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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병헌‧송혜교‧아이유…카카오엔터, 2025 믿보 라인업 [공식]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25년 슈퍼IP 원작과 글로벌 스타 배우들을 앞세운 웰메이드 작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글로벌 스튜디오로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한다. 인기 스토리IP의 드라마화를 통한 IP크로스오버는 물론,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기대작까지 다양한 웰메이드 작품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K드라마, K무비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탁월한 크리에이티브의 스튜디오 자회사, 글로벌 팬덤을 갖춘 배우 매니지먼트 레이블과 함께 안정적인 멀티 스튜디오 체제를 구축하고 미디어 사업 경쟁력을 입증해 온데 이어, 올해도 화려한 웰메이드 작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스튜디오로서 영향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스토리 IP 원작의 웰메이드 드라마 제작해 IP 크로스오버 시너지 입증, IP 팬덤 확장 나서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인기 웹툰, 웹소설 등 스토리 IP를 직접 드라마로 기획, 제작하는 IP크로스오버 프로젝트에 속도를 높인다. 앞서 ‘사내맞선’ ‘남남’ ‘지금 거신 전화는’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스토리IP를 직접 드라마로 기획, 제작하며, 원작의 매력은 물론 드라마만의 차별화된 재미까지 더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폭발적 인기를 얻어왔다. 올해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웰메이드 드라마를 선보이며, 원작 팬들과 드라마 팬 모두를 만족시킬 계획이다.오는 4월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극본 성소은, 이슬/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로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 등 청춘 스타들이 출연한다.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카카오웹툰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올 봄 풋풋하고 싱그러운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예정. 2분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연출 극본 이일형/제작 ㈜영화사월광,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박해수, 신민아,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이 출연한다. 역시 카카오웹툰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다양한 글로벌 히트작으로 제작 역량을 입증한 스튜디오 레이블과 함께 제작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월 27일에는 ‘비밀 사이’(크리에이터 정수윤/연출 양경희/극본 이유진/제작 후지TV, 플레이리스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왓챠 새 익스클루시브 시리즈로 국내에서 독점 공개된다. 평범하게 살 수 없던 다온과 각자의 비밀을 무기로 그를 움켜쥐려고 하는 세 남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격정 로맨스로 원작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드라마-영화 팬들의 시청 욕구 자극하는 ‘믿보’ 배우 출연 기대작 즐비국내와 해외 팬들의 관심을 모은 ‘믿보’ 배우들의 기대작들도 2025년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연출 김원석/제작 팬엔터테인먼트, 바람픽쳐스)가 오는 3월 7일 첫 공개된다. 매주 금요일 각 4편씩 4주에 걸쳐 공개될 예정.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등 화려한 배우들과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 임상춘 작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김원석 감독이 합세한 작품이다. 김다미와 손석구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연출 윤종빈/극본 이은미/제작 ㈜영화사월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올 상반기 공개된다.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윤종빈 감독이 선보이는 두번째 시리즈로도 기대를 더하고 있다. 3분기에는 김고은과 박지현의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연출 조영민/극본 송혜진/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 공개된다.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과 상연의 모든 시간들을 마주하는 이야기로, 두 배우의 섬세한 워맨스가 펼쳐질 예정. 고현정과 장동윤이 엄마와 아들로 나서는 SBS 드라마 '사마귀'(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가몬스터, 메리크리스마스)도 올해 방송된다.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여기에 캐스팅 소식 만으로도 화제를 낳고 있는 아이유, 변우석의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 기획 강대선/극본 유아인/제작 MBC,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2025년 방송을 목표로 올해 촬영을 시작한다.