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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내일(27일)부터 연말 콘서트…DM 논란에 입 열까

가수 임영웅이 27일부터 연말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대통령 탄핵 정국 속 DM(다이렉트 메시지)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이슈에 대해서도 입을 열 지 주목된다. 임영웅은 오는 27~29일, 2025년 1월 2~4일 총 6일에 걸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리사이틀 콘서트를 개최한다. 매 콘서트마다 매진 행렬을 보여온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 또한 티켓 오픈 직후 매진을 기록했으나 공연을 앞두고 부정 이슈에 휘말린 상태라 눈길을 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후 시민들의 탄핵 요구 집회가 활발하게 전개되던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반려견과 찍은 일상 사진을 올렸다가 “이 시국에 뭐하냐?”라며 시국과 동떨어진 행보에 대해 실망감을 표현한 DM을 받았는데 이에 대해 “뭐요”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회신을 보낸 것으로 논란이 된 것이다.누리꾼의 갑론을박이 이어진 가운데 평론가들도 임영웅의 발언을 지적했다. 작가 겸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는 것은 자유”라면서도 “그러나 정치인만 정치적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 추운 날에 광장에 나와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시민들에게 ‘당신들은 정치인도 아니잖아요’라고 모욕하는 말로 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김갑수 평론가는 “시민적 기초 소양의 부족”이라며 “이런 식으로 자기는 빠져나가는 방관자적 태도를 취한다면 현재까지 한국의 역사를 만들어 온 한국인의 자격이 없다고 봐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DM 논란에 대해 소속사는 26일 현재까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태. 결국 관련한 직, 간접 입장은 임영웅의 콘서트 현장에서 팬들이 제일 먼저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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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참여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12억원 전액 기부

가수 임영웅이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지난 10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스포츠와 나눔의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가수 임영웅과 대한민국 축구의 레전드 기성용을 비롯해 이청용, 박주호, 조원희, 김영광 등 전, 현직 프로 축구 선수와 인기 유튜버 감스트, 말왕 등이 3만 5천여 명의 관중과 뜨거운 열기를 나눈 가운데,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티켓 판매 수익금 12억 원 전액은 월드비전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특히 임영웅은 콘서트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대회에 참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임영웅의 진심 어린 행보는 팬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고,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으로 귀감이 되기도 했다. 임영웅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 그리고 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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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고척돔 콘서트 6회 전석 매진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 티켓이 오픈됐다.‘임영웅 리사이틀’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 앞선 공연들에 이어 또 한 번 경이로운 결과를 기록했다. 총 6회 차 공연까지 단번에 매진 행렬을 보인 임영웅의 이번 콘서트는 임영웅의 목소리로 시대의 명곡을 재해석, 감동과 웃음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는다. 특히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강렬한 무대의 향연은 기본, 엄청난 스케일과 무대 연출, 다양한 스타일링 등이 보고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연말에 시작해 연초까지 이어질 임영웅의 이번 공연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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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효녀들 주목... 임영웅, 고척돔 티켓팅 일정 공개

전국 효녀들의 티케팅 전쟁이 시작된다.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일정이 공개됐다. 6일 인터파크와 임영웅 공식 SNS에는 오는 12월 27일~29일, 내년 1월 2일~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총 6회 진행되며, 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회차당 1인 2매로 제한되고, 전석 지정 좌석으로 운영된다.온라인 커뮤니티는 벌써 뜨겁다. 임영웅 콘서트 티켓 오픈 일정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제발 효녀되게 해달라’, ‘소녀가 된 엄마 모습이 보기 좋았다’, ‘제발 한 장만 되게 해달라’ 등 귀여운 염원이 담긴 댓글을 남겼다. 임영운은 앞서 궤도의 유튜브에 출연해 이번 콘서트는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던바. 지난 상암벌 콘서트 때 오지 못했던 팬들에게 아쉬움을 달래줄 전망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가 한 해의 마무리, 한 해의 시작을 여는 만큼 ‘피케팅’이 예상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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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첫 월드투어 일본 2회차 매진 “기적 같은 일” [인터뷰 ①]

