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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3월 22일 옵트아웃, 4월 1일 마이너 계약…통산 64홈런 타자, 10일 만에 양키스 복귀

왼손 타자 도미닉 스미스(30)가 뉴욕 양키스에 복귀한다.뉴욕포스트는 '양키스와 계약을 해지한 지 열흘 만에 스미스가 돌아왔다'라고 1일(한국시간) 전했다. 스미스는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양키스에 합류, 우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스미스는 지난 1월 초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으나 개막 엔트리 승선에 실패해 지난 22일 옵트아웃(계약을 파기하고 FA 자격을 다시 얻는 것)으로 팀을 떠났다. 하지만 마땅한 소속팀을 찾지 못했고 결국 양키스 복귀로 거취가 마무리됐다.2017년 빅리그에 데뷔한 스미스는 지난 시즌까지 통산 693경기에 출전, 타율 0.246(2046타수 504안타) 64홈런 259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93경기 타율 0.233(275타수 64안타) 6홈런 34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11개→10개→11개)을 때려낸 이력의 소유자. 주 포지션은 1루인데 상황에 따라 외야 수비가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뉴욕포스트는 '뉴욕 메츠 출신 스미스는 양키스의 왼손 타자 중 한 명이 부진할 경우 보험 역할을 한다'라고 밝혔다. 그의 복귀를 가장 반기는 건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이 될 전망이다. 분 감독은 최근 스미스가 옵트아웃으로 떠나기 전 "스미스는 해야 할 모든 일을 했다"며 "그는 분명히 빅리그 선수다. 팀에서 활약을 펼쳤고, 정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거 같다"라고 흡족해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4.01 19:15
프로야구

"김도영의 모든 걸 빼앗고 싶다" 스타트 추월한 2000년생 4번 타자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최정(SSG 랜더스)이 부상으로 빠진 틈을 타 LG 트윈스 문보경(25)이 '핫코너 타자' 경쟁서 선두로 치고 나갔다. 문보경은 개막 후 27일까지 5경기 타율 0.444 3홈런 7타점 6득점을 기록했다. 홈런 공동 1위, 타율·타점·득점 공동 5위. 표본은 적지만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1.545로 리그에서 세 번째로 높다. 개막 후 5경기 모두 안타를 쳤다. 2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0-0으로 맞선 8회 말 2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뽑아, 개막 5연승을 이끈 김현수의 결승 2타점 적시타의 디딤돌을 놓았다. 지난해 가장 뜨거운 경쟁이 펼쳐진 격전지가 3루 포지션이다. 김도영이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40도루 OPS 1위를 기록,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KBO리그 최다 홈런 1위(495개) 최정은 3루수 골든글러브만 8회 수상했다. 문보경과 송성문(키움 히어로즈) 노시환(한화) 김영웅(삼성 라이온즈)등 리그를 대표하는 3루수가 즐비하다. 문보경의 좋은 출발엔 '투쟁심'이 작용했다. 문보경은 지난 겨울 인터뷰서 "(김)도영이는 어나더 레벨(Another Level·다른 차원)"이라며 놀라워했다. 지난해 11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표팀에서 김도영과 같이 뛰며 지켜본 그는 "나와 모든 게 다르더라. 진짜 멋있었다. 같이 운동한 것만으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영이 배트 무게가 900g이다. 워낙 가볍게 배트를 돌려서 그 정도로 무거울지 전혀 몰랐다"라며 "(도영이의) 모든 것을 뺏어오고 싶다. 곁에서 훈련 루틴도 다 지켜봤다"고 웃었다. 소속팀은 다르지만 세 살 차이에 포지션이 같다. 닮고싶은 선수임에 틀림 없다.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다. 김도영은 지난 22일 개막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한 달 정도 공백이 점쳐진다. 김도영보다 훨씬 가벼운 870g의 배트를 사용하지만, 문보경은 파워와 정확도가 좋다. 올해 기록한 홈런 3개 모두 타구 속도가 시속 170㎞에 육박하는 빠른 타구였다. 배트 중심에 제대로 맞았다는 의미다.문보경은 2025시즌을 개막 1호 홈런의 주인공으로 출발한 뒤, 다음날(23일 롯데전)에는 1회 결승 2점 홈런을 터뜨렸다. 25일 한화전에선 팀 내에서 유일하게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고, 26일 경기선 2-0으로 달아나는 솔로 홈런까지 4경기 연속 타점을 올렸다. 염경엽 감독은 문보경의 클러치 능력도 높이 평가한다. 문보경은 2000년생으로 10개 구단 4번 타자 중 노시환과 함께 가장 젊다. 지난해 여름 오스틴 딘에게 4번 타자 바통을 넘겨받았다. 염경엽 LG 감독은 "언젠가는 우리 팀 4번 타자를 맡아줘야 할 선수"라고 했다. 문보경은 지난해 전 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1 22홈런 101타점을 기록해 데뷔 후 처음으로 3할-20홈런-100타점을 돌파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혜택으로 병역도 해결했다. 부상 위험을 줄이고자 올해 체중도 8㎏이나 뺐다. 지난 23일 롯데전 5-1로 앞선 8회 초 2사 만루에서 손호영의 타구를 다이빙 캐치했고, 25일 한화전은 0-0으로 맞선 7회 1사에서 노시환의 직선타를 점프 캐치했다. 선발 투수 손주영도,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도 "호수비로 도와 줘 고맙다"라고 인사했다. 문보경은 "비시즌 공격보다는 수비에 더 집중해서 훈련했다. 조금 더 믿을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이 이번 시즌 목표"라고 말했다.이형석 기자 2025.03.28 12:40
프로야구

