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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IS포커스] 이유 있는 과몰입의 결정판…라이즈, 격정의 '페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는 필연적으로 불안과 공허라는 그림자가 따라다니기 마련이다. 고민과 노력으로 점철된 ‘과정’을 통해 성공이라는 ‘결과’를 성취하지만 그 또한 끝이 아니기에, 다음을 향한 고뇌는 늘 계속된다. 글로벌 K팝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그룹 라이즈가 데뷔 2주년을 넘어선 현 시점, 자신들의 내면을 격정적으로 끄집어내놨다. ‘5세대 톱 티어’로서 명성을 높이고자 함이 아닌, 진정한 꿈과 자기 자신을 찾아 그 자체의 음악과 무대로 대중과 교감하고자 하는 진짜 포부를 두 번째 싱글 ‘페임’ 안에 담아냈다. ◇격정의 이모셔널 팝, 성장의 내면을 들여다보다지난 24일 발매된 라이즈의 새 싱글 ‘페임’은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 이후 6개월 만의 신보로, 데뷔 후 지난 2년 동안 성장을 거듭해 온 라이징 여정의 내면에 집중한다.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 치열하게 고민하며 성장해 온 라이즈 멤버들의 내면의 감정을 오롯이 담아냈다. 타이틀곡 ‘페임’을 비롯해 ‘썸띵스 인 더 워터’와 ‘스티키 라이크’까지 다양한 감성이 담긴 이모셔널 팝 넘버가 3색 듣는 재미를 준다. 이른바 ‘과몰입 이모셔널 팝’의 키워드는 ‘격정’이다. 이에 타이틀곡의 분위기도 전작들과는 사뭇 다르다. 데뷔곡 ‘겟 어 기타’를 시작으로 ‘러브 원원나인’, ‘임파서블’, ‘붐 붐 베이스’, ‘플라이 업’까지 주로 밝고 도전적인 메시지로 대중과 소통한 라이즈는 ‘페임’을 통해 레이지 스타일의 힙합 곡에 처음 도전, 변화를 꾀한다. 곡은 과감하게 전진하는 듯한 강렬한 리듬 구성에 일렉 기타의 거친 질감이 더해져 역동적인 에너지가 느껴진다. 가사에는 아티스트로서 라이즈의 이상향을 표현, 자신들이 진정 원하는 건 명성 아닌 감정과 사랑의 공유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SM 관계자는 “이모셔널 팝이라는 라이즈의 독자 장르답게 멤버들의 감정이 앨범 작업의 바탕이 되는데, 이번 앨범은 성장의 결과물을 내놓은 뒤 찾아오는 불안함이나 공허함 등 감정을 보다 격정적으로 드러냈다는 점에서 이모셔널 팝의 연장이자, 라이즈의 또 다른 면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사이렌’ 뛰어 넘었다…최고 난이도 퍼포먼스 ‘페임’의 매력에선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다. 여유로운 흐름과 폭발적인 힘을 동시에 갖춘 ‘페임’의 고난도 퍼포먼스는 그간 라이즈 퍼포먼스의 백미로 꼽혔던 ‘사이렌’의 난이도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특히 마지막 댄스 브레이크는 압도적인 수준이라 ‘퍼포머’ 라이즈의 또 한 번의 성장을 느낄 수 있다.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감정 연기와 함께 격정적 퍼포먼스를 아티스틱하게 담아냈는데, 라이즈의 음악을 대표하는 악기이자 오브제인 기타가 활활 붙타는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은 꽤나 강렬하다. 명성과 두려움, 환호와 침묵이 혼재하는 링 위, 불안과 두려움이 공존하지만 여전히 뜨겁게 불타는 라이즈의 내면을 보여주는 듯 하다. 수록곡에도 이들의 감정이 솔직하게 담긴다. ‘썸띵스 인 더 워터’는 심연 속 마주한 자신의 불안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녹여낸 곡으로 무게감 있는 베이스가 돋보이는 알앤비 팝 곡이다. 차분하고 섬세한 보컬이 리스닝 포인트다. 또 ‘스티키 라이크’는 상대를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는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팝 록 스타일의 댄스곡이다. 극적 전개의 드럼, 기타, 피아노 연주가 매력을 배가시킨다. ◇‘페임’ 방점 찍고 맞이할 2026년 기대감 UP 이들은 연말 시즌 컴백을 맞아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대규모 음악축제 등을 통해 신곡 ‘페임’ 무대를 다채로운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자신들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내 서사적으로 풀어낸 곡인 만큼, 드넓은 무대에서 퍼포먼스의 맛과 멋이 폭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투어스 등 비슷한 시기 데뷔한 5세대 대표돌들의 성과 지표가 분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올 한 해 정규 앨범과 월드 투어를 통해 짜임새 있는 행보를 이어간 라이즈가 ‘페임’으로 한 차례 더 성장해 2026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를 더한다. 한편 일민미술관과 협업해 전시 중인 ‘사일런스: 인사이드 더 페임 고요와 파동’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내면의 성장을 향한 항해를 거쳐, 반응하고 부응하는 대상으로서의 자각과 실재의 정체성이 가진 바람 사이에서 고요한 파동을 감각하는 라이즈의 시간을 담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7 05:40
영화

