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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지난해 영업익 962억…전년比 26.7% 증가

CGV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확대됐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 CGV는 지난해 매출 2조 2754억원, 영업이익 96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6.2%, 26.7% 각각 상승한 수치다.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극장사업 성장과 스크린X·4DX 등 기술 특별관의 글로벌 성과 및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CJ 4DPLEX는 매출이 전년 대비 18.8% 증가한 1464억원, 영업이익은 113억원을 기록했다. ‘F1 더 무비’, ‘아바타: 불과 재’,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 스크린X·4DX 특화 콘텐츠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4억 5800만달러를 달성했다. 국가 별로는 베트남에서 매출 2536억원, 영업이익 37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464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인도네시아 매출과 영업이익도 모두 확대되며 1093억원, 15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중국에서는 매출은 2901억원, 영업이익은 11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튀르키예에서는 매출 1515억원, 영업손실 40억원을 기록했다. 로컬 콘텐츠 감소 등으로 시장이 축소된 탓이다. 반면 국내에서는 여전히 저조한 성과를 냈다. CGV는 지난해 매출 6604억원, 영업손실 495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영화 흥행작 부족으로 시장 회복 속도가 더뎠다는 설명이다. 다만 저수익 사이트 정리와 비용 효율화 등 구조 개선을 지속한 결과 4분기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CJ올리브네트웍스에서는 매출 8532억원, 영업이익 845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영업이익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무려 263억원 증가했다. 정종민 CJ CGV 대표는 “2025년은 해외 극장 사업과 기술 특별관의 글로벌 성장세,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의 성과에 힘입어 의미 있는 전사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자평하며 “2026년에는 스크린X·4DX를 중심으로 한 K씨어터(Theater) 전략을 중장기 성장의 핵심축으로 삼아 실적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0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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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전종서 ‘프로젝트 Y’ 관객들 호응 이끈 명장면3

‘프로젝트 Y’ 측이 명장면과 명대사 베스트 3을 공개했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다.◇ 1. “밑에 뭐가 더 있는데?” 미선 & 도경의 금괴 발견첫 번째는 한소희, 전종서도 베스트 신으로 손꼽았던 미선과 도경의 파묘 신이다. 벼랑 끝에 내몰린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토사장(김성철)의 검은 돈을 훔치기로 하는 두 친구는 우여곡절 끝에 토사장의 돈이 숨겨진 묘지로 향한다. 그곳에서 돈이 숨겨진 위치를 발견하고 파묘를 하던 미선과 도경은 현금 7억이 든 돈가방을 찾아내 쾌재를 부른다. 그런데 도경이 기대고 있던 삽이 바닥의 무언가를 부수고, 그곳을 유심히 살피던 도경이 “밑에 뭐가 더 있는데?”라고 말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된다. 이 장면에 대해 한소희는 “파묘 신을 기점으로 영화의 흐름이 바뀌니까 디테일을 많이 살리고 싶었다”며 특별히 신경 썼던 장면 중 하나임을 밝혔다.◇ 2. “네 주인한테 데려가” 가영 VS 황소 첫 대면두 번째는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찾기 위해 나선 토사장의 오른팔 황소(정영주)가 금괴를 손에 쥐고 나타난 가영(김신록)과 처음 대면하는 장면이다. 김신록과 정영주의 파격적인 변신은 물론이고, 두 배우의 연기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테이블 위에서 가영을 내려다보는 황소의 카리스마와 이에 밀리지 않고 얼음을 씹어 삼키며 “네 주인한테 데려가”라고 말하는 가영의 에너지가 눈길을 끌었다. 정영주는 “김신록의 눈을 너무 좋아하는데 눈을 쳐다보고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고, 김신록 역시 “정영주와의 촬영이 짜릿하고 좋았다”며 얼음을 씹는 장면은 현장에서 만든 애드리브였다고 밝혔다.◇ 3. “갖다 버리세요” 토사장의 잔혹함마지막 명장면은 트레드밀 위에서 러닝을 하고 있는 토사장의 모습이 나오는 장면이다. 언뜻 일상적인 모습처럼 보이는 트레드밀 신은 토사장의 냉혹함과 잔혹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돈과 금괴를 도둑맞았다는 것을 알게 된 토사장은 정보가 새어 나간 근원을 찾기 시작하고, 정보를 흘린 이를 데려와 처단한다.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을 내려다보는 무감한 얼굴과 “갖다 버리세요”라는 대사는 절대악 토사장의 무자비함을 보여주며 앞으로 미선과 도경의 앞에 큰 위기가 닥칠 것을 예감케 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3 08:40
영화