"키워야 할 선수" 최정 빠진 핫코너 채우는 '포스트 랜더스' 박지환 [IS 피플]

부상으로 이탈한 간판스타 최정(38)의 빈자리를 프로 2년 차 박지환(20·이상 SSG 랜더스)이 채운다.박지환은 올 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개막 2연전에 모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20일 햄스트링이 부분 손상돼 전열에서 이탈한 최정을 대체하는 역할이었다. 결과는 기대 이상. 개막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숨 고르기를 한 뒤 2차전에서 3타수 2안타 2득점 했다. 수비에서도 군더더기가 없었다. 특히 개막전 2회 초 강승호의 야수 정면 총알 타구를 원바운드로 포구, 매끄럽게 처리한 장면이 압권이었다.세광고를 졸업한 박지환은 2024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지명됐다.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 1군 76경기를 소화, 타율 0.276(228타수 64안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관건은 포지션이었다. 주 포지션인 유격수에는 국가대표 박성한, 2루수에는 정준재가 버티고 있었다. 3루수 최정의 자리는 언감생심. 결국 활용 폭을 넓히기 위해 스프링캠프에서 외야수 훈련을 병행할 수밖에 없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스프링캠프에 앞서 박지환에 대해 "(전업) 외야수로 돌리겠다는 게 아니다"며 "최대한 많은 경기를 뛰게 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친구는 계속 기회를 주며 키워야 할 선수다. (경험만 더 쌓으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감독은 이어 "정이가 (나이를 고려해) 일주일에 2~3경기 지명타자로 나가면 지환이가 3루수를 맡고, 성한이나 준재가 힘들어할 때는 유격수나 2루수도 가능한 멀티 포지션을 계획하고 있다"며 "지환이가 더 많은 경기를 나가도록 할 생각"이라고 재차 강조했다.최정이 이탈한 뒤 이숭용 감독이 가장 먼저 떠올린 건 박지환이었다. 이 감독은 "최정은 우리 팀 전력의 50%다. 에이스가 빠진 거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며 "박지환이 가고시마 마무리 캠프에서부터 해온 게 있다"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최정의 부상으로 박지환의 외야 겸업 시점은 미뤄졌다. 더 편안한 내야 포지션에서 1군 경험을 쌓게 됐다. 입단 당시 '최정의 후계자'라는 타이틀을 증명할 시간인 셈이다. 이숭용 감독은 구단의 방향성에 대해 '리모델링'이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이는 성적을 내면서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는 의미. 박지환은 고명준·정준재·이율예 등과 함께 2028년 개장할 청라 돔 시대의 주역이라는 평가다.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냐에 따라 구단의 육성 기조도 달라질 수 있다. SSG 구단 관계자는 "팀 내 '포스트 최정'을 한 명 고르라고 하면 박지환일 수 있다. 그 정도의 잠재력이 있다"며 "재능만 있는 선수는 많이 봤는데 근성까지 갖춘 선수는 흔치 않다. 박지환은 둘 다 갖췄다. 시행착오를 거치겠지만 본인의 야구를 정립하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3.25 16:30
프로야구

2루수 전향 송성문 "혜성이 후임 부담...나에겐 큰 도전" [IS 피플]

