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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KT,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4개 부문 석권

SK텔레콤은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디지털 영상과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금상을 포함해 총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SK텔레콤이 공식 유튜브에서 지난 9월 선보인 첫 단편영화 '중독: 나한테만 보이는'은 디지털 영상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이 작품은 AI(인공지능) 알고리즘에 따른 도파민 중독의 심각성과 올바른 AI 사용의 메시지를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조회수 약 270만회, 3만4000여 개의 '좋아요'를 기록했다.영화 시나리오 초안은 SK텔레콤 거대언어모델(LLM) '에이닷엑스'가 작성했다.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이 자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SK텔레콤 창사 40주년을 맞아 제작한 '뷁투더 2004'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SK텔레콤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과 함께 2004년 중학생 시절로 돌아간 주인공 '진상'이 겪는 타임슬립 형식의 16부작 웹드라마다.2000년대 향수를 자극하면서 통신과 AI 등 SK텔레콤의 서비스 변천사를 담아내 600만회에 달하는 누적 조회수를 올렸다.이 외에도 'AI 헬프 유?' 시리즈가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 은상, '딴짓러의 AI_경매사편'이 디지털 영상 부문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앞으로도 SK텔레콤 유튜브는 AI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포맷의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12 14:08
산업

[창간55] '일요일은 오뚜기 카레' CM송 인기…김자옥·윤여정에 판페르시까지 CF 출연

“일요일은 오뚜기 카레~”. 오뚜기가 올해로 출시 55주년을 맞은 '오뚜기 카레' 신규 광고에 누구나 알만한 이 카피 문구를 재등장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오뚜기 카레는 1969년 5월 5일 출시 이후 줄곧 국내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 25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분말카레 시장은 약 800억원 규모(2023년 10월 기준)로 추정되며, 오뚜기 점유율은 약 83%에 달한다. 레토르트 카레 시장에서도 약 68%로 선두를 유지 중이다. 건강한 맛과 더불어 다양한 광고 캠페인으로 지속적으로 소비층을 넓히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그 중심에는 고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이 있다. 함 회장은 오뚜기 카레 출시 전부터 시장 진입 전략을 치밀하게 준비했다. 출시 직전 신문광고를 내고, 1969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제품을 출시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제품 출시 직후부터 과감하게 TV 광고를 내보냈다. 신생 식품회사가 막대한 광고비 부담이 있는 TV 광고를 방영하는 건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특히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카레 광고는 도박에 가까운 모험이었다. 다만 함 회장은 비용 문제를 고려해 TV 광고 방영은 철저히 계산해 시행했다. 토요일과 일요일 어린이 방송 프로그램 전후를 집중 공략했다. 공휴일 낮 시간대를 택해 비용은 낮추되, 새로운 식품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와 부모를 적극 공략함으로써 광고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었다. 잊을 수 없는 CM송과 ‘일요일은 오뚜기 카레’라는 슬로건은 소비자에게 오뚜기 카레를 각인시키는 데 한몫했다. TV 광고의 반응은 곧 판매로 직결돼 주문량이 늘었고 카레에 대한 인식도 점차 바뀌었다.당대 국내 최고 배우에서 글로벌 스타들까지 오뚜기 광고에 등장한 쟁쟁한 모델도 눈길을 끈다. 3분 카레 출시 당시 최고의 탤런트였던 고 김영애·김자옥을 비롯해 아역 모델 이민우 등이 모델로 활약했다.2000년대 이후에는 배우 김희애(백세카레), 김희선·윤여정(3일 숙성 카레) 등이 모델로 등장한 바 있다. 글로벌 스타들도 오뚜기 카레 알리기에 동참했다. 지난 2014년 세계 최고 축구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스타플레이어 ‘3인방’(판페르시·야누자이·데헤아)이 현란한 개인기를 선보인 뒤 3분 요리 제품을 들고 “위 러브(We Love) 3분”을 외쳤다. 세계 굴지의 회사들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해 온 맨유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오뚜기와 전격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다. 맨유 선수들이 국내 CF에 직접 출연한 것은 처음이었다.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55년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은 원동력은 건강한 맛과 향에 있으며 향후 시장 리더십 강화의 핵심 역시 맛"이라며 "오뚜기 카레의 건강한 맛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신뢰도 높은 모델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26 07:00
연예일반

