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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터디그룹’ 황민현, ‘공부 덕후’로 변신…궁극의 무술 실력 봉인 해제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 배우 황민현이 숨겨온 무술 실력을 봉인 해제한다.‘스터디그룹’은 6일 윤가민(황민현)의 스펙터클 스터디그룹 결성기를 기대케 하는 ‘힘숨찐(힘을 숨긴 찐따)’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스터디그룹’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몰빵된 윤가민이 최악의 꼴통 학교에서 피 튀기는 입시에 뛰어들며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는 코믹 고교 액션물이다. 공부하기 위해 싸움을 선택한 ‘힘숨찐’ 윤가민, 그리고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스터디그룹을 지켜내려는 학생들의 ‘단짠’ 성장기에 더해진 타격감 짜릿한 액션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기적’,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연출한 이장훈 감독과 신예 엄선호, 오보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색다른 코믹 고교 액션극을 완성한다. 여기에 황민현, 한지은, 차우민, 이종현, 신수현, 윤상정, 공도유 등 개성 강한 청춘 배우들의 만남은 기대감을 높인다. 황민현의 화끈한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날 공개된 ‘힘숨찐’ 포스터는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사방에서 날아든 연필을 격파하는 윤가민. 순둥한 얼굴에 감춰온 힘을 봉인해제한 그의 매섭고 날렵한 주먹이 흥미롭다. 두꺼운 안경 너머 날카로운 눈빛에 더해진 ‘찾았다! 공부할 눈빛’이라는 문구는 스펙터클한 스터디그룹 결성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우주 최강 꼴통 학교 유성공고에 입성한 윤가민의 모습으로 흥미를 자극한다. 윤가민은 오로지 공부하기 위해 체력을 단련하고 진득하게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지독한 ‘공부벌레’. 상상 초월의 건강한 체력과 완벽한 노력, 강력한 의지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갖춘 윤가민이지만, 성적은 놀랍게도 전교생 280명 중 279등. 여기에 ‘공부밖에 모르는 공부 덕후, 우주 최강 꼴통 학교에 입학하다’라는 문구는 유성공고에서 벌어질 만만치 않은 사건을 짐작게 한다.부푼 기대를 안고 유성공고에 입성한 윤가민을 반기는 건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난리통 교실. 서열 싸움이 살벌한 유성공고에서 공부할 눈빛을 찾아 나선 윤가민의 고군분투 역시 흥미진진하다. ‘공부를 하고 싶은 자는 모여라!’는 스터디그룹 모집 공고에 몰려드는 건 싸움을 걸어오는 방해꾼들. 오직 공부를 위해 숨겨진 힘을 봉인해제, 뜻하지 않게 유성공고를 제패해 나가는 윤가민의 화끈한 활약이 보기만 해도 짜릿하다. 특히 윤가민의 든든한 지원군인 기간제 교사 이한경(한지은)과 윤가민이 ‘픽’한 공부할 눈빛 1호 김세현(이종현)의 모습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스터디그룹’은 오는 23일 티빙에서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6 17:21
뮤직

임우일→케지민, ‘언더커버’ 지원자 모집 2차 티저 공개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를 선보이는 가운데 웃음기 가득한 지원자 모집 2차 티저가 공개됐다.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는 원곡을 재해석해 부르며 새로운 음악 트렌드로 자리잡은 커버(COVER) 인플루언서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앞서 역주행 신화를 썼던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을 부르는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모습이 담긴 지원자 모집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17일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날 공개된 지원자 모집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언더커버’에 지원하는 개그맨 임우일과 이승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임우일의 개인기 퍼레이드와 함께 이를 단칼에 끊어내는 이승환의 단호박 리액션이 웃음을 유발한다.특히 ‘언더커버’에 지원할 때 꼭 알아야 할 ‘지원 시 유의사항’ 영상에서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했던 케지민의 지원 모습이 포착돼 케지민에 이어 어떤 커버 인플루언서들이 ‘언더커버’에 참여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 ‘오프라인 데뷔전을 두고 벌이는 보컬전쟁! 전 세계인의 플레이리스트에 잠입할 주인공을 찾는다’는 소개와 더불어 우승 시 받게 되는 1억 원의 상금은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관심과 함께 ‘언더커버’'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한껏 끌어올린다.커버가 단순히 남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을 넘어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언더커버’는 원곡과는 다른 커버 인플루언서들만의 독창적인 음색으로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언더커버’의 지원자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ENA ‘언더커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7 17:27
예능

