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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보플2’ 이상원, ‘라이크 제니’로 무대 찢었다… 역시 센터감

Mnet ‘보이즈 2 플래닛’의 이상원이 역대급 무대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21일 방송된 ‘보이즈 2 플래닛’ 6회에서는 계급 쟁탈 포지션 배틀 무대가 펼쳐졌다. 순위 발표식에서 1위를 차지한 이상원은 곡 선택 우선권을 얻어 댄스 포지션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택했다. 이상원은 “제일 인기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고, 잘 소화한다면 멋진 무대가 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김준민, 정현준, 한해리준, 쉬칭위가 차례로 합류하면서 이상원을 중심으로 한 ‘라이크 제니’ 팀은 막강한 ‘어벤저스 조합’을 완성했다. 앞서 ‘위플래시’ 무대로 감각적인 안무와 풍부한 감정 표현 등 뛰어난 존재감을 발산하며 독보적 인기를 모은 이상원은 이번 ‘라이크 제니’를 통해 다시 한 번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버건디 컬러의 레더 재킷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제스처, 강렬한 퍼포먼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매 무대마다 방송은 물론 유튜브 조회수와 SNS 화제성까지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 중인 이상원은 앞으로 또 어떤 활약과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보이즈 2 플래닛’은 보이 그룹 멤버 선발을 위한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2 12:01
뮤직

아홉, 데뷔 한 달 만 신인상 수상… ‘슈퍼 루키’ 증명

그룹 아홉이 데뷔 첫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아홉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아홉은 블루카펫을 밟으며 팬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와 잘 어울리는 데님 스타일링에 더해 다채로운 포즈와 기분 좋은 미소로 현장을 더욱 환하게 밝혔다.본 시상식에서는 신인상에 해당하는 K 월드 드림 슈퍼루키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데뷔 직후 매서운 기세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온 이들은 한 달 만에 목표하던 신인상을 거머쥐었다.수상대에 오른 멤버들은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 무엇보다 뒤에서 든든하게 지켜봐 주시는 최재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뜻깊은 상을 받게 해준 우리 팬분들께도 너무 사랑한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저희아홉 열심히 할 테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드러냈다.아홉은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로 시상식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은 몽환적이고 아련한 곡 특유의 분위기를 보컬과 퍼포먼스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무대를 휘어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쉴 틈 없이 이어지는 퍼포먼스 속에서도 표정 연기와 제스처까지 잊지 않으며 신인상 수상자다운 무대 장악력까지 드러냈다.아홉은 오는 30일 데뷔 후 첫 번째 필리핀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들은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아홉 첫 번째 필리핀 팬콘 랑데부 인 마닐라’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2 08:32
뮤직

스트레이 키즈, 오늘(22일) 정규 앨범 발매… 대상 포함 4관왕, 대대적 컴백 전야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네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는 가운데, 전날 대상을 수상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오늘(22일) 네 번째 정규 앨범 ‘카르마’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데뷔곡 ‘디스트릭트 9’부터 발표한 모든 곡 제작에 참여한 ‘자체 프로듀싱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신작 수록 총 11트랙 전곡 작업에 참여해 그룹 개성을 살렸다. 무수한 외부 시선과 내면 갈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며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온 이들의 단단한 철학과 성장 서사를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신보에 담아냈다.타이틀곡 ‘세리머니’는 강렬한 트랩 EDM과 베일리 펑크 리듬이 어우러진 곡으로 인내와 노력 끝에 이뤄낸 성공, 그 과정에서 마주한 수많은 역경을 극복해온 여정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숱한 K팝 최초와 최고 기록을 쓴 역대급 월드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이들이 전 세계 음악팬들의 함성을 불러일으킬 성대한 컴백 세리머니를 펼칠 것으로 이목이 집중된다.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대상 ‘K 월드 드림 베스트 아티스트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대상과 함께 ‘K 월드 드림 그룹 인기상’, ‘K 월드 드림 본상’, ‘K 월드클래스상’까지 4관왕을 이룬 스트레이 키즈는 “뜻깊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컴백 전날 큰 상과 스테이(팬덤명)에게 큰 힘을 받아 열심히 활동 시작하고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올 한 해 전 세계 스테이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꿈같은 하루하루를 보냈고 스테이가 저희에게 큰 선물을 주신 덕에 힘내서 남은 해도 긍정적인 업보 쌓을 수 있을 것 같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7월 발표한 미니 앨범 ‘에이트’ 타이틀곡 ‘칙칙붐’,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6연속 1위작 ‘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합)’ 타이틀곡 ‘워킨 온 워터’ 무대를 보여주고 시상식 엔딩을 장식했다. ‘퍼포먼스 대장주’ 명성에 빛나는 압도적인 에너지와 장악력,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함을 안겼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2 07:16
연예일반

