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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롤링힐스 호텔, 설 연휴 위한 ‘가가호호복복 패키지’ 출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 호텔이 설 연휴를 앞두고 가족과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가가호호복복 패키지’를 출시했다. 가가호호복복 패키지는 ‘집집마다 복이 두 배’가 되길 바라는 의미를 더해 준비한 상품으로,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성인 2인과 소인 1인 기준의 혜택을 담았다. 패키지 이용객에는 객실에서 자녀와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윷놀이 DIY 세트’ 1개를 제공한다. 이 윷놀이 세트에는 십장생도를 상징하는 스티커, 윷, 말 등이 들어있어 아이와 직접 윷놀이판을 꾸미고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편안하게 겨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스탠더드 객실 1박과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조식 뷔페, 따뜻한 실내에서 물놀이할 수 있는 수영장 및 피트니스 이용 혜택 등도 포함된다. 아울러 이 패키지를 예약하는 선착순 20개 객실에는 우리나라 민속 놀이인 공기놀이를 즐길 수 있는 매듭 공깃돌과 미니 복주머니 세트를 제공한다. 한편, 호텔 레스토랑 ‘블루 사파이어’에서는 설 연휴에 특선 메뉴로 명절 음식을 제공한다. 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석식 뷔페에서는 전과 잡채, 삼색 나물 등이 준비되며, 설 당일(1월 29일)의 조식 뷔페에서는 떡국이 제공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1.09 14:42
생활문화

캐리비안 베이, 무민 콜라보 '윈터 스파 캐비' 오픈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무민과 콜라보한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했다.지난 6일부터 가동을 시작한 윈터 스파 캐비에서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무민 IP를 노천욕을 즐기며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고, 푸짐한 먹거리와 고객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이번 겨울을 따뜻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다.특히 무민과 함께 하는 윈터토피아 겨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와 윈터 스파 캐비 컨셉의 캐리비안 베이를 하루에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투파크(2 Park) 이벤트도 펼쳐지고 있어 연말연시나 겨울 나들이 장소로 더욱 안성맞춤이다. 핀란드 인기 캐릭터인 무민 가족이 겨울 여행을 왔다는 스토리로 꾸며진 올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메인 스팟은 몸은 따뜻하고 머리는 시원하게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어드벤처 스파 지역이다.지난 겨울까지 약 260㎡ 규모의 편백나무(히노끼) 노천탕 3개존을 새롭게 조성했는데, 올 겨울에는 핀란드식 원통 사우나까지 추가하며 스파 체험 콘텐츠를 확대했다.여기에 무민, 스노크메이든, 해티패티 등 귀엽고 앙증 맞은 무민 캐릭터 3D 조형물들과 북유럽 컨셉의 파사드, 겨울 나무 포토스팟을 주변에 조성해 마치 핀란드 숲 속에서 스파를 즐기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백미로 꼽히는 유수풀도 550m 실내외 전구간 운행된다. 유수풀 곳곳에는 무민 캐릭터를 활용한 안내판을 설치해 귀여움을 가미했으며 안내판을 따라가면 열탕, 족탕, 사우나 등 다양한 스파 시설과 휴식 공간이 마련된 실내 케이브 스파로 이동할 수 있다.올 겨울 무민 콜라보를 통해 화이트 톤으로 새단장을 마친 케이브 스파에서는 무민 3D 조형물, 겨울 트리 등과 함께 이국적인 감성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겨울 스파를 즐기며 따뜻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먹거리와 고객 참여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야외 어드벤처 스파와 가까운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방풍 및 난방 시설을 갖춘 무민 어묵바를 운영해 어묵꼬치, 피쉬볼, 구운계란, 온사케 등 따뜻한 스낵과 음료를 제공하며 겨울 온천 감성을 더한다.피에스타 레스토랑에서는 자장면, 돈가스, 덮밥 등 셰프 특선 메뉴를 맛볼 수 있고, 실내 아쿠아틱 센터에 새롭게 입점한 커피빈에서는 다양한 카페 메뉴를 선보인다.물 속 통유리에 무민 캐릭터가 래핑된 실내 다이빙풀에는 입수와 동시에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무민 다이브 포토스팟이 마련됐다.캐스트가 촬영해준 다이빙 사진을 공유받아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무민 양머리 수건, 어묵꼬치 교환권 등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선물받을 수 있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캐리비안 베이 곳곳에 배치된 무민 조형물을 3개 이상 촬영해 SNS에 업로드한 고객들에게도 동일한 선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모두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투파크(2 Park) 이벤트는 내년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에버랜드에 먼저 방문한 후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려면 모바일앱 스마트예약에서 '에버 투 캐비(EVER 2 CABI)' 패키지를 구매하면 된다.정상가 대비 약 20% 할인된 금액에 에버랜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2.09 13:47
생활문화

돈까스시티, 38년 경력의 국내 돈까스 분야 선구자적 역할하며 요리의 품격 높여..

