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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KT, 장기고객 혜택 늘렸더니 쿠폰 사용 20% '쑥'

KT는 장기고객 전용 '장기고객 감사드림' 프로그램의 개편 1년 성과를 19일 공개했다.지난해 8월 혜택 범위를 확대하고 구성 품목을 늘린 결과, 쿠폰 사용 건수는 개편 전보다 20% 증가했다. 고객들은 데이터·통신 혜택뿐 아니라 OTT 구독, 안심 서비스 등 실속형 혜택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쿠폰드림'은 모바일·인터넷·TV 이용 기간 합산 5년 이상 고객에게 최대 10장의 쿠폰을 제공하는 장기고객 전용 혜택이다. 개편 이후 1년간 총 250만명이 참여해 누적 사용 건수가 1200만건을 돌파했다. 개편 전보다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KT 관계자는 "쿠폰 품목을 15종으로 확대하고 통신·콘텐츠·안심 서비스 등으로 범위를 넓힌 것이 만족도 상승에 주효했다"며 "혜택을 조합해 통신과 콘텐츠를 알뜰하게 즐기는 고객들이 많다"고 설명했다.특히 쿠폰드림은 가족 간 '선물하기' 기능을 지원한다. 횟수 제한이 없어 연간 쿠폰 사용량의 약 15%가 선물하기로 소진됐다. 데이터 쿠폰 선물이 90%를 차지했다.KT는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초대드림' 혜택도 운영 중이다. 스포츠·콘서트·영화·펫 등 다양한 주제로 총 9회 개최됐으며 30만명이 응모하고 1만4000명이 참여했다. '자라섬 페스티벌'부터 '사랑의 하츄핑' 시사회, 반려동물 가족 대상 '펫크닉' 등을 선보였다.KT는 개편 1주년을 기념해 장기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6일 열리는 자라섬 페스티벌에 장기고객 2500명을 초청한다. 또 최근 1년간 쿠폰을 사용한 뒤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 티빙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은 "장기고객 감사드림은 KT 고객과 함께한 시간을 혜택으로 보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19 15:13
e스포츠(게임)

대통령상 걸린 KeG, 제천서 e스포츠 최강 지역 가린다

다가오는 주말 대통령상이 걸린 전국 대회에서 e스포츠 최강 지역이 가려진다.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오는 16일과 17일 충북 제천의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대통령배 KeG’는 정부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중 유일하게 19년째 명맥을 이어가고 전통의 이벤트다. 올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제천시가 주관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라이엇 게임즈, 넥슨코리아, 님블뉴런, 슈퍼셀, SK텔레콤, 시디즈, 골스튜디오가 후원한다.결선 첫째 날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16강~8강, ‘FC 온라인’ 32강~8강, ‘이터널 리턴’ 조별 1~6라운드, ‘브롤스타즈’ 16강~8강, ‘스트리트 파이터 6’ 8강 경기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종목별 4강, 결승전 및 3·4위전이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여한다. 종합 우승 지역에는 대통령상과 우승 트로피가 수여된다. 종목별 우승 지역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진다.종목별 상금은 ‘리그 오브 레전드’ 500만원, ‘FC 온라인’ 500만원, ‘이터널 리턴’ 800만원, ‘브롤스타즈’ 800만원, ‘스트리트 파이터 6’ 200만원이다. 특히 ‘FC 온라인’ 전국 결선 입상자에게는 ‘2025 FC 온라인 퓨처스 리그’ 서머 본선 시드권이 부여된다. 결선 현장에는 관람객 체험 부스와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아케이드 게임, 보드게임, 인디 게임, SK텔레콤 AI 놀이터, MSI 부스를 비롯해, e스포츠 종목 체험존과 제천시 홍보 부스, 클린 e스포츠 캠페인, 더케스파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회 첫날에는 제천 팔랑크스 ‘FC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의 팬미팅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제천 출신 ‘꼬꼬갓’ 고수진 해설의 토크 콘서트와 크리에이터 ‘시로’ 박제현의 ‘브롤스타즈’ 쇼다운, ‘FC 온라인’ 찐팬 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은 치지직, SOOP,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메인 중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김수빈 캐스터, ‘뉴클리어’ 신정현, ‘꼬꼬갓’ 고수진 해설, ‘FC 온라인’ 김수빈 캐스터, 신보석 해설, ‘이터널 리턴’ 천시아 캐스터, 황블린, 이비스 해설, ‘브롤스타즈’ 김수빈 캐스터, ‘시로’ 박제현 해설, ‘스트리트 파이터 6’ 강성훈 캐스터, 조준호 해설이 참여한다.인플루언서 중계도 별도로 진행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뉴클리어’ 신정현 해설, ‘FC 온라인’은 ‘제독신’ 박준효, ‘이터널 리턴’은 천시아 캐스터, 황블린, 이비스 해설, ‘브롤스타즈’는 김영일 캐스터와 ‘시로’ 박제현, ‘스트리트 파이터 6’는 강성훈 캐스터와 조준호 해설이 중계를 맡는다. 모든 경기와 부대행사는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13 08:00
산업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Look at ME 청년 마음 전시 · 콘서트 개최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청년 세대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Look at ME 청년 마음 전시’와 ‘Look at ME 청년 마음 콘서트’를 개최한다.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이 체결한 ’노들 컬쳐 클러스터’ 업무 협약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참여형 전시와 감성 음악 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나다움’을 찾아가는 공감과 치유의 자리를 제공한다.‘Look at ME 청년 마음 전시’는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노들섬 노들라운지에서 진행한다. 작년에 3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청년 마음 전시는 올해 ‘The MIRROR’라는 제목으로 뉴미디어 아트 레이블 디스크리트레이블과 협업해 선보인다. AI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로 진정한 나다움을 알 수 있고, 함께 운영되는 ‘공감우편소’에서는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고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Look at ME 청년 마음 콘서트’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에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대학 축제 섭외 1순위이자 청춘을 노래하는 ’유다빈밴드’와 독창적 감성의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앰배서더 ‘윤마치(MRCH)’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음악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공감을 통해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갈 용기를 얻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Look at ME 청년 마음 전시와 청년 마음 콘서트는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추첨제로 운영되는 콘서트 관람 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가능하며, 선정된 2000명에게는 무료 관람권을 증정한다. Look at ME 청년 마음 전시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서지영 기자 2025.08.10 14:46
예능

