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건
연예

'푸른봄' 배인혁, 미워할 수 없는 츤데레 캐릭터로 활약

배우 배인혁이 미워할 수 없는 츤데레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14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극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배인혁은 까칠한 냉혈한 속 성실함과 은근한 배려심을 가진 남수현 역으로 등장했다. 명일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배인혁(남수현)은 인생에서 돈 버는 것과 학업 외에는 관심이 없어 남들과 선을 긋고 지내는 자발적 '아싸'다. 박지훈(여준)과의 커피사고로 시작된 첫 인연부터 까칠한 면모를 한껏 발산했다. 강의 시작에도 자고 있는 배인혁을 깨우려다 배인혁의 실수로 커피가 쏟아졌음에도 박지훈은 미안함을 표했다. 강의가 끝난 후 사과를 하고 세탁비를 건넸다. 이에 배인혁은 "명일대 ATM답다"라고 비꼬며 심드렁히 돌아섰다. 틈만 나면 친해지려 애쓰는 박지훈의 호의를 무참히 무시한 배인혁은 "괜찮은 놈으로 보이고 싶은 거 아니고?" "가. 알고 볼 생각 없으니까" "불안합니까? 남들이 다 나를 좋아해야 안심이 되는데, 신경 거슬리는 인간을 만나서" 등 독한 말들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경영학과 '독보적 사이코'라는 별명을 실감케 했다. 존재만으로도 싸늘함을 맴돌게 하는 남수현을 차분하고 시니컬한 눈빛으로 표현한 배인혁은 묘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또 다른 모습을 묵직하게 선보이며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만들었다. 강민아(소빈)와 새터(새내기배움터) 인솔자로 가게 된 배인혁은 만취한 후배들을 군말 없이 보살피고, 늦은 밤까지 술병과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까지 성실히 도맡아 했다. 만취 상태에서 말다툼을 벌인 박지훈과 윤정훈(상태)의 사태를 빠르게 수습했다. 또 다음 날 박지훈에게 사과할 것을 요청하는 등 선배다운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작년 조별과제 때 자신의 메일을 확인하지 않은 것을 강민아가 궁금해하자 신경이 쓰인 듯 잠들기 전 메일함을 살펴봤다. 자신의 실수인 것을 확인하고 "미안합니다. 그 빚 나중에 기회 생기면 갚겠습니다"라며 츤데레 면모를 발산, 남수현이라는 인물에 더욱 흥미를 가지게 했다. 권은빈(영란) 앞에서는 남사친과 여사친의 티격태격한 모습으로 친근함을 내비쳤다. 극 말미에는 "인생이 불쌍해서 선배 대접 좀 해주려고 했더니 같잖아서 못 봐주겠네"라며 웃음기를 지운 박지훈에게 "그게 낫네. 말간 가면 쓰고 실실 웃는 것보다"라고 맞받아치며 날을 세웠다. 붙는 캐릭터마다 달라지는 다양한 관계들로 재미를 선사했다. 현재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계선우 역으로 출연하며 유망주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배인혁은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도 그 활약을 이어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5 09:43
무비위크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 새내기 대학생 변신..눈부신 비주얼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주인공 박지훈이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14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극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흥미진진한 전개와 현실 대학생들의 고충이 담긴 이야기, 빛나는 청춘 배우들의 조합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박지훈은 명일대학교 경영학과 1학년 여준 역을 맡았다. 풍족한 집안에서 부족할 것 없이 자라 원만한 인간관계까지 유지하는 여준이 지닌 내면의 상처가 하나둘 밝혀진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또한, 같은 학과 학생 강민아(김소빈)와 배인혁(남수현)이 그와 특별한 관계를 맺으며 함께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6일 공개된 스틸에는 새내기 대학생답게 상큼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박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해맑게 미소 짓는가 하면, 처연한 시선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어 극 중 여준이 어떤 사연을 품었을지 궁금하게 한다. 그림 같은 비주얼은 물론 청량한 색감까지, 비밀을 감춘 소년의 캐릭터를 잘 드러내고 있어 더욱 기대를 부른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연출을 맡은 김정현 감독은 “여준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누구에게나 밝고, 다정하고, 늘 웃음의 가면을 쓰고 있지만 혼자 있을 때만큼은 그 가면을 벗은 채 슬퍼지고 어두워진다”라고 캐릭터의 포인트를 설명했다. 박지훈 또한 “저만의 여준을 보여 드리고 싶어, 제 나름대로 원작 캐릭터를 연구하고 분석했다”라고 전해 그의 색깔로 재탄생할 여준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오월의 청춘’ 후속으로 오는 14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6 17:15
연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배인혁 "남수현 연기하며 신선함 느껴"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배인혁이 작품에 끌린 이유를 밝혔다. 오는 14일(월)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싱그러운 청춘 배우들의 대거 출연은 물론, 기존 캠퍼스물과는 달리 현실적인 대학생들의 고민까지 담아내며 올여름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공감을 안길 예정이다. 배인혁은 극 중 명일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남수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늦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강의 시간에 졸기 일쑤지만 전 과목 A+를 놓치지 않는 그는 특유의 까칠한 성격으로 주변인들을 멀리하며 '나쁜 남자'의 매력까지 발산한다. 또 신입생 여준(박지훈 분)과는 복잡한 인연을 맺으며 극에 묘한 긴장감마저 불어넣을 예정이다. 오늘(2일) 공개된 사진 속 배인혁은 시니컬한 표정으로 미워할 수 없는 '츤데레'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배인혁이 차가운 겉모습 뒤에 미워할 수 없는 인간미를 감춘 남수현 역을 어떻게 소화해 낼지 궁금증과 기대가 쏠린다. 배인혁은 "남수현은 무거운 책임감을 지니고 살아온 인물이다. 차갑고 무뚝뚝하고 냉정하지만, '어떻게 저렇게 스스로를 가두었을까'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보호 본능을 일으키기도 한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덧붙여 "남수현과 저는 장남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책임감이 남다른 모습이나, 동생을 대할 때나 가족을 생각하는 부분에서 저와 비슷하다고 느낀다. 가장 다른 점은 성격이다. 주변인들을 멀리하고 거리를 두는 남수현과는 달리, 저는 사람들을 좋아하고 외향적인 성격이다"라며 남수현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신선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까칠한 성격의 완벽주의자로 변신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배인혁의 연기는 오는 14일(월) 오후 9시 30분,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2 09:31
연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배인혁·최정우, 눈호강 캠퍼스 꽃미남

