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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코빗 리서치센터, ‘2025년 가상자산 투자 테마’ 발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미국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기업 메사리(Messari)의 2025년 가상자산 업계 전망을 담은 리포트의 한글 번역 요약본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메사리 소속 애널리스트들이 집필한 첫 번째 리포트로, 새로운 구성과 접근 방식을 통해 가상자산 산업의 주요 트렌드와 내러티브를 다룬다. 메사리 창업자이자 전 CEO인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가 매년 전망 보고서를 직접 집필했지만, 그가 지난해 CEO 자리에서 물러남에 따라 애널리스트들이 공동으로 작성했다. 리포트는 지난해 주요 동향을 분석하는 가상자산 현황부터 주요 섹터의 미래 전망을 다루는 섹터 전망, 메사리 애널리스트 추천・어워즈 등으로 구성돼 있다.메사리는 ‘가상자산 현황’ 부분을 통해 2025년에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명확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공화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양원에서 명확한 가상자산 지침이 수립될 것으로 보고, 스테이블코인 법안도 제정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선거 공약 중 일부라도 이행한다면 가상자산 산업은 상당한 혜택을 누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기관 투자자 진입 증가, 솔라나・밈코인의 성장, DePIN(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 디핀)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 점쳤다. ‘섹터 전망’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코인의 미래에 대해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프로그래밍 기능과 유틸리티, 성능 등을 위한 최적화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잠재 시장에 상당한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더리움은 기술적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선책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솔라나의 경우 강력한 성장 모멘텀과 선도적 혁신이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또 AI와 가상자산의 결합, 온체인과 오프체인의 서비스 융합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이 탄생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2025년은 가상자산 산업에 있어 또 다른 전환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투자자와 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변화 속에서는 기존 가설의 재검증과 열린 사고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번역본이 가상자산 시장을 이해하고 기회를 준비하는 데 있어 유용한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1.13 15:08
프로축구

감독 교체 후 깜짝 반등..실력일까? 행운일까? [이정우의 스포츠 랩소디]