‘프로젝트 Y’, 한소희·전종서 실착 의상 준다

한소희, 전종서 주연의 ‘프로젝트 Y’가 관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29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프로젝트 Y’는 이날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겨울방학 심폐소생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인 이상 예매 시 1인당 8000원에 볼 수 있는 쿠폰 증정 이벤트다.2인 이상 관람자를 대상으로 한 ‘버디 관람 이벤트’도 준비했다. 내달 10일까지 ‘프로젝트 Y’를 메가박스에서 관람하고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주유상품권(10만원 상당)과 로우로우 캐리어, 10명에게 제설 삽과 배우 친필 사인이 담긴 오리지널 티켓을 선물한다.굿즈 증정 이벤트도 이어간다. 메가박스는 ‘프로젝트 Y’를 관람하는 멤버십 회원에게 영화 타이틀 로고와 정보를 새긴 금빛 키링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는 스페셜 A3 포스터, CGV는 캐릭터 엽서 세트를 준비했다같은 기간 ‘메가박스 1PICK 이벤트’를 통해서는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의 의상을 선물한다. ‘프로젝트 Y’ 관람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는 관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한소희가 모델로 활동 중인 bhc 치킨과 협업한 할인쿠폰 이벤트도 마련했다. 2주차 주말(1월 31일)부터 메가박스 10개 지점(고양스타필드·구의이스트폴·대구신세계·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목동·송도·수원AK플라자·신촌·코엑스·하남스타필드)에서 ‘프로젝트 Y’를 관람하고 매표소에서 인증하면, bhc 치킨 랜덤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지난 21일 개봉한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9 09:23
영화

韓극장 수입만 650억…‘아바타: 불과 재’, 특수관 효과 ‘쏠쏠’ [IS포커스]

‘아바타: 불과 재’가 국내에서만 약 650억원에 가까운 극장 수입을 내는 데 성공했다. 관객수 대비 높은 액수로, 특수관 효과에 따른 성과다. 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전날 5만 8951명을 추가하며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61만 7162명으로, 극장 수입은 649억 4020만원에 달한다.‘아바타: 불과 재’의 성적에서 주목해야 할 지점은 수익성이다. 지난해 개봉작 흥행 4위에 랭크된 이 작품은 3위인 ‘좀비딸’보다 관객수가 2만명 정도 적지만, 극장 수입은 22.2% 많은 118억원이다. 이러한 흐름은 객단가(ATP, Average Ticket Price)로도 확인 가능하다. ‘아바타: 불과 재’의 ATP는 1만 1561원으로, 박스오피스 2, 3위인 ‘만약에 우리’(ATP 9565원), ‘주토피아2’(ATP 9624원) 대비 각각 20.9%, 20.1% 높다.이는 ‘특수관’이라 불리는 기술특별관 효과다. 기술특별관은 4DX, 스크린X처럼 고성능 영상·사운드, 움직이는 좌석 등을 장착한 관으로, 일반관보다 최대 1.5배(평일 기준) 비싸게 티켓값이 책정돼 있다. ‘아바타: 불과 재’는 지난달 개봉 당시 2D 외 IMAX, 4DX, 스크린X,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했다. 비중도 상당했다. CGV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 첫 주말 특수관 개봉은 전체 40%를 웃돈다. ‘주토피아2’가 약 10%였던 것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수치다. 수요 및 반응도 뜨거웠다. 극장 매출과 직결되는 좌석판매율이 방증이다. 앞선 1일 신정부터 4일 주말까지 나흘간 롯데시네마 내 ‘아바타: 불과 재’ 수퍼lMX4D 좌판율은 81.3%로 나타났으며, 수퍼플렉스는 일반관 대비 8.0%P 높게 집계됐다. 같은 기간 CGV에서는 4DX 좌판율이 80%를 넘어섰고, 스크린X·IMAX 등에서도 좌판율 50% 내외를 기록했다. 이러한 수치는 최근 극장이 특수관 상영에 비중을 두는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시사한다. 이미 메가박스는 지난해 3개 지점 신규 오픈, 5개 지점 리뉴얼 과정에서 대다수를 특수관으로 만들었다. 김봉재 메가박스 멀티플렉스본부 본부장은 특수관 중심의 매출 성장세가 뚜렷했다며 향후에도 “특별관 리뉴얼 중심의 시설 고도화 기조로 매출 및 수익성 증대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물론 특수관 효과가 모든 작품에 통용되는 건 아니다. ‘아바타: 불과 재’의 경우, 당초 특수관을 겨냥해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 영화에 포함된 시각효과 샷은 총 3382개로, 시각효과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장면은 약 11초 분량인 단 7개에 불과하다. ‘아바타: 불과 재’에 앞서 특수관 재미를 본 ‘F1 더 무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도 마찬가지다. 이수정 롯데컬처웍스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은 “관객이 영상미, 사운드를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기술특화관을 적극적으로 선호하고 선택하고 있다. ‘아바타: 불과 재’는 작품 특성상 관객이 ‘체험형 콘텐츠’로 인식하고 있기에 (특수관 흥행이) 가능한 일”이라며 “극장, 그중에서도 기술특화관의 존재 가치를 직관적으로 증명한 사례”라고 짚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07 06:00
영화

