운지 해피아워 2인, 앙뜨레 프렌치 디너 코스 2인이 준비된다. 파리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스페셜 마카롱 세트가 제공돼 화이트데이 분위기도 낼 수 있다.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 호텔에는 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더 키친’에서의 오붓한 식사 혜택이 포함된 ‘로맨틱 모먼트 패키지’가 있다. 스탠다드 객실 1박과 더 키친의 채끝 스테이크와 파스타, 레드 와인 2잔, 라바 케이크로 구성된 커플 세트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글래드호텔앤리조트는 ‘러브, 키세스’ 패키지를 내놨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에서 예약 가능한 패키지로, 객실 1박과 연인과 함께 달콤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허쉬 키세스 스페셜 셀렉션어쏠티드’ 2개를 제공한다. 하루 숙박이 부담스럽다면 특별한 저녁식사를 호텔에서 맛보는 방법도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뉴욕뉴욕’에서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화이트데이 스페셜 디너’를 만날 수 있다. 레몬, 시트러스 향과 흰 꽃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프랑스 스파클링 와인 ‘블랑 드 블랑 브뤼’ 웰컴 드링크를 시작으로 삶은 바닷가재살 위에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운 ‘랍스타 테르미도르’, 레드 와인 소스를 곁들인 ‘앵거스 안심 스테이크’와 ‘푸아그라’ 등 총 7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디저트자 ‘JL 디저트 바’와 협업해 ‘프렌치 파인다이닝 밀리우 X JL 디저트 바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밀리우’의 폴 셈보시 헤드 셰프와 ‘제이엘 디저트 바’의 저스틴 리 셰프가 협업해 단 한 번만 경험할 수 있는 로맨틱한 식사를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폴 셈보시와 저스틴 리 셰프가 동일한 식재료를 각자의 스타일로 풀어낸 이색적인 요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코스들이 준비된다. 이외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일식당 '타마유라'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14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에 각각 3 커플씩 소규모 인원으로 프라이빗 티 클래스를 준비했다. 티 스페셜리스트의 전통 다도 시연을 관람하며 다도의 과정별 의미와 다양한 전용 다구에 대한 설명, 용도 및 실생활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다도를 통해 즉석에서 제공되는 차들은 계절감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와 함께 준비된다. 여행 욕구 채워줄 '비행' 선물도 올해 화이트데이에는 연인에게 여행 욕구를 채워줄 '항공권'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최근 무착륙 관광비행, 즉 '비행' 자체를 여행으로 소비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0, 21일 LCC들이 띄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의 탑승률은 90% 안팎이었다. 대한항공도 무착륙 관광비행에 동참하면서 새로운 여행 방식은 이달 내내 스케줄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한진관광과 함께 6·13·27일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을 운영한다. 지난달 27일 한차례 초대형 항공기 A380을 통해 인천공항을 출발, 강릉과 동해안, 부산, 대한해협, 제주 상공을 비행하고 돌아오는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을 진행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14·20·28일 세 차례 관광 비행에 나서고, 제주항공은 7·13·21일 각각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선회하고 다시 인천국제공항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티웨이 항공도 20·27일 양일간, 진에어는 지난 1일을 포함해 7·14·21·28일 총 5일을 운항한다. 인천공항을 출발해 대구 부산 일본 영공을 거쳐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밖에 에어서울은 일본의 작은 도시인 다카마쓰(가가와현), 요나고(돗토리현)을 선회 비행하고, 에어부산은 부산·일본(대마도)을 거쳐 인천으로 돌아오는 코스가 예정돼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3.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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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무제한 와인파티 즐기는 ‘더 라운지 패키지’ 선보여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라운지에서 탁 트인 바다전망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더 라운지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더 라운지 패키지는 켄트 호텔의 최고층 15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에서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의 화려한 전망을 만끽하며 하루 동안 조식, 티타임, 와인파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키지 혜택은 객실 1박, 스카이라운지 이용 혜택 2인(조식, 티타임, 와인파티)으로 구성됐다. 패키지에 포함된 스카이라운지 티타임은 오후 15시부터 17시까지 여유로운 오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메뉴는 얇은 조각을 겹쳐 만든 네모난 파이 ’빨미 까레’ 3종과 쿠키 3종(초코칩 쿠키, 버터 쿠키, 브라우니 쿠키), 초콜릿 2종(화이트 초콜릿, 다크 초콜릿), 마시멜로로 구성됐다. 음료는 독일 프리미엄 티 브랜드 ‘로네펠트’의 티 8종과 주스, 맥주가 제공된다. 저녁 18시부터 21시까지는 스카이라운지에서 아름다운 광안리의 야경을 배경으로 와인파티를 즐길 수 있다. 