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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 킥플립 데뷔 D-1…주목할 이유 충분해

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이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킥플립은 20일 첫 미니 앨범 ‘플립 잇, 킥 잇!’과 타이틀곡 ‘마마 세드 (뭐가 되려고?)’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정식 데뷔 전부터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K팝 슈퍼 루키’ 킥플립의 데뷔 ‘킥 포인트’를 짚어봤다.◇JYP 명맥 이어갈 JYP 차세대 보이그룹킥플립은 리더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2016년 JYP 공채 오디션 1위로 입사해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연습생 생활을 지낸 계훈이 포함된 그룹이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관심을 집중시켰다. JYP에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진 리더 계훈을 필두로 킥플립 멤버 최종 구성 후 2년 동안 함께 실력을 갈고닦은 이들이 2PM, 데이식스, 스트레이 키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넥스지 등 다채로운 존재감으로 K팝을 이끌고 있는 JYP 보이그룹의 명맥을 이어간다.◇‘K팝 슈퍼 루키’ 대형 데뷔 프로모션 통했다킥플립은 지난해 국내외 팬들의 열렬한 관심 속 개최된 ‘2024 마마 어워즈’에서 그룹명이 최초 공개됐으며 지난 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앨범 콘텐츠를 선보이며 본격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이날 수록곡 ‘응 그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오픈하는 강수를 두며 킥플립 멤버들의 매력과 실력, 앨범 퀄리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7일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9위와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를 차지했고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여기에 ‘응 그래’ 뮤비 포토, 안무 연습 영상, 인트로덕션 필름,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포스터, 트랙 스포일러, 뮤비 티저 등 알찬 티징 콘텐츠로 전 세계 팬심을 달궜다. 열띤 반응을 방증하듯 15일 오후 기준 이들의 데뷔 앨범은 선주문 수량이 30만 장을 넘겼고 17일 기준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41만, 틱톡 64만 팔로워를 돌파했다.킥플립은 ‘세상을 뒤집고, 시련은 뻥 차버리겠다!’는 패기와 각오를 표현한 미니 1집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다. 계훈, 아마루, 동화, 민제가 각각 타이틀곡을 비롯한 일부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 음악 잠재력을 드러냈으며, 데이식스 영케이가 3번 트랙 ‘워리어스’ 단독 작사를 맡아 지원사격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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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순, 오늘(8일) 컴백… “세븐틴 멤버들 ‘역시 부석순답다’ 칭찬” [일문일답]

