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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웬디·예리만 남았다... 레드벨벳, 완전체 재계약 성공할까 [왓IS]

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이 연달아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14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레드벨벳 조이와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완료했다”며 “레드벨벳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 조이, 그리고 배우 박수영으로서 가진 무한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로써 조이는 레드벨벳 슬기, 아이린에 이어 SM과 재계약을 완료했다. 그는 “10년간 믿음과 신념을 바탕으로 함께 해온 분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고 싶다”며 “SM과 긍정적인 시너지를 통해 팬분들께 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제 남은 멤버는 웬디와 예리뿐이다. 만약 두 사람까지 재계약에 성공하면 레드벨벳의 완전체 활동은 앞으로도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레드벨벳은 2014년 8월 ‘행복’으로 데뷔해 ‘아이스크림 케이크’ ‘빨간 맛’ ‘필 마이 리듬’ ‘코스믹’ 등 앨범마다 독보적인 콘셉트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아시아 팬콘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 해 굳건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앞서 지난 2023년 8월 슬기가 SM과 재계약 소식을, 지난해 2월에는 아이린이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다만, 웬디는 지난 5월 SM 30주년 콘서트에 불참 소식을 알리면서 재계약이 불발되는 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예리의 행보도 아직 오리무중이다. 과연 레드벨벳이 ‘완전체’로 SM에 남을지 향후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4 17:48
뮤직

레드벨벳 조이, SM과 재계약 체결…“10년간의 믿음 바탕으로” [공식]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했다.14일 SM은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토대로 조이와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SM은 "슬기, 아이린에 이어 조이와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 레드벨벳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 조이, 그리고 배우 박수영으로서 가진 무한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이는 “10년 간의 믿음과 신념을 바탕으로 함께 해온 분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고 싶다고 느꼈다”며 “SM과 긍정적인 시너지를 통해 팬분들께 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조이는 2014년 8월 레드벨벳 멤버들과 ‘행복’으로 데뷔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 ‘빨간 맛’. ‘필 마이 리듬’, ‘코스믹’ 등 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켰다.특히 조이는 2021년 스페셜 앨범 ‘안녕’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동했다. MC는 물론이고 드라마, OST,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4 12:45
연예일반

레드벨벳, 10주년 비결 공개… “오랜 신뢰+끈끈한 우정” [일문일답]