와인파티는 7종의 스페인 와인(레드 3종, 화이트 1종, 스파클링 3종)과 생맥주가 무제한 제공된다. 주중(월~금)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켄트 호텔 광안리의 시그니처 레시피로 만든 ‘뱅쇼’도 함께 제공된다. 또 와인파티와 즐기기에 좋은 메인 플래터도 준비되며, 로즈마리 향이 더해진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로스트 비프’가 제공된다. 오는 3월 1일부터는 제철 바지락을 이용한 프랑스 해산물 요리 ‘부야베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마리아주 안주와 달콤한 디저트도 준비된다. 이와 함께 설 연휴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스페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스폐셜 혜택은 웰컴 칵테일과 미니 가나슈 초콜릿,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순간을 담을 수 있도록 즉석에서 사진을 찍고 인화해주는 포토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라운지 패키지 가격은 주중 12만9000원, 주말 14만3000원부터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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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 '미식의 계절' 호텔서 즐기는 가을의 맛

과일과 곡식이 가장 탐스러워지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호텔업계가 분주하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특색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너도나도 입맛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11월 제철 음식인 굴 요리와 다양한 메뉴를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더 템테이션 오브 오이스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11월이 제철인 굴은 철분·비타민B12·아미노산·타우린 등 면역력을 높여주고 기력을 회복시켜주는 영양분이 많아 ‘바다의 우유’라고 불린다. 싱싱한 굴을 활용해 라임소스, 칵테일 소스를 곁들여 먹는 굴 카르파치오부터 홀란다이즈 소스와 허브 브레드 크럼블의 바삭함이 일품인 굴 록펠러, 스텔라 마리스 굴 카르파치오 등 3가지 메인 메뉴는 테이블당 1회 제공된다. 3종 샐러드, 중국식 매콤한 굴 짬뽕, 짜장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볶음밥·탕수육·살치살 통구이로 구성된 다양한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굴 요리와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 템테이션 오브 오이스터는 서울드래곤시티 31층 '킹스 베케이션'에서 오는 12월 19일까지 맛볼 수 있다. 이날 서울 삼성동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은 아예 '미식 호캉스'라는 패키지를 선보였다. 10만원 중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가능한 '아이 크로플 유 패키지'에는 크로플(크루아상 와플) 플레이트와 티세트가 제공된다. 겉바속촉의 대표 주자로 요즘 가장 핫한 디저트인 크로플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마스카르포네 치즈 크림·캐러멜 비스킷 가루·크런치 초코볼·제철 과일까지 올라간 디저트 플레이트가 1인당 1개씩 제공되며, 따뜻한 티 한 잔씩을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 패키지'로는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밤 오페라와 홍시 무스·쑥 인절미 롤 등 다채로운 디저트와 샌드위치·커피 또는 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원더아워 패키지'는 저녁 시간대에 무제한 와인과 주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원더아워 2인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쌀쌀해지는 날씨를 따뜻하게 녹여줄 ‘치즈 퐁뒤와 위스키’ 프로모션을 올해까지 선보인다. 녹진거리고 고소한 치즈 퐁뒤와 풍성한 구성의 플래터, 깊고 진한 향의 글렌피딕 위스키 18년산 1병으로 구성된다. 스위스 산악 지방에서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이기 위해 먹기 시작한 치즈 퐁뒤는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음식으로 따뜻하게 녹인 치즈에 긴 꼬챙이로 빵과 야채,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찍어 먹도록 준비돼 만들어 먹는 재미도 선사한다. 소고기·과일·빵 등으로 구성된 플래터는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롯데호텔 서울 무궁화에서는 가을철 최고의 밥도둑 간장게장을 준비했다. 40년 전 무궁화 오픈 때부터 단품 메뉴, 시즌 메뉴로 선보였던 간장게장은 오랜 단골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던 메뉴다. 꽃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좋다. 특히 가을철 꽃게는 살이 통통하게 가득 차 부드러운 식감과 감칠맛이 배가 된다. 무궁화 간장게장은 서해산 알배기 제철 꽃게에 면역력 증진에 좋은 표고버섯, 혈액순환 촉진과 배탈 예방에 효과적인 생강의 말린 뿌리줄기 등 15가지의 한약재와 채소·과일 등을 배합한 특제 간장으로 맛과 건강을 더한다. 호텔 음식을 집에서 즐기려는 고객들의 마음을 충족시키려 '투고' 메뉴들을 내놓는 곳들도 있다. 최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밀키트 기업 프레시지와 함께 63레스토랑의 대한민국 조리 명인이 직접 구성한 메뉴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63 다이닝 키트’를 출시했다. 양갈비 스테이크·얼큰 소고기 전골·설악황태진국 3종이다. 63다이닝 키트는 실제 63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고급 식재료를 그대로 담아낸 프리미엄 밀키트에 대한민국 조리 명인 스토리를 더해 오감이 만족하는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가을부터 연말까지 호텔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메 투고 박스’를 선보였다. 든든한 한 끼인 ‘시그니처 투고 박스’, 간편하게 즐기는 ‘시그니처 투고 스낵’ 등 취향과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도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1.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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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리조트가 준비한 로맨틱한 가을, 소노 와이너리 투어