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신분타파 로맨스로 아이유와 변우석이 선보일 케미에 관심이 뜨겁다. 이외에도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의 KBS2 ‘은수 좋은 날’ 등 다양한 작품들도 대기 중이다. KBS2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극본 전영신/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우연히 발견한 가방 하나로 시작된 학부모와 선생의 비밀스럽고 위태로운 동업을 다룬 작품이다.명배우들이 출연한 영화들도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1월 개봉한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제작 영화사 집)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등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국내에서는 누적 관객수 160만을 넘긴 것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고, 필리핀에서는 개봉 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 최근 하정우, 김남길의 범죄 추적 영화 ‘브로큰’(감독 김진황/제작 을지기획, ㈜사나이픽처스)도 개봉해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다. 여기에 폭발적 연기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이병헌의 ‘승부’(감독 김형주/제작 ㈜영화사월광/공동제작 BH엔터테인먼트)가 오는 3월 26일 극장 개봉 소식을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신선한 웃음과 재미로 무장한 카카오엔터표 예능도 출격 대기신선한 소재와 기획의 예능 콘텐츠들도 올해 대기 중이다. 입 제대로 터진 추성훈이 자신의 스타일대로 게스트를 탐구하는 토크쇼 ‘추라이 추라이’(연출 권대현/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 26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요즘 MZ세대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추성훈의 토크쇼 MC 도전이 관심을 모으는 중. 또 상반기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연출 조욱형, 김노은, 원승재/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으로, 연애 예능 팬들에게 색다른 이색 연애 리얼리티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신선하고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선보이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스튜디오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 또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8 09:38
연예일반

[IS포커스]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 2탄, 기대와 우려

‘나는 솔로’가 모태솔로 특집으로 또 한번 시청률과 화제성을 거머쥘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출연자들이 제작진의 편집과 MC들을 향해 비판을 직접 쏟아내 남규홍 PD가 “사려 깊게 제작하겠다”고 밝힌 바, 이 또한 향후 방송들에 반영될지도 주목된다. ENA‧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 2탄은 14일 첫 방송된다. 지난 2022년 12월 1탄에 이어 또 한번, 연애를 제대로 해본 적 없는 출연자들이 등장한다. 앞서 모태솔로 특집 1탄이 큰 화제를 모았던 바,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도 예열에 나섰다. 예고편 영상에서 MC 데프콘은 오프닝부터 잔뜩 흥분한 목소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뭐가요? 모태솔로 특집!”이라고 외쳤다. 출연자들의 비주얼도 눈길을 끄는데 MC들조차 “전혀 모태솔로 같지 않다”며 궁금증을 내비친다. “여성과 한번도 손을 잡아본 경험이 없다”, “썸 냄새도 맡아본 적 없다”, “혼전순결주의자다” 등 출연자들의 무경험 연애사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는 솔로’는 모태솔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연애 리얼리티 요소와 버무리면서 화제성을 끌어모았다. 동시에 일각에선 비판도 일었다. 출연자들을 모태솔로들로만 꾸려 예능적 재미만 부각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또 출연자들의 행동의 이유를 주로 ‘연애에 미숙하기 때문에’로 귀결시키는 편집들과 MC들의 리액션도 도마 위에 올랐다. 또 이들의 행동을 자칫 웃음거리로 전락시키며 출연자들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비판도 받았다. ‘나는 솔로’는 높은 화제성과 동시에 편집과 자막 등에 대한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특히 최근 마무리된 18기 출연자들은 제작진과 MC들에 대한 불만을 직접적으로 쏟아냈다. 지난 7일 공개된 ‘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옥순은 방송 당시 논란이 된 소방관 연봉 발언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재미만을 위해 ‘악마의 편집’을 한 것 아닌지 의심케 했다. 광수 또한 “MC들이 내게 가혹하지 않았나 싶다”고 MC들의 리액션을 지적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나는 솔로’는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동시에 비연예인들이 출연하는 리얼리티를 표방하기 때문에 단순히 재미만을 쫓을 수 없다”며 “출연자 선정부터 제작진이 개입하는 터라, 재미만을 위한 편집 등이 이뤄지면 피로감과 동시에 신뢰를 잃기 쉽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는 ’나는 솔로’가 여전히 지적 받고 있는 지점이다. 개선될지는 지켜볼 일”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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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모태솔로 특집’ 2탄 온다…14일 첫 방송

