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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골목상권 파이팅” 오비맥주, 골목 사장님 응원하는 ‘우리 동네 히어로’ 캠페인

오비맥주가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우리 동네 히어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자영업 폐업 100만 시대라는 어려운 상황이다. 오비맥주는 골목상권을 지키며 묵묵히 일상을 살아가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을 ‘히어로’로 조명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특히 전국 각지의 상권을 담당하며 영업 현장을 누비는 오비맥주 영업사원들이 직접 공유한 업장 사연을 바탕으로 ‘우리 동네 히어로’ 선정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지난 8월 초, 오비맥주는 전국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응원하고 싶은 골목 상권 사장님’에 대한 사연을 모집해 총 330건 이상의 사연이 접수됐다. 접수된 사연에는 ‘영업 현장을 다닐 때마다 따뜻한 밥 한 그릇을 챙겨주는 사장님’, ‘매월 동네 독거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사장님’, ‘지역 상인들과 함께 골목 축제를 열어 상권을 살리는 사장님’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한 다양한 사례들이 담겼다.'영동시장 00 조개찜 사장님은 영업으로 바쁜 하루 속에서도 “밥은 먹고 다니냐”고 챙겨 주시며 따뜻한 말로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해주시는 분이다. 사장님은 골목의 터줏대감 노릇도 톡톡히 하고 계시다. 인근에 새로운 가게가 들어서면 먼저 다가서서 말동무를 하며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도 하고, 더운 여름에는 거리에 물을 뿌려 더위를 식히고, 겨울에는 도로가 얼지 않도록 누구보다 먼저 나와 눈을 치우시는 분이다. 교통이 혼잡한 영동시장에서 가끔은 골목의 교통정리까지 맡아 주시는, 그야말로 골목의 ‘히어로’다'- 오비맥주 서울상권 김현진 과장이 제출한 사연 中-서울 논현동 상권을 담당하는 오비맥주 김현진 과장은 “골목상권에서 매일 마주하는 사장님들은 단순한 고객이 아니라 지역 상권을 지탱하는 소중한 이웃”이라며 “그분들의 격려 덕에 늘 힘을 얻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장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오비맥주는 이번에 제출된 사연들 중 100개 업소의 사장님들을 1기 ‘우리 동네 히어로’로 선정했다. 사연을 제출한 담당 영업사원들은 직접 업장을 찾아가 응원의 의미를 담은 트로피와 선물을 전달했다.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 김병훈 영업부사장 역시 오비맥주 본사 인근 ‘히어로’ 업장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리동네 히어로’ 트로피 수여식을 가졌다.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골목상권을 지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는 자영업자분들은 우리 주변의 진정한 ‘히어로’”라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전국의 자영업 사장님들이 가진 중요한 역할을 조명하고 응원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번 캠페인을 회사의 소중한 파트너이자 동반자인 자영업 사장님들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사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사내소통도 병행하고 있다. 9월부터 매주 사장님 사연 5개를 묶어 뉴스레터로 전사 공유하고 있다. 10월부터 오비맥주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번 캠페인 과정과 ‘히어로’ 사장님들이 등장하는 SNS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2025.10.02 14:08
스타

“정 다 떨어져” 4기 영수, “인생 분리시키자” 4기 정숙에 극대노 (‘지볶행’)

