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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CF퀸의 귀환’ 이효리 효과 뭐길래…그녀가 ‘픽’한 아이템은

최근 ‘후디에 반바지’로 컴백한 가수 이효리는 디지털 싱글 발매 직후 음원 사이트 상위에 랭크하고, 모델로 계약한 패션 브랜드는 매진을 기록하는 등 여전한 ‘이효리 파워’를 증명했다. 각 브랜드들은 제품 홍보 효과는 물론, 매출도 눈에 띄게 늘었다. 이와 함께 그녀가 픽한 브랜드의 아이템들은 무엇인지 주목받고 있다. 그는 얼마 전 나온 신곡 ‘후디의 반바지’ 뮤직비디오에서 크롭 후드 집업과 함께한 아이템은 밀레니아 패밀리 콜렉션으로 나온 스와로브스키 벨트를 착용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110만원대다. 밀레니아 패밀리는 다니엘 스와로브스키 첫 번째 크리스털 컷 라인 드로운 아티클 넘버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라인으로 브랜드 헤리티지와 전문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크리스털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최근 20여 년 만에 열린 엄정화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효리의 공연 의상도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효리가 입은 탑 제품은 장 폴고티에의 터틀넥 긴팔 티셔츠로 가격은 50만원대다. 피부색과 비슷한 컬러에 휘향찬란한 디자인이 들어가 있다. 마치 맨 몸에 문신을 한 듯한 착시효과를 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타투한 듯한 티셔츠와 함께 연출한 니하이 롱부츠 제품은 장폴고티에와 지미추의 협업 제품으로 318만원대다.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에 장폴고티에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핸드 드로잉 디자인이 들어가 있다.패션·스포츠 업계에선 브랜드 주력 패딩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는 추세가 포착됐다. LF가 운영하는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10여 년 만에 상업광고에 돌아온 가수 이효리에게 신제품을 입히면서 판매량이 치솟았다. 이효리가 착용한 ‘펌프 패딩’은 출시 이후 3주간 팔린 물량이 지난해 10월부터 세달 간 주력제품(클럽C 숏패딩) 판매량에 달했다. 이달 들어서도 매출이 매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펌프 패딩’은 리복의 시그니처인 펌프 테크놀로지에서 영감을 받은 벌키한 실루엣의 펌프 패딩으로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유니섹스 아이템이다. 자연스러운 광택감의 나일론 원단, 벌키하고 루즈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가격은 27만원대다. LF는 지난해 10월 리복의 국내 전개를 본격 시작한 이후 리복의 헤리티지를 강조하는 다채로운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LF 관계자는 “11월 본격적인 추위 시작과 맞물려 매주 누적 매출이 2배씩 뛰었다”며 “펌프패딩 출시 첫날 오전에는 동시 접속자 1만3000명이 몰리면서 약 800명의 접속 대기 인원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효리는 2012년 환경과 동물 보호 등 자신의 소신과 어긋나는 제품을 홍보할 수 없다는 이유로 상업광고 모델 출연을 자제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효리가 10여 년 만에 상업광고에 돌아오자 다수의 기업들이 앞다퉈 러브콜을 보냈다. 롯데쇼핑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롯데온’을 비롯해 스포츠 브랜드 ‘리복’, 화장품 브랜드 ‘달바’ 등이다. 2023.12.18 15:06
연예일반

‘스타일 아이콘’ 이효리 귀환…패션‧뷰티 광고서 존재감 여전 [IS포커스]

