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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팬'에 진심인 LGU+, 충성고객에 한정판 머그컵 쏜다·
'찐팬'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LG유플러스가 장기고객에게 자사 캐릭터를 담은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프릳츠커피컴퍼니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4만8000원 상당의 '무너✕프릳츠 커피·머그컵 세트'를 장기고객 1만명에게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레고랜드 통신사 단독 초청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감사 이벤트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고객들이 트렌디한 카페와 홈 카페 등 커피를 즐기는 문화에 관심이 높다는 사실을 고려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해당 세트는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인 '무너'·프릳츠의 물개가 그려진 머그컵 2종과 프릳츠의 대표 원두 2종을 사용한 티백 커피, 드립백 커피 2종으로 구성했다. 독창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한정된 수량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를 5년 이상 유지한 고객 중 가장 오랜 기간 사용한 고객 3000명, 가장 많은 가족 구성원과 결합한 고객 3000명을 포함해 추첨으로 선발한 4000명 총 1만명에게 배송한다. LG유플러스는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8월 추석 연휴 명절 선물세트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데이터·V컬러링 쿠폰 등 전용 혜택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정길준 기자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6.12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