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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알파드라이브원 리오·준서 오늘(6일) ‘뮤직뱅크’ 스페셜 MC

글로벌 K팝 최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D1, 알디원)의 리오, 준서가 ‘뮤직뱅크’ 스페셜 MC로 출격한다.알파드라이브원 리오, 준서는 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 스페셜 MC를 맡는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MC를 맡은 두 멤버는 신선한 에너지와 재치 있는 멘트로 방송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리더 리오와 맏형 준서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원팀’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활기찬 에너지를 지닌 리더 리오와 차분하면서도 섬세한 준서의 센스가 더해져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목이 집중된다.이날 ‘뮤직뱅크’에서는 리오와 준서가 스페셜 MC로 활약하는 동시에 알파드라이브원의 무대도 예고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 1일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활약한 상원에 이어 리오와 준서가 연이어 ‘뮤직뱅크’ 스페셜 MC를 맡으며 팀의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미니 1집 ‘유포리아’의 타이틀곡 ‘프릭 알람’으로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한 알파드라이브원은 데뷔 4주차에도 굳건한 화제성을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6 07:43
프로야구

'캡틴' 전준우가 전민재에게 싫은 소리를 하는 이유 [IS 타이난]

롯데 자이언츠 야수진 주축 선수들의 구조는 마치 모래시계 같다. 20대 초·중반 선수와 30대 중반 이상 베테랑 분포가 두드러진다. 중간 연차가 많지 않다는 얘기다. 팀의 리더는 전준우(40)다. 김민성(38) 유강남(34)이 그를 지원한다. 전준우를 지원하단 '단짝' 정훈은 2025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전준우는 중간 서열 선수들이 많지 않은 점에 대해 "이적으로 떠난 선수들이 있었으니 아쉽다고 할 순 없다. 오히려 현재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이 방향을 잘 잡아 선수단을 이끌어 가는 노하우를 얻으면 오래 지속될 수 있다. 그래서 지금부터 많은 걸 알려주고 싶다. 물론 고참들이 하는 말이 정답은 아니지만, 그래도 경험을 조금 더 했으니 어떤 걸 제시할 수 있다"라고 했다. 전준우는 스프링캠프 참가에 앞서 젊은 주축 타자 중 한 명인 나승엽(23)과 함께 운동을 했다. 전준우가 이전보다 잔소리를 많이 하는 선수는 전민재(27)다. 전준우는 "이제 (전)민재가 유격수로 중심을 잡아줘야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 그래서 종종 싫은 소리도 한다"라고 했다. 적지 않은 나이 차(13살)이지만, 그래서 더 많이 말을 건다고. 전준우는 "(전민재가 2025시즌을 앞두고 합류한) 이적생이지만 '네가 내야진을 이끌어 가야 한다'라는 식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전준우는 나이 차이, 세대 차이를 핑계로 거리를 두는 건 팀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자신도 저연차 시절 중간 서열 선배들이 인도한 길을 걷고 여기까지 왔다고 본다. 전준우는 한동희, 윤동희, 고승민, 나승엽 등 현재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 선수들이 빨리 팀을 이끌어 갈 힘을 갖추길 바란다. 그는 "얘기를 하다 보면 공감대가 형성된다. 나이 차이를 느끼지 못하게 되다 보니 여러 이야기를 해주게 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다가올 시즌 롯데 성적은 센터 라인 수비력에 달렸다. 전민재(유격수)를 중심으로 고승민(2루수) 황성빈(중견수)이 내외야에서 더 단단하고 끈끈해져야 한다. 이들을 향한 전준우의 잔소리가 늘어나면, 롯데는 더 강해질 수 있다. 타이난(대만)=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06 00:07
프로야구

