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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보검 또 눈물 “내 인생 바꿔”…힐링의 힘 (‘가브리엘’)

JT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의 박보검, 박명수가 한 걸음 더 루리, 우티의 삶 속으로 스며들어 힐링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가브리엘’ 2회에서는 각각 아일랜드 더블린과 태국 치앙마이로 향한 박보검, 박명수의 버라이어티한 하루가 그려졌다. ‘램파츠’ 합창 단원들과 아이리시 펍으로 뒤풀이를 간 박보검은 자신이 모르는 ‘루리’가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바꿨다는 이야기에 울컥한 마음을 드러냈다. 합창 단원들이 루리에 대해 저마다의 사연을 전하며 “루리가 내 인생을 바꿨다”라고 하자, 박보검은 “루리가 참 많은 사람들한테 좋은 영감을 심어준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눈물을 지었다. 이어 램파츠 단원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즉흥에서 ‘펍스킹’ 공연을 시작했다. 합창단장 박보검은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선곡한 뒤 즉흥 솔로 공연을 펼쳤고, 램파츠 단원들이 화음을 얹어 감동을 더했다. 다음 날은 루리의 부모를 만나러 가는 일정이 있었다. 박보검은 기차에서 만난 커플에게 자연스럽게 자기소개까지 하며 루리의 삶에 동기화를 완료했다. 이후 박보검은 유년기를 보낸 집을 방문해 자신을 따스히 맞아주는 어머니와 깊은 대화를 나눴다. 루리 어머니는 아들 박보검을 향해 “정말 잘생겼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전하기도. 박보검은 배우 출신인 루리 부모와 합창단 이야기를 하며 “전 좋은 재능을 부모님으로부터 물려 받았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때마침 어머니는 아들 루리가 좋아하는 아일랜드 전통 빵 브라운 브레드를 만들던 중이었다. 박보검은 옛 추억(?)을 회상하며 어머니와 함께 빵 만들기에 도전했고, 와인까지 곁들인 어머니표 집밥을 제대로 즐겼다. 소식하는 ‘루리 먹루틴’을 아쉬워했던 박보검은 때마침 찾아온 집밥 찬스에 ‘더블린 먹깨비’가 된 모습으로 폭소를 안기기도. 끼니마다 한 모금씩 즐기는 술 한 잔에 주량도 늘어난 상태였다. 박보검은 교도소에서 합창단을 이끄는 등 음악으로 선행을 베푸는 루리의 삶에 또 한 번 깊은 감명을 받았다. 루리의 피아노 앞에 앉아 부모를 향한 노래를 선사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박보검은 “사랑이 가득한 눈빛을 봤다. 오늘 처음 만나 뵈었는데 조건 없이 애정과 마음을 표현해 주신 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대망의 버스킹 공연을 하루 앞두고 합창 단원들을 집으로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하우스메이트인 니콜라 그리고 친구들과 배달 음식을 시켜먹으며 아일랜드를 제대로 즐기는 루리 보검의 일상이 훈훈한 기운을 전했다. 박보검은 부모의 안부부터 묻는 친구들의 모습에 "참 신기했다. 그 안부 속에 진심이 담겨 있는 게 느껴지다 보니까 진짜 친구가 된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본격 연습이 진행됐고, 노래 실력은 물론 피아노 실력까지 숨 쉬듯 매력을 방출하는 박보검의 진가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한편, 우티에겐 일상, 박명수에게 도전인 태국 치앙마이의 하루도 막을 올렸다. 박명수는 매일 아침 우티가 장 보는 솜땀 재료들을 구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몰고 치앙마이 최대 로컬 시장으로 향했다. 우여곡절 끝에 시장에 도착한 박명수는 시장 입구에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구매 목록에 적힌대로 장을 보기 시작했다. 의사 소통은 쉽사리 되지 않았지만 친절한 상인들의 도움 덕분에 솜땀 주재료인 파파야부터 솜땀 장사에 필요한 재료들을 구할 수 있었다. 문제는 주차된 오토바이를 찾는 일이었다. 무거운 짐을 실어두기 위해 오토바이를 찾으려 했지만 오토바이가 감쪽같이 사라져 있던 것. 첫째 날부터 대형 사고를 친 박명수는 “망했다”라고 외치며 아내 잼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아내가 도착하자 박명수는 “초행길인데 나한테 시킨다는 게 무리가 있었다”라며 적반하장 ‘명수적 사고’를 보여주면서도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놀랍게도 박명수의 오토바이는 길 건너편에 세워져 있었다. 알고 보니 불법 정차 구역 단속 문제로 시민 한 명이 오토바이를 길 건너편으로 옮겨둔 것. 