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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경수 매직 시작…‘말할 수 없는 비밀’, 관객 호평 속 예매율 1위 [왓IS]

도경수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예매율 1위를 탈환하며 역주행을 예고했다.3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예매 관객수 5만 7209명, 예매율 24.1%를 기록 중이다.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1, 2위를 다투고 있는 권상우 주연의 ‘히트맨2’(20.1%), 송혜교 주연의 ‘검은 수녀들’(18.3%)을 모두 제친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압도적 예매율은 실제 관객수로 연결되고 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30일 전날 대비 39.7%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10위권에 랭크된 작품(애니메이션 제외) 중 가장 높은 상승세다.실관람객 평가 역시 가장 높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의 CGV 골든에그지수는 94%(이하 31일 기준)로 집계됐다. 이외 롯데시네마(9.4점), 메가박스(8.6점), 네이버(9.25점), 다음(9.9점) 등에서도 경쟁작 대비 압도적인 평점을 기록 중이다.한편 지난 27일 개봉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 등이 출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31 16:00
영화

도경수 ‘말할 수 없는 비밀’ 일 냈다…권상우 제치고 예매율 ‘역주행’

도경수, 원진아 주연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개봉 후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30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오후 4시 30분 기준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예매율 21.6%(4만 9902장)으로 권상우 주연 ‘히트맨2’와 송혜교 주연 ‘검은 수녀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지난 27일 개봉한 작품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로 동명의 대만영화를 원작으로 한다.개봉 4일째인 30일까지 CGV 골든에그지수 94%,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4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8.6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32점, 다음 평점 9.9점 등 높은 평점을 기록, 설 연휴 개봉작 중 실관람객 평점 1위를 유지하며 탁월한 완성도와 높은 만족도를 짐작하게 했다.실제 관객들은 “진짜 무조건 보세요 눈물도 주르르 나고 배우들 연기가 미쳤어요”(메가박스, re***), “피아노 선율이 넘 아름다웠고 첫사랑 대학시절 설레임이 생각나게 하는 따뜻한 영화였어요”(메가박스, jm****), “원작 리메이크 기대하고 봤는데 영상미도 좋고 원작 배우 느낌도 잘 살렸네요 감동스러워서 중간에 눈물도 살짝 날 정도”(네이버, mike***)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말할 수 없는 비밀'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30 16:33
영화

홍경X노윤서 ‘청설’ 라이징 파워 대단하네…‘베놈’ 제치고 개봉 첫날 1위

홍경, 노윤서의 청춘 로맨스 영화 ‘청설’이 개봉 첫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청설’은 전날인 6일 누적 관객수 4만 6778명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베놈: 라스트댄스’와 ‘아마존 활명수’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영화 ‘청설’은 20대 배우들의 주연 데뷔작이 간만에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20대 배우들이 극장가에 간만에 청량하고 밝은 이미지로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밝은 흥행 에너지는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또한 ‘청설’ 개봉 첫날 관객수는 대만에서 리메이크되기도 한 로맨스 흥행 작품인 ‘너의 결혼식’을 잇는 수치로 지난 2022년 11월, 국내에 로맨스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화제작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는 기록이기도 하다.더불어 ‘청설’은 흥행 설렘과 함께 실관람객들의 반응 역시 설렘 가득한 입소문이 불고 있다. CGV골든에그지수 97%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평점 9.2점, 메가박스 평점 8.8점까지 멀티플렉스 3사에서 모두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본격적인 입소문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한편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로, 절찬 상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7 09:05
예능

영화 배우 된 카리나→쥴리X나띠, ‘마이 아티 필름’ PD 밝힌 캐스팅 비결 [일문일답]