일식 돈까스 요리가 대세임에도 1970~80년대식 경양식 돈가스로 인기몰이 하는 업소가 있다. 경남 통영시 용남면 통영 IC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돈까스시티(대표 정승훈)가 바로 그곳. 정승훈 대표는 38년 경력의 국내 돈까스 분야 선구자다. 1985년부터 경양식 돈까스 레스토랑으로 사업 역량을 키우다가 1991년부터 기사 식당에서 맛있고 양이 많은 돈까스 요리를 선보이며 택시 기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이후 오픈 주방장으로 근무하던 중 왕돈가스 메뉴로 40여 개 식당을 대박집으로 만들었다. 그는 5성급 특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국내외 VIP 인사들에게 차별화된 요리를 제공해 주목받았고 국내/국제요리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하며 외식업계에서 입지를 다졌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돈까스 시티에서는 냉동육을 배제하고 최상급 냉장육만 사용하며 당일 생산․판매 원칙을 지킨다. 대표 메뉴는 흑돼지고기의 풍미가 극대화된 ‘왕돈까스’, 100%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든 ‘치즈돈까스’, 돈까스/함박스테이크/생선커트렛/토마토스파게티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돈까스시티 정식’, 고급 소고기와 흑돼지갈빗살로 만든 함박스테이크에 머쉬룸과 치즈 감자를 가미한 ‘머쉬룸 함박스테이크’이다. 이외 숯불에 구운 프랑스산 돼지갈비와 호주산 안심 고기로 매콤하게 맛을 낸 ‘바비큐폭립 케사디아’, 머쉬룸과 단호박 포테이토에 크라미 치즈 소스로 풍미를 높인 ‘헬렛 뉴욕 스타일 스테이크’도 제공한다. 통영 돈까스시티는 70~80년대를 연상케 하는 경양식 레스토랑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품 돈까스를 먹고 싶어하는 식도락가들 덕분에 통영 지역 명소이자 전국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돈까스 요리의 품격을 한 차원 끌어올리며 돈까스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정 대표는 “특별 고객들을 대상으로 통영산 제철 해산물과 흑돼지 돈까스가 어우러진 유럽풍 고급 특선 코스(A/B) 요리를 직접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9.30 12:30
생활문화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여름 시즌 '테이스트 럭셔리' 프로모션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여름철 특별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테이스트 럭셔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파라다이스시티 내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는 한식 본연의 맛과 영양은 살리면서도 서양식 조리법을 차용해 차별화한 맛을 구현했다. 코리안 이노베이티브 파인 다이닝 '새라새'에서 국산 최상급 한우에 명란 쌈밥과 더덕강정을 곁들인 '한우등심구이', 제주산 옥돔을 부드럽게 구워 청정 다슬기와 장아찌로 풍미를 더한 '제주 옥돔 구이와 버섯 두부' 등을 런치와 디너로 만나볼 수 있다.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에서는 입안 가득 육즙의 향이 퍼지는 두툼한 고기에 순금을 입힌 '골드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파라다이스시티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계절 특선 메뉴를 확대했다. 일식 파인 다이닝 '라쿠'는 다양한 일식 전채 요리로 구성된 '나츠노슌 세트'를 개시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8.09 10:57
생활문화