‘강철부대W’ 제작진이 밝힌 관전 포인트…밀리터리 예능 새로운 획 긋는다

사상 최초 여군 팀 서바이벌인 채널A ‘강철부대W’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국군의 날’인 1일 첫 방송되는 ‘강철부대W’는 대한민국 최정예 여군 24인이 팀을 이뤄 출신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로 ‘강철부대’ 전 시리즈를 이끌어온 신재호 PD와 ‘강철부대’ 1~2 시즌과 ‘피지컬 100’ 등을 집필한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받아왔다. ‘강철부대W’의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미지의 여군들, 상상초월 능력치에 제작진도 깜짝 놀라‘강철부대W’는 지난 4월부터 ‘대한민국 최정예 여군’들을 모으기 위해 모집 공고를 냈다. 또한 국방부, 육군본부, 해군본부 등의 추천은 물론, 신재호 PD 등이 직접 국방일보를 샅샅이 뒤져 섭외 연락을 할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의 여군들을 발굴하는 데 혼신의 열정을 쏟았다. 그 결과, 6개 부대(707, 해병대, 특전사, 해군, 육군, 특임대) 24인의 대원들이 선발됐고, 최근 공개된 티저만으로도 압도적 카리스마와 소름 돋는 활약상을 예감케 한다.이번 기획과 관련해 신재호 PD는 “대한민국의 훌륭한 여군 분들을 조명하게 돼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힌 뒤, “시즌 1이 끝날 무렵부터 강숙경 작가와 여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출자로서 새로운 캐릭터와 또 다른 에너지를 발굴하는 데 관심이 많기에 여군이라는 미지의 존재를 조명하면 폭발적인 에너지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섭외에 어려움이 컸지만, 실제 촬영 현장에서 만난 24인의 대원들은 저희의 상상을 뛰어넘는 능력치를 발휘해 소름 끼쳤을 정도였다. 현장에서 느낀 울림과 감동을 안방에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숙경 작가 역시 “여군 편을 항상 하고는 싶었음에도, 대원 모집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 두려움이 컸다. 그러나 실제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여군들을 만난 뒤, ‘걱정할 필요가 없겠구나’라는 자신감이 들었다. 여군들의 자부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잘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힘주어 말했다.무엇보다, 대한민국 여군들은 모두 의무가 아닌 ‘자원입대’한 군인들이기에 국가와 국민에 대한 소명 의식이 각별할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 MC 김성주는 “첫 회 녹화를 하고 난 뒤, 여군들의 의지와 열정이 프로그램 전반에 녹아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분명히 차별화 된 재미를 안겨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희철과 김동현 또한, “이번 시즌이 대박나지 않으면 저희를 욕해 달라”고 호언장담할 정도로 ‘강철부대W’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더욱 강렬해진 미션과 서사→역대급 기싸움까지시즌 최초 여군 편에 참여한 24인이 극강의 자부심 만큼이나, 살벌한 ‘앞담화’를 해 역대급 기싸움을 보여준다. 강숙경 작가는 “여군이라고 해서 일부러 난도를 낮춘 것이 없고, 오히려 사전 인터뷰 때부터 기본 체력을 상세하게 체크해 미션에 반영했음에도 자신이 가진 피지컬과 정신력을 뛰어넘는 초능력을 발휘하더라. 무엇보다 MC들이 첫 녹화가 끝나자마자 4~5명의 이름을 외우면서 이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고 느낌을 받았다. 아마 시청자들도 (강렬한 캐릭터의) 대원들을 바로 기억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군들이 뒷담화가 아닌 앞담화를 하는 것도 큰 재미 포인트”라며, “개별 인터뷰가 아닌 면전에서 ‘너를 박살내겠다’고 말하는 식인데, 이에 따른 멋진 캐릭터들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아울러, 24인의 대원들끼리 얽히고설킨 사연과 서사도 전개되면서, “완전 드라마 같다”, “흥미롭고 미묘하다”는 스튜디오 MC들의 반응이 속출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장은실 가세한 MC들의 신선한 케미 여군 편에 새롭게 가세한 장은실과, 기존 MC들의 케미스트리도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와 함께,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이자 ‘강한 여성의 상징’ 장은실이 합류했는데, 의외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웃음을 안긴다. 실제로 최근 제작발표회에서 김성주는 “그동안 김동현과 김희철이 많이 투닥거렸는데, 이번엔 더 크게 투닥거리고 여기에 장은실까지 가세한다. 그간 피지컬 전문지식을 마음껏 뽐냈던 김동현이 장은실 때문에 눈치를 보기도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김동현은 “제가 많이 달라졌다”고 인정한 뒤, “저도 잘 모르는 질문이 나오면 대충 답하고 넘어갔는데, 장은실은 ‘그거 아닌데’라고 말하더라. 기술적인 이야기가 나오면, 일단 내 얘기를 하고 장은실 선수의 얘기를 들어본다”고 말했다. 장은실은 “제가 감히 여자 운동선수로서 피지컬 면에서 (김동현보다) 앞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재밌는 구도가 나올 것이다. 김동현이 말한 잘못된 정보가 많았는데, 제가 다 파헤치겠다”고 선언해 ‘톰과 제리’급 티키타카를 기대케 했다.채널A ‘강철부대W’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1 08:57
예능