‘마이 아티 필름’ 김보민 PD가 에스파 카리나 등 초호화 캐스팅 비결을 밝혔다.지난달 30일 첫 방송되어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부터 그룹 웨이션브이까지 총 7팀 라인업이 베일을 벗은 Mnet ‘마이 아티 필름’의 김보민 PD가 일문일답을 통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마이 아티 필름’은 Mnet이 새롭게 선보인 시네마틱 퍼포먼스 콘텐츠. 매회 다른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연기와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뵌다. 온라인 공개를 넘어 오프라인에서 팝업 전시, 무대 인사 등 소통의 폭을 넓힌 시도가 돋보인다.무엇보다 탄탄한 라인업이 눈에 띈다. ‘마이 아티 필름’은 현재까지 더보이즈 선우, 온앤오프, 키스오브라이프 쥴리·나띠, 루시, 보이넥스트도어 편을 공개하고 에스파 카리나와 웨이션브이의 출연을 확정했다. 크리에이터 숏박스를 비롯, 안내상, 이이경, 하석진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도 합세했다.연출을 맡은 김보민 PD는 아티스트별 맞춤형 기획에 힘썼다고 밝히며 “시나리오와 선곡, 콜라보할 배우의 이미지까지 각 아티스트에게 커스터마이징한 기획안을 바탕으로 섭외를 진행하다보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신 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첫 에피소드부터 무대인사를 포함한 상영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가 하면, 실관람객 반응 지표인 CGV 골든에그지수 또한 95%로 호평 속 출발해 최신 회차에서는 99%라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김보민 PD는 “팬분들께서 ‘케이팝에 등장한 발리우드’라고 불러주실 때 감사하다”며 “저희 프로그램을 묘사하는 근사한 단어들이 많지만 이것만큼 직설적으로 와닿는 비유가 없다. 스토리가 펼쳐지는 가운데 과연 아티스트가 언제 춤을 시작할지 기대하며 봐주시라”고 전했다.다음은 김보민 PD의 일문일답.Q. ‘마이 아티 필름’을 기획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기획의 출발점은 ‘MAMA AWARDS’ 무대였어요. 2021년 ITZY와 2023년 에이티즈 무대에서 각각 허성태, 류승룡 배우와의 콜라보로 영화적 스토리텔링을 가진 무대를 연출했었는데요. ‘스토리’와 ‘퍼포먼스’가 결합했을 때 생기는 시너지를 확신하고 별도의 프로그램 형식으로도 만들어 본 것이 ‘마이 아티 필름’ 입니다.Q.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연출 방식을 택한 이유가 있다면요-온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가까이에서 몰입할 수 있는 퍼포먼스 콘텐츠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다양한 방식으로 충분한 몰입감과 재미를 줄 수 있으면 된다고 믿은 이 기획이 팬분들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Q. 에스파 카리나 등 아티스트 섭외 비결이 궁금합니다-일반적으로 출연을 먼저 확정하고 내용을 디벨롭하는 반면, 저희는 시나리오와 선곡, 콜라보할 배우의 이미지까지 각 아티스트에게 커스터마이징한 기획안을 바탕으로 섭외를 진행하다보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신 게 아닌가 싶어요. 예를 들어 더보이즈 선우 씨의 경우에는 평소에 라이브에서 하는 상황극 연기를 전부 모니터해보고 처음부터 로맨스 장르 속 연하남 컨셉을 잡아 섭외를 진행했고요. 에스파 카리나 씨는 선곡을 먼저 정하고 퍼포먼스 컨셉, 세부 시나리오를 여러 개 준비한 상태로 섭외를 진행했고, 곡 해석이 신선할 것 같다는 반응으로 출연이 성사가 됐어요.Q. 내로라 하는 배우 라인업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인데요-생각보다 배우분들이 K-POP과 함께하는 콜라보에 굉장히 열려 계시고, 저희 기획을 들으면 ‘재미있겠는데요?’라는 반응이 많았어요. 촬영 시간을 최소화하려고 하면 오히려 대사나 씬 추가를 먼저 말씀해주시곤 하셔서 제작진 입장에서는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실제로 카리나 씨와 함께 콜라보한 이동휘 배우님의 경우 느와르 장르 기획을 말씀드리고 특정 영화 레퍼런스를 말씀드렸더니 그 캐릭터를 살리는 의상과 소품류를 엄청 꼼꼼하게 준비해 와주실 정도로 의욕을 보이셨어요. 남은 회차 배우님들이 보여주실 활약에도 기대 부탁드립니다.Q. 제작진 입장에서 인상깊었던 시청자(관객) 반응에는 무엇이 있나요-팬분들이 ‘혜자 콘텐츠’라고 불러주실 때 기분이 좋아요. 비록 디지털 콘텐츠지만 영화처럼 포스터와 아트티저를 릴리즈하고, 모든 사운드트랙을 작곡하고, 아티스트의 고민의 흔적이 담긴 시나리오북도 제작하고 있거든요. 팬분들이 저희 콘텐츠를 보면서 조금이라도 더 몰입할 수 있는 디테일한 요소들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알아봐 주셔서 기쁠 따름입니다.‘케이팝에 등장한 발리우드’라는 반응도 감사해요. '시네마틱 퍼포먼스', '뮤지컬 드라마', '댄스 필름' 등 저희를 묘사하는 근사한 단어들이 많지만 사실 저것만큼 직설적으로 와닿는 비유가 없는 것 같아요. 정확히 저희 콘텐츠의 특색을 알아봐주신 반응이라 더 많이 그렇게 불러주시면 좋겠습니다. 내 아티스트는 과연 이 스토리 속에서 언제 춤을 시작할지 기대하며 봐주세요!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6 14:13
영화

