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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주사이모’, 저격글 내리더니 “다 믿지 마세요” 토로 [왓IS]

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한 의혹을 받고있는 이른바 ‘주사이모’ A씨가 저격글은 전부 비공개 처리 후 심경을 밝혔다.17일 A씨는 자신의 SNS에 남편과 친정 어머니가 나눈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A씨는 “큰 사위가 설날 아침 장모님께 전화를 드렸다. ‘어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수화기 너머로 사위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장모님은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신다”고 운을 뗐다.이어 “‘큰 애가 너무 걱정이 돼서 3개월이 되도록 전화 한 통을 못하겠어. 괜히 힘들어할까 봐’ 한참을 우시던 장모님께 큰 사위는 조용히 말한다. ‘어머니.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옆에서 잘 지키고 있습니다. 어머님 건강부터 챙기세요’”라고 남편의 반응을 덧붙였다.A씨는 “수화기 너머로 말없이 흐르는 눈물과 차마 다 하지 못한 마음들이 조용히 오간다”며 “엄마. 기사 내용들 다 믿지 말아요. 제 걱정 하지 말아요. 사랑해요”라고 당부했다.앞서 A씨는 박나래, 샤이니 키, 입짧은햇님 등 다수 연예인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으며 현재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이에 A씨는 지난 7일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공유하며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아니다’라고 말씀드렸으며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내 해당 게시물을 삭제, “9시간 조사. 이제 너희 차례다. 특히 한 남자”라는 저격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이후 15일에는 박나래 전 매니저를 겨냥한 글을 게시하며 “너란 매니저, 나래가 그렇게까지 걱정되었다면 왜 경찰서가 아니라 언론이지? 몇 년 전에 몰래 찍어둔 사진과 카톡 내용을 보관해 두었다가 그걸 ‘공익 제보’라는 이름으로 언론에 넘기고, 참 아이러니 하네”라고 적었다. 그러나 A씨는 현재 모든 폭로성 게시글을 비공개 처리한 상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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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이모’ 저격에 박나래 전 매니저 “사적 친분 없어” 당혹 [왓IS]

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한 의혹을 받고있는 이른바 ‘주사이모’ A씨의 ‘SNS 저격’이 박나래 전 매니저 B씨로 번졌다. 이를 두고 B씨는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17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나래 전 매니저 B씨는 전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A씨와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고 밝히며 “(이 시점에) 갑자기 나를 저격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의 약을 받거나 박나래가 주사를 맞으러 갈 때 본 것 빼고는 A씨와 개인적 만남이 없었다는 설명이다.앞서 ‘주사이모’ A씨는 15일 자신의 SNS에 “너란 매니저, 나래가 그렇게까지 걱정되었다면 왜 경찰서가 아니라 언론이지? 몇 년 전에 몰래 찍어둔 사진과 카톡 내용을 보관해 두었다가 그걸 ‘공익 제보’라는 이름으로 언론에 넘기고, 참 아이러니 하네”라고 적으며 메신저 대화 캡처본을 공개했다.해당 대화에는 A씨가 “내가 20~30대 그렇게 20시간을 일하면 산 듯”, “그래서 열정 많은 친구들 보면 나 같아서 안쓰럽고. 하지만 그래도 응원해. 뭐든 하면 끝을 보니깐 뭐라도 크게 될 거야” 등이라고 말하고, B씨가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 등이라고 적은 내용이 담겼다. 앞서 다수의 저격글을 작성한 뒤 삭제한 A씨는 이번 B씨 저격글 또한 비공개 처리했다.현재 A씨는 박나래, 샤이니 키, 입짧은햇님 등 다수 연예인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으며 현재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A씨는 지난 7일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공유하며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아니다’라고 말씀드렸으며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내 해당 게시물을 삭제, “9시간 조사. 이제 너희 차례다. 특히 한 남자”라는 저격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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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이모, 박나래 전 매니저 대화 공개…”덕분에 많은 것 배워” 저격