2024년 10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맨유는 임시 감독으로 루드 반 니스텔루이를 선임했다. 14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팀을 맡은 반 니스텔루이는 4경기를 치러 3승 1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맨유에서 감독대행직을 성공적으로 마친 반 니스텔루이는 레스터 시티의 정식 감독으로 취임했다. 그는 레스터 시티 감독으로 첫 2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뒀다. 반 니스텔루이의 매직이 새 직장에서도 이어지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 후 레스터 시티는 5연패에 빠지게 된다. 반 니스텔루이의 깜짝 성공은 왜 사라졌을까? 반 니스텔루이가 거둔 초반의 깜짝 성공을 잉글랜드 축구에서는 ‘새 감독 바운스(new manager bounce, 새로운 감독이 부임한 직후 팀이 급격히 향상되는 현상)’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장기간 부진하던 팀이 새로운 감독이 부임하면서 즉각적인 실적 상승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여러 이유가 있다. 새 감독이 가져오는 열정, 새로운 관점과 전술이 이유일 수도 있다. 새 감독의 새로운 전술에 상대팀이 적응할 때까지 한동안은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팀의 주전 선수들은 계속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새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고 노력한다. 아울러 주전 경쟁에서 밀린 선수들에게도 새 감독의 취임은 재기를 위한 좋은 동기부여다. 이런 상황에서 새 감독은 빠르게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그럼에도 이러한 반등이 항상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반등 기간도 팀마다 다를 수 있다. 이에 ‘새 감독 바운스’는 진짜인지 아니면 가끔씩 증명되는 속설에 불과한지 논란의 중심에 설 때도 있다.2021년 11월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과거 데이터를 통해 감독 교체가 즉각적인 성적에 미친 영향을 발표했다. 2017~18시즌 개막 이후 네 번의 시즌 동안 EPL에서는 총 26번의 감독 교체가 있었다. 이 중 4분의 3이 넘는 20건에서 새 감독이 부임한 첫 5경기에서 부임 전 시즌 팀 평균보다 ‘PPM(Points Per Match, 경기당 평균 승점)’이 더 높았다. 게다가 9건(35%)의 경우, 새로 부임한 감독이 이 전 감독의 PPM보다 두 배 이상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하지만 초반의 성공이 반드시 장기적인 성공으로는 이어지지는 않았다. 예를 들어 2017~18시즌 12월부터 스완시 시티의 감독이 된 카를로스 카르발랼은 첫 5경기에서 팀의 PPM을 0.7점에서 2점으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결국 그 시즌에 스완지 시티는 강등됐다. 반면 데이비드 모에스는 2019년 12월 17위를 달리던 웨스트햄의 감독으로 부임해 초반 5경기의 PPM이 1에서 0.8로 하락했다. 그럼에도 웨스트햄은 그 시즌에 16위로 리그를 마친 데 이어, 다음 시즌에는 6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프리미어리그 리포트는 이러한 통계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 감독 바운스’는 실제로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는 영국 워릭대학교의 연구 결과하고도 일치한다. 워릭 비즈니스 스쿨의 수 브리지워터 교수는 1992~2008년까지 EPL의 감독 경질 사례를 분석한 결과, “짧은 허니문 기간 동안의 상승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그렇다면 새 감독이 부임하면 결과가 반등했다가 예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야구에 ‘머니 볼(Money Ball)’이 있다면 축구에는 ‘사커노믹스(Soccernomics)’가 있다. 2016년 사커노믹스의 공동 저자 중 한 명인 사이먼 쿠퍼는 (브리지워터의 연구를 인용하며) 새로운 감독이 부임한 후의 짧은 허니문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보통 클럽은 경기당 PPM 1.3을 얻고, 일반적으로 PPM이 1점에 불과할 때 클럽은 감독을 경질합니다.” 다시 말해 사이클의 저점일 때 클럽이 감독을 경질한다는 말이다.통계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저점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있다. 저점 이후에는 클럽이 감독을 바꾸는 것과 상관없이 팀의 성적은 “평균으로 회귀(regress to the mean)”하게 된다. 즉 저점에서는 언제나 개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팀의 성적은 “정상으로 돌아온다(return to normal)”. 다시 말해 저점을 찍은 이유가 무엇이든 그 이후에는 거의 필연적으로 반등한다는 말이다.쿠퍼는 2015년 12월 첼시에서 경질된 주제 무리뉴를 예로 들었다. 무리뉴가 경질될 당시 첼시는 16위였다. 첼시의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 거스 히딩크는 첫 12경기(리그, FA컵 등 모든 경기)에서 패하지 않았으나, 첼시의 리그 최종 성적은 10위에 그쳤다. 이에 쿠퍼는 첼시만큼 좋은 선수를 보유한 팀이 15위 아래로 떨어질 수는 없기 때문에, 그 시점부터 반등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즉 무리뉴가 계속 지휘봉을 잡았어도 첼시는 어느 정도 성적을 회복했을 것이기 때문에, 히딩크는 구원자라기 보다는 수혜자에 가깝다는 것이다.다시 말해 첼시는 무리뉴를 고수하고 결과가 회복되기를 기다릴 수도 있었다는 말이다. 하지만 프로축구처럼 막대한 돈이 움직이는 비즈니스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건 어려운 일이다. 실제로 비즈니스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정답”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욕망을 갖지 않는가?사커노믹스는 축구 감독의 역할이 과대평가됐다고 진단했다. 게다가 축구는 농구, 미식축구 등과는 달리 감독이 게임을 중단시키고, 작전 지시를 할 수도 없다. 선수 교체에도 제한이 따른다. 따라서 감독의 전술은 물론 중요하지만, 축구 같은 연속적인 스포츠에서 경기를 이기게 만드는 것은 결국 선수들이다. 이에 감독 교체에 쓸 막대한 돈으로 좋은 선수를 영입하거나 경기장 개선에 힘쓰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객원교수 2025.01.11 10:00
해외축구