“부석순만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전 국민을 들썩이게 한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새로운 청춘 응원가로 돌아온다. 이들은 오늘(8일) 오후 6시 선보이는 싱글 2집 ‘텔레파티’를 통해 ‘지금 이 순간 행복하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춘’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앞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타이틀곡 ‘청바지’ 뮤직비디오 티저 2편은 청춘을 위협하는 순간들과 이를 타파하기 위해 나선 ‘행복 메이커’ 부석순의 활약을 보여준다. 특유의 유쾌함으로 무장해 출격 준비를 앞둔 부석순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8일 일문일답을 전했다. 이하 부석순 일문일답.Q. 약 2년 만에 부석순으로 컴백한 소감. 호시: 다시 캐럿(팬덤명) 분들과 대중 분들을 찾아뵐 수 있어 행복합니다. 저희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피곤하고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싶습니다. 도겸: 지난 활동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그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컴백을 준비했습니다. 신보를 통해 저희만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Q. 이번에도 세 멤버가 전곡 작사에 참여했는데, 작업하며 가장 신경쓴 부분.승관: ‘세컨드 윈드’와는 다른 분위기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부석순이 가진 에너지는 지키며 다양한 시도를 했고, 그 중 가장 좋은 3곡을 골랐습니다. 덕분에 이전보다 풍성한 앨범이 탄생한 것 같아요. 멤버들의 목소리도 더욱 잘 어우러진다고 느꼈고요. 저희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드리면서, 한층 더 세련되고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담으려고 했습니다.Q. 타이틀곡 ‘청바지’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카메오 라인업을 자랑하는데, 이들과 MV 촬영 중 생긴 에피소드는. 도겸: 우선 ‘청바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신 분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저희 뮤직비디오가 빛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문상훈 배우님과 촬영했는데요, 형님의 맛깔난 연기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유튜브에서 뵙던 분을 직접 만나게 되어 신기했고, 친근하고 다정하신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승관: ‘청바지’ 뮤직비디오 회의 때부터 ‘2023 마마 어워즈’ 당시 엄정화 선배님의 시상 오마주를 상상하며 기획했어요. 선배님께서 흔쾌히 출연해주셔서 굉장히 기뻤고, 오히려 저희에게 ‘초대해주셔서 고맙다’라고 말씀해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베테랑 선배님답게 완벽하게 촬영해주셔서 무척 행복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Q. ‘텔레파티’에서 ‘최애곡’을 고른다면.호시: 저는 ‘사랑 노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어릴 때 듣던 R&B 음악의 무드가 느껴져요. 미니홈피 시절 감성이랄까요? 여러분도 이 곡을 들어보시면 그런 향수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승관: 저는 ‘해피 얼론’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부석순이 뉴잭스윙 장르를 시도해본 것은 처음이에요. 혼자서도 행복하게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는, ‘행복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노래입니다. 가볍게 드라이브하며 듣기에도 좋을 거예요.Q. ‘텔레파티’에 대한 세븐틴 멤버들의 반응.도겸: 이번 앨범을 세븐틴 선배님들께 미리 들려드렸는데요, 굉장히 좋아해주셨습니다. 특히 우지 선배님께서 굉장히 열정적으로 곡을 작업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더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이번에도 세븐틴 선배님들의 ‘샤라웃’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승관: 사실 투어를 비롯해 바쁜 일정 속에서 ‘텔레파티’를 준비했어요. 그만큼 멤버들이 많은 격려와 응원의 말들을 해줬습니다. 덕분에 컴백을 잘 준비할 수 있었어요. 앨범을 듣고는 “역시 부석순답다”, “즐겁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칭찬도 많이 해줘서 기뻤습니다. Q. 부석순에게 ‘청춘’이란. 도겸: 부석순에게 청춘은 바로 지금입니다! ‘청바지’! 개인적으로 청춘이라고 느껴지는 순간을 고른다면 멤버들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을 말하고 싶어요. 세븐틴으로서 팬 분들 앞에서 무대를 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실감할 때마다 멋진 청춘을 살고 있다고 느낍니다.호시: 제가 하고 싶은 일, 꿈꿔왔던 것들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낼 때 감사함을 많이 느껴요. 동시에 ‘이런 순간이 내게는 청춘이구나’라고 생각합니다.Q. 곧 ‘텔레파티’를 만나게 될 모든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호시: 지금을 즐길 수 있다면 모두 청춘입니다. 저희 부석순은 여러분의 청춘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앨범을 통해 조금이라도 힘을 얻으시길 바랍니다.도겸: 청춘을 가득 담은 타이틀곡 ‘청바지’를 비롯해 좋은 노래로 앨범을 꽉꽉 채웠습니다. 언제나 여러분의 청춘을 응원하는 부석순이 되겠습니다. 이번 활동도 최선을 다해 해낼 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승관: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부석순으로 컴백할 수 있었습니다.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더욱 에너지 넘치게 여러분을 응원할게요. 2025년 새해를 부석순과 함께 행복하게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앨범도 재밌게 즐겨 주세요!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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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순, ‘청바지’ 음원 일부 공개… 엄정화 깜짝 등장