제13회 ‘부코페’ 더 커지고 가까워졌다…차별 포인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올해로 13회를 맞아, 한층 새로워진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기획으로 관객들과 만난다.아시아 최대 규모의 코미디 축제인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오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부코페’는 개막식의 장소와 방식이 대폭 업그레이드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되며 축제의 범위를 넓힌다. 이에 제13회 ‘부코페’만의 차별 포인트를 짚어봤다.# 실내에서 개최될 압도적 규모의 개막공연!제13회 ‘부코페’ 개막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며, 압도적인 규모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유명 코미디언들이 출격해 블루카펫 입장을 통해 관객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개막공연의 메인 MC는 박명수가 맡으며, 축하공연으로는 ‘58년생 건물주 이명화’, ‘개그콘서트’ 팀, 가수 윤수일 등이 총출동한다.# 극장부터 번화가로 이어질 전세계적인 공연! 2년 연속 MICF와 협업까지개막 이후에는 부산 전역의 여러 극장에서 다채로운 코미디 공연이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부산의 문화 소외 지역,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 등에서 시민들을 위한 무료 코미디 공연도 열릴 계획이다.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호주 멜버른코미디페스티벌(MICF)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처음으로 ‘MICF 로드쇼 with. BICF’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 영어 스탠드업 코미디 쇼 ‘MICF 로드쇼 부산’을 2년 연속으로 선보인다. 영어 스탠드업 코미디를 접할 기회가 드문 부산 시민들을 위해 다시 한번 마련된 이번 로드쇼가 올해는 또 어떤 특별한 웃음을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부코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웃음이 지닌 긍정적 가치를 더욱 널리 확산시킬 전망이다.# 누구나 무대 위에 설 수 있는 ‘자율참여작(프린지)’ 첫 도입! 공연의 다양화 ‘주목’올해 ‘부코페’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자율참여작(프린지)’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의 초청 코미디 스트리트 팀뿐만 아니라, 지난 4월 한 달간 전국 단위로 자율참여작 공모를 진행했으며, 선정된 공연팀은 축제 기간 중 거리 코미디 공연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참가 분야는 서커스, 마임, 인형극, 음악, 댄스, 마술 등 코미디를 중심으로 한 모든 퍼포먼스를 포함하며, 이를 통해 관객들은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실험적인 코미디 무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예술 장르와 코미디가 결합된 공연은 K‑코미디의 폭을 확장하는 또 하나의 장을 열 것으로 보인다.# ‘코미디 북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전유성의 진짜 이야기지난해 호평을 받은 코미디 영화제가 코미디 북콘서트로 변환해 한층 풍성해져 돌아온다. BICF 명예위원장을 맡고 있는 개그맨 전유성이 북콘서트 ‘전유성’s 픽 두번째 이야기’를 선보이는 것.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전유성 위원장을 비롯해 책을 집필한 코미디언들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작가로 변신한 개그맨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듣고, 책에 사인도 받으며 특별한 교감을 나눌 수 있다. 코미디와 문학이 빚어내는 북콘서트, 전유성 명예위원장이 주최하는 풍성한 만남은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처럼 매년 국내외 코미디 팬들의 주목을 받아온 ‘부코페’는 올해도 그 명성을 이어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물할 제13회 ‘부코페’ 공연 티켓은 현재 NOL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7 15:49
생활문화

