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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지단 차남’ 루카, 아버지 앞에서 클린시트 활약…마레즈는 멀티 골

‘지단 아들’ 루카 지단이 아버지 앞에서 A매치 첫 번째 클린시트(무실점 경기)에 성공했다.알제리는 25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프린스 물레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수단을 3-0으로 꺾었다.알제리는 이 대회에서 우승 2회(1990, 2019년) 준우승 1회(1980년)를 기록한 팀이다. 2차례나 3위(1984, 1988년)에 오르기도 했다.알제리는 이날 에이스 리야드 마레즈(알 아흘리)의 멀티 골, A매치 데뷔 골을 터뜨린 이브라힘 마자(레버쿠젠)의 쐐기 골을 묶어 수단을 완파했다. 알제리는 같은 날 적도기니를 제압한 부르키나파소와 승점이 같아졌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 조 1위가 됐다.한편 이날 화제의 중심은 알제리 골키퍼 루카 지단이었다. 그는 프랑스 축구 전설 ‘지네딘 지단’의 차남이다. 과거 아버지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사령탑으로 활약한 시기에 함께 몸담았다가, 이후 라요 바예카노, 에이바르를 거쳐 그라나다서 활약 중이다. 루카 지단은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는데, 알제리 이민자 2세대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대표팀을 선택할 수 있었다. 그는 지난 9월 국제축구연맹(FIFA)에 국제 변경을 요청한 뒤 알제리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 10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을 앞두고 발탁됐고, 당시 우간다전서 활약하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이번 수단전은 루카 지단의 A매치 2번째 경기였다. 그는 이날 90분을 모두 뛰며 2차례 선방을 기록, 첫 번째 A매치 클린시트에도 성공했다. 특히 이날 아버지인 지네딘 지단이 경기장을 찾아 그의 활약을 지켜봐 현지 매체로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다.알제리는오는 29일 부르키나파소, 1월 1일 적도 기니와 조별리그 경기를 앞뒀다. 김우중 기자 2025.12.25 10:30
연예일반

제니, 대상 가수의 위엄… “너무 고마운 블링크” [IS하이컷]

블랙핑크 제니가 우아함과 존재감을 모두 증명했다.제니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5 MMA. 너무 고마운 우리 팬들을 위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멜론뮤직어워즈(MMA)’ 현장의 비하인드 컷으로, 레드카펫부터 무대 뒤 모습까지 다각도로 담겼다.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깊게 파인 뷔스티에 톱과 풍성한 튤 스커트를 매치한 드레스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잘록한 허리 라인과 길게 드러난 쇄골, 작은 얼굴이 어우러지며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은빛 톤의 드레스를 소화하며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드러냈다.이날 제니는 본 무대에서 ‘서울 시티’, ‘젠’, ‘라이크 제니’까지 총 세 곡을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대형 무대를 가득 채운 라이브와 퍼포먼스에 현장에서는 “코첼라를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였다.특히 제니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로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하며 ‘톱10’, ‘밀리언스 톱10’까지 총 3관왕에 올랐다. 수상 소감에서는 팬덤 블링크는 물론 블랙핑크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언급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누리꾼들 역시 “솔로인데도 무대 장악력이 대단하다”, “드레스와 제니 분위기가 완벽하게 어울린다”, “팬들 향한 메시지가 더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21:02
연예일반

송가인, 예능감 인정 받았다… “유튜브 10만 달성!”

가수 송가인이 유튜브 실버 버튼을 받았다.송가인은 2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실버 버튼 인증샷과 생일 기념 팬미팅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실버 버튼을 들고 환한 미소 짓고 있다. 여기에 ‘송가인 진짜 징하네, 어메이징이어라’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 꽃다발과 함께 찍은 사진까지 공개하며 “유튜브 10만이 되었습니다”라는 소감도 전했다.또한 지난 20일 열린 생일 기념 팬미팅 비하인드 사진도 공개됐다. 송가인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스커트를 매치한 단정한 스타일링에 한층 성숙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풍선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밝게 웃는 모습으로 팬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전했다.송가인은 실버 버튼 달성에 이어 TV조선 ‘미스트롯4’ 마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2월에는 미국 LA 콘서트를 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19:42
스포츠일반