“철수만 색다를까?” 이정재·임시완 ‘오징어 게임3’ 스포일러 터졌다

‘오징어 게임’ 시즌2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출연 배우들이 시즌3를 귀띔했다.2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들과 시즌2 쿠키영상을 함께 보았습니다 | 오징어 게임 시즌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정재, 임시완, 조유리, 강애심, 양동근, 이서환이 출연해 ‘오징어 게임2’ 말미에 등장하는 철수 로봇 쿠키 영상에 코멘트를 더했다.영상에서 이정재는 “철수가 등장하는 거군요”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고, 영희 로봇과 마주본 철수 로봇의 모습에 강애심은 “둘이 뭐 썸띵이 있는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정재는 “‘오징어게임’ 시즌3는 새로운 게임과 더불어 캐릭터들의 격돌이 아주 뜨겁다”고 예고했다. 여기에 임시완은 “색다른 인물이 과연 철수 뿐일까?”라고 덧붙였다.극중 모자호흡을 맞춘 강애심은 “시즌3에서는 여러분의 눈물 폭탄이 터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고, 양동근은 “보여드릴 게 아직 무궁무진 너무 많다는 암시인 것 같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성기훈 친구 역으로 열연한 이서환은 “저도 시청자 입장에서 여러분과 함께 즐기겠습니다”라고 말했다.한편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지난달 26일 공개 후 4일 만에 6만 8000 시청 수를 기록,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1위를 석권했다. 이는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비영어)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는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02 11:04
연예일반

[IS인터뷰] 로시 “나는 신승훈이 마음으로 낳은 딸…챌린지 설득 중”