이적 1년 반 만에 4번째 우승…더 화려해지는 이강인 커리어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의 커리어에 우승 타이틀이 하나 더 새겨졌다.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 후 1년 반 만에 벌써 4번째 우승이자, 발렌시아(스페인) 시절 포함 프로 데뷔 이후 5번째 우승 타이틀이다.이강인이 속한 PSG는 지난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4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AS 모나코를 1-0으로 제압하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이 대회는 전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과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우승팀이 맞붙는 슈퍼컵이다. PSG는 지난 시즌 두 대회 모두 정상에 올라 리그1 준우승팀 모나코가 대신 참가했는데, PSG는 모나코를 꺾고 명실상부한 프랑스 최강팀 입지를 다졌다.이강인도 우승이 걸린 경기에 당당히 선발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오른쪽 공격수로 나선 그는 후반 22분 교체될 때까지 날카로운 슈팅 2개로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등 전방을 활발하게 누볐다. 공격 포인트와 인연이 닿진 않았지만 키패스 4회, 패스 성공률 83% 등으로 존재감을 보였다.이강인은 우승이 확정된 뒤 시상식에서 동료들과 한데 어울리며 우승 트로피 세리머니를 즐겼다. 개인 소셜 미디어에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찍은 사진 등을 올리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이번 우승으로 이강인은 지난 2023년 7월 PSG 이적 후 불과 1년 반 만에 벌써 4번째 우승을 경험하게 됐다.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만 이번이 2번째고,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과 쿠프 드 프랑스에서도 각각 우승 세리머니를 즐겼다. 발렌시아 시절이던 2018~19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를 포함하면 데뷔 후 5번째 우승이다. 손흥민(토트넘) 등 유럽 진출 이후 이른바 무관에 그친 선수들이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돋보이는 성과다.단순히 팀의 일원으로 우승 커리어를 쌓는 게 아니라 팀의 주축으로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 당장 PSG 이적 후 첫 우승이었던 지난해 1월 트로페 데 샹피옹에선 결승골과 함께 최우수선수상(MVP) 영예까지 안았다. 리그1에서도 3골·4도움으로 팀의 지난 시즌 리그1 우승에 힘을 보탰다. 올해 트로페 데 샹피옹 역시 당당히 선발로 나섰다.더욱 주목해야 할 건 앞으로 이강인 커리어에 우승 타이틀이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당장 PSG는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2위와 10점 차 선두를 질주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쿠프 드 프랑스 등 아직 우승에 도전하는 대회들도 많이 남아 있다.여기에 이강인의 팀 내 입지도 점점 더 단단해지고 있다. 리그1에서는 벌써 6골(2도움)로 지난 시즌 기록을 뛰어넘었고, 앞으로 비중도 점점 커질 가능성이 크다. 세계적인 명문 구단인 PSG의 핵심 일원으로서 이뤄내는 이강인의 우승 커리어 역시 점점 더 화려해질 전망이다.김명석 기자 2025.01.07 06:22
예능

‘사장은 아무나 하나’, 1월 14일 첫 방송 [공식]