이른바 ‘주사이모’ A씨가 방송인 박나래와 갑질 등의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그의 전 매니저를 저격했다. A씨는 15일 자신의 SNS에 “너란 매니저, 나래가 그렇게까지 걱정되었다면 왜 경찰서가 아니라 언론이지? 몇 년 전에 몰래 찍어둔 사진과 카톡 내용을 보관해 두었다가 그걸 ‘공익 제보’라는 이름으로 언론에 넘기고, 참 아이러니 하네”라고 적었다. 이어 “공익제보라고 하기엔 너무 공개적으로 여러 사람 보냈고, 걱정이라고 하기엔 너무 계산적이니깐. 진짜 공익이 목적이었다면 조용히 수사기관을 찾았겠지”라며 “굳이 자극적인 제목이 필요하고 이슈가 곧 돈이 되는 곳을 선택한 이유는 목적이 있었겠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 덕분에 참 많은 걸 배웠다. 사람을 믿는 법도, 지켜야 할 선도, 약속이 둘만의 신뢰가 아니라는 것도. 그리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법도”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A씨는 박나래 전 매니저 B씨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주고 받은 메시지들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는 A씨가 “내가 20~30대 그렇게 20시간을 일하면 산 듯”, “그래서 열정 많은 친구들 보면 나 같아서 안쓰럽고. 하지만 그래도 응원해. 뭐든 하면 끝을 보니깐 뭐라도 크게 될 거야” 등이라고 말하고, B씨가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 등이라고 적은 내용이 담겼다. A씨는 박나래, 샤이니 키, 입짧은햇님 등 다수 연예인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으며 현재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A씨는 지난 7일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공유하며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아니다’라고 말씀드렸으며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내 해당 게시물을 삭제, “9시간 조사. 이제 너희 차례다. 특히 한 남자”라는 저격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이하 A씨 글 전문 너란 매니져 ..나래가 그렇게까지 걱정되었다면 왜 경찰서가 아니라 언론이지?몇 년 전에 몰래 찍어둔 사진과 카톡 내용을 보관해 두었다가 그걸 ‘공익 제보’라는 이름으로디스패치,언론에 넘기고,.. 참 아이러니 하네.공익제보라고 하기엔 너무 공개적으로 여러 사람 보냈고,걱정이라고 하기엔 너무 계산적이니깐.진짜 공익이 목적이었다면 조용히 수사기관을 찾았겠지.굳이 자극적인 제목이 필요하고이슈가 곧 돈이 되는 곳을 선택한 이유는 목적이 있었겠지.네 덕분에 참 많은 걸 배웠다.사람을 믿는 법도 , 지켜야 할 선도,약속이 둘만의 신뢰가 아니라는 것도..그리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법도....스트레스가 이성을 마비시키게 된 어느날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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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이모 “악성 DM 보내면 공개, 마지막 경고”

방송인 박나래 등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일명 ‘주사이모’ A씨가 악성 메시지에 경고했다. A씨는 15일 자신의 SNS에 “악성 DM 보내면 공개한다. 마지막 경고”, “계속 DM 보내봐 그대로 공개해줄 테니까” 등의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메시지에는 A씨를 향한 누리꾼의 비난은 물론, 인신공격성 발언들이 다수 포함됐다. A씨는 박나래, 샤이니 키, 입짧은햇님 등 다수 연예인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으며 현재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A씨는 지난 7일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공유하며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아니다’라고 말씀드렸으며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내 해당 게시물을 삭제, “9시간 조사. 이제 너희 차례다. 특히 한 남자”라는 저격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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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달라졌다” 폭로하더니…‘주사이모’, 전현무 저격 의혹 글 돌연 삭제

연예인들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른바 ‘주사이모’ A씨가 방송인 전현무를 겨냥한 듯한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A씨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사람이 한 번 죽다 살아나 보니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며 “조용히 있다고 해서 제 잘못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사실이 아닌 것까지 제가 감당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남겼다.A씨는 이 글과 함께 음식 전과 무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로고 이미지를 게재했고, 일각에선 전현무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앞서 A씨는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알리며 “이제 너희들 차례야. 특히 한 남자”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A씨는 다만 글에서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았다.한편 A씨는 개그우먼 박나래를 비롯해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A씨는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출국금지 조치와 압수수색도 이뤄진 상태다.전현무 역시 차량안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이 재조명되며 ‘주사이모’와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전현무 측은 “처치 마무리를 제외한 모든 의료 행위는 병원 내에서 의료진 판단과 처방에 따라 진행됐다”고 부인했다.박나래 등은 A씨를 의사로 알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0 10:27
연예일반

