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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55세’ 심현섭, 2세 욕심…출산 현장에 “내 미래 보는 느낌” (‘우리 아기’)

새신랑이 된 코미디언 심현섭이 출산 현장을 보며 감격했다.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는 심현섭과 장서희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했다. 새신랑 심현섭은 “신혼집에서 밤낮없이 노력해야 하는데 여기에 와 있다. 내 아이가 태어나면 아기 앞에서 ‘밤바야’를 외칠 거다”라며 2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 ‘순풍 요정’ 박수홍, 양세형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만난 출산 주인공은 ‘베테랑 포수’ 출신인 전 야구선수 겸 해설위원 허도환과 그의 아내 남지영 부부였다. 출산 당일 산모 남지영은 “나 못 깨어나면 어떡해?”라며 긴장했고, 허도환은 “나도 긴장된다”라며 초조해했다. 산모가 여러 차례의 유산의 고비를 넘겼기 때문이었다.걱정 속에 산모는 제왕절개를 위해 분만실로 들어갔다. 허도환은 “아내가 어릴 때 심정지를 2번이나 경험했다. 게다가 공황장애가 있어서 상급 종합병원으로 왔다”며 위험할 수도 있는 아내의 상황을 전했다. 앞서 제왕절개로 딸 재이를 얻은 박수홍은 “안전하게 아이를 꺼내기 위해 산모는 정말 힘들다. 아내한테 진짜 잘해야 한다”라며 산모의 고통에 격하게 공감했다. 그러던 중 의료진이 분만실에서 나와 “아기는 잘 나왔는데, 산모가 불안해하면서 과호흡이 왔다. 척추 마취하며 혈압도 떨어지다 보니 불안해하는 것 같다. ‘패닉 어택(공황발작)’이다”라며 허도환을 산모 곁으로 데려갔다. 산모는 산소마스크까지 착용할 정도로 불안정한 호흡을 유지하고 있었고, 허도환은 “여보 의식 잃지 말고, 눈 떠야 해. 눈 뒤로 넘어가면 안 돼”라며 아내의 정신을 붙잡았다. 무사히 출산을 마친 아내는 병실로 올라왔고, 아기는 엄마, 아빠와 처음 만났다. 엄마의 목소리를 들은 허도환의 아들은 뭐라도 아는 듯 눈을 크게 뜨고 엄마, 아빠를 바라봐 감동을 전했다. 미혼인 양세형도 작은 신생아를 안고 그대로 굳어버렸고, “순수한 영혼을 안았다는 생각에 너무 신기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또 이를 VCR로 지켜본 심현섭은 “내 미래를 보는 느낌이다”라며 허도환과 2세의 만남을 축하했다. 이날 출산 과정을 함께한 또 다른 부부는 17년 차 무명 배우인 탁트인과 그의 아내 박미미였다. 탁트인&박미미 부부는 세 번의 유산 끝에 찾아온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산모는 빈혈과 자궁의 혹 때문에 제왕절개 수술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걱정이 많았다. 또 이미 둘째 출산 당시 자궁과 다른 장기들이 엉겨 붙는 ‘자궁 유착’을 경험한 바 있었다. 이번 출산에서는 자궁 유착이 더욱 심해졌을 수 있어, 자궁 적출까지도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수술을 기다리는 아내의 옆에서 탁트인은 “네가 잘못될까 봐 걱정된다”라며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막상 수술에 들어가는 산모는 “괜찮아. 울지 마”라며 남편을 위로하고 씩씩하게 수술실로 들어갔다. 복부 내부 유착이 심한 상태라 수술 시간이 길어졌지만, 아기는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기 울음소리에 산모도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또한 다행히 산모의 수술도 잘 마무리됐고, 셋째의 탄생에 눈물을 쏟으며 기뻐하던 탁트인은 아내가 건강히 나오자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장서희는 “드라마 보는 것 같다”고 함께 감격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출산 현장의 감동을 함께한 심현섭은 아내 정영림에게 전화해 “갑자기 생각났다. 잘할게”라고 약속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7 10:42
스타

김선아, 사전 투표소 앞에서 소신 발언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투표하는 것”

배우 김선아가 선거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3일 김선아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회색 티셔츠를 입고 검정색 모자와 흰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제 21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소로 향하는 안내 문구 앞에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특히 김선아는 “선거란 누구를 뽑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투표하는 것이다”라는 프랭클린 P. 애덤스의 말을 인용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 429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3 19:47
스타

에이티즈 홍중·성화, 대선 투표 인증… 올 블랙 패션 ‘눈길’

그룹 에이티즈 성화와 홍중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했다.3일 홍중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 두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중은 성화와 함께 에이티즈 로고가 박힌 사전 투표 인증 종이를 들고 있다.특히 두 사람은 검정색 모자, 검정색 상의,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해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 429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3 12:37
드라마