SBS 플러스가 신규 예능 ‘사장은 아무나 하나’(연출 김명하, 김경환)를 전격 론칭한다.오는 14일 첫 방송 예정인 SBS 플러스의 새 예능 ‘사장은 아무나 하나’는 벼랑 끝에 놓인 사장님들을 위한 구체적인 생존 솔루션을 제시하는 본격 소상공인 서바이벌이다. 하루하루가 전쟁과 같은 소상공인의 삶을 낱낱이 비추며 억울함은 법으로, 답답함은 돈으로 해결 가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무엇보다 ‘사장은 아무나 하나’에서는 사장님들을 힘들게 하는 ‘진상 손님’들의 행태를 낱낱이 고발하는가 하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사업장들의 장사 존폐 여부를 그 자리에서 결정해 올바른 폐업 지원 및 생존 컨설팅까지 해주는 포맷으로 기대가 모인다.‘사장은 아무나 하나’의 메인 MC로는 모델 한혜진이 낙점됐다. 한혜진은 사장님들의 애환에 공감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다. 여기에 SBS ‘손 대면 핫플-동네멋집’ 시리즈를 통해 탁월한 사업 감각과 카리스마를 보여준 비즈니스 컨설턴트 유정수가 합류해 환상의 케미를 예고한다. 유정수는 S.O.S를 친 ‘쪽박 가게’의 폐업 진단을 도맡아 냉정하게 사업을 점검하며 사장님에게 현실 조언 및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한 뮤지컬 배우 겸 방송인 김호영은 ‘진상 손님’들을 향한 거침없는 일침과 함께, 지친 사장님들의 텐션을 끌어올리는 ‘에너지 부스터’로서 진심 어린 응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변호사 군단’ 김혜진-이경민 변호사가 패널로 합류해, ‘블랙컨슈머’들에게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법률 솔루션을 알려 주는 역할을 한다.이와 관련 ‘사장은 아무나 하나’ 제작진은 티저 2종을 6일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먼저 전국 각지 ‘진상 손님’들의 행각을 담은 티저에는 탈의부터 방화까지 이어지는 ‘손놈’들의 진상 현장이 담겨 있는데, 이를 본 한혜진은 “진짜 역대급”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이후로도 ‘블록버스터급’ 진상 리포트가 계속되자, 김호영은 “미쳤나 봐, 돌X이네!”라며 분노한다. 급기야 한혜진은 “난 사장은 못 할 것 같아”라면서 머리를 부여잡는다. 스튜디오 MC들의 경악을 유발한 빌런 손님들의 만행 현장에 시선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또 다른 티저에서는 비즈니스 전문가 유정수가 폐업을 고민하는 ‘쪽박 가게’를 직접 찾아가 사장님들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치는 현장이 담겨 있다. 위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충격적인 냉장고 상태가 카메라에 포착되자, 한혜진은 “이거 방송에 나가도 돼요?”라고 말한다. 유정수 역시, 현실감각과 경제 관념이 없는 사장님들의 태도에 답답해하며, “장사가 장난 같아요?”라고 일침을 놓는다. 김호영은 “답이 없다”며 한숨을 쉰다. 과연 존폐 위기에 놓인 사장님들이 유정수의 냉정한 진단을 받아들여 폐업을 결정할지, 아니면 생존을 택할지에 궁금증이 모아진다.‘사장은 아무나 하나’의 연출을 맡은 김명하 PD는 “그동안 뉴스와 SNS를 뜨겁게 달군 블랙컨슈머들의 충격적인 만행을 소개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애환을 가감 없이 보여드리려 한다. 또한, 블랙컨슈머들에게 대응하는 올바른 법률적 조치를 제시하는가 하면, 존폐 위기에 놓여 도움을 청한 사장님들에게도 냉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폐업을 결정한 사장님들에게는 폐업지원금 1000만 원을 지원하며, 폐업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반면, 생존을 결정한 사장님에게는 유정수가 ‘원 포인트 솔루션’에 나서 재도약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사장님들과 시청자 모두에게 피부에 와닿는 내용으로 색다른 재미와 공감, 감동을 선사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사장은 아무나 하나’는 오는 1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6 09:36
해외축구

이강인 또 우승했다, 벌써 4번째 트로피…PSG, 모나코 꺾고 프랑스 슈퍼컵 3연패

이강인(24)이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 후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PSG는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2024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AS모나코를 1-0으로 꺾고 2022년부터 3년 연속이자 통산 1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트로페 데 샹피옹은 전 시즌 프랑스 리그1 우승팀과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우승팀이 겨루는 대회다. PSG가 지난 시즌 두 대회 모두 정상에 올랐지만, 규정에 따라 리그1 준우승팀 AS모나코가 PSG의 상대가 됐다.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해 67분을 소화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슈팅 2개 등 활발하게 전방을 누비며 존재감을 보였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우승을 안겼던 이강인은 올해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었다.이로써 이강인은 PSG 이적 후 지난해 2023 트로페 데 샹피옹을 시작으로 2023~24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쿠프 드 프랑스에 이어 PSG 이적 후 벌써 4번째 우승 타이틀을 커리어에 새겼다. 스페인 발렌시아 시절이던 2018~19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를 포함하면 개인 커리어 5번째 우승 타이틀이다. 이강인이 4-3-3 전형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PSG는 전반 슈팅 수에서 13-3으로 크게 앞설 정도로 경기를 주도했다. 다만 좀처럼 결실을 맺진 못했다. 이강인도 전반 막판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외면하거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PSG는 후반에도 경기를 주도하고도 좀처럼 균형을 깨트리지 못했다. 후반 22분엔 이강인과 주앙 네베스 대신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파비안 루이스가 투입되며 변화가 이뤄졌다. 팽팽하던 균형은 후반 추가시간에야 깨졌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우스만 뎀벨레가 마무리했다. 이 골은 PSG의 우승으로 이어진 결승골이 됐다.이강인은 67분 동안 패스 성공률 83%, 슈팅 2개를 기록했다. 특히 팀 동료의 슈팅으로 키패스는 4개나 기록했고, 롱패스 성공률은 100%였다. 축구 통계매체 폿몹 평점은 7.5점, 소파스코어 평점은 7.1점이었다.김명석 기자 2025.01.06 07:23
스타

