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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조선과 SM 손잡았다… ‘진심누나’ 이영자‧송은이‧김숙 MC 확정 [공식]

TV조선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선보일 ‘트롯돌 프로젝트’를 위한 신규 예능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가 론칭하는 가운데 MC로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확정됐다.TV조선 신규 예능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5인방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로 SM C&C가 제작하고 TV조선에서 방영하는 세대통합 서포트 예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진심누나’는 ‘무한도전', ‘황금어장’, '1박 2일'의 문은애 작가와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연출한 이예지 피디가 기획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보이스트롯’, ‘트롯매직유랑단’, ‘신랑수업’ 등을 이끈 박민정 피디와 ‘남자의 자격’, ‘런닝맨’,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한다.이 가운데 연예계 대표 누나들인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베일에 싸인 ‘트롯돌 프로젝트’의 성장을 함께할 팬심 서포트단을 결성한다.먼저 대한민국 대표 MC인 이영자는 ‘전지적 참견 시점’, ‘신상출시 편스토랑’, ‘밥블레스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안목을 뽐내 온 바. 이에 될성부른 떡잎을 알아본 ‘누나팬심’을 탑재한 이영자의 활약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송은이와 김숙 듀오의 가세도 흥미를 높이는 대목. 두 사람 모두 컨텐츠 기획자인 동시에 ‘셀럽파이브’와 ‘언니쓰’를 통해 아이돌 생활을 맛본 경험자인만큼 남다른 공감대를 지닌 누나팬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진심누나’ 이영자, 송은이, 김숙은 ‘트롯돌 프로젝트’ 멤버들이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팬심을 가득담아 리뷰할 예정. 이에 ‘아이돌 덕질’이라는 소재와 예능이 결합해 어떠한 시너지를 발산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라는 막강 누나팬의 열성적인 서포트를 얻을 ‘트롯돌 프로젝트’ 멤버들의 면면은 어떨지 궁금증이 모인다.이에,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는 9월 본격적인 방송을 앞두고 9월 13일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사랑의 서막’이 먼저 방송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9 08:11
연예일반

한강, 1년만에 신곡 '띠아모' 발표...귀공자 비주얼 발산~

가수 한강이 신곡 ‘띠아모’를 지난 13일 발표해 왕성한 활동에 나섰다. 지난 해 ‘술 한잔’에 이어 1년 만에 선보인 신곡 ‘띠아모’는 김호중의 ‘할무니’, 진미령의 ‘미운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송광호 작곡가와, 은가은의 ‘티키타카’, 조정민의 ‘레디큐’를 작곡한 신예 김철인 작곡가가 합작한 작품이다. 열정적인 쌈바 리듬의 라틴 장르에 트로트를 접목한 일명 ‘라트로’(라틴+트로트) 음악으로, 정열적인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한강의 소속사 엠컴퍼니 측은 “그동안 한강이 3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는데 매 앨범마다 명확한 컬러가 있다. 첫 번째는 블랙 & 화이트, 두 번째는 블루, 세 번째는 핑크였다면 이번 앨범의 컬러는 레드다. 쌈바 리듬의 열정적인 사랑을 노래하는 신곡 ‘띠어모’와 잘 어울리는 컬러다. ‘띠아모’로 돌아온 한강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한강은 KNN의 ‘골든마이크’,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KBS2 ‘트롯전국체전’에서 결승에 올라 TOP8으로 정점을 찍은 ‘트로트계의 카멜레온’이다. 특히 지난 해 ‘트롯전국체전’ 이후 KBS2 ‘트롯매직유랑단’에서 활동하였고 현재 국방FM ‘한강 안소미의 트롯차차차’의 DJ로 나서는 등 맹활약하고 있있다. 또한 한강은 KBS부산 ‘아침마당’ 스페셜 MC, TBC(대구방송) ‘가요아카데미’ MC를 맡아,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받고 있다. 한강의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한강의 귀공자 분위기를 담아낸 화보집 같은 느낌으로 제작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엠컴퍼니 2022.05.16 07:33
연예