다비치 강민경, 결혼 대신 건물주...65억 신사옥 입주 초읽기 '깜짝' 공개

쇼핑몰 사업가로 대박을 터뜨린 다비치 강민경이 신사옥 입주 소식을 알렸다. 강민경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다사다망 강민경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놨다. 앞서 그는 지난 6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65억원대 빌딩을 매입해,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뒤 입주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드디어 사무실 이사를 앞둔 강민경은 해당 영상에서 “20평 남짓한 첫 사무실에서 복작복작했던 게 엊그제 같다. 팀원들은 변천사를 다 보지 않았나. 얼마 전 회식했는데 모두 다 울었다”며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 그런 뒤 그는 인테리어 공사 중인 신사옥을 방문해 내부를 살짝 보여줬다. 강민경은 “구조를 나누니까 사이즈가 제법 나온다. 곧 랜선 오피스 투어로 구석구석 보여드리겠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강민경은 2018년 이해리와 함께 보컬듀오 다비치로 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쇼핑몰 피팅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던 그는 아예 지난 2020년부터 여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을 론칭해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1 07:15
연예일반

‘톡파원 25시’ 이찬원, 4700만 원 자동차 피규어에 소유욕 제로

‘톡파원 25시’가 자동차로 시작해서 자동차로 끝나는 역대급 랜선 여행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역사학자 심용환, 자동차 칼럼니스트 신동헌과 함께 올드 카의 나라 쿠바 랜선 여행부터 자동차 강국 독일, 슈퍼 카의 성지 이탈리아 드림 카 투어까지 다양한 랜선 투어가 그려졌다. 먼저 쿠바 톡(Talk)파원은 형형색색의 올드 카들 중 남미의 정열이 느껴지는 빨간색 오픈카를 타고 쿠바의 수도 아바나의 이색적인 풍경을 전했다. 아메리카대륙에서 가장 큰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묘지, 쿠바혁명의 상징인 혁명광장, 헤밍웨이의 단골 바 등 곳곳을 둘러본 가운데 심용환의 설명이 유익함을 더했다. 다음으로 자동차 전문 크리에이터인 새로운 독일 톡파원은 세계 최초의 가솔린 자동차부터 스포츠카의 변천사까지 모두 볼 수 있는 M사의 박물관으로 향했다. 특히 기념품 샵에서 판매하는 자동차 피규어가 약 2700만 원, 약 4700만 원 등의 높은 가격인 것으로 밝혀져 MC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조용해져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클래식 카가 전시된 로비와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 호텔에 이어 뉘르부르크링 서킷이 시선을 모았다. 독일 톡파원은 직접 운전을 해보는가 하면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레이싱 체험을 했다. 또 그는 외관부터 심상치 않은 차를 만났다. 이에 신동헌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슈퍼 카를 넘어선 하이퍼 카”라고 소개하며 대량 생산되는 차량이 아니기에 가격은 시가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탈리아 톡파원은 F사 박물관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슈퍼 카들을 눈에 담았다. 박물관에는 1980년대 슈퍼 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모델부터 옛날 레이싱 카, 역대 F1 우승 머신들까지 볼거리가 가득했다. 1950년 F사 공장 직원 식당으로 오픈한 레스토랑은 F사의 상징색인 빨간색과 기업 정신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톡파원은 마지막으로 F사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체험에 나서 드라이브를 즐겼다.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2 11:08
경제