원태인이 밀가루·튀김·탄산 음료 끊은 이유…그 뒤엔 뷰캐넌이 있었네

국내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오른손 선발 투수로 활약하는 원태인(26)이 옛 동료를 향한 그리움과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내가 성장하기에 정말 많은 도움을 준 나의 멘토. 보고 싶어. 그리고 나 밀가루, 튀김, 탄산(음료) 다 끊었어"라며 한글과 영어로 글을 게재했다.원태인이 메시지를 전달한 사람은 다름 아닌 데이비드 뷰캐넌(37·미국). 현재 대만프로야구(CPBL) 푸방 가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뷰캐넌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삼성에서 활약했다. 4시즌 동안 113경기에 등판해 54승 28패 평균자책점 3.02의 수준급 성적을 남겼다. 2019년 삼성에 입단한 원태인은 프로 생활 초반 뷰캐넌의 루틴과 구종을 배우며 성장했다.두 사람의 관계는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한 방송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뷰캐넌은 원태인이 항상 뷰캐넌을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달받자 "그 말을 들으니 조금 울컥한다. 정말 고맙다. 나는 (원)태인을 아들처럼 보기보다 어린 동생처럼 생각한다. 내 주변 친구들에게도 태인이 이야기를 했다"며 진심을 전했다.이어 뷰캐넌은 "(원)태인의 워크 에식(work ethic·일을 대하는 태도)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어린 선수들 중에 보기 쉽지 않은 유형"이라며 "더 잘해지려고 하는 헌신, 규율, 꾸준함이 정말 존경스러웠다. 태인아, 사랑한다. (나도) 보고싶다. 그리고 정말 자랑스럽다. 네가 잘 되고 있다는 소식이 나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말로 다 못한다. 계속 열심히 하고, 리더로 성장해라. 그리고 튀긴 음식이랑 탄산을 멀리하라"며 조언했다.뷰캐넌을 멘토로 삼아 틈날 때마다 이것저것 물어보는 '질문 공세'를 한 원태인은 나날이 성장했다. 뷰캐넌의 장점을 받아들인 결과였다. 원태인은 데뷔 첫해 4승(8패)을 올린 뒤 뷰캐넌과 함께 뛴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14승과 10승을 올리며 KBO 대표 선발 투수로 우뚝 섰다. 지난 시즌에는 27경기에서 12승 4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 각종 시상식에서 최고투수상을 받았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06 00:01
연예일반

“재계약 후 초심으로”…또다시 ’골든아워’ 완성할 에이티즈 컴백 [종합]

재계약 이후 첫 발걸음을 내딛는 그룹 에이티즈가 또 하나의 ‘골든 아워’를 완성할 예정이다 에이티즈는 5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미니 13집 ‘골든 아워 : 파트 4’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백 소감과 앨범에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리더 홍중은 “올해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자 재계약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라 긴장도 되지만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며 “지난 앨범과는 또 다른 에이티즈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골든 아워’ 네 번째 시리즈로, 우리의 신념대로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와 의지를 담았다”며 “전곡을 들어보면 왜 네 번째 시리즈인지 자연스럽게 느끼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종호는 “네 번째 ‘골든 아워’ 시리즈인 만큼 2026년이 황금처럼 빛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까지 정말 열심히 만든 만큼 전곡을 다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성화 역시 “재계약 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라 7년 전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그동안 매 앨범에 담아왔던 간절함을 이어받아 멤버들과 의기투합해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윤호는 “다시 한 번 에이티즈의 이름을 각인시키기 위해 멤버들이 많은 의견을 나누며 준비했다”며 “그만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아드레날린’은 멤버 8명이 만장일치로 선택한 곡이다. 민기는 “전원이 같은 마음으로 선택한 타이틀곡이라 더 의미가 깊다”며 “엔진 소리처럼 계속 달리는 느낌의 곡으로, 말의 해인 2026년을 맞아 ‘같이 달리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많은 분들의 플레이리스트에 들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퍼포먼스 역시 곡의 에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홍중은 “산이 안무 전반에 참여하며 퍼포먼스를 완성했다”고 밝혔고, 산은 “‘아드레날린’이라는 곡명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혈류가 솟구치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목을 짚거나 피가 흐르는 듯한 동작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윤호는 “강렬한 EDM 사운드 위에 에이티즈의 퍼포먼스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산은 “총 24명이 함께 꾸미는 무대가 킬링 포인트”라며 “여상과 댄서들의 군무를 눈여겨봐 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골든 아워 : 파트 4’는 폭풍과 소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에이티즈의 신념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아드레날린’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으며, 홍중과 민기가 작사에 참여해 팀 특유의 음악색과 메시지를 더욱 짙게 담아냈다. 터질 듯 울리는 엔진 사운드처럼, 에이티즈의 에너지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증명하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이날 성화는 에이티즈의 향후 입대와 군백기에 대한 질문에도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입대 시기는 각자의 상황에 맞춰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계약을 하면서 입대 이후의 모습까지도 그려보게 됐다”며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주어진 의무를 성실히 마친 뒤,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처음과 지금의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간절함과 열정이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이번 활동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에이티즈의 미니 13집 ‘GOLDEN HOUR : Part.4’는 오는 6일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5 17:14
프로야구