우티의 아내는 난관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았고, 두 사람은 극적으로 오토바이를 찾을 수 있었다. 이른 새벽에 출발해 오전 11시 집으로 복귀한 박명수는 벌겋게 익은 두피와 함께 기진맥진 쓰러진 모습으로 짠내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솜땀 제조 전부터 버라이어티한 상황을 보여주며 본격 장사를 향한 여정에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가브리엘’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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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일상 기록 SNS '베터', 이용자 100만명 국내 대표 SNS로

LG유플러스가 일상 기록 SNS '베터'를 3년 내 월 이용자 100만명의 국내 대표 SNS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1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베터는 출시 100일 만인 지난 8일 누적 기록 3만5419건을 달성했다. 하나의 아이템으로 스토리텔링하는 '기획 콘텐츠'가 42.7%로 가장 많았다. '일상 기록'(37.8%), '루틴 반복'(17.4%)이 뒤를 이었다.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지향하는 베터는 '더 나은(Better)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을 콘셉트로 잡았다. 사진과 함께 1000자 이내의 가벼운 글을 올리는 것에 최적화해 일상을 남기는 과정의 부담을 없앴다. LG유플러스가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MZ세대들은 유명해지기 위한 퍼스널 브랜딩, 취향 표현 등 '타인에게 영향을 주고 싶은 니즈'와 목표 달성에 따른 성취감, 나를 찾고 돌보기 위한 기록 등 '자신을 위한 기록을 남기려는 니즈' 등 2가지 이유로 SNS에 일상을 공유하고 있었다. 이에 베터는 해당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이용자가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보다 성장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았다. 주요 기능으로는 일상·운동·취미·맛집 등 원하는 주제별 사진∙글을 업로드하는 '보드', 완료일 설정 시 디데이 기능을 제공하는 '목표 달성', 자신의 기록을 다른 SNS로 공유하는 '소셜 공유', 다른 유저와의 '소통' 등이 있다.특히 관심사별 리더와 함께 기록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리더를 중심으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유저 간 영감을 나누며 꾸준히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1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단정한 반복이 나를 살릴 거야'의 저자인 봉현 작가의 베터 커뮤니티는 멤버 모집 2일 만에 1400여 명이 몰리며 조기 마감됐다.LG유플러스는 꾸준히 이용자를 늘려 3년 내 월간 이용자 수(MAU) 100만명이 넘는 국내 대표 2535 SNS 서비스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이를 위해 간단한 템플릿으로 쉽게 본인의 기록을 완성하는 '아카이브', 유저 간 응원으로 기록 동기를 부여하는 커뮤니티, 팔로워를 쉽게 얻고 새로운 수익 기회를 발굴하는 '퍼스널 브랜딩' 등 유저들이 지속해서 베터에 일상을 남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베터는 이용하는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구글·애플 앱마켓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플랫폼 담당은 "베터는 U+3.0 시대의 4대 플랫폼 전략 발표 이후 첫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출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꾸준히 일상을 기록하는 습관으로 더 나아지는 자신을 실감했다는 유저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베터의 새로운 가치를 정의하고 빠르게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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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원UI 5 업데이트 확대…통화 음성 문자 전환