'연예대상' 문세윤 "트로피 믿기지 않아…감격스럽다"

개그맨 문세윤이 '2021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문세윤은 지난 25일 생방송된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세윤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직도 꿈꾸고 있는듯하고 대형 깜짝 카메라 같기도 하다. 트로피를 보고 있는데 믿기지가 않다. 올 한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즐겁게 일했다. 행복한 2021년이었는데 마지막에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니 정말 감격스럽다. 돌아보면 늘 받기만 한 거 같다. 너무나 많은 은인들이 저를 지켜주고 손잡아 주신 것 다 기억한다. 이제 저도 받은 만큼 돌려드리는 2022년을 만들어가겠다. 열심히 기다리고 버티니까 이런 일도 생겨 신기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1박 2일’ 제작진, 멤버들 그리고 모든 팬분들 감사하다. ‘갓파더’ 식구들, ‘트롯 매직유랑단’ 식구들, FNC 식구들도 모두 감사하다. 늘 지금처럼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는 문세윤이 되겠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모든 것을 허락하고 응원해주신 주현 아버지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감사하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값진 수상을 이뤄낸 문세윤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날지 기대를 높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7 09:48
연예

김숙·김종민·문세윤·박주호 가족·전현무,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2021 KBS 연예대상 올해의 대상 후보를 KBS가 22일 공개했다. 이번 2021 KBS 연예대상에서는 김숙, 김종민, 문세윤, 박주호 가족, 전현무가 대상 자리를 놓고 눈부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올해도 KBS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온 김숙이 2년 연속 대상 수상을 노린다. 김숙은 지난해에 이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 문제아들’, ‘비움과 채움 북유럽(BOOK U LOVE)’ 등을 통해 종횡무진 맹활약한 만큼 올해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전현무 역시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변함없이 예능을 접수, 작년에 이어 대상 후보로 발탁됐다. 2017년에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던 전현무는 2018년부터 매년 KBS 연예대상에 대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 명실상부 ‘KBS의 아들’로 불리는 전현무가 올해는 친정에서 대상을 받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2019년 KBS 연예대상에서 ‘슈퍼맨 아빠들’로 대상을 받았던 박주호가 이번엔 ‘박주호 가족’으로 대상 후보에 함께한다. 올 한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찐건나블리’ 삼 남매와의 알콩달콩 육아라이프를 공개하며 수많은 랜선 이모·삼촌의 사랑 한몸에 받았던 만큼, 가족 단체 수상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2020년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의 쾌거를 이뤘던 문세윤은 올 한해 ‘1박 2일’에서 또 한 번 몸 사리지 않는 활약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갓파더’에서 부자(父子) 로맨스를 통해 신개념 ‘남남 케미’를 폭발시켜 ‘예능 치트키’의 자리를 공고히 한 문세윤은 ‘트롯매직유랑단’에서 MC의 역량까지 입증하며 강력한 대상 후보로 떠올랐다. 여기에 ‘1박 2일’의 원년 멤버로 10년 넘게 자리를 지키며 프로그램의 기둥 역할을 톡톡히 수행 중인 김종민도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소식에 김종민과 문세윤이 대상 자리를 놓고 ‘1박 2일’ 가문 싸움이 벌어지게 되는 것은 아닌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1 KBS 연예대상은 김성주, 문세윤, 한선화의 진행으로 열리며, 오는 25일 생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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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강,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점 명예지사장 위촉~