시청자가 직접 아이돌 조립→강화… 오디션 ‘PROJECT 7’ 포스터 공개

JTBC 아이돌 프로그램 ‘PROJECT 7’(프로젝트 7)이 강렬한 상징적 의미를 담은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10월 18일 첫 방송 되는 ‘PROJECT 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차별화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PROJECT 7’이 최후의 7인을 선발해 새로운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의 의미를 상징적 이미지로 표현한 공식 포스터를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서는 다양한 형태를 가진 블루톤 조각들이 배경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조립’과 ‘강화’, ‘숫자 7’이 선명한 옐로우톤 심벌로 새겨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포스터 하단에는 “Let’s assemble”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어 시청자가 직접 최고의 멤버를 조립하고 강화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포스터 정중앙에는 ‘조립’과 ‘강화’, ‘숫자 7’을 나타내는 심벌들이 합해져 ‘PROJECT 7’이라는 프로그램 타이틀을 완성하면서, 아이돌 조립 강화 오디션 ‘PROJECT 7’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에 더해 ‘강화’ 콘셉트를 강조할 수 있는 무빙 포스터를 동시 공개한다. 무빙 포스터는 도형들이 조립되어 심벌이 되는 구성을 통해 ‘조립’이 되는 과정을 역동적으로 보여줄 전망이다. 지난 19일 공개된 ‘PROJECT 7’ 2차 티저에서 참가자들이 베일을 벗으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PROJECT 7’의 상징적인 공식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대한민국 최초 아이돌 조립 강화 오디션 ‘PROJECT 7’은 어떤 모습으로 선보이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제작진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대한민국 최초의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 ‘PROJECT 7’의 파격적인 기획의도, 의미가 포스터에 담기도록 노력했다”며 “지금 바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릴,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직접 탄생시키는 ‘프로젝트 7 월드 어셈블러’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JTBC 신개념 아이돌 조립강화 오디션 ‘PROJECT 7’은 JTBC 홈페이지를 통해 첫 번째 경연 현장에서 직접 연습생들의 무대를 관람하고 내손으로 투표하는 ‘프로젝트 7 월드 어셈블러’를 본격 모집한다. JTBC ‘PROJECT 7’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3 15:14
예능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JTBC ‘프로젝트 7’ 10월 첫방