롯데 마지막 PS 이끈 셋업맨...이제 키움 유니폼 입고 친정팀 상대..."3연투 예고" [IS 가오슝]

"잘 어울리나요. 다행입니다."프로 입단 14년 차에도 여전히 앳된 외모. 하지만 그사이 크고 작은 굴곡 속에 성숙한 느낌이 묻어난다. 다시 출발선에 선 박진형(32)은 마음속에 배수의 진을 치고 2026년을 달릴 생각이다. 박진형은 롯데 자이언츠가 마지막으로 포스트시즌(PS)에 진출한 2017년, 필승조로 팀의 허리진 주축 역할을 해냈다. 이후 한동안 야구가 잘 풀리지 않았던 그는 2020시즌 홀드 커리어 하이(17개)를 해내며 재도약했지만, 이후 군 복무와 부상 그리고 구속 저하에 시달리며 1군 무대에서 자주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내부적으로 동료들에게 신망이 두텁던 그는 지난해 11월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롯데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뒤 키움의 지명을 받아 데뷔 처음으로 이적했다. 5일 키움 1차 스프링캠프 현장(대만 가오슝 국경칭푸야구장)에서 만난 박진형은 키움 유니폼을 입은 자신을 손짓으로 가리키며 "잘 어울리느냐"라고 물었다. 마치 이전부터 입었던 유니폼 같았다. 물론 아직은 롯데 유니폼이 더 익숙한 야구팬이 많을 것이다. 박진형은 순조롭게 202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박진형이 필승조 한자리를 맡아줄 만큼 좋은 컨디션을 보이면 팀이 '지키는 야구'를 더 단단하게 할 수 있을 거라고 했다. 입단한 팀 전력에서 제외된 건 박진형에게도 아프게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여느 선수들처럼 자신을 필요로 여기는 팀에서 도약할 생각이다. 그는 "이를 악물고 여기(대만)에 오긴 했다. 새 팀에 오니 책임감도 강해지고 더 부지런해지는 것 같다. 뭐라도 더 하려고 한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앞서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웃었다. 그동안 박진형은 전성기만큼 오르지 않는 구속에 매몰됐다. 하지만 올해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 한다. 그는 "나만의 투구 색깔이 많이 사라진 것 같더라. 구속도 신경 쓰겠지만 일단 시합이 먼저이기 때문에 어떻게 잘 헤쳐 나갈지 더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그의 '친정팀' 롯데도 같은 대만(타이난)에서 훈련 중이다. 기차고 1시간 거리에 있다. 정든 롯데 동료들을 적으로 상대해야 하는 박진형. 경쟁심을 애써 감추지 않았다. 롯데 선수단 리더이자 강타자인 전준우를 언급하며 "아무래도 형들을 잡아보고 싶었다. 잘 치는 (전)준우 형을 중요한 상황에서 이겨보고 싶다. 투수는 거기에서 희열을 느낀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내가 요즘 사진을 찍을 때 세 손가락을 편다. 롯데 선수들한테도 얘기한다 '내가 롯데전에서 3연투하겠다'라고 말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롯데전 투지를 드러냈다. 2013년 입단해 올해로 14번째 시즌을 맞이한 박진형 그는 전성기보다 부족한 퍼포먼스를 내고 있는 걸 인정하면서도 모든 면에서 많은 경험이 쌓였다고 자부했다. 새 출발 하는 박진형이 재기에 성공할지 시선이 모인다. 가오슝(대만)=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05 17:11
스타