‘충주맨’ 김선태, 충주시 뉴미디어 팀장 됐다

충주시 유튜브 채널 담당자 ‘충주맨’(본명 김선태)이 뉴미디어팀장이 됐다.지난 3일 MBC충북 뉴스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 TV’를 소개하는 리포트에서 “충주시가 김선태 전문관을 팀장으로 하는 뉴미디어팀을 신설해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김선태 씨는 인터뷰를 통해 “1인 체제로 운영됐었는데, 이제 여럿이 운영하는 체제로 바꿔서 좀 더 지속 가능하게 콘텐츠를 이끌어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결재는 안 할 생각이다. 가장 창의적인 건 가장 개인적인 거기 때문에 그 개인의 입장을 존중할 거고, 저는 이제 책임만 지면 된다”라고 말했다.김씨는 ‘충주맨’으로 일반에 알려져 연예인 못지않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반인’(연예인+일반인)다. 그는 유튜브 시작 당시 8급 서기였으나 대박을 터뜨린 뒤 정기 인사로 7급 주사보 승진한 데 이어 지난해는 6급 주사로 쾌속 승진하기도 했다. 김씨는 또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4 17:56
NBA

‘흑장미’ 로즈가 원하는 건 영구결번…“동상은 안 돼요”

미국프로농구(NBA) 최우수선수(MVP) 출신 가드 데릭 로즈는 시카고 불스의 영구결번을 원한다. 다만 동상에 대해서는 “원하지 않는다”라고 거듭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스포츠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4일(한국시간) 최근 ESPN과 인터뷰 중 로즈의 발언에 대해 조명했다. 로즈는 2008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시카고 유니폼을 입고 데뷔, 시카고·뉴욕 닉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미네소타 팀버울브스·디트로이트 피스톤즈·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활약한 뒤 지난해 은퇴했다. 그는 선수 경력 동안 정규리그 MVP 1회·올-NBA 퍼스트팀 1회·신인왕 1회·올스타 3회 등을 기록했다.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전성기를 누빈 공격형 가드였다.그런 로즈를 상징하는 건 단연 1번이다. 전성기였던 시카고 시절 맹활약으로 팬들의 큰 환호를 이끈 시기다. 그는 이후 25번, 4번 등을 달고 활약했다. 매체에 따르면 로즈는 시카고 소속 영구결번을 원한다. 로즈는 ESPN과의 인터뷰 중 “나는 정말 영구결번을 원한다. 그게 나다운 모습일 것 같다. 구단이 그렇게 해 준다면 말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시카고의 영구결번은 4번(제리 슬로언) 10번(밥 러브) 23번(마이클 조던) 33번 스카티 피펜) 뿐이다. 피펜이 지난 2005년 영구결번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매체는 “로즈의 등번호는 이미 비공식적으로 영구결번이다”며 “2016~17시즌 이후 시카고 팬들은 다른 선수가 1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강한 반발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조명했다. 과거 마이클 카터-윌리엄스, 앤서니 바로우 등이 1번을 노렸으나, 팬들의 반발로 다른 번호를 사용한 사례도 있었다.한편 로즈는 ‘동상 설립’에 대해선 극구 반대했다. 로즈는 매체를 통해 “동상은 안 됩니다”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매체는 “아마도 최근 마이애미 히트 카세야 센터 바깥에 설치된 드웨인 웨이드 동상을 둘러싼 논란 때문에, 로즈는 동상을 원치 않는 것 같다”라고 풀이했다.시카고는 오는 5일 오전 10시 뉴욕 닉스와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이날 경기에선 로즈의 은퇴를 기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로즈는 시카고, 뉴욕, 고등학교 시절 사용한 번호를 표시한 1.4.25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김우중 기자 2025.01.04 15:05
스타