레드벨벳이 오늘(1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레드벨벳은 2014년 8월 ‘행복’으로 데뷔해 유니크한 콘셉트와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K팝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이후 ‘아이스크림 케이크’ ‘빨간 맛’ ‘피카부’ ‘사이코’ ‘필 마이 리듬’ ‘칠 킬’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켰으며, 그룹 활동을 비롯해 유닛과 솔로로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쳐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다.더불어 지난 6월 ‘코스믹’을 발매한 데 이어 오늘 오후 6시 공개되는 팬송 ‘스위트 드림스’ 아시아 총 5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팬콘 투어까지 활발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레드벨벳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감, 기억에 남는 순간, 활동의 원동력 등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다음은 레드벨벳이 직접 전하는 데뷔 10주년 관련 일문일답. Q.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감.- 아이린 : 10년이란 시간이 언제 이렇게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몰입해 있었고 바쁘게 지내온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시간 동안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 곁을 지켜준 러비(팬덤 별칭)들에게도 정말 고맙습니다.- 슬기 :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았는데 쌓인 앨범들을 보니 열심히 달려온 게 실감이 나더라고요. 10년 동안 좋은 앨범 낼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스태프분들, 멤버들, 러비들에게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매 앨범 나올 때마다 늘 기대되는 아티스트였음 좋겠어요.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 거고요!- 웬디 : 10주년이라는 게 믿기지 않고 러비들 그리고 멤버들과 함께 10주년을 같이 기념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조이 : 10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님에도 금방 찾아온 것 같고 요즘은 지난 활동이 문득문득 떠오르곤 해요.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고 다양한 순간들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더욱 있는 힘껏 즐겁게 활동해보려고 해요!- 예리 :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팬분들과 오랜 시간 함께한다는 게 행복해요. Q. 그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많은 추억을 쌓아왔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나 순간을 꼽아본다면.- 조이 : 정말 많은 순간들이 있었는데 지금 당장 떠오르는 순간을 고르자면 데뷔 날 환호해 주시던 그 벅찬 순간이 기억나요. 이제 갓 데뷔한 열아홉 살의 저를, 레드벨벳이라는 그룹의 첫 시작을 진심을 다해 응원해 주시던 그 마음들이 너무 고마워서 온 힘을 다해 춤을 추고 노래하고 무대를 했던 그 기억이 생생히 떠오릅니다. Q.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송도 발매합니다. 감상포인트는?- 아이린 : 10년 동안 함께 성장해 온 팬들에게 따뜻한 굿나잇 인사를 건네는 곡인데요. 가사를 잘 들어주세요! Q. 레드벨벳이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원동력은 무엇인가- 예리 : 멤버들과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끈끈한 우정. 또 팬분들과 서로 의지하며 지내온 추억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Q. 레드벨벳이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조이 : 멤버들 모두 레드벨벳이라는 팀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레드벨벳의 음악에 진심이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서로 이야기도 많이 하고 각자의 책임감을 갖고 있는데요. 이런 저희들의 진심이 아마 팬분들께 조금이라도 닿아서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Q. 오는 2~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데뷔 10주년 기념 팬콘 투어를 개최하는데, 특별히 신경 써서 준비한 부분이 있다면?- 웬디 : 이제까지 저희가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퍼포먼스나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세트리스트를 구성했고요. 무대를 좋아하는 저희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곡을 보여드리려 합니다Q. ‘코스믹’ 앨범 발매부터 팬송, 팬콘 투어까지 이번 데뷔 10주년 활동에서 보여주고 싶은 레드벨벳의 모습이나 목표가 있다면?- 슬기 : 좀 더 깊어진 레드벨벳의 음악과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고 싶고, 전 세계 많은 러비들을 만나며 소통하고 싶어요. 10년을 함께한 친구처럼 러비와 레드벨벳의 관계가 더더욱 끈끈해졌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각자의 역량을 키워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Q. 레드벨벳이 그리는 앞으로의 레드벨벳은 어떤 팀인가?- 아이린 : 지금처럼 늘 왁자지껄하고 늘 만나면 재밌는 팀일 것 같아요.Q. 멤버들에게 레드벨벳이란 어떤 의미인지 한 단어 또는 한 문장으로 설명한다면?- 아이린 : 나의 모든 것.- 슬기 : 인생의 가장 찬란했던 순간이 한자 한자 소중히 기록되어 있는 소중한 일기장.- 웬디 : 내가 항상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친구&멤버.- 조이 : 나의 가족.- 예리 : 제 인생에서 먼 훗날 생각했을 때 자랑스러울 순간들.Q. 10년 동안 변함없이 함께해준 팬분들에게 한마디.- 아이린 : 늘 레드벨벳을 응원해 준 러비들 덕분에 10년이란 시간 동안 활동할 수 있었어요. 늘 감사하고 여러분이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슬기 : 러비들의 따뜻한 말 덕분에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던 시간들이 스쳐 지나가네요. 늘 옆에서 응원해 주셔서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행복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요. 우리 러비. 제가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웬디 : 저희를 항상 믿고 기다려주고 응원해 주고 사랑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레드벨벳, 그리고 웬디가 되겠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 나아가요 우리♥- 조이 : 러비들 10년 동안 레드벨벳과 함께해줘서 고맙습니다. 주신 사랑만큼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멋진 가수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예리 : 팬분들 언제나 제 곁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참 든든하고 사랑해요!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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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빨간 맛...레드벨벳, 11월 정규 3집 발매 목표...6년만 [공식]

그룹 레드벨벳이 컴백한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8일 일간스포츠에 “레드벨벳이 오는 11월 정규 3집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더 리브 페스티벌 2022-벌스데이’ 이후 1년 만이며 정규앨범으로는 지난 2017년 정규 2집 ‘퍼펙트 벨벳’ 발매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데뷔한 SM 소속 대표 걸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빨간 맛’, ‘피카부’, ‘러시안 룰렛’,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중독성 강한 노래들로 가요계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레드벨벳은 지난 4월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6월에는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음악 축제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Primavera Sound 2023)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참석하는 등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8 14:57
연예일반

현주엽, 레드벨벳 아냐는 질문에 컵케이크?… “아빠 바보됐다” (토밥좋아)