JTBC ‘프로젝트 7’이 첫 티저를 공개했다.오는 10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되는 JTBC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차별화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고 조립, 강화한 최후의 7인을 선발, 새로운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키는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렉티브 오디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 11일 ‘프로젝트 7’이 프로그램의 의미와 상징성을 담은 ‘개념 이미지 티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티저 영상은 ‘마음속 깊이 간직한 하나의 꿈’이라는 자막과 함께 “저에게 ‘프로젝트 7’은 출발선입니다”, “제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입니다”, “‘프로젝트 7’은 제 미래입니다”, “<‘프로젝트 7’은 저에게 기적 같아요” , “마라톤의 파이널 라인 같아요” 등 참가자들의 소중한 꿈이 담긴 목소리들이 메아리처럼 울려 퍼지며 포문을 연다.이어 참가자들의 꿈들이 파편처럼 흩어져 부서진 후 알록달록한 색깔과 왕관, 음표, 구름, 하트, 별 등 다양한 모양으로 형상화된다. 그 위로 ‘같은 곳을 향해 달리는 수많은 꿈의 파편들’, ‘함께라면 무엇이든 될 수 있고’,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는 꿈의 조각들’이라는 문구들이 연달아 이어지며 매 라운드 시청자들이 참가자들을 직접 조립하고 이를 통해 나의 최애 참가자들이 성장, 강화되는 ‘프로젝트 7’의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이제, 당신의 손에 달렸습니다’, ‘당신의 손길로 하나의 조각은 무한한 가능성으로 조립되고’, ‘서로가 닿아 한계를 넘어 강화되며’, ‘가장 완벽한 세븐으로 탄생할 것입니다’라는 자막을 통해 시청자들의 조립과 강화로 선발된 7명이 글로벌 톱티어 아이돌 그룹이 된다는 ‘프로젝트 7’의 목표를 강렬하게 드러낸다.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아이돌 조립강화 오디션 ‘프로젝트 7’이 어떤 꿈의 그룹을 완성해낼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기존의 아이돌을 탄생시키는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원이 다른 도전을 앞두고 있다”라며 “내가 직접, 내 손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아이돌을 만들어내는 신개념의 오디션 ‘프로젝트 7’의 출발이 시작됐다.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한편 ‘프로젝트 7’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번째 경연 현장에서 직접 연습생들의 무대를 관람하고 내손으로 투표하는 ‘프로젝트7 월드 어셈블러’를 본격 모집한다.‘프로젝트 7’오는 10월 18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12 17:14
연예일반

‘미스터트롯3’ 올해 말 방송 확정…지원자 모집 시작 [공식]

오디션 명가 TV 조선이 ‘미스터트롯3’의 연말 방송을 확정 짓고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미스터트롯’은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등 대한민국 방송·예능계를 주름잡는 스타들을 발굴한 트롯 오디션 시리즈다.역대 미스터트롯 시즌1과 시즌2 수상자들의 모습을 배경으로 ‘세상을 뒤집을, 인생을 뒤바꿀 반드시 잡아야 할 단 한 번의 기회’라는 멘트가 담긴 ‘미스터트롯3’ 참가자 모집 티저는 트로트에 대한 각별한 열망을 가진 도전자들과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선사한다.제작진은 “이번 ‘미스터트롯3’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참가자 나이 제한 폐지다. 또한 심사 방식의 변화, 마스터 및 제작진 교체 등 프로그램 내·외부의 변화를 단행해 다시 한번 트로트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또 “‘미스터트롯3’는 ‘미스터트롯’ 시리즈로는 세 번째,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합쳐는 여섯 번째 시즌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지난 시즌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했다.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글로벌 무대로의 도약도 예고됐다. TV조선은 ‘미스터트롯3’ 론칭을 앞두고 일본 대형 엔터사 ‘요시모토 흥업’과의 MOU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상위 입상자들은 한일 합작 예능 프로그램 출연, 한일 합동 공연 등 일본 진출의 기회도 얻게 될 전망이다.‘미스터트롯3’ 참가자 나이 제한을 폐지해 트롯을 사랑하는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미스터트롯3’ 참가 신청은 TV조선 홈페이지에서 모집 안내 확인 및 지원 가능하며 올해 말 방송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5 15:53
연예일반