‘나는 솔로’ 19기가 ‘모태솔로 특집’ 2탄을 선보이다.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14일 방송을 앞두고 모태솔로들이 집결하는 ‘솔로나라 19번지’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솔로나라 19번지’는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북 상주에서 웅장한 시작을 알린다. MC 데프콘은 오프닝부터 잔뜩 흥분한 목소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뭐가요? 모태솔로 특집!”이라고 힘차게 외치고, 잠시 후 모태솔로라고는 믿기지 않는 19기 솔로남녀들이 등장한다. 멋스러운 슈트를 차려입은 늠름한 뒤태부터 스마트한 ‘안경 비주얼’까지,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를 단번에 사로잡은 모태솔로들이 시작부터 ‘솔로나라 19번지’ 장악을 예감케 한다.특히 댄디한 체크무늬 재킷을 입고 ‘솔로나라 19번지’에 입성한 한 솔로남을 본 데프콘은 “훈남 느낌이 좀 나네”라며 흐뭇해하고, 이이경은 “순간 이석훈 씨 닮았는데~”라고 ‘이석훈 닮은꼴’의 등장에 기뻐한다.뒤이어 단아한 분위기의 솔로녀도 등장하는데, 데프콘은 “모태솔로라고? 어머!”라고 감탄하며 ‘급 흥분’한다. 나아가 주위를 환하게 만드는 꽃미소 아우라의 솔로녀의 입성에 데프콘은 “너무 예쁘다! 봤어?”라며 입을 쩍 벌린다.다음으로 등장한 파격적인 레드 헤어스타일의 솔로녀는 “어떡해”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이이경에게 ‘이석훈 닮은꼴’ 극찬을 받은 한 솔로남은 뭔가를 확인한 뒤,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모태솔로남의 표정을 읽은 데프콘은 “꽂혔네! 꽂혔어!”라고 예언한다. 모태솔로들을 시작부터 꽂히게 만든 ‘솔로나라 19번지’의 파격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모태솔로 특집’ 19기의 로맨스는 14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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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 군단이 온다… ‘나는 솔로’ 19기에 데프콘 “돌아왔다!” 흥분

‘나는 솔로’ 19기가 ‘모태솔로 특집’ 2탄으로 돌아온다.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14일 방송을 앞두고 모태솔로들이 집결하는 ‘솔로나라 19번지’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솔로나라 19번지’는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북 상주에서 웅장한 시작을 알린다. MC 데프콘은 오프닝부터 잔뜩 흥분한 목소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뭐가요? 모태솔로 특집!”이라고 힘차게 외치고 잠시 후 모태솔로라고는 믿기지 않는 19기 솔로남녀들이 등장한다.멋스러운 슈트를 차려입은 늠름한 뒤태부터 스마트한 ‘안경 비주얼’까지,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단번에 사로잡은 모태솔로들이 시작부터 ‘솔로나라 19번지’ 장악을 예감케 한다.특히 댄디한 체크무늬 재킷을 입고 ‘솔로나라 19번지’에 입성한 한 솔로남을 본 데프콘은 “훈남 느낌이 좀 나네”라며 흐뭇해하고, 이이경은 “순간 이석훈 씨 닮았는데~”라고 ‘이석훈 닮은꼴’의 등장에 기뻐한다.뒤이어 단아한 분위기의 솔로녀도 등장하는데, 데프콘은 “모태솔로라고? 어머!”라고 감탄하며 ‘급 흥분’한다. 나아가 주위를 환하게 만드는 꽃미소 아우라의 솔로녀의 입성에 데프콘은 “너무 예쁘다! 봤어?”라며 입을 쩍 벌린다.다음으로 등장한 파격적인 레드 헤어스타일의 솔로녀는 “어떡해”라며 긴장감을 보이고, 이이경에게 ‘이석훈 닮은꼴’이라는 평을 들은 한 솔로남은 뭔가를 확인한 뒤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모태솔로남의 표정을 읽은 데프콘은 “꽂혔네! 꽂혔어!”라고 예언한다. 모태솔로들을 시작부터 꽂히게 만든 ‘솔로나라 19번지’의 파격 로맨스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다시 한 번 안방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 ‘모태솔로 특집’ 19기의 로맨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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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나솔사계’ 데프콘, 12기 영철 뚝심 지적…“저건 자아 강한 것”