가수 이효리가 돌아왔다. 데뷔 20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대체불가 슈퍼스타임을 확인시키고 있다. 유튜브 등을 통해 과거 무대 영상이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데, 시대를 비껴 나가는 비주얼과 콘셉트에 팬들의 환호와 눈길이 여전히 쏟아진다.‘스타일 아이콘’으로 불리는 만큼 최근 컴백 후 타이틀명인 ‘후디에 반바지’를 단번에 표현한 스타일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를 두고 “당당한 이효리 그대로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스타일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또 11년 만에 상업광고 복귀 선언 후 패션과 뷰티를 중심으로 다방면에서 모델로 행보를 넓히면서 여전히 ‘스타일 아이콘’임을 입증하는 동시에 또 한번 ‘이효리 효과’가 일어날지도 주목된다. 이효리는 지난 12일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했다. 프로젝트 음원 외 정식 솔로곡은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6집 ‘블랙(BLACK)’ 이후 6년 만이다. 이와 함께 후디와 반바지 차림, 그리고 하이힐을 신은 콘셉트 비주얼을 공개했다.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이효리의 콘셉트에 대해 “거추장한 옷들을 벗어던지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후디에 반바지로 나만의 적당한 밸런스를 찾겠다는 내용”이라며 “타인의 기준에 따르기보다, 자신이 생각하는 길을 향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간 이효리의 스타일은 시대를 불문하고 트렌드를 견인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998년 1세대 걸그룹 핑클 이후, 2003년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서면서 공개한 1집 ‘스타일리시’는 세련된 곡과 스타일로 그야말로 ‘톱스타 이효리’의 탄생을 알렸다. ‘텐 미닛’, ‘리멤버 미’, ‘헤이 걸’ 등에서 선보인 클래식 데님, 탱크톱, 캡 등과 애니콜 광고 모델로 내놓은 ‘애니모션’, ‘애니클럽’ 등 이른바 ‘애니’ 시리즈의 노래들과 카고팬츠, 저지 등은 엄청난 유행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광고 모델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몫을 했다. ‘유 고 걸’에선 토트 무늬 셔츠와 미니스커트 등 복고 콘셉트를 선보이며 우리나라 레트로 유행을 가장 먼저 이끌었다. 이번 ‘후디에 반바지’ 콘셉트는 이효리의 낮고 잔잔한 보컬과 어우러지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효리는 10대에 가요계에 발을 들였고, 20~30대에 솔로로서 누구보다 눈부시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 2013년 남편이자 기타리스트 이상순을 만나면서 자작곡이자 낮은 보컬의 매력을 살린 ‘미스코리아’ 등을 내놓으며 댄스가수가 아닌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후디에 반바지’는 그 연장선상에 있다. 앞서 초창기 솔로 활동 당시 선보인 힙합 분위기의 ‘헤이 걸’ 등의 콘셉트를 그리워 하는 팬들에겐 다소 익숙한 모습이기도 하다. ‘후디에 반바지’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힙합가수 행주가 맡은 것도 우연이 아니다. 이효리의 이번 콘셉트를 두고 업계의 평가는 “이효리답다”는 게 중론이다. 콘셉트만 보면 특별한 게 없는 것 같지만, 이효리만의 분위기가 담겨 트렌디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반응이다. 여러 톱스타들을 맡고 있는 한 스타일리스트는 “그냥 ‘이효리’다”라며 “활동 초창기를 떠올리게 하는데 90년대 패션을 촌스럽지 않게 잘 소화하는 능력이 여전히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엔 트레이닝 후디 집업에 핫팬츠였다면 지금은 오버핏 7부 바지로 매치해 약간의 힙합 느낌을 살리면서 꾸미고 덧댄 것보다 있는 그대로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이효리만의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이효리는 ‘스타일 아이콘’ 답게 상업광고 복귀 선언 후 그 시작을 패션, 뷰티와 함께 하고 있다. 이효리는 평소 환경과 동물 보호 등에 관심이 높은데 지난 2012년 자신의 소신 및 가치관과 어긋나는 제품을 홍보할 수 없다며 상업광고 모델 출연을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다가 지난 7월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며 광고계 복귀 선언을 했고, 역시나 기업들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그 첫 타자로 패션과 뷰티 등을 중심으로 유통하는 롯데온을 선택했으며, 이어 달바의 이너뷰티 브랜드 비거너리와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앰버서더로 발탁돼 활동하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효리를 광고모델로 세우려는 기업들은 여전히 많다”며 “개런티 또한 기존 톱스타들을 상회하면서 여전히 모델로서 건재함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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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영탁, 이연복에 요리 수업 받다 눈물 쏟은 사연