삼성전자는 구글 OS(운영체제) '안드로이드13'을 적용한 갤럭시 소프트웨어 플랫폼 '원UI 5'의 모바일 업데이트를 확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원UI 5는 사용자 개개인에 최적화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 설정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성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은 통화 중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거나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텍스트로 전화 받기'와 사용 환경과 활동에 따라 미리 설정한 동작이나 설정을 자동 실행하는 '모드 및 루틴' 등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부터 올해 8월 출시한 '갤럭시Z 플립4' '갤럭시Z 폴드4'의 원UI 5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1~3세대 폴더블 제품도 연내 업데이트를 완료할 예정이다. 플래그십 '갤럭시 S' 시리즈의 업데이트도 확대 적용한다. 회사는 지난달 24일 '갤럭시S22' 시리즈부터 원UI 5를 정식 배포했다. 작년에 시장에 나온 '갤럭시S21' 시리즈는 이달 8일부터 업데이트를 지원했다. '갤럭시S20'과 '갤럭시 노트20' 시리즈도 이달 중 시행할 계획이다. 태블릿 제품 역시 올 초 출시한 '갤럭시탭 S8'을 시작으로,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탭 S7 FE', 2020년 출시한 '갤럭시탭 S7'과 '갤럭시탭 S6 라이트'까지 연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보급형 '갤럭시 A' 시리즈의 업데이트도 뒷받침한다. 올해 출시한 '갤럭시 A53 5G' '갤럭시A33 5G'를 포함해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A52s 5G' '갤럭시A32' 등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전보다 배포부터 적용까지 시간 간격을 대폭 줄이고 적용 대상을 넓혔다. 구글 안드로이드13이 공개된 지 약 두 달 정도의 짧은 기간이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11.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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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옥순, K대 기자 출신 마케터 정체 공개...남심 올킬녀 등극!

‘나는 SOLO(나는 솔로)’ 8기 솔로남녀가 역대급 정체를 공개했다. 25일 방송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8번지’에 입성한 12인의 솔로남녀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대반전 정체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솔로나라 8번지’에서의 첫날 밤, 솔로남녀들은 바비큐 파티로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윽고 제작진의 소집으로 솔로남들은 호감 있는 여성을 스무고개 형식으로 지목하는 첫인상 선택에 들어갔다. 여기서 “키 큰 여성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던 영수는 ‘돌연 “내 여자는 키가 별로 안 큰 것 같다”고 외친 뒤, “쌍꺼풀이 외계인 같다”며 현숙을 지목했다. 이어 그는 “지켜주진 못해도 술 한잔 할 수는 있을 것 같다”며, 제작진이 정해준 멘트를 순간적으로 바꿔버렸다. 이를 들은 현숙은 “(선택을 받아서) 좋긴 한데, 이게(‘지켜주지 못한다’는 멘트) 맞는 건가?”라며 갸우뚱했다. 다음으로 나선 영호는 “내 여자는 귀엽다, 사랑스럽다”라는 알쏭달쏭한 멘트로 제작진의 제재를 받았다. 이에 그는 “내 여자는 옥순”이라고 직진했다. 영호는 “대화 리액션에서 호감이 있다는 게 느껴졌다”고 옥순을 선택한 이유를 털어놨다.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영호에게) 호감이 있다는 걸 들켰나?”라고 말해 쌍방향 호감임을 확인시켜줬다. 광수는 “제 여자는 오늘 한 귀걸이처럼 반짝이는 분”, “에너지를 터지게 만드는 여자”라는 스위트한 멘트로 순자를 선택했다. 급기야 광수는 첫인상 선택을 마친 뒤 “더 보고 가도 되나요?”라고 ‘설렘 폭격’ 멘트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매력은 죽지 않았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내 MC 데프콘으로부터 “매력쟁이”라는 칭찬을 들었다. 영철은 “참치회 썰 듯이 완전히 날 것”이라는 독특한 멘트로 영숙을 지목했다. 상철은 “제 여자는 유쾌하다”라며 영자를 선택했고, 영식 역시 “먼저 호감 표시를 해주셨다”며 영자를 선택했다. 