가수 한강이 국민건강보험(이하 ‘건보’) 용산지사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됐다. 한강은 지난 15일 건보 용산지사를 방문해, 우상진 지사장으로부터 명예 지사장 위촉장을 받고, 공단 운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단 실무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건보 용산지사 측은 “트로트 청정 1급수라는 수식어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한강이 가진 맑고 투명한 이미지가 공정한 업무를 수행하며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차지한 공단의 이미지와 맞아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한강은 “국민건강보험 용산지사의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돼, 대단히 영광스럽다. 우리 국민의 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고충과 노고를 한발 가까이서 경험하고 국민건강보험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돼,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한강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우상진 지사장과 악수 대신 목례를 하며, ‘악수 대신 목례 캠페인’을 몸소 실천했다. 이어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보고를 받고, 지사를 방문한 주민들의 건의사항 및 민원을 청취하며 직접 처리하는 등 지사장직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용산지사 직원 및 지사 방문 고객을 위해 무토양 수경재배 식물(하이드로볼 컬쳐식물) 100개를 ㈜제레스팜으로부터 제공받아 기부하기도 했다. 해당 식물은 환경을 생각한 리사이클링 화분을 사용한 것으로, 답답한 실내생활에 지친 직원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반려식물을 키우는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일 명예 지사장 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한강은 “코로나19 상황의 대응에 건보공단이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보공단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윤리경영과 청렴을 실천하는 건보공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시 한번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강은 KBS2 ‘트롯전국체전’과 ‘트롯매직유랑단’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KBS1 ‘여섯시 내고향’, SBS MTV ‘더트롯쇼’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왕성히 활동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엠컴퍼니, 건보 용산지사 2021.10.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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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유튜브→예능→광고까지 점령한 '블루칩'

가수 KCM이 유튜브에서 시작해 예능 프로그램, 광고까지 접수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CM은 지난해 10월 JTBC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가짜사나이'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본인의 캐릭터를 알리기 시작, '워크맨' '와썹맨X'에서도 활약했다. KCM이 출연한 '시즌비시즌-가짜사나이' 편은 누적 조회수 589만 회를 기록했다. 현재까지도 '시즌비시즌' 반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거침없는 입담과 하이텐션, 진솔한 모습으로 유튜브 채널 '쥬크박스2' '떡볶세끼' '랭킹미식회' 'KCM을 원해요!' 등에서 호스트 자리를 꿰차며 뉴미디어 콘텐츠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성공 이후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채널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졌다. 채널A '도시어부' 시리즈, JTBC '아는형님', MBC '전지적 참견시점', '라디오스타', '놀면 뭐하니?' 등 대세 예능에 연달아 출연하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특히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의 멤버로 활약하며 음원 차트까지 점령했다. 이밖에도 '나의 판타집'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 '비디오스타' '대한외국인' '돈터치미' '옥탑방의 문제아들' '썰바이벌' '트롯매직유랑단' '외식하는날 at Home' 등 예능 프로그램에 섭외돼 시청률을 견인했다. '싱투게더2'에서는 김태우와 MC를 맡아 활약하기도 했다. 현재 하반기 방영 예정인 신규 예능 프로그램 2~3개에 고정 출연이 예정돼 있다. 이 효과는 광고로도 이어지고 있다. 게임 모델을 비롯해 유산균, 분식에 이어 최근 금융계 모델까지 꿰찼다. KCM은 현재 자신의 본업이 가수 활동 준비에 매진 중이다. 13일 신곡 '오늘도 맑음' 발표를 예고했다. 23일, 24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오늘도 맑음'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공연을 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상상인 2021.10.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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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6시 내고향'서 재능 만랩 일꾼 등극! '미운사랑' 열창까지~

