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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김강훈, 그야말로 '리틀 설민석'

'선을 넘는 녀석들' 김강훈이 '리틀 설민석'으로 등극해 활약을 펼쳤다. 29일 방송된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1회는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45일간 고립됐던 남한산성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배움 여행이 담겼다. 모르는 게 없는 '역사 꿈나무' 김강훈의 활약이 펼쳐졌고, 이날 방송은 4.1%(2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역 배우 김강훈은 병자호란이 왜 일어났는지 설민석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 이야기에 푹 빠졌다. 설민석은 세자를 인질로 보내라는 청의 요구에 선택의 순간에 놓인 인조의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아들을 보낸다', '전쟁을 한다'의 선택지 중 김강훈은 전현무와 함께 '실리'를 선택, "백성들을 생각 해야죠"라며 전쟁을 반대했다. 이는 화친을 주장하는 '주화파'의 입장이었다. 당시 조선은 주화파와 대의를 지키고 오랑캐와 맞서야 한다는 척화파가 의견 대립을 펼쳤다. 이런 가운데 인조가 가짜 세자를 청에 보내 들키는 사건이 발생했고, 시간이 흘러 결국 병자호란이 터지게 된 것. 남한산성에 도착한 김강훈과 '선을 넘는 녀석들'은 청나라 군에 포위된 채 45일간 항전을 펼친 인조의 이야기를 따라갔다. 이 과정에서 김강훈은 원래 인조가 강화도로 파천을 가려 했지만, 말이 움직이지 않아 남한산성으로 말머리를 돌렸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강훈은 야무지게 예습해 온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물론, 깜짝 역사 지식을 방출하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병자호란 이야기 외에도 김강훈은 북한군이 청와대에 침입하려 했던 1968년 김신조 사건을 안다고 말했다. 근현대사까지 모르는 게 없는 김강훈의 활약에, 김종민은 눈을 휘둥그레 뜨며 "너 몇 년 생이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강훈은 설민석과 같은 역사 관점을 보여주며, '리틀 설민석'에 등극했다. 김강훈은 임진왜란 당시 선조의 몽진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것도 하나의 전략이잖아요. (백성들에게) 미움은 많이 받았겠지만, 왕이 살아야 나라도 사니까"라고 말했다. 앞선 탐사에서 설민석 역시 선조의 몽진을 전쟁의 전략으로 보는 관점을 제시한 바 있다. '역사 똑똑이' 김강훈은 귀엽고 순수한 매력으로 멤버들을 미소를 유발했다. 병자호란 당시 조선군이 유일하게 성문을 열고 나가 전투를 벌였던 남한산성 북문에 도착했고, 김강훈은 성문 밖 사람들의 소리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김강훈이 귀여워 "오랑캐인 줄 알았지?"라고 짓궂게 놀렸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필구 역할로 사랑받은 김강훈은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역사 천재로 깜짝 활약을 펼쳤다. 이에 설민석은 "나이는 어리지만, 보통이 아니다"라고 칭찬했다. '역사 꿈나무' 김강훈의 똑 소리 나는 모습이 '남한산성 병자호란' 특집을 더욱 빛나게 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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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MBC 연예대상' 대상 세번 도전 끝 해냈다[종합]

박나래가 '2019 MBC 연예대상' 대상을 차지했다. 3년 연속 대상 후보에 올랐던 그녀가 드디어 정상에 올랐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오열했고 '나 혼자 산다' 식구들 역시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2019년 한 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한 스타들을 가리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이하 'MBC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사회는 전현무, 화사, 피오가 맡았다.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이자 대상 후보 6인 이영자, 유재석, 박나래, 김구라, 전현무, 김성주. 가장 치열한 각축전을 보인 후보는 유재석과 박나래였다. 대상 삼수생이었던 박나래가 드디어 꿈을 이뤘다. 박나래는 "솔직히 이 상이 내 상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너무나 받고 싶었다. 한 번도 높은 곳에 있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 항상 여러분의 바닥에서 위를 우러러보는 게 행복했다"면서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을 향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숙은 '구해줘! 홈즈'를 통해 뮤직&토크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작년에 송은이 씨가 20여 년만에 시상식에 와 봤다고 하지 않았나. 난 25년 만에 처음으로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 왔다. 송은이 언니의 마음을 이제야 알겠다. 올해는 상을 못 받고 지나간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하니 진짜. 영미야"라면서 거듭 눈물을 보였다. 뮤직&토크 부문 남자 최우수상은 '구해줘! 