반면 청순한 외모로 첫 등장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정숙은 ‘0표 굴욕’을 맛봤다. 정숙은 “남자들을 만나려면 나도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며 전의를 다잡았다. 다음날 아침, 정숙은 호감이 있는 영호에게 김치볶음밥을 선물하는 등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대망의 ‘자기소개 타임’에서는 반전 프로필 고백이 릴레이로 이어져 감탄과 경악이 터져나왔다. 영수는 외국계 무역상사에 재직 중인 37세 직장인으로, “음주가”를 좋아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퀸(Queen)의 ‘투 머치 러브 윌 킬 유(Too Much Love Will Kill You)’, 나훈아 ‘영영’을 즉석에서 불러 독보적인 끼를 자랑했다. ‘장도연 친구’ 영호는 38세로, 패션 마케팅쪽 일을 하다가 2년 전 제주에 정착한 청년 농부였다. 그는 1500평 땅에서 당근을 기르고 있다고 소개한 뒤 “장거리 연애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연애에 열린 모습을 드러냈다. 영식은 33세의 게임 개발 프로그래머로, 운동-일-강아지 산책을 반복하는 건실한 일상 루틴을 자랑했다. 34세 영철은 자동차 대기업 일하는 관리직이지만, 감성적인 면을 갖고 있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실제로 그는 데미안 라이스(Demian Rice)의 ‘올드 체스츠(Old Chests)’를 기타 연주까지 곁들이며 열창,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들었다. 연주 후에도 영철은 “목 수술로 목소리가 잘 안 나와 마음이 안 좋았다”고 밝힌 뒤 돌연 눈물을 쏟아 ‘8기 순수남’에 등극해 관심을 받았다. 상철은 35세 대기업 연구원으로, “연애할 땐 스킨십을 좋아한다”고 해 ‘으른 연애’를 기대케 했다. 마지막으로 광수는 33세 미 육군 장교로, ‘6기 영수’ 친구라고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이어 랩을 선보였던 ‘6기 영수’와 달리, 서툴지만 진심을 담은 ‘헤이 마마’ 댄스를 선보여 “찢었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특히 그는 순자에게 핫팩을 선물하는 ‘스윗 박력’으로 직진남 면모도 드러냈다. 솔로녀들 역시 ‘여신 미모’ 만큼이나 충격적인 정체를 속속 공개했다. 34세 영숙은 패션 프로모션 회사에 재직 중으로, “이해심이 기준이 남들보다 좋아 연애하면서 싸운 적이 거의 없다”고 자신을 어필했다. 가야금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라는 31세 정숙은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SOLO)’에 맞춰 환상적인 가야금 연주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33세 순자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현재 대치동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는 독특한 이력을 공개했다. 영자는 33세의 대기업 경영 관리 직원으로, “분양받은 아파트에 곧 입주한다. 좋은 분을 만나면 결혼할 준비는 완료돼 있다”라고 은근히 재력을 어필했다. 30세인 옥순은 K대를 나온 뒤 기자로 일했다가, 코인 관련 플랫폼 마케터로 이직한 근황을 알리며 “책임감 있는 남자를 만나 결혼을 최대한 빨리 하고 싶다”고 어필했다. 단아한 미모의 현숙은 35세의 한의사로, “삼성역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하게 잘해주시는 분에게 마음이 가는 편”이라는 연애관을 밝혔다. 대반전 ‘자기소개 타임’ 후 솔로남들은 요동치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들은 숙소에 모여, 솔로녀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모두가 옥순에게 관심이 있음을 알고 놀랐다. 영철은 “옥순님이 새롭게 보였다. 앳되다는 이미지만 있었는데 얘기를 할 때 보니 외유내강의 여인이었다”라고 관심을 드러냈다. 영수와 광수도 “옥순님이 궁금하다”라며 호감을 표했다. 급기야 영호는 “이 중에서 옥순님한테 관심 없는 사람?”이라고 물었고 유일하게 상철만 손을 들었다. ‘솔로나라 8번지’를 ‘올킬’한 옥순이 과연 솔로남들이 예측한 대로 ‘10분마다 데이트를 하게 될지’ 앞으로의 로맨스 행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8기의 본격적인 데이트가 시작되는 ‘나는 SOLO’는 오는 6월 1일(수) 밤 10시 30분 ENA PLAY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ENA PLAY, SBS PLUS 2022.05.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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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8kg 찐 낸시랭 "예술로 극복…작품 700만원에 팔렸다"