그룹 레드벨벳을 모르는 현주엽에 ‘토밥즈’ 멤버들의 장난기가 발동한다. 16일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 (이하 ‘토밥좋아’) 에서는 충북 제천을 대표하는 닭볶음탕 칼국수 만둣국'을 먹으러 간 토밥즈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닭볶음탕 칼국수 만둣국은 전국 유일무이한 메뉴로 충청도의 화끈한 빨간 맛, 얼큰 칼칼한 빨간 국물에 닭고기와 수제 만두가 들어간 전골 음식이다. 칼칼하고 진득한 닭볶음탕과 얼큰 걸쭉한 장칼국수, 떡볶이까지 모두 담아낸 맛으로 빨간 맛의 대화합을 이룬 맛이라고. 음식 맛 설명에 나선 김숙은 대본에 적힌 맛 리뷰를 읽으며 레드벨벳의 대표곡 ‘빨간 맛’을 박나래, 히밥과 함께 부른다. 가만히 앉아서 멤버들의 무대를 감상(?) 하던 현주엽은 본인만 이 곡의 정체를 모른다는 생각에 잔뜩 심통이 난 표정으로 “뭐야 방금 한 게”라고 질문한다. 2017년 여름을 강타했던 썸머퀸 레드벨벳의 대표곡 ‘빨간 맛’을 모른다는 현주엽에 김숙과 히밥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그를 놀리기 시작한다. 박나래는 “레드벨벳 빨간 맛 모르시냐, 후속곡이 파란 맛이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낸다.하지만 현주엽은 “놀리는 거지 지금?”이라며 박나래의 거짓말에 호락호락하게 넘어가지 않는데. 이 모습을 본 히밥과 김숙은 입을모아 “아니야 파란 맛이 더 히트를 쳤어”라고 농담을 보탠다. 이어 히밥이 “레드벨벳을 알긴 아냐”고 물어보자 현주엽은 손으로 컵케이크 모양을 만들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현주엽은 아들에게 전화를 걸고, 그의 아들은 “아빠만 바보 됐다”고 말해 토밥즈의 귀여운 거짓말은 들통난다.‘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5 14:35
연예일반

‘컴백 D-7’ 있지 ‘ 서머퀸’ 타이틀 지키러 돌아온다 [줌인]

그룹 있지가 돌아온다.있지는 오는 31일 새 미니 앨범 ‘킬 마이 다웃’(KILL MY DOUBT)을 발매하고 8개월 만에 컴백한다. ‘킬 마이 다웃’은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깨부수는 단단한 믿음과 용기’라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킬 미 다웃’에는 타이틀곡 ‘케이크’(CAKE)를 비롯해 ‘벳 온 미’(BET ON ME), ‘논 오브 마이 비즈니스’(None of My Business), ‘브래티’(Bratty), ‘사이킥 러버’(Psychic Lover), ‘킬 샷’(Kill Shot)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오랜 기다림 끝에 신보를 들고 대중 앞에 서는 있지. 이들의 컴백이 유독 기대되는 이유는 앞서 ‘아이씨’(ICY), ‘낫 샤이’(Not Shy), ‘스니커즈’(SNEAKERS) 등으로 ‘서머퀸’ 타이틀을 얻었기 때문이다.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자신감, 당당함의 메시지를 전한 있지가 전작을 통해 얻은 ‘서머퀸’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킬 미 다웃’에는 유수의 작가진이 함께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녀시대 태연, 세븐틴, 아이브 등 유명 K팝 아이돌 그룹과 작업한 이스란 작사가를 비롯해 샤이니 온유, 레드벨벳, NCT 127 등 유명 K팝 아이돌 그룹과 협업한 강은정 작사가, 트와이스, 엔믹스 곡을 작업한 작곡팀 당케(danke) 등이 크레딧을 수놓아 명반 탄생을 예감케 한다.여기에 ‘케이크’는 트와이스의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어 업’(CHEER UP), ‘TT’, ‘라이키’(LIKEY)를 만든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참여했다. 가요계 ‘서머퀸’으로 자리매김한 있지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첫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특별한 시너지를 발산하며 ‘여름=있지’라는 필승 공식을 이어갈 전망이다.수록곡 ‘벳 온 미’ 뮤직비디오 선공개는 있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3일 선공개된 ‘벳 온 미’ 뮤직비디오는 방황해도 결국 해답을 찾아내고야 마는 청춘의 모습을 담아 진한 여운을 남겼다.글로벌 믿지(공식 팬덤명)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벳 온 미’ 뮤직비디오는 선공개 당일부터 나흘 연속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라, 있지 컴백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박송아 대중문화평론가는 “있지는 4세대 걸그룹 중에서 올라운더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모든 면에서 빠짐없이 멤버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있지가 전작을 뛰어넘을 만한 신보를 들고나올지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어 “유명 작곡가들과 컬래버레이션이 있지의 음악 세계에 방점을 찍을지도 주목해 볼 만 하다”고 덧붙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2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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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프랑스서 첫 유럽 투어 포문...떼창까지