가수 데프콘이 12기 영철의 강한 뚝심을 지적했다.7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모태솔로 민박에 발을 들인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차례대로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화는 “부동산 사무실을 운영하다가 지금은 회사 업무하면서 잠시 쉬고 있는 상태다. 회사에서는 비서 업무하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국화의 자기소개 후 질문 시간이 이어졌다. 영철이 “남자친구와 하고 싶은 일 3위만 말해 달라”고 묻자 국화는 “첫 번째는 번지점프”라고 답했다. 이에 영철은 국화의 말을 자르며 “3위 하나만 말해달라”고 강조했다.이를 본 데프콘은 “저건 유머러스한 게 아니라 자아가 강한 것”이라며 “나는 영철이 국화 때문에 펑펑 울었으면 좋겠다. 지금 답답하다”고 탄식했다. 이어 “모태솔로들이 자기주장과 원칙이 강하다. 그런 걸 좀 깨야 한다. 안 되는 게 너무 많다”고 영철의 태도를 지적했다.한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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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2기 현숙, 혼후관계주의자→페미니즘 뮤지컬 출연...비혼주의 논란?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인 12기 현숙이 과거 페미니즘 극에 출연했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을 사고 있다.최근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는 "현숙이 출연한 뮤지컬.."이라는 제목과 함께 지난 2015년 현숙이 출연한 뮤지컬 '모던걸 백년사'의 포스터와 기획의도, 캐스팅 관련 글들이 올라왔다.실제로 12기 현숙은 중앙대 성악과 출신으로 페미니즘 극인 창작 뮤지컬 '모던걸 백년사'를 비롯해, '문준경', '용욱의 편지' 등에 출연했다.그런데 이를 본 몇몇 네티즌들은 "페미니스트인데 왜 결혼을 하려고 하지?", "연애 프로그램 나와서 페미니스트인 거 왜 안 밝혔을까?"라며 현숙을 페미니스트로 단정지으면서 비난을 퍼부었다. 특히 현숙이 '나는 솔로' 사전 인터뷰에서 "임신하면 여성의 일에 불리한 것 같다"며, 혼후관계주의자라고 밝힌 바 있어서 그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는 것.물론 "페미니스트=비혼주의자는 궤변이다", "남자들이 페미니스트를 싫어할 거라는 것은 편견이다", "페미 좋아하는 남자도 많다"며 현숙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이들도 만만치 않았다.현재 '나는 솔로'에서 현숙은 영호와 첫인상 선택에서 통하는 등 썸을 이어가다가 프로레슬링 선수인 영철에게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단 "연애라도 시작하고 싶다"고 간절한 바람을 드러낸 '모태솔로' 현숙이 과연 '나는 솔로'에서 짝을 찾을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한편 현숙은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들의 자기소개 시간에, "공연을 들어갈 때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안 할 때는 학원에서 아이들 노래를 가르치는 노래 강사, 피아노 강사"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 진로를 결정해서 7년 차 공연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나이는 91년생, 서울에서 거주 중"이라고 소개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2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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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2기, 벌써 한 커플 탄생? “집에 가도 되겠다“→“카메라 꺼”

모태솔로들의 ‘로맨스 역습’이 시작된다. 28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도 경악한 12기의 ‘과속 로맨스’가 펼쳐진다. 이날 솔로녀들은 첫인상 선택 후 자신이 택한 남자의 차를 타고 숙소까지 함께 가는 미니 데이트를 한다. 그러던 중 한 커플은 좋아하는 가수와 술의 종류, 음악을 듣는 습관까지 일치해 서로를 바라보며 “거짓말!”이라고 외친다. 솔로남이 “공연 보는 것도 좋아하냐”고 묻자 솔로녀는 “‘나는 솔로’ 지원할 때 (공연 보는 게 취미라고) 작성도 했다”고 화답한다. 결국 솔로남은 머리까지 싸매며 “집에 가도 되겠다”고 프러포즈급 멘트를 날린다. 솔로녀 역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 꺼!”라고 외친다. 얼떨떨해하던 솔로남은 “내일 아침 노래를 들으며 산책을 함께 하자”고 제안해 다음 데이트까지 성사시킨다. 반면 데프콘은 “모태솔로는 지나치게 조심성이 많다. 조금이라도 안 맞으면 확 변할 수 있어”라고 너무 빠른 속도에 살짝 우려를 내비치기도 한다. ‘솔로나라 12번지’의 급발진 로맨스 전말은 28일 오후 10시 30분 ENA,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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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주년 “4기 영철 이슈 좋기만 하지 않아”

연애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가 방송 1주년을 맞았다. 그간 많은 솔로들의 출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나는 솔로’는 많은 이슈만큼 많은 논란도 있었다. 이에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나는 솔로’ 간담회에서 3MC와 남규홍 PD가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프로그램으로 2021년 7월 처음 방송됐다. 벌써 9기까지 진행, 실제로 다섯 쌍이 결혼까지 이어지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남규홍 PD는 “많이 사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인기가 많은 대신 여러 가지 말도 많이 나오는 프로인데 정말 고맙다”며 “책임감에 맞게 앞으로도 잘 만들겠다”고 1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MC들은 그동안 출연했던 참가자들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참가자들을 언급했다. 데프콘은 “출연자 분들은 모두 용기가 있다. 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굳이 뽑자면 대치동 영어강사였던 7기 순자가 기억에 남는다. 녹화를 하고 3~4일을 끙끙 앓았다. 