3인 3색 매력과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을 캠퍼스 꽃미남 3인방이다. 내달 14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뛰어난 비주얼과 각양각색의 매력을 자랑하는 꽃미남 박지훈 배인혁 최정우가 올여름 여심을 제대로 설레게 할 전망이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를 그린다. 대학생들의 꿈과 사랑 같은 낭만적인 소재는 물론, 차갑고 고된 현실까지 담아낸다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다. 명일대학교 경영학과 신입생 여준(박지훈)은 수려한 외모와 유복한 집안, 다정한 성격까지 모두 갖춰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싸 새내기다. 그런 그가 공식 아싸 선배 남수현(배인혁)을 만나 묘한 인연을 맺으며 불꽃 튀는 상극 케미를 발산한다. 남수현은 고단한 삶 앞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가시 돋친 듯 까칠한 나쁜 남자의 매력을 뽐낸다. 여기에 능글맞은 성격의 홍찬기(최정우)까지 합세해 스토리에 재미를 더한다. 홍찬기는 학교생활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이자 툭하면 여자친구가 바뀌는 바람둥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또한 김소빈(강민아)의 첫사랑으로, 그녀의 주변을 맴돌며 흥미진진한 관계의 중심에 선다. 각자의 사연을 풀어내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대변할 세 남자의 활약에 기대감이 샘솟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2 00:02
연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 가슴 저린 사연 품은 청춘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6월 14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극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박지훈은 극 중 명일대학교 경영학과의 '인싸'이자 사랑받는 신입생 여준으로 변신한다. 잘생긴 외모, 모난 데 없는 성격, 부유한 집안 등 겉으로 보기에 완벽한 그는 숨은 내면의 상처를 하나둘 드러내며 캠퍼스 내 인물들과 복잡한 관계를 맺어간다. 19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묘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박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눈이 부신 햇살과 새파란 하늘, 녹음이 우거진 풍경이 청춘들의 아름답고 찬란한 한때를 고스란히 표현하는 가운데, 속내를 알 수 없는 박지훈(여준)의 표정이 포착돼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그의 뒤로는 강민아(김소빈 역), 배인혁(남수현 역), 권은빈(왕영란 역), 우다비(공미주 역), 최정우(홍찬기 역)가 나란히 걷고 있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멀리서 보면 봄 햇살처럼 따뜻하고 아름답기만 한 청춘들이 품은 비밀은 무엇일지, 이들이 그려낼 현실 대학생들의 이야기에 주목된다. 이렇듯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티저 포스터만으로도 흥미진진한 캠퍼스 스토리와 청춘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2021.05.19 14:13
연예

[단독]서강준 주연 '멀리서 보면 푸른 봄', KBS 봄 편성

싱그러운 청춘물이 올 봄 찾아온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동명의 웹툰 원작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오는 5월 초 KBS 2TV 월화극 편성을 받았다"고 밝혔다.'멀리서 보면 푸른봄'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말에서 비롯되는 웹툰의 제목처럼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청춘이라는 아름다운 시절을 보내야 할 시기지만 각박한 세상 속 고군분투하며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의 삶을 보여준다. 긴장과 스릴리 꽃피는 대학 생활과 폭탄 처리반 보다 아슬아슬한 심리 치유극을 그린다. 극중 명일대학교 학생들의 주인공.앞서 서강준이 화사하게 잘생긴 외모에 부족함 없이 좋은 집안에서 사랑받고 자란 막내답게 너그럽고 착하고 애교 많은 명일대 경영학과 3학년 여준을 연기한다고 알려졌다. 여자주인공 및 나머지 주·조연 캐스팅을 완료하는 대로 다음달 촬영에 들어간다.동명의 웹툰은 명장면과 명대사가 넘쳐나는 리얼 공감툰으로 평점 9.9를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남녀의 러브라인 못지 않게 서로의 결핍을 채워주는 따뜻한 브로맨스도 볼거리.현재 방송 중인 '화랑' 후속인 '완벽한 아내' 다음 작품. 오는 5월초 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2.05 10:1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