컴백 에이티즈 “재계약 후 첫 앨범, 초심으로 돌아가”

그룹 에이티즈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에이티즈는 5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미니 13집 ‘골든 아워 : 파트 4’ 발매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보를 소개했다.리더 홍중은 “올해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자 재계약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라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난 앨범과는 또 다른 에이티즈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골든 아워’ 네 번째 시리즈로, 우리의 신념대로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와 의지를 담았다. 들어보시면 왜 네 번째 시리즈인지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종호는 “네 번째 ‘골든 아워’ 시리즈인 만큼 2026년이 황금처럼 빛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전곡을 다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성화는 “재계약 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7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 준비했다”며 “매 앨범에 담아왔던 간절함을 이어받아 멤버들과 의기투합해 완성했다”고 설명했다.윤호는 “다시 한 번 에이티즈의 이름을 각인시키기 위해 멤버들과 의견을 나누며 준비했다”며 “그만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를 이어가며, 폭풍의 한가운데서도 신념을 붙들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보여준다.미니 13집 타이틀곡 ‘아드레날린’은 터질 듯 울리는 엔진 소리처럼, 에이티즈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여전히 뜨겁게 끓고 있음을 증명하는 곡이다. 멤버 홍중과 민기가 작사에 참여해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녹여낸 만큼, 어떤 퍼포먼스와 무대로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골든 아워 : 파트 4’는 오는 6일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5 16:43
프로축구

까리우스 ‘10번’·오스마르 10시즌 연속 ‘5번’…서울 이랜드, 2026시즌 등번호 공개

서울 이랜드 FC가 2026시즌 선수단 배번을 공개했다. 지난해 1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도움왕’에 오른 에울레르를 비롯해 아이데일(10골 1도움), 가브리엘(9골 3도움) 등 외국인 선수들이 모두 잔류한 가운데 나란히 지난해 등번호를 유지했다. ‘10시즌 연속 5번’을 선택한 오스마르를 비롯해 에울레르(7번), 아이데일(9번), 가브리엘(90번)도 전년도와 동일한 번호로 새 시즌 그라운드를 누빈다. 지난해 여름 합류했으나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던 ‘사우디 2부리그 득점왕 출신’ 까리우스 역시 올해도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달고 뛴다. 까리우스는 “지난해 부상으로 많이 뛰지 못했는데 올해는 팬분들이 기대하시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 소속팀에서 10번을 처음 달았을 때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좋은 기억이 있다. 에이스를 상징하는 번호인 만큼 책임감을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2년 연속 주장단’ 김오규(20번)와 박창환(30번)도 지난해와 같은 번호를 유지하며 팀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반면, 번호 변경을 통해 새 시즌 각오를 드러낸 선수들도 있다. 변경준은 3년간 달았던 16번에서 ‘스피드의 상징’ 11번으로 변경했다. 변경준은 “11번을 어릴 때부터 좋아했지만 프로에서는 달기 쉽지 않았다”며 “올해 마침 기회가 생겨 스스로 동기부여를 주고 싶어 바꿨다. 초등학교 이후로 11번은 처음인데 책임감을 갖고 작년보다 더 나은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백지웅은 데뷔 이후 달아온 66번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상징하는 6번으로 바꾸며 의미를 더했다. 백지웅은 “첫 시즌부터 66번을 계속 달아왔다. 이제 6 하나를 뺀 만큼 신인답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신규 선수들의 배번도 확정됐다. 골키퍼 민성준은 2년 연속 1번을 달고 승격에 재도전한다. 민성준은 “지난해 1번을 달고 승격을 경험한 만큼 올해도 서울 이랜드에서 1번을 달고 반드시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공격수 박재용은 프로 첫 등번호인 16번을 선택했다. 박재용은 “가장 좋았을 때도, 가장 힘들었을 때도 16번이었다. 서울 이랜드 팬들에게도 소중한 번호이고 나에게도 의미 있는 번호인 만큼 16번을 달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또 다른 부주장 김현은 8번을 달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리더십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오는 20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6.02.05 15:33
금융·보험·재테크