팝 아티스트 낸시랭(본명 박혜령)이 이혼 후 힘들었던 시간을 예술 활동을 통해 극복했다고 알리며, 자신의 작품이 700만원에 팔렸다고 밝혔다.낸시랭은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옥션 2022년 1월 첫 라이브 경매 낙찰가 700만원(5840달러)에 판매 완료됐다. 감사하다”며 판매 작품을 공개했다.그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버블코코 타이거(Bubble Coco Tiger) 그림이다. ‘호랑이의 해’를 맞아 2022년 흑범을 주제로 한 신작이며 작품 재료는 아사 천 캔버스에 수성 아크릴물감 페인팅, 캔버스 20호 M 사이즈”라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 서울옥션 기획전에 전시 중인 버블코코 타이거의 작품 콘셉트는, 동양의 민화 호작도(虎鵲圖)를 팝아트로 재해석한 오마주 작업이다. 맹수인 호랑이는 잡귀를 막아주는 영물로 믿어왔고, 까치는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로 여겨왔다고 해서 함께 조합해 길상과 벽사를 상징한다”라고 덧붙였다.앞서 낸시랭은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 출연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그는 “제가 밤샘 작업도 많이 하고, 밤낮이 바뀌어 불규칙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이혼 후 힘든 시기를 겪으며 8kg이 쪘다”며 “힘든 시기 기존 루틴이 다 무너졌었다. 한 여성으로 감당하기 비참하고 힘든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예술을 통해 극복했고, 현재도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낸시랭은 2017년 12월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혼인신고했으나 다음 해 10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낸시랭은 결혼 생활 10개월 후 부부싸움 도중 왕진진으로부터 폭행, 감금, 살해 협박을 당했다며 2018년 10월 그를 특수폭행, 성폭력범의 처벌, 상해, 특수협박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12개 혐의로 고소했다.이후 2019년 낸시랭은 왕진진을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냈고, 지난해 10월 최종 승소하며 이혼의 마침표를 찍었다.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2022.01.28 08:12
연예

'피는 못 속여' 박찬민 딸 박민하, 사격대회 우승 '기염'...시청률 3.1% 급상승

‘골프 여제’ 김미현을 만난 민주X미나부터 ‘사격 천재’ 민하의 대회 모습까지, ‘피는 못 속여’가 ‘스포츠 2세’들의 일상과 속 깊은 이야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3회에서는 골프장에서 운명적 만남을 가진 ‘체육 천재’ 민주(김병현 딸)와 미나(이형택 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유료방송가구 기준, 3.1%(수도권), 2.7%(전국)를 기록해 방송 3회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와 SNS에는 김병현X이형택X박찬민 부녀의 이야기가 영상과 뉴스, 기사 등으로 대거 등장해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방송에서 언급된 김미현 아들과 강호동 아들 시후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첫 번째 ‘슈퍼 DNA’의 주인공은 이형택 딸 미나였다. 지난주 방송에서 미나는 귀여운 외모는 물론 축구-테니스 등 각종 스포츠를 섭렵한 천재성으로 '갓벽'한 스포츠 2세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도 미나는 이형택과 한 골프 연습장을 찾아 상담을 받았는데, 곧장 비거리 140m를 때려 ‘힘미나’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를 본 코치는 “(미나는) 그냥 골프선수 시키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 와중에도 이형택은 “사실 저도 레슨을 안 받고 필드에 나갔다”며, 풀스윙을 날리는 등 본인 자랑에 집중해 깨알웃음을 안겼다. 