버비, 데뷔 첫 해외 무대 日 ‘랜드콘 애넥스’ 성료... 글로벌 활동 신호탄

그룹 버비가 데뷔 첫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버비(주하, 주아, 유란, 서윤, 유이)는 지난 19일 일본 KT 제프 요코하마에서 열린 ‘랜드콘 애넥스’에 출연했다.이날 버비는 ‘클랩’을 시작으로 ‘스윙 베베’, ‘아에이오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또한 현지 팬들을 위해 일본곡 ‘추 추 트레인’ 커버 무대까지 준비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특히 버비는 데뷔 첫 해외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 자유롭고 여유로운 에너지까지 선보이며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버비의 무대 장악력과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이 어우러지며 축제 같은 분위기를 완성,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공연을 마무리한 버비는 소속사 온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해외 공연인 만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됐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버비는 히트 K팝 프로듀서이자 댄스 그룹 구피의 박성호가 프로듀싱한 ‘하이틴 성장형 아이돌’ 그룹으로, 감각적인 영 레트로 감성으로 빠르게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어 ‘랜드콘 애넥스’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포문을 연 버비가 보여줄 전방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지난 13일 스페셜 싱글 ‘아쿠아 블루’로 컴백한 버비는 릴리즈 이벤트, 라이브 공연 등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가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0 10:34
스타

최호종, 무용수 최초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출연

아티스트 최호종이 글로벌 무대에 이어 국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준비중이다.최호종이 ‘2025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9월 21일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무용수로서 첫 출연이다. ‘2025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은 토크, 공연, 전시, 버스킹 등 다채로운 방식을 통해 예술, 학문, 경영, 기술 등 각 분야의 독보적인 아이콘을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다빈치모텔’은 음악·아트·학문·패션 등 장르를 한층 확대하며 국내외 핫한 아티스트와 인사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공연에서 최호종은 독창적인 움직임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바탕으로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그만의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감각적인 안무를 통해 관객에게 전에 없던 예술적 경험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호종은 올봄 무용수 최초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단독 공연 ‘2025 CHOIHOJNG 1ST MOVENOTE ’를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과감한 시도를 통해 깊이 있는 예술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미국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Academy Museum of Motion Pictures)에서 개최된 ‘K-Culture Night at the Academy Museum with KCON’과 ‘KCON LA 2025’ 등에 참가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한국 무용의 예술성을 알렸다. 이로써 그는 ‘K-무용’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했다.최호종이 합류한 ‘2025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은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 개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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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정대현, 9월 ‘행로’ 컴백… 오늘(11일) 슬로건 영상 공개

보이그룹 B.A.P의 메인보컬로 활약해온 정대현이 솔로 앨범 ‘행로’ 발매를 앞두고 11일(오늘)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슬로건 영상’을 첫 공개한다.정대현은 오는 9월 초 발매되는 새 앨범 ‘행로’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에이트’(Aight)와 ‘스테이’(Stay)를 거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서사를 차곡히 쌓아온 정대현은 이번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을 완성하며 또 한 번의 음악적 도약을 예고한다. 이번 ‘행로’는 타이틀곡 ‘행로’와 일본어 번안곡 ‘행로’, 그리고 인스트루멘털까지 총 3트랙으로 구성되며, 플랫폼 앨범 형태로 발매된다.이와 관련 이날 오후 6시 ‘행로’의 슬로건 영상이 공개된다. 약 50초 분량의 ‘행로’ 슬로건 영상 속 정대현은 회색 후드에 비니를 착용한 채 어두운 지하 통로를 걷고, 이내 고개를 숙인 채 손으로 머리를 감싸 쥐어 내면의 갈등과 무거운 마음을 표현한다. 이어 고층 빌딩 불빛이 반짝이는 야경 속, 한강변 난간에 기대 도시를 바라보는 뒷모습을 비추며 마치 멈춰 선 시간 속 스스로의 ‘행로’를 고민하는 듯한 모습으로 강한 여운을 남긴다.그리고 푸른 하늘 아래 환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 무채색으로 가득했던 영상을 반전시키며 생기를 불어넣는다. 정대현이 한강변을 가로지르는 횡단보도를 천천히 건너는 장면과 함께, 이번 활동의 메인 슬로건인 ‘잇츠 낫 오버’(IT’S NOT OVER)가 힘 있게 자리하는 것. 이어 ‘이 길 끝에서는 내가 피어나 빛날 테니까 / WHEN THIS ROAD ENDS, I’LL BLOOM INTO THE LIGHT’라는 ‘행로’의 가사가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번갈아 나타난다. 차가운 블루 톤과 화려한 도시 불빛, 그리고 변화하는 표정의 대비를 통해 방황과 고독의 시간을 지나 새로운 길로 향하는 감정을 극적으로 담아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킨다. 정대현은 2012년 보이그룹 B.A.P로 데뷔,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그룹 활동뿐 아니라 드라마 OST, 뮤지컬 무대,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해왔다. 정대현은 이번 ‘행로’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깊이와 자신만의 감성, 그리고 폭발적인 보컬 에너지를 집약해 선보일 예정이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수년간 쌓아온 경험과 색깔을 집대성한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는 새로운 감동을, 대중에게는 정대현만의 음악 세계를 다시금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소속사 측은 “정대현이 이번 앨범에서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깊이와 진솔한 메시지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오래 기억될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대현의 디지털 싱글 ‘행로’는 오는 9월 발매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1 15:25
연예일반

