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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2025 JOY콘서트’, 루시·엑디즈·볼빨간사춘기 출격

가요계 밴드 열풍의 중심에 선 루시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볼빨간사춘기가 컬레버레이션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2025 JOY콘서트 - 보이스 오브 스프링’(이하 ‘보이스 오브 스프링’)이 내년 2월 1일 오후 8시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보이스 오브 스프링’은 지난 2월 열린 ‘봄이 오는 소리’에 이은 두 번째 브랜드 공연이다. 명품 보컬리스트 B1A4 산들과 김기태, 바다와 스테이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합주로 고품격 OST·뮤지컬 음악의 향연을 선사했다면, 이번에는 생생한 현장감이 넘치는 밴드 사운드로 관객과 교감할 예정이다. ‘보이스 오브 스프링’은 밴드 루시와 볼빨간사춘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출연한다.루시는 밴드 음악 신드롬의 주역으로 꼽히는 ‘K밴드신 대표주자’다. 2020년 5월 데뷔한 루시는 ‘개화’, ‘조깅’, ‘놀이’, ‘히어로’,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등 청춘을 대변하는 듯한 공감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루시는 올해 아시아와 북미를 아우르는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등에서 2년 연속 헤드라이너로 서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빠르게 팬덤을 확장하며 ‘대세 밴드’로 자리매김 했다. 2021년 12월 데뷔한 이들은 모든 작품의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들만의 음악 색채를 구축했고,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기반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3일 동안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리브 앤드 폴’까지 전석 매진 속 성료했다.볼빨간사춘기는 안지영의 독특한 음색과 보컬로 사랑받고 있는 1인 밴드다. ‘우주를 줄게’와 ‘썸 탈거야’, ‘여행’, ‘나만, 봄’, ‘처음부터 너와 나’, ‘좋다고 말해’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볼빨간사춘기는 대중성과 빼어난 음악성을 동시에 갖췄다. 지난 6월 에스파 지젤이 참여한 서머송 ‘립스’를 발매했다. 지난해 11월 30일과 12월 1일 서울을 시작으로 5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 ‘블룸’을 진행하고 있다.이창호 조이뉴스24 대표는 “그 어느 해보다 춥고 혹독한 겨울을 지나고 있지만, 희망이 움트는 봄은 또 찾아온다. ‘보이스 오브 스프링’은 청춘 밴드들의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 마음을 어루만지는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하겠다. 눈과 귀가 즐거운 웰메이드 공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25 JOY콘서트 - 보이스 오브 스프링’ 티켓 예매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예스24 티켓에서 진행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0 10:00
뮤직

‘빌런’→‘개화’…루시, 서울 앙코르 콘서트 성료

밴드 루시(LUCY)가 360도 무대로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지난 23일~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 ‘루시 퍼스트 월드 투어 뤼튼 바이 플라워’의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루시는 오프닝부터 이번 콘서트에서 처음 시도한 360도 무대를 최대한으로 활용했다. 3시, 6시, 9시, 12시 방향에 길게 뻗은 무대에서 네 멤버가 각각 등장한 뒤 한가운데로 모여 미니 5집 ‘FROM. ’의 수록곡 ‘도깨비춤’과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못난이’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이어진 ‘동문서답’,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맞네’, ‘내버려’ 무대에서도 루시는 돌출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며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 초반부터 몰아치는 선곡으로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여름과 잘 어울리는 오싹한 무대도 펼쳐졌다. ‘부기맨’ 무대에는 으스스한 가면을 쓴 부기맨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부기맨들에게 빨간 끈으로 묶인 네 멤버는 꼭두각시 인형처럼 움직이던 것도 잠시, 진정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자신을 억압하던 끈을 끊어내는 진취적인 퍼포먼스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했다.최상엽과 신광일의 각기 다른 보컬의 매력도 만날 수 있었다. 최상엽은 ‘파더 앤 파더’와 ‘파울’을 솔로로 소화하며 따뜻한 감성을 자랑한 한편, 신광일은 조원상과 함께 너드커넥션 ‘좋은 밤 좋은 꿈’ 커버 무대를 비롯해 제목 미정의 자작곡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팬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군 입대를 앞둔 신광일은 직접 작성한 편지를 팬들에게 낭독하는 시간을 가지며 뭉클함을 안겼다. 앙코르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된 ‘남김없이’는 물론 ‘놀이’, ‘아지랑이’, ‘엔등’ 등 루시만의 청량한 멜로디 위로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무대도 이어졌다. 루시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가득 채워진 가운데, 발라드, 댄스, 트로트 장르까지 섭렵한 개인 무대도 관전 포인트였다. VCR과 연계되는 무대 연출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앙코르 콘서트의 백미는 미니 5집 ‘프롬.’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빌런’ 무대였다. 루시표 파워풀한 보컬과 밴드 플레이 위로 팬들의 역대급 떼창이 어우러져 진풍경을 연출했다. 루시는 이후 가장 최신 앨범의 수록곡 ‘낙화’와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개화 (Flowering)’ 편곡 버전을 잇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루시는 만개 후 흩날리는 꽃잎이 다시 아름답게 피워낼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낙화’를 떼창하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이며 루시 멤버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마지막으로 루시는 “루시에게 행복이란 각자의 자리에서 루시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다. 이런 행복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달하고 싶어서 음악을 만드는 것 같다. 이런 행복을 느끼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더욱 새롭고 멋진 모습으로 개화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서울에서 첫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루시는 오는 31일 일본 도쿄에서 공연 열기를 이어가며 약 5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6 18:33
연예일반