‘나는 SOLO’(나는 솔로) 4기 영수가 4기 정숙과의 살벌한 ‘꼬꼬무 말싸움’ 끝에 ‘나홀로 여행’을 선언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5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에서는 한 차례 위기를 넘긴 ‘나는 SOLO’ 10기 영식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백합, 그리고 끝내 파국을 맞은 4기 영수-정숙의 모습이 공개됐다. 인도에서의 2일 차 저녁, 4기 영수는 숙소에서 쉬던 중 4기 정숙에게 “언제 나갈까?”라며 저녁 식사를 제안했다. 앞서 4기 영수와 다퉜던 4기 정숙은 싸늘한 표정으로 “서면으로 대화할래?”라고 말했다. 그러자 4기 영수는 “그럼 ‘톡’으로?”라면서도 “날 네가 그동안 다뤄왔던 남자들처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요구했다. 이에 극대노한 4기 정숙은 “오빠가 내 연애사를 아냐?”며 버럭 했다. 4기 영수는 “기분이 상했으면 미안해”라고 사과했지만 4기 정숙은 “내가 그 사과에 기분 풀 거라고 생각하냐? 진심이 없는 사과!”라며 계속 분노했다. 급기야 4기 정숙은 “너무 고통스럽다”면서 눈물이 쏟았다. 어색한 기류 속, 4기 영수는 다시 한 번 “뭐라도 먹어야 하지 않겠냐?”라고 물었는데, 4기 정숙은 “그게 나한테는 강요라고!”라면서 울분을 토했다. 결국 4기 영수는 “더 얘기하면 네가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혼자 식당으로 갔다.비슷한 시각, 10기 영식-백합은 툭툭이(오토 릭샤)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그런데 툭툭이 기사는 인도 현지인들의 휴식처인 로디가든 앞에 멈추더니, “한 번 돌아보고 오라”고 권했다. 10기 영식은 체력이 방전된 백합과 상의하지 않은 채 “오케이”라고 호응했고, 백합은 어쩔 수 없이 따라 갔다. 다행히 백합은 로디가든의 푸르른 정원에 반해 즐거워했고, 두 사람은 정답게 서로의 사진을 찍어줬다. 로디가든 구경 후, 10기 영식은 인도의 명소 인디아 게이트까지 보자고 했지만 백합은 인디아 게이트 앞에서 사진만 찍고 숙소로 가자고 했다. 10기 영식은 “오케이~”라며 백합의 기분을 맞춰줬고, 간단히 사진 촬영 후 숙소로 돌아갔다. 이후 백합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제가 회사에서 보라카이로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3박 4일 동안 저만 혼자 호텔에 있었다”며 10기 영식의 체력을 맞추느라 힘들었던 속내를 고백했다. 두 사람은 숙소에서 망고 주스로 무더위를 식혔다. 그런 뒤, 간식을 사기 위해 외출했다. 마트에서 백합은 “이번엔 자몽주스를 먹어보자”고 제안했는데, 10기 영식은 “가격이 두 배나 비싸다!”며 영수증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직후 백합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 먹을 때 돈을 안 보는 편”이라며 “그런 점이 저와 안 맞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런 백합의 마음을 모르는 10기 영식은 “우린 입이 짧은 사람들이라 별로 못 먹는다”며 여행 경비를 사전 단속했다. ‘비싸무새’가 된 10기 영식의 모습에 백합은 텐션이 ‘급’ 다운됐다. 이에 10기 영식은 백합을 위해 발마사지 크림을 가져왔다면서 “발 아프면 말해. 마사지 해줄게~”라고 다정히 말했다. 급기야 그는 침대에 누운 백합의 발에 크림을 발라주고 벌레 기피제까지 뿌려주는 등 스윗함을 발산했다. 이후 침대에 누운 10기 영식은 “인도엔 에어컨 있는 곳이 많이 없다. 내일은 (타지마할 여행에서) 비싸더라도 커피 한 잔 사 먹으면서”라고 다시 돈 얘기를 꺼냈는데, 이에 백합은 “커피가 비싸 봐야 얼마나 비싸겠어”라고 뼈 있는 한 마디를 던져 짠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4기 영수는 인도 로컬 식당에서 현지 음식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여행이 이런 맛이지”라며 ‘쌍따봉’을 날린 4기 영수는 얼마 후 4기 정숙이 걱정됐는지, 자신이 먹었던 메뉴를 새로 주문해 포장했다. 또한 4기 정숙이 먹고 싶다고 얘기했던 인도 위스키부터 맥주와 안주, 얼음, 과일, 커피까지 ‘풀세트’로 구비 해 1km를 끙끙대고 걸어갔다. 하지만 4기 정숙은 4기 영수의 ‘깜짝 선물’에도 “뭔가 빚진 기분이 든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4기 영수는 “보통 사람들은 그걸 ‘고맙다’라고 표현하거든?”이라고 말했다. 4기 정숙은 “결이 다르다”며 주장을 꺾지 않았다. 급기야 4기 정숙은 제작진 앞에서 “4기 영수님이 노력한 건 알겠지만, (친절이) 과하다. 왜 이러는지 자꾸 의심스럽다”며 불신의 눈빛을 보냈다.4기 영수는 4기 정숙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계속 말을 걸었다. 하지만 4기 정숙은 “우리 진짜 안 맞아”라며 짜증을 냈다. 화가 난 4기 영수는 “꼭 맞아야만 돼?”라고 되물었는데, 4기 정숙은 “그럼 제발 분리해줘. 우리 인생을 분리시키자”라고 급 발진했다. 자포자기한 4기 영수는 제작진 앞에서 “4기 정숙에게 정이 다 떨어졌다. 내가 왜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하지?”라면서 4기 정숙과의 인연을 끊겠다고 선언했다. 뒤이어 그는 4기 정숙에게 “나랑 같이 다니기 싫으면 따로 다니자”라며 혼자 여행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4기 정숙은 충격을 받았고,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10기 영식과 백합이 아그라행 기차를 타기 위한 기차역에서 ‘대혼돈’을 겪는 모습과 함께, “내 돈을 토해내더라도 (4기 영수와) 안가”라고 외친 4기 정숙의 눈물과 절규가 포착돼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4기 영수-정숙과 10기 영식-백합의 대혼돈 인도 여행기는 오는 12일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10:24
산업