'삼수생' 케이뱅크 몸값 낮춰 '배수진', 최우형 "주주 친화적 공모 구조"

상장 도전 ‘삼수생’인 케이뱅크가 공모가를 대폭 낮췄다. 성공적인 상장에 배수의 진을 친 케이뱅크는 주주 친화적 공모 구조로 시장의 평가를 기다리게 됐다.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은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시장의 눈높이를 반영해 공모가를 경쟁사 대비 많이 낮추고 상장일 유통 가능 물량을 조정하는 등 주주 친화적 공모 구조를 마련했다"며 "ROE(자기자본이익률) 15% 달성을 목표로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고, 배당과 소각 등 주주 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희망 공모가 범위를 8300∼9500원으로 책정했다. 지난 2024년 추진 당시 희망 공모가 9500∼1만2000원와 비교해 26% 이상 낮춘 수치다. 경쟁사인 카카오뱅크 공모가와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공모가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1년 상장 당시 공모가가 희망 밴드 최상단인 3만9000원으로 결정된 바 있다. 케이뱅크는 이번에 총 6000만주를 공모한다. 상단 기준 공모 금액은 5700억원 수준이다. 공모 후 예상 시가총액은 최대 3조8541억원으로 지난 2024년 5조원 규모와 비교해 1조원 이상 줄었다. 다만 케이뱅크는 상장 완료 시 7250억원의 과거 유상증자 자금이 추가로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산정 때 자본으로 인정받게 돼 약 1조원에 달하는 자금 유입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 행장은 상장 후 혁신적인 성장을 약속했다. 그는 "이번 상장을 통해 SME(중소 사업자) 시장 진출과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디지털 자산 분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금융 혁신의 선두 주자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2016년 1월 국내 1호 인터넷 은행으로 출범한 케이뱅크는 주택담보대출과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국내 최초로 100% 비대면으로 선보였다. 이 밖에도 신용대출과 전세대출 등 여신 상품과 예·적금, 파킹통장(플러스박스), 자동목돈모으기 서비스(챌린지박스) 등 경쟁력 있는 수신 상품을 전면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있다.그는 케이뱅크의 최대 강점으로 독보적인 성장성과 수익성을 꼽았다. 지난해 말 기준 고객 1553만명을 확보했으며 여신 잔액은 18조4000억원, 수신 잔액은 28조4000억원을 기록했다.또한 케이뱅크는 업계 최저 수준의 대출금리와 최고 수준의 예·적금 금리로 5년 연속 국내 은행권 최고 수준의 연평균 여·수신 성장률(수신 49.9%, 여신 42.8%)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2021년 처음 흑자 전환에 성공한 뒤 2024년에는 사상 최대인 12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역시 3분기까지 10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2년 연속 1000억원 이상의 흑자가 유력하다. 케이뱅크는 상장으로 유입될 자본을 활용해 여·수신 상품의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SME 시장 진출, 테크 리더십 강화,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 디지털 자산을 비롯한 신사업 투자 등 미래 성장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특히 케이뱅크는 태국 및 아랍에미리트(UAE) 등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해외송금·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을 추진해 효율적인 국경 간 자금 이동을 지원하는 디지털 금융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다.또 2027년 은행권 최초로 비대면 법인대출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수요 예측은 10일까지 진행해 12일 공모가를 확정한다. 일반 청약은 20∼23일 진행된다.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할 수 있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5일이다.김두용 기자 2026.02.05 13:49
연예일반