[스타의잇템]수애→서예지→김태희→이지아…올리비아로렌의 화려한 모델 변천사

30~50대 여성의 '워너비'를 모델로 발탁해 온 세정그룹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새로운 얼굴을 선택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많은 팬을 확보한 배우 이지아다. 올리비아로렌은 최근 이지아와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화보를 공개했다. 이지아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1인 2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부유층 역을 맡은 드라마에서 시종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와 함께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잡아끌었다. 올리비아로렌은 이지아가 가진 세련되고 고혹적인 모습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모던 럭셔리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 차분하면서도 기품 있는 이미지가 일과 일상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3050세대 여성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정그룹 관계자는 "배우 이지아는 드라마와 일상에서 보여주는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여성들의 워너비'가 됐다"며 "모델이 지닌 지적인 이미지와 품위 있는 모습은 올리비아로렌에서 새롭게 전개할 브랜드 캠페인과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올리비아로렌은 올해 이지아의 일상의 모습을 담은 비주얼 캠페인을 전개하고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동시에 여성들에게 일상의 로맨틱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올리비아로렌은 그동안 여성들이 선호하는 톱모델을 기용해 왔다. 2017년까지 약 9년 동안 '드레수애'라고 불리던 수애와 손을 잡았고, 이후에는 서예지, 김태희가 올리비아로렌의 옷을 입었다. 서예지는 모델 발탁 이후 '사이보그지만 괜찮아'로 스타덤에 올랐고, 김태희 역시 출산 뒤 성공적인 복귀를 했다. 올리비아로렌의 새 얼굴이 된 이지아에 시선이 몰리는 이유다. 회사 관계자는 "모델을 발탁할 때 브랜드 정체성과 스타일을 고려해 장고 끝에 결정한다. 현장 점주들의 의견을 모두 고려해 이번 새로운 뮤즈를 선택하게 됐다"며 "이지아와 함께 올리비아로렌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3.07 07:00
경제