영탁이 이연복 셰프에게 요리 수업 및 연애 코치를 받는다. 27일에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 25회에서는 44년 경력의 요리 대가 이연복 셰프에게 요리 수업부터 연애 코치를 받는 영탁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영탁은 “보고 있나, 박태환”이라고 선전포고한 뒤 “요리로 여심을 저격하겠다”는 일념으로 평소 친분이 있는 이연복 셰프를 찾아간다. 이연복 셰프는 영탁에게 커플 조리복을 입혀주며 “세상에 없는 요리”라며 남성 정력에 좋은 특별 레시피를 전수한다. 특히 이연복은 “이번 요리의 이름을 영탁이를 위해 지었다”며 ‘아내와 뜨거운 밤을!’이라는 직관적인 요리명을 공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영탁이 장차 낳을 아이까지 고려해 ‘한입 돈가스’ 비법도 전수, 앞서가는 요리 수업으로 영탁을 쥐락펴락한다. 잠시 후 영탁은 본격 요리에 돌입하고 이연복은 “요리에 끼가 있다”고 칭찬한다. 이후 완성된 요리 맛을 본 영탁은 실성한 듯 웃음을 흘리며 오직 먹방에만 열중한다. 이에 이연복은 “빨리 여자친구 만들어야지”라고 말하며 자신의 결혼 스토리를 들려준다. 이연복은 “연애 시절 아내와 나이트클럽에 가서 통행금지가 끝날 때까지 놀았다. 양가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하니까 그냥 집 나와서 같이 살았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이에 영탁은 “영화 같다”며 감탄한다. 또 이연복은 “아직도 아내와 아침, 저녁으로 키스한다”며 애처가 면모를 드러낸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승철은 “(오늘) 집에 가면 또 혼나겠네”라고 탄식한다. 그런가 하면 이연복은 “사람이 좋아 밖으로만 돌았던 시절”의 자신에게 아내가 한 말을 털어놓아, 영탁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든다. 영탁을 위한 이연복의 요리 수업 외에, 모태범과 임사랑의 데이트 현장과 멘토 김원희가 새로운 ‘신랑수업’ 후보자의 집에 직접 찾아가 면접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 ‘신랑수업’은 2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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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영탁, 이연복에 레시피 전수 받아 “요리로 여심 저격하겠다”

가수 영탁이 이연복 셰프와 함께 요리 수업을 진행한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 25회에서는 44년 경력의 요리 대가 이연복 셰프에게 요리 수업부터 연애 코칭을 받는 영탁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영탁은 “보고 있나, 박태환~”이라고 선전포고한 뒤 “요리로 여심을 저격하겠다”는 일념 하에 평소 친분이 있는 이연복 셰프를 찾아간다. 이연복 셰프는 영탁에게 커플 조리복을 입혀주는 스위트한 면모를 드러낸 뒤, “세상에 없는 요리”라며 남성 정력에 좋은 특별 레시피를 전수해준다. 특히 이연복은 “이번 요리의 이름을 영탁이를 위해 지었다”며 ‘아내와 뜨거운 밤을!’이라는 직관적인 요리명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뿐만 아니라 영탁이 장차 낳을 아이까지 고려해 ‘한입 돈가스’ 비법도 전수, 앞서가는 요리 수업으로 영탁을 쥐락펴락 한다. 잠시 후 영탁은 본격 요리에 돌입하고, 이연복은 “요리에 끼가 있다”고 칭찬한다. 이후 완성된 요리 맛을 본 영탁은 실성한 듯 웃음을 흘리더니 오직 먹방에만 열중한다. 이에 이연복은 “빨리 여자친구 만들어야지”라고 잔소리에 시동을 건 뒤, 자신의 결혼 스토리도 들려준다. 이연복은 “연애시절 아내와 나이트클럽에 가서 통행금지가 끝날 때까지 놀았다. 양가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하니까 그냥 집 나와서 같이 살았다”고 쿨하게 밝힌다. 이에 영탁은 “영화 같다”며 감탄한다. 또한 이연복은 “아직도 아내와 아침, 저녁으로 키스 한다”고 애처가 면모를 드러낸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멘토’ 이승철은 “(오늘) 집에 가면 또 혼나겠네”라고 탄식해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연복은 “사람이 좋아 밖으로만 돌았던 시절”의 자신에게 아내가 한 말을 털어놓아, 영탁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든다. 과연 영탁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이연복 아내의 말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영탁을 위한 이연복의 요리 수업은 오는 27일 오후 9시 20분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5 10:17
경제