고윤정, 마스크 뚫고 나오는 미모…‘언슬전’ 포상휴가 출국

배우 고윤정이 편안한 공항 패션으로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고윤정은 30일 오후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포상 휴가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했다. 이날 고윤정은 네이비 컬러의 점퍼에 연청 팬츠를 착용한 편안한 차림으로 공항에 등장했다.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써 눈만 드러났으나 그럼에도 남다른 아우라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고윤정이 출연한 ‘언슬전’은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들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지난 18일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최고 8.1%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31 10:14
프로야구

LG 신민재 중견수로 선발 출장, 박해민 제외...김현수 5번 좌익수 [IS 인천]

LG 트윈스 신민재가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LG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 문성주(우익수)-신민재(중견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3루수)-이영빈(2루수)-이주헌(포수)으로 선발 명단을 짰다. 주전 중견수 박해민이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대신 국가대표 2루수 출신의 신민재가 박해민을 대신재 중견수로 출전한다. 최근 1군 엔트리 등록 후 첫 선발 출장이다. 송승기의 단짝 포수인 이주헌이 안방 마스크를 착용, 주전 포수 박동원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인천=이형석 기자 2025.05.25 12:57
프로축구

안면 보호 마스크 끼고 ‘슈퍼세이브’…돌아온 조현우, 더 무서워진 울산

조현우(34·울산 HD)가 돌아왔다. 코뼈 골절로 수술대에 오른 지 약 한 달 만이다. 여전히 회복 단계라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그런데도 복귀전에서 다이빙 선방 등 무실점 활약을 펼쳤다. 본격적으로 선두 경쟁을 펼치는 울산의 방패 역시 그의 복귀와 맞물려 더욱 단단해졌다.조현우는 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SK와의 프로축구 K리그1 2024 4라운드 홈경기를 통해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그는 지난달 12일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에서 상대와 충돌로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수술대에 올랐던 조현우는 시즌 초반 전열에서 이탈한 채 회복에 전념했다. K리그1 출전도 개막 4경기 만인 이날이 처음이었다.조현우는 이날 검은색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채 그라운드에 나섰다. 안와골절로 수술대에 올랐던 손흥민이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착용했던 마스크와 비슷한 형태였다. 시야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던 데다, 자칫 경기 중 충돌로 재부상의 위험도 있었다. 심지어 조현우는 팀 동료가 쓰던 마스크를 임시로 착용했다. 조현우 얼굴에 맞춘 마스크는 곧 도착할 예정이다. 그런데도 조현우는 임시 마스크를 착용하면서까지 복귀 의지를 불태웠다.돌아온 조현우는 시야 등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다. 특히 후반엔 김준하가 찬 왼발 중거리 슈팅을 몸을 날리는 슈퍼 세이브로 팀을 실점 위기에서 구해냈다. 1-0으로 앞서던 울산으로선 실점할 경우 경기 흐름이 꼬일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조현우의 결정적인 선방이 팀의 리드를 지키고 제주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외에도 조현우는 상대가 수비 뒷공간을 겨냥한 공격을 펼칠 때마다 빠른 판단으로 먼저 공을 처리하는 등 든든하게 골문을 지켰다.결국 이날 조현우는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치른 시즌 첫 K리그1 경기에서 선방률 100%, 평점 6.84(비프로 기준)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마침 울산도 허율의 멀티골을 앞세워 제주를 2-0으로 완파, 3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로 올라 의미를 더했다.울산은 조현우가 전열에서 이탈한 공백을 그동안 백업 골키퍼 문정인(27)이 잘 메웠지만, 아무래도 국가대표 수문장인 조현우와의 무게감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다행히 조현우가 이날 이른 복귀를 알리면서 국가대표급 수비라인을 구축한 울산 수비진은 더욱 단단해졌다. 개막전 충격패를 딛고 어느덧 선두 대전하나시티즌과 승점 차 없는 2위로 올라선 울산의 선두 도약 의지 역시 조현우 복귀와 맞물려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김명석 기자 2025.03.10 07:03
예능

