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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손흥민, 이천수 친한 척에 당황 “갑자기요?” (조선체육회)

TV조선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의 축구부장 이천수가 국대 후배들에게 “우리 친하잖아” 릴레이를 펼쳐 웃음을 유발한다.최근 ‘조선체육회’ 신설을 기념하는 발대식 자리에선 ‘축구부장’을 맡은 이천수가 스스로를 “국대가 가장 좋아하는 선배”라고 셀프 소개하며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섭외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이천수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대표팀 선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배 중 제가 ‘상위권’ 안에 들어가지 않을까”라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지만, 제작진과 멤버들은 “그분들 입으로 좀 듣고 싶다”며 웃어넘겼다.막상 A매치 경기 전 선수들을 기다리던 이천수는 “첫사랑 만나는 것 같아”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가장 먼저 이천수는 김민재를 향해 “민재 괴물, 우리 친하잖아!”라고 말을 건넸고, 김민재는 웃으며 “네...”라고 답한 뒤 사라졌다. 이어 ‘라리가 후배’ 이강인에게 “컨디션 좋아?”라고 묻자, 이강인은 “아뇨...”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천수를 보고 선수들이 놀라는 듯하여지자 전현무는 “꼭 ‘이 형이 또 이러네?’라면서 놀라는 것 같다”고 타박해 폭소를 자아냈다.마침내 ‘캡틴’ 손흥민이 나타났고, 이천수는 “흥민아, 우리 친하잖아”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손흥민은 화들짝 놀라며 “갑자기요?”라고 답했지만, 이천수는 굴하지 않고 손흥민에게 대화를 시도했다. 왕년의 레전드 이천수가 말하는 ‘국대가 가장 좋아하는 선배’에 대한 선수들의 반응은 ‘조선체육회’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TV조선 ‘조선체육회’는 8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31 19:31
연예일반

'강철볼', 최강 핸드볼 팀과 맞붙은 '변형피구'에 "장난 아니다" 충격!

'강철국대' 13인이 '핸드볼팀' 8인과 '변형 피구'에 돌입해 또 한번 거대한 산을 넘는다.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측은 20일 네이버TV 등을 통해 "진짜 장난 아니다. 최강 핸드볼 팀과 함께 하는 13 대 8 '변형피구'!"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올려놔, '강철볼'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국내 최강 핸드볼 팀과 함께 하는 고강도 훈련! 핸드볼 크기의 피구공으로 하는 변형피구..강철국대 13명 vs 핸드볼 팀 8명, 핸드볼팀의 캐치하기에는 너무 빠른 공, 과연 대결 결과는?"이라는 설명을 덧붙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해당 영상에는 국내 최강 실업 핸드볼팀과 ‘변형 피구’ 경기를 치르는 '강철국대' 13인의 비장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앞서 마산무학여고 피구부와 첫 번째 평가전을 치르며 현실적인 전력을 점검한 ‘강철국대’ 팀은 다음 훈련을 위해 경기장으로 이동하는데, 이들의 상대로는 대한민국 핸드볼계 ‘레전드’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실업팀이자 리그 ‘7연패’를 기록한 두산 핸드볼 선수들이 등장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특히 이날의 경기 방식은 핸드볼 공 크기의 피구공으로 진행하는 ‘변형 피구’였다. MC 김성주는 "전력의 차이를 고려해 13:8로 경기를 진행한다"라고 설명한 뒤 점프볼로 경기를 속행한다. ‘강철국대’가 유리한 상황에서 경기가 시작되지만, 막상 게임이 시작되자 현역 핸드볼 선수들의 ‘풀 파워’ 던지기와 정신없는 속공으로 인해 시작부터 탈락자가 우수수 쏟아진다. 급기야 강철국대 13인은 “와, 이거 어떡해?”라며 ‘혼비백산’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과연 강철국대가 무학여고와의 경기를 토대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두번째 평가전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철볼’ 5회는 20일(오늘)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0 13:58
연예

'국대는 국대다' 현정화, "나한테 지고 울지 마라" 서효원에게 경고?

“나한테 지고 울지 마라” vs “제 서브 못 받으실 것 같은데?” MBN ‘국대는 국대다’의 첫 번째 ‘레전드’ 현정화가 현역 국가대표이자 ‘애제자’ 서효원을 상대로 27년만의 복귀전 초읽기에 들어가, 전 국민의 심장을 다시 한번 뛰게 만들 예정이다. 5일(오늘) 밤 9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의 새 스포츠 예능 ‘국대는 국대다’에서는 현정화가 첫 번째 ‘레전드’ 주인공으로 나서, 무려 27년 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소감과 훈련 전 과정을 공개한다. 현정화의 복귀전 상대는 세계랭킹 8위까지 올랐던 현역 국가대표이자 현정화의 ‘애제자’이기도 한 서효원이다. 대한민국의 전무후무한 ‘공격형 레전드’ 현정화와 자타공인 ‘공격하는 수비수’인 서효원의 역대급 빅매치인 만큼 본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이 몰린 상황. 이와 관련, 서효원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현정화) 감독님과 15년을 함께 했다. 나의 롤 모델이자 이 자리까지 있게 해주신 분”이라고 존경심을 드러낸 뒤, “누구에게 물어봐도 내가 이긴다고 하지 않을까? 감독님이 제 서브 못 받으실 것 같은데…”라고 도발해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명승부를 예고했다. 서효원의 당찬 각오를 접한 현정화는 짐짓 당황하면서도, “내가 현역 국가대표를 이기면, 내가 국대가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여유 있게 받아쳐 ‘레전드’다운 내공을 느끼게 했다. 이어 현정화는 “현역 시절에도 수비형 선수에게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나한테 지고 울지 마라”는 강력한 명대사(?)를 날려 본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현정화의 전대미문 복귀전을 위해 ‘레전드’급 동료 선후배들도 총출동한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박상준 현 코치가 현정화의 첫 연습에 함께하는가 하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미다스의 손’ 김택수 감독도 특별 코치로 나선다. 이외에도 유남규-양영자-윤길중 등 ‘탁구 전설’들이 현정화의 과거를 함께 되돌아보는 인터뷰를 진행해 그 시절 비하인드는 물론, ‘세기의 빅매치’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들려줄 예정. 제작진은 “첫번째 레전드 현정화가 무려 27년 만에 라켓을 잡는 어색함도 잠시, 페이스메이커로 나서는 전현무-배성재-홍현희-김동현-김민아 등 5MC와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실력을 끌어올린다. 비장한 각오로 임한 60일 간의 훈련 과정과, 사제 간의 운명적 빅매치가 각본 없는 드라마 같은 생생한 재미와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대는 국대다’는 현정화, 이만기 등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초유의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으로, 5일(오늘) 밤 9시 20분 첫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2022.02.0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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