유스피어, 데뷔 2개월만 가요대전 출연... 에너제틱 존재감

그룹 유스피어가 존재감을 입증했다.유스피어(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는 지난 9일 방송된 ‘2025 NOL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썸머’ (이하 ‘SBS 가요대전 썸머’)에 출연했다.‘SBS 가요대전 썸머’는 국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대형 페스티벌이다. 유스피어는 데뷔 약 2개월 만에 해당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5세대 선두주자’ 면모를 입증했다.이날 유스피어는 화려한 비즈 장식과 화이트 & 블루톤으로 통일감을 준 의상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스피어는 이번 가요대전을 위해 댄스브레이크를 준비,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또, 대형 무대 첫 출연임에도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압도적인 장악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꽉 채웠다.유스피어는 지난 6월 4일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을 발매하며 본격 가요계 질주를 시작했다.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으로 발매 첫 주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주간 음반 차트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당시 한터차트 톱5 내 걸그룹은 유스피어가 유일했다. 타이틀곡 ‘줌’ 역시 국내 주요 음악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오른 바 있으며, 이번 ‘SBS 가요대전 썸머’ 무대까지 오르며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다시 한번 완성형 신인의 면모를 각인시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0 14:40
스타

‘명불허전’ 조용필, 고척돔부터 안방까지 전율 예고…KBS 광복기획 티저

KBS가 준비한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 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이 레전드 무대를 예고했다.8일 KBS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 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은 KBS와 조용필이 오랜 논의 끝에 성사시킨 프로젝트로, 조용필의 명곡들과 광복 80주년의 상징성이 어우러져 전 세대의 감동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조용필과 함께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온 밴드 위대한탄생의 극강 사운드로 시작된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오빠’,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조용필을 소환한다. 고요해진 공연장을 꽉 채우는 조용필의 압도적인 성량과 장악력이 자동 환호를 터트려, 그가 시대를 넘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임을 증명한다.또한 티저 영상에는 무대 위에서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는 조용필의 모습과 함께 그를 향해 뜨겁게 열광하는 관객, 그리고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가 담겨 있다. 이에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레전드 조용필이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을 통해 보여줄 최고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이번 공연은 전 국민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1차 티켓 오픈이 18일 낮 12시 놀(NOL)에서 시작되며, 25일 낮 12시에 2차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은 오는 9월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10월 6일 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8 08:17
뮤직