오비맥주 카스, 27년 간의 끊임없는 혁신과 진화

오비맥주 ‘카스’가 올해로 27주년을 맞았다. 1994년 첫 출시 이후, 국내 소비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명실상부 ‘국민 맥주’로 자리매김했다. 카스는 2012년부터 지난 10년 간 국내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국민 맥주’로 사랑받아온 카스의 비결은 바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현재를 살아가는 세대, 즉 시대정신을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다. 27년간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소비자 만족을 최상의 가치로 늘 끊임없는 혁신과 진화를 거듭해 온 카스를 소개한다. ■ 27살 카스, 장수 비결은? 소비자 트렌드 반영한 지속적인 혁신 오비맥주는 카스 개발 당시 20~30대를 주요 소비자로 설정하고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신선함과 청량감을 바탕으로 젊은 층을 공략한다면 이들이 40~50대가 되었을 때도 카스의 오랜 친구이자 팬으로 남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였다. 카스는 2030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그들이 선호하는 ‘톡 쏘는 맛’과 신선함’에 집중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당시 흔치 않았던 비열처리 공정을 도입했다. 맥주에 열을 가하는 대신 마이크로 멤브레인 필터를 통해 효모를 걸러내는 비열처리 공법을 적용해, 맥주의 신선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발효공정부터 맥주 안에 녹아 있는 탄산과 맥주의 맛을 조화롭게 만드는 데에도 집중했다. 수많은 테스트 끝에 카스의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도 ‘톡’ 쏘는 맛이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최적의 밸런스를 찾아냈다. 이를 통해 톡 쏘는 맛과 신선함이라는 카스의 시그니처 레시피와 맛을 완성했다. 첫 출시 이후 27년 동안 카스는 고유의 맛과 레시피는 유지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시대상 및 소비자의 니즈를 토대로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진행했다. 카스만의 특징인 상쾌하고 깔끔한 맛은 유지하는 동시에 심층적인 소비자 조사를 진행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맛을 제품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켰다. 제품 라벨 디자인 역시 시대상 및 제품 컨셉에 맞춰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2016년에는 은색 라벨을 블루 색상으로 변경하며, 역동성과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2017년에는 세련미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 병의 어깨 위치에 CASS 로고를 양각으로 새기고 병의 몸통 부분을 안으로 살짝 굴곡지게 V자 형태로 제작했다. 세계 유수의 맥주 브랜드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도록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강조하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 현재를 살아가는 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한 카스의 마케팅 활동 카스는 현재를 살아가는 세대의 목소리, 즉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했다. '내가 살아 있는 소리', '부딪쳐라 짜릿하게' 등과 같이 젊은 세대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담은 슬로건과 광고를 진행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대중의 공감을 얻기 위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젊은이들의 일상을 소재로 한 광고를 제작했고, 소비자가 열광하는 힙합 아티스트를 모델로 기용했다. 또한, 청년 대상 도전과 모험 스토리 공모전 등을 진행하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춘을 응원했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사회적 변화를 반영, 온택트(Ontact) 마케팅에 집중했다. 카스의 온라인 뮤직 페스티벌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커넥트 2.0'은 전 세계 8만명 이상이 동시에 접속했고, 83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카스의 마케팅은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시시각각 변화하는 삶의 가치관과 행동양식을 제대로 표현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2021년의 시대정신을 담았다! 카스의 브랜드 철학이 응축된 ‘올 뉴 카스’ 2021년 오비맥주는 현 시대의 소비자 니즈와 시대상을 보다 깊이 있게 반영한 올 뉴 카스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카스는 단순한 제품을 넘어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문화와 감성까지 모두 담은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출시 초기부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선, 카스는 투명병을 도입하여 오늘날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도 생생하게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날렵하고 세련된 모양의 병 디자인 역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카스의 ‘블루 라벨’은 좀 더 간결하고 과감한 이미지로 변경, 투명한 병 속 맥주의 황금색과의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생생한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맛의 혁신도 이뤘다. 카스의 시그니처 레시피는 유지하는 동시에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몇몇 요소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최상급의 정제 홉과 최적의 맥아 비율을 통해 가장 생생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으며, 카스의 ‘콜드 브루 (Cold Brewed)’ 제조 공정에서도 완벽을 기했다. 올 뉴 카스는 0도씨에서 72시간의 저온 숙성을 통한 ‘품질 안정화’ 과정을 거쳐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듯한 신선한 맛을 제공한다. 변온 잉크를 활용한 ‘쿨 타이머’도 적용했다. 맥주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가 되면 육각형 모양 온도센서가 밝은 파란색으로 변하며 하얀 눈꽃송이 모양이 나타난다. 동시에 “FRESH” 문구가 밝은 파란색으로 바뀌어 카스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음을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27년간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한 맥주 브랜드로 젊은 20~30대는 물론 오랜 카스 애호가인 40~50대 소비자에게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며 “카스는 앞으로도 시대상을 반영한 제품 혁신과 마케팅 활동으로 오랜 시간 동안 국내 소비자 곁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주류·음료 산업을 선도하며 최고를 지향하는 오비맥주는 혁신을 바탕으로 제품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급변하는 트렌드와 시대 정신을 반영한 연구·개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으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오비맥주는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오비맥주의 여정은 계속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0.07 16:55
연예

'유퀴즈' 개교 50주년 카이스트 총장 만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생의 N주년을 맞이한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펼친다. 12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06회에서는 지난주 데뷔 30주년을 돌아본 큰 자기 유재석 이야기에 이은 'N주년' 특집을 선보인다. 10살 어린이 자기님, 20년 근속 자기님, 40년 차 보드게임 개발자, 개교 50주년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이 유퀴저로 출연한다. 이들은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지금까지 지내온 N년 차 인생 경험과 그 안에서 터득한 지혜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여준영 어린이는 길거리 토크 감성을 물씬 풍기는 순수한 입담으로 눈길을 끈다. "다른 10살이 넘쳐나는데 왜 저를 섭외한 건가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예측불허의 질문과 막힘없는 대답으로 현장을 폭소하게 한다. '어린이와 어른의 다른 점은?' 등의 물음에 큰 자기, 아기자기의 취향을 저격한 답변을 내놓는가 하면 "인생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라는 명언도 남기며 재미를 선사한다. 한 직장에서 20년을 근무한 114 콜센터 김연진 상담사도 '유 퀴즈'를 찾는다. 맛집 전화번호부터 일자리 정보까지 하루 1,000통의 전화를 받는다는 자기님은 상담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 기억에 남는 통화, 시대별 자주 묻는 질문 변천사를 생생하게 전한다. 40년이 된 세계여행 보드게임 대표 이상배 자기님은 한국 보드게임 1세대로 손꼽힌다. 미대 졸업 후 건축디자이너로 근무하다 세계여행 보드게임을 개발, 뜨거운 인기몰이로 씨앗은행에서 약 400조의 돈을 발행했다는 자기님은 "한국은행보다 5만 원 권을 먼저 발행했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카이스트 총장 이광형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도 갖는다. 카이스트 산업공학과 학생에서 카이스트 전산학과 교수로, 현재 17대 카이스트 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자기님은 카이스트를 세계 일류대학으로 만들기 위한 열정을 솔직하게 밝힌다. 드라마 '카이스트'의 천재 괴짜 교수의 실제 모델인 자기님이 이공계 끝판왕들에게 '내 컴퓨터를 해킹하라'라는 시험 문제를 냈던 사연, TV를 거꾸로 매달고 보는 이유 등 여전한 괴짜 면모도 흥미진진함을 더할 전망이다. 박근형 PD는 "인생의 N주년을 맞은 자기님들을 만나 사람 여행을 떠난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기님들의 직업과 삶에 얽힌 인생 이야기가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12 12:20
연예

