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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곽선영·이이경, ‘메리 킬즈 피플’ 특출…이민기·박준우 감독과 의리

배우 곽선영과 이이경이 ‘메리 킬즈 피플’에 특별출연한다.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지난 1, 2회에서는 위급한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이보영)이 대학 동기인 최대현(강기영)과 함께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대반전이 펼쳐졌다. 더욱이 최대현이 조력 사망에 사용할 약물을 구하기 위해 마약상 구광철(백현진)과 감방 동기 김시현(오의식 을 찾아가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조성돼 긴장감을 솟구치게 했다.이런 가운데 곽선영과 이이경은 오는 8일, 9일 방송될 3회, 4회에서 우소정과 최대현에게 위협이 되는 인물인 마약상 구광철의 가족으로 등장한다. 곽선영은 마약상 구광철의 여동생이자 사업가인 금명석(이이경)의 아내 구혜림 역을 맡아, 오빠 구광철과 연관된 위험한 사업을 하면서도 아이를 열심히 키우고 엄마들 모임에도 빠짐없이 참석하는 완벽한 엄마이자 사랑스런 아내로 살고 있는 인물을 그려낸다. 이이경은 구혜림의 남편이자 구광철의 매제인 금명석 역으로 분해 형님인 구광철의 서슬 퍼런 성격과 아내의 남다른 카리스마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은다.특히 곽선영과 이이경은 잔혹한 ‘부부의 세계’ 단면을 보여주는 ‘살벌한 대화’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러블리한 핑크빛 의상을 입은 구혜림(곽선영)이 금명석(이이경)과 주방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 구혜림은 금명석의 어깨에 다정하게 팔을 두르며 다독이지만 금명석은 왠지 모를 긴장을 드러내면서, 과연 두 사람이 극과 극 표정을 지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곽선영과 이이경의 특별출연은 제작진들과의 돈독한 인연과 두터운 친분으로 성사돼 의미를 더한다. 곽선영은 전작 ‘크래시’에서 박준우 감독과 호흡을 맞춘 각별한 사이로, 구혜림 캐릭터가 중요한 키포인트가 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망설임 없이 특별출연에 임했다. 이이경은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절친한 소속사 선배인 이민기와의 단단한 의리로 특별출연에 동참했다.제작진은 “곽선영과 이이경은 ‘메리 킬즈 피플’에서 최강 빌런으로 폭탄을 쥐고 있는 백현진과 관련돼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특별출연에 흔쾌히 나서준 곽선영과 이이경 덕분에 드라마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 맛깔스러운 백미로 활약할 곽선영과 이이경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메리 킬즈 피플’ 3회는 오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7 16:58
영화

‘야당 확장판’ 황병국 감독 “돈스파이크, 최근 마약 재활 모임서 만나” [인터뷰③]

‘야당’ 황병국 감독이 돈스파이크와 만났다고 밝혔다.6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야당: 익스텐디드 컷’을 연출한 황병국 감독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황 감독은 “돈스파이크를 최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자 모임에서 만났다. 저보다 더 유명하신 분인데 알아보곤 같이 사진 찍자고 하셨다”고 말했다.황 감독이 연출한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유해진), 마약 수사를 뒤흔드는 브로커 야당(강하늘),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박해준)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황 감독은 작품을 집필하고 연출하는 5년 동안 직접 마약과 관련된 사람들을 취재하며 작품 속에 탄탄하게 현실을 재현한 바 있다. 지난 4월 개봉 후에도 재활프로그램에 참석하며 마약 퇴치를 위해 소통하고 있다.돈스파이크는 지난 2022년 마약 투약 혐의로 수감된 뒤 올해 3월 출소 후 4개월 만인 지난달 방송에 복귀해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며 재활 의지를 밝히고 있다.황 감독은 “재활프로그램에 40명 정도 왔는데 그중 ‘야당’을 서너명 정도는 ‘(마약)갈망 올까봐’ 안보셨다더라. 보신 분들중 몇 프로는 영화 보다가 투약 연기 보고 화장실로 뛰어갔다고 한다”고 부연했다.‘야당’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수위 높게 마약 투약과 망가지는 과정, 재활에 매진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황 감독은 “마약 위험성을 강조하려면 ‘진짜’처럼 보여주는게 역설적으로 위험성을 알려줄 수 있지 않나하는 생각으로 콘셉트를 잡았다. 그래서 ‘청불’이 됐는데 제작사와 투자사가 의도를 이해해 줬다”며 “본편에선 빠르고 경쾌해서 분량을 줄여 개봉했으나 확장판은 실제 제가 원래 구상한 대로 편집해서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개봉한 ‘야당: 익스텐디드 컷’은 지난 4월 개봉해 337만 관객을 모아 올해 최고 흥행 한국 영화에 등극한 ‘야당’을 기존 화자 이강수(강하늘)에서 구관희(유해진)로 시점을 전환하고 약 15분의 분량을 추가한 확장판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6 11:33
영화