루시, 북미 투어 성료 “팬들 덕분에 한층 성장”

‘K-밴드씬 대표 주자’ 루시가 글로벌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루시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를 끝으로 첫 월드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 북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루시는 지난 5월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시카고, 댈러스, 피닉스,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주요 20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 중 보스턴, 뉴욕, 산호세, 밴쿠버 공연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되며 루시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루시는 데뷔곡 ‘개화’를 비롯해 ‘아지랑이’, ‘선잠’ 등 루시만의 황홀한 밴드 플레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곡 무대를 선보여 수많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기곡을 루시표 감성으로 재해석한 커버 무대로 이례적인 역대급 떼창을 이끌었다.북미 공연을 마친 루시는 “저희의 여정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팬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온몸이 부서져도 좋다. 팬 여러분 덕분에 한층 성장했다”며 “모든 도시에서의 추억들이 너무 행복해, 언제고 이 순간을 아름답게 기억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을 포함 아시아 4개 도시와 북미 20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루시는 오는 7월 14일 태국 방콕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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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밴쿠버서 첫 월드투어 북미 공연 대미 장식

밴드 루시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첫 월드투어의 북미 공연 대미를 장식한다.루시는 20일(이하 현지시간) 밴쿠버에서 첫 월드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 공연을 개최한다. 보스턴, 뉴욕, 산호세에 이어 이번 밴쿠버 공연 역시 전석 매진되며 글로벌 내 루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루시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마카오, 타이베이, 도쿄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투어를 마쳤다. 이후 지난 5월부터 토론토, 보스턴, 뉴욕, 시카고,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 가운데, 밴쿠버를 끝으로 북미 공연의 방점을 찍는다.이번 투어를 통해 루시는 데뷔곡 ‘개화’, ‘히어로’, ‘부기맨’ 등 대표곡 무대는 물론, 도시마다 인기곡을 루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커버 무대로 황홀한 밴드 플레이의 정수를 선보여 왔다. 매 공연 현지 팬들의 열렬한 떼창이 터져 나오며 ‘믿고 듣는 밴드’의 진가를 보여준 가운데, 북미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밴쿠버 공연에서는 네 멤버의 모든 것을 쏟아부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루시는 이날 오후 7시 캐나다 밴쿠버 Rio Theatre에서 공연을 가진 뒤, 내달 14일 태국 방콕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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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북미 투어 성공적 포문…현지 떼창 쏟아져

밴드 루시가 북미 투어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루시는 지난 23~2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서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루시의 조화로운 시너지를 만날 수 있는 ‘떼굴떼굴’로 경쾌한 오프닝을 연 네 멤버는 ‘노하우’, ‘매직’, ‘조깅’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장 열기를 달궜다. 이어 역주행을 기록한 데뷔곡 ‘개화’를 비롯해 ‘아지랑이’, ‘아니 근데 진짜’, ‘아이 갓 유’, ‘부기 맨’,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등 그들만의 황홀한 밴드 플레이가 담긴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루시는 북미 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들로 ‘믿고 듣는 밴드’의 진가를 입증했다. 먼저, 이들은 원리퍼블릭 ‘카운팅 스타즈’ 커버 무대로 팬들의 떼창을 이끌었다. 또한, 토론토 공연에서는 라디오헤드의 ‘크립’을, 몬트리올 공연에서는 제임스 배이의 ‘무브 투게더’를 각각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공연을 마친 루시는 “북미 투어가 시작되는 첫 공연에서 응원해 주시고 열심히 놀아주셔서 감사하고, 큰 힘을 받은 것 같다. 멀리 살고 있음에도 노래로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게 너무 좋고, 영원히 기억에 남을 밤이 될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본격적인 북미 투어에 돌입한 루시는 뉴욕, 시카고,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밴쿠버 등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나 투어의 열기를 이어 나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7 16:08
연예일반