따뜻한 구교환, 촉촉한 문가영…세월 뛰어넘는 멜로 ‘만약에 우리’ [IS리뷰]

얽히는 시선이 서로가 부재한 10년 세월을 가뿐히 뛰어넘는다. 그러나 함께였던 그때와 같을 수 없음을 알기에 씁쓸한 미소가 번진다. 두 남녀의 뜻밖의 재회로 시작하는 ‘만약에 우리’는 누구나 공감할 법한 현실 연애를 기교 없이 그려낸다.오는 31일 개봉하는 ‘만약에 우리’는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2018)의 한국 리메이크판이다. 풋풋하던 시절 만난 첫사랑과 녹록지 않은 청춘 시절을 관통하고, 끝내 갈라서지만 재회하게 되는 친숙한 구조를 취하고 있다.이야기는 2008년, 고향으로 내려가는 버스 안에서 만난 은호(구교환)와 정원(문가영)이 서로를 향한 호기심에 가까워지며 출발한다. 해피엔딩을 선택할 수 있기에 게임을 만들고 싶은 은호와 자신만의 집을 갖고 싶어 건축사를 지망하는 정원은 여느 청년처럼 꿈을 품은 서로를 응원하고 의지한다.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진 속도는 달랐지만, 결핍을 공통 분모로 삼은 만큼 결국 우정을 뛰어넘는다. 그러나 사랑을 결심한 두 사람 앞의 현실은 팍팍하기만 하다. 집세는 높아지고, 취업도 어려운 2010년대 한국 청년 풍경은 2025년과 별반 다르지 않아 원작보다 ‘우리의 이야기’로 관객을 끌어당긴다. 극중 12월 31일과 1월 1일 풍경도 담기는 만큼 연말연시 관객에게 시제가 일치하는 듯한 특별한 감상도 준다. 여기에 김도영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구교환, 문가영의 열연이 감정의 밀도를 높인다. 충분한 몰입이 이뤄지지 않으면 작위적일 수 있는 “우리가 서로를 놓은 거지” 같은 대사들을 담담하고도 저릿하게 전달한다. 다소 신선한 조합인 구교환과 문가영도 은호와 정원의 십수 년 세월을 너끈하게 아우른다. 구교환은 실제론 장기 열애 중인 연인이 있거나 상대 문가영과 14살 나이 차라는 여러 장벽에도 따뜻함으로 ‘멜로 남주’ 얼굴을 설득한다. 숙맥 공돌이다운 서툰 시선 처리와 말투, 실실 웃게 만드는 로코 텐션부터 10년 뒤 여유로워진 사회인의 쌉싸름한 뒷맛까지 독특한 중독성이 있다. 문가영은 원작 배우 주동우가 연기한 히로인보다 입체적이다. 김도영 감독은 정원에게 독립적인 꿈을 안겨줬고, 문가영은 정원의 앳되고 자유로운 20대 초반과 현실에 적응해 성숙해진 30대를 발성부터 다르게 표현한다. 예쁘장한 첫사랑이 얼굴을 한껏 구기며 감정을 터뜨리는 오열 신은 촬영 당시 김 감독도 눈물을 흘렸다고 말할 정도로, 아역 출신으로 어느덧 20년 차인 문가영의 내공을 확인시킨다.‘만약에’라는 세글자와 함께 현재의 흑백과 과거의 컬러를 넘나들지만, 시간순으로 정리된 감정선을 따라가기 복잡하지 않다. 거창한 판타지가 없어도 담백하고 클래식한 멜로 무비다. 15세 이상 관람가. 114분.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9 06:00
영화

