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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이프아이 컴백 D-1…달콤하고 톡 쏘는 ‘스윗탱’ 매력

‘5세대 핫루키’ 이프아이가 오는 16일 미니 2집 물결 ‘낭’ Pt.2 ‘스윗탱’으로 컴백한다. 첫 번째 앨범 ‘엘루 블루’의 ‘널디’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프아이는 이번 앨범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프아이의 이번 활동에서 눈여겨볼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이번 앨범은 데뷔 앨범과는 다른 한층 더 성숙한 음악적 색깔을 담고자 노력했다. 데뷔곡 ‘널디’의 섬세하고 설레는 감정을 넘어서, 달콤함과 톡 쏘는 매력으로 새로운 지평 탐구에 나선 소녀들의 더 깊어진 감성과 스토리라인을 담아냈다.퍼포먼스 역시 데뷔 당시 역량을 각인시킨 바 있는데, 이번 타이틀곡 ‘알 유 오케이?’로는 이프아이가 가진 시크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과감하게 전면에 내세워 파격적인 무대를 예고한다. # 다채로운 콘셉트와 비주얼이프아이는 이번 컴백을 통해 다채로운 콘셉트와 비주얼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윗탱’은 상큼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동시에 전달하는 매력적인 콘셉트로, 기존의 청순하고 소녀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에서 이프아이 멤버들은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며, 이전보다 더 성숙하고 자신감 넘치는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이 구역 ‘소통왕’이프아이는 컴백과 맞물려 팬들과의 소통도 더욱 ‘뜨겁게’ 그리고 ‘꾸준히’ 한다는 계획이다. 컴백 당일 데뷔 100일을 맞는 이들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기 위해 지난 12일 CGV 연남에서 ‘스페셜 밋앤그릿-스윗한 100일 잔치’를 개최했다. 컴백 당일 음악 방송 등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팬들과 보낼 시간이 없을 것을 염려해 일찌감치 만남을 기획했다.이프아이는 팬미팅 개최는 물론 자체 콘텐츠 ‘i-do, eye-do!’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콘텐츠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의 꾸준한 기획을 통해 열정적인 팬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5 17:43
뮤직

이프아이, 팬들과 미리 함께한 데뷔 100일 파티…‘스윗 탱’ 컴백 예열

‘5세대 핫루키’ 이프아이가 데뷔 100일을 앞두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이프아이는 지난 12일 오후 3시 CGV 연남에서 ‘스페셜 밋앤그릿 <스윗한 100일 잔치>’를 개최하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데뷔 100일 기념일인 7월 16일 미니 2집 물결 ‘낭’ Pt.2 ‘스윗 탱’으로 컴백하는 이프아이가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서 100일을 기념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이날 미유는 “컴백 날이 딱 데뷔 100일과 겹쳤다. 그래서 이번 컴백이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소감을 밝혔다. 태린은 “그날은 컴백 날이다 보니 다른 스케줄을 하느라 100일 동안 저희 이프아이를 성장시켜주신 팬 여러분들과 보낼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이렇게 미리 100일 파티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이프아이는 팬들에게 이번 미니 2집을 소개하는 티저, 콘셉트 포토 등을 공개한 것은 물론 Q&A, 텔레파시 게임, 몸으로 말해요 등 다양한 코너로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팬미팅은 ‘파티룩’으로 드레스코드를 정해 팬들 중 베스트드레서 6명을 선정해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파티 분위기 가득한 특별한 날로 완성했다. 원화연은 “앞으로 더 멋진 무대,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이프아이가 되겠다. 저희의 100일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타이틀곡 ‘알 유 오케이?’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오늘처럼 소중한 날들을 쭉 함께 해 달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프아이는 오는 16일 미니 2집 물결 ‘낭’ Pt.2 ‘스윗 탱’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데뷔 앨범 ‘엘루 블루’에서 보여준 섬세하고 설레는 감성을 넘어, ‘달콤함’과 ‘톡 쏘는 매력(tang)’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탐험하는 앨범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4 16:19
스타

한소희 결국 눈물…첫 월드투어 팬미팅 “뜻깊고 영광”