‘야당 확장판’ 황병국 감독 “화자 된 유해진, 후시녹음 ‘새롭다’고” [인터뷰②]

황병국 감독이 ‘야당’ 확장판을 위해 유해진이 내레이션을 새로 녹음했다고 밝혔다.6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야당: 익스텐디드 컷’을 연출한 황병국 감독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황 감독은 “유해진 배우가 ‘이런 식으로도 이야기가 되네요’라면서 새로워했고, 뜻깊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주셨다”며 “확장판은 구관희 시점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강수가 야당이 된 것도 구관희가 이유였고, 구관희가 모든 걸 설계한 과정을 보여주니 새롭게 느낀 모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화자인 야당 이강수였던 강하늘을 두곤 “후시녹음 조금 했다”고 덧붙였다.‘야당’은 본편에서도 후시녹음에 굉장히 공을 들였던 작품이다. 황 감독은 “확장판도 발음을 잘 들리게 한 건 마찬가지”라며 “이 영화는 관객에게 설명하는 장면이 초반에 많아서 대사가 안 들리면 관객이 따라가기 쉽지 않다. 그래서 가능하면 대부분 후시녹음을 통해 음악과 대사, 효과음을 분리시켜서 잘 들리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확장판은 효과음도 새로 만들었다. ‘대사가 안 들린다’는 반응은 없었다”고 자신했다.이날 개봉한 ‘야당: 익스텐디드 컷’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유해진), 마약 수사를 뒤흔드는 브로커 야당(강하늘),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박해준)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지난 4월 개봉해 337만 관객을 모아 올해 최고 흥행 한국 영화에 등극한 ‘야당’을 기존 화자 이강수(강하늘)에서 구관희(유해진)로 시점을 전환하고 약 15분의 분량을 추가한 확장판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6 11:19
영화

‘야당 확장판’ 황병국 감독, 검찰개혁 정조준 “영화=시대 반영” [인터뷰①]

황병국 감독이 ‘야당’ 확장판 제작 의도를 밝혔다.6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야당: 익스텐디드 컷’을 연출한 황병국 감독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황 감독은 “본편 개봉 당시 구관희(유해진)를 보며 ‘저 사람 왜 저런 행동을 할까’하는 생각도 들었고, 요즘에 검찰개혁이 화두다보니 검사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다시한번 짜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복기를 하다보니 제가 안 넣었던 구관희 검사 장면들도 있고, 본편에서 다소 관객들이 모자라다고 생각했던 조연들 그림도 생각이 났다. 다른 관점으로 영화를 바라보면 지금 시대상과 맞지 않을까해서 결정했다”며 “기존 감독판, 확장판은 대부분 분량 추가편집이지만 영화적 재미를 위해 관점을 바꿔 재편집 했다”고 설명했다.처음부터 감독 확장판을 염두에 두고 본편을 작업한 건 아니었다. 황 감독은 “야당 이강수와 마약 이야기를 다룬 본편도 충분히 상업영화로 매력 있다고 생각해 본편으로 개봉했으나, 촬영을 마치고 보니 구관희가 마지막에 수사관에게 잡혀나가는 모습과 검사실의 액자 글귀를 비추는 장면에서 ‘저 이야기로 하나 더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떠올렸다.그러면서 “본편이 관객들한테 사랑도 받았고, 좋은 평도 얻었는데 혹시 잘못 만져서 실망시킬까 하는 부담은 있었다. 그러나 보름 동안 새 구조를 고민했고 편집실에서 러프 하게 장면을 붙여보니 ‘되겠다’, 지금 시대상에서 해야하는 작업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확장판 작업 착수 당시를 설명했다.부패한 구관희 검사를 중심에 두면서 검찰 비판 메시지가 강화됐다. 구관희가 체포되는 마지막 장면엔 검찰 임관 선서를 담은 역설적인 나레이션을 추가했고, 검찰을 빗댔던 바퀴벌레도 구관희의 시선에서 다른 의미로 비추어진다.황 감독은 “영화란 시대상을 반영한다. 검찰 개혁이 신문, 방송에 나오기도 하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걸 저도 생각하는 것이다. 구관희의 나레이션들을 자세히 들어보면 지금 상황을 많이 집어넣었다”고 귀띔했다.이날 개봉한 ‘야당: 익스텐디드 컷’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유해진), 마약 수사를 뒤흔드는 브로커 야당(강하늘),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박해준)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지난 4월 개봉해 337만 관객을 모아 올해 최고 흥행 한국 영화에 등극한 ‘야당’을 기존 화자 이강수(강하늘)에서 구관희(유해진)로 시점을 전환하고 약 15분의 분량을 추가한 확장판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6 11:12
스타

