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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님과함께' 박수홍♥황석정, 주연 못지않은 막강로맨스

박수홍, 황석정이 로맨틱한 '썸' 분위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19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함께2'에서는 윤정수, 김숙이 과거 소개팅을 주선했던 박수홍, 황석정 커플 이어주기에 나섰다. 이날 윤정수와 김숙은 과거 소개팅을 주선했던 박수홍과 황석정의 두번째 소개팅을 준비했다. 자신들의 신혼집에 박수홍과 황석정을 초대한 윤정수와 김숙은 "두 사람이 나이가 있어서 주위 사람이 좀 도와줘야한다. 두 커플 중 한 커플이라도 되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요리를 준비하지 못한 윤정수와 김숙은 손님으로 온 박수홍에게 요리를 시키기 위해 발연기를 선보이며 부부사기단의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모습에 박수홍은 체념한 뒤 직접 불고기 요리를 준비했다. 김숙은 조신한 박수홍의 모습에 "딱 내 이상형이야"라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이후 황석정이 등장했고, 재회를 하게 된 박수홍, 황석정은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황석정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혹시나 계시지 않을까 했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서 좋다"라며 박수홍에 대한 호감을 전했다. 이어 박수홍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정말 더 예뻐지셨다. 올린 머리도 잘 어울리시더라"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윤정수, 김숙, 박수홍, 황석정은 함께 저녁을 먹으며 단란한 모습을 보였다. 식사가 끝난 후 네 사람은 함께 발싸대기를 걸고 진심게임을 진행했다. 가위바위보 결과 황석정이 술래로 걸렸다. 이에 김숙은 "여기에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졌고, 황석정은 "예"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윤정수는 "그 사람과 키스를 할 수 있습니까?"라며 한층 더 깊어진 질문을 던졌고, 황석정은 "네"라며 호탕한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박수홍은 "저인가요?"라며 황석정을 향해 로맨틱한 눈빛을 발산했다.두 번째 진심게임에서 술래가 된 윤정수에게 김숙은 "내가 결혼하자고 하면 할거야?"라는 강도높은 질문을 던졌고, 고심하던 윤정수는 "노코멘트"라며 아쉬운 답을 했다. 윤정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솔직히 잘 모르겠다. 아마 숙이도 잘 모를 것 같다"라며 알쏭달쏭한 마음을 표현했다.한편, 박수홍-황석정은 주연 커플인 윤정수-김숙, 허경환-오나미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수홍, 황석정은 윤정수-김숙, 허경환-오나미에게서 볼 수 없었던 로맨틱한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김인영 기자[사진=님과함께 방송화면 캡처] 2016.04.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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