[IS포커스] ‘25일 컴백’ 아이브, 꽉 채운 상반기 이어 하반기 퀸도 넘본다

4세대 톱 걸그룹이자 ‘MZ 아이콘’으로 불리는 아이브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까지 완벽하게 사로잡고 위풍당당한 기세로 돌아온다. 아이브는 오는 25일 네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시크릿’을 발표한다. 올 상반기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레블 하트’가 수록됐던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씨’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선공개곡 ‘레블 하트’와 타이틀곡 ‘애티튜드’의 연타석 흥행으로 꽉 찬 상반기 활동에 이어, 대형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유럽을 달구며 대중음악신에 강력한 임팩트를 남긴 이들이 ‘아이브 시크릿’을 통해 또 한 번 ‘넘사벽’ 클라스에 방점을 찍을지 주목된다. ◇안주하는 법 없는 노력형 여정…이러니 ‘넘사벽’ 아이콘 아이브는 직전 앨범 ‘아이브 엠파시’로 5연속 밀리언 셀러를 달성,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입증한 것은 물론, 두 타이틀곡으로 음악방송 15관왕(‘레블 하트’ 11관왕, ‘애티튜드’ 4관왕)을 거머쥐는 등 차별화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레블 하트’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10주 연속 진입하는가 하면 최근 빌보드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최고의 K팝 노래 25: 평론가 추천’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일본에서 발표한 새 앨범으로도 또 하나의 낭보를 추가했다. 아이브의 일본 세 번째 앨범 ‘비 올라잇’이 발매 일주일 만에 약 16만 5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는데, 이는 오리콘 기준 올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발매 첫 주 앨범 판매량 기록이라 의미를 더했다. 음악으로 대중의 기대에 보답한 이들은 무대로도 무한한 성장과 매력을 입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롤라팔루자’ 측 초청을 받은 이들은 지난달 12일 ‘롤라팔루자 베를린’ 그리고 20일 ‘롤라팔루자 파리’ 메인 무대에 연이어 출격했는데, 드넓고 탁 트인 야외 무대에서 수만 명의 현지 팬들 앞에서 선보인 시원시원한 퍼포먼스는 두고두고 회자됐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탁월한 무대 장악력에 퍼포머로서 한층 성장했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아이브는 데뷔 당시부터 탈 신인 수준의 퍼포먼스로 ‘완성형’ 찬사를 받으며 쾌조의 출발을 했지만 결코 스타성에 기대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매 무대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덕분에 지금은 통쾌한 라이브로 ‘K-페퍼(페스티벌 퍼포먼스)’ 수식어에 걸맞은 모습을 스스로 만들어냈다. ◇자기애→공감 메시지 확장…‘아이브 시크릿’에선 어떨까2021년 데뷔 이래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자기 확신’, ‘주체적인 자신감’이라는 팀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오며 ‘MZ 아이콘’으로 사랑 받은 아이브. 지난 ‘아이브 엠파시’를 통해 이 자기애를 타인을 향한 ‘공감’으로 확장하는 데 성공한 이들이 새 앨범 ‘아이브 시크릿’과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XOXZ)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주목된다. 최근 발표한 일본 신곡 ‘비 올라잇’을 통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용기를 전하며 ‘아이브 엠파시’로 본격 시도한 메시지의 확장을 또 한 번 성공적으로 일궈냈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비 올라잇’ 뮤직비디오는 면접 콘셉트로 일상 속에서 좌절과 어려움, 불안을 딛고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주는 임프레션과 감각적 댄스가 잘 어울린다”며 “전 세계 MZ들의 프레시한 아이콘으로 추후 행보를 이어가지 않을까 싶다. 같은 또래 여성 팬덤을 더 넓히는 하반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아이브의 컴백에 앞서 22일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4집을 발매하는 것을 비롯해 9월 1일 몬스타엑스, 트레저, 제로베이스원, 9월 5일 데이식스, 에스파 등 대형 아이돌 가수들의 컴백 러시로 가요계는 어느 때보다 뜨거운 늦여름 컴백 대전이 예고된 상태다. 아이브가 ‘아이브 시크릿’으로 써낼 성적 또한 기대를 모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7 05:37
연예일반

뉴비트, ‘케이콘 LA’서 신곡 최초 공개... ‘카푸치노’같은 매력

그룹 뉴비트가 ‘케이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거듭났다.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케이콘 LA 2025’에 출연해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첫날 뉴비트는 댄스 스테이지와 쇼케이스 무대를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지막 날에는 쇼케이스와 레드카펫, 프리쇼 등 다채로운 무대와 이벤트에 참여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했다. 무대마다 변화를 준 스타일링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특히 뉴비트는 이번 ‘케이콘 LA’ 무대에서 오는 5일 발매 예정인 디지털 싱글 ‘카푸치노’를 최초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정규 1집 ‘러 앤 래드’의 타이틀곡 ‘플립 더 코인’과 ‘히컵스’ 등 대표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뽐냈다.셋리스트 스포일러만으로도 각종 SNS 및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스페셜 무대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뉴비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캣츠아이의 ‘날리’와 에이티즈의 ‘미친 폼’, ‘바운시’ 커버 메들리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신곡 ‘카푸치노’ 콘셉트로 꾸며진 아티스트 부스도 큰 화제를 모았다. 뉴비트는 카페 분위기로 꾸며진 부스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팀 로고 타투 스티커와 멤버들의 손글씨가 담긴 핀 버튼 등 특별한 굿즈를 제공하는가 하면, 스탬프를 하나만 찍어도 VR 기기를 증정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는 후문. 이처럼 뉴비트만의 개성을 담은 부스는 팬심을 저격하며 각종 SNS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한편 뉴비트는 오는 5일 정오 디지털 싱글 ‘카푸치노’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며, 올 하반기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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