배우 한소희가 월드투어 팬미팅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한소희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 창와타나 홀(CHAENGWATTANA HALL)에서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2025 한소희 퍼스트 팬미팅 월드투어 )’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이날 한소희는 팬미팅 티저 영상 속 모습과 같은 레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같은 분위기의 오프닝 영상을 위해 수중 촬영까지 소화한 한소희는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팬들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커버 무대도 마련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소희는 제니의 ‘Seoul City(서울 시티)’와 에스파의 ‘Whiplash(위플래시)’를 선곡해 수준급 댄스 실력을 뽐내며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이외에도 다채로운 필모그래피, 팬들이 그린 팬아트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게임에서 우승한 팬에게는 한소희가 직접 준비한 애장품을 선물하며 깊은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특히 단체 사진 촬영 코너에는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 영상이 공개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팬들이 준비한 영상을 본 한소희는 감격의 눈물을 훔치며 벅찬 감정을 함께 나눴다.팬미팅을 마치며 한소희는 “오로지 저와 팬분들만의 자리인 것 같아서 뜻깊고 한 분 한 분 눈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팬미팅이 처음인데 이런 감정을 느끼고 사랑을 받는 거라면 매일 하고 싶을 정도로 영광이었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방콕에서 월드투어 팬미팅의 포문을 연 한소희는 오는 20일 도쿄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이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홍콩, 마닐라,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베를린, 자카르타, 서울까지 총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4 08:39
예능

“언니들 짜증난다”…화사, 스태프에 짜증 무슨 일? (‘크레이지’)

가수 화사가 스태프들에게 뜻밖의 짜증을 낸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는 본업에 미쳐 세계를 휘어잡은 두 명의 월드클래스 K-피플, 퍼포먼스 퀸 화사와 북미 1위 K-레스토랑 CEO 사이먼 킴의 리얼한 하루가 공개된다.발가락 골절을 딛고도 북미 11개 도시 단독 투어에 나선 화사. 공연 당일 통증과 컨디션 난조에도 리허설을 향한 미친 집념을 드러낸다. 공연 직전까지 러닝 머신 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무대에 오르자마자 폭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시킨 ‘뼈까지 미친’ 퍼포먼스 여제의 진짜 하루가 이날 베일을 벗는다.보스턴 공연을 앞두고 스태프들을 위한 ‘고깃집 플렉스’도 이어진다. 거리에서 만난 팬들과의 즉석 팬미팅, 단 2분 만에 헤어·의상·메이크업을 전부 바꾸는 ‘무대 뒤 크레이지’, 리한나와 비욘세도 탔던 박스를 타고 관객을 찾아간 화사의 초밀착 팬 서비스까지. 무대를 향한 진심과 팬에 대한 책임이 완성한 미친 투어 라이브가 시청자들을 전율케 할 예정이다.여기에 난데없이 스태프들을 향해 “언니들 짜증난다”며 뜻밖의 한마디를 내뱉는 화사의 숨겨둔 속마음과 발가락 골절로 눈물을 삼킨 사연도 이날 밝혀진다. 방송은 13일 오후 9시 2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3 07:25
예능