홈즈'와 '같이 펀딩'에서 활약한 노홍철이 수상했다. "5년 만에 시상식에 오는데 당연히 수상을 예상하지 못했다. 매니저는 당연히 못 받을 거라고 생각하고 휴가를 갔다. 5년 전 나쁜 일로 죽을 죄를 지어서 다시는 이런 기회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송은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 주인공이 됐고, '전지적 참견시점' '호구의 연애' '구해줘! 홈즈' 등에서 활약한 양세형은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5년 전 아버지가 항암치료를 받으며 투병할 때부터 웃음의 힘을 알게 됐다"는 그는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시청자가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한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은 '나 혼자 산다'였다. 2년 연속 그 자리를 유지했다. 무지개 회원 전원이 무대 위에 등장했다. 이시언은 "너무 감사하고 2020년에도 열심히 하는 '나 혼자 산다' 팀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혼자 사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무언가를 하려고 하고, 혼자 사는 게 아니라 함께 산다는 걸 깨닫는 게 우리 프로그램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한다. 조금이라도 그 의미를 알아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치열한 투표가 펼쳐졌던 베스트 커플상은 '나 혼자 산다' 기안84와 헨리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기안84는 2년 전 박나래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헨리와 커플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헨리는 "다들 투표해주셔서 수고했다. 감사하다. 형과 많은 추억을 만들었다. 우리만 느끼는 게 아니라 시청자들과 함께 느껴 행복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 행복하게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안84는 실수를 걱정해 글로 적어왔다. "얼떨결에 시작한 프로그램이 4년 됐다. 현무 형도 있고 어른들도 많아서 이 프로그램의 막내가 될 줄 알았는데 이제 가장 오래된 멤버가 됐다. 아웅다웅하면서 멤버들과 함께 오래오래, 프로그램도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다. 근데 사내연애는 절대 하지 마라"라고 강조해 웃픈 웃음을 안겼다. 뮤직&토크 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안영미는 큰절 퍼포먼스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고, '대세' 펭수는 글로벌 트렌드상 시상자로 등장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유산슬(유재석)은 월드 투어 마지막 무대로 'MBC 연예대상'을 택했던 터. 화려한 무대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로 시선을 압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 '2019 MBC 연예대상' 수상자(작) 대상: 박나래(나혼자산다·구해줘! 홈즈)버라이어티 최우수상: 송은이(전지적 참견시점), 양세형(전지적 참견시점·호구의 연애·구해줘! 홈즈)뮤직&토크 부문 최우수상: 김숙(구해줘! 홈즈), 노홍철(구해줘! 홈즈·같이 펀딩) 라디오 최우수상: 양희은(양희은 서경석의 여성시대)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나혼자산다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 화사(나혼자산다), 성훈(나혼자산다), 유병재(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전지적 참견시점)뮤직&토크 부문 우수상: 안영미(라디오스타), 조세호(놀면 뭐하니?·언니네 쌀롱) 라디오 우수상: 산들(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 옥상달빛(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베스트 커플상: 헨리, 기안84(나혼자산다)올해의 예능인상: 이영자(전지적 참견시점), 유재석(놀면 뭐하니?), 박나래(나혼자산다), 김구라(라디오스타), 전현무(전지적 참견시점·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김성주(복면가왕) 올해의 작가상: 정다운(구해줘! 홈즈)인기상: 김병현·서장훈·안정환(편애중계)공로상: 유영석, 김현철, 윤상(복면가왕) 멀티테이너상: 유준상(같이 펀딩), 한혜연(나혼자산다·언니네 쌀롱) 글로벌 트렌드상: 복면가왕특별상: 박건우, 정경천, 이건우(놀면 뭐하니?) 설민석(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베스트 팀워크상: 네 얼간이 이시언, 기안84, 헨리, 성훈(나혼자산다)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장도연(같이 펀딩·호구의 연애) 예능 신인상: 홍현희(언니네 쌀롱·전지적 참견시점), 장성규(마이 리틀 텔레비전V2·전지적 참견시점), 유산슬(놀면 뭐하니?)라디오 신인상: 김이나(김이나의 밤편지), 장성규(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2019.12.3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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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유병재, 문근영과 강화도 여행..남매 케미