오은영, ‘그알’로 20대 시절 소환 “미인이셨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의 31년 전 모습이 공개됐다.‘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브 채널에 지난 2일 ‘그때 그 시절, 세기말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 1994년 3월 방송된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일부 장면이 담겼다. 특히 해당 영상에서 31년 전 28살이었던 오은영 박사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광주세브란스 정신병원 전문의였던 오은영 박사는 다이어트로 거식증이 온 환자에 대해 ”우울도 있고, 사회적 기능을 수행 못하는 문제도 있지만 정신과 영역에서 보면 상당히 응급이다.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고 진단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과거 오은영 박사의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들 같다”, “목소리가 지금과 차이가 없다”, “미인이셨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오은영 박사는 육아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현재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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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연말결산①] ‘승승장구’ 기대했던 대기업 하이브, 내홍에 ‘너덜너덜'

K팝 유일의 대기업 하이브는 올 한해 그야말로 바람 잘 날 없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 출발해 방탄소년단(BTS)을 데뷔시키고 2021년 하이브로 사명을 바꾼 뒤, 올해 엔터사 최초로 대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승승장구를 이어갔지만 한편으로는 시시각각 터져 나온 이슈와 악재에 악몽 같은 2024년을 보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감사 사실이 외부에 공개되며 막이 오른 내홍은 어도어에서 데뷔한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선언까지 이어지며 업계에선 ‘어도어 사태’로 명명될 정도로 거셌고 방탄소년단 슈가, 방시혁 의장 등 사내 톱 티어를 둘러싼 논란과 이슈까지 더해져 혼돈 그 자체였다. ◇ 민희진 vs 하이브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의 분쟁은 올해 가요계 최대 이슈였다. 이들의 분쟁이 수면 위로 떠오른 건 지난 4월, 민 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등이 경영권을 찬탈해 독자 행보를 시도했다고 판단한 하이브가 이들에 대한 내부 감사 진행 사실을 공식화하면서부터였다. 내부 감사 사실을 만천하에 공개한 유례 없는 시도에 민 전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에게 가해지는 의혹을 ‘마녀사냥’이라 규정하며 전면 반박에 나섰다. 민 전 대표는 자신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및 하이브 내부의 병폐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한 뒤 하이브가 돌연 감사에 돌입했다고 주장하며 경영권 찬탈 시도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이후 양측은 어도어 대표직을 둔 가처분 소송으로 맞붙었다. 1차 가처분에선 민 전 대표가 승리했으나 이후 어도어는 이사회를 통해 민 전 대표를 대표직에서 해임했다. 하지만 2차 가처분에서 하이브가 승기를 잡자 민 전 대표 어도어 이사직을 내려놓고 하이브를 떠났다. 뉴진스도 행동에 나섰다. 뉴진스는 지난 9월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 전 대표의 복귀를 요청하고, 멤버 하니는 10월 국정감사에 출석, 사내 따돌림 등 ‘직장 내 괴롭힘’을 폭로하며 현 어도어 경영진을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결국 지난달 28일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현재 뉴진스는 어도어 소속 당시 잡혀 있던 공식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 외엔 독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어도어는 뉴진스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한 상태다. ◇ 슈가·방시혁·아이돌 품평 논란도데뷔 후 이렇다 할 사건·사고나 논란이 없던 방탄소년단도 멤버 슈가가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으며 구설에 휘말렸다. 슈가는 지난 8월 6일 오후 11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길거리에서 술을 마신 채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로 약식 기소돼 15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적발 당시 슈가는 ‘맥주 한 잔 정도 마셨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실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의 약 3배에 달하는 0.227%로 조사돼 논란이 됐고, 첫 사과문에서 경위를 설명하며 ‘전동 스쿠터’가 아닌 ‘전동 킥보드’로 표현해 사건을 축소하려 한다는 의혹도 일었다.