제 2의 하석진 찾는다..‘데블스 플랜’ 시즌2 참가자 공개 모집

김태호PD가 설립한 제작사 테오 소속 정종연 PD가 제작하는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에서 3일부터 시즌2 참가자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 동시에 참가자 모집 티저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3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가면 쓴 진행자의 등장과 함께 “인생에서 가장 흥미로운 일주일을 제안합니다. 거액의 상금과 명예를 건 경쟁 게임 데블스 플랜에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는 설명이 담겼다. 이어 “당신의 승리가 거짓말과 배신으로 얼룩졌다고 해도 우리는 기꺼이 박수쳐드리고 상금으로 답하겠습니다”며 첫 번째 시즌의 하이라이트를 소개했다. 영상 말미 시즌1 우승자 하석진은 “일생일대의 가장 흥미롭고 위험한 게임인 데블스 플랜에 함께하시겠습니까”라는 제안을 던진다. 시즌1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는 ‘감옥 매치-블라인드 오목’ 대결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해 짜릿함을 더하고 있다.‘데블스 플랜’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들이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첫 번째 시즌에서는 미국 정형외과 의사인 서유민과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김동재가 일반인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돼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필기 전형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동재는 초반 탈락했지만 강렬한 캐릭터와 플레이를 보여주며 인기를 얻었다.‘데블스 플랜’은 지난해 9월 공개된 후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톱 10 시리즈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통합 비드마라 화제성 1위, 23개국 톱 10 리스트 진입, 글로벌 톱 TV쇼(비영어) 부문 자체 최고 3위 등을 기록하는 등 한국 두뇌 서바이벌 예능의 저력을 보여주며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데블스 플랜’은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시리즈 등을 기획하고 연출한 정종연 PD가 김태호 PD의 제작사 테오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공개 모집은 오는 12일까지다.정종연 PD는 올해 중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공개를 앞두고 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3 16:13
연예일반

“대한민국 최정예 여군이 온다”...‘강철부대’ 새 시즌은 여군 특집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가 오는 10월 여군 특집으로 돌아온다.3일 채널A는 ‘강철부대W’의 론칭 소식을 전하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강철부대’라는 자막과 함께 중무장한 최정예 여군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여군들은 “웬만한 남군들보다 잘 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작전할 땐 저를 여자라고 생각 안 합니다. 저는 군인입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모집하는 출연진 라인업도 화려하다. 제707특수임무단, 해병대, 군사 경찰 특임대뿐 아니라 ‘독거미 부대’로 알려진 여군특임중대 등 육해공을 아울러 활약하는 다양한 여군의 생존 경쟁을 다룰 예정이다. 지난해 5월 공개된 넷플릭스 ‘사이렌: 불의 섬’이 성별을 뛰어넘은 강인한 피지컬의 여성상을 보여줬으나 최정예 여군 부대 간의 진검승부는 방송 사상 최초다.한편, ‘강철부대’는 지난 2021년 시작돼 매 시즌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 3까지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새 시즌에도 기대가 모인다. 오는 10월 돌아올 ‘강철부대W’는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예비역 혹은 퇴역 여군으로, 채널A 홈페이지 또는 공개된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3 18:31
예능

‘걸스 온 파이어 단독 MC’ 장도연 “노래 못하면 MC 취소되나요?” 신고식

코미디언 장도연이 ‘걸스 온 파이어(Girls on fire)’ 단독 진행자로 나서며 뜨거운 신고식을 마쳤다.‘뉴 K팝’을 제안할 여성 보컬 그룹 결성 오디션 JTBC ‘걸스 온 파이어’가 내년 상반기 첫선을 보인다. JTBC 명품 음악 예능 계보를 만든 ‘팬텀싱어’, ‘슈퍼밴드’ 제작진의 ‘숨은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3탄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걸스 온 파이어’는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로 무대를 즐기는, 일명 ‘놀 줄 아는 여성들’을 표방한다. 멤버 전원이 메인인 라이브형 보컬 그룹을 목표로 한다. 최근 아이돌·트로트·남성 가수들이 주를 이뤘던 가요계에서, 오랜만에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여성 보컬 그룹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대세 MC’ 장도연이 데뷔 16년 만에 최초로 오디션 ‘단독’ 진행자로 나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장도연은 다수의 방송에서 검증된 진행 실력은 물론, 동네 언니처럼 친근하고 따뜻한 소통 능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걸스 온 파이어’ 티저 영상에서도, 다른 참가자들처럼 프로필 촬영에 직접 임하며 ‘공감형 MC’다운 면모를 보여줬다.영상 속 장도연은 스스로를 ‘자이언트 베이비’라고 칭하며 “아직 MC계에서는 베이비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앨리샤 키스의 ‘Girl on fire’를 열창하며 뜨거운 MC 신고식을 치렀다. 좌중을 압도하는 화려한 노래 실력을 뽐낸 후에는, 이내 “혹시 노래를 못하면 MC…없던 일이 되나요?”라고 머쓱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장도연의 MC 확정과 함께 ‘걸스 온 파이어’는 방송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월 14일까지 마지막 지원자들을 모집한다. 자세한 일정 및 지원 방법은 JTBC 공식 홈페이지 ‘걸스 온 파이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내년 상반기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2.04 10:37
연예일반