방송인 유병재와 배우 문근영이 강화도 여행을 떠난다. 16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서는 첫 번째 ‘선’을 찾기 위해 강화도 전등사를 방문한 문근영과 유병재의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밝은 미소를 띤 문근영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어 문근영과 유병재가 나란히 앉아 웃음을 터트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도 포착돼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먼저 유병재는 자신 앞에 문근영이 등장하자 해맑게 미소를 지으며 한번 올린 광대를 내릴 줄 몰랐다고. 특히 그는 문근영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는데, 문근영 또한 똑같은 선물을 준비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유병재는 자신보다 1살 누나인 문근영과의 촬영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고, 이내 ‘리틀 설민석’으로 빙의해 속사포 ‘설명봇’으로 변신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문근영은 “평소 역사에 관심이 있고 재밌다”라면서 강화도의 흥미진진한 설화 이야기부터 사랑 이야기까지 술술 풀어내 ‘역사 잘 아는 누나’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문근영은 자신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려 진땀을 빼는 유병재의 모습에 “대단하다. 다 기억하고 계시다니”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어색해하는 그에게 “같이 늙어가는(?) 처지인데 편하게 해주세요”라며 친근하게 분위기를 리드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현재 대한민국을 둘러싼 선들이 생기게 되기까지의 배경과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보는 발로 터는 탐사예능으로, 전현무-설민석-문근영-유병재-다니엘 린데만이 함께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2.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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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부터 '이몽' '봄밤' '마리텔2'까지 MBC 2019 상반기 라인업[공식]

MBC가 상반기, 드라마와 예능 라인업을 공개했다. 배우 주지훈, 진세연, 김강우가 출연하는 드라마 '아이템'은 2019년 상반기 MBC 최대 기대작이다. 미스터리 블록버스터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특별한 힘이 깃든 아이템을 가지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권력에 굴하지 않는 검사 강곤 역에 주지훈이 캐스팅 됐고, 냉철한 모습으로 사건을 수사하는 프로파일러 신소영에 진세연, 아이템으로 살인 놀이를 즐기는 소시오패스 조세황 역할에 김강우가 합류했다. 2월 11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더 뱅커'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기대작. 배우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 대상 수상 경험만 도합 8번에 달하는 그야말로 '연기神'들의 드라마다. 돈과 권력이 소용돌이치는 시대에 한 은행원이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더 뱅커'는 이전에 본 적 없는 '금융 오피스 드라마'를 표방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3월 중 첫 방송된다.올해는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 이를 기념해 MBC는 시대극 '이몽'을 통해 암울했던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나갔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몽'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첩보 멜로극.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 의사가 상해임시정부의 첩보 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을 펼치는 블록버스터 시대극이다. 이요원이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으로 변신하고, 유지태가 약산 김원봉 선생을 맡아 연기한다. 5월 중 방송 예정이다.2019년 MBC 첫 미니시리즈로 선보이는 '봄이 오나 봄'은 몸이 뒤바뀐 두 여자의 자아 찾기를 다룬 판타지 코미디. 성공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던 앵커 보미와 배우 출신이자 국회의원의 아내 봄이 서로의 몸이 바뀌며 벌어지는 상황을 코믹하면서도 따뜻하게 담아낸다. 극성 강한 연기부터 코믹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쳐온 배우 이유리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 엄지원이 각각 보미와 봄을 맡아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23일 안방을 찾아간다. '아이템' 후속으로 예정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로 1000만 배우 반열에 합류한 배우 김동욱이 타이틀 롤 조진갑을 맡으며 기대를 더하고 있고, 2018년 한국형 수사물 시리즈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MBC 최초 시즌제 드라마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 '검법남녀2' 또한 그 저력을 기대해 볼 만 하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잔잔한 일상 멜로를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안판석PD, 김은 작가의 '봄밤(가제)'이 5월 중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예능 부문에서는 참신한 기획이 더해진 새로운 장르의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 '구해줘! 