소노호텔&리조트가 잠시 고단했던 일상은 세워두고, 자연의 움직임을 느끼며 로맨틱한 가을밤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소노호텔&리조트는 가을 향기 가득한 소노호텔&리조트의 아름다운 자연을 눈에 담으며 무제한으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소노 와이너리 투어’를 신규 런칭했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소노호텔&리조트의 아름다운 자연을 눈에 담으며 와인과 함께 가을의 향기를 가득히 느낄 수 있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소노호텔&리조트 중 가장 가까이에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7지역,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캄 제주·고양·거제,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별 호텔&리조트의 주변경관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스테이션을 3곳으로 지정하였다. 클래식, 모던, 유니크 스테이션으로 구성되며 각 스테이션 별 콘셉트에 맞는 와인을 비치했다.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등의 다양한 국가의 글로벌 와인을 엄선해 초심자는 물론 와인을 사랑하는 이들도 폭 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먼저 클래식 스테이션은 유럽 대륙의 전통과 숨결, 오리지널한 와인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루투갈 등 언제 어디서나 인기높은 유럽 와인 리스트를 준비했다. 레드 와인 5종, 화이트와인 2종, 스파클링 와인 1종으로 총 8종을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클래식 스테이션은 우아하고 섬세하면서 밸런스 잡힌 향과 맛으로 소노 와이너리 투어의 첫 거름에 최적의 마리아주를 상상케 한다. 모던 스테이션은 미국, 호주 등 신대륙의 개성을 담은 특별함, 차별화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오크향 가득한 화려한 맛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으며, 강렬하면서도 각각의 살아 있는 개성이 느껴진다. 특히 일정한 기후, 토양에서 재배한 포도와 현대적 양조 기술이 만나, 기복없이 일관된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클래식 스테이션과 같이 레드 와인 5종, 화이트와인 2종, 스파클링 와인 1종으로 총 8종을 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칠레,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호주 등의 각지의 와인을 비치했다. 마지막으로 유니크 스테이션은 자연을 담은 오가닉과 내츄럴 와인으로 나만의 와인리스트를 완성시킬 수있다. 인공적 과정 없이 자연 발효한 오가닉, 내츄럴 와인으로 구성되며 총 5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스테이션 공간과 의미 있는 특별한 와인 리스트로 가을밤을 더욱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오는 11월 7일까지 매일 저녁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와이너리 투어 패키지 상품인 소노 와이너리 투어 패키지는 객실과 와이너리 투어 프로그램(2인)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5만 2000원부터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0.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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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어번 가든 파티’ 선보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무제한 와인과 라이브 공연을 즐기는 ‘어번 가든 파티’를 오는 9월 3일부터 선보인다. 가을로 접어드는 9월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프로모션은 반얀트리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의 야외 정원에서 레드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기고 겟올라잇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다. 또 이번 프로모션은 페스타 바이 민구의 야외 정원과 실내 공간을 모두 사용해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며 테이블 간 간격도 넓혀 고객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메뉴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오너 셰프이자 페스타 바이 민구를 이끄는 강민구 셰프가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로 구성했으며, 피시 앤 칩스와 하우스 샐러드, 통 삼겹구이와 로스트 치킨 플래터, 카르보나라 맥 앤 치즈 등이 있다. 어번 가든 파티는 10일 16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단, 10월 1일과 10월 2일은 추석 연휴로 제외다. 장소는 반얀트리 서울의 단독 건물 ‘더 페스타’ 1층에 위치한 페스타 바이 민구와 야외 정원이다. 어번 가든 파티의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12만원(세금 포함)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8.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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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월드 와이너리 투어’ 억새밭 걸으며 세계 와인 맛본다