너무 아름답고 멋져서 소름이 돋을 정도”라며 “지금도 영호씨와 잘 만나고 있는 것 같더라, 너무 응원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파이팅을 건넸다. 이이경은 “저는 9기 광수 씨를 응원하겠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당부했다. 송해나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연애 가치관에 변화가 생겼다. 송해나는 “더 자유롭게 연애를 해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이든 연애든 따질 수 있는 걸 따져보는 게 나쁜 게 아니더라”며 “촬영하면서 이상형을 찾는 중 사실 얼굴만 봤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출연진들이 자기소개 이후에 많이 바뀌는데 처음엔 무조건 외모를 보더라. 성격이 바뀌는 걸 바라보며 가능성을 열어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나는 솔로’에는 그동안 화제가 되는 다양한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4기 영철은 등장 초반부터 시선이 집중되는가 하면 8기 정숙은 악플러를 고소했었다. 당시 4기 영철의 등장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제작진이 이를 즐겼던 것은 아니였다고. 이이경은 “4기 영철이 이슈가 됐을 때 시청률이 올라서 저희가 좋아했다고 생각하겠지만 PD님 표정이 가장 안 좋았다. 오히려 시청률은 낮아도 아름다운 사랑이 나올 때 PD님의 표정이 가장 좋다”고 했다. ‘나는 솔로’는 앞으로 다양한 특집도 계획 중이다. 남규홍 PD는 “9기는 광수 특집이고 10기는 돌싱 특집이다. 그다음에는 모태솔로 특집을 계획하고 있다”며 “거의 ‘쌍두마차’처럼 만들겠다”고 귀띔했다. ‘나는 솔로’는 SBS PLUS와 ENA PLAY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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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서장훈, 모태솔로 의뢰인에 "내가 저평가 받는 이유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모태 솔로들을 위한 팁이 공개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88회는 건국대학교에서 펼쳐진다. 캠퍼스에서 점집이 오픈된 만큼 재학생들의 풋풋하고 달달한 사연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모태 솔로를 탈출하고 싶다는 한 의뢰인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온다. 이날 의뢰인은 "어떻게 하면 남자를 사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올해가 끝나기 전에 꼭 사귀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 하지만 의뢰인은 "짝사랑도 거의 한 적이 없다" "같은 과 남자들에겐 전혀 관심 없다"고 밝히며 칼 같은 철벽 대답으로 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을 당황케 한다. 물론 의뢰인이 남자친구를 사귀기 위해 노력을 하지 않았던 건 아니라고. 모태 솔로 7000일 기념 이벤트(?)를 열어 자신을 어필하기도 했다는 의뢰인. 이야기를 들은 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은 황당해하면서 "그렇게 하면 절대 네 마음에 드는 사람 못 만난다"며 안타까워했다고 해 과연 의뢰인이 한 행동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서장훈은 "나를 예로 들어보겠다. 내가 실제 생긴 것보다 저평가를 받는 이유는 OO 때문이지 않나"라며 냉철한 자기 평가를 해 의뢰인 스스로 솔로인 이유를 알게 했다는 후문이다. 연애가 어려운 의뢰인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보살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88회는 오늘(2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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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축구팀 김성주 "우린 소시 윤아, BTS 정국"…서장훈 코웃음

'편애중계' 축구팀 김성주가 센터에 대한 자화자찬을 펼친다. 오늘(1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MBC ‘편애중계’에는 모태솔로 삼각 스캔들의 전말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진다. 모태솔로들의 연말 파티를 중계한 '편애중계' 지난 방송에는 한 여자를 사이에 둔 삼각 관계가 벌어졌다. 그 결말과 치열했던 현장의 후일담이 공개된다. 이날 편애 중계진은 모태솔로 편 이후 다음 촬영 오프닝을 위해 모인다. 가장 빨리 도착해 센터 자리를 차지한 축구팀은 아무도 없는 틈을 타 "비주얼도 센터, 입담도 센터, 안정감도 센터"라며 자화자찬을 시작한다. 급기야 김성주가 "(우리는)소녀시대로 치면 윤아, BTS로 치자면 정국"이라며 폭탄 발언을 던진다. 이를 보고 코웃음을 친 서장훈은 왜 센터에 앉았냐며 이들을 내쫓으려 해 모태솔로 편의 진정한 우승자가 누구였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내 선수'들의 솔로 탈출을 위해 승부욕 넘쳤던 지난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힌다. 김병현이 파티가 한창인 현장에 난입해 사자후를 질렀던 돌발 행동에 대한 심경을 고백하는 것. 중계진들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는 새해에도 이어진다. 붐은 모태솔로 삼각 로맨스에 휘말렸던 야구팀 김제동을 향해 "사과하세요!"라고 책임을 물으며 번외 경기를 시작한다. 신이 난 안정환이 참견을 펼치자 김제동은 "네가 왜 이래? 보자보자 하니까!"라며 폭발, 축구팀과 야구팀 사이에도 불꽃이 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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