[단독] 이선빈 “‘노이즈’로 인류애 충전…이광수와 한 작품 NO” [2025 연말인터뷰]

2025년 극장가 침체기가 이어진 가운데, 올해도 빛나는 활약을 이어가며 K무비의 명맥을 이어온 이들이 있다. 이에 일간스포츠는 올해 영화계를 빛낸 감독, 주연배우, 신인배우, 제작자를 선정하고,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너무 뻔한 말 같은데 정말 상상치도 못하게 감사한 해였어요.”배우 이선빈은 2025년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이선빈은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 일간스포츠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난 이미 배우로서 목표를 뛰어넘었는데 그걸 더 뛰어넘은 느낌”이라며 해사하게 웃었다.이선빈의 올해가 특별했던 이유에는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노이즈’의 지분이 상당하다. ‘노이즈’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다 실종된 동생을 찾아 헤매는 언니 주영(이선빈)의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 3주차 손익분기점(100만명)을 가뿐히 넘고 총 170만 관객을 만났다. 당초 영화는 동시기 개봉작 중 최약체로 평가받았지만, 개봉 후 관객의 입소문을 타며 ‘F1 더 무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등 할리우드 대작을 차례로 제치고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켰다.“진짜 이렇게 잘 될 줄 몰랐어요. 제가 개봉하고 한창 모니터를 하는데 학생들이 시험 끝나고 정말 많이 봐줬더라고요. 제 조카도 고등학생인데 학교에서 고모 이야기를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는 진짜 교복 입은 학생만 보면 껴안고 뽀뽀해 주고 싶었어요. 인류애가 충전되는 기분이었죠(웃음).”지금은 더없이 자랑스러운 작품이지만, 이선빈은 ‘노이즈’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고심을 거듭했다. 공포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 때문이었다. 안 본 공포, 미스터리 영화가 없는 자타공인 호러 마니아인 이선빈은 스스로가 이 장르에 적합하지 않은 배우라고 판단했다.“진짜 진짜 용기 낸 거예요. 전 제 얼굴이 공포 장르의 심리를 담아내기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이미지가 안 받쳐준다고 봤죠. 그래서 표정, 호흡, 눈떨림 같은 것도 혼자 엄청 연습하고, 장르에 어울리는 아우라도 억지로 만들었어요. 촬영장에 일부러 얇은 옷 입고 가서 추위를 담아내고 눈에도 다크서클을 그리고 입술도 뜯어진 채로 찍었죠.”꾸준한 관찰로 도움받은 지점도 있다. 이선빈은 “하도 공포 콘텐츠를 많이 봐서 머릿속에 장착된 것들이 있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 예습이 돼서 대본을 보고 이미지가 떠올랐다”면서 “물론 디테일한 소품, 김수진 감독의 초 단위 디렉팅이 있어서 가능했다. 둘러봐도 온통 도움이 될 것밖에 없었다. 나만 주영이 되면 됐다”고 떠올렸다. 이선빈은 ‘노이즈’를 촬영하는 동안 “연기적으로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도 털어놨다. 극 중반 아파트 시위 장면에서 마이크 선을 뽑으며 울부짖을 때, 배우 이선빈에서 영화 속 주영을 거쳐 인간 이진경(본명)이 됐다는 설명이다.“그 장면을 찍기 직전에 아버지가 응급실에 실려 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촬영을 멈출 순 없으니까 마인드 컨트롤하면서 주영에 이입하려 했죠. 