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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나나 집 침입’ 母 다치게 한 30대 강도, 결국 구속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전날 특수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15일 오전 6시께 구리시 아천동 나나의 집에 사다리를 타고 침입해 흉기로 나나 모녀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는 준비한 사다리를 타고 베란다까지 올라간 뒤 잠겨 있지 않았던 문을 열고 들어가 나나 어머니의 목을 조르는 등 상해를 입혔다.나나 모녀는 몸싸움 끝에 A씨를 제압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조사에서 “연예인이 사는 집인지 모르고 침입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7 20:31
e스포츠(게임)

SOOP, '2025 LoL 멸망전 시즌2' 진행

SOOP은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과 함께하는 '2025 LoL 멸망전 시즌2'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오는 12월 7일 결승전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결승전은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LoL 멸망전'은 SOOP의 오리지널 콘텐츠다. 지난 10년간 약 1만명의 스트리머가 참여했고, 누적 시청자 수는 4억명을 돌파했다. 이번 시즌에는 칸·클리드·마린 등 T1 출신 프로게이머를 포함해 스맵 등 LCK를 대표했던 선수들의 참여가 예상된다.스트리머들은 실력에 따라 부여되는 포인트표를 기준으로 5인이 한 팀을 구성한다. 이후 유저 투표로 상위 4팀이 먼저 본선에 합류하며, 예선을 거쳐 추가 4팀이 선정돼 총 8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8강∙4강∙결승전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이번 시즌에는 식스맨 제도, 밴픽 코치 시스템, 부포지션 선택 등 신규 룰이 도입돼 경기의 전략적 재미를 높였다. SOOP e스포츠 페이지에서는 승부 예측 이벤트가 진행된다.대회 기간 동안 구매 인증, 할인 프로모션, 드롭스 보상 등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7 16:25
스타

나나 측 “강도, 흉기 들고 자택 침입…어머니 심각한 부상” [공식]

배우 나나가 흉기를 든 강도로부터 자택에서 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15일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공식 입장을 통해 “오늘 새벽, 나나 배우의 거주지에 흉기를 소지한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강도는 자택으로 흉기를 들고 침입하였으며, 이로 인해 나나와 어머님 두 분 모두 중대한 위해를 입을 수 있었던 매우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소속사에 따르면 강도는 흉기를 든 채 자택으로 침입해 공격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나나의 어머니가 크게 다쳐 의식을 잃는 상황을 겪었다. 써브라임은 “현재 두 분 모두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며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공개가 어려우며, 추가 정보는 수사 기관의 발표에 따를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어 “현재 모든 사실 관계는 경찰에서 철저히 조사 중이며, 당사는 수사 기관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며 “피해자와 가족의 안정이 최우선인 만큼, 본 사건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성 내용은 심각한 2차 피해를 야기할 수 있으니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5 14:41
스타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 자택에 강도 침입… 소속사 “경찰 수사 중”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자택에 침입한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다.15일 경기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구리시 아천동 소재 한 고급 빌라에 흉기를 소지한 채 침입해 거주자를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 안에는 나나와 어머니가 함께 있었으며, 두 사람은 침입한 A씨와 몸싸움을 벌여 그를 제압한 뒤 즉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이 도착했을 때 A씨는 부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나나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5 12:27
드라마

전지현X지창욱, 로코 호흡…‘인간X구미호’ 캐스팅 확정

‘인간X구미호(가제)’가 전지현, 지창욱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JTBC에서 방송되고,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세계로 스트리밍 예정인 드라마 ‘인간X구미호(가제)’는 인간을 홀리는 요망한 존재와 요물을 끌어들이는 인간이 운명의 교차점에서 마주하는 미지수(x)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손해 보기 싫어서’ ‘힘쎈 여자 강남순’으로 호평받은 김정식 감독과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뷰티 인사이드’ 등을 집필한 임메아리 작가가 의기투합해 했다.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전지현과 지창욱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전지현은 뛰어난 연기력과 아름다운 비주얼로 사람들을 홀리는 톱배우이자, 이천 년 묵은 구미호 구자홍을 연기한다. 구자홍은 사람 홀리는 재주를 타고난 만큼 대단한 스캔들을 몰고 다니는 인물. 신비롭고 강력한 능력으로 인간 따위 주무르는 건 일도 아니었던 그는 어느 날 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무이한 인간 최석(지창욱)을 만나게 된다.지창욱은 용한 무당이자 오성박물관 관장 최석으로 변신한다. 매사 가볍고 유쾌해 보이는 최석은 사실 세상의 험한 것들을 보고 느낄 줄 아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로, 제 영역을 마음대로 침범하는 구미호에게 알 수 없는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격변을 맞는다. 두 배우가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인간X구미호(가제)’는 JTBC에서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2 09:53
프로축구