골프 상담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미나는 ‘매운맛 양대산맥’인 마라탕과 닭발을 폭풍 흡입했다. 12세 미나의 놀라운 먹방에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가 ‘동공대확장’을 일으켰고, 미나는 식사 후 “카바디도 해보고 싶다”고 말해 ‘스포츠 대디’ 이형택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이후 이형택X미나 부녀는 ‘김병현 딸’ 민주가 김미현에게 ‘일일 레슨’을 받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골프장을 기습 방문했다. 앞서 ‘골프 4개월 차’ 민주는 아빠의 20년지기이자 ‘골프여제’인 김미현으로부터 “가르쳐주면 바로 소화한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는데, 골프를 취미로 배운 '골린이' 미나가 등장하자 ‘동갑내기’ 민주와 미나는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잠시 후 미나가 김미현 앞에서 스윙을 선보였고, 김미현은 “뭐야! 너 진짜 대박이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일직선으로 멀리 날아가는 공을 보고 감탄을 연발했다. 미나의 실력에 ‘승부사’ 민주도 이를 악물고 스윙에 집중했다. 곧이어 주니어 승부사들의 화려한 ‘스윙쇼’가 펼쳐졌다. 이 모습을 지켜본 MC 강호동은 “10년 안에 이 영상이 뉴스 자료영상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김미현은 ‘골프 신동’ 13세 아들도 언급하며, 학부모끼리의 대화를 이어갔다. 그는 “작년부터 아들이 골프 선수를 하고 싶어 한다. 나의 센스를 닮은 것 같고, 힘도 굉장히 좋다”고 밝혔다. 이때 김병현은 김미현에게 “강호동 형 아들 시후는 어떠냐”고 물었다. 김미현은 “(시후) 얘기 많이 들었다”며 “다들 비거리가 엄청나다고 하더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병현은 “시후는 천하장사가 되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쑥스러운 듯 “먹는걸 보면서 날 꼭 닮았다고 생각한다”며 ‘먹신 DNA’를 강조했다. 끝으로 김미현은 “(아이들의 가능성을) 평가할 때 냉정한 편인데 민주와 미나는 운동을 할 거면 골프를 해야 한다”고 호언장담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골프 천재’를 키우고 있는 김병현X이형택 및 MC 강호동이 ‘급’ 대동단결해 훈훈함을 안겼다. 다음으로 박찬민의 딸 민하가 사격대회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16세 사격 천재로 성장한 민하는 이미 중등부 1등을 거머쥔 실력자. 항상 잘하고 있는 민하지만 아빠 박찬민은 아침부터 잔소리 폭격을 가했다. 그러면서도 ‘스위트’한 면모로 딸 민하를 챙겨줬고, 민하는 박찬민의 ‘메시지’를 묵묵히 들으면서, 자신만의 루틴으로 침착하게 대회에 임했다. 민하는 본격 대회 시작 전 연습 사격의 첫발부터 10.9점 만점에 10.5점을 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실전에 돌입한 민하는 경기 중반, 실수를 범해 순위가 10위까지 내려갔다. 애가 탄 코치는 민하를 벤치로 급히 불러냈고, 코치에게 자세 교정을 받은 민하는 이후부터 ‘쐈다 하면’ 10점대로 안정된 사격을 발휘했다. 손에 땀을 쥐는 순위전이 이어지자 스튜디오에도 긴장감이 감돌았다. 김병현은 “진짜 힘든 스포츠”라고 혀를 내둘렀고, 강호동도 민하의 이름을 간절하게 부르는 등 모두가 ‘75분간의 사투’를 온 마음으로 응원했다. 결국 민하는 최종 순위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민하는 이날 스코어가 자신의 최고 기록에 못 미치는 성적이라며, “제 기록을 뛰어 넘는 것이 늘 목표다. 진짜 최종 목표는 올림픽”이라고 밝혀,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민주X미나와 김병현X이형택이 편을 나눠 스크린 골프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 ‘축구 천재’ 뉴페이스가 깜짝 등장을 예고하는가 하면, ‘이동국 딸’ 재아가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권유받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수술이 성공할 확률이 2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오픈돼 방송 전부터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미나, 이형택 DNA 물려받아서 골프 스윙도 대박이네요”, “역시 힘미나! 먹방도 너무 귀여워요”, “민주 골프 실력 대박, 리듬체조 잘해서 그런지 스윙 라인이 살아 있음요”, “민주랑 미나는 진짜 나중에 스포츠 뉴스에 등장할 듯 하네요”, “김미현 아들, 강호동 아들도 ‘슈퍼 DNA’라 완전 기대 되네요”, “와! 사격대회 1위! 민하가 이렇게 잘 컸네요”, “민하 진지한 모습에도 적응 완료! 올림픽까지 고고!”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스포츠 스타’ 이동국X김병현X이형택X남현희X박찬민과 ‘스포츠 2세’의 일상과 교육법을 공개하는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1.25 07:21