“제 마음속 1순위는 대표님이에요. 왜냐하면 다른 아이돌 그룹도 아버지랑 (챌린지) 하잖아요. 저는 약간 마음으로 낳은 딸이기 때문에...”가수 로시가 약 5개월 만에 돌아왔다. 그것도 발라드가 아닌 댄스곡으로 말이다. 아이돌 그룹이라면 무조건 찍는다는 댄스 챌린지도 예정 중이다. 그리고 로시의 댄스 챌린지 희망 아티스트 1순위는 그의 대표인 신승훈이다.로시는 12일 새 디지털 싱글 ‘썸띵 캐주얼’(Something Casual)을 발매한다.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썸띵 캐주얼’은 프레임에 갇혀있는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자유를 꿈꾸는 위트 있는 가사가 특징인 디스코 팝 장르의 곡이다. 신승훈이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로시는 “약 5개월 전에 발매한 곡은 발라드였다. 댄스를 하는 건 ‘BEE’ 이후 4년 만이다. 그래서 나에게는 더 뜻깊고 기존 앨범보다 더 애정하는 앨범”이라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무려 4년 만에 댄스에 도전하는 로시. 주로 발라드만 부르던 로시가 다시 한번 댄스라는 카드를 꺼내든 이유가 있을까. 로시는 “‘썸띵 캐주얼’은 원래 하고 싶었던 장르였다. 음악으로 멋있게 만들고 싶었다. 또 댄스곡이 아니면 음악방송을 거의 안 했기 때문에 이번을 계기로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랜만에 춤을 춘다. 사실 4년 만이라 걱정이 많았다. 4년 전에는 마냥 열심히 했다. 귀여워 보이려고 노력했고 ‘예쁘게 봐주세요’의 느낌이 강했다. 그때의 무대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떨렸고 긴장도 많이 했었다”며 “물론 지금도 떨리는 건 있지만 그 안에서 로시의 여유가 생긴 것 같다. 그런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고 미소 지었다.이어 “춤도 추지만 라이브를 잘한다는 것도 보여주고 싶어서 혼자 연습실을 잡고 라이브 연습도 했다. 춤을 많이 잘 추는 건 아니지만 춤추면서 노래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져가려 한다. 그러니 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돌이 존경스러웠다. 춤이 그렇게 빡센데 짱짱하게 노래하는 걸 보면...”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수록곡 ‘좋아해도 되나요’는 신승훈이 작곡에, 김이나가 작사에, 적재가 기타 연주에 참여했다. 그야말로 웰메이드 음악의 탄생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라인업이다. 이에 로시는 “3년 전에 녹음을 했다. 나오기까지 오래 걸렸지만, 이번 앨범과 잘 어울리는 노래이지 않을까 싶다”며 “김이나 작사가, 적재 모두 옛날부터 인연이 있었다. 두 사람이 내 앨범에 수록되는 음악에 참여해줘서 더 뜻깊고 애틋하더라. 이번에 ‘좋아해도 되나요’가 나오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신승훈의 뮤즈’라는 수식어를 달고 데뷔한 로시. 그만큼 대표인 신승훈은 로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로시는 “대표님이 요즘 ‘로시가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 한다. 어쨌든 ‘신승훈의 뮤즈’로 시작했으니 우리는 지금 한배를 탔고 원 플러스 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표님도 나를 띄워주고 싶어 한다”고 했다.이어 “대표님이 나와 33살 차이가 난다. 이런 어린 여자아이를 키우려면 얼마나 힘들고 벅차시겠냐. 요즘 트렌드도 공부해야 해서 나도 옆에서 많이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 ‘썸띵 캐주얼’도 댄스 챌린지 구간을 만들어 타 아티스트와 협업하려 하고 있다”며 “물론 내 마음속 1순위는 대표님이다. 다른 아이돌 그룹도 아버지랑 (챌린지) 하지 않냐. 나는 약간 마음으로 낳은 딸이기 때문에 한 번쯤 하고 싶은데 대표님의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해 설득 중”이라고 웃었다. 벌써 데뷔 7년 차를 맞이한 로시는 무너질 때도 있었지만 7년이 주는 부담감은 극복했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로시는 “7년 동안 로시의 성장을 바라보면서 생각한 만큼의 결과가 아니었을 수도 있다. 물론 나도 주변 이야기에 무너지고 흔들리고 힘들기도 했다. 처음에 너무 큰 주목을 받아 불안함도 있었다”면서도 “그런 생각을 하다가 ‘아직 나에게 기회가 오지 않았다’는 정답을 찾게 됐다. 여러 상황을 겪게 되니 오래 음악 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됐다. 그러니 7년이라는 시간이 나에게 너무 짧다고 느껴지더라”라고 말했다.이어 “내년이 대표님과 함께 한지 10년이 된다. 지금은 오히려 전우애가 생겼을 정도다. 재계약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대해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내년에 앨범을 발매하고 로시의 미래가 밝은지 확인하고 이야기해보자고 했다. 내년 나의 결과물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지금 당장은 (재계약에 대해) 생각 안 하고 앨범에 충실하려 한다”고 덧붙였다.로시는 인터뷰 내내 ‘썸띵 캐주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썸띵 캐주얼’을 ‘기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만큼 로시에게 ‘썸띵 캐주얼’이 중요한 앨범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로시는 “차트 순위는 생각하지 않았다. 차트 안에 다양한 장르가 있고 차트인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요즘은 최신 차트에만 이름을 올려도 잘하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대신 ‘로시가 성장해 돌아왔다’고 보여주고 싶다. 또 ‘썸띵 캐주얼’을 기점으로 공연, 팬미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다”고 목표를 밝혔다.그러면서 “이름을 건 공연을 안 해봐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소통하는 걸 좋아하는데 공연을 개최하고 그걸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대표님을 붙잡고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내년 봄이 가기 전까지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긴 했다. 그날을 위해 연습하고 또 준비하지 않을까 싶다”며 웃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12 07:00
연예