울산 이동경, 갈비뼈 골절로 시즌 아웃 “4주 이상 회복 진단”→대표팀 합류도 불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공격수 이동경(28)이 갈비뼈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10일 울산 구단 관계자는 “이동경 선수는 오른쪽 10번 갈비뼈 골절로 4주 이상 회복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전했다.이동경은 전날(9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서 출전해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멸망전’이라 불린 경기서 이긴 울산은 강등권(10~12위)과 격차를 5점으로 벌린 9위(승점 44)에 올랐다. 석패한 수원FC가 10위(승점 39)다.하지만 이날 울산은 이동경의 부상으로 완벽하게 웃진 못했다. 이동경은 후반 39분 역습 상황서 엄원상의 크로스를 받아내기 위해 문전으로 쇄도했다. 이 과정에서 수원FC 수비수 이시영과 경합하다 다쳤다. 이때 울산이 이미 교체 카드를 쓴 터라, 이동경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풀타임을 소화한 뒤에야 경기장을 떠날 수 있었다. 그는 구급차를 타고 지정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그리고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것이다.이동경은 올 시즌 막바지 김천 상무서 복무를 마치고 울산으로 복귀해 팀 잔류 경쟁에 힘을 싣고 있었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조기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올 시즌 ‘커리어하이’를 작성한 만큼 아쉬움은 크다. 이동경은 김천과 울산 소속으로 올 시즌 정규리그 36경기에 모두 나서 13골 12도움을 올렸다. 세징야(대구FC)와 함께 올 시즌 리그 10(골)-10(도움) 클럽 가입자이자, 유력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이기도 하다. 이번 부상으로 11월 A대표팀 합류도 불발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4일 볼리비아, 18일 가나전을 벌인다. 이날이 대표팀 소집일이지만, 이동경은 부상으로 낙마하게 됐다. 앞서 황인범(페예노르트)도 허벅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했고, 최근 백승호(버밍엄 시티)도 어깨를 다쳐 소집 여부가 불투명해진 바 있다.김우중 기자 2025.11.10 10:23
프로축구

‘멸망전’ 이겼다…’이청용 AS→루빅손 결승골’ 울산, 수원FC 꺾고 1부 잔류 가능성↑

K리그1 울산 HD가 수원FC를 누르고 잔류 가능성을 키웠다.울산은 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루빅손의 결승골로 수원FC를 1-0으로 이겼다.3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린 울산(승점 44)은 강등권(10~12위) 바깥인 9위를 유지했다. 10위 수원FC(승점 39)와 격차를 승점 5 차로 벌렸다.울산은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거둬도 자력으로 9위를 지키며 K리그1 잔류를 확정할 수 있다.K리그1 10위는 K리그2 3~4위 팀이 벌이는 플레이오프(PO) 승자, K리그1 11위는 K리그2 2위 수원 삼성과 승강 PO를 치러야 한다.현재로서는 강등권에 있는 수원FC, 제주SK(승점 35), 대구FC(승점 32) 중 한 팀이 자동 강등되고, 이 중 두 팀이 승강 PO를 치를 것이 유력하다. 이날 울산과 수원FC는 전반 45분 동안 치열하게 맞붙었지만, 서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수원FC는 전반 17분 루안이 페널티지역 안 왼쪽까지 볼을 몬 뒤 왼발로 때린 슈팅이 조현우 손에 스치며 아웃돼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오른쪽 측면에서 루안이 올린 크로스에 이은 김경민의 헤더도 조현우에게 막혔다.울산은 경기 시작 15분 만에 22세 이하(U-22) 자원인 백인우와 윤재석 대신 엄원상과 이청용을 넣었다. 울산은 전반 23분 이동경이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이 골대 위로 솟으며 무위에 그쳤다.두 팀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지 않고 후반에 돌입했고, 킥오프 1분 만에 0의 균형이 깨졌다.울산 이청용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내준 볼을 루빅손이 받아 페널티지역 안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수원FC 골망을 흔들었다.이후 교체 카드를 활용해 반전을 노렸던 수원FC는 후반 추가시간, 싸박이 왼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출렁이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듯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 이후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무효 처리됐다. 김희웅 기자 2025.11.09 19:37
영화

박유림·있지 류진·김단 뭉쳤다…‘지상의 밤’ 크랭크업

배우 박유림, 신류진, 김단 등이 ‘지상의 밤’으로 뭉쳤다.제작사 BH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지상의 밤’이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지상의 밤’은 변종 해파리의 출현으로 혼란스러워진 사회를 배경으로, 삶을 회피한 채 욕조에 숨어 지내던 청년 수가 불법 시술소 ‘만복펜션’에서 사람들과 마주하며 삶을 들여다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선우 작가의 동명 단편소설이 원작이다.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산업 프로그램인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에디션’ 공모작 중 BH엔터테인먼트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영화제 직후 본격적인 제작이 추진돼 지난 10월 크랭크업했다. 만복펜션 사장 희조 역은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 ‘발레리나’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박유림이 맡았다. 희조의 조력자이자 펜션의 직원 강은 그룹 있지(ITZY) 멤버이자 배우로서 도약 중인 신류진이 연기한다.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방황하는 히키코모리 청년 수의 옷은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문웅으로 주목받은 신예 김단이 입었다. 이외 김국희가 만복펜션 손님 아줌마, 김시아가 소녀로 출연했다. 연출은 정수현 감독이 맡았다. 제작과 기획을 비롯해 배우로서도 활동한 크리에이티브한 신예다. 정 감독은 “단절과 고립 속에서 자신을 잃어가던 청년이 멸망을 선택하는 낯선 이들과 연대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고 싶었다”며 “영화가 지닌 풍성한 삶의 질감으로 관객이 인간의 아름다움을 다시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을 연출한 박소연 감독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했으며,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동백꽃 필 무렵’,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등을 만든 팬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으로 참여, 작품 완성도를 끌어올렸다.한편 ‘지상의 밤’은 크랭크업 후 후반 작업에 돌입했으며, 국내외 주요 영화제 초청 및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6 10:35
e스포츠(게임)