3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선수의 빈자리를 메워야 한다. 송성문(29·키움 히어로즈)에게 2025시즌 키워드는 '도전'이다. 지난 시즌(2024) 키움 3루수로 773이닝을 소화했던 송성문은 다가올 시즌 2루수로 전향한다. 원래 이 자리를 맡았던 김혜성이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계약하며 이탈했기 때문이다. 송성문은 최근 3시즌(2022~2024) 2루수로 166와 3분의 2이닝을 뛰었다. 주로 김혜성이 부상이나 휴식을 받아 빠졌을 때 대신 나섰다. '만년 유망주'였던 송성문은 2024시즌 리그 타율(0.340), 안타(179개) 부문 5위에 오르며 한 단계 도약했다. 키움 주축 타자가 된 그에게 상대 배터리의 견제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송성문은 타석에서도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새 수비 포지션에 적응해야 한다. 송성문은 "3루수와 달리 2루수는 한참 떨어진 공을 향해 전력으로 뛰다가 잡아야 하는 타구가 많다. 시야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바운드까지 읽어야 하는 게 어려울 때도 있다. 무엇보다 (김)혜성이가 워낙 좋은 2루수였기 때문에 후임으로서 조금 걱정이 되는 게 사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송성문은 "팀에서 나를 믿기 때문에 이렇게 새로운 임무를 맡겼다고 생각한다. 걱정만큼 설렘이 크다. 나에겐 큰 도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격수나 3루수로 오래 뛴 선수가 갑자기 2루수를 맡으면 마운드 기준으로 반대편으로 바뀐 수비 위치 탓에 송구에 어려움을 겪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송성문은 송구뿐 아니라 유격수와의 연계 플레이도 문제가 없다고 한다. 송성문은 지난해 11월 열린 프리미어12에 출전한 뒤 다시 한번 국제대회 무대를 누비고 싶어졌다. 기존 주 포지션 3루수에는 2024시즌 최우수선수(MVP)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버티고 있는 상황. 그가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기 위해선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송성문은 "2루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팀도 어려워지고, 나도 자신에게 실망할 것 같다.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3.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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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4도 한파' 꽃샘 추위 속 5연승 질주...김경문 감독 "추운 날씨 속 선수들 수고 많았다" [IS 승장]

한화 이글스가 추위도 이겨내는 라이언 와이스(29)의 호투 속에 신구장에서 첫 경기를 깔끔하게 승리했다.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를 3-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9회가 아닌 5회까지만 진행된 후 양 팀 합의 아래 조기 종료했다. 영상 4도의 한파 탓이다. 같은날 열렸으나 한파로 취소된 광주 KIA 타이거즈-SSG 랜더스전과 달리 경기는 시작했지만, 결국 정상 진행되지 못했고 5회로 마침표를 찍었다. 추위 속에서도 와이스의 구위는 돋보였다. 이날 선발로 출격한 와이스는 5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했다. 추위 속에 볼넷을 여러 차례 내줬고 4회 실점도 했지만, 최고 154㎞/h 강속구를 앞세워 추가 실점 없이 5이닝을 깔끔하게 마쳤다.야수진도 와이스를 공·수에서 도왔다. 1번 타자 김태연은 1회 말 선두 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고, 교체 출전한 2루수 황영묵은 깔끔한 점프 캐치로 직선 타구를 처리했다. 16일 2타점 적시타 포함 2안타를 쳤던 문현빈은 이날도 멀티 히트를 날렸다. 교체 출전한 하주석도 결승타로 1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경기 후 "추운 날씨 속에서도 5이닝 잘 던져준 와이스와 그라운드에서 각 포지션을 잘 소화해준 선수들 많이 수고 했다고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대전=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3.17 20:01
메이저리그