가수 한강이 '6시 내고향'에 출격해, 전천후 일꾼 면모를 과시했다.한강은 8일 오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6시 내고향'의 '네박자'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충북 제천으로 떠난 한강은 절친한 가수 신성과 호흡을 맞췄다.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나란히 출연해 우정을 쌓은 두 사람은 청풍호에 도착한 시작부터, 구수한 노래를 부르면서 흥을 한껏 돋웠다. 이어 '우정의 배를 띄우고 사랑의 노를 젓는다'라는 '네박자' 부제에 맞게 두 사람은 민물고기 낚시에 나섰다. 한강은 청풍호서 직접 잡아온 쏘가리로 폭풍 먹방을 펼치는가 하면, 제천의 한 농가에 들러 고추 널기에 힘을 쓰며 '일꾼' 모드를 장착했다. 각종 힘쓰는 일과 짐 나르기도 척척 해내는 한강의 매력에 제천 시민들도 '엄지척'을 치켜세웠다.나아가 그는 '미운 사랑'을 즉석에서 신청한 노부부를 위해 고추 말리던 마당에서 콘서트급 라이브를 선보여 귀호강을 시켜줬다. 특히 부드러운 음색의 한강은 내레이션까지 맡아서 '6시 내고향'의 품격을 업그레이드 시켰다.한편 한강은 지난 2월 종영한 KBS2 '트롯전국체전'에서 톱8에 오르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최근 종영한 KBS2 '트롯매직유랑단'에서 반장 역할을 맡아 독보적인 예능감을 뽐냈다. 한강은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예능, 행사에서 전천후 활동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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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열흘간 웃음주며 대단원의 막… 최양락쇼로 엔딩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유쾌했던 10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코미디 축제 제9회 부코페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공연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총 10일간 온라인 플랫폼 틱톡(TikTok)과 트위치(Twitch)를 통해 생방송으로 공연을 선보이며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29일 오후 7시에는 틱톡과 트위치를 통해 코미디언 최양락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고 10일간의 부코페를 마무리 하는 특별쇼인 '최양락쇼'가 펼쳐졌다. 코미디언 박미선의 사회로 진행된 갈라쇼 1부에서는 40년 개그 내공이 빛나는 최양락의 대표코너 알까기와 남 그리고 여 무대가 진행됐다. 또한 현진영과 팽현숙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 조관우의 미발매곡 '비가 오려나' 등의 축하 무대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전유성·김학래가 2021년 버전으로 재해석된 알까기에 힘을 보태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해외팀 웍앤올·졸탄쇼·김학도의 특별 모창 무대·서남재의 폴로세움·최양락의 동료 전유성·김학래·김정렬·이봉원·김학도가 전하는 '최양락 그는 누구인가'로 데뷔부터 현재까지를 낱낱이 이야기하는 자리까지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2부에서는 10일간 가장 큰 웃음을 선사한 공연팀을 위한 시상이 진행됐다. 매직유랑단의 박재근이 언택트 코미디상, 빵송국은 열바다상, 해외팀 레요 웃음바다상, 최양락 데뷔 40주년 특별쇼가 부산바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 역시 비대면으로 진행된 만큼 수상팀들은 영상을 통해 재기 발랄한 수상 소감을 전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박미선은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내년 10주년 때는 더 크고 멋진 무대로 활짝 웃으면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며 소감과 기대를 전했다. 이처럼 폐막공연까지 시원한 웃음으로 가득했던 부코페는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는 공연으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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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째 부코페, 온라인 세미나와 공연 '잇따른 호평'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가 온라인 세미나와 공연으로 열띤 호평을 이끌어냈다. 20일부터 29일까지 총 10일간 개최되는 제9회 부코페는 헤럴드경제 기자의 발제로 진행된 '코미디세미나'와 '코미디 스트리트'가 코미디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23일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된 '코미디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코미디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경쟁력에 대한 주제로 발제가 이뤄졌다. 해당 기자는 매스 컬처에서 포퓰러 컬처로 이행됨에 따라 코미디도 발맞춰 방송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콘텐츠로 변화해야 한다고 짚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서 성공을 거둔 방탄소년단·김구라 등 사례를 통해 각각 상호작용, 대체불가 캐릭터의 필요성에 대해 시사했다. 