근데 주영으로 표현할 걸 다 표현하고 마지막에 쓰러질 때 이진경으로 돌아갔어요. 울부짖는데 제가 아닌 거예요. 다른 사람이 된 거 같았어요. 그렇게 한참을 못 일어나고 울었던 기억이 나요. 감정에 완전히 잡아먹힌 거죠.”그러면서 이선빈은 “이 작품은 여러모로 날 다 끌어당겨 넣은 작품이다. 육체적인 건 물론이고, 당시 개인사, 자존감, 정신적인 걸 다 넣었다. 너무 행복했지만, 그만큼 날 힘들게 했던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자신의 모든 걸 쏟아부은 만큼 미련 없이 ‘노이즈’를 떠나보낸 이선빈은 현재 차기작 준비에 한창이다. 한결같은 자세,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차근차근 쌓아온 그간의 시간은 좋은 양분이 돼 이선빈의 ‘다음’을 만들고 있다. 업계 불황 역시 그 앞에서는 허술한 벽에 불과하다.“제가 데뷔 후 평탄하게 일해온 시간보다 아닌 시간이 많아요. 그래서 분량, 역할 경중과 상관없이 작품 제안이 오는 것 자체가 가장 감사하죠. 그리고 이미 전 제가 꿈꾼 것보다 더 빨리, 더 높이 와있어요. 주인공을 할 만큼 예쁜 얼굴, 이미지, 목소리가 아니었기에 그런 꿈을 감히 꿔 본 적도 없는 제가 주인공이 됐고, 그 너머 차원인 영화, 드라마까지 할 수 있는 배우가 됐죠. 정말 천운이라고 생각해요.”자신을 너무 평가 절하하는 게 아니냐는 말에 이선빈은 “난 자존감이 낮은 편인데 기준점은 또 높다. 그래서 이게 평생 채워지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다만 이선빈은 “이게 내 삶의 원동력이다. 다들 ‘자존감을 높여. 네가 너를 먼저 사랑해야지’라고 말하지 않느냐. 근데 나란 사람은 민폐 끼치는 게 죽을 만큼 싫고 그래서 눈치도 많이 본다. 근데 또 그런 성격이 날 자가발전 시킨다. 특히 일적으로는 큰 도움”이라고 부연했다. 연인인 배우 이광수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열애를 인정, 8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꼬리표 혹은 영광의 수식어처럼 매 순간 따라붙는 연인의 이름이 불편하지 않냐고 묻자, 이선빈은 “이젠 그냥 둘 다 웃는다”며 미소 지었다.“예전에는 조심스러웠죠. 전 여배우라, 오빠는 유명해서 서로 배려했던 거 같아요. 근데 이제 8년이 넘었고, 무엇보다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편해진 거 같아요. 다만 작품 홍보할 때는 본인을 위해서 연애 이야기로 치우치지 않으려 하고, 그 조절은 할 수 있는 상태라고 봐요. 그래도 한 작품에서 연기는 못 하죠. 저희끼리 상상해 본 적이 있는데, 웃음부터 나와서 절대 안 돼요. 한 작품에서 만나지 않으면 몰라도 남녀 주인공은 상상도 못 할 일이죠(웃음).”이선빈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새해를 앞둔 설레는 마음과 함께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잊지 말고 기사에 적어 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제가 원래 연말 연초에 싱숭생숭해지고 다운되는 사람이거든요. 근데 이번엔 좀 기대돼요. 다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좀 여유가 생겨서인 거 같아요. 이런 상황,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크죠. 그래서 전 제가 이렇게 될 수 있게 만들어준 사람들에게 꼭꼭 보답할 거예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할 거니까 다들 그런 줄 아세요!(웃음)”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24 06:00
영화