결국엔 마이너행, 김혜성에게 주어진 두 가지 숙제

마이너리그행을 통보받은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빅리그에 승격하려면 몇 가지 과제를 풀어야 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시범경기를 마친 뒤 "김혜성이 (개막전이 열리는) 일본 도쿄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김혜성은 (트리플A 구단인)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김혜성은 지난 1월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319억원)에 계약하며 미국 무대로 건너갔다. 관건은 타격이었다. 로버츠 감독은 2월 말 "김혜성에게 물음표가 남아있다면, 그건 타격이다. 한국(KBO리그)과 여기는 다를 것"이라고 염려했다. 김혜성은 캠프 합류 직후 다저스 코치진의 지도 아래 타격폼을 바꿨다. 멀티 포지션 소화와 주루에선 합격점을 받았지만, 타격에서 아쉬움을 엿봤기 때문이다. 김혜성은 MLB 시범경기에서 타율 0.207(29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이달 들어 타율 0.333(15타수 5안타) 1홈런 3타점 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945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여기에는 빠른 발로 만든 내야 안타도 포함되어 있다. 경쟁력을 입증하기엔 부족한 성적표였다.김혜성은 시속 150㎞ 이상의 강속구 적응에 애를 먹고 있다. 그나마 지난 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150㎞ 직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쳤고, 10일 애슬레틱스전에서도 156㎞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도 154㎞ 싱킹 패스트볼을 강하게 밀어 쳐 안타를 터뜨렸다. 그러나 빅리그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빠른 공 대응을 보완해야 한다. 2024시즌 MLB 직구 평균 구속은 시속 151.6㎞였다. 왼손 투수 대처 능력도 과제로 꼽힌다. 김혜성이 시범경기에서 뽑은 6개의 안타는 모두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뽑은 것이다. 왼손 투수를 상대로는 6타수 무안타 삼진 3개로 부진했다. 김혜성은 지난해 KBO리그에선 왼손 투수(0.303) 오른손 투수(0.318) 상대 타율이 비슷했다. 플래툰(상대 선발 투수 유형에 따라 선수 기용을 달리하는 전략)에 따라 빅리그에서 뛸 수도 있겠지만, 풀타임 메이저리그로 뛰려면 투수 유형에 관계 없이 고른 성적을 보여줘야 한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이곳에 남아 계속해서 타석을 소화하고 경기를 뛰며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 낫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2025.03.12 17:10
프로축구

‘제주전 2골’ 허율, K리그1 4R MVP…2부는 서울E 페드링요

울산 HD 허율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허율은 9일(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제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허율은 전반 32분 이진현의 날카로운 코너킥을 머리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25분 엄원상의 크로스를 왼발로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K리그1 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8일(토)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대구와 대전의 경기로 선정됐다. 대전은 전반 6분 주민규의 선제골과 전반 9분 최건주의 추가골로 앞서갔다. 후반 25분 대구 라마스가 강력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만회에 나섰지만, 대전은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는 대전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K리그1 4라운드 베스트 팀은 김천이다. 김천은 8일(토)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는데, 김승섭, 이동경, 박수일, 김동헌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3라운드 MVP는 서울 이랜드 페드링요가 차지했다.페드링요는 9일(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 수원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전반 추가시간 득점을 기록하며 서울 이랜드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페드링요는 득점 외에도 팀 공격 전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K리그2 3라운드 베스트 팀 또한 서울 이랜드로 선정됐다. 이날 서울 이랜드는 박창환, 이탈로, 페드링요, 아이데일 등 다양한 선수들이 골 맛을 보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서울이랜드는 이날 경기 승리로 K리그2 단독 선두에 올랐다.K리그2 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8일(토)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와 충북청주의 경기다. 김포는 전반 12분 김지훈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충북청주 가브리엘이 곧바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충북청주는 전반 29분 송창석, 후반 10분 송진규의 연속골로 김포와 격차를 두 골 차로 벌렸고, 후반 24분 김포 플라나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하며 경기는 충북청주의 3대2 승리로 끝났다.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MVP : 허율(울산)베스트 팀 : 김천베스트 매치 : 대구 (1) vs (2) 대전베스트11FW : 김승섭(김천), 주민규(대전), 허율(울산)MF : 최건주(대전), 보야니치(울산), 이동경(김천), 엄원상(울산)DF : 김영권(울산), 하창래(대전), 박수일(김천)GK : 김동헌(김천) MVP : 페드링요(서울E)베스트 팀 : 서울E베스트 매치 : 김포 (2) vs (3) 충북청주베스트11FW : 빌레로(부산), 가브리엘(충북청주), 페드링요(서울E)MF : 툰가라(천안), 김영환(충북청주), 박지원(성남)DF : 김서진(천안), 김오규(서울E), 장호익(부산), 박창우(부산)GK : 노동건(서울E)김희웅 기자 2025.03.11 10:47
메이저리그

