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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1’ 일본, 중국 4-0으로 완파하고 U-23 아시안컵 2연패…대회 무패 우승

일본 연령별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무패 우승’에 성공했다.일본은 25일(한국시간) 사우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을 4-0으로 완파했다. 일본은 이날 승리로 지난 2024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2연패에 성공, 이 대회 통산 3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AFC U-23 아시안컵을 3차례 제패한 건 일본이 유일하다.결승전에선 오제키 유토, 오구라 고세이(2골), 사토 류노스케가 골 맛을 보며 우승을 합작했다.일본은 이번 대회서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대비해 평균 19.4세의 선수들로 선수단을 꾸렸다. 연령별 대회에 맞춰 일찌감치 발을 맞춘 이들은 대회 조별리그 3연승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8강에선 레바논과 승부차기 끝에 간신히 이겼지만, 4강(한국전 1-0 승리)과 결승전에선 무실점 완승에 성공했다. 일본의 이번 대회 성적은 6경기 5승 1무 16득점 1실점이다. 경기 초반엔 중국이 먼저 일격을 날리는 듯했다. 공을 소유한 전반 7분, 크로스 공격에 이은 샹 위왕의 헤더가 나왔다. 하지만 타이밍이 다소 엇나갔고, 공은 아라키 루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일본은 곧장 선제골로 응수했다. 전반 12분 오제키가 컷백 상황에서 과감하게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수비를 맞고 굴절돼 골라인을 넘었다. 중국의 이번 대회 첫 실점이었다.기세를 탄 일본은 8분 뒤 추가 골을 넣었다. 오구라가 박스 밖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 골대 반대편 구석을 뚫었다. 중국 선수단이 박스 안을 틀어막고 있었으나, 이를 과감한 연속 슈팅으로 뚫어냈다.일본이 2-0으로 앞선 후반전, 중국은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12분 핸드볼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PK)을 내줬다. 크로스 상황에서 류 하오판의 박스 안 핸드볼이 지적됐다.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PK 키커로 나선 사토가 왼쪽으로 가볍게 차 넣으며 격차를 벌렸다.0-3까지 밀린 중국은 후반 23분 샹 위왕의 슈팅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양 위동의 슈팅도 골대 위로 향했다.결국 빈틈없는 경기력을 선보인 일본이 4번째 골을 넣으며 우승을 조기에 자축했다. 후반 31분 요코야마의 크로스가 후루야에게 향했다. 그의 슈팅은 막혔지만, 오구라가 박스 밖 중거리 슈팅이 골대 구석을 뚫으며 쐐기를 박았다.김우중 기자 2026.01.2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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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뺨 맞고 '10명 뛴' 베트남에게도 뺨 맞은 한국…이민성 감독 "아직 완성 단계 아냐"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 대표팀이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에 덜미를 잡히며 아시안컵을 4위로 마쳤다.한국 대표팀은 24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2026 AFC U-23 아시안컵 3·4위 결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7로 패했다.이날 한국은 점유율 65-35로 경기를 압도했지만, 베트남의 날카로운 역습에 고전했다. 후반 41분 베트남의 응우옌 딘 박이 퇴장당하며 10명이 싸우는 유리한 상황을 맞이했으나, 끝내 베트남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무릎을 꿇었다. 공식 기록은 무승부지만, U-23 상대 전적에서 6승 3무로 무패를 기록하던 한국에 사실상 첫 패배를 안긴 충격적인 결과다.경기 후 이민성 감독은 "아직 저희는 완성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팀이 전력을 구축해 나가는 단계임을 강조했다. 이 감독은 "연장전에서 조금 더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며 수적 열세인 상대를 공략할 기술적 보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이어 "수비 실점이 아쉬웠지만, 레바논전이나 호주전처럼 득점 상황에서 좋았던 모습도 많았다"며 "하프 스페이스 공략이나 파이널 서드에서의 세부 움직임을 개선한다면 훨씬 좋은 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여러 약점을 노출했다. 준결승 일본전(0-1 패)에서는 평균 나이가 두 살이나 어린 일본을 상대로 지나치게 수비적인 운영을 하다가 먼저 실점하며 패배를 자초했다는 비판을 받았다.베트남전 역시 1-1 동점골을 터뜨린 지 불과 2분 만에 안일한 수비로 추가 실점을 허용하는 등 집중력 부족을 드러냈다. 6년 만의 우승을 목표로 했던 이민성호는 4강전 연패를 기록하며 씁쓸하게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2026.01.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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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라 일본’ 이민성호, U-23 아시안컵 4강전 선발 명단 공개…백가온·김용학 출격