오비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 전국 편의점 입점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이 전국 편의점에 입점된다. 지난 7월 대형마트에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전국 편의점으로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섰다.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은 개봉 후 시간이 지날수록 거품이 스스로 차오르도록 만드는 기술을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캔에 구현했다. 한맥 생맥주나 전용 거품기를 통해서만 즐길 수 있었던 거품의 풍성함과 지속력, 그리고 차별화된 부드러움을 캔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7월 대형마트 출시 당시 4주 만에 일부 매장에서 일시 품절 사례가 나타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오비맥주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의 판매처를 전국 주요 편의점으로 확대하면서 한정판 기획팩도 출시한다. 9월 9일부터 한맥은 탈·부착이 가능한 손잡이인 전용 ‘캔 핸들’이 포함된 330ml 6캔 기획팩과 시원한 음용이 가능한 머그컵 모양의 ‘캔 쿨러’가 포함된 330ml 12캔 기획팩을 한정 출시한다. 해당 기획팩 제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편의점 자체 앱에서 예약 주문 후 매장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대형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전국 편의점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을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9월에는 팝업스토어 및 부산국제영화제 현장 부스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한맥이 선사하는 극강의 부드러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03 15:11
산업

문베어, 강릉 ‘씨마크호텔’서 수제맥주 라인업 선보여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가 여름 시즌을 맞아 강원도 강릉의 5성급 호텔 ‘씨마크호텔’과 협업해 호텔 내 주요 F&B 공간에서 수제맥주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문베어는 이곳의 고급 다이닝 공간에 어울리는 수제맥주로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풀바에서는 라거·페일에일 2종을, 더라운지에서는 라거·페일에일·소빈블랑 아이피에이·모스카토 스위트에일로 구성된 4종 샘플러를 선보인다. 또 더레스토랑(뷔페)과 쉐프스테이블(양식, 아라카르트)에서도 문베어 맥주를 즐길 수 있어 다양한 메뉴와의 미식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다. 선물용 세트 구성도 마련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문베어는 이번 ‘씨마크호텔’ 입점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호텔 유통 채널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오크밸리 리조트,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홀리데이 인 송도,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등 전국 주요 프리미엄 호텔 및 리조트에 잇따라 입점하며 수제맥주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왔다.문베어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강릉 바다를 품은 ‘씨마크호텔’과 함께 문베어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고급 다이닝과 어우러지는 수제맥주 구성을 통해 휴식과 미식이 공존하는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01 10:24
프로축구