김영광, 낮엔 방과후 미술강사↔밤엔 클럽 MD…이중생활 (‘은수 좋은 날’)

‘은수 좋은 날’의 배우 김영광이 빛과 그림자를 오가는 이중생활을 시작한다.오는 9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극중에서 김영광은 낮에는 명문대 출신의 인기 만점 방과후 미술강사이자 밤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클럽 MD로 활동하는 두 얼굴의 이경 역으로 분한다. 은수(이영애)의 딸 수아가 다니는 중학교에서 여학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다정한 선생님으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이름도, 나이도 베일에 싸인 비밀 가득한 인물이다. 은수로부터 동업 제안을 받은 이경은 학부모와 선생이라는 관계를 숨기고 위험한 파트너로 얽히게 된다. 김영광은 이영애와의 팽팽한 신경전과 숨 막히는 연기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6일 공개된 첫 스틸에는 햇살 같은 미소로 학생들을 바라보는 훈훈한 방과후 미술강사 이경의 모습부터, 클럽 MD로 변신해 극명하게 다른 김영광의 두 얼굴이 담겨있다. 단정한 셔츠 차림에 순수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 미대생의 훈훈한 청년미와 설렘을 동시에 자아낸다.김영광은 블랙 레더 재킷에 뿔테 안경, 슬릭백 헤어스타일로 차갑고 세련된 밤의 얼굴을 완성했다. 도시의 불빛 속에서 드러난 서늘하고 냉정한 눈빛은 이경이라는 캐릭터에 미스터리한 매력을 더한다. 과연 그가 왜 두 얼굴의 삶을 선택했는지, 그 이면에 감춰진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제작진은 “김영광 배우는 밝은 미소 뒤에 숨은 날카로움부터, 위험을 마주했을 때의 차가운 긴장감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냈다”라며 “낮과 밤, 빛과 그림자를 오가는 이경의 서사는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서스펜스와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은수 좋은 날’은 9월 20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6 08:46
드라마

이영애 파격 변신→김영광 두 얼굴…‘은수 좋은 날’ 티저 공개

‘은수 좋은 날’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오는 9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오늘(5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강은수의 험난한 여정이 압축적으로 담겨있다. 결의에 찬 눈빛으로 가방을 열어보는 은수와 학부모와 선생에서 순식간에 동업 관계로 뒤바뀐 이경과의 관계성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극대화한다.사활을 건 이영애의 오토바이 추격과 낯선 공간에 드리운 공포는, 은수의 하루가 더 이상 ‘좋은 날’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드러낸다. 특히 영상 말미, 체념한 듯 미소를 짓는 은수의 “아무 일도 없었어”라는 대사는 다가올 비극을 예감하게 하며, 그녀가 맞이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린다.제작진은 “1차 티저에는 평범했던 은수의 삶이 어떻게 벼랑 끝으로 몰리게 되는지, 또 체념 뒤에 숨은 거대한 비극을 역설적으로 담았다”라며 “짧은 영상 속에서도 이영애의 세밀한 감정 연기와 김영광의 두 얼굴이 만들어내는 강렬한 대비로 극강의 서스페스를 선사한 듯, 두 인물의 위험한 동업이 시청자들을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들 것”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불러 모았다.‘은수 좋은 날’은 오는 9월 20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5 14:49
드라마