돌아보는 2025 영화계: 희망편 [2025 연말결산]

영화계는 올해도 희비가 교차했다. 해외시장에서 K영화인들이 연이어 낭보를 전하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켰지만, 국내 극장 산업은 좀처럼 재기하지 못하며 곳곳에서 곡소리가 이어졌다. 기쁨과 슬픔이 공존했던 2025년 영화계를 되짚어봤다. <편집자 주> 2025년 영화계는 웰메이드 작품들이 글로벌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특히 한국 거장 감독 박찬욱의 ‘어쩔수가없다’는 해외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았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며 K컬처를 크게 견인했다. 글로벌 주목도 속 국내 제작·배급사도 해외 영화 시장으로 새 활로를 찾았다. ◇韓영화 자존심 살린 ‘어쩔수가없다’, 해외 유수 영화제 낭보박찬욱 감독 ‘어쩔수가없다’가 올해 한국 영화의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앞서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을 시작으로 해외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이 작품은, 한국 영화를 대표해 내년 열릴 제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출품됐고, 국제장편영화 부문 예비 후보에 올랐다.박 감독의 미학이 녹은 블랙코미디와 이병헌의 정교한 열연에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토론토영화제, 시체스영화제 등 수상 낭보도 쏟아졌다. 내달 열리는 ‘오스카 전초전’ 미국 골든글로브에서도 외국어영화상을 포함한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특히 이병헌이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쥘지 기대가 모인다. ◇K컬처 위상 드높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신드롬올해 전 세계 화제의 중심엔 단연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있다. 넷플릭스를 통해 지난 6월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과 한국 전통 무속을 결합한 오컬트 소재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공개 후 트렌디한 OST 트랙은 물론, 캐릭터가 입은 한복 의상 및 갓, 노리개, 극중 배경으로 등장한 북촌 한옥마을, 남산 서울타워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울러 한국 문화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크게 견인했다.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며 공개 석 달째인 지난 9월 넷플릭스 콘텐츠(영화·시리즈, 영어·비영어 통합) 최초로 시청 수 3억 회를 돌파하며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원안부터 직접 집필한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 감독을 비롯해, 주인공 루미 역 가창자이자 OST 작곡가 이재 등 한국 창작자가 대거 참여해, 해외자본 주도 글로벌 제작 환경에서도 지역성을 지킨 모범적 선례에 등극했다. ◇해외 활로도 숨통 틔웠다…한국-글로벌 합작 영화 봇물글로벌 합작 프로젝트 소식도 쏟아졌다.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모홍진 감독의 ‘엄마를 버리러갑니다’와 김성훈 감독의 ‘나혼자 프린스’는 양국의 제작진이 협업해 현지 관객도 만족할 수 있는 K무비로 완성됐다. 특히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지난 8월 베트남 개봉 후 누적매출 1718억 동(96억 5516만 원)을 기록, 현지 개봉한 역대 한국 영화 흥행작에 ‘파묘’ ‘육사오’와 함께 이름을 나란히 했다.베트남뿐 아니라 가까운 일본부터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권은 물론, 스페인 등 유럽 등으로 합작 파트너십 국가도 확장됐다. 일례로 ‘파묘’를 배급한 쇼박스는 태국 대표 영화 제작·배급사 M스튜디오와 개발부터 배급까지 전 과정을 긴밀히 협업하는 MOU를 체결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18 05:55
스타

하하하하…새해 첫 판, 권상우가 웃긴다 ‘하트맨’ 메인 포스터

새해 첫 판부터 웃기러 권상우가 돌아온다.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15일 새 영화 ‘하트맨’의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히트맨’ 시리즈의 최원섭 감독과 권상우가 의기투합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배우들의 조합이 눈에 띄는 이번 포스터는 권상우, 문채원, 박지환, 표지훈 네 배우의 특별한 앙상블을 예고한다. 여기에 “사랑이 왜 지금 돌아오는 거야?”라는 문구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안고 있는 ‘하트맨’ 승민의 마음을 대변하며 영화가 풀어나갈 웃픈 상황에 대해 예고 한다. 한편 ‘하트맨’은 티저 포스터, 예고편을 공개하며 2026년 기대작으로 급부상 중이다. ‘청년경찰’, ‘파일럿’, ‘달짝지근해: 7510’ 등 보고 나면 기분 좋아지는 영화들을 선보여온 제작사 무비락의 2026년 작품으로, ‘히트맨’ 시리즈로 믿고 보는 코미디 감독이 된 최원섭 감독이 선사할 웃음에 2026년 붉은 말의 해, 즐거운 시작을 열 것으로 보인다. 2026년 1월 1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15 14:24
연예일반

강다니엘, 팬 콘서트 전석 매진... “앞으로도 함께해요” 뭉클

가수 강다니엘이 팬콘서트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1막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강다니엘은 지난 13~14일 이틀간 서울 KBS아레나에서 팬콘서트 ‘런웨이 : 워크 투 다니엘’을 열고,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함께 걸어온 길,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을 테마로, 마지막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팬미팅 겸 콘서트로 꾸며졌다. 선예매 단계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강다니엘은 이번 팬콘서트에서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와 팬 참여 코너를 선보이며 현장을 가득 채웠다. 총 14곡으로 구성된 무대는 솔로 활동 6년의 여정을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터치인’, ‘일렉트릭 쇼크’, ‘에피소드’, ‘무비 스타’를 비롯해 최근 발표한 ‘백시트 프로미스’까지, 그간의 음악적 궤적이 한 편의 이야기처럼 펼쳐졌다.특히 스페셜 앨범 ‘펄스페이즈’의 수록곡 무대는 이번 팬콘서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펄스페이즈’는 강다니엘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작사·작곡·프로듀싱 전 과정에 참여한 앨범으로, 팬콘서트 직전 발매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타이틀곡 ‘백시트 프로미스’는 앵콜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강다니엘은 공연 말미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늘 곁에서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응원하며 함께 걸어가고 싶다. 좋은 무대에서 다시 만나자”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한편 지난 12일 공개된 스페셜 앨범 ‘펄스페이즈’는 소장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쥬얼반으로도 발매된다. 해당 음반은 소량 주문 제작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6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29일 오프라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13:27
연예일반