가을의 제주신라호텔은 은빛 억새군락이 장관을 이뤄 가을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해질녘쯤 제주신라호텔 ‘숨비정원’을 산책하면 석양이 지는 중문해변과 바람에 흩날려 반짝이는 억새가 절묘하게 어울려 가을 여행의 맛을 더할 수 있다. 또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면서 억새를 풍경으로 ‘감성 사진’을 찍으면 일상 탈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와인 행사도 이 정원에서 개최된다. 제주신라호텔이 가을을 맞아 준비한 ‘월드 와이너리 투어’는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숨비정원’에서 바다와 가을꽃을 감상하며 세계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월드 와이너리 투어’는 억새풀과 바다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숨비정원’을 산책하면서 세계 유명 와인 산지에서 공수한 10여종의 와인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파클링 와인부터 구대륙, 신대륙 와인을 각각의 특색에 맞는 장소에서 음미하도록 마련해 초심자는 물론 마니아도 와인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쉬리벤치, 테라스 가든, 비밀의 정원 등 총 3개 장소 별로 색다른 분위기에 맞는 와인 리스트를 구비했다. ‘바다를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와이너리’로 준비된 ‘쉬리벤치’에서는 스파클링 와인 4종을 시음할 수 있다. 중문해수욕장을 조망하며, 노을부터 쏟아질 듯한 별빛과 함께 칠링할 수 있는 ‘쉬리벤치’는 제주신라호텔이 10여년간 진행한 와인파티 장소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이다. 제주신라호텔의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리조트의 정원을 걷다보면 닿을 수 있는 ‘비밀의 정원’에는 미국, 호주, 아르헨티나에서 온 신대륙 와인이 준비돼 있다. 6600㎡(약 2만평)의 넓은 숨비정원 속에 숨겨진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와인을 마시며 영화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도 있다. 야자수로 둘러 쌓인 야외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는 ‘테라스 가든’은 영국 정원을 모티프로 만들어진 만큼 구대륙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랑스,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명 산지의 와인 5종을 맛볼 수 있으며, 과일향이 돋보이는 와인들로 구성해 부담스럽지 않게 와이너리 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월드 와이너리 투어’는 11월 30일까지, 매일 저녁 오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실제 마신 와인에 대한 설명이 적힌 테이스팅 노트가 제공돼 이용객들은 자신이 느낀 와인의 맛을 기록하면서 즐길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억새풀과 가을바다의 노을을 바라보며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칠링하면 일상으로부터 벗어난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0.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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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텔&] 마시면서 즐기는 호캉스…‘드링케이션’이 뜬다

직장인 김모(28)씨는 올봄 나들이 대신 맥주 한 캔과 함께 호캉스를 떠날 계획이다. 호텔 창밖으로 펼쳐진 뷰를 바라보며 맥주를 마시면 쌓여 있던 몸과 마음의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먹방 여행에 이어 술 한 잔과 함께 호캉스를 즐기는 ‘드링케이션’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일상에서 가볍게 음주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맥주나 와인과 함께 여유 있는 시간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다. 실제 젊은층을 중심으로 낮에 즐기는 ‘낮맥’·편의점에서 즐기는 ‘편맥’ 그리고 호텔에서 즐기는 ‘호맥’ 등 술을 즐기는 장소와 상황을 결합한 다양한 용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호텔 업계는 맥주와 와인 등 술과 함께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와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 눈길 끌기에 나서고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도심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고도 탁 트인 강변 뷰와 함께 여유로운 한 잔을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호텔에서 운영하는 ‘마리나베이스타’ 1층에 위치한 비스트로다이닝 바 ‘보타보타’에서는 아름다운 석양 뷰를 바라보며 수제 맥주, 칵테일, 와인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2층에 마련된 뷔페 ‘비아제’에서는 총 40가지 메뉴를 경인 아라뱃길의 전망을 감상하며 맛볼 수 있다. 6000원을 추가하면 생맥주를 마실 수 있어 더욱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다.1박2일 일정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어렵다면 호텔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라스텔라’에서는 생맥주와 세계 각국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와인 8종 또는 디너 생맥주와 함께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디너 뷔페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모임이나 친구들과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이다.