“오랜만에 산뜻해진 나를 봄”…‘빅토리’, 이병헌 감독→이동휘도 반했다

영화 ‘빅토리’가 셀럽들의 만장일치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를 접한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은 “영화가 참 싱그럽다. 고맙기도 하다. 내 눈에도 빛이 났다”며 “배우들은 반칙성으로 느껴질 만큼 누구 하나 빠짐없이 넘치게 사랑스럽다. 각각의 스핀오프를 보고 싶을 지경이다. 정말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 산뜻해진 나를 봤다”고 극찬했다.‘써니’ 강형철 감독은 “응원까지 해주는 영화”라며 “극장에서 영화와 서로 응원을 주고받는 신박한 경험을 감히 장담한다”고 자신했다. ‘핸섬가이즈’ 남동협 감독 역시 “‘빅토리’는 사랑스러운 영화. 밀레니엄 걸즈를 응원한다”고 찬사를 보냈다.‘킬링 로맨스’ 이원석 감독은 “너무나 사랑스럽고 재미난 체험을 하게 하는 영화다. 우리가 사랑했던 노래들과 배우들의 에너지가 하나가 되어 영화를 보는 동안 노래를 흥얼거리며 몸이 들썩인다. 꼭 극장서 체험하시길”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또 배우 이동휘는 “이 영화 완저이 내 서타일”이라는 평을 남겼으며, 유라는 “‘빅토리’ 대박! 너무 사랑스럽고 재밌다”, 심은경은 “너무 재미난다”며 만족스러운 관람평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빅토리’ 안무 조감독으로도 참여한 댄서 킹키는 “무언가 바라지 않고 그저 두 손 모아 질끈 감은 눈으로 응원하는 마음, 그걸 느끼게 해준 고마운 작품”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처럼 다양한 셀럽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열띤 호평 세례를 끌어낸 ‘빅토리’는 개봉 2주 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6%를 유지하며 식지 않는 입소문 열기를 증명하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2 15:14
연예일반

박서함X박재찬 ‘시맨틱 에러: 더 무비’ 개봉 3일 만 2만 명 돌파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의 극장판 ‘시맨틱 에러: 더 무비’가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만 명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실관람객 평가로 이루어지는 CGV골든에그지수에서 99%를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영화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팬덤의 적극적인 활약으로 전국 각지에서 단체 관람이 이어지고 있으며, CGV 압구정에는 ‘시맨틱 에러관’이 마련되는 등 ‘시에러(시맨틱 에러) 신드롬’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컴공과 ‘아싸’ 추상우(박재찬 분)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안하무인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박서함 분), 극과 극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극장판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CGV에서 상영 중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02 11:55
무비위크

전종서X손석구 '연애 빠진 로맨스' 골든에그지수 94%

본 사람은 다 재밌다고 한다. 현실 공감을 자극하는 신선한 로맨스와 대세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로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가 CGV 골든에그지수 94%, 다음 관람객 평점 9점을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개봉 직후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불러일으키며 높은 평점 및 에그지수를 기록하고 있다. 다채로운 장르의 개봉작들과 함께 11월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특히 로맨스부터 액션,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우고 있는 가운데 '연애 빠진 로맨스'는 재기발랄한 연출과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케미, 생생한 에피소드로 높은 관객 만족도를 기록하며 입소문으로 흥행세에 한층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봉 첫날부터 관객들의 칭찬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폭발적인 입소문 열기로 이번 주말 극장가 흥행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5 08:11
무비위크