생활/문화

[이 앱 해봤니?] 루빗·컬러라이즈

루빗 습관 관리 및 자기계발 실천을 돕는 앱. 요일이나 카테고리별로 물 마시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상세한 루틴을 설정해 습관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꼭 지키고 싶은 루틴이 있다면 별도로 구매하는 NFT 태그로 기록을 강제할 수 있다. 루틴 완료 시 당근(포인트)을 받게 되며 당근은 루빗의 방을 완성하는 데 쓸 수 있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인앱결제, 구글 플레이스토어→생산성) 컬러라이즈(Colorize) 흑백 사진 컬러화 앱. 흑백 사진을 스캔해거나 사진첩에 업로드하면 탭 한 번으로 자동으로 색이 입혀진다. 색이 입혀진 사진은 저장하고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첫 몇장은 무료이며, 무제한으로 이용하려면 선택적 유료 요금제를 구매해야 한다.(안드로이드폰용, 인앱결제, 구글 플레이스토어→사진)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1.11 07:00
경제

‘슈돌’ 안나, 이유식 레시피와 피부관리 팁 공개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최근 유튜브 채널 ‘집에서 안나와’를 열었다. 안나는 유튜브를 통해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나은·건후·진우와 함께 자연스러운일상을 보여주어 유튜브 개설 한 달 만에 구독자 22만 명을 넘기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엔 추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아이들의 면역에 좋은 서양식, 한국식 이유식 레시피와 피부 건강을 위한 스킨케어 루틴 등 꿀팁 소개 영상을 선보여 구독자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들에게 먹이는 좋은 이유식이라고 하니 레시피 따라 해봐야겠네요~’, ’우리 아이들도 궁중비책 제품 쓰고 있는데 안나도 같은 제품 쓰고 있다니 신기해요!’, ‘안나가 하는 건 다 신뢰가 갑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나의 영상에서 소개된 궁중비책 베이비 2스텝 케어는 순한 세정과 깊은 보습, 두 단계로 구성돼 아기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는 스킨케어 라인이다. 약산성 거품이 순하게 씻겨주는 ‘샴푸&바스’와 3중 보습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모이스처 로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감 피부 대상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 안자극 대체 테스트 등을 완료해 신생아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궁중비책 담당자는 “아기가 처음 만나는 스킨케어가 피부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베이비 2스텝 케어는 아기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키워주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가꿔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순한 샴푸&바스로 세안 후 피부 pH 밸런스를 맞추고 모이스처 로션으로 피부 수분함량 및 수분 분포도를 증가시켜 보습, 피부장벽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 안나도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궁중비책은 왕실 비법에서 영감을 얻어 피부에 이로운 자연의 재료를 엄선하고 깊이 있게 연구한 프리미엄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로, 아이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1.06 11:55
야구

"고척돔 대관은 11월까지"…11일 실행위서 우천취소 대책 논의