'놀토' 200회 맞이 특별한 이벤트 준비

'놀라운 토요일'에서 200회 맞이 '썸띵 뉴' 특집을 선보인다. 19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은 200회 특집을 맞아 각 코너별로 전에는 없었던 특별한 이벤트들이 준비했다. 첫 번째 순서는 받아쓰기 방탈출 오프닝. 녹화를 기다리던 도레미들은 영문도 모른 채 각자의 대기실에 갇혔다. 맞히면 탈출, 틀리면 맞힐 때까지 대기실에 갇혀 있어야 한다는 소식에 자존심을 건 '받쓰'를 시작했다. 처음 경험하는 '받쓰' 개인전에 집단지성의 중요성을 느낀 것도 잠시 멤버들은 '실력을 증명할 기회'라며 나 홀로 독주를 꿈꿨다. 특히 꼴등에게는 엄청난 페널티가 예고되면서 탈출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꼴등이 받을 놀림을 상상하며 아비규환에 바진 도레미들은 "나 혼자라도 살아야겠다"며 민낯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 결과 반전에 반전이 가득한 오프닝이 이어졌다고 해 어마어마한 꼴등 불이익을 받게 될 도레미의 정체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곧이어 본격적인 '받쓰'가 시작되고 두 번째 '썸띵 뉴' 이벤트로 MC 붐과 박나래가 역할을 맞바꿨다. 박나래가 일일 MC를 하고 붐이 생애 첫 받쓰에 도전했다. 붐은 "라디오 DJ를 오래 해서 자신있다"고 호언장담해 기대감을 안겼다. 하지만 조급해진 마음에 잔 실수를 반복하는가 하면 급기야 옆자리 김동현의 가르침을 받는 등 쉽지 않은 도레미 적응기를 보여줘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은 19일 오후 7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19 14:14
연예

"원스 영상에 눈물"…트와이스, 데뷔 5주년 스페셜 라이브

트와이스가 데뷔 5주년에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트와이스는 데뷔일인 10월 20일을 팬들과 함께 맞이하기 위해 19일 22시 20분부터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와 유튜브에서 'TWICE 5th Anniversary Special Live 'WITH''(트와이스 5주년 기념 스페셜 라이브 '위드')를 온라인 생중계했다. 이들은 트와이스로서 보낸 5년간의 추억은 물론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던 소소한 일상들을 원스(ONCE: 팬덤명)와 나눴다. 숙소 생활과 앨범 활동 중 있었던 '사소하지만 소중한 미담', 멤버들이 서로에게 쓴 '단짠단짠 롤링페이퍼' 등 특별한 코너를 통해 팬들이 궁금해하던 각종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또 원스가 사전에 준비한 축전 영상을 보며 눈시울을 붉힌 트와이스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노래 '21:29'와 팬송 'ONE IN A MILLION'(원 인 어 밀리언)을 가창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후반부에는 오는 26일 발매될 새 앨범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의 12번 트랙 'SAY SOMETHING'(세이 썸띵)을 깜짝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모으기도 했다. 멤버들은 "지난 5년을 돌아보면 잊지 못할 순간이 정말 많은데, 콘서트 무대 위를 뛰어다니던 트와이스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여러분의 응원과 함성 덕분에 정말 예쁜 기억으로 남아있다. 5년 동안 팬분들이 곁에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앞으로도 함께 하자"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트와이스는 26일 두 번째 정규 음반 'Eyes wide open'과 타이틀곡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를 발매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0 08:10
연예

썸바이미 "50원 선착순 이벤트 첫날 완판"

㈜페렌벨의 천연화장품브랜드 ‘썸바이미’는 50원 제품 득템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첫날인 17일 오전 10시에 50원에 판매한 제품은 ‘퍼펙트 클리어 제모 크림’ 이었다. 이 제품은 이벤트를 시작한지 곧바로 50개가 바로 완판됐다. 썸바이미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17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다양한 혜택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그 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여름 맞이 빅세일을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특히 눈에 띄는 ‘50원에 쏜다!’ 이벤트는 행사 기간 7일 동안 다양한 상품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50명에게만 제공되며 완판 시, 자동으로 마감된다.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는 ‘썸띵 아이즈 팔레트 올썸데이’나 여름 바캉스 준비물 ‘퍼펙트 클리어 제모 크림’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썸바이미 관계자는 마지막으로 "이 외에도 스테디셀러 아이템이자 베스트셀러인 아하바하파하 30데이즈 미라클 라인의 토너, 세럼, 크림 등의 제품들도 최대 67% 할인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번 이벤트를 맞아 새롭게 제작한 썸바이미 전속 모델 육성재의 포토카드 4종도 구매 금액별로 증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한기자 2019.06.17 10:30
연예