스마일게이트, 수집형 RPG 신작 '미래시' OST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컨트롤나인이 개발 중인 신작 수집형 RPG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의 첫 OST인 '점핑 인 더 타임'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OST에는 인기 버추얼 아이돌 그룹 홀로라이브의 멤버인 버튜버 라플라스 다크니스가 참여했다.스마일게이트는 '점핑 인 더 타임'의 뮤직비디오를 라플라스 다크니스의 유튜브 채널과 X(옛 트위터)에 공개했다. 정식 음원은 애플 뮤직,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멜론, 벅스 등 음원 플랫폼에 감상할 수 있다.'점핑 인 더 타임'은 '미래시'의 주요 스토리 라인인 '소녀들과 함께 시공간을 넘나들며 멸망의 위기에 처한 시대를 구원한다'는 서사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뮤직비디오도 OST 테마에 맞춰 불안한 미래를 넘어 희망을 향해 나아간다는 분위기를 담았다.라플라스 다크니스는 코스프레 모델 에나코와 함께 '도쿄게임쇼 2025'에서 스마일게이트의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다. 두 사람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마쿠하리 멧세 4홀 N08의 스마일게이트 부스에서 열리는 토크쇼에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뮤직비디오 감상회 및 포토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스마일게이트는 '미래시'의 공식 X 채널에서 OST 협업을 기념한 이벤트를 25일까지 진행한다. '미래시' X 채널의 이벤트 게시물을 리포스트하는 이용자 중 추첨으로 '구글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22 15:17
e스포츠(게임)

[AI 게임 리뷰] 미친 타워에 오르면, 상식을 버려라

※본 기사는 퍼플렉시티 AI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의 공식 인기 순위 및 평점 데이터, 주요 게임 평론 사이트와 커뮤니티 리뷰, 언론 보도 등 다양한 공개 자료를 종합 분석해 작성한 기사입니다.2025년 9월 9일, 한국 게임사 V2R이 선보인 신작 모바일 RPG ‘미친 타워가 되었다: 노빠구 RPG’는 수집·방치형 RPG의 트렌드를 한껏 반영한, 이세계 판타지 세계관을 갖춘 작품이다. 안드로이드와 iOS 등 주요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하며, 플레이어는 멸망 직전의 미래에서 과거로 소환된 주인공이 돼 폐허의 탑을 오르고 어두운 운명을 개척하는 모험을 경험한다. 게임은 로그인만 해도 1만 회 무료 뽑기를 제공하는 파격적 보상에서 시작한다. 접속과 동시에 쏟아지는 선물, 귀엽고 개성 강한 SD 캐릭터, 전용 무기와 코스튬 등 전략적 조합 요소가 플레이의 재미를 더한다.실제 플레이에서는 방치형 성장과 실시간 전투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전투 스테이지를 자동으로 돌파하면서 ‘AFK’로도 보상이 쌓여 편리하며, 적합한 속성, 스킬, 장비 시너지를 고민해가며 수천 가지 파티를 꾸리는 재미가 깊다. 다만, 가챠(뽑기) 스트레스 해소를 내세우면서도 일정 구간 이후에는 강한 캐릭터를 원하는 과금 유혹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 직접 부품을 조합해 나만의 타워를 만드는 시스템, 길드 요새전과 거대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는 반복 플레이의 동기를 제공한다. 현재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 앱스토어 등 국내 주요 앱마켓 인기 순위 5위권, 신작 1위를 차지하며 ‘노빠구’의 명성에 걸맞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저 리뷰는 “접속만 해도 쏟아지는 뽑기와 방치형의 부담 없는 플레이가 좋다”, “귀여운 캐릭터와 개그 요소가 참신하다” 등 긍정 평가가 다수를 차지한다. 다만 콘텐츠 반복과 BM(비즈니스 모델) 한계에 대한 지적도 소수 눈에 띈다.2025년 하반기, 수집형과 방치형, 그리고 노빠구급 뽑기 보상까지 모든 최신 유행이 몰아친다. ‘미친 타워가 되었다: 노빠구 RPG’는 가볍게 시작해보길 추천할 만한, 중독성 강한 신작임에 틀림없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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