박나래 ‘주사이모’, 경찰조사 후 ‘그알’ 또 저격 “유서 공개…삶 무너져” [전문]

방송인 박나래 등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일명 ‘주사이모’ A씨가 경찰 조사 이후 ‘그것이 알고 싶다’를 재차 저격했다.A씨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보자가 말한 내용이 사실인지, 최소한의 확인은 하고 방송을 내보낸 것인지 묻고 싶다. 아니면 단순한 가십거리로 한 사람의 삶을 소비한 것이냐”라고 썼다.이어 “난 공인도, 연예인도 아닌 평범한 일반인”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개인적인 고통과 유서까지 공개됐다. 그로 인해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들까지 큰 상처를 받고 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아들과 어린 딸까지 이유 없는 시선과 말들 속에 놓였다”고 호소했다.A씨는 “한 방송이 한 사람의 인생뿐 아니라 한 가족의 일상과 삶까지 무너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지 말아 주시기 바란다”며 ”제작진에게 사과를 요청했음에도 아무런 답이 없다면, 왜 이런 일들이 벌어졌는지 저는 하나씩 사실대로 밝힐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A씨는 또 ‘그것이 알고 싶다’에 제보자로 등장한 이들의 주장을 반박, “허위 제보한 제보자들 하나씩 털어주겠다”며 제보자의 정체를 밝혀라, 하나씩 차근차근, 거짓된 방송 등 해시태그를 추가했다.앞서 박나래, 샤이니 키, 입짧은햇님 등 다수 연예인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A씨는 현재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A씨는 지난 7일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공유하며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아니다’라고 말씀드렸으며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내 해당 게시물을 삭제, “9시간 조사. 이제 너희 차례다. 특히 한 남자”라는 저격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다음은 A씨 SNS 글 전문SBS .제보자가 말한 내용이 사실인지, 최소한의 확인은 하고 방송을 내보낸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아니면 단순한 가십거리로 한 사람의 삶을 소비한 것인지요.저는 공인도, 연예인도 아닌 평범한 일반인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개인적인 고통과 유서까지 공개되었고,그로 인해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들까지 큰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현재 군 복무 중인 아들과 어린 딸까지 이유 없는 시선과 말들 속에 놓였습니다.한 방송이 한 사람의 인생뿐 아니라 한 가족의 일상과 삶까지 무너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정0원 PD) 제작진에게 사과를 요청했음에도 아무런 답이 없다면,왜 이런 일들이 벌어졌는지 저는 하나씩 사실대로 밝힐 수밖에 없습니다....🚫허위 제보한 제보자들 하나씩 털어줄께#그것이알고싶다#제보자의정체를밝혀라#하나씩차근차근#그알에신빙성#거짓된방송 2026.02.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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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이모’, 9시간 경찰조사…”이제 너희들 차례, 특히 한 남자” 의미심장

방송인 박나래 등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 A씨가 경찰 조사 후 의미심장 글을 올렸다. A씨는 7일 자신의SNS에 “9시간 조사. 이제 너희틀 차례야. 특히 한 남자”라며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아니다'라고 말씀드렸으며 제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고 앞으로는 인간관계에 있어 더욱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아직 조사가 끝나지 않은 사안인 만큼 추측성 기사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더는 확산되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A씨는 박나래, 샤이니 키, 입짧은햇님 등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으로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8 07:19
연예일반