푸조,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에 푸조 브랜드 섹션 운영

푸조는 지난달 25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 사진전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에 푸조 브랜드 섹션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는 매그넘 인 파리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버트 카파, 마크 리부, 엘리엇 어윗 등 20세기 사진의 신화로 불리는 ‘매그넘 포토스’ 소속 작가들의 사진작을 통해 파리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있는 복합문화 전시회다. 이에 푸조는 파리의 근대화, 산업화 그리고 2차 세계대전 등 혼란한 시기를 함께한 푸조의 긴 역사와 이를 통해 이룩한 푸조의 기술력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이번 섹션을 마련했다. 섹션은 브랜드의 역사와 시대별 대표 모델 등에 대한 소개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프랑스 파리의 상징 중 하나였던 푸조가 프랑스 대표 자동차 브랜드로 거듭나기까지의 주요 사건과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저항하며 레지스탕스를 후원하는 등 혼란한 시기를 함께한 역사를 자세히 소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숫자를 조합하는 푸조의 독특한 모델 작명법, 브랜드의 상징인 사자 로고의 150년 변천사 등 브랜드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담아 흥미를 더했다. 매그넘 인 파리와 함께하는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한 달간 푸조 공식 SNS에 게시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전시장 시승을 완료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매그넘 인 파리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한다. 또한 필수태그와 함께 전시회 관람 인증샷을 올리고 푸조코리아 공식 SNS계정을 팔로우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매달 10명씩 총 50명에게 푸조 미니어쳐를 증정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0.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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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밀가루♥"..반전 입맛 송경아, 셰프군단 요리에 돌고래 샤우팅 (냉부해)