'메리 컬링스마스' 컬링 슈퍼리그, 성탄절에 역대 첫 올스타전 개최…슈퍼스타·남녀올스타 이벤트 매치 풍성

한국 컬링 역사상 첫 올스타전이 크리스마스에 열린다. 대한컬링연맹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탄절인 12월 25일, 대한민국 컬링 역사 31년 만에 처음으로 올스타전이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2025~26 KB금융그룹 컬링 슈퍼리그 올스타전'은 25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다. 올스타전은 팬 투표를 기반으로 출전 선수를 선발한 ’슈퍼스타 매치‘와 포지션에 따라 가장 샷 감각이 좋은 선수를 가려내 치르는 ’올스타 매치‘가 차례로 펼쳐진다. 남녀 맞대결과 인기 선수간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동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대거 올스타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메달리스트 ’팀 킴(강릉시청)‘의 안경 선배 김은정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활약할 '팀 5G(경기도청) 김민지와 김수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을 수확했던 이재범(서울시청) 표정민(의성군청)이 나선다. 이날 오후 4시에 열리는 '슈퍼스타 매치'엔 팬 투표를 기반으로 선수를 선발, 한국 컬링의 성지 의성군과 인연이 깊은 선수들이 '칠한 다진마늘' 팀과 재치 있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할 '컬링스마스' 팀이 맞붙는다. 여자부 팬 투표 1위 김은정(강릉시청)과 남자부 팬 투표 1위 이재범(서울시청)이 나서는 ’칠한 다진마늘‘ 팀은 선발 선수들이 추천한 방유진과 표정민(이상 의성군청)이 함께 한다. '컬링스마스'는 여자부 팬 투표 2위 설예은(경기도청)과 남자부 팬 투표 2위 김학준(가톨릭관동대), 그리고 양승희(서울시청), 오승훈(강원도청)이 팀을 이룬다. 슈퍼스타 매치에서는 기존의 컬링과 다른 특별 규칙도 마련된다. 공격 및 수비 카드를 활용해 원하는 상대의 스톤을 삭제하는 ’스톤 지우개‘, 엔드의 획득 점수를 두 배로 올리는 ’곱빼기‘, 상대 스톤과 우리 팀 스톤 위치를 교체하는 ’환승 스톤‘ 등 다양하고 재치 있는 벌칙을 선보인다.이어 오후 8시 열리는 ’올스타 매치‘에서는 남녀 선수 사이의 명승부가 펼쳐진다. ’올스타 매치‘ 출전 선수는 리그 기간 집계한 샷 성공률을 기반해 선발했다.여자부에서는 가장 높은 성공률을 기록한 하승연(춘천시청) 스킵을 필두로 올림픽 국가대표 설예은, 김민지, 김수지(이상 경기도청)이 나선다. 남자부에서는 김진훈과 정병진(이상 의성군청)과 현 국가대표 김창민, 유민현(경북체육회)이 한 팀이 되는 등, 국내 최정상급 실력자들이 한 팀으로 뭉쳐 대결한다. 한편, 대한컬링연맹은 24일 리그 경기부터 올스타전, 1월 1일 열리는 결승전 경기까지 특설 가변석을 운영한다. 팬들에게 현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는 특설 가변석은 경기가 열리는 빙판 바로 옆에 마련되어 선수들의 대화 소리는 물론 돌이 맞닿는 소리까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아울러 연맹은 팬들을 대상으로 직관 경품 행사, ’버튼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가대표 사인 유니폼을 비롯해 올스타전 후드티, 컬링 국가대표 굿즈, 리그 한정 키링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다.윤승재 기자윤승재 기자 2025.12.24 19:38
연예일반

송혜교 맞아? 쇼트커트로 확 달라진 분위기 ‘깜짝’ [IS하이컷]

배우 송혜교가 파격적인 쇼트커트 변신을 선보였다.송혜교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화보 컷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귀를 덮는 짧은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에 플로럴 패턴의 시스루 의상을 매치해 기존의 우아한 이미지를 과감히 벗었다. 부드러운 웨이브 대신 결이 살아 있는 짧은 헤어라인은 얼굴선을 또렷하게 드러내며 한층 시크한 인상을 완성했다.특히 턱선에 맞춘 쇼트커트는 송혜교 특유의 맑은 눈매와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손끝까지 힘을 뺀 포즈와 절제된 표정 연기는 화보 전체에 고급스러운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18:32
배구

적장도 인정한 투지...감독대행 체제 첫 경기, 희망 확인한 삼성화재 [IS 수원]