‘아너’ 이나영·정은채·이청아, 미녀들은 참지 않아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변호사 3인방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는 참지 않는다. 방송 첫 주부터 시청자들의 사이다 니즈를 속속들이 뻥 뚫어줬다.‘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는 여성 성범죄 피해자 전문 로펌 L&J(Listen & Join) 세 변호사, 윤라영(이나영), 강신재(정은채), 황현진(이청아)의 거침없는 ‘맞는 말 대잔치’로 명장면을 대거 탄생시켰다. 각기 다른 전투 방식으로 사법 체계의 모순과 가해자들의 위선을 정면으로 짚어내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긴 것. 방송 2회 만에 하고 싶은 말을 직접 대변해준 이들의 명대사, 명장면을 되돌아봤다. # 이나영의 팩트 폭격생방송 토론에 출연한 윤라영은 ‘피고인의 방어권’을 내세우며 성범죄 피해자 진술을 의심하는 상대 변호사의 논리를 정면으로 받아쳤다. “성폭력 피해자의 80% 이상이 재판에서 2차 피해를 경험하고, 성폭력 피해자의 28%는 법정에서의 2차 가해로 인해 사법 처리를 포기한다”며 현실 팩트 폭격을 가했다.특히 상대 변호사가 피해자를 오히려 죄인 취급하며 실제 재판에서 퍼부었던 끔찍한 가해성 질문들을 조목조목 짚어낸 뒤, 미성년 성범죄 피해자 영상 진술 위헌 판결로 인해 “이딴 개소리를 이제 아이들도 법정에서 듣게 됐다”라고 일갈했다. 신상이 온라인에 유출돼 죽고 싶을 만큼 괴로워하는 미성년 성범죄 피해자 조유정(박세현)을 기어코 찾아내 집으로 데려온 장면에선 그의 단단한 생존력이 빛을 발했다. 윤라영은 조유정을 다독이기보단, “네가 왜 죽어? 죽느니 죽여. 그런 맘으로 살란 말이야! 악착같이. 보란듯이”라고 독하게 일으켜세운 것이다. # 정은채의 우아한 일격강신재는 L&J의 모회사 해일의 운영위원회에서 미성년 성폭행 가해자 강은석(이찬형) 사건을 문제 삼는 압박에도 여유로운 태도를 잃지 않았다. L&J의 설립 취지와 공익적 역할을 짚으며 “오른손으로 힘없는 사람들 울렸으면, 왼손으론 눈물도 닦아주셔야지”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묻는가 하면, 부정 여론에 욕만 먹는 강은석 사건을 기어코 맡아야 하냐는 사설엔 “그 자식은 개자식이니까”라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이후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된 강은석과의 대면에서는 노련함이 더욱 돋보였다. 강은석의 마약 유통 증거를 확보했다는 사실을 흘리며 그의 비열한 포커페이스를 흔들었고, 그가 순간 당황하자 이를 놓치지 않고 조유정과의 만남 뒤에 숨겨진 거대한 스캔들의 실체를 확신하며 역공을 펼쳤다. “나는 개패를 들고도 끝까지 간다. 그리고 진 적이 없다”라고 우아하게 쐐기를 박는 장면은, 상대의 속내를 꿰뚫고 승기를 쟁취하는 강신재만의 승부사적 기질을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 이청아의 든든한 조력법정에서 조유정의 곁을 지키던 황현진은 누구보다 따뜻했고, 단단했다. 가해자의 출석 요구에 절망하는 피해자 언니에게 “우리 편은 쎄다, 개수작에도 끄떡없다는 걸 동생한테 보여줘야 한다”라며 다독이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위로가 됐다. 재판 직전 겁에 질린 조유정의 눈을 맞추며 “나는 재판 처음부터 끝까지 네 옆에 있을 거고, 넌 절대로 휘둘리지도, 쫄지도 않을 거다”라고 확신을 심어주는 장면은 피해자와 함께 연대하는 황현진의 진정성을 드러냈다. 법정 안에서는 또 다른 얼굴을 보였다. 모멸적인 질문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조유정의 손을 단단히 잡아주며 끝까지 시선을 맞췄고, 피해자가 무너지지 않도록 힘을 불어넣으며, 변호인을 넘어 든든한 버팀목이 돼줬다.이처럼 ‘아너’는 각기 다른 방식을 가진 세 변호사들이 전문성을 발휘하는 모습은 물론, 성범죄 사건 앞에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피해자들의 방패가 되고, 견고한 기득권 카르텔에 정면으로 맞서는 속시원한 대사를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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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마약·불륜 논란’ 前남편 이혼 후 “쓰레기 경험해야 분리수거 가능”

방송인 김새롬이 뼈 때리는 현실 연애팁을 조언했다.김새롬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냥살아 김새롬’에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5를 시청하며 감상을 나눴다.영상에서 김새롬은 연애 예능 프로그램을 잘 보지 않는다며 “그냥 꼴뵈기가 싫다. 유명해지고 싶어서 나온 느낌”이라고 소신을 밝혔다.시청 중에는 자신의 경험 어린 조언을 꺼냈다. 김새롬은 “이건 팁이다. 누군가를 만날 때 이 사람이 지금은 좀 무던한데 날 더 사랑한다고 다정해지는 건 영원히 없다”며 “내가 봤을 때 다정함은 기질”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김새롬은 “어차피 쓰레기는 경험해봐야 분리수거를 할 줄 알게 된다”며 “태생이 다정한 사람 중에서 고르는 것. 다정이 힘”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이찬오의 불륜설 등 잡음을 겪고 2017년 협의 이혼했다. 이후 이찬오는 마약류 밀수입 혐의와 세 차례 대마초 흡연한 협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김새롬은 2024년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로 방송 복귀해 “이혼 후 6년 정도 섭외가 끊겼다”며 허심탄회한 고백으로 응원 받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5 12:36
드라마

