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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김재환, 등번호 100번 이유 "100가지 매력有"
'뭉쳐야 찬다' 김재환이 유니폼 등번호가 100번인 이유에 대해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어쩌다FC에 도전장을 내민 아이돌 축구 실력자들이 뭉친 JTBC가 출격했다. 평균 나이 27.7세였다. 어쩌다FC보다 20살이 어렸다. 몸풀기를 위해 러닝부터 했다. 어쩌다FC 멤버들은 막내 이대훈에 대한 칭찬을 하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1년 동안 대회 출전을 안 해도 '태권도 세계 랭킹 1위'라면서 치켜세웠다. 그러던 중 등번호에 대한 얘기나 나왔다. 김재환의 등번호가 10번도 아니고 100번인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낸 것. 김재환은 "100가지 매력이 있어 등번호 100번이다"라고 재치 넘치게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딘딘은 "각자 원하는 등번호를 적어냈는데 애들이 착해서 웃긴 번호만 적고 좋은 번호는 적지 않았다. 나 혼자만 좋은 번호를 적었다. 그래서 10번이 없다"고 멋쩍게 웃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6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