'냉부해' 송경아의 반전 입맛이 공개됐다. 15분 요리 대결의 승리는 송훈, 샘킴 셰프가 차지했다.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모델 송경아, 방송인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송경아는 "'냉부해' 애청자였다. 예정되어 있던 광고 촬영을 미루고 왔다"고 밝히며 녹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윤주와 동기이자 경력 23년차 최고참 모델인 송경아. MC 김성주가 "후배들에게 프리하다던데?"라고 묻자 "원래 모델계 군기가 셌었다. 그런데 제가 논개처럼 껴안고 제 밑 후배들에게는 전혀 그러지 않았다"고 답했다."견제되는 후배들에게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엔 "보통 디자이너가 의상을 골라준다. 그런데 선배가 옷을 뺐는 경우가 있다"며 "저는 그런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를 들은 오정연은 "아나운서와도 비슷한 것 같다"며 "같은 스타일리스트가 배정되는 경우에 선배가 먼저 마음에 드는 옷을 찜하면 후배는 못 입게 된다"고 이야기를 보탰다.출산 후 두 달 만에 런웨이 무대에 복귀했다는 송경아는 "너무 친한 디자이너의 제안으로 빨리 복귀하게 됐다"며 "임신으로 16kg이 쪘다. 그런데 2주 만에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체중 감량 비법에 대해서는 "산후조리원에서 윗몸일으키기나 필라테스를 했다"고 설명했다.모델로서 한창 활발히 활동하던 시절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대한민국 최초로 뉴욕 컬렉션에 올랐던 송경아는 "여러 모델의 화보 중 네 장을 픽(pick)하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네 장 모두 저였다는 얘기를 나중에서야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메이크업 방식에 따라 얼굴이 좀 다르게 보인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또 "런웨이에 서기 위해서는 오디션을 봐야 한다.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을 어필해야 하고 보통 5분 안에 판가름이 난다"며 "들어가자마자 까만 머리(동양인)만 보이면 나가라는 얘기를 들었다. 하루 오디션을 많이 볼 땐 20번 정도 보는데 20번 모두 그런 얘기를 들으면 정말 자괴감 든다"며 쉽지 않았던 모델 생활을 회상했다. 이어 "제 키가 179.2cm로 한국 모델 중 큰 편에 속하는데 그 점을 특화시켜서 10cm 킬힐을 신었고 옷도 세게 입었다"며 자신만의 비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모델 워킹의 변천사도 공개됐다. 송경아는 "세기말에는 종이인형 콘셉트였다. 그 다음으로는 글래머러스한 지젤번천 느낌의 당당한 워킹이 대세였다"며 "요즘은 자신만의 느낌으로 자유롭게 걷는 게 트렌드"라고 밝혔다. 이어 무대로 나선 송경아는 직접 시대별 워킹을 선보여 감탄을 안겼다.이날 방송에서는 송경아의 냉장고가 먼저 공개됐다. "20년 동안 모델 생활하면서 몸무게가 늘 똑같았다", "먹는 것에 비해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인 것 같다"고 밝힌 송경아는 의외의 반전 식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송경아의 냉장고에서는 각종 치즈, 초콜릿, 빵 등 고칼로리 식재료들이 등장했고, 송경아는 "몸에 안 좋은 음식을 진짜 좋아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밀가루를 너무 좋아해 별명이 '밀가루 요정'이다. 파스타, 빵, 칼국수는 직접 만들어서 먹는다"며 못 말리는 밀가루 사랑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로도 냉장고에서는 수제 요거트, 각종 잼, 겉절이 등 송경아가 직접 만든 음식들이 가득 나왔다.오정연은 "불공평하다. 공부 잘하는 친구가 공부 많이 했냐고 물어보면 책 잠깐 봤어 하는데 백점 맞는 거랑 똑같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최근 들어 10kg가 쪘었다. 30대로 넘어가니까 살이 잘 안 빠져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이날 송경아는 '밀가루 요정이 먹고 파워워킹 할 신상 요리', '2019 F/W 유럽 가정식 Collection'을 희망 요리 주제로 밝혔다. 첫 번째로 송훈·유현수 셰프의 대결이 진행됐다. 송훈은 '페이스트리 요정'을, 유현수는 '밀가루 신상임당'을 요리명으로 소개했다.먼저 송훈 셰프의 페이스트리 요리를 시식한 송경아는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페이스트리 안에 빠지면 안 될 정도로 쫄깃하고 맛있다. 바삭한 페이스트리가 빵과 과자의 중간인데 식감이 특이하다"며 감탄했다. 애플소가 잔뜩 들어간 애플파이를 먹자마자 돌고래 탄성을 내뱉은 송경아는 즉석에서 기쁨의 모델 워킹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유현수 셰프의 요리는 맛본 그는 "레몬소스와 라비올리가 정말 잘 어울린다. 라비올리 사이 치즈와 명란이 정말 잘 어울린다. 익숙한 재료들에서 정말 새로운 맛이 난다"고 호평했다. 어김없이 다가온 결정의 시간. 송경아의 선택은 송훈 셰프였다. 셰프군단 중 가장 최근 합류한 송훈은 별 5개를 획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두 번째로는 '영원한 라이벌' 오세득, 샘킴 셰프의 대결이 펼쳐졌다. 오세득은 '패셔니스튜'를, 샘킴은 '시칠리아 정식~오 솔레미오'를 요리명으로 소개했다. 그간 오세득 셰프과의 결과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던 샘킴. 이번에는 자신의 강점인 가정식을 주제로 한 만큼 자신감을 내비쳐 기대감을 모았다.15분 후, 먼저 샘킴의 요리를 맛본 송경아는 "심플한 재료인데 정말 맛있다. 짧은 시간 안에 만든 것 같지 않게 깊은 맛이 느껴진다"며 "현지에서 먹었던 맛과 비슷하다"고 평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세득 셰프의 스튜는 비주얼부터 감탄을 안겼다. 프랑스 요리가 전공인 만큼 지고 싶지 않다는 의지를 나타난 오세득의 요리를 시식한 송경아는 "조화가 정말 좋다"며 "Buono Buono(부오노 부오노 : 맛있다 맛있다)"를 연발했다. 현지에서조차 맛있게 먹은 적이 없다던 고기 요리에도 "정말 맛있다.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육즙이 아주 적당하게 잘 익었다. 씹을수록 고소하다. 현지보다 맛있다"며 극찬했다.샘킴을 최종 선택한 송경아는 "외로웠던 유럽 활동 시절이 떠올랐다. 현지 가정에서 한 끼 밥상을 먹는 느낌이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3년 만에 오세득을 이기며 11승을 거둔 샘킴은 "전공을 걸고서 이겼기 때문에 이게 진짜 이긴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8.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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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샌드백 자처한 장윤주, 흑역사 방출 '큰 웃음'