수렁에 빠져 있는 삼성화재가 반등 발판을 만들었다. '감독대행' 체제로 치른 첫 경기에서 투지를 보여줬다. 삼성화재는 23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진에어 2025~26 V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27-25, 19-25, 25-23, 25-15, 17-19)으로 석패했다. 1·3세트를 잡고 승기를 잡았지만, 4세트 초반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대패했다. 5세트 5점 밀린 채 매치 포인트(9-14)를 허용한 상황에서는 근성 있는 수비와 외국인 선수 미힐 아히의 결정력을 앞세워 듀스 승부를 만들었다. 한 발이 부족했다. 결국 17-19로 5세트를 내주며 패했다. 지난달 12일 대한항공전부터 이어진 연패 숫자가 '11'로 늘어났다. 창단 최다 연패. 하지만 희망을 확인했다. 지난 19일 김상우 감독이 자진 사퇴하며 분위기가 더 가라앉은 상황에서 고준용 대행 체제로 투지를 보여준 것. 삼성화재가 승점을 추가한 건 11경기 만이었다. 경기 뒤 고준용 감독대행은 "선수들은 너무 잘해줬다. 내가 부족했다"라며 자책했다. 하지만 승부처에서 세터를 바꾸는 선택으로 변곡점을 만들려고 한 점은 높은 평가를 받는다. 삼성화재의 '적장'이자, 이날 '승장'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도 "이긴 게 다행이다. 오늘 삼성화재 선수들이 정말 잘했다"라며 감탄했다. 삼성화재는 오는 26일 홈 충무체육관에서 5위 OK저축은행을 만난다. 1·2라운드 모두 패한 팀이지만, 1라운드에서는 5세트 승부를 치렀다. 대행 체제로 몰린 삼성화재 선수들이 다시 투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수원=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2.23 22:03
배구

5세트 5점 차 따라잡고 듀스 승부→통한의 범실...'대행 체제' 삼성화재, 11연패 수렁 [IS 수원]

삼성화재의 창단 최다 연패 숫자가 '11'로 늘어났다. 삼성화재는 23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진에어 2025~26 V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27-25, 19-25, 25-23, 25-15, 17-19)으로 패했다. 마힐 아히·김우진·김준우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세트별 경기 기복이 너무 컸다. 어렵게 얻고, 쉽게 내줬다. 5세트 막판 4점 차이를 따라잡고 역전승 기운을 살렸지만 힘이 부족했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12일 대한항공전부터 18일 KB손해보험전까지 10연패를 당하며 창단 최다 연패를 기록했다. 김상우 감독은 참담한 성적의 책임을 지고 19일 자진사퇴했다. 이날 한국전력은 고준용 감독대행 체제로 처음 치르는 경기였다. 선수들은 투지를 발휘했고, 분위기 쇄신을 위해 몸을 날렸다. 하지만 승운도 따르지 않았다. 삼성화재는 11연패를 당했다. 시즌 15패(2승). 풀세트(5) 승부를 치른 덕분에 승점 1을 추가하며 8을 쌓았지만, 여전히 수렁에 빠져 있다. 한편 한국전력은 시즌 9승(7패)째를 거두며 승점 24를 기록, OK저축은행은 1 차이로 제치고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삼성화재는 1세트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20점 진입 직전까지 1~2점 차로 끌려갔지만 17-19에서 김우진이 오픈 공격, 상대 공격수 쉐론 베논 에반스가 범실을 범하며 20-20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2점 차로 앞서가기도 했지만, 베논과 서재덕에게 연속 실점하며 듀스 승부를 허용했다. 10연패를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1세트 패전은 치명적이었고, 삼성화재 선수들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국 25-25에서 김준우가 속공을 성공했고, 이어진 수비에서 서재덕의 퀵오픈을 이우진이 디그한 뒤 김우진이 코트 가운데 꽂는 오픈 공격을 성공하며 1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 한국전력 베테랑 서재덕, 신영석 봉쇄해 실패한 삼성화재는 6점 밀린 채 25점을 내줬다. 하지만 승부처였던 3세트, 집중력을 발휘했다. 18-17, 1점 앞선 상황에서 펼쳐진 '메가' 랠리에서 베논에게 오픈 공격을 허용했고, 이어진 공격에선 아히가 윤하준의 블로킹에 막히며 분위기를 내주는 듯 보였지만, 20-21에서 윤하준의 블로킹을 뚫고 '설욕' 득점을 해낸 아히가 이후 서버로 나서 3연속 서브에이스를 해내며 단번에 한국전력의 세트 포인트(24-21)를 만들었다. 이후 삼성화재는 이우진의 퀵오픈이 하승우의 블로킹에 걸려 잠시 반격을 허용했지만, 24-23에서 김준우가 속공으로 득점하며 듀스 없이 3세트를 잡았다. 상승세를 이어가진 못했다. 삼성화재의 공·수 집중력은 급격히 떨어졌고 서브 라인 침범, 서브 범실, 공격 범실을 쏟아냈다. 결국 점수 차가 벌어졌고 9점 밀린 채 20점 고지를 내준 뒤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운명의 5세트. 삼성화재는 아히의 공격이 베논에게 블로킹 당하며 1점을 내줬고, 4-3에서 다시 아히가 정성환에게 블로킹을 당하며 기세를 내줬다. 4-5에서는 베논에게 오픈 공격과 2연속 서브에이스를 허용하며 기세가 꺾였다. 삼성화재는 극적인 역전승을 바라봤다. 매치 포인트(9-14)를 허용한 상황에서 에서 아히가 연속 3점을 올리고, 하승우의 범실까지 나오며 동점을 만든 것. 하지만 17-17에서 베논에게 백어택을 허용했고, 이어진 공격에서 아히가 범실을 범하며 결국 패전을 당했다. 경기 뒤 고준용 삼성화재 감독대행은 "선수들은 잘해줬다. 이길 수 있었는데 내가 부족했다"라고 자책했다. 수원=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2.23 21:33
축구일반