슈가 논란이 채 가시기 전에 오너 리스크도 불거졌다. 방시혁 의장이 아프리카TV BJ인 과즙세연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에서 함께 있는 목격담이었다. 하이브는 방 의장이 과즙세연의 언니와 먼저 만나 엔터 사칭범 관련해 조언을 해주며 친분을 쌓았고, 이후 두 사람이 LA에 함께 오게 되면서 관광지 및 식당을 예약해준 게 전부라며 수습했으나 누리꾼의 추론이 뒤따르며 비난이 이어졌다. 또 방 의장이 2020년 하이브 상장 당시 하이브 지분을 보유한 사모펀드(PEF)와 기업공개(IPO) 조건으로 투자 이익의 약 30%를 받는 계약을 체결, 상장 후 이들에게서 총 4000억원 안팎의 금액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파장이 일었다. 방 의장은 해당 이익의 상당 부분을 유상증자 방식으로 회사에 귀속시켰으나 해당 주주간계약 내용을 하이브 IPO 과정에 공개하지 않았고, 금융감독원에 제출하는 증권신고서에도 관련 내용이 기재되지 않은 점이 지적됐다. 하이브는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없고, 신고사항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결과적으로 주주들의 신뢰를 다시 한 번 잃었다. 그런가하면 하이브는 업계 동향을 취합한 자료, 일명 ‘하이브 내부 보고서’를 작성해 온 사실까지 드러나며 회사 리스크는 정점을 찍었다. ‘위클리 음악산업 리포트’라는 제목의 문서를 하이브 및 산하 레이블 최고 책임자들에게 발송해왔는데 여기엔 타 회사 아이돌 외모를 원색적으로 품평하는 내용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결국 이 사안은 10월 국정감사장까지 올라가 국회의원들의 공개적인 질타를 받았다. ◇ 마지막엔 웃지 못한 투어스·아일릿플레디스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와 빌리프랩 신인 걸그룹 아일릿은 데뷔곡으로 엄청난 성과를 거뒀지만 마냥 웃진 못했다. 지난 1월 데뷔한 투어스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멜론 연간 스트리밍 1위에 오를 정도로 압도적인 음원 파워를 보여줬지만 전작 대비 후속곡들이 터지지 못하며 전반적으론 하락추세를 보였다. 지난 3월 데뷔한 아일릿도 데뷔곡 ‘마그네틱’이 K팝 데뷔곡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동시 진입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데 이어, 빌보드 2024년 연말 결산 차트 중 ‘글로벌 200’ 61위, ‘글로벌(미국제외)’ 29위를 차지하며 K팝 그룹의 노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아일릿은 지난 10월 내놓은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가 전작 대비 국내에서 별 반응을 보이지는 못했다. 아일릿은 뉴진스와의 유사성 논란에 발목을 잡혀 데뷔 첫 해 내내 곤욕을 치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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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봉사여행 결산 리포트 '기브셔틀 2024' 발행

카카오모빌리티는 '기브셔틀 2024' 봉사여행 결산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기브셔틀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자원봉사와 여행이 결합된 '볼런투어' 프로그램이다.카카오 T 앱으로 봉사활동 정보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문화재 보호, 생태종 보호, 사회적 기업 탐방, 농촌 지역 돕기, 유기 동물 지원 총 5개 테마로 운영됐다.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올 한 해 총 262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이 중 42%가 기브셔틀로 봉사활동에 입문했다.봉사자들의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3점을 기록했다. 최태성 작가와 설채현 수의사 등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봉사활동 이해도를 높인 것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카카오모빌리티는 내년 새로운 테마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카카오 T 앱에서 '기브셔틀 2025 봉사활동 테마 제안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베스트 아이디어로 선정된 20명에게는 소방관들이 입었던 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2025년도 다이어리 세트를 증정한다.이와 함께 참여형 콘텐츠 플랫폼인 방구석 연구소와 '2024 인생 최대 업적 시상식' 테스트를 선보인다. 9개의 문항으로 나에게 맞는 선행상 유형과 기브셔틀 테마를 추천받을 수 있다.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상생'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지속 고민하고 있다"며 "기브셔틀과 같은 다양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등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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