리복, 인플루언서 7인과함께하는 ‘블프데이’ 진행

리복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리복 블프데이’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복 블프데이’는 연중 가장 큰 규모의 세일 이벤트다. 로얄 브릿지, 인스타펌프 퓨리 등의 베스트셀러부터 직 키네티카, 윈터 자켓 등 2020년 신제품까지 1천여종의 다양한 리복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리복은 추가 할인 쿠폰, 멤버십 혜택, 콜라보레이션 제품 발매 등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쇼핑 혜택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먼저 매일 오전 11시 ‘데일리 슈퍼딜’에서는 해당 날짜에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수량 초특가 상품이 공개된다. 13일 ‘베스트 데이’, 14일 ‘윈터 데이’, 15일 ‘러닝 데이’ 등 일주일간 테마별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배포한다. 해당 쿠폰을 적용하면 기존 할인 가격에 추가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리복 공식 멤버십 ‘리클럽’ 회원에게는 구매 금액별 최대 4만원의 바운스백 쿠폰을 지급하며, 7만원 이상 구매한 리클럽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요가매트, 마스크, 헤어밴드, AB매트, 파워 튜브 세트, 손목밴드 등을 증정한다. 리클럽 회원일 경우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세일 전 미리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 톰 앤 제리, 카디 비,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등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리복 블프데이’는 오프라인 매장으로도 확장해 진행한다. 리복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올해 ‘리복 블프데이’는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 7인이 함께한다. 스트리트 패션을 사랑하는 진정한 슈덕후 ‘춘식’, YG 댄서 출신 만능엔터테이너 ‘권트윈스’,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세계적인 톱모델 ‘노마’와 독특한 매력을 멋스럽게 표현하는 모델 ‘요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러너 ‘윤에이스’, 정서적인 공감을 노래로 표현하는 뮤지션 ‘오주환’, 감정을 자유롭게 춤으로 승화하는 댄서 ‘김희연’이 참여해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일 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대규모 이벤트인 만큼 많은 분들께서 참여하시어 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1.12 14:22
해외축구