2026년 대한축구협회 예산 1387억원…코리아컵 추춘제 개편·W코리아컵 신설

대한축구협회가 23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2025년도 마지막 이사회인 제11차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과 주요 사업 계획을 심의·확정했다.이날 이사회에서 의결된 2026년도 대한축구협회 예산은 총 1387억원(천만원 이하 생략)이다. 이 가운데 일반 예산은 약 1048억원이며, 나머지 약 339억원은 코리아풋볼파크(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관련 예산이다.수입 항목을 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파트너사 후원금 ▲A매치 및 중계권 수익 ▲FIFA와 AFC 보조금 ▲교육 및 등록비 등 협회 자체 수익이 약 1181억원으로 2025년도 828억 대비 43% 증가했다. 이는 북중미 월드컵 등으로 인한 FIFA 보조금 및 후원사 수익 증가분이 반영된 수치다.이밖에 주최단체지원금(스포츠토토기금)과 국민체육진흥기금은 유·청소년 및 저변 확대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일반 예산 가운데 가장 큰 지출 비중은 각급 대표팀 경쟁력 강화 예산으로, 총 320억원이 편성됐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의 해인 점을 비롯해 여자 아시안컵, 아시안게임 참가, 각급 연령별 대표팀 운영 등이 반영됐다. 이밖에 기술 발전 및 지도자·심판 육성에 138억, 각종 국내 대회 운영에 103억, 생활축구 활성화 및 저변확대 사업에 약 83억 등 협회 핵심 사업 전반에 예산이 배분됐다.이사회는 예산안 심의와 함께 2026년 각급 리그 및 전국대회 일정도 확정했다.특히 협회는 내년도부터 코리아컵을 개편한다. 이는 ACL 일정 및 국제 축구의 흐름에 발맞추고, K리그 팀들이 리그와 코리아컵에 모두 최상의 전력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이에 따라 2026년도 코리아컵의 1~4라운드(16강)는 7월과 8월에 개최되고, 8강부터 결승은 2027년도 5~6월에 열린다. 협회는 코리아컵 대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일정 개편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브랜드 리뉴얼 및 상금제도 개편도 진행해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여자부에서는 W코리아컵이 신설되며, 아마추어 전국 8:8 챔피언십 도입도 추진된다. W코리아컵은 대회 원년인 2026년도에는 WK리그 8팀 및 대학부 7팀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한다. 단판 토너먼트 4라운드로 진행하며 향후 성인 및 대학 동호인 팀까지로 참가팀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회규정 및 상금 등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12.23 16:27
연예일반

닝닝, 이 기럭지 말도 안돼… 시크한 분위기 [AI 포토컷]

그룹 에스파 멤버 닝닝이 강렬한 비주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닝닝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촬영 컷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끌어모았다.공개된 사진 속 닝닝은 블랙 슬리브리스 톱과 퍼 디테일이 더해진 쇼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관능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바닥에 앉은 포즈와 길게 늘어뜨린 블랙 헤어는 절제된 표정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퍼 장식 슈즈와 미니멀한 액세서리는 스타일의 포인트로 작용하며, 닝닝 특유의 대담한 패션 소화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한편 닝닝이 속한 에스파는 오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해 2026년 4월까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2025–26 식에스파 라이브 투어 싱크 엑시스 라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3 14:42
연예일반

닝닝, 관능적인 무드… 섹시한 고양이 비주얼 [IS하이컷]

그룹 에스파 멤버 닝닝이 강렬한 비주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닝닝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촬영 컷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끌어모았다.공개된 사진 속 닝닝은 블랙 슬리브리스 톱과 퍼 디테일이 더해진 쇼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관능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바닥에 앉은 포즈와 길게 늘어뜨린 블랙 헤어는 절제된 표정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퍼 장식 슈즈와 미니멀한 액세서리는 스타일의 포인트로 작용하며, 닝닝 특유의 대담한 패션 소화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한편 닝닝이 속한 에스파는 오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해 2026년 4월까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2025–26 식에스파 라이브 투어 싱크 엑시스 라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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