안효섭 ‘칸타빌레’ 찢었다…진정성·비주얼·감성 충족한 무대

배우 안효섭이 KBS2 ‘박보검의 칸타빌레’를 통해 무대 위 또 다른 얼굴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그는 지난 11일 방송된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달콤한 목소리로 다양한 곡을 가창해 배우를 넘어 아티스트로서의 확장된 존재감을 증명했다.특히 안효섭이 들려준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현장은 물론, 안방의 환호를 이끌었다. 글로벌 음원 차트까지 점령한 작품의 OST 'Soda Pop'이 흐르는 무대 위로 그가 등장하자 객석은 열기로 가득 찼는가 하면, 직접 전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보이스 액팅 작업에 얽힌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줬다. 또한 안효섭은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김독자로 찾아올 예고와 함께 데뷔 10주년과 첫 스크린 데뷔를 기념해 큰 박수를 얻었다. 이 가운데, 안효섭은 ‘어 싸우전드 이얼스(A Thousand Years)’, ‘흰수염고래’, 그리고 박보검과 함께한 ‘내 눈물 모아’, ‘그대 내 품에’, ‘감사’ 무대를 통해 감미롭고 섬세한 보이스로 관객의 감정을 깊이 흔들었다. 그는 ‘흰수염고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꿈꾸며 고른 곡”이라고 밝혀, 영화 속 김독자 캐릭터와 맞닿은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했다.이어 공개 직후 큰 사랑을 받은 ‘어 싸우전드 이얼스’에 대해선 “사실 팬미팅에서 부를 곡으로 고민했던 노래”라고 말며, 부드러운 음색으로 완성한 무대가 단순한 방송을 넘어 팬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의 장이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팬미팅은 언제나 진심으로 준비한다”고 덧붙이며 팬들과의 약속에 대한 책임감도 드러냈다.시종일관 행복한 얼굴로 노래한 안효섭의 모습에 현장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땀을 훔치며 떨리는 마음으로 노래를 이어가는 모습에 관객은 응원과 미소로 화답했다.더불어 박보검과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며 대화하는 모습은 훈훈함 그 자체였다.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한 합동 무대는 두 사람의 섬세한 감정선과 호흡, 묵직한 여운이 어우러지며 하나의 서사처럼 완성됐다. 단순한 스타의 협업을 넘어, 진심이 전해지는 무대와 감정이 흐르는 하모니는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었다.박보검은 노래, 피아노, 바이올린까지 아우르는 안효섭을 치켜세우며 공통점으로 ‘음악’을 꼽았고, 안효섭은 감사 인사와 함께 “음악은 인생을 살면서 힘들 때 늘 함께하는 친구 같은 존재”라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이번 무대를 통해 안효섭은 단순한 출연자를 넘어서는 깊은 인상과 울림을 남겼다. 노래로 감정을 전하고 이야기로 세계를 건네는 그의 진심이 무대를 통해 고스란히 전달되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전 세계적 성공에 이은 ‘전지적 독자 시점’이라는 대서사의 출발점에서, 관객과 함께 또 다른 도전을 시작했다.한편, 안효섭은 7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김독자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SBS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촬영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12 11:18
e스포츠(게임)

북미 '니케' 인기 이 정도?…'애니메 엑스포 2025' 부스 성황

시프트업은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애니메 엑스포 2025'에 참가해 팬들과 만났다고 11일 밝혔다.'애니메 엑스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게임 전시 행사다. 올해는 7월 3일부터 6일(현지 기준)까지 열렸다.시프트업은 북미 팬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전시관 내 '니케' 부스를 운영했다. 강렬한 색감과 '랩쳐 보스'의 침입을 콘셉트로 한 무대 연출을 선보였다.부스 디자인은 미국 코믹북 스타일을 반영해 현지화했으며 코스플레이어와의 팬미팅, 인터랙티브 포토존, 무대 이벤트, 굿즈 판매 등 콘텐츠로 '니케'의 매력을 어필했다.행사 기간 중 시프트업의 유형석 총괄 디렉터와 주종현 사운드 디렉터가 현장을 방문해 팬들과 소통했다. 주 디렉터는 게임 음악을 중요하게 여기는 현지 팬들 사이에서 이미 실력으로 이름이 알렸다.인기 굿즈는 완판됐고, 팬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니케' 세계관 기반의 2차 창작 부스 역시 성황을 이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니케'는 북미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각각 매출 3위, 8위를 기록한 데 이어, '니어: 오토마타' 컬래버 업데이트 시기에는 10위, 1주년 업데이트 기간에는 6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북미 팬들과 직접 교감하며 '니케'가 글로벌 서브컬처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니케' 세계관과 감성으로 이용자들과 긴밀하게 호흡하며 글로벌 팬덤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11 15:02
연예일반

클로즈 유어 아이즈 “‘프로젝트 7’ 이미지 뛰어넘을 것… 신인상 목표” [IS인터뷰]