포항, 22일 수원FC전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데이’ 진행…다양한 이벤트 예정

포항 스틸러스가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데이로 팬들을 만난다.포항 스틸러스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지난 19일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하진 못했지만, 공격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홍윤상이 시즌 첫 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국가대표에서 데뷔 골을 신고한 이호재가 복귀 골을 넣으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공격력이 살아난 포항은 수원FC를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이번 경기는 주중 저녁을 맞아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데이’로 운영한다. 경기장 입장 시 응모함에 명함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파나크영덕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2000명에게는 더위를 이겨낼 시원한 더벤티 음료를 선물한다. 북문광장에서는 ‘하이네켄과 함께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가 열린다. 결선은 하프타임에 그라운드에서 진행돼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이외에도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푸드트럭과 푸드존이 홈 팬들을 맞이한다. 경기 전에는 ‘포항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우승 팀의 유니폼 수여식을 진행한다. 또한, 제3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포항여자전자고 선수들이 관중에게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포항 스틸러스 홈경기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7.22 08:37
연예일반

[TVis] ‘11월 결혼’ 이장우 “♥조혜원과 8년 동안 싸운 적 없어” (두유노집밥)

배우 이장우가 예비 신부 조혜원에 애정을 드러냈다.9일 방송된 MBN·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두유노집밥’ 첫 회에서는 태국으로 ‘식여락(食與樂)’ 여행을 떠난 이장우, 뱀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장우와 뱀뱀은 ‘쁠라투 달인’ 사장에게 ‘K집밥’을 대접했다. 이장우는 현지 재료인 쁠라투, 파파야, 두부 등을 활용해 고등어 무조림과 두부 뭇국, 파파야 망고 생채, 동그랑땡 등을 만들었고, 뱀뱀은 콜라에 돼지고기를 재운 수육을 차려냈다. 두 사람이 만든 요리를 맛본 사장 가족들은 “낯선 음식인데도 맛있다”며 모두 ‘쌍 따봉’을 날렸다. 성공리 ‘K집밥’ 대접을 마친 이장우와 뱀뱀은 수상가옥에서 하루 머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평화롭게 맥주를 마시며 회포를 풀던 중, 뱀뱀은 “내가 올해 28세인데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이장우는 “결혼은 깡으로 하는 것”이라며 “나도 마음이 맞는 여자 친구(조혜원)를 만나니까 ‘아무것도 없어도 살겠구나’ 싶었다”고 현실 조언을 건넸다. 이어 “(조혜원과) 8년을 연애했는데 결혼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지금까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어서 신기했고, 결혼을 선택한 후에 내 삶이 여유롭고 안정적으로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이장우는 또 뱀뱀에게 “너 꼭 결혼식 와라. 안 오면 태국으로 찾아갈 것”이라면서 “네가 예전에 준 명품 호피 무늬 티셔츠를 잊지 못한다. 그걸 입으면 아이돌이 된 기분이라 중요한 날에는 꼭 입는다”고 말했다. 뱀뱀은 “형 결혼식 날, 입었는지 확인해야겠다”며 “결혼식 전에 얼룩말 무늬 팬티를 선물해 주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장우는 오는 11월 23일 8살 연하 배우 조혜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19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23년 6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07:34
프로축구