루시, 데뷔 4주년 기념 ‘챕터 오브 유스’ 발매.. 오늘(30일) 예약 판매

밴드 루시(LUCY)가 데뷔 4주년을 기념해 데뷔 LP를 발매한다.30일 미스틱스토리는 5월 8일 루시의 LP ‘챕터 오브 유스(Chapter Of Youth)’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한정반으로 제작되며, 이날 오후 3시부터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한정반으로 제작된 이번 LP에는 사이드 A, 사이드 B로 구성됐으며 각각 5곡씩 총 10곡이 수록된다. 최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역주행을 기록 중인 루시의 데뷔곡 ‘개화 (Flowering)’을 포함해 ‘아지랑이’, ‘아니 근데 진짜’, ‘놀이’ 등 대표곡이 수록돼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이번 앨범에는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루시만의 청량한 감성을 녹여낸 가운데 루시의 데뷔 4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데뷔일인 5월 8일 발매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편 루시는 최근 서울, 마카오, 타이베이에서 첫 월드 투어를 성료했다. 다음 달에는 도쿄 및 북미 20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30 09:25
연예일반

루시 조원상, NCT 도영 솔로 타이틀곡 작사·곡 참여

밴드 루시 멤버 조원상이 그룹 NCT 도영의 첫 솔로 앨범에 참여,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했다.조원상은 지난 22일 발매된 도영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의 타이틀곡 ‘반딧불 (Little Light)’의 작곡과 편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단독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조원상이 프로듀싱한 ‘반딧불’은 내가 지닌 작은 빛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한 줄기 빛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경쾌하지만 무게감 있는 밴드 사운드에 맞춰 힘 있게 울려 퍼지는 도영의 청량한 보컬이 특징으로, 조원상은 도영의 섬세한 감정 표현을 극대화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조원상은 그간 루시의 이름으로 발매된 모든 앨범의 프로듀서로 활약해 왔다. ‘떼굴떼굴’, ‘맞네’, ‘놀이’, ‘아니 근데 진짜’, ‘아지랑이’ 등 때로는 동심을, 때로는 위로를 전하는 곡들로 국내외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특히 조원상이 프로듀싱한 루시의 데뷔곡 ‘개화 (Flowering)’는 봄 시즌송으로 급부상, 최근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재진입한 데 이어 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TOP100 50위에 오르는 등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다. 또 2021년 발매된 ‘히어로’를 비롯해 지난달 3월 발매된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역시 주요 차트에 랭크되며 ‘믿고 듣는 밴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조원상이 속한 루시는 현재 월드투어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3 12:45
연예일반

루시, 데뷔곡 ‘개화’ 역주행.. 봄 대표곡으로 자리매김

아이돌밴드 루시(LUCY)의 데뷔곡이 봄을 맞아 다시 개화를 시작했다.루시는 지난 2020년 5월 첫 싱글 ‘DEAR.’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가운데, 타이틀곡 ‘개화 (Flowering)’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바이브 등 음원 차트에 재진입하며 ‘믿고 듣는 밴드’의 저력을 과시했다.데뷔곡 ‘개화’는 봄을 연상케 하는 ‘개화’라는 소재를 통해 루시의 시작을 알린 곡이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고 활짝 피는 꽃들처럼 아름답게 만개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스포츠 경기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 위로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 서정적인 노랫말이 더해져 루시에게 ‘청량 밴드’라는 수식어를 안겨준 곡이기도 하다.발매된 지 약 4년이 된 곡이 역주행을 기록한 데에는 단독 공연의 여운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루시는 지난달 30~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에 ‘개화’ 무대를 본 관객들이 노래를 다시 찾아 들으면서 결국 음원 순위 상승까지 이뤄냈다.‘개화’는 루시의 모든 앨범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멤버 조원상이 제작한 곡이다. 조원상은 오는 22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NCT 도영의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의 타이틀곡 ‘반딧불(Little Light)’의 작사, 작곡, 편곡에도 이름을 올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개화’는 제목처럼 봄 개화 시기와 맞물려 봄을 대표하는 새로운 음악으로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발매된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과 데뷔 다음 해 발매한 싱글 ‘INSIDE’의 타이틀곡 ‘히어로’ 역시 주요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역주행에 시동을 걸고 있다.최근 서울과 마카오에서 첫 월드투어를 성료한 루시는 오는 26일 타이베이, 5월 6일 도쿄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들은 미주 투어도 앞둔 가운데 도쿄 공연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다. 봄과 함께 활짝 피어날 루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0 13:50
생활문화