“‘음악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어요.” (장여준)지난 4월 혜성처럼 등장한 보이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이하 클유아)가 9일 첫 컴백을 한다. 데뷔앨범 초동만 31만 장,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였다. 이번 미니 2집에선 “유령이 되면 얼마나 자유로울까?”라는 재밌는 상상에서 비롯된 유쾌한 음악을 선보인다.컴백을 하루 앞둔 8일, 클유아는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데뷔 때 받은 사랑을 2배로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의 포부가 담긴 미니 2집은 더블 타이틀 곡을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된다. 그 중에서도 ‘스노이 서머’는 미니 2집의 주제를 관통하는 노래다. 전민욱은 “여름과 크리스마스는 완전 반대의 이미지다. 이번 콘셉트도 이처럼 말이 안 되는, 상상만 했던걸 클유아가 이뤄주겠다는 것”이라며 “서머송 하면 밝고 시원한 노래가 많은데, ‘스노이 서머’는 특별한 여름 곡”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최초 공개된 ‘스노이 서머’ 뮤직비디오는 따뜻한 팝과 R&B 멜로디가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어 멤버들의 코믹한 표정과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습, 좀비떼와 함께하는 군무 등 독특한 장면들이 펼쳐졌다. 김성민은 “와이어를 차고 공중에서 옷을 입는 신이 기억에 남는다. 마음처럼 촬영이 안 됐는데 스태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했다”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노래 분위기도 이전 앨범과 확실히 달랐다. 송승호는 “1집은 ‘문학소년’같은 느낌이라면, 2집은 클유아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고, 서경배는 “개인적으로 2집 콘셉트 특유의 유쾌함을 소화하는 게 더 쉬웠다”며 “이번에도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부연했다.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 힘들지 않았느냐는 질문엔 모두가 “아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컨디션 관리를 틈틈이 받고 있다. 부상이 없도록 회사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고 전했다. 클유아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됐다.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전 세계에서 모인 98명의 연습생이 경합을 벌인 끝에 지금의 7명이 모이게 됐다. 멤버들은 “아직 데뷔한 게 실감이 안 날 때가 있다”면서도 “주변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자랑스러워할 때 ‘내가 가수가 되긴 했구나’고 느낀다”고 말했다. 중국인 멤버 마징시앙은 “부모님이 데뷔 전에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지금은 응원만 해주신다”며 “친구들에게 틈틈이 우리 노래 홍보도 하고 있다”고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다.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단독 팬미팅 개최,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5위 등 ‘핫 루키’로 떠오른 클유아. 이들의 올해 목표는 신인상이다. 송승호는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 그래서 미니 2집 활동이 중요하다. 다행히 데뷔앨범보다 텐션감도 있고 에너제틱한 곡이다 보니 즐거운 무대를 자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다만, 비슷한 시기에 SBS 서바이벌 출신 보이그룹 아홉도 데뷔를 한 상황. 여기에 Mnet ‘보이즈 2 플래닛’까지 방송되면서 새로운 적수들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럼에도 클유아는 자신감이 넘쳤다. 이유는 ‘신선한 음악’이 있기 때문이란다. 전민욱은 “보여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희는 가수이기 때문에 ‘듣는 음악’에 중점을 둔다. 데뷔곡도 흔한 아이돌 느낌의 음악이 아니라 좋았다”면서 “우리처럼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는 팀은 더욱 많아질 거다. 그럴수록 클유아는 ‘프로젝트 7’ 이미지를 뛰어넘고, 우리만의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게 목표다. 그리고 이게 곧 우리의 강점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9 07:00
연예일반