더 플라자, 제철 식재료 보양식·시즌 케이크 판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여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식과 시즌 케이크를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중식당 도원과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 베이커리 블랑제리 더 플라자는 여름철 신메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중식당 도원은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설하뉴월' 미식 보양 코스와 단품 메뉴 3종을 선보인다.코스 요리는 바닷가재 전복 오향장육 전채, 중국의 전통 장을 사용한 첨면장 민물장어와 흑당 면바오, 여름 민어와 찹쌀 인삼 등 8가지 요리로 구성했다.단품 메뉴로는 닭을 북경오리와 동일한 방식으로 구운 사보편피계와 첨면 민어&흑당 면바오, 중화냉면을 준비했다.도원의 47년 전통 비법으로 만든 중화냉면은 작년 여름 단품 메뉴 중 매출 80%를 차지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세븐스퀘어는 시즌 메뉴 32종을 마련했다. 이 중 '수비드한 삼계, 알스지 스튜'는 닭을 수비드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재해석한 스튜다.수비드는 음식물을 정확히 계산된 온도의 물로 천천히 가열해 조리하는 방법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이외에도 민어탕과 전복찜, 장어구이 등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보양식 메뉴를 제공한다.블랑제리 더 플라자는 여름 대표 식재료인 초당옥수수로 만든 '제주 햇 초당옥수수 케이크'를 판매한다. 옥수수 무스 크림에 알갱이와 쌀 크런치를 더해 고소한 맛은 물론 바삭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중식당 도원은 사계절 코스 중 여름 보양식 코스 판매 수량과 매출이 가장 높았다"며 "이번 코스는 한식, 일식 조리법을 사용한 메뉴와 딤섬 전문 셰프의 흑당 면바오, 크리스피 대게살 딤섬을 포함하는 등 메뉴 구성을 다양화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17 17:09
연예

[#B컷여행] '14일 오픈' 훈데르트바서파크 미리보기

훈데르트바서파크가 지난 14일 정식 오픈했다. 입장료는 2만원이다. 지난 3일 오픈 이전에 먼저 방문한 훈데르트바서파크는 매표소부터 휘황찬란하다. 체커보드 모양의 옷을 입혀 훈데르트바서의 예술에 담긴 대담한 색감을 잘 표현했다. 놀이동산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훈데르트바서파크의 입구다. 캐주얼한 복장의 직원들이 손 인사를 건네며, 입장객들을 맞는다. 훈데르트바서파크는 화려한 건물부터 눈을 사로잡는다. 그 다음은 단연 창문이다. 창문의 모양이 전부 다르다. 파크 안에만 131개의 창문이 있는데, 모두 다른 모습으로 만들었단다. 또 나무가 자라고 있는 창문도 있다. '나무세입자'라는 훈데르트바서의 건축 철학이 담겨있다. 훈데르트바서는 건축을 하면서 토지에 있던 수목을 베지 않고 옥상에 정원을 만들어 수목을 옮겨 심었다고 한다.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우도갤러리다. 구불구불한 건물 모양이 익숙하진 않다. 곡선을 사랑한 훈데르트바서는 건물에 곡선만 사용하길 원했다. 이에 계단도 곡선, 기둥도 곡선, 바닥의 타일도 온통 곡선뿐이다. 외국에 나온듯한 분위기에 우도갤러리 1층은 노천 카페 '레겐탁'으로 꾸며졌다. 날이 좋으면 야외에 앉아 커피 한 잔하기 좋은 위치다. 앞에는 분수가 나오니, 유럽에 온 듯한 분위기다. 갤러리에서는 현재 동화작가 전이수의 가족을 테마로한 ‘소중한 사람에게’가 6월 30일까지 전시된다. 뮤지엄과 갤러리 모두 우도의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을 창문을 통해 작품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노천 카페 정면의 '훈데르트바서뮤지엄'이 파크의 메인 콘텐트다. 오스트리아 3대 화가 훈데르트바서의 작품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귀중한 장소다. 파란색 '양파돔'이 삐죽하게 솟은 건물 전체가 훈데르트바서로 가득하다. 훈데르트바서뮤지엄은 회화관, 판화관, 생애관, 환경건축관, 파크관 총 5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판화관에는 오리지널 판화 작품 20여점이 전시되고, 생애관에서는 그의 삶을 조명할 수 있는 우표, 두들 등 각종 기록들을 만나볼 수 있다. 건축관에는 담스타르트, 스피텔라우, 성바르바라 모형이 전시돼 해외에 있는 그의 유명 건축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5개 전시관을 천천히 돌아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있다. 파크의 모든 건물은 옥상까지 이어지는데, 옥상에서 우도를 내려보는 것도 절경이다. 특히 뮤지엄에서는 우도봉이 아주 또렷하게 보인다. 임병철 훈데르트바서파크 대표는 "방문객들이 옥상에서도 쉴 수 있게 벤치를 더 둘 예정"이라며 "계단으로 옥상까지 올라와 잔디를 밟고 바로 1층까지 내려갈 수 있게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훈데르트바서파크를 다 돌고 나왔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 있다. 