“무해한데 자극적이다”… ‘소소연’이 그려낼 청소년들의 연애 [IS인터뷰]

“답답한데 시원하고, 무해한데 자극적이에요. ‘이게 청소년들의 연애인가’ 싶었죠.(웃음)”티빙 리얼리티 ‘소년 소녀 연애하다’(이하 ‘소소연’) 제작사 블랙페이퍼의 유규선 대표는 이 프로그램의 강점을 이 같이 설명했다.‘소소연’ 공개를 하루 앞둔 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유 대표와 연출자 박희연 CP를 인터뷰했다. 박희연 CP는 앞서 tvN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스 푸드 파이터’의 PD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바 있으며, 유규선 대표는 대중에게 유병재 매니저로 먼저 얼굴을 알렸다. 그런 두 사람이 만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만든다니, 조금은 생소했다. 유규선 대표는 “매니지먼트를 할 때도 저는 기획형 매니저였다. 캐릭터를 만들고, PR하는 데 자신이 있다보니 저만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면서 “그렇게 2년 전부터 ‘소소연’을 기획했고, 작가들을 회사에 영입해서 같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성인들의 연애를 그려내는 여타 연애리얼리티와 달리 청소년들의 풋풋한 첫사랑을 전달하겠다는 게 유규선 대표의 기획 의도였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제작 기간이 길어지면서, 지난 7월 넷플릭스가 먼저 청소년들의 청춘 리얼리티 예능을 그린 ‘19/20 열아홉 스물’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유규선 대표는 “사실 제작 기간이 길어지게 한 제작진이 조금 밉기도 하다”고 눙치면서도 “‘19/20 열아홉 스물’과 ‘소소연’의 색깔이 확연하게 다르게 때문에 크게 아쉽지는 않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출연자 선정 기준은 어떻게 정했을까. 박희연 CP는 “공개모집 대신 예술을 전공하는 친구들을 위주로 출연진을 선발했다”면서 “예술을 하는 친구들은 다른 또래 친구들보다 일찍 전공을 선택하지 않나. 연애도 선택이다. 자신의 선택에 자신 있는 친구들의 사랑을 그려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공개된 ‘소소연’ 티저영상에는 “좋아한다는 게 이런 감정이구나”라며 눈물 글썽이는 소년의 모습부터 “내가 이렇게까지 누구를 좋아해 본적이 없다”며 혼란스러워하는 소녀의 모습까지 감정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쳤다. 유규선 대표는 “10대들이라고 해서 마냥 풋풋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그러면서 “‘소소연’은 결과에 집중하기 보다는 과정이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학생 출연자들이 매일 일기장을 적으면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는데, 이런 모습이 무해하면서도 자극적이다”고 전했다. ‘소소연’ 패널들 라인업도 화려하다.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부터 구독자 129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문상훈, 위키미키 최유정,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싱어송라이터 10CM 권정열이 이름을 올렸다.패널들 섭외 기준에 대해 박희연 CP는 “청소년과 가까이 공감할 수 있는 연령대의 패널과 보시는 시청자들이 추억할 수 있는 연령대를 적절히 섞었다”고 말했다. 유규선 대표도 “자료조사 때 평소 솔직한 입담이 매력적인 분들 위주로 섭외했다. 함께 공감하면서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예술을 전공하는 10대들의 연애 그리고 매일매일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는 일기장, 여기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패널들까지 여러모로 자신 있는 ‘소소연’이지만, 성인이 아닌 10대들의 연애를 다룬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유규선 대표는 “스킨십과 관련해 편집을 어떻게 할 것인가도 제작단계에서 고민이 많았다”면서 “스킨십이 없는 건 아니다. 그러나 보고 있으면 스킨십이라는 단어를 잊어버리고 볼 정도로 아름답고 순수하다”고 전했다. 박희연 CP는 “청소년들인 만큼 부모님, 학교 선생님들을 만나서 충분히 많은 대화를 나눴고 최대한의 자체 검열을 거쳤다. 그중 솔직하고 건강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친구들을 모았다”고 덧붙였다.‘소년 소녀 연애하다’는 5일 오후 4시 1, 2화가 동시 공개된다. 이후에는 주 1화씩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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