'프렌치디스패치' 웨스 앤더슨 작품 중 오프닝 스코어 최고

웨스 앤더슨을 향한 국내 영화 팬들의 사랑이 뜨겁다.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웨스 앤더슨 감독)'가 개봉 첫 날 감독의 최고 흥행작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으며 다시 한번 웨스 앤더슨 표 아트버스터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프렌치 디스패치'는 동시기 개봉한 '장르만 로맨스' '디어 에반 핸슨'을 비롯 장기 상영을 이어가고 있는 '이터널스', '듄' 등 쟁쟁한 작품들을 웃도는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며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갑작스럽게 마지막 발행본을 준비하게 된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의 최정예 저널리스트들이 최종 취재한 4개의 특종을 담은 영화다. 전작을 뛰어넘는 비주얼과 12명의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앙상블로 완성된 '프렌치 디스패치'는 CGV 골든에그지수 92%를 달성하는 등 실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9 09:01
무비위크

[종합IS] '가보연' 200만·'퍼펙트맨' 100만, 오늘(13일) 韓영화 웃음꽃

한국 영화들이 나란히 웃었다. 지난 2일 나란히 개봉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김한결 감독)'와 '퍼펙트맨(용수 감독)'이 13일 개봉 12일째 나란히 누적관객수 200만 명과 100만 명을 돌파했다.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조커(토드 필립스 감독)'가 호불호 갈리는 평가 속에서도 신드롬 반열에 오르면서 '가장 보통의 연애'와 '퍼펙트맨'은 '조커'의 뒤를 따라 틈새 시장을 노려야 했던 상황.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올해 개봉한 로맨스 작품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고, '퍼펙트맨' 역시 다소 아쉽지만 의미있는 성적을 받게 됐다. 이에 '가장 보통의 연애' 김래원·공효진·강기영과, '퍼펙트맨' 설경구·조진웅·진선규·용수 감독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새 기록 소식을 전한 영화는 '퍼펙트맨'. '퍼펙트맨'은 이날 오후 2시 44분 누적관객수 100만 고지를 넘었다.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다. 개봉 2주 차에도 실관람객들의 절대적인 지지 속 CGV 골든에그지수 94% 등 높은 평점을 이어가고 있어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퍼펙트맨' 배우들은 지난 6일 부산과 울산에서 무대인사를 진행,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100만 인증샷으로 기념했다. 해당 사진은 실제 '퍼펙트맨'을 관람하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사진 속 배우들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웃음과 함께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에 화답했다. 이어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오후 5시 200만 돌파 소식을 알렸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으며 로맨스 영화 흥행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흥행 레이스도 꽤 흡족하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7일째 2019년 로맨스 최고 흥행작 등극, 12일째 200만 명을 동원하는데 성공했다.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지치지 않는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연애사 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 인간 관계까지 생생한 에피소드로 가득 채운 '가장 보통의 연애'는 관객들의 공감대를 높이며 지지와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비수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며 허리라인을 든든히 받쳐주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와 '퍼펙트 맨'은 10월 총 300만 관객을 울고 웃기며 영화의 힘과 그 가치를 인정 받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0.13 19:31
무비위크

[박스오피스IS] "감동의 8만"…'내사랑' 의미있는 톱5 흥행

곧 10만 명의 선택을 받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내 사랑'은 개봉 첫 주 주말 5만6937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8만5873명을 기록했다. '내 사랑'에 쏟아지는 관객 사랑은 블록버스터 영화 외에는 어떤 영화도 선택 받지 못했던 예년의 여름과는 다른 모습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시작으로 여름 영화의 공습이 시작된 현 스크린에서 박스오피스 톱5 안에 사랑의 참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주는 실화 로맨스 영화 '내 사랑'과 풋풋한 사랑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립'이 자리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는 평. 주말 '플립'은 4위, '내 사랑'은 5위를 차지했다.'내 사랑'과 '플립'을 향한 관심은 매일 일어나는 사회적인 일들과 사건 속에 지친 지금의 관객들이 원하는 것이 나와 주변의 이야기, 오랜만에 떠올리고 싶은 사랑의 애틋함임을 알 수 있게 한다. 두 작품은 로맨스 영화의 가뭄을 해갈해주고 오랜만에 극장가의 단비가 되고 있으며, 다양한 이야기와 장르를 소비하는 극장 관람객들의 다양성을 새삼 깨닫게 해주고 있다. 20대부터 30대, 40대 그리고 50대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영화 관람객들의 연령층을 파괴하며 연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내 사랑'은 실관람객 평점인 CGV골든에그지수가 99%로 영화에 대한 깊은 만족감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한다. 개봉 2주차 흥행 레이스 역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7.07.1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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