훈데르트윈즈와 카페 톨칸이다. 먼저 훈데르트윈즈는 바로 파크 입구 바로 옆에 위치해, 찾기 어렵지 않다. 게다가 통창의 큰 건물이 바다를 앞에 두고 지어져, '뷰 맛집'으로 소문나는 일은 시간 문제다. 특히 이 곳에서 파는 '우도넛'은 파크가 직접 개발한 디저트로 추천한다. 우도 앞바다와 멀리는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파크에서 만든 디저트가 또 있다. 에끌레어를 우도의 특산품 '땅콩' 모양으로 개발한 '땅끌레어'다. 땅끌레어는 카페 톨칸이에서 판매하고 있다. 카라멜, 말차, 한라봉, 티라미수 등 맛도 다양해 선택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카페 톨칸이 앞은 훈데르트윈즈와 또 다른 매력의 우도 모습을 보여줘, 탄성이 절로 나온다. 고개를 들면 우도봉이, 내리면 톨칸이 해변이 맞이하는 위치에 카페 톨칸이가 있다. 숙박은 훈데르트힐즈에서 가능하다. 8동 48개 객실뿐인 소규모 리조트다. 다양한 타입의 객실로 커플부터 가족 단위까지 누구와 함께 방문해도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다이닝 레스토랑 '말차이트'에서 저녁식사를 할 수도 있다. 제주 특선 식재료 베이스의 현무암슈니첼, 톨칸이리조또, 뿔소라갈치속젓파스타 등의 이색적인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말차이트 총괄 쉐프는 '뿔소라갈치속젓파스타'를 가장 좋아하는 메뉴로 꼽았다. 제주(우도)=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3.16 07:00
연예

특급 호텔 셰프의 손맛 담긴 명절 상차림 ‘투고’로 즐겨볼까

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특급 호텔들이 상차림의 수고를 덜고 호텔 셰프의 명절 음식을 ‘투 고(TO GO)’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21년 첫 번째 명절을 맞이하여 운영 중인 플라자 호텔에서 셰프와 전국의 종가 종부들이 함께 구성한 명절 음식을 담아낸 투고 상품을 선보인다. 양에 따라 2~3인용부터 6~7인용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한우 사골 떡국과 LA갈비구이, 소고지 잡채, 갈비찜 등과 전, 나무, 참굴비구이 등을 전통 종가집의 레시피로 구성하였다. 가격은 6만 8000원에서 35만원까지 다양하게 판매된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한식 전문 셰프가 만든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도시락 ‘설 스페셜 그랩앤고’를 예약 판매한다. 이번 설 연휴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귀성객 감소가 예상되면서 명절 음식이 그리울 ‘홈설족’을 위한 1인용 도시락을 드라이브 스루로 판매하는 것. 그랜드 키친의 ‘설 스페셜 그랩앤고’는 삼색전, 전복 해산물 잡채, 삼색나물, 갈비구이, 들깨 토란국 등 명절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알찬 한상 도시락을 구성했다. 가격은 3만9000원으로, 픽업은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가능하다. 사전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그랜드 키친 또는 드라이브스루 존에서 픽업하면 된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에서 셰프가 직접 만든 퀄리티와 가성비를 모두 잡은 명절 투고를 내놨다. 삼색 나물과 모듬 전부터 잡채, 전복 갈비찜까지 재료 손질과 조리에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을 호텔 셰프의 레시피로 더욱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 아웃 전용 상품이다. 통통한 동태살을 그대로 부쳐낸 동태전과 고기소가 들어간 깻잎전, 녹두전, 애호박전, 새우전으로 구성된 모듬 전 5종에 전복이 들어간 고급스러운 소갈비찜, 시금치, 고사리, 도라지 삼색 나물과 조기구이, 잡채, 문어숙회 그리고 포포인츠 셰프의 비법 레시피로 많은 인기를 얻은 겉절이와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떡국과 약식까지 총 15개의 핵심적인 명절 메뉴들 만으로 구성된다. 4명의 가족, 친지가 풍성하게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포포인츠 강남 명절 상차림 투고는 12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설날 명절 투고는 1월 18일부터 구정 당일인 2월 12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포포인츠 강남 3층 레스토랑 에볼루션에서 픽업할 수 있다. 