[이정우의 스포츠랩소디] 축구의 스폰서십은 상업성과 고결성의 대결

지난 주 칼럼에서는 기업 명칭이 유럽축구클럽 이름에 들어가는 특별한 경우를 알아봤다. 그렇다면 국내 프로야구팀 키움 히어로즈처럼 스폰서 이름이 클럽명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을까? 소수의 클럽이 이를 시도했다. 1878년 창단된 클럽 웰시풀(Welshpool) FC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웨일즈의 축구 1부리그인 웰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웰시풀은 2005~06시즌 클럽 역사상 최고 순위인 6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2008년 웰시풀은 1부 리그에 계속 잔류하기 위해 외부로부터의 투자가 필요했다. 이에 스폰서인 테크노 그룹(Techno group)의 상호를 클럽 이름에 포함하는 혁신적인 결단을 내렸다. 웨일즈 축구협회도 이러한 이름 변경에 동의함으로써 이 클럽은 ‘테크노 그룹 웰시풀 FC’이란 새로운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2011년 스폰서십 계약이 만료된 후 이 클럽은 원래의 이름인 웰시풀로 돌아갔다. 결국 재정적인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순수 아마추어 클럽으로 변모했다. 1959년 창단된 랜샌트프레이드(Llansantffraid) FC도 웨일즈에 있는 클럽이다. 1996년 이 팀은 지역 컴퓨터 회사 토탈 네트웍 솔루션(Total Network Solutions)이 클럽 이름에 들어가는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이에 이 팀은 ‘토탈 네트웍 솔루션 랜샌트프레이드’라는 다소 복잡한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스폰서 이름에 대한 규제로 인해 유럽축구연맹(UEFA)은 유로피언 컵 위너스 컵에 참가한 이 클럽을 TNS란 이니셜로 칭했다. 유럽에서는 스폰서의 명칭이 프로축구 클럽 이름에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었다. 이 클럽은 한발 더 나아가 이듬해인 1997년 기존의 이름은 아예 없애고, 스폰서의 이름으로만 구성된 ‘토탈 네트웍 솔루션 FC’로 탈바꿈했다. 스폰서의 이름으로만 구성된 최초의 프로 축구팀이 유럽 최초로 등장한 것이었다. 아무리 유럽 축구의 변방인 웨일즈라 하더라도 이는 혁명적인 변화였다. 이에 호사가들은 음모론을 제기했다. 축구협회가 이러한 이름을 허용한 배경에는 규모가 크고, 유명한 클럽들이 새 축구장의 이름을 스폰서에게 파는 것을 허용하기 위한 수순이라는 것이다. 1945년 창단한 스코틀랜드의 스털링 알비온(Stirling Albion) FC는 1970년대 이후 주로 3부 혹은 4부리그에 머문 클럽이었다. 2009년 스털링의 서포터스들은 당시 구단주에 대한 불만과 팀의 미래를 걱정하며 클럽을 소유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지만, 결국 스털링은 팬이 10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스코틀랜드 최초의 프로클럽이 되었다. 클럽의 주인이 된 서포터스들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클럽의 이름을 스폰서에게 5년 동안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성사 직전까지 갔던 이러한 계획은 스코틀랜드 축구협회에 의해 무산되었다. 이에 서포터스들은 “이러한 혁신적인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클럽의 미래도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일시적인 이름 변경과 클럽이 아예 사라지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현명한 결정이냐”고 반문했다. 또한 “스폰서와의 계약 기간이 끝나면 다시 원래의 클럽 이름으로 돌아간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협회는 “축구의 고결성(integrity)을 강조하면서 클럽 이름을 상업적인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다”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 웍스팀(works team, 기업의 후원을 바탕으로 창단된 팀)에 회사 이름이 들어가는 것도 불허한 전력이 있는 스코틀랜드 축구협회가 스폰서 이름을 클럽 명에 넣는 건 더더욱 허용할 수 없었던 것이다. 잉글랜드에서 최초로 셔츠 스폰서를 도입한 프로 구단은 1979년 일본 가전업체 히타치와 계약한 리버풀이었다. 리버풀을 스타트로 다른 클럽들도 셔츠 스폰서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1981년부터 1983년까지 코벤트리 시티의 셔츠 스폰서는 자동차회사 탈보트(Talbot)였는데, 당시 클럽 회장인 지미 힐은 아예 팀 이름을 ‘코벤트리 탈보트’로 개명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풋볼 리그는 이를 불허했다. 그렇다면 유럽 대륙 클럽의 상황은 어떨까? 1973년 독일의 주류회사 예거마이스터(Jägermeister, 예거마이스터와 에너지음료 레드불을 섞어 만든 '예거밤'은 젊은이들에게 파티용 술로 사랑받고 있다)는 분데스리가의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의 셔츠 스폰서가 되었다. 독일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셔츠 스폰서십 계약이었다. 예거마이스터는 훗날 클럽의 이름을 아예 ‘아인트라흐트 예거마이스터’로 개명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이 시도는 1983년 독일축구협회의 승인 거부로 성공하지 못했다. 세미 프로와 아마추어 클럽이 다수를 차지하는 웨일즈 축구리그는 스폰서의 이름을 구단 명칭에 집어넣은 것을 허용했다. 그리고 지난번 칼럼에 언급한 ‘SV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가 1970년대와 90년대 두 차례에 걸쳐 스폰서 이름을 클럽 명에 삽입한 적이 있다. 하지만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리그를 보유한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와 독일은 이러한 명칭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유럽의 다른 프로축구 리그에서도 스폰서가 클럽 명칭에 들어간 케이스는 찾아보기 힘들다. 클럽의 생존을 위해서 스폰서의 이름을 계약 기간 팀 이름에 집어넣는 것은 과연 올바른 선택일까? 아니면 지나친 상업화 방지와 축구의 고결함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했을까? 보는 시각에 따라 답은 다르게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스폰서의 명칭이 팀 이름에 들어가면 커다란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칼럼에서 알아보자. 이정우 경영학 박사(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초빙교수) 2020.11.02 06:00
경제