더 시에나 프리모, 오픈 특전… '객실 1+1, 야간 수영, 미디어파사드쇼, 라이브 공연까지'

고품격 휴양을 완성하는 하이엔드 리조트 '더 시에나 프리모'가 오픈 기념 1+1 단독 특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단독 특전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7일간 예약 가능한 한정 혜택이다. 투숙 기간은 8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특히 황금연휴 기간을 제외하면 가을 시즌 내내 활용 가능해, 가성비 · 가심비 모두 잡은 ‘프리미엄 호캉스’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혜택의 핵심은 객실 1+1 구성이다. 2박 투숙 시, 조식 2인(1회), 5만원 상당의 야외 썬베드 이용권(3시간, 1회)뿐 아니라 고급 한식 디너 코스 2인(1회)까지 포함돼 있다. 또한 1박 특전에는 룸 온니로 단 하루 예약만 해도 조식 2인과 썬베드 이용권이 제공된다.더 시에나 프리모 관계자는 "호텔을 찾는 고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식사"라며 "이번 특전은 까보스코 레스토랑에서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 식사를 모두 책임지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과 완벽한 호캉스를 계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전복쌈과 인삼 튀김, 옥돔 어만두, 신선로, 전복죽 등으로 구성된 고급 한식 코스가 마련돼 품격 있는 로컬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더 시에나 프리모에서만 만날 수 있는 대표 콘텐츠인 ‘미디어 파사드 쇼’도 눈길을 끈다. 이는 국내 최초로 야외 수영장에서 상시 운영되는 압도적 스케일의 미디어쇼로, 폭 44m 규모의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아트가 시선을 압도한다.이색적인 밤의 감성은 ‘미니 콘서트’로 이어진다. 야외 수영장과 샹들리에 로비에서 진행되는 공연이 매일 3부로 나뉘어 시행된다. 콘서트 또한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더 시에나 프리모 관계자는 “이번 단독 특전은 오픈을 기념해 선보이는 최대 규모 혜택”이라며 “지금 예약해야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인 만큼, 가을 여행 계획이 있다면 절대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7 14:15
스타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18일 티켓 오픈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KBS가 준비한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 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이 드디어 오는 8월 18일 티켓 신청을 시작한다.오는 9월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은 대한민국의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레전드, 조용필이 KBS에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다. 공연 확정 소식이 전해진 후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오는 18일 낮 12시 놀(NOL)에서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의 1차 티켓 신청이 오픈 된다. 이어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2차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더욱 많은 국민이 조용필의 무대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조용필은 국내 최초 단일앨범 밀리언셀러, 국내누적음반 총판매량 최초 1천만장돌파, 일본 골든디스크상을 한국인으로 최초 수상, 잠실주경기장 콘서트 최초 전석매진, 국내대중가수 중 최다곡 음악 교과서 수록 등 수많은 최초의 기록 보유자이자 말이 필요 없는 한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그의 무대를 더욱 가까이서 생생하게 느끼고 싶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KBS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대기획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국민과 함께하는 역사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조용필의 단독 무대인 만큼 그동안 티켓 신청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8월 18일 정오에 놀(NOL)을 통해 티켓 신청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어 “공동주최인 서울시와 협의해 광복8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후손들을 초대하고 문화생활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초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은 KBS와 조용필이 수년 간 논의 끝에 성사시킨 프로젝트로, 조용필의 대표 명곡들과 광복 80주년이라는 상징성이 더해져 모든 세대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조용필의 무대는 ‘국민이 가장 보고 싶어 했던 무대’로 손꼽혀왔던 만큼 전 세대의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또한 조용필과 함께하는 슈퍼밴드 위대한탄생(리더 최희선(기타), 이태윤(베이스), 최태완(키보드), 김선중(드럼), 이종욱(키보드))이 보여줄 극강의 사운드가 기대감을 자극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자들이 뭉친 위대한탄생은 조용필과 30여년을 함께하며 늘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왔다. 이에 조용필과 밴드 위대한탄생이 내 인생에 다시는 없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을 예감케 한다.‘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은 추석 연휴 기간 방송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6 12:29
산업

