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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음주운전 적발→드라마 중도 하차’ 윤지온, 소속사도 전속계약 만료
배우 윤지온이 소속사 이음해시태그를 떠났다. 17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윤지온은 지난 7월 6일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윤지온은 현재 새 거처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며, 이음해시태그는 그가 새 소속사를 찾을 때까지 기존에 출연이 확정된 작품과 관련한 업무를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윤지온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촬영 중인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중도 하차한다. 현재 제작진 측은 연락이 닿지 않은 상황이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올해 7월 첫 촬영을 시작했다. 배우 윤지온, 오윤서가 주연을 맡았으며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속도위반 리버스 로코다. 드라마는 내년 편성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7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