리복, ‘클럽C’ 35주년 기념 ‘엘르 스테이지’ 콜라보 무대 선

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이 클래식 스니커즈 ‘클럽 C(CLUB C)’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엘르 스테이지(ELLE STAGE)’와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리복러브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리복은 엘르 스테이지에서 싱어송라이터 Hoody(후디), 죠지, sogumm(소금)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각 아티스트들은 청중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2곡을 선정해 라이브 무대와 영상 인터뷰를 진행한다. 7월 23일 첫 주자인 Hoody(후디)의 무대를 시작으로 9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2주 마다 새로운 라이브 영상이 리복 공식 홈페이지 및 엘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업로드 된다. 23일 첫 주자로 무대를 선보인 Hoody(후디)는 “리복러브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분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무대가 되었으면 한다”며 “희망적이고 밝은 음악으로 선곡했으니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기분전환 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3명의 아티스트는 음악과 함께 리복 클럽 C 스니커즈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아티스트들이 선보일 뚜렷한 개성의 음악과 다양한 스타일링이 기대를 모은다. 올해 출시 35주년을 맞은 클럽 C는 리복 클래식을 대표하는 화이트 스니커즈다. 1985년 테니스화로 처음 출시된 이래 심플한 디자인과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부드러운 가죽 소재가 세련된 느낌을 주며 미드솔의 쿠셔닝과 몰딩 깔창이 하루 종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설포 부분의 리복 클래식 윈도우 박스 로고가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며 어떤 상황과 스타일에도 잘 어울려 데일리 슈즈로 제격인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화이트 컬러는 물론 블루, 레드, 그린 등의 컬러 포인트가 있는 총 4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특히 화이트 컬러의 경우 35주년을 기념하는 행태그와 패키징을 입혀 특별함을 더했다. 클럽 C는 리복 온·오프라인 매장 및 멀티 슈즈 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리복이 준비한 엘르 스테이지 라이브를 통해 청중들이 힐링의 시간을 갖고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클럽C 스타일링도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개성 강한 3명의 아티스트가 어떻게 각기 다른 룩을 보여줄 지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29 12:14
경제

리복, 봄맞이 ‘스프링 세일’ 실시…최대 60% 할인

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이 3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간 봄맞이 ‘스프링 세일(Spring Sale)’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복 스프링 세일은 리복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ABC마트에서 진행된다. SS20 신상품과 베스트셀러 상품 등 다양한 라인의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물량은 제품에 따라 상이하며 일부 제품은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리복은 이번 세일을 통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한 봄 데일리 룩을 제안했다. 외출 시 스타일링에 중점을 둔 힙 스프링 룩(Hip Spring Look)부터 코로나19확산으로 집 근처에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홈 트레이닝 룩(Home Training Look)까지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들로 준비했다. 힙 스프링 룩은 리복의 셀링 골드 컬렉션을 중심으로 봄을 빛내는 트렌디한 스트리트 라이프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90년대 아웃도어 컬렉션을 활용한 시밀러룩을 활용하면 모던하고 세련된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 홈 트레이닝 룩은 집에서 하는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에 적합한 콘셉트와 집 근처에서 하는 러닝, 워킹에 적합한 콘셉트로 구성했다. 집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심플한 상하의와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 직 키네티카(ZIG KINETICA)를 매치했다. 외출할 때는 아우터만 걸쳐도 멋진 애슬레저룩을 완성할 수 있는 베이직한 제품들로 제안했다. 리복 공식 멤버십인 리클럽(Reeclub) 회원에게는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세일 기간 중 16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스타벅스 쿠폰, 홈 트레이닝 기구 등을 증정한다. 제품 구매 전 리클럽에 가입하면 일석이조의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세일은 소비자들의 편리한 선택을 위해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스타일 제안과 함께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지쳐있는 소비자들이 리복과 함께 설레는 봄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복 스프링 세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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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브랜드 최초 블랙 프라이데이 돌입…최대 60% 할인