홈즈' '킬빌'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과 MBC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시즌2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호구의 연애'(호감 구혼자의 연애)는 사랑에 빠지고 싶은 연예계 스타 5인과 일상에 지친 여성들이 함께 동호회 여행을 떠나는 새로운 장르의 리얼 로맨스 버라이어티다. 예능과 연애가 함께하는 신선한 여행 로맨스라는 소식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세대 MC 허경환, 박성광, 양세찬을 비롯해 인피니트 동우, 라이징 배우 김민규가 출연한다. 3월 첫 방송.2019년 첫 예능 파일럿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을 찾기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서서 발품을 파는 '리얼 발품 중개배틀'이다. 예능 최초로 시도되는 부동산 버라이어티로 2월 초에 방송된다.'킬빌'은 국내 최정상급 힙합 가수들 간 경연을 통해 빌보드 차트 점령을 노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양동근, 도끼, 제시, 산이, 치타, 리듬파워, 비와이 등 국내 힙합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1월31일 첫 방송을 내보내며, 10회에 걸쳐 시청자들을 만난다.인접한 두 나라의 국경을 넘는다는 과감하고 획기적인 발상으로 시작해 각 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탐사 여행으로 호평을 받은 '선을 넘는 녀석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으로 찾아온다. 방송인 전현무, 설민석, 배우 문근영, 다니엘 린데만, 유병재가 출연하며, 한반도의 '선'을 찾아 떠나는 본격 근·현대사 여정을 그린다. 2월 방송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인터넷 방송과 지상파 방송의 결합이라는 파격적인 시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새 단장을 준비하고 올 상반기 시즌2로 돌아온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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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추석특집 新 예능에서 인기예능 추석특집까지 풍성한 한가위

SBS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에서 정규방송 추석특집 방송까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연휴 기간 방송되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열창클럽 썸씽'은 강호동, 김정은, 박근형, 임상아, 다이나믹듀오, 악동뮤지션, 임창정, 로이킴 등의 출연자들이 ' 인생의 OST'를 사연과 함께 소개하고 가수들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만들어 선보이는 2부작 프로그램이다.2014년 설특집으로 방송 된 '주먹 쥐고 소림사'에 이어 2부작으로 구성 된 '주먹 쥐고 주방장’은 김병만, 빅토리아, 헨리, 강인, 육중완이 중국 최대의 중식당 ‘서호루’에서 중국 본토 주방의 요리와 규율을 배우고 본격적인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열창클럽 썸씽'과 '주먹 쥐고 주방장'의 방송시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그 외에도 정규 프로그램 추석 특집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추석특집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명절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생활 속 에피소드들을 모아 5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또 6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되는 '추석특집 접속! 무비월드'는 사극영화에 대한 귀에 쏙쏙 박히는 한국사 강의로 붐을 일으킨 설민석이 출연해 영화 '명량'과 '역린' 속의 픽션과 팩트를 다룬다.7일 오전 9시 25분에 방송되는 '추석특집 TV동물농장'에서는 동물들의 모정, 반려동물과 가족처럼 지내는 사람들, 그리고 생을 마감하기 직전 반려견이 이별을 준비하는 감동 스토리들을 모았다. 이어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되는 '추석특집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은 글로벌 귀요미 특집으로 링컨, 크리스티나, 리틀 엑소 조엘 등과 함께 하는 요절복통 우리말 퀴즈와 세계 각국의 요리 특집으로 준비됐다.또한 8일 저녁 8시 35분에는 '추석특집 생활의 달인'에서는 해외 달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달인들의 방송 이후의 모습, 최강 이색 대결, 지역별 대박 맛집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2014.09.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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