소노인터내셔널, 한여름 밤의 감성 콘서트 '소노 페스타' 진행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델피노에서 ‘2025 소노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먼저 8월 1일, 고성에 위치한 델피노에서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여름 밤 감성 콘서트인 ‘소노 썸머 노트’가 스톤헨지 광장에서 저녁 8시부터 진행된다. 1부에는 감성적인 음색을 가진 듀오 ‘디에이드(The Ade)’가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고, 2부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3인조 그룹 ‘울라라세션’이 스톤헨지 광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쏠비치 양양, 삼척, 진도에서는 각 리조트의 특색을 담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쏠비치 페스타’ 가 진행된다. 8월 4일 쏠비치 양양 프라이빗 비치, 8월 6일 쏠비치 삼척 산토리니 광장, 8월 8일 쏠비치 진도 프로방스 광장에서 저녁 8시부터 콘서트가 시작되며, 4인조 발라드 그룹 ‘노을’이 주요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각 리조트 별로 지역적 특색을 살린 ‘시그니처 포토존’을 마련한다. 쏠비치 양양은 서핑보드와 야자수 모형을 활용해 시원한 해변 무드를 연출할 계획이며 △델피노-울산바위, △쏠비치 진도-신비의바닷길, △쏠비치 삼척-산토리니를 담아낸 포토존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쏠비치에서는 자외선에 반응하는 특수한 잉크를 사용해 낮과 밤에 다르게 보이는 타투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글로우 페인팅 타투’ 부스도 무료로 운영 예정이다.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난해 ‘소노 페스타’가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올해는 더욱 알찬 구성과 풍성한 볼거리로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2025 소노 페스타’를 통해 한여름 밤의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오롯이 누려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31 17:36
산업

더 시에나그룹, 라이브 공연부터 레이저 쇼까지 볼거리 가득

더 시에나그룹이 더 시에나 프리모호텔, 더 시에나 리조트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해 질 무렵 더 시에나 프리모와 더 시에나 리조트에서 열리는 더 시에나 엔터테인먼트 쇼는 라이브 공연, 미디어 파사드, 오로라&레이저 쇼로 구성됐다. 단순한 숙박을 넘어선 '체류형 리조트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모든 쇼는 투숙객 전용으로 무료 관람 가능하다.우선 더 시에나 프리모 호텔에서는 폭 44m 규모의 거대 미디어 파사드 쇼가 매일 밤이국적인 야외 수영장에서 펼쳐진다. 국내 최초로 야외에서 상시 운영되는 더 시에나 미디어 파사드쇼는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초호화 외벽을 초대형 디지털 캔버스로 삼아 압도적인 미디어 아트 영상을 선보인다. 쇼는 밤 8시 50분부터 9시 20분, 9시 50분, 10시 2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몰입감 넘치는 영상 아트를 제공한다. 제주 더 시에나 프리모에서 선보이는 야외 수영장 라이브 공연도 투숙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낭만적인 석양과 함께 시작되는 풀 사이드 라이브 공연은 여름 밤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더 시에나 리조트에서도 9000개의 샹들리에가 빛나는 로비에서 ‘더 시에나 미니 콘서트’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감미로운 감성 보컬과 명품 피아니스트의 낭만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저녁 8시, 9시, 10시, 총 3회로 각 40분씩 진행된다. 리조트내 캄포 광장에서는 ‘오로라 인더 시에나(AURORA in the SIENA)-오로라 & 레이저쇼’가 매일 밤 8시 20분부터 펼쳐진다. 리조트 메인 광장을 무대로 구성한 바닥 LED 미디어 아트와, 밤하늘을 수놓는 오로라 연출의 오로라&레이저 쇼는 SNS 인증샷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더 시에나 관계자는 “이번 ‘엔터테인먼트 쇼’는 고객에게 숙박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시즌별로 다양한 테마 공연을 기획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할 것”이라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30 11:24
산업