이적 첫 타석부터 홈런치더니...'1조 사나이' 후안 소토, 시범경기 4할 타율 맹타

북미 스포츠 몸값 넘버원 후안 소토(27·뉴욕 메츠) 시범경기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소토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루시 클로버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2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메츠의 8-0 승리를 이끌었다. 소토는 메츠가 3-0으로 앞선 3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 세인트루이스 투수 소니 그레이를 상대로 시범경기 3호 홈런을 쳤다. 초구 몸쪽(좌타자 기준) 컷 패스트볼(커터)를 잡아 당겼다. 소토는 4-0으로 앞선 5회 말 투수 라이언 페르난데스가 구사한 낮은 코스 포심 패스트볼(직구)를 밀어쳐, 타구 속도 104.9마일(168.8㎞/h) 라인 드라이드 타구를 생산했다. 메츠 마크 비엔토스가 2사 뒤 홈런을 치며 홈까지 밟았다. 소토는 지난해 12월 메츠와 15년 총액 7억6500만 달러(1조1000억원)에 계약하며 지난해 오타니 쇼헤이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 입단하며 기록한 종전 북미 스포츠 최고 계약(10년·7억 달러)를 경신한 선수다. 스무 살이었던 2018년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 지난해까지 201홈런을 쳤다. 메츠는 소토가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그의 잠재력에 1조가 넘는 몸값을 책정했다. 소토는 지난달 2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범경기에 메츠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러,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냈다. 4번째 출전이었던 지난달 29일 워싱턴전에서 2호 홈런을 치며 배트를 예열한 그는 9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3안타를 쳤고, 이날 연속 경기 멀티히트를 해냈다. 출전한 8경기에서 타율 0.444(18타수 8안타)를 기록한 소토는 시범경기 개인 최다 안타(2019시즌 16개)와 홈런(2023시즌 4개)도 경신할 기세다. 소토와 함께 올겨울 스토브리그 야수 최대어로 꼽힌 내야수 알렉스 브레그먼(보스턴 레드삭스)도 10일까지 출전한 시범경기 8경기에서 타율 0.450(20타수 9안타) 2홈런을 기록했다. 지난달 보스턴과 3년 총액 1억2000만 달러, 연평균 4000만 달러에 계약한 그는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에 나선 지난달 2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첫 타석부터 좌월 투런홈런을 쳤다. 보스턴은 브레그먼을 영입하며 종전 주전 3루수였던 라파엘 데버스의 포지션을 1루수로 옮길 계획을 전했다. 당사자인 데버스가 공식 석상에서 포지션 고수를 강조해 내분 기류가 흘렀던 게 사실. 반면 브레그먼은 자신은 어떤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다며 '평화'를 강조했다. 브레그먼은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3.11 10:19
예능

‘응팔’ 진주가 걸 그룹으로... 김설, 서혜진 PD 신작 ‘언더피프틴’ 출연

‘응답하라 1988’에서 진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역배우 출신 김설이 걸그룹에 도전한다.10일 ‘언더피프틴’ 공식 SNS에는 참가인 59인의 프로필이 공개됐다. 이 중 김설은 단발머리에 하얀색 브라우스를 입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포지션은 ‘멀티’라고 표시돼 있으며 ‘국민 아역배우 걸그룹 도전기’라고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언더피프틴’은 글로벌 최초 만 15세 이하 K-팝 신동 발굴 프로젝트로, 나이를 뚫는 실력과 끼를 장착한 5세대 걸그룹 육성 오디션이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최초로 기획해 ‘K-트롯 돌풍’을 이끈 서혜진 대표가 독립 후 설립한 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에서 제작한다.‘언더피프틴’은 MBN에서 2025년 공개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0 18:51
생활문화

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 도입

자동차 특장 전문기업 보가9이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디지털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는 전용 리모트 컨트롤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 앱을 통해 차량 내 모든 기능을 스마트폰으로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됐다.보가9이 새롭게 선보인 앱은 실내 온도 조절부터 도어 및 창문 개폐, 조명 설정, 시트 포지션 조정에 이르기까지 차량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차량의 핵심 기능들을 조작할 수 있다.이 통합 제어 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운전자와 탑승객이 각자의 영역에서 독립적인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운전자는 운전석에서 차량 전반을 관리하고, 뒷좌석 탑승객은 개인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패드를 활용해 자신의 좌석 환경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차량에 탑재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역시 동일한 앱을 통해 제어가 가능하다.또한 보가9의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55인치 천장 모니터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다. 보가9의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통합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되어 대형 디스플레이와 차량 내 기능들이 유기적으로 연동된다. 전동 시트 조절, 무중력 모드, 실내 조명, 2열 독립 공조 시스템 등의 고급 사양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조작할 수 있다.이외에도 보가9은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라인업을 스탠다드, 디럭스, 프리미엄 등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했다. 모든 트림에는 55인치 스카이뷰 모니터와 2열 29인치 와이드 모니터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넓은 실내 공간과 첨단 편의 사양을 갖춘 이 모델은 법인 시장에서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보가9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 재고 확보와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보가9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폰 제어 앱 도입으로 고객들의 차량 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반영한 디지털 기술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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