'해피투게더4' 모델테이너 6인이 넘치는 끼와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는 '모델테이너' 특집으로 모델 장윤주·이현이·송해나·아이린·김진경·정혁이 출연해 시원시원한 예능감을 뽐냈다.5년 만에 '해투'를 찾은 장윤주는 여전한 예능감으로 방송을 장악했다. 녹화 전날 후배들을 소집해 "너희들의 샌드백이 되겠다"고 말했다는 그는 후배들의 놀림과 흑역사 방출에도 굴하지 않고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특히 장윤주만이 털어놓을 수 있는 프랑스 전 영부인 카를라 브루니와의 일화와 모델 워킹 변천사 소개는 "역시 장윤주"라는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5년 전 샤워기를 활용한 하이패션 화보로 전설적인 장면을 완성한 것처럼, 이날 방송에서는 다른 후배 모델들과 함께 냄비, 고무장갑, 국자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하이패션 화보를 보여줬다.출산 두 달 만에 돌아온 이현이는 운동, 관리 없이 완벽한 몸매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몸매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냥 체질"이라고 답한 덕분에 "재수 없는 스타일"이라는 일침을 듣기도 했다.이현이는 빠스 아르바이트생을 짝사랑했던 사연부터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실수 후 도망쳤던 일, 레스토랑 운영 당시 600만 원을 사기당한 일화 등 입만 열면 터져 나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재미를 선사했다. 목석같은 몸으로 온 열정을 다해 추는 '파파라치'와 '퀸'도 웃음 포인트 중 하나였다.그런가 하면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아이린은 러블리한 행사 말투로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중독성 넘치는 아이린의 행사 말투는 모든 출연진에게 스며들었고 한 순간에 '해투4' 녹화 현장이 할리우드 행사장으로 변모하며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되기까지 험난했던 과정도 공개했다. 그 어떤 쇼에서도 초대받지 못하던 시절, 현장에 무작정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무장하고 찾아가 뉴욕타임스에까지 실렸다는 아이린. 그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이자, 포브스에서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들만한 열정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제2의 장윤주라 불리는 끼 넘치는 모델 송해나, 8년 차 베테랑임에도 23살 어린 나이를 자랑하는 김진경, 다양한 개인기와 춤, 랩 실력으로 핵인싸력을 마음껏 뽐낸 정혁까지. 이들이 들려주는 런웨이 흑역사와 백스테이지에서 생긴 일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6.2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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