포항, 18일 광주와 스틸야드서 격돌…가족과 함께하는 홈경기 이벤트 풍성

포항 스틸러스가 가족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포항 스틸러스는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라운드를 펼친다. 지난 10일 수원FC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는 전반 41분 김인성이 영리하게 PK를 얻어냈고, 이호재가 득점을 만들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이호재가 다시 한번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박태하호 출범 후 수원FC 상대 첫 승을 올린 포항 스틸러스는 이번 경기에서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지난주 홈 경기와 마찬가지로 가정의 달을 기념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북문광장에서 포토존과 흑백 레트로 사진 부스, 다트 게임을 운영한다. 포항 스틸러스 후원사인 더벤티에서 유튜브 구독 인증 시 음료와 커피 쿠폰을 선물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가족은 전광판에 가족사진과 사연이 소개된다. 하프타임엔 가족 이어달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 팀에겐 더벤티와 단백질러를 증정하고, 우승 팀에는 파나크영덕 풀빌라 이용권을 수여한다.스틸스토어에서 엠블럼 마그넷 무드등 등 신상 MD상품을 출시한다. 또다른 인테리어 아이템인 엠블럼 러그, 데스크매트 등 실용적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QR코드로 쉽게 주문 가능한 푸드트럭과 생맥주, 치킨 등 직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푸드존이 팬들을 기다린다. 멤버십 전용 팬사인회와 선수단 프레임 37종이 출시된 포토이즘이 홈경기를 풍성하게 만든다.한편, 포항 스틸러스는 이번 시즌 관내 초등학생의 건전한 취미, 문화 활동을 위해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항교육지원청 업무협약을 통해 포항시 중고등학생은 할인된 금액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포항 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5.16 00:17
예능

김용빈, 무대 중 눈물…“울컥해서 노래 못 하겠다” (사랑의 콜센타)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김용빈을 눈물짓게 한 뜻밖의 인물이 등장한다.8일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을 맞아 가족과 팬들을 위한 진심 어린 무대가 펼쳐진다. 톱7은 마음을 담은 신청곡 무대와 함께, 직접 선물을 들고 팬을 찾아가는 퀵서비스 미션까지 소화하며 웃음과 공감이 어우러진 따뜻한 시간을 예고한다.이날 진(眞) 김용빈은 한 팬과의 전화 연결 중, 예상을 뛰어넘는 고백에 당황하게 된다. 이름과 목소리를 철저히 숨긴 채 통화를 이어가던 팬은 “김용빈과 아주 깊은 관계다”, “예전에 함께 맥주도 마신 적 있다”는 폭탄 발언을 잇따라 쏟아낸다. 이어 “입 한번 맞춰보고 싶다”는 팬의 돌직구 고백까지 더해지며, 스튜디오는 단숨에 술렁인다. 급기야 김용빈의 무대 도중 해당 팬이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진다. 팬의 얼굴을 마주한 김용빈은 놀람보다도 벅찬 감정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끝내 눈시울을 붉힌다. MC 붐은 "용빈 씨가 울컥해서 노래를 못 할 정도였다"며 당시 상황을 전해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과연 이 팬의 정체는 누구일까. 김용빈과 어떤 사연이 얽혀 있는 걸까.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물들인 두 사람의 이야기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한편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할 수 있다.‘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8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8 10:15
산업