이보영, 멱살 잡혔다…마약상과 살벌한 대치 포착 (메리 킬즈 피플)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과 백현진의 살벌한 대치가 포착됐다.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 1, 2회에서는 위급한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이보영)이 대학 동기인 최대현(강기영)과 함께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반전 비밀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우소정은 죽음을 선택한 말기암 시한부 환자 조현우(이민기)와 만나면서 애틋한 감정이 생겼지만, 실체는 조현우가 아닌 형사 반지훈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이런 가운데 이보영이 백현진과 마주 선 채 갑작스러운 멱살잡이를 당하는 장면으로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극중 한강 변에서 우소정이 마약상 구광철(백현진)과 날 선 대면을 하는 장면. 우소정은 당당한 기세로 구광철에게 맞서지만, 구광철은 갑자기 우소정의 멱살을 틀어잡으며 서늘한 분위기를 드리운다. 위협당한 우소정에게 위험천만한 기류가 흐르는 속에서 과연 우소정이 구광철과 일 대 일로 독대를 가진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제작진은 “‘메리 킬즈 피플’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죽음이라는 부분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해보게 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어졌다. 시청자들이 알아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라며 “이번 주 방송될 3, 4회부터는 조력 사망을 하는 우소정을 추격하는 형사 반지훈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긴장감 승부가 벌어진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메리 킬즈 피플’ 3회는 오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5 08:56
스타

정우성, ‘문가비 혼외자’ 논란 딛고 여자친구와 혼인신고 했나…소속사 “배우 개인사” [종합]

배우 정우성(52)의 혼인신고설이 불거졌다. 소속사는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공식입장 표명을 유보했다. 5일 한 매체는 정우성이 최근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일간스포츠에 “개인의 사적인 부분이라 회사 차원의 공식입장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배우 개인사와 관련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우성의 여자친구는 비연예인으로, 지난해 정우성이 문가비와 혼외자 이슈가 최초 보도됐을 당시 관계가 사실상 공식화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만났으며, 여자친구는 정우성이 힘들 때마다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지난해 10월 문가비와 혼외자 존재가 드러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문가비는 이듬해 6월 임신, 지난해 3월 출산했다. 이후 정우성은 친자검사를 통해 자신의 아이임을 확인했으나, 결혼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이 문가비의 SNS 글을 통해 처음 알려지자 소속사는 “문가비씨가 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친자가 맞다. 양육 방식은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게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두 사람이 결혼하는 건 아니다. 문가비와 교제 여부 등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특히 정우성도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모든 질책은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정우성은 사생활 이슈 후 활동을 중단하진 않았지만 이슈 이전에 비해 대외 활동에 활발하게 나서진 않았다. 올해 하반기에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1970년대 부와 권력을 위해 달려가는 백기태(현빈)와 그를 막아서려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이야기다. 영화 ‘마약왕’(2018) 스핀오프 작품으로, 우민호 감독이 연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5 08:48
연예일반

박유천, 몰라보게 살 빠진 근황... 日서 팬들과 꾸준한 소통

그룹 JYJ 출신 가수 겸 연기가 박유천이 살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박유천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오사카 레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준비 중인 박유천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다소 퀭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체중감량을 많이 한 듯, 볼이 움푹 파여있어 눈길을 끈다. 박유천은 지난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일본 등 해외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세청이 발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약 4억 9000만 원의 세금 체납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3 13:21
스타

심진화♥김원효 “아이 없이 잘 살기로…응원 감사했다”

코미디언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아이 없이 잘 살기로 했다”며 2세 계획에 대해 밝혔다.심진화는 2일 자신의 SNS에 “오늘, 몇 번이나 울컥해서 간신히 참고 한 번만 많이 울었다”며 “우리 은형이 재준이 너무 멋져. 1년간 엄빠로 사느라 애썼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심진화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아들 돌잔치에 참석한 사진을 올렸다.이어 “아! 저희는 아이 없이 잘 살기로 했다”며 “응원 해주신 정말 많은 분들 감사해요. 이제 저희 아이 응원 그만해 주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김원효와 결혼했다.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해 응원을 받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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