주지훈, 방콕 팬미팅 성료…亞 투어 열기 이어간다

배우 주지훈이 방콕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5일 태국 방콕 트루아이콘홀에서는 ‘2025 주지훈 아시아투어 – 주니버스(JUNIVERSE)’가 열렸다.앞선 5월 대만에서 시작된 아시아투어 ‘주니버스’는 주지훈만의 우주에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날 현장에는 태국뿐 아니라 베트남 등 인근 국가에서 모인 2000여 명의 팬들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주지훈은 1부 시작과 함께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가사에 담긴 따뜻한 감성이 객석에 그대로 전해지며, 시작부터 감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토크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속 캐릭터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웃음과 공감을 이끌었다. 이어진 2부에서 주지훈은 드라마 ‘궁’ OST인 ‘사랑인가요’(Perhaps Love)에 맞춰 객석에서 등장해 장내를 열광시켰다. 전 객석을 돌며 진심 어린 팬서비스를 선보인 주지훈은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또 팬들과 한 팀이 돼 게임에 참여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행사 마지막 부분에는 팬들이 준비한 특별한 영상과 이벤트가 공개됐다. 이에 주지훈은 “너무 감사하다. 배우로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는 진심을 전했다. 끝으로 주지훈은 홍광호의 ‘참 예뻐요’를 부르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방콕 팬미팅을 성료한 주지훈은 대만, 태국, 필리핀 등에서 ‘주니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올 초 ‘중증외상센터’로 N차 전성기를 맞이한 주지훈은 차기작으로 ‘재혼황후’ 실사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 2026년 공개를 앞둔 ‘재혼황후’는 인기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가 도망 노예 라스타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7 11:20
스타

이준기, 日 팬미팅 성료…“살아있음 느껴, 보답하겠다”

배우 이준기가 2025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이준기가 일본 팬미팅 ‘2025 이준기 스플렌더 패밀리 데이 : 럭키 드로우’를 통해 1년 만에 팬들과 만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스플렌더 패밀리 데이’는 그의 일본 공식 유료 팬클럽인 ‘스플렌더’ 회원들과 갖는 팬미팅이다. ‘럭키 드로우’ 올해는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자 최고의 행운이라는 뜻을 담았다.이날 이준기는 ‘투게더’, ‘나우’를 열창하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이준기는 자신의 노래인 ‘딜리트’, ‘댄싱 인 더 문 라이트’ 등 다양한 곡을 연달아 불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Lucky draw 질문 draw’ 코너에서는 팬들이 미리 보낸 질문에 신중하게 답변해 주는 것은 물론 요청한 챌린지까지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이 가운데 이준기는 스트레이 키즈‘의 ‘칙칙붐’ 댄스 챌린지를 소화해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팬들의 그림을 함께 보는 ‘금손 스플렌더 - 내가 그린 이준기’ 코너에서는 이준기의 남다른 팬 사랑이 돋보였다. 그는 매 작품이 공개될 때마다 진심으로 감탄하며 감사함을 표했고 팬들을 무대 위로 초대해 마음을 담은 선물을 건넸다. 그뿐만 아니라 참석한 모든 팬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하여 모두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후 이준기는 ‘아라문의 검’ OST ‘추즌 원’, ‘왕의 남자’ OST ‘인연’,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OST ‘너를 위해’ 등 출연작의 OST와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장내를 함성으로 물들였다. 특히 얼마 전 20주년을 맞이한 ‘왕의 남자’ OST를 부르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또한 그는 이번 팬미팅을 위해 ‘너의 이름은’ OST를 준비해 부르는 등 토크, 노래, 춤 모두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뽐냈다.총 18곡에 달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하며 약 210분의 시간을 가득 채운 이준기는 “정말 오랜만에 땀, 눈물, 열정까지 제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신 여러분이 있어서 또 한 번 충전을 받고 갑니다. 이 시간이 분명히 값진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감사하고 보답하겠습니다”라며 변함없이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이준기는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30 21:05
연예일반

우주소녀 설아, ‘키스 더 라디오’ 스페셜 DJ 출격... 경력직 면모 기대

그룹 우주소녀 설아가 ‘키스 더 라디오’의 스페셜 DJ로 출격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아는 30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에 스페셜 DJ로 찾아올 예정이다.설아는 앞서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 다수의 라디오 출연을 통해 센스 있는 입담과 예능감은 물론, 차분하고 깔끔한 진행으로 그 역량을 입증해 왔다.특히, 지난 2023년 4월 4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KBS 쿨FM의 STATION Z ‘설아의 우정이 깊어지는 밤’의 DJ로 활동하며 차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청취자들에게 힐링을 전했고,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내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설아는 지난해 1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인사이드 아웃’의 전곡 작사는 물론 수록곡 ‘랫츠 토크’와 ‘노 걸’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 거듭,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OST에 참여했다. 지난 6일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설아의 날들 : With U’를 개최해 뛰어난 무대를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 가운데, 설아는 이번 라디오 활약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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