이민성호가 일본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 사우디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6 AFC U-23 아시안컵 4강전을 벌인다. 연령별 대표팀의 역대 상대 전적은 8승 4무 6패로 한국이 앞선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 2024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등 최근 맞대결에서 2연승. 하지만 일본은 오는 2028 로스앤젤레스(LA) 하계 올림픽을 대비한 21세 이하 선수들 위주로 꾸려졌다. 이민성 감독은 이번 일본전서 김용학·백가온·강성진·김동진·강민준·신민하·배현서·이현용·장석환·이건희·홍성민(GK)을 선발로 내세웠다.오이와 고 일본 대표팀 감독은 요코야마 유메키, 하마사키 도모야쓰, 이시바시 세나, 사토 류노스케, 오구라 고세이, 오제키 유토, 우메키 레이, 이치하라 리온, 오카베, 모리 소이치로, 아라키 루이(GK)로 맞선다.이번 대회서 두 팀의 여정은 사뭇 달랐다. 일본은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대회 토너먼트에 안착했다. 반면 한국은 1승 1무 1패라는 부진한 성적을 거뒀고, 간신히 8강에 올랐다.8강에선 모두 고전했다. 일본은 한 수 아래 전력으로 여겨진 레바논과 1-1로 비겼고, 승부차기 끝에 간신히 4강에 올랐다. 한국 역시 호주와의 접전 끝에 2-1로 이겼다.한일전을 앞둔 이민성 감독은 지난 19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일본은 21세 이하(U-21) 선수로 팀을 구성했지만, 선수들의 프로 무대 경험이 많은 강팀”이라고 경계했다.한편 반대편 대진에선 베트남과 중국이 결승 티켓을 놓고 다툰다. 베트남을 지휘하는 건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상식 감독이다.김우중 기자 2026.01.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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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SM 전속 계약 종료에 팬클럽 ‘점핑보아’도 운영 종료

가수 보아의 공식 팬클럽 ‘점핑보아’가 운영을 종료한다.15일 보아의 공식 팬클럽 측은 “그동안 보아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2025년 12월 31일 보아의 전속 계약 종료에 따라 공식 팬클럽 ‘점핑보아’ 운영을 종료한다”며 “현 시점 이후 보아 팬클럽 커뮤니티 내 모든 업로드 서비스는 중단된다”고 안내했다. 또한 오는 19일 오후 12시부터 ‘점핑보아 멤버십’과 ‘보아 디지털 멤버십’ 판매도 종료된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보아와 25년간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한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쓴 보아의 특별한 데뷔부터 ‘No.1’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성장한 현재까지 모든 순간을 기억한다”며 “그 눈부신 발걸음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큰 영광이었다”고 존경의 뜻을 전했다.보아 역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낌없이 주고받은 만큼, 미련 없이 떠난다”며 “함께한 시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빛나는 SM엔터테인먼트를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한편 보아는 2000년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해 25년동안 SM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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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8강’ 이민성 감독 “태극마크 부끄럽지 않은 경기력 보여주겠다”