서울 메리어트 여의도 호텔에 위치한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다양한 와인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스프링 인 더 글라스’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등 소믈리에가 엄선한 총 7품종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약 30가지의 세미 뷔페와 등심 스테이크가 제공되어 알찬 식사를 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전통주를 즐기며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모션도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는 한식과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어울림 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위스키 소주와 와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마실 수 있으며 숙회, 적, 튀각 등 한 상에 펼쳐 놓고 먹기 좋은 메뉴가 안주로 제공된다. 5월 26일까지 페스타 다이닝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4.17 07:00
연예

[요즘 호텔&] 켄싱턴호텔 여의도, ‘비어 앤 와인 파티 패키지’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는 5월 31일까지 이국적 분위기를 자랑하는 라운지 ‘양스 앤 메츠’에서 무제한 해피 아워를 즐길 수 있는 ‘비어 앤 와인 파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양스 앤 메츠는 미국의 유명 야구 구단인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의 소장품으로 가득한 스포츠 바 컨셉트의 라운지다. 뉴욕 펍에 머무는 듯한 색다른 낭만을 느낄 수 있으며, 저녁에는 다양한 와인과 안주류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문라이트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선보여 인근 직장인들의 회식이나 소규모 모임 장소로 인기가 있다.비어 앤 와인 파티 패키지는 프리미어 객실(1박) 양스 앤 메츠 문라이트 해피아워(2인) 혜택으로 구성됐다.양스 앤 메츠의 문라이트 해피아워는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메뉴와 주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는 샐러드·피자·치킨 가라아게·마키 롤 등 메뉴와 와인 3종(레드·화이트·스파클링)과 생맥주를 즐기며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여기에 주류와 함께 페어링하면 좋을 치즈·나초·제철 과일 등도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문라이트 해피아워에 제공되는 메뉴는 식재료 수급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비어 앤 와인 파티 패키지 가격은 주중(일~목)은 12만9000원부터, 주말(금~토)은 16만4000원부터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4.03 07:00
축구

부산, 무제한 맥주 페스티벌 '맥주 뿌시러 가자' 이벤트 진행

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다음주 열리는 첫 월요일 야간 경기를 기념해 무제한 맥주 페스티벌 ‘맥주 뿌시러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K리그2 4위를 기록중인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수원FC와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챌린지’ 1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 날 경기는 부산의 먼데이 풋볼 첫 경기를 맞이해 무제한 맥주 페스티벌 ‘맥주 뿌시러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맥주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개성 있고 감각적인 주류들을 한국에 선보이고 있는 주류수입 유통 기업인 인덜지(Indulge)에서 제공된다.부산아이파크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일상에 지친 대학생, 직장인 등을 위해 홀스텐 프리미엄(Holsten Premium) 맥주를 무제한(소진시 종료)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정통 코카잎 허브 리큐르 ‘아그와’, 데킬라 ‘페트론’, 수제맥주 ‘브루독’ 등을 수입해 국내에 독점 판매하는 ‘인덜지’에서 선보인 홀스텐 프리미엄 맥주는 맥주 순수령에 충실한 클래식 독일 맥주로 풍부한 보리와 풀 향이 나며, 은은하지만 명백하고 뚜렷한 홉 향도 느낄수 있다. 또한, 풍부한 보리의 풍미와 달콤함을 느낄 수 있으며 천천히 느껴지는 희미한 쓴 맛의 피니쉬, 상쾌한 느낌이 입 안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맥주로 유명하다.최만희 부산아이파크 대표는 “월요일 첫 야간 경기를 맞아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최고급 맥주인 홀스텐 프리미엄 맥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축구도 볼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 올 시즌 첫 3연승 도전을 현장에서 지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인덜지 관계자는 “홀스텐 프리미엄 맥주는 유럽에서 축구를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분들을 위한 맥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맥주 무제한 페스티벌을 통해 팬들이 즐거움을 얻길바란다. 최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3연승에 도전하는 부산아이파크를 홀스텐 프리미엄 맥주가 응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홀스텐 프리미엄(Holeten)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FC,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SV, 프리미어 다트, 아이스 하키 등 유럽 유명 스포츠 팀 또는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도 활동했고, 과거 영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라거로도 선정된 바 있다. 최용재 기자 2018.05.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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