캐세이퍼시픽항공, 국경없는의사회와 ‘1티켓, 1백신’ 캠페인 전개

캐세이퍼시픽항공은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MSF)와 함께, 항공권 한 장마다 홍역 백신 한 개를 기부하는 ‘1티켓, 1백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여행을 통해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날부터 8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중 캐세이퍼시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용 코드 ‘CATHAYMSF’를 입력한 후 왕복 항공권을 예약하면 예약 1건당 캐세이퍼시픽이 홍역 백신 1개를 기부하고, 고객은 자연스럽게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해 기부된 백신은 의료 지원이 절실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캠페인 페이지 내 안내된 링크를 통해 예약 정보를 입력하면, 홍콩 여행시 사용할 수 있는 홍콩 공항철도(AEL) 편도 무료 바우처 코드가 예약인원 수에 맞춰 이메일로 발송된다. 더불어, 국경없는의사회가 주최하는 북콘서트 '국경을 넘은 사람들' 초대권도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 중 선착순 5명(1인 2매씩)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도널드 모리스 캐세이 한국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항공 여행을 통해 전 세계를 연결하는 캐세이퍼시픽의 역할을, 보다 따뜻한 방식으로 확장한 실천 사례”라며 “여행이 단순한 이동을 넘어 의미 있는 나눔이 될 수 있도록, 고객들과 함께하는 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29 17:35
뮤직

울산 대표음악축제 ‘2025 울산서머페스티벌’ 내달 8월 개막

‘2025 울산서머페스티벌’이 오는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울산 각지에서 릴레이 음악공연으로 펼쳐진다. 울산MBC가 주최·주관하고, 울산광역시·울주군·북구·중구가 후원하는 ‘울산서머페스티벌’은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울산의 대표 여름음악축제이다.첫날인 2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진하게 놀자’ 무대에서는 야경이 아름다운 명선도를 배경으로 나태주, 박구윤, 박현빈, 김혜연, 윤수현, 이영아, 수근, 정정아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의 무대가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연다.2일차인 3일에는 북구 강동중앙공원에서 ‘강동비치나이트’가 열린다. 룰라, 박미경, 배기성, 군조크루, 양혜승, 하이디 등 90년대 스타들이 댄스와 레트로 감성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4일부터는 중구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K팝, 트롯, 록의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4일에는 MBC ‘쇼!음악중심’ 특집 녹화방송을 통해 남우현, 신수현, 아홉(AHOF), 비트펠라 하우스(BEATPELLA HOUSE),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펙스(EPEX), 이븐(EVNNE)’ 아이칠린(ICHILLIN'), 키키(KiiiKiii), 루시(LUCY), 퀸즈아이(Queenz Eye),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스테이씨(STAYC), 유스피어(USPEER), 비비지(VIVIZ), 승한앤소울(XngHan&Xoul), 예나(YENA), 이브(Yves) 등 18팀의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5일에는 지난 한달 간 전문가의 트레이닝을 거친 K팝 유망주들의 ‘K-POP 페스티벌’이 펼쳐지며, QWER, 이승기가 초대가수로 무대에 선다.6일 공연인 ‘위대한 콘서트’ 무대에서는 인기 트롯 가수 이찬원, 박지현, 장윤정, 김희재, 송민준, 황윤성, 곽영광이 출연하여 중장년 층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7일 ‘울산도 락이다’ 무대에서는 FT아일랜드, 엔플라잉, 카디, 드래곤포니, 윤마치 등 록 밴드 라인업이 울산서머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모든 공연은 선착순 무료 관람이며, 8월 4일 ‘쇼!음악중심’은 인터넷 사전 예매자에 한해 지정좌석 입장이 가능하지만 비예매자도 비지정좌석 구역으로 입장 후 스탠딩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폭염 대비 안전대책과 응급의료부스, 그늘막 쉼터 설치 등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우선한 운영도 강화된다.각 공연은 울산MBC의 녹화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되며, 울산MBC 유튜브 채널(울산MBC_뮤직)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되어 안방에서도 실시간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울산시는 “울산서머페스티벌은 울산을 넘어 전국 단위의 음악축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울산의 도시 매력을 음악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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