이민성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호주전 각오를 밝혔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을 치른다.15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민성 감독은 “호주는 조직력과 공수 밸런스가 좋으며 피지컬적으로도 강한 팀”이라며 “팀 전체가 잘 준비해서 태극마크에 부끄럽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한국은 이번 대회 C조 2위로 운 좋게 8강에 올랐다. 조별리그에서 이란과 비기고 레바논을 4-2로 꺾었지만, 최종전에서 2살 어린 우즈베키스탄 U-21 대표팀에 0-2로 패하며 비판에 직면했다.호주는 2승 1패를 거둬 D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2차전 중국에만 졌을 뿐, 이라크와 태국을 제압했다.역대 U-23 대표팀 간 전적에서는 한국이 9승 4무 3패로 호주보다 우위다. 한국 축구는 최근 두 차례 U-23 아시안컵에서 연속으로 8강 탈락했다. 이민성호는 ‘최소 4강’을 목표로 이 대회에 나섰다.아울러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초전 격이다. 팀을 점검하고 아시안게임에서 만날 상대와 미리 겨뤄보는 중요한 대회로 꼽힌다.그러나 이민성호가 조별리그에서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축구 팬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호주와 8강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김희웅 기자 2026.01.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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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전’ 한국 U-23, 아시안컵 8강서 중국 아닌 호주와 맞대결

이민성호가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에서 중국이 아닌 호주와 맞붙는다. 4강에선 일본과 만날 가능성도 있다.호주는 14일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이라크를 2-1로 제압했다.호주는 후반 18분 아모리 파이살에게 페널티킥(PK) 득점을 내줘 끌려갔지만,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몰아쳐 극적인 승리에 성공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야야 두쿨리의 동점 헤더, 7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마티아스 맥알리스터의 역전 골이 터졌다.호주는 조별리그 2승(1패)을 신고, 같은 시간 태국과 0-0으로 비긴 중국(1승2무·승점 5)을 제치고 조 1위(승점 6)를 탈환해 8강에 안착했다. 호주는 C조 2위 한국과 4강 진출을 두고 다투게 됐다.이민성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지난 13일 우즈베키스탄에 0-2로 완패했다. 대회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으나, 같은 조 레바논이 강호 이란을 1-0으로 눌러준 덕에 C조 2위(승점 4·1승 1무 1패)에 올라 간신히 8강에 진출했다. 앞서 우즈베키스탄전을 지켜본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경기 뒤 “일본은 어린 선수들로도 2경기 8골 무실점을 기록 중인데, 우리는 이 정도 경기력이라면 아시안게임 금메달은커녕 메달권 진입도 장담 못 한다”라고 꼬집기도 했다.한국과 호주의 8강전은 오는 18일 오전 0시 30분 사우디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연령별 대표팀 상대 전적에선 한국이 호주에 9승 4무 3패로 앞선다. 하지만 지난해 6월 국내서 열린 2차례 평가전에선 1무 1패로 밀렸다.한편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A조 1위 베트남이 B조 2위 아랍에미리트(UAE)와 맞붙고, B조 1위 일본이 A조 2위 요르단과 대결한다. C조 1위 우즈베키스탄은 D조 2위 중국과 싸운다.만약 한국이 8강에서 호주를 꺾는다면 일본-요르단전 승자와 4강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김우중 기자 2026.01.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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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패 연속’ 이민성호, 아시안게임 우려 더 커졌다…“메달권 진입도 장담 못 해”

이민성호가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졸전을 펼치면서 아시안게임(AG)을 향한 우려가 더 커졌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대회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0-2로 졌다. 우즈베키스탄은 2028 LA 올림픽을 대비하는 팀이며 한국보다 두 살 어린 U-21 대표팀이었다.한국(승점 4)은 충격적인 패배에도 같은 시간 조 꼴찌였던 레바논(승점 3)이 이란(승점 2)을 꺾으면서 운 좋게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민성호가 조별리그 3경기에서 저조한 경기력을 보인 터라 토너먼트에 관한 세간의 기대는 확 식은 분위기다.벌써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AG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U-23 아시안컵은 AG 전초전 격 대회로 꼽힌다. 