문가영, 산문집 ‘파타’ 수익금 5000만 원 기부... 멕시코 여성 자립 돕는다

배우 문가영의 기부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국제구호단체 코인트리(대표 한영준)는 문가영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멕시코 툴룸 판자촌 지역에서 여성 자립 기반 조성과 아동 의료 지원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문가영은 지난해 이화의료원에 1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산문집 ‘파타(PATA)’ 수익금 5000만 원을 추가로 코인트리에 전달했다. 그는 단체와 직접 소통하며 후원금 활용 방안을 함께 고민했고, 그 결과 지원금은 단순한 교육 후원을 넘어 현지 여성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자립 모델 구축에 집중 투입됐다.이 과정에서 미혼모를 포함한 현지 여성들의 경제적 독립이 가능해졌고, 이는 가정 붕괴를 예방하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더불어 위생 사각지대에 놓였던 학교 화장실 건립과 아동 응급 치료 시스템 구축에도 힘을 보태,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문가영의 행보는 해외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도 확산됐다. 기부 소식을 접한 글로벌 팬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하며 국경을 넘는 선한 영향력을 더했다.코인트리 한영준 대표는 “문가영 배우는 기부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그 쓰임과 결과를 함께 고민하는 리더형 기부자”라며 “그의 후원은 한 여성의 삶을 바꾸고 아이를 살리는 구조를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이어 문가영 주연 영화 ‘만약에 우리’의 대사인 “그때 내 집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웠어”를 인용하며, 단순한 후원을 넘어 현지 가족들에게 삶의 안식처가 되어주었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문가영 주연 영화 ‘만약에 우리’는 24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산문집 ‘파타’ 역시 10쇄를 기록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작품의 성과를 사회적 나눔으로 환원하는 문가영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5 10:51
e스포츠(게임)

천장 없는 '아크 레이더스', 장수 타이틀 과제는

넥슨의 익스트랙션 슈터 ‘아크 레이더스’가 글로벌 시장에 안착하며 국산 게임의 새로운 이정표를 썼다. 이제는 쟁쟁한 프랜차이즈 IP(지식재산권)에 맞서 장수 타이틀 입지를 다지는 일만 남았다.4일 앱 분석 서비스 센서타워에 따르면 넥슨 산하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퍼블리싱한 ‘아크 레이더스’는 PC·콘솔 통합 누적 판매량이 1400만장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25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3개월 기준 전 세계 액션 장르에서 가장 돋보이는 성적표를 받았다.흥행 지표인 PC 게임 플랫폼 스팀의 최다 플레이 게임 순위에서는 이미 리더 자리를 꿰찼다. PC FPS(1인칭 슈칭) ‘카운터 스트라이크 2’, PC MOBA(다중접속배틀아레나) ‘도타 2’와 함께 톱 3 구도를 형성했다.이번 ‘아크 레이더스’의 성과는 20년이 훌쩍 넘은 1~2위 프랜차이즈 IP와 어깨를 나란히 한 사례라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실시간 플레이어 수 약 24만8000명,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 약 26만명을 기록했다.지난해 10월 30일 출시한 ‘아크 레이더스’는 최신 트렌드로 부상한 익스트랙션 장르를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고위험 구역에 진입해 자원을 확보한 뒤 무사히 돌아오는 것이 핵심이다. ‘아크 레이더스’의 흥행 비결은 ‘유연함’이다. 사망하면 모든 자원을 빼앗기는 장르 특유의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구조를 재해석했다.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유저를 위한 메인 탈출구는 물론, 파밍만 하고 빠르게 빠져나가기를 원하는 유저에 맞춘 조기 탈출구가 존재한다. 덕분에 평균 15~20분의 플레이 타임을 5분으로 줄일 수도 있다.또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초보자들이 허무하게 죽지 않도록 쉴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장비를 모두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본 무기·회복 아이템 역시 뒷받침한다.신작의 눈부신 흥행에 e스포츠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e스포츠 통계 사이트 e스포츠 차트가 분석한 결과, '카운터 스트라이크 2'(3억7265만 시간)는 ‘리그 오브 레전드’(3억717만 시간)를 제치고 글로벌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e스포츠 게임에 이름을 올렸다. ‘도타 2’는 2025년 총상금 규모가 2310만 달러(약 335억원)에 달한다.다만 넥슨은 당장 ‘아크 레이더스’의 e스포츠 진출 계획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당분간은 올 상반기 개발 로드맵 이행에 집중할 방침이다. 지난달 말에는 신규 맵 환경과 매치메이킹 옵션을 추가한 세 번째 업데이트 ‘역풍’을 선보였다.넥슨 관계자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게임에 맞서 일단은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유저를 붙잡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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