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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이영식PD, 티캐스트로 이직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이영식 PD가 이직한다. 티캐스트는 “‘맛있는 녀석들’·‘오늘부터 운동뚱’ 등의 재기 발랄한 제작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이영식 PD와 최근 계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는 2020년 제작국 설립과 함께 자체제작 콘텐츠를 확대해 왔다. 지난해 ‘노는언니’ ‘노는브로’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맘편한카페’ ‘탑골랩소디’ 등을 제작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진출했다. 이영식 PD는 티캐스트를 통해 “17년간 몸담았던 회사를 나와 진로를 모색하던 중 티캐스트의 적극적인 콘텐츠 확장 의지를 보고 합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티캐스트 E채널 서성민 팀장은 “경기 침체로 콘텐츠 업계 역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유능한 외부 인력을 지속 추가 영입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식 PD가 맡았던 ‘맛있는 녀석들’과 ‘오늘부터 운동뚱’ 등 웹 예능은 기존 제작진이 계속 연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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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맘편한카페' 시즌2도 MC 활약..장윤정→홍현희 재회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맘 편한 카페' 시즌2에서도 '맘벤져스'를 이끈다. 이동국은 오는 24일 첫방송되는티캐스트 E채널의 '맘 편한 카페-시즌2'에서 메인 MC를 맡는다. 이동국은 지난 1월 론칭된 '맘 편한 카페'를 통해 예능 MC로 첫발을 뗐다. '라이언킹'으로 통했던 K리그 레전드가 축구선수 은퇴 후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었고, 시즌1 내내 반응은 뜨거웠다. 생애 첫 MC로 나서며 긴장되고 어색했던 초반 모습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진행으로 변했다. 또 다섯 남매를 기르는 육아 일상도 흥미로웠다. 끼가 많은 재시, 과묵하지만 은근히 여린 재아의 성향에 맞춰 일일데이트하는 모습에서 '국민 대디'라는 수식어 탄생의 이유를 엿볼 수 있었다. 이동국과 함께 '장 회장'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맘카페'를 이끌었던 장윤정도 중심을 책임진다. 남편 도경완의 미담에 거부감을 일으키며 실체 폭로로 웃음을 줬던 장윤정은 이제 에피소드만이 아닌 가감 없는 부부 일상을 직접 전한다. 이와 함께 예비맘을 꿈꾸는 프로 예능꾼 홍현희의 달라진 일상, 초보맘최희와 출산을 앞둔 배윤정의 변화도 '맘 편한 카페'의 밀착 카메라가 뒤따라간다. '맘 편한 카페'는 '무한도전', '착하게 살자', '탑골랩소디'를 연출한 스타 PD 제영재 프로듀서의 리얼 라이프 스타일 예능으로 사랑받아왔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재미를 살리면서 정보성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매회 화제를 모았다. 시즌2는 월요일로 시간대를 옮겨 더욱 꽉찬 내용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맘 편한 카페-시즌2'는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방송되며, 이후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이에 앞서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따끈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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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3박 여행 통보에 보인 반응은? "얄밉다"

도경완 전 아나운서가 아내이가 가수 장윤정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유튜버로 첫 출발을 알렸다.도경완은 27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아내 장윤정과 집에서 샤브샤브를 먹으며 나눈 대화를 담고 있다.영상에서 장윤정은 "자기 근데 요즘 한숨을 너무 많이 쉰다. 집에 그 한숨 쉬는 기운이 얼마나 안 좋은지 아냐"라고 말했다.이같은 장윤정의 지적에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던 도경완은 "(여행 일정을)2~3일 정도 생각하고 있다. 오고가는 시간을 계산하면 3박은 해야겠지?"라고 말했고, 장윤정은 "3박을 혼자 애를 보고 일을 하라고?"라고 당황해했다.하지만 장윤정은 이내 "지금 다 계획해놓고 나한테 얘기하는 것 아니냐. 내가 통영시청이랑 통화하는 걸 들었다. 왜 통화했냐고?"라고 물으니 도경완은 "날씨가 궁금했어"라고 동문서답을 해 장윤정을 더욱 분노하게 했다.물론 장윤정은 여행을 허락했고, 도경완은 "자기가 가라고 하니 가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장윤정은 "진짜 얄밉다"며 속내를 밝혔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4.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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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편한카페' 장윤정 "살림꾼 도경완? 속지 마" 울분

'대표 워킹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에 대해 폭로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2회에서는 가수 장윤정이 이연복 셰프와 만나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연복 셰프는 장윤정이 아이들을 위한 요리를 배우러 왔다는 말에 의아해하며 "도경완이 집에서 다 해주는 거로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연다. 이에 장윤정은 아니라고 격렬히 손을 내저으면서 "억울해 죽겠다"고 하소연한다. 또 이연복 셰프가 칼질을 잘하는 척 요란하게 하는 사람의 예를 보이자, 장윤정은 "도경완이 그런다. 속지 마세요"라고 다시 목소리를 높인다. 장윤정의 반전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회원들도 술렁인다. 특히 홍현희는 "이 정도면 내용 증명 넣어야 한다. 시청자들은 도경완이 살림 잘하고 있는 줄 알고 있지 않나"라고 따져 웃음을 자아낸다. 탄력을 받은 장윤정은 도경완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는데, 자세한 그 내막은 '맘 편한 카페' 2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코로나 시대, 배달 음식에 질려 아이들 끼니 걱정에 신음하는 맘들에게 타개책이 되어줄 이연복의 특급 레시피도 공개된다. 또 프렌디의 정석, 스윗대디로 거듭난 이동국과 재시·재아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도 2회에 함께 담긴다.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는 이동국, 장윤정, 이유리, 홍현희, 최희, 송경아, 배윤정 등 스타들의 일상을 엿보며 육아, 살림 등 실질적인 정보들을 전수하고 있다. 첫회부터 각종 포털사이트, 맘카페, 커뮤니티, SNS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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