엠무브, 두 번째 랠리테캉스 ‘핑크위크’ 개최

종합 스포테인먼트 브랜드 엠무브가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흘간 ‘핑크’를 테마로 하는 두 번째 랠리테캉스 ‘핑크위크(Pink 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핑크위크(Pink Week)’는 지난해 8월 열린 첫 번째 랠리테캉스에 이어 벚꽂 개화시기에 맞춰 랠리테니스 용마점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초대형 이벤트다.메인 이벤트가 집중된 30일에는 랠리테니스 용마점 전체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벚꽃과 함께 ‘핑크’를 테마로 하는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되었으며, 피크닉을 컨셉으로 하는 F&B팀의 다양한 식음료, 광장 중앙에 자리한 핑크팬더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가 끊임없이 제공된다.랠리테캉스의 메인 컨셉 ‘내 맘대로 치고! 놀고! 먹고!’ 슬로건을 적용해 대관, 레슨, 식음료, 체험 등 이번 ‘핑크위크(Pink Week)’도 올인클루시브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심플하면서도 재미있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전 10시부터 참가자 전원이 혼합복식 경기 ‘핑크위크 매치’에 참여해 경기를 즐겼다. 경기에서 탈락한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랜덤 파트너 매치 ‘핑크메이트 매치’에 참가해 테캉스에 참가한 다른 테니스 메이트들과의 경기를 진행했으며, 누적 승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지급됐다.또한, ATP 공식 파트너 브랜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는 ‘핑크위크(Pink Week)’ 협찬사로 참여해 ATP 챔피언십 볼을 행사 기간 동안 지원했을 뿐 아니라 메인 행사일인 30일에 소속 코치 3명이 원포인트 레슨과 시타를 진행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전문 F&B팀이 준비한 핑거푸드와 식음료 역시 하루종일 행사를 즐기는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랠리테캉스 ‘핑크위크(Pink Week)’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랠리테니스 용마점에서 테니스를 시작했고, 작년 여름 처음으로 랠리테캉스라는 이벤트에 참여해 테니스에 푹 빠지게 됐다.”며, “신선한 재미와 다양한 놀거리들로 인해 여러 사람들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다음 행사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엠무브 김하람 팀장은 “테니스 자체로도 충분히 즐겁고 만족스럽지만, 테니스메이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를 선보이고 싶었다.”며, “스포테인먼트를 표방하는만큼, 테니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선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엠무브는 4월 27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엠무브 빠델 라운지’ 오픈을 앞두고 있다. “빠델”은테니스와 스쿼시가 융합된 새로운 라켓스포츠로, 남미, 유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있다. 다이나믹하고 빠른 경기 진행과 중독성 있는 타격감으로 국내에도 빠르게 전파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4.01 15:00
연예일반

루시, 첫 월드투어 서울 공연 8분 만 매진

밴드 루시(LUCY)가 첫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루시(신예찬·최상엽·조원상·신광일)는 오는 30일~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written by FLOWER)를 개최한다. 이런 가운데 서울 공연 티켓 오픈 8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K밴드 대표주자’의 저력을 과시했다.월드투어의 첫 시작점인 서울 공연을 매진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루시는 최근 공식 SNS에 ‘리튼 바이 플라워’ 아시아 지역의 투어 포스터를 게재, 추가 투어 개최 지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루시는 서울 공연에 이어 4월 6일 마카오, 4월 26일 타이베이, 5월 6일 도쿄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외에도 ‘AND MORE’라는 문구로 추후 개최 지역이 추가될 것을 암시해 기대를 더한다.‘리튼 바이 플라워’는 루시가 여는 첫 월드투어다. 꽃으로 쓰여진 네 멤버의 그간의 발자취를 집약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데뷔곡 ‘개화’(Flowering)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등장한 이들은 꽃으로 시작, 글로벌을 향해 또다시 꽃을 피워낼 찬란한 여정을 예고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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