뮤지컬 배우 카이가 일본에서 남다른 화력을 자랑했다. 16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뮤지컬 배우 카이를 만났다. 올해로 데뷔 16년 차인 그는 오는 4월 28일 일본 도쿄를 시작을 첫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다. 앞서 카이는 월드투어의 첫 번째 목적지인 일본에서 공연 2회차가 모두 매진되는 등 뜨거운 보였다. 이에 관해 그는 “매진 되었다고 들었을 때 ‘이게 사실인가?’하고 고개를 갸우뚱했다”고 웃음을 보인 뒤 “일본에서 지난 2010년에 정규앨범을 낸 적이 있었다. 그 이후 소소하게 활동하긴 했으나 현지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에 계신 분들이 저를 알아보고, 티켓을 구매해 주고, 시간을 내주는 게 저에게 있어서는 ‘기적 같은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카이는 일본을 첫 시작으로 월드 투어 포문을 열게 됐는데, 이는 따로 전략한 것은 아니며 시기상 일정을 조율하다 보니 일본, 중국, 미국, 한국 순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그는 “각 나라별로 레퍼토리를 달리 준비했다. 일본의 경우 한국 뮤지컬이 일본에 막 수출되었을 때의 뮤지컬을 일본어로 준비했다”고 기대를 높였다. 나라별로 달라지는 게스트 등장도 재미 요소다. 일본에서는 ‘지킬 앤 하이드’, ‘팬텀’ 등에서 여주인공을 맡은 마아야 키호와 호흡한다. LA 공연에서는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던 톱 아티스트 카렌 팍스가 카이와 함께 무대한다. 카이의 월드투어 ‘카이 인투 더 월드’는 28일 일본 도쿄의 톳판홀에서 출발해 5월 6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 5월 11일 LA의 더 브로드 스테이지, 5월 22일 중국의 충칭대외경무대학 콘서트홀, 오는 6월 29일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로 이어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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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설특집 '송가인 리사이틀', 티켓 판매 NO "방청권으로 진행"

가수 송가인의 두 번째 리사이틀 공연이 설 특집으로 MBC에서 단독 중계를 확정했다. 송가인은 지난 11월 단독 콘서트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가하면, 다양한 히트곡과 화려한 오케스트라, 국악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특히 MBC에서 특집으로 콘서트 실황을 단독 방송, 8.5%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여왕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송가인은 MBC에서 단독 리사이틀 무대를 설 특집으로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독 리사이틀은 티켓 판매가 따로 없다고 알려져 방청권을 구하기 위한 팬들의 전쟁이 예고됐다. 송가인의 두 번째 리사이틀은 MBC 설 특집으로 단독 중계되며 현재 연출팀과 작가, 여러 스태프가 보안 속에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혀 기대감도 증폭시킨다. 송가인의 단독 리사이틀 개최 소식에 팬들의 티켓 구매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남녀노소 불문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가인은 현재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시즌 2 '청춘'을 통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MBC 설 특집으로 꾸며지는 '송가인 리사이틀'은 현재 최고의 스태프진들이 보안 속 준비에 한창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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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리사이틀 '어게인(Again)', MBC에서 단독 중계 확정

송가인이 11월 3일 개최하는 첫 단독 리사이틀 'Again(어게인)' 공연 실황을 MBC에서 단독 중계한다.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하며 각종 행사섭외 1순위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 광고 등을 섭렵하며 대세로 거듭났다. 이 가운데, 송가인은 내달 3일 단독 리사이틀 'Again(어게인)'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히며 팬들과 만날 것을 알렸고 이날 공연은 MBC를 통해 특집쇼로 방송될 예정이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만큼 심혈을 기울이며 심도 있게 기획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송가인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 시켜줄 신곡무대는 물론 특별한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현재 작곡가들로부터 170여곡의 노래를 받아 선별 작업에 돌입, 신곡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송가인의 단독 리사이틀 'Again(어게인)'은 14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을 오픈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0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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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동인 소리목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책이 있는 음악회’ 개최"

작곡동인 소리목이 오는 25일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책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과 음악, 이야기를 사랑하는 대중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새로운 방식의 음악회이다. 음악회에는 안종덕, 김윤진, 서유라, 김수혜, 강소정, 유도원, 이재홍, 박은경 등 소리목 소속 작곡가들과 앙상블 ‘위로(Wiro)’, 테너 이동신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김금희 소설가의 작품 「너무 한낮의 연애」에서 영감을 받은 동명의 곡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이 소개된다. 본격적인 음악회에 앞서 25일 무궁화홀(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1층)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소설가 김금희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담’이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는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음악회로 이어진다. 김금희 작가는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너의 도큐먼트」로 당선, 등단하였으며 이후 「너무 한낮의 연애」, 「체스의 모든 것」등을 발표하며 현대문학상,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앙상블 ‘위로(Wiro)’ 는 프랑스 국립 고등 음악원에서 함께 연주 활동을 한 동문들을 주축으로 쥴리어드, 예일 음대,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대 출신 젊은 연주자들이 가세하면서 2015년 ‘위로(Wiro)’라는 이름으로 결성하게 되었다. JTBC 2017.11.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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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클래식 대중화"…가요계는 왜 크로스오버에 주목할까