기술특별관 통했다...메가박스, 특별관 강화로 수익성 개선

메가박스(대표 홍정인·남용석)가 극장 산업의 변화에 대응해 2025년 한 해 동안 특별관 중심의 공간 경쟁력 강화 전략을 본격화하며 수익성 제고 효과를 보고 있다.◇기술특별관 매출 비중 전년 대비 2배 증가메가박스는 올해 ‘돌비 시네마’, ‘MEGA | MX4D’뿐만 아니라 LG전자 LED 스크린을 적용한 ‘MEGA | LED’, 돌비 래버러토리스의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아시아 최초 도입한 ‘돌비 비전+애트모스’까지 기술특별관 포트폴리오를 확대됐다. 이에 기술특별관 중심의 매출 성장세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실제 메가박스 기술특별관의 상영매출 비중(2025년 1월~11월 기준)은 14.4%로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했다. 영화 ‘F1 더 무비’와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등 특별관 수요가 높은 작품들의 흥행과 극장 시설 고도화가 맞물려 시너지를 냈다는 분석이다.지난 6월 개봉한 ‘F1 더 무비’는 관람객들의 지속적인 호응에 따라 돌비 특별관(돌비 시네마, 돌비 비전+애트모스)에서 94일간 장기 상영됐다. 또한 메가박스 단독 상영작인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은 기술특별관에서 관람한 관객 중 88%가 ‘MEGA | MX4D’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기술특별관의 인기에 메가박스의 3분기 평균 티켓 가격(ATP)도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했다.특별관을 중심으로 한 공간 경쟁력 강화의 효과는 2026년 본격화 될 전망이다. 메가박스는 이달 전 세계가 기다린 ‘아바타: 불과 재’를 비롯해 내년 개봉예정작 ‘마이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오디세이’ ‘어벤져스: 둠스데이’ 등 특별관에 최적화된 작품들을 선보일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극장이 경험과 체험 중심의 복합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공연 실황, 콘서트 라이브 뷰잉, VR 콘서트 등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맞춤형 시설 환경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2025년 신규 오픈 및 리뉴얼 지점 총 8곳…내년 특별관 강화 지속이 같은 추세에 맞춰 올해 메가박스가 차별화된 극장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신규 출점하거나 새단장한 지점은 총 8곳이다. 서울 플래그십 지점을 중심으로 수도권 주요 사이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부권 핵심 거점을 확보해 관객 저변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그중 올해 메가박스가 신규 오픈한 지점은 3곳이다. 6년 만에 서울 지역 신규 지점이자 아시아 최초로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을 도입한 구의 이스트폴점, 인천의 미니 신도시라 불리는 용현·학익지구 중심에 위치해 전관 리클라이너석을 도입한 인천학익점, 지역 대표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에 입점해 충북 최초의 돌비 특별관을 보유한 청주터미널점이다.최신 기술력 기반의 신규 특별관과 더욱 편안한 좌석으로 새단장한 지점은 5곳이다. 개관 25주년을 맞아 LG전자 LED 스크린을 최초로 도입한 메가박스 대표 플래그십 코엑스점을 비롯해 전관 리클라이너석을 적용한 강남점과 분당점 그리고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을 도입한 목동점과 고양스타필드점이 리뉴얼을 통해 특별관 공간을 개선했다.김봉재 메가박스 멀티플렉스본부 본부장은 “지난해 ‘MEGA l MX4D’ 특별관 도입으로 올해 ‘극장판 진격의 거인 더 라스트 어택’ ‘F1 더 무비’ 등과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며 “고객에게 최상의 극장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올해 신규 도입한 ‘MEGA l LED’ ‘돌비 비전+애트모스’ 등 특별관 리뉴얼 중심의 시설 고도화 기조를 이어가며 매출 및 수익성 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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