완조리 식품의 특성상 신선도 유지를 위해 최소 이틀 전 주문 및 픽업을 추천한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이번 설날을 맞아 집에서도 호텔 특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고메 투고’ 간장게장 메뉴를 출시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고메 투고’ 세트는 콜드 디쉬 에피타이저부터 풍성한 메인 디쉬에 이어 달콤한 디저트까지 입맛대로 선정해 호텔 요리를 풀 코스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별히 이번 설날을 맞아 호텔 특선 명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간장게장 세트를 위해 호텔 주방에서는 최상급의 암게만을 선별하여 특제 양념에 담궈 뛰어난 감칠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2층에 위치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는 명절 음식 준비 및 차례 상차림의 번거로움을 덜어 보다 간편하고 손쉽게 성묘길을 준비할 수 있는 총 2종류의 ‘JW 명절 투 고’를 2월 14일까지 선보인다. 셰프의 세심한 손길로 준비한 격식과 예의를 갖춘 상차림부터 국내산, 국내산 가공 식재료만을 사용해 차별화된 품격의 가치를 담아낸 프리미엄 상차림 중 선택이 가능하며, 모든 메뉴는 친환경 용기에 개별 포장되어 위생적인 것은 물론 휴대성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JW 명절 투 고’ 가격은 22만원부터, 개별 메뉴 추가 시 2만 5000원부터 10만원까지이며, 메뉴 별 가격이 상이하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2.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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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 호텔서 즐기는 '미리 크리스마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호텔이 분주하다. 대형 트리를 조성하거나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연주회 등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연말 연휴 고객 모시기에 한창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크리스마스 미식 프로모션, 크리스마스 마켓이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위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파라다이스시티의 레스토랑과 라운지에서는 연말 미식 프로모션인 ‘페스티브 위크’가 펼쳐진다. 온더플레이트는 ‘페스티브 디셈버’를 테마로 한 제철 대방어 특선 메뉴와 제주 에일 생맥주·백년초 에이드 등을 준비했다.또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는 보다 특별한 크리스마스 식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현지 정통식을 마련했다. 라운지 파라다이스는 오는 24~26일 오후 7시부터 피아노 보컬 공연과 함께 시즌 한정 메뉴인 ‘버블 플래터’ 세트를 즐길 수 있다. 오는 18일부터는 실내 광장인 플라자에서 연말 분위기를 더해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크리스마스 오너먼트와 패션잡화,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리테일존, 푸드존, 크리스마스 포토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재현한 ‘윈터 빌리지’를 개장,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 나섰다. 윈터 빌리지에 들어서면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곳곳에 줄지어 서있는 장난감 병정과 크리스마스 마켓에 버금가는 윈터 하우스, 클래식한 가로등이 있어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통째로 옮겨놓은 듯하며, 온 가족이 탈 수 있는 미니 트레인이 경적을 울리며 지나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 저녁이면 은은한 빛을 내는 알전구가 하늘을 수놓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진 윈터 빌리지는 별도 입장료가 없으며, 미니 트레인도 별도 이용료 없이 탑승 가능하며, 매일 운행된다. 