에버랜드, 5월 야구·무두절 이벤트로 어른 공략

에버랜드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특별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인다.최고 인기 스포츠로 떠오른 프로야구를 어린이날 최고 인기 장소인 에버랜드에서 관람할 수 있는 스포츠 이벤트는 물론, 맹수들의 아침 일상을 관찰하는 사파리 체험, 산리오캐릭터즈 오감 체험과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까지 에버랜드에는 남녀노소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먼저 5월 3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어린이날 연휴 동안 봄꽃 가득한 야외 정원인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프로야구 경기를 생중계로 즐길 수 있는 '베이스볼 위크' 이벤트가 펼쳐진다.한국야구위원회(KBO) 및 각 구단과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포시즌스가든에서는 길이 24m, 높이 11m의 초대형 LED 스크린과 최신 서라운드 음향 장비를 통해 매일 프로야구 경기가 생중계된다.최근 에버랜드 모바일앱에서 진행된 투표 이벤트를 통해 가장 보고 싶은 맞대결로 선택받은 인기 구단 간의 프로야구 경기가 매일 생중계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연휴 첫날인 3일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를 시작으로, 4일 한화와 기아, 5일 삼성과 한화, 6일에는 LG와 두산의 프로야구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다.당일 경기가 펼쳐지는 구단 유니폼을 입고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팀당 선착순 150명에게 응원 타월을 현장에서 선물하고, 생중계 관람 중 에버랜드 현장 카메라에 포착된 어린이들이 춤을 추면 즉석에서 바로 선물을 주는 키즈 댄스타임 이벤트도 진행된다.포시즌스가든 바로 옆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유럽 각국을 대표하는 맥주들을 맛볼 수 있는 '유러피언 비어 마켓'이 5월 1일부터 열려 시원한 맥주와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에버랜드와 티타남 인스타그램에서는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하루 앞두고 오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어른이날 프리패스 워크숍'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MZ세대 직장인에게 일명 '어린이날'이자 '무두절'로 꼽히는 부서장 없는 날을 실현해주기 위해 댓글로 사연을 신청한 직장인이 속한 1팀 전원을 5월말에 에버랜드로 초청한다.초청된 팀원들은 에버랜드 이용권부터 놀이기구 우선탑승권, 식음료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100만 솜포인트까지 에버랜드에서의 모든 것이 프리패스인 특별한 워크숍을 경험할 수 있다. 평일 팀원들만의 프리패스 워크숍 기회를 허락해준 부서장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 2매를 별도로 선물한다.한편,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5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굿모닝 사파리 스페셜 트램' 프로그램이 특별 운영된다.에버랜드 오픈 전 사파리월드로 이동해 맹수 전문 주키퍼와 함께 사파리 트램 차량에 탑승하며, 호랑이, 사자, 불곰 등 맹수들의 아침 일상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주키퍼에게 생생한 맹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특히 약 25분간 진행되는 체험 시간 동안 호랑이가 사냥을 위해 나무에 오르거나 반달가슴곰이 구름다리에 올라가는 등 맹수들의 본능을 관찰할 수 있는 야생성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8 16:20
경제일반

칭따오, 부산오픈 테니스대회서 논알콜릭 부스 운영

맥주 칭따오가 국내 최대 테니스 대회에서 스포츠 팬들과 만난다.칭따오를 수입 유통하는 비어케이는 오는 20일까지 부산 스포원파크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부산오픈 국제챌린저투어테니스대회’에 ‘헤드X칭따오 논알콜릭 부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칭따오는 스포츠 브랜드 헤드와 함께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HEAD X 칭따오 논알콜릭 부스에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먼저 헤드의 신형 라켓을 시타해 볼 수 있는 헤드X칭따오 논알콜릭 시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타회에서 헤드 테니스를 경험하고 칭따오 논알콜릭과 함께 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SNS에 업로드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이 외에도 부스에서 퀴즈를 맞히면 칭따오 논알콜릭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부스 방문객 전원에게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 12입 캔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 링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현장 이벤트와 더불어 칭따오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에서 온라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나의 건강한 즐거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 6팩과 헤드 테니스공을 증정한다.비어케이 관계자는 “선수들의 열정과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찬 2025 부산오픈 국제챌린저투어테니스대회에 칭따오가 논알콜릭으로 건강한 즐거움을 더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올해로 21회째를 맞은 ‘2025 부산오픈 국제챌린저투어테니스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남자 프로 테니스 대회 중 최고 등급을 자랑하는 대회다. 올해는 정현, 권순우, 정윤성 등 국내 남자 테니스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글로벌 선수들의 출전이 예정되어 있어 테니스 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안민구 기자 2025.04.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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