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이 4일 오전 9시부터 브랜드 최초 블랙 프라이데이에 돌입한다. ‘리복 블프데이(Reebok Black Friday)’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단독으로 진행된다. 로얄 브릿지, 런 피니쉬, 인스타펌프 퓨리, 윈터 다운 자켓과 벡터 로고 티, 후디, 맨투맨, 트랙 자켓, 액세서리 등 리복 인기 제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날짜 별 지정된 상품을 한정 특가로 판매하는 ‘데일리 슈퍼 딜’이 진행된다. 일주일간 퓨리 데이, 러닝 데이 등 매일 다른 데일리 슈퍼 딜이 공개되며 24시간 동안 해당되는 제품들을 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특히 8일에는 리복 최초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념해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Instapump Fury Boost) 팩의 마지막 시리즈인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를 24시간 동안 한정 수량 사전 판매한다.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는 리복의 펌프 기술과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을 결합한 스니커즈로, 첫 번째 시리즈 ‘프로토타입’이 약 1시간 이내에 매진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리복 공식 멤버십 리클럽(Reeclub) 회원에게는 무제한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내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횟수에 관계없이 계속해서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을 적용하면 데일리 슈퍼 딜 제품을 제외하고 최대 6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아직 리클럽 회원이 아니라면 가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리복 블랙 프라이데이는 리복 온라인 스토어 단독으로 진행되며, 일부 품목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보다 자세한 할인 품목 및 가격은 리복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1.0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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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크로스핏 오픈 20.1 라이브 어나운스먼트’ 개최

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이 지난 11일 강남 4TP에서 ‘리복 크로스핏 오픈 20.1 라이브 어나운스먼트 (Reebok CrossFit Open 20.1 Live Announcement)’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리복 크로스핏 오픈 20.1 라이브 어나운스먼트’는 전세계 크로스피터(Crossfitter)들이 주목하는 ‘리복 크로스핏 게임즈 2020’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올해는 한국에서 함께 첫 시작을 알렸으며 앞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8개의 리복 파트너 커뮤니티(4TP, 리복 크로스핏 마루, 리복 크로스핏 에이블, 무한크로스핏, 사운드웨이브, 크로스핏 강남, 페인스톰, ABC크로스핏) 멤버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각 커뮤니티별 코치들이 시범 경기를 선보인 후 참가자들의 경기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그간 갈고 닦아 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의 기량을 가감없이 선보였다.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크로스핏 커뮤니티 회원 및 팬들이 현장을 찾아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현장은 리복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세계 실시간 중계됐다 행사에 참석한 리클럽(Reeclub, 리복 공식 멤버십) 회원들에게는 파우치, 타월, 마사지볼 등이 포함된 기념품 패키지가 제공되었으며, 현장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되어 대회 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됐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이 착용한 신발은 ‘리복 크로스핏 나노 9’로 알려졌다. 리복은 지난 9년간 크로스핏 공식 파트너 및 후원사로 활동하며 크로스핏 전문 운동화인 나노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왔다. ‘리복 크로스핏 나노 9’은 크로스핏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혁신적인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해 가장 진보된 버전의 나노 시리즈로 평가된다. 상단부는 리복이 개발한 신소재 플렉스위브(Flexweave)를 확대 적용해 통기성과 내구력을 전체적으로 향상시켰다. 발 앞부분의 미드솔은 쿠셔닝이 강화돼 편안한 러닝을 도와주며, 앞코 부분이 넓어져 안정적인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아웃솔은 앞뒤로 나뉘어져 발을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으며 역동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나아가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특수 기술을 적용해 마찰력과 접지력을 높였다. 신발 뒤쪽의 미드솔은 부드러운 고무로 감싸 로프 클라이밍 연습 시 발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리복 마케팅 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크로스핏에 대한 참가자들의 열정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크로스핏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리복 크로스핏 오픈과 함께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0.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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