장르를 규정짓는 시대는 지났다. 신곡 설명만 봐도 '트로피컬 기반의 힙합 리듬을 섞은' 'R&B 소울에 드럼비트가 매력적인' 등 다채로운 협업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엔 그 협업의 폭이 클래식에까지 확대돼 '크로스오버(서로 다른 장르의 결합)'라는 단어가 주목 받고 있다. JTBC '팬덤싱어' 우승 그룹인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김현수·손태진·이벼리)가 데뷔 앨범을 발매했을 때 클래식 시장이 들썩였다. 선주문 5000장, 발매 50여 일 만에 1만 장을 돌파했고, 14개 도시 16회 공연을 돌며 유료 티켓 판매율 98%라는 놀라운 기록을 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아이돌그룹처럼 앨범 발매 100일 기념 팬사인회도 계획했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 측은 "가요 시장에서 지루함을 느끼는 20대 후반~40대 초반 팬들이 정말 많다. 크로스오버 장르를 시작으로 클래식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연결고리 역할도 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클래식 아이돌'로 떠올랐다.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을 거머쥔 이후 해외 공연까지 열성적으로 따라다니는 팬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통영국제음악당 리사이틀은 79초 만에 1109석이 매진됐고, 롯데콘서트홀 개관 1주년 기념콘서트 표는 중고 티켓 사이트에서 130만원 이상으로 올라왔다. 야마하국제성악콩쿠르·툴루즈국제성악콩쿠르 등 세계적 콩쿠르를 석권한 바리톤 김주택은 JTBC '팬텀싱어2'에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오페라나 대중음악이나 관객이 없으면 존재 의미가 없다. 한 회에 출연하더라도 이름을 알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만족한다"며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나온 이유를 밝혔다. 첫 방송 이후 김주택은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크로스오버 덕에 특권층 취미로만 봤던 클래식을 친근하게 느끼는 대중이 증가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가요 기획사는 장르 개척에 주안점을 두고 클래식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K팝 컨셉트에서 벗어나 신선함을 찾고, 대중에게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는 의미가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팬텀싱어' 준우승자인 백인태·유슬기와 계약해 듀에토 데뷔 음반을 제작했다. 포르테 디 콰트로와 비슷한 시기에 앨범을 발매해 클래식 음반 차트 1, 2위를 다퉜다. 또 다른 '팬텀싱어' 출신인 박상돈·손태진은 심사위원 윤종신을 따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윤종신은 "크로스오버 장르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스타가 필요하다"며 음악 외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RBW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최초로 소속 오케스트라 세션팀이자 크로스오버 레이블 알비인제이를 만들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음원 채널 스테이션을 만들어 다양한 장르적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새롭고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는 것을 지향하며, 계절이나 시기적 이슈에 어울리는 음악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8일엔 퓨전 재즈밴드 마이론 맥킨리 트리오와 미국 재즈 대부 스탠리 클락과 협업한 리메이크 곡 고(故) 마이클 잭슨의 '맨 인 더 미러'를 발표했다.한 관계자는 "클래식계에서도 대중화 움직임은 지속적으로 있었다. 백화점 문화센터나 야외홀 등 오픈된 공간에서 클래식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클래식도 듣고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어야 더욱 발전할 수 있다"며 지금의 현상을 반겼다. 황지영기자 2017.08.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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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폴, 크리스마스는 대구서 팬들과 '공연'으로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올 해 네 번째 리사이틀을 연다.루시드폴은 12월 24~25일 양일간 대구 수성 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 건 리사이틀 '목소리와 기타'로 팬들과 만난다.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8월 제주, 10월 부산에 이어 네 번째로 치르는 12월 대구 리사이틀. '목소리와 기타, 그것만으로 충분하다'는 모토 아래 2010년 처음 시작된 '목소리와 기타' 마지막 공연이다. 사계절 각기 다른 도시에서 루시드폴 특유의 감성을 담은 무대로 관객과 나란히 호흡해 온 2016년의 리사이틀은 대구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에서도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함께 한다. 조윤성은 세계 재즈 영재들의 산실인 몽크 인스티튜트에서 허비 행콕·웨인 쇼터 등의 주목을 받은 젊은 거장으로 가장 가까운 음악적 동반자. 한겨울에 감성이 응축된 라이브로 연말을 따뜻하게 위로할 루시드폴 공연에는 다양한 히트곡을 비롯해 연주곡이 세트리스트로 구성된다. '목소리와 기타, 대구' 리사이틀 티켓 예매는 11월 2일 오후 7시,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10.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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