윈터 빌리지는 2020년 12월 5일부터 2021년 2월 2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도 호텔 외관부터 가든, 로비, 레스토랑 및 바 등 호텔 곳곳에 크리스마스트리와 데커레이션, 포토존을 마련해 크리스마스 시즌 개막을 알렸다. JW 가든에 자리하고 있는 대형 트리에는 수십만 개의 작은 빛을 더해 큰 빛과 같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해 크리스마스 시즌 개막을 알렸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2.09 07:00
생활/문화

호반호텔&리조트, 할로윈 맞이 이벤트 실시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할로윈을 맞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은 11월 2일까지 퍼니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워터파크 내 드라큘라탕을 운영하고 좀비가드와 함께 물총싸움도 즐길 수 있다. 기간 중 할로윈 복장으로 입장하면 최대 70%까지 워터파크 입장료 할인이 적용된다. 스플라스 퍼니할로윈 이벤트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으로 워터파크 이용권,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 언택트 여행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체크인 시 캔디가 담긴 호박 바구니를 증정하고, 할로윈 의상을 착용한 직원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아일랜드 리솜 레스토랑 ‘더 테이블’에서는 단호박 훈제오리구이, 할로윈 쿠키 등 할로윈 데코레이션 특선뷔페 메뉴를 선보인다. 연인들을 위한 뱀파이어 글라스와인과 선셋할로데이 2종의 칵테일을 판매하고 할로윈 장식이 더해진 키즈존을 무료로 운영한다. 제주 중문의 해양테마파크 퍼시픽 리솜은 10월 31일과 11월 1일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존, 버블존을 무료로 운영하고 에코백 만들기, 연 만들기 등 17가지 다양한 체험존이 마련된다. 곳곳에는 할로윈 복장을 착용한 크루들을 만날 수 있다. 10월 31일과 30일 저녁에는 요트 선착장과 마리나 광장에서 겟올라잇의 라이브 공연과 디제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0.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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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추석 선물 세트 40여종 판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40여종의 선물 세트를 9월 1일부터 25일까지 호텔 1층 ‘카페 원’에서 선보인다. 2020 추석 명절 선물 세트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컬리너리팀, 소믈리에, 식음 전문가, 서비스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철저한 기준으로 엄선해 완성한 특별 셀렉션들로 정육, 수산, 고메, 주류, JW 익스클루시브, JW 익스피리언스 등 총 6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비프 셀렉션에는 총 8가지의 육류 세트가 준비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7층에 위치한 더 마고 그릴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한우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더 마고 그릴 한우 스테이크(50-70만원대)’, 미국산 육류 최상위 프라임 등급에서 엄선해 뛰어난 마블링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슈퍼 프라임 스테이크(20-40만원대)’, 청정지역인 전라남도 고흥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로 생산된 ‘고흥 유자 한우(20-40만원대)’와 명절 제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산적, 전, 꼬지, 국거리 등을 용도별로 모아 담은 ‘명절 특선 한우(20만원대)’ 등이 준비돼 있다. 