얼굴에도 꽃이 활짝, 벚꽃 아이템으로 남심 사로잡자

시에로 코스메틱 모델 조보아 벚꽃이 만개한 4월의 봄. 겨우내 칙칙했던 얼굴에도 꽃을 피울 때다. 길거리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벚꽃처럼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길거리를 누벼 보는건 어떨까? 벚꽃을 닮아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핑크 아이템으로 생기 가득한 봄기운을 제대로 누려보자. 1. 시세이도 '화이트 루센트' 2. 미샤 '벚꽃 썸띵' ♦ 벚꽃 메이크업의 첫번째, 화사한 피부시세이도 '화이트 루센트' 4종은 벚꽃을 닮아 화사한 피부로 가꿔주는 4종 스킨케어 아이템이다. '화이트 루센트는 '루미나이징 서지', '마이크로 타겟팅 스팟 코렉터', '루미나이징 인퓨저', '멀티 브라이트 나이트 크림'으로 구성됐다.시세이도의 화이트닝 노하우와 새로운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시된 제품으로 다크 스폿을 케어해 하얗고 투명한 피부 톤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피부 본연의 안색을 이끌어내고 생기를 더해 화사하고 결점 없는 화이트닝을 경험할 수 있다. 패키지 또한 벚꽃을 연상케하는 핑크빛 패키지로 여성들의 소유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벚꽃 추출물로 촉촉한 피부 완성하기미샤는 새봄을 맞이해 '벚꽃 썸띵' 시리즈 5품목을 출시했다. '벚꽃 썸띵' 시리즈는 사용 부위에 가득 퍼지는 풍부한 벚꽃 향기로 기분까지 화사하게 바꿔주는 봄맞이 특별 기획 시리즈다. 벚꽃 특유의 달달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향기가 사용자가 은은하게 채워준다. 샤워젤, 보디 미스트, 시트 마스크, 보디 로션, 핸드크림 등 5가지로 구성됐다. 5가지 제품 모두 피부에 향기와 촉촉함을 더해주는 벚꽃 추출물과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동백나무 잎 추출물이 함유됐다. 연분홍빛 바탕에 흰색 벚꽃 무늬가 수 놓아진 화사한 용기 디자인은 봄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벚꽃 메이크업' 1. 시에로 코스메틱 '더블 코 아쿠아 CC 쿠션' 2. 입생로랑 '뚜쉬 에끌라 블러 퍼펙터' 3. 록시땅 '체리 블라썸 솔리드 퍼퓸' 4. 포니이펙트 '페이보릿 플루이드 립 틴트' 시에로 코스메틱에서 '더블 코 아쿠아 CC쿠션'을 출시했다. 일명 여신 쿠션이라고 불리는 '더블 코 아쿠아 CC쿠션'은 정제수 대신 알로에베라잎 추출물과 히비스커스 꽃 추출물을 담아 건조하고 들뜨는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도와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미백과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제품일 뿐만 아니라 여러 식물성 추출물이 함유돼 벚꽃처럼 화사하고 맑게 가꿔준다.핑크 매직밤으로도 불리는 입생로랑 '뚜쉬 에끌라 블러 퍼펙터'는 T존과 이마의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밤 타입 프라이머 제품이다. 고형 밤 타입의 파우더 포뮬라가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밀착돼 즉각적으로 유분기를 잡아준다. 또한 모공과 요철을 커버해줘 완벽한 피부 결 표현이 가능하고, 은은한 핑크빛으로 사랑스러운 피부 톤 연출이 가능하다.포니이펙트 '페이보릿 플루이드 립 틴트'는 선명한 발색력과 글로스의 촉촉함을 동시에 갖춘 립 제품이다. 다섯 가지 컬러 중 화사한 핑크빛인 로맨틱 브레스를 활용하면 소녀스럽고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사랑스럽고 화사한 벚꽃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록시땅 '체리 블라썸 솔리드 퍼퓸'은 프랑스 뤼베론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체리 나무의 꽃 '체리 블라썸' 향이 함유돼 신선하고 화사한 봄 향기를 발산한다. 이외에도 체리와 블랙 커런트의 과일 향이 함유되어 달콤하고 벚꽃에 어울리는 섬세한 향을 선사한다.정규연 기자 2016.04.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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