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신곡 음원과 안무 일부가 최초 공개됐다.부석순은 7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세븐틴 SNS에 싱글 2집 타이틀곡 ‘청바지’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서 부석순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찾아가 청바지를 나눠준다.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고 외치는 이들 모습 뒤로 중독성 강한 ‘청바지’ 멜로디가 삽입돼 신보를 향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행복은 부석순, 우리는 청바지라네”라는 가사에서는 부석순 특유의 유쾌한 기운이 돋보인다. 함께 공개된 안무는 음악의 흥겨운 분위기를 배가하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화려한 카메오도 눈에 띈다. ‘2023 마마 어워즈’에서 세븐틴 첫 대상 수상의 순간을 함께했던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티저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파이널리 이 분들입니다”라는 당시 시상 코멘트를 대사로 오마주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전날 오후 6시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역시 신보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스윙 재즈와 컨트리 기반의 사운드를 부석순만의 색깔로 해석한 ‘청바지’를 비롯해 지친 일상 속 ‘나만의 파티’를 선물하겠다는 메시지를 뉴 잭 스윙 장르로 풀어낸 ‘해피 얼론’, 2000년대 R&B를 연상시키는 사운드로 지나간 인연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사랑 노래’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담겼다.부석순의 싱글 2집 ‘텔레파티’는 오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들은 7일 오후 6시 오피셜 티저를 추가 공개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세븐틴 단체 활동도 지속된다. 이들은 18~19일 불라칸, 25~26일 싱가포르, 2월 8~9일 자카르타, 15~16일 방콕에서 ‘세븐틴 ‘라잇히어’ 월드 투어 인 아시아’를 개최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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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 비주얼 첫 공개…20일 정식 게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이 1월 20일 첫 미니 앨범 ‘플립 잇, 킥 잇!’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킥플립은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열린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에서 그룹명과 7인조 실루엣 포토가 최초 공개돼 관심을 모은 JYP 신인 보이그룹이다. JYP는 6일 0시 킥플립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들 프로필 이미지와 앨범 스케줄러를 오픈하고 정식 데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킥플립은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 총 일곱 멤버로 구성됐고, 오는 20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6일 0시 선공개된 ‘응 그래’ 뮤직비디오는 계훈이 스케이트보드를 타다 넘어지는 익살스러운 장면으로 시작된다. 자유롭게 춤추고 뛰어노는 멤버들은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했고, 노랫말로 이뤄진 타이포그래피와 톡톡 튀는 영상미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응 그래’는 듣기 싫은 잔소리를 유쾌, 상쾌, 통쾌하게 받아치는 가사가 특징으로 '뻔한 잔소리 따위 신경 안 쓰고 내 갈 길 간다'는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곡이다.팀명 '킥플립'이 발끝으로 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고난도 기술을 뜻하는 만큼 JYP의 새 얼굴이 된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보드를 한 바퀴 돌려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활약하겠다는 포부를 꺼내 보일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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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8년만의 ‘가요대전’ 무대 어땠길래…음향·엔딩 불만 속출 [왓IS]

7년 만에 솔로 컴백한 빅뱅 지드래곤이 8년 만에 ‘SBS 가요대전’ 무대에 섰다.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음향 및 라이브 퍼포먼스를 둘러싸고 아쉬움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의 엔딩을 장식했다. 국내 팬들 앞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대형 무대로, 앞서 지난 11월 공개된 ‘2024 마마 어워즈’에 이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신곡 ‘파워’를 비롯해 기존 히트곡 ‘맨정신’, ‘삐딱하게’를 자유로운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무대 이후 지드래곤의 퍼포먼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라이브 실력에 대한 갑론을박도 나왔지만 그의 인이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마이크 문제로 인해 생목소리로 무대를 커버해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실제 지드래곤이 공연 중간 인이어가 안나온다는 의사 표시를 하는 모습이 방송 화면에 포착되기도 했다. 엔딩에 대해선 불만이 속출했다. 지드래곤의 무대가 온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출연진이 무대 위에 오르면서 정작 무대 위에 드러눕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지드래곤을 잡는 앵글을 가린 것. 팬들은 “엔딩 연출 이게 뭐냐”며 불만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지드래곤의 무대는 그 자체로도 화제가 됐다. 지드래곤과 각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개그맨 정형돈은 자신의 SNS에 자택에서 그의 무대를 본방사수 하는 모습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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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니, 변우석과 다정하게 투샷… ‘선업튀’ OST 인연

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변우석과 투샷을 공개했다.민니는 최근 자신의 SNS에 “조금 늦었지만 즐거웠던 오사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지난달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에 참석한 민니와 변우석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민니는 변우석이 출연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 ‘꿈결같아서’를 부르기도 했다.한편, 민니가 속한 (여자)아이들은 최근 멤버 전원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을 마쳤다. 변우석은 202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을 차기작으로 확정지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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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 데뷔 두번째 활동까지 성료…2025년 행보 기대

그룹 미야오가 데뷔 두 번째 활동을 마무리했다.미야오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바디’ 활동 기간 마지막 음악 방송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은 릴레이 독무로 무대를 열어 시선을 사로잡았고, 평소보다 더 파워풀한 무대와 한층 여유로워진 제스처까지 자랑하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특히 무대의 끝을 장식하는 ‘엔딩 요정’ 구간에서는 다섯 멤버 모두 프레임 안에 모여 서로 장난을 치는 등 신인다운 풋풋함으로 미소를 자아냈다.지난 11월 18일 두 번째 싱글 ‘톡식’을 발표,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미야오는 상반된 느낌의 두 타이틀곡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서정적인 멜로디로 다섯 멤버의 보컬의 매력을 극대화한 ‘톡식’ 그리고 전매특허 고품격 퍼포먼스의 연장선이 된 ‘바디’까지 갓 데뷔 100일을 맞이한 신인이라고 믿기 힘든 다채로운 매력으로 어필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달 23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개최된 ‘2024 마마 어워즈’에 퍼포머로 참석해 ‘페이보릿 라이징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데뷔 첫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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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2024년 제대로 비상했다 [RE스타]