가뜩이나 갈 길이 바쁜데, 비까지 발목을 잡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을 늦게 시작한 KBO리그가 유난히 긴 장마 탓에 울상이다. KBO 관계자는 10일 "개막 전 일정을 짤 때 비를 포함한 여러 변수를 충분히 고려했다. 최대한 11월 마지막 날까지 포스트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대비를 했다. 그런데 장마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향후 리그 운영에 고민이 많아졌다. 실행위원회에서 새로운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3월 말 개막 예정이던 정규시즌이 한 달도 더 늦은 5월 5일 막을 올렸다. 10개 구단은 144경기를 모두 소화하기 위해 많은 변화를 받아들였다. 여름 휴가나 다름없던 올스타 브레이크가 사라졌고, 주말 3연전 우천 취소 시엔 월요일 경기도 치르고 있다. 혹서기인 7~8월만 빼면 더블헤더와 서스펜디드게임도 강행했다. 그런데도 매일같이 쏟아지는 폭우로 추후 일정이 빠듯해지게 생겼다. 월요일 경기조차 비로 취소되기 일쑤고, 10월에는 우천 취소 경기들을 대부분 더블헤더로 소화해야 해서다. 여기에 우천 노게임으로 양 팀이 헛심을 쓰거나, 어떻게든 경기를 강행하기 위해 한 시간을 훌쩍 넘겨 대기하는 상황까지 종종 벌어졌다. 심지어 이번 주도 내내 비가 예보돼 있다. 이대로 우천 취소 경기가 하염없이 쌓인다면, 9월 이후 일정은 포화 상태에 이르게 된다. 가뜩이나 루틴이 무너져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는 선수들이 많다. 정작 명승부를 펼쳐야 할 가을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경기력이 떨어지는 변수로 이어질 수 있다. KBO는 일단 추위가 시작되는 11월 30일까지 고척스카이돔을 포스트시즌 구장으로 대관해 놓았다. 11월 15일 전후로 시작하는 포스트시즌 시리즈는 고척돔 중립 경기로 열린다. KBO 관계자는 "프로야구 선수 참가활동 기간(2월~11월)을 지키기 위해 11월 말일까지 고척돔을 포스트시즌 장소로 확보했다. 앞으로 취소되는 경기가 더 늘어나지 않는다면, 아직은 이 일정대로 완료할 수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9일까지 가장 많은 우천 취소를 경험한 팀은 롯데 자이언츠(9경기)다. 한국시리즈 7차전이 11월 30일 끝난다고 가정했을 때, 아직 3일 정도 여유가 있다. 다만 이후 더 많은 경기가 비로 취소됐을 때가 문제다. '12월 야구'는 사실상 불가능해서 더욱 그렇다. KBO 관계자는 "12월은 비활동기간이기도 하고, 고척돔 대관 가능 여부도 불투명하다. 어떻게든 11월까지 일정을 마치는 게 모두에게 좋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10개 구단 단장은 11일 열리는 KBO 실행위원회에서 남은 시즌 우천 취소 경기 대응 방법을 놓고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8월까지 중단할 계획이던 더블헤더나 서스펜디드게임을 더 앞당겨 재개하는 방안도 논의하게 된다. 전국에 수해로 근심을 안긴 올해의 장마가 코로나19 시대의 KBO리그마저 괴롭히고 있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2020.08.10 14:25
경제

닥터지, 2-STEP 스킨 케어 ‘센시어스™ 버블 토너 및 마일드 크림 2종 출시

피부가 편안하게 필요한 10가지 성분만 담은 건강한 스킵 케어 제품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피부에 필요한 10가지 성분만 담아 2-STEP으로 건강하게 스킵(SKIP) 케어를 할 수 있는 센시어스™ 버블 토너 및 마일드 크림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센시어스™ 라인은 2-STEP 관리가 가능한 버블 토너와 마일드 크림 2종이다. 심플하게 피부에 필요한 10가지 성분을 담아 건강한 스킵(Skip) 케어를 가능하게 해주며, 피부가 편안하도록 10가지 성분을 포함하지 않아 민감해진 피부를 케어해준다.이번 신제품은 순한 성분은 물론, 마찰을 줄인 버블 및 크리미 제형으로 제작돼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센시어스™ 버블 토너는 부드럽고 촘촘한 거품으로 피부 마찰을 줄여주고, 수분을 가득 머금은 마일드 버블 제형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감싸준다. 또 센시어스™ 마일드 크림은 롤링할수록 부드러운 크리미한 텍스처 및 Ph 약산성 제형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편안하고 촉촉하게 흡수된다. 닥터지 센시어스™ 2종 모두 피부자극 및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오염방지) 차단 기능으로 피부를 보호해준다. 소비자 가격은 각각 센시어스™ 버블 토너 25,000원, 센시어스™ 마일드 크림 35,000원이다. 닥터지 관계자는 “민감성 피부 및 외부 자극에 쉽게 손상되는 연약한 피부의 경우, 피부에 필요한 성분으로 스킨 케어 루틴을 간소화하는 스킵 케어가 새로운 대안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며 "닥터지 센시어스™는 스킨케어를 처음 시작하는 10대, 민감 피부, 약해진 피부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4.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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