정은채, 또 고점 경신 예감 ‘아너’…ENA ‘역대’ 흥행 견인 도전 [줌인]

정은채가 다시 여심을 뒤흔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다. 이번엔 특유의 중성미가 아닌, 정의와 약자의 편에 서는 올곧은 심지를 ‘아너’를 통해 빛내고 있다.지난 2일 첫 방송한 ENA 새 월화드라마 ‘아너: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으로,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정은채는 극중 여성 범죄 피해자 전문 로펌 L&J의 대표 강신재를 연기한다. 대형 로펌 해일의 무남독녀 후계자지만, 20년 지기인 친구 윤라영(이나영), 황현진(이청아)과 함께 자신의 신념대로 여성 피해자를 돕는 L&J를 설립해 운영 중인 인물이다.각기 다른 스타일의 세 배우가 극을 이끄는 가운데, 정은채는 차가우면서 다정한 ‘전략가’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피해자와 가까운 현장에서 움직이는 윤라영과 황현진과 다르게 강신재는 L&J의 운영 큰 그림을 보면서 움직인다. 물러서는 법도 없다. 미성년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해자에게 마약 연루 증거도 내밀면서 “난 개패를 들고도 끝까지 가거든”이라고 말하는 강신재의 치밀함을 정은채는 절제된 감정으로 풀어내 최대의 통쾌함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강신재가 넘어야 할 거대한 벽, 어머니 성태임(김미숙)을 상대할 땐 그의 섬세한 완급이 돋보였다. 모회사의 대표로서 L&J의 자금줄을 쥔 어머니가 딸이 자신의 지배하에 놓여있음을 확인하려 머리부터 발끝까지 착장을 바꿀 땐 강신재의 약점을 드러내면서도, 어머니의 차에서 내려 하이힐을 벗고 맨발로 걷기 시작하는 장면에선 캐릭터가 지닌 저항심을 정확히 표현했다.방송 후 “딱 맞는 배역을 만났다”는 호평이 쏟아졌듯,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강신재는 정은채’라는 박건호 감독의 확신이 있었다. 박 감독은 “감정의 섬세한 흐름을 잡아내는 힘이 있고, 세 친구의 중심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누구보다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고 정은채를 표현했다.제작진이 보내준 믿음에 정은채 또한 디테일한 캐릭터를 직조해 화답했다. 커리어우먼룩에도 강신재의 성격을 녹였다. 소속사 프로젝트 호수 관계자는 “대형 로펌 후계자 역이지만 단지 값비싼 옷보단 툭 떨어지는 핏으로, 장치적인 장신구를 더하기보단 일하기 편한 스타일로 준비했다. 또 긴 머리 헤어피스를 붙이는 대신 감독님과 상의해 단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선배이자 연상인 이나영, 이청아와 빚은 ‘안정적인 그림체’ 케미도 합격점이다. 한편 ‘아너’는 ENA 월화드라마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인 3.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2회 또한 0.1%포인트 상승해 3.2%를 기록했다. 2024년 ENA ‘유어 아너’에 검사 역으로 출연했던 정은채는 그해 방영된 tvN ‘정년이’를 통해 국극 배우 문옥경 역으로 활약하며 16.5% 흥행에 기여했다. 그의 ENA 금의환향 속 ‘아너’의 흥행도 기대가 모인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정은채는 ‘정년이’를 통해 성 역할 통념을 뛰어넘은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개성 있는 인상을 남겼다. 이번에도 여성들이 주도하는 이야기를 선택하며 여성 시청층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아너’는 완숙된 연기를 보여줄 시험대다. 기대받는 이미지 이상 준수한 소화력을 보여준다면 자신만의 입지를 확실히 다질 것”이라고 짚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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