가수 대성이 제대로 ‘비상’을 입증했다. 대성은 지난 15일 오후 일본 고베에서 ‘디-라이트 재팬 라이브 투어 2024 “디스 이즈 미” - 앙코르)’(이하 ‘D’s IS ME’’ 콘서트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4월부터 약 두 달여간 진행됐던 대성의 일본 라이브 투어 ‘D’s IS ME’ 앙코르 콘서트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부터 도쿄와 고베 2개 도시에서 4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대성은 ‘윙스’, ‘Ai(사랑)’, ‘레이니 레이니’ 등 솔로곡을 비롯해 빅뱅 어쿠스틱, 댄스 메들리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펼치며 팔방미남 면모를 입증했다. 또 마지막 무대에선 팬들을 위한 신곡 ‘엄브렐라’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대성은 2024년 뜨겁게 비상했다. 2019년 전역 후 오랜 시간 몸풀기 작업을 이어온 그는 새롭게 둥지를 튼 현 소속사에서 활동 기반을 다졌다. MBN ‘현역가왕’ 참여를 시작으로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 ‘현역가왕2’의 심사위원 및 진행자로 꾸준히 참여하며 대중과 호흡했다. 솔로 음악 행보도 활발하게 펼쳤다. 싱글 ‘폴링 슬로우리’ 발매를 시작으로 첫 단독 국내 팬 데이 ‘디스 로드’와 일본 10개 도시에서 열린 라이브 투어 ‘D’s IS ME’, 타이베이, 방콕 등에서 계속된 아시아 팬 데이까지 세계 각국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대성의 진가가 고스란히 발휘된 분야는 유튜브였다. 그는 유튜브 채널 ‘집(밖에 나온)대성’ 시즌1, 2를 이끌어가며 특유의 예능감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호스트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2024년 대성 활동의 화룡점정은 소속팀 빅뱅으로 찍었다. 지난 늦여름 태양의 단독 콘서트에서 빅뱅 완전체로 깜짝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지드래곤의 컴백 시기에 맞춰 ‘집대성’에 지드래곤, 태양을 게스트로 초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여기에 최근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에서도 지드래곤, 태양과 함께 빅뱅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명불허전 무대 매너로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같은 전방위 활약에 탄력 받은 대성의 데뷔 20년차, 2025년 행보도 주목된다. 한편 ‘엄브렐라’는 2017년 발매된 ‘디라이트2’ 이후 약 7년 만에 공개되는 신곡이다. 대성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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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8년만 ‘가요대전’ 출연 [공식]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가요대전’에 출연한다.SBS 관계자는 11일 “지드래곤이 ‘2024 SBS 가요대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지드래곤이 ‘가요대전’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6년 빅뱅 완전체로 출연한 후 8년 만이다. 지난달 23일 일본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 이후 두 번째 연말 시상식이기도 하다.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31일 선공개 싱글 ‘파워’를 공개했다. 이후 지난달 22일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한 ‘홈 스윗 홈’을 깜짝 발매하면서 솔로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SBS 가요대전’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되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즐기는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2024 SBS 가요대전’은 오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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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홈 스윗 홈’, 주요 음원차트 주간 차트 1위

가수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이 함께한 신곡 ‘홈 스윗 홈’이 주간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가요계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지난달 22일 오후 공개된 지드래곤의 신곡 ‘홈 스윗 홈’이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주간 차트(집계 기간 11월 25일~12월 1일)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파워’에 이어 ‘홈 스윗 홈’으로 또 한 번 콘크리트 차트로 불리는 멜론의 상위권 차트를 뒤흔들며 ‘본투비 음원 강자’의 귀환을 실감케 했다.또 지난 1일 지드래곤의 공식 유튜브 채널 게재된 ‘홈 스윗 홈’ 비하인드 영상 2편은 공개된 지 채 약 하루만에 150만 뷰를 돌파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MAMA 잘하려면 오늘부터 흥을 올려야 된다구요”라며 약 9년 만에 서는 2024 마마 어워즈(이하 ‘MAMA’) 무대를 위해 이틀 전부터 흥을 올리거나 무대 뒤에서 잔망기를 터트리며 긴장을 푸는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무엇보다 지드래곤이 태양, 대성과 함께 빅뱅 완전체로 완성한 MAMA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온몸을 휘감는 긴장감을 딛고 자신을 기다려온 팬들의 앞에 선 지드래곤의 모습과, 그와 빅뱅을 연호하는 팬들의 함성소리가 뭉클함을 선사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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