대표팀 선수 간 손발을 맞추고, AG에서 만날 수 있는 상대와 힘을 겨뤄볼 기회의 장이다. 하지만 이번 아시안컵에서 마뜩잖은 행보를 보이면서 AG 금메달 획득이 어렵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이민성호는 10월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에서 2연패를 당했고, 11월에는 판다컵에서 중국에 0-2로 패하면서 비판받았다. 문제는 아시안컵에서도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했다는 것이다.한국 축구는 지난 2014년 인천 대회부터 2022년 항저우 대회까지 AG 3연패를 일궜다. 아이치·나고야 대회까지 제패하면 최초의 4연패를 달성함과 동시에 유망한 선수들이 병역 면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지만, 금메달 획득은 어려워 보이는 게 사실이다.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우즈베키스탄전 패배 이후 “일본은 어린 선수들로도 2경기 8골 무실점을 기록 중인데, 우리는 이 정도 경기력이라면 아시안게임 금메달은커녕 메달권 진입도 장담 못 한다”고 짚었다.김희웅 기자 2026.01.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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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3은 ‘졸전’인데→일본은 ‘퍼펙트’…“日의 피지컬에 맞설 수 없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나선 한국과 일본의 희비가 엇갈린다. AFC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완벽한 일본, 8강 준비 완료”라고 조명했다. 일본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알린마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카타르를 2-0으로 완파하고 3승(0패)째를 신고했다. 후루야 슌스케, 사토 류노스케가 득점을 책임졌다. 일본은 B조 3전 전승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AFC는 일본을 두고 “이들은 느슨해질 기색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완벽한 승점 9점으로 B조 1위를 차지했다. 완벽한 조별리그를 마친 일본의 초점은 이제 대회 8강에 맞춰져 있다”고 조명했다.오이와 고 일본 감독은 경기 뒤 “우리의 목표는 3차전 승리였다. 우리는 그것을 해냈고, 흐름을 유지하며 8강을 준비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23명이 전원 기여한 것이 중요했다. 우리는 이미 통과한 것을 알고 있음에도, 매 경기를 진지하게 대한다”고 덧붙였다.카타르를 이끈 일리디오 발레 감독은 “우리는 일본의 피지컬에 맞설 수 없었다”고 혀를 내둘렀다.같은 대회에 나선 한국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전날(13일) 사우디 리야드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대회 C조 조별리그 3차전서 0-2로 무기력하게 졌다. 유효슈팅 1개에 그친 ‘완패’다.한국은 대회 조별리그 1승 1무 1패라는 무난한 성적표를 받았고, 8강 탈락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같은 시간 조 최하위 레바논이 이란을 1-0으로 제압해 3위(승점 3)로 올랐고, 한국이 2위(승점 4)를 지켜 간신히 8강에 진출했다. 조별리그 2승(1무)을 거둔 우즈베키스탄이 1위로 대회 8강에 올랐다.이민성 감독은 경기 뒤 “우리 팀의 문제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다. 지금은 우리 팀이 개선해야 할 문제가 많다. 우리 팀을 먼저 분석하고 준비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이민성호를 향한 시선은 싸늘하다. 3차전 상대인 우즈베키스탄은 한국보다 평균 연령이 2살가량 어린 젊은 팀이었다. 이들 역시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대비한 구성이었다. 정작 한국은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삼키고 있다.국가대표 출신 이영표 KBS 해설위원도 작심 비판했다. 이 위원은 경기 뒤 “(패배 이유를) 하나만 꼽기 어렵다”며 “충격적”이라면서 놀라움을 드러냈다.또 “브라질이나 프랑스를 상대로 해도 두 살 어린 팀에 졌다고 하면 기분이 나쁘다”며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작심 비판을 이어갔다.김우중 기자 2026.01.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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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호 ‘병역 면제’ 가능할까…U-23 아시안컵 졸전→아시안게임 우려 커졌다