호텔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LA 갈비를 그대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양념 LA 갈비(10만원대)’와 각종 한약재를 넣어 만든 양념 소스에 재워 바로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는 ‘양념 불갈비(20만원대)’를 선보인다. 또 올리브 오일과 타임, 로즈마리, 월계수 잎 등의 허브와 통후추 분태, 생강, 마늘 등으로 마리네이드해 특유의 냄새를 줄여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양갈비, 양어깨갈비 마리네이드(10-20만원대)’,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를 맛볼 수 있는 ‘티본 스테이크 마리네이드(20만원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청정 지역의 신선함과 바다의 맛과 풍미를 가득 담은 시푸드 셀렉션에는 굴비의 본고장인 영광 법성포 앞바다에서 해풍에 건조해 굴비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는 ‘알배기 굴비(30-70만원대)’와, 플레이버즈의 인기 메뉴인 대게와 랍스터를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개별 소포장한 ‘대게 다리(20만원대)’와 ‘랍스터 테일(20만원대)’이 준비된다. 고메 셀렉션에는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많이 사용하는 파스타로 알려진 ‘이탈리아 파스타 & 소스 세트(20만원대)’와 이탈리아 트러플의 장인 마리오 페라리가 선택한 최고급 품질의 ‘블랙 트러플(40만원대)’이 트러플 솔트와 오일, 전용 슬라이서와 함께 세트로 구성된다. 또 한 알만으로도 입안을 가득 채우는 대형 크기에 16 브릭스 이상의 최고 당도를 자랑하는 ‘유호 포도와 바이올렛킹 포도(10만원대)’와 최적의 건조와 숙성 시간을 거쳐 높은 당도와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청도 대봉 반건시와 감말랭이(10만원대)’, 홍천 백우산 청정 지역에서 길러낸 단호박과 질 좋은 찹쌀을 재료로 장인들이 전통 수작업으로 만든 ‘홍천 명품 한과 세트(10-20만원대)’가 준비된다. 포랑산에서 채엽한 보이찻 잎을 다관 세트와 함께 구성한 ‘보이차와 다기 세트(30만원대)’와 국내산 소나무의 심재 원료로 만들어 우수한 풍미와 향을 자랑하는 ‘황장목 심재 침출차와 소금 세트(10만원대)’를 선보인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전문가들의 뛰어난 솜씨와 예술적인 감성으로 럭셔리와 품격을 담은 JW 익스클루시브 셀렉션에는 호텔 공간 향을 담아 3가지 향으로 제작된 400ml 대용량 ‘시그니처 디퓨저(9만원대)’와 호텔을 대표하는 컬러들을 조합해 디자인한 ‘노트 4종 세트(6만원대)’, 세계적인 화장품 제조사인 코스맥스와 신세계 시코르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 제작한 ‘핸드크림 2종 세트(3만원대)’와 ‘바디제품 4종 세트(7만원대)’을 선보인다. 최상급 헝가리산 거위털로 채워진 이불을 포함해 이불커버와 베개, 베개 커버로 구성된 ‘침구 세트(2만원대, 10-60만원대)’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특별 제작 바디제품 4종과 높은 수분 흡수력과 부드러운 감촉을 자랑하는 목욕 가운 및 타월 등으로 구성된 ‘배스 & 바디 세트(20만원대)’도 선보인다. 호텔 컬리너리팀이 정성으로 준비한 고소하고 진한 맛의 구움 과자와 견과류, 과일을 가득 넣은 파우든 케이크로 구성된 ‘구움 과자 & 파운드 케이크 세트(3만원-8만원대)’를 포함해 최고급 이탈리아 파스타면과 다양한 소스류, 디저트와 와인 등 원하는 호텔의 대표 고메 상품들을 선택해 특별 제작된 고급 바구니에 담아 제공하는 ‘햄퍼 세트(구성 아이템에 따라 가격 상이)’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주류 셀렉션에는 더 마고 그릴의 와인 셀러에서 와인에 최적화된 온도와 습도로 보관한 프랑스 보르도 그랑 크뤼 1등급 중의 1등급 와인으로 알려진 ‘샤토 라피트 로칠드’, 대문호 헤밍웨이가 손녀의 이름을 마고 헤밍웨이라 지을 정도로 사랑했던 ‘샤토 마고’, 20-30년을 숙성시켜야 하는 장기 숙성으로 유명한 ‘샤토 라투르’ 등을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8.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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