각 플랫폼의 시청층에게 지속해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생태계와 대체할 수 없는 매력을 갖춘다면 새로운 글로벌 스타의 탄생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이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코미디언의 역할에 대해 발제했다. "모바일은 양의 소통은 많이 되지만 질의 소통은 되지 않는다. 감성이 취약해지고 희로애락을 잘 나누지 못하게 된다.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코미디언들이 제격이다"며 코미디언들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지난 21일부터 공연을 시작한 '코미디 스트리트'에서는 MC 조윤호의 센스 있는 진행 아래 '다이스케서커스(OUCHI HAYATO)' '제너럴매직쇼(한만호·현철용·유상욱)' '매직유랑단(박재근)' '라쇼(나일준)'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코미디 스트리트'는 일본에서 온 최고의 거리광대 '다이스케서커스(OUCHI HAYATO)' 공연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다이스케는 외발자전거 묘기·외줄 타기 등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너럴매직쇼'에서는 보고도 믿기 힘든 진기명기 마술쇼가 펼쳐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매직유랑단' 무대에서는 거대한 풍선에 들어가는 묘기로 동심을 자극하는 데 이어, 사다리 위에서 점프해 웃음과 스릴을 선사했다. '라쇼' 나일준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저글링과 곡예의 난이도를 업그레이드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5시에는 트위치를 통해 '썰빵(황현희·김대범)' 공연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무근본 비방용 토크쇼로 팟캐스트판에 파문을 일으킨 두 사람의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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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피식대학 토크콘서트-코미디스트리트 등 웃음의 향연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유쾌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개막한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29일까지 총 10일간 부산에서 열린다. 믿고 보는 코미디언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들에 실시간으로 호평이 쏟아졌다. 개막 셋째날인 22일에는 '피식대학 토크콘서트', '코미디 스트리트'가 틱톡과 트위치를 통해 온라인 관객들을 만났다. '피식대학 토크콘서트'의 정재형, 이용주, 김민수, 김해준은 천연덕스러운 연기와 쉴 틈 없는 티키타카로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유튜브에서만 볼 수 있었던 05학번이즈백, B대면데이트의 캐릭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공연의 마지막,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를 부르는 네 사람 앞에 곽범이 깜짝 출연해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 '코미디 스트리트'에는 전날에 이어 MC 권재관의 진행 아래 '피식대학', '라쇼'(나일준), '매직유랑단'(박재근), '제너럴매직쇼'(한만호, 현철용), '다이스케서커스(OUCHI HAYATO)'가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다시 오른 '피식대학'은 아주 사적인 근황 토크로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재미를 더했다. 나일준의 '라쇼'에는 화려한 저글링과 아슬아슬한 곡예가 펼쳐졌다. 그런가 하면 '매직유랑단'의 박재근은 이마에 사다리를 올리는 데 이어 풍선 속에 몸을 넣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박수갈채를 유발했다. '제너럴매직쇼'(한만호, 현철용)에서는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마술의 향연이 펼쳐졌다. 특히 흥겨운 노래를 곁들인 마술쇼에 관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이스케서커스'(OUCHI HAYATO)에서는 외발자전거 묘기, 외줄 타기가 펼쳐져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쇼그맨'(박성호, 정범균, 김원효, 김재욱, 이종훈), '변기수의 (목)욕쇼'(변기수, 장기영, 김태원, 박형민, 박세미, 정범균, 이범석, 김성원), '옹알스'(조수원, 조준우,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가 다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하며 즐거움을 안겼다.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과 멀티플레이어 엔터테인먼트를 실현하는 글로벌 커뮤니티 트위치(Twitch)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각 공연의 생중계 플랫폼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23일)은 코미디의 세계화를 위해 전문가들이 모인 '코미디세미나'가 진행된다. 이후 '코미디 스트리트'(다이스케서커스, 제너럴매직쇼, 매직유랑단, 라쇼, 더피닉스)까지 트위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따르며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공연장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2021.08.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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