이민성호를 향한 우려가 커졌다.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졸전을 거듭하면서 같은 해 열리는 아시안게임(AG) 역시 호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운 분위기로 흘러가는 형세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대회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0-2로 졌다. 우즈베키스탄은 2028 LA 올림픽을 대비하는 팀이며 한국보다 두 살 어린 U-21 대표팀이었다.조별리그에서 이란과 0-0으로 비기고 레바논을 4-2로 꺾은 한국은 1승 1무 1패로 어렵사리 8강에 올랐다. 토너먼트 여정이 시작되지만, 이민성호를 향한 기대감은 식은 모양새다. 경기력이 저조했던 탓이다.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AG에 관한 걱정도 커졌다. AG는 이 연령대 축구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대회로 여겨진다.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 면제’ 혜택을 받기 때문이다.병역 혜택을 받으면 제약 없이 유럽을 비롯한 해외 무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다. 국내에서 뛰는 선수들도 편하게 해외 무대 진출을 타진할 수 있다. 한국 축구는 2014년 인천 대회부터 2022년 항저우 대회까지 AG 3연패를 달성하면서 수많은 선수들이 병역 혜택을 누렸다. 손흥민(LAFC)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극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경력을 이어갈 수 있었다.2026년 아이치·나고야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선수는 2003년생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있다. 2004년생 센터백 김지수(FC 카이저슬라우테른)도 이번 대회에 나설 수 있다. 2006년생 윙어 양민혁(코번트리 시티) 윤도영(FC 도르드레흐트)도 일찍 기회를 받으면 이민성호 멤버로 AG에 출격할 수 있다.그러나 전망은 썩 밝지 않다. U-23 아시안컵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졸전에 결과까지 못 잡고 있기 때문이다.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우즈베키스탄전 패배 이후 “일본은 어린 선수들로도 2경기 8골 무실점을 기록 중인데, 우리는 이 정도 경기력이라면 아시안게임 금메달은커녕 메달권 진입도 장담 못 한다”고 짚었다.김희웅 기자 2026.01.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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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작심 발언 “축구선수로서 이해할 수 없다”…U-23 충격패에 쓴소리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을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0-2로 졌다.우즈베키스탄전 중계를 맡은 이영표 위원은 “0-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몸싸움을 피하고 적극적으로 뛰지 않는다”며 “이건 세대 차이를 떠나서 축구선수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말했다.한국은 2살 어린 우즈베키스탄에 완패했다. 2028 LA 올림픽을 대비하기 위해 U-21 선수로 이번 대회 멤버를 꾸린 우즈베키스탄은 후반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이민성호를 격파했다. 이날 한국은 점유율 67%를 기록했지만, 90분 내내 유효 슈팅 1개에 그쳤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유효 슈팅 4개 중 2개를 득점으로 연결했다.이영표 위원은 “추가 실점까지 내준 뒤에도 경기를 뒤집겠다는 의지가 안 보인다. 7명이 상대 공격수 3명을 못 잡는 게 말이 되느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1승 1무 1패를 거둔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C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같은 시간 꼴찌였던 레바논이 이란을 꺾으면서 한국이 운 좋게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민성호를 향한 기대감은 사실상 거의 없는 분위기다.이영표 위원은 경기 후 유튜브 리뷰를 통해서도 “일본은 어린 선수들로도 2경기 8골 무실점을 기록 중인데, 우리는 이 정도 경기력이라면 아시안게임 금메달은커녕 메달권 진입도 장담 못 한다”고 짚었다. U-23 아시안컵은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초전 격이다. 아시안게임을 위해 팀 내실을 다지고 그 대회에서 맞붙을 상대와 미리 겨뤄볼 기회다. 그러나 이민성호의 조별리그 3경기 모두 합격점을 주기 어려웠다는 평가다.C조 2위인 한국은 D조 1위와 U-23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현재 D조 선두는 중국(승점 4)이며 호주(승점 3) 이라크(승점 2)도 최종 1위 가능성이 있다.김희웅 기자 2026.01.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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