‘전역’ BTS 제이홉, 추억 회상… 미국 LA에서도 “군대식으로 간다” (‘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BTS 제이홉이 ‘군대식 짬뽕 시리얼’로 브런치 타임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군대의 추억을 살려 각종 시리얼을 섞어 먹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뜻밖의 아이템을 착용한 모습도 포착돼 무지개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7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BTS 제이홉의 L.A 일상 두 번째 이야기와 2025년을 맞이해 달라진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된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제이홉이 아침을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방송에서 모닝 사과로 아침을 대신했던 제이홉이 이번엔 끝날 줄 모르는 브런치 타임을 보낸다고. 특히 제이홉은 “군대식으로 간다”라고 외치며 각종 시리얼을 준비한다. 그는 큰 대접에 시리얼 4종을 섞고, 저지방 우유까지 더해 ‘군대식 짬뽕 시리얼’을 완성한다.이때 제이홉의 종아리에 끼워진 의문의 물건을 발견하고 무지개 회원들은 “저게 뭐야?”라며 궁금해한다. 물건의 정체는 바로 종아리의 부기를 빼는 요가링. 제이홉은 군대에서 러닝을 많이 해서 종아리가 커졌다며 부기 관리를 하고 있다고 수줍게 고백한다. 파자마에 요가링을 끼고 시리얼을 먹는 제이홉의 내추럴한 모습이 친근감을 더한다.달콤한 시리얼로 입맛을 깨운 제이홉은 달걀 프라이로 단백질을 챙긴다. 또한 그는 지난밤 먹고 남은 김치찌개까지 먹기도 했지만, “리얼 김치를 먹어야 될 것 같은데..”라며 냉장고에서 김치를 꺼내 먹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제이홉은 행복감에 댄스 삼매경에 빠지는가 하면 손을 번쩍 들고 흥을 터트린다. 이에 박나래는 “저걸 끼고 춤출 수가 있나?”라며 놀라워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기안84는 수선의 즐거움에 빠진 ‘절약84’의 면모를 보여준다. 선물 받은 모자가 머리에 맞지 않아 쓰지 못했다는 기안84는 직접 수선에 나선다. 앞서 안마의자도 바느질로 셀프 수선을 했던 기안84. 그는 과감하게 모자의 뒷부분을 칼로 터 모자 사이즈를 맞춘다.상상을 초월하는 ‘절약84의 수선법’에 키는 “뒤를 텄다고?”라며 말문이 턱 막힌 모습을 보인다. 박나래는 “모자를 수선했다기보다 성형을 한 거네요. 앞트임, 뒤트임처럼”이라며 웃음을 빵 터트린다. 오래 쓴 것들을 버리지 않고 터지거나 헤진 곳을 바느질해 사용하고 있다는 기안84는 모자에 일회용 마스크를 덧대어 바느질하기 시작한다.무지개 회원들은 예상을 뛰어 넘는 ‘기안적 사고’에 놀란 것도 잠시, 기안84의 꼼꼼한 바느질 실력에 또 한 번 놀란다. 바느질에 진심인 기안84의 모습에 코드쿤스트는 “선물 받은 걸 잘 써야 된다는 마음이 있는 것 같다”라며 공감하고, 박나래는 “너무 센세이션해서 디자이너 작품 같아”라며 감탄한다.내추럴한 브런치 타임을 즐기는 BTS 제이홉의 모습과 바느질에 진심인 ‘절약84’ 기안84의 모습은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7 19:19
영화

‘멜로무비’ 박보영 “형부 식당서 알바, 손님들 못 알아봐” [인터뷰④]

배우 박보영이 서빙 아르바이트 후일담을 전했다.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에 출연한 박보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보영은 촬영이 없을 때 어떻게 시간을 보내냐는 질문에 “배우 생활과 동떨어진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 애쓰면서 지낸다”며 “최근에는 형부 가게에 일손이 모자랄 때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답했다.이어 “형부가 음식점을 한다. 저는 손님 응대는 잘 안 하고 치우는 걸 한다. 근데 서빙을 해도 위생상 모자랑 마스크를 착용하니까 (손님들이) 잘 못 알아보신다. ‘맛있게 드세요’라고 말해도 눈만 안 마주치면 괜찮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박보영은 아르바이트가 힘들지는 않으냐고 묻자 “진짜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근데 또 경험해 보지 않은 일을 하는 거라 재밌기도 하다. 일에 대한 소중함을 더 깨닫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14일 공개된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 로맨스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18 12:14
프로야구

[포토]이재원-안치홍, 베테랑의 전훈출국 비법 '마스크 착용'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선수단이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를 위해 2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재원과 안치홍이 출국수속을 기다리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천공항=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22/ 2025.01.22 06:40
뮤직

[단독] 스테이씨 수민, 첫 배우 도전... 홍원기 감독 ‘귀시’ 출연

그룹 스테이씨 수민이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첫 배우 도전이다. 16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수민은 ‘좀비 헌터’ ‘서울괴담’ 등을 연출한 홍원기 감독의 신작 ‘귀시’에 출연한다. 장르는 공포 영화다.과거 홍원기 감독은 스테이씨 뮤직비디오 연출을 몇 번 맡은 적 있는데, 그때 수민의 연기와 마스크를 인상 깊게 보고 ‘귀시’ 출연을 먼저 제안했다.수민은 지난해 4월 말, 총 3회에 걸쳐 ‘귀시’ 촬영을 끝마쳤다.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황 감독 특유의 너스레 덕분에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수민은 허리가 젖혀지는 장면을 위해 와이어를 착용하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임했다고 한다. 올 한해 수민은 첫 연기 도전뿐만 아니라 본업으로도 바쁜 한해를 보낼 예정이다. 수민이 속한 그룹 스테이씨는 오는 2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아마 팬들도 대중도 깜짝 놀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컴백에 이어 오는 4월에는 서울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해 데뷔 첫 월드투어 ‘틴프래쉬’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과 디지털 싱글 ‘닷닷닷’을 발표하며 쉴 틈 없는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던 스테이씨가 올 한해는 얼마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수민의 첫 연기를 볼 수 있는 ‘귀시’는 2025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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