그룹 레드벨벳이 프랑스 파리에서 첫 유럽 투어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레드벨벳은 24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라 세느 뮤지컬(La Seine Musicale)에서 ‘레드벨벳 4th 콘서트 : 알 투 브이 인 파리’를 개최, 현지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관객과 가깝게 만나 뜨겁게 호흡하며 잊지 못할 환상적인 밤을 만들었다.이번 공연에서 레드벨벳은 글로벌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빨간 맛’, ‘피카부’, ‘퀸덤’, ‘필 마이 리듬’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히트곡 스테이지를 펼쳤으며, 특히 시크하면서도 그루비한 매력을 배가시킨 ‘배드 보이’ 영어 버전 무대로 열띤 호응을 한 몸에 얻었다.또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공연 내내 큰 함성과 환호를 보내고 모두가 한목소리로 한국어 떼창을 부르며 레드벨벳의 현지 첫 단독 콘서트를 열정적으로 즐긴 것은 물론, 팬라이트를 흔들며 객석을 파스텔 코랄빛 물결로 물들여 아름다운 파리의 공연을 완성시켰다.레드벨벳은 5월 27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 홀(Verti Music Hall)에서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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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요청이라면…레드벨벳이 단독 콘서트에서 보여준 팬사랑 그 이상

“행복한 아티스트로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받은 사랑 꼭 보답하는 레드벨벳이 되겠습니다.”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지난 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에서 개최된 ‘레드벨벳 4th 콘서트 : 알 투 브이’(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를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전한 소감이다.레드벨벳은 약 3년 5개월 만에 진행된 국내 단독 콘서트 ‘알 투 브이’를 통해 14000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국내에서만 세 장의 앨범을 발매한 레드벨벳은 무대를 향한 갈증을 150분의 콘서트로 해갈하며 팬심을 매료시켰다.레드벨벳은 여섯 번째 미니앨범 ‘퀸덤’(Queendon) 수록곡 ‘포즈’(Pose)를 시작으로 ‘피카부’, ‘배드 보이’(Bad Boy), ‘싸이코’(Psycho),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퀸덤’(Queendom), ‘빨간맛’ 등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히트곡 무대들을 펼치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했다.이번 공연에서 단연 돋보였던 것은 레드벨벳의 팬사랑이었다.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놀란 레드벨벳은 시작부터 “오늘 함성이 장난 아니다. 인이어를 뚫고 들어온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VCR 인서트 내레이션을 맡았던 웬디는 “영어를 안 해서 발음이 굳어진 것도 있었다. 많은 분의 도움과 함께 레베럽(공식 팬덤명)을 생각하며 완성했다”며 팬사랑을 드러냈다.레드벨벳은 팬들이 앙코르를 기다리며 부른 ‘리멤버 포에버’(Remember Forever)를 다시 불러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팬들이 하나둘 입을 열자 레드벨벳은 팬들의 목소리를 더 잘 듣기 위해 다섯 갈래로 갈라진 돌출 무대로 향했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호흡했다. “너무 잘한다”, “귀엽다” 등의 칭찬은 덤이었다.그런가 하면 레드벨벳은 ‘고마워♥ ♡우리의 자랑♡’이라는 문구를 만든 팬들의 카드 섹션 이벤트를 보고 감탄하며 진풍경을 핸드폰에 담기 바빴다. 마치 객석과 무대, 관객과 아티스트의 입장이 뒤바뀐 듯한 상황이 연출됐다. “너무 예쁘다”, “정말 고맙다”를 연발한 레드벨벳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레드벨벳의 팬사랑은 앙코르 무대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팬들이 듣고 싶은 곡으로 세트리스트에 없던 ‘짐살라빔’을 꼽자 레드벨벳은 잠시 당황한 듯하더니 이내 “콘서트장에서 ‘짐살라빔’은 신나지”라며 깜짝 무대를 펼쳤다. 준비된 음원도 없어 AR 반주에 맞춰 시원한 라이브를 자랑한 레드벨벳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이처럼 레드벨벳은 25곡의 꽉 찬 세트리스트를 흐트러짐 없이 소화하며 탄탄한 실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누구보다 팬들을 위하는 애정 어린 마음까지 전하며 서울 콘서트의 막을 내렸다.한편 레드벨벳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요코하마, 마닐라, 방콕, 자카르타,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런던 등 총 10개 도시 13회 공연의 2023년 글로벌 투어를 진행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03 13:16
보도자료

파리바게뜨, 위싱트리 주제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선보여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위싱트리’를 주제로 한 ‘2022 크리스마스 케이크’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크리스마스 주제인 ‘위싱트리(Wishing Tree, 소원 나무)’는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보내는 동화 같은 따뜻한 크리스마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콘셉트에 맞춰 크리스마스의 즐거움과 차분함을 모두 담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바닐라 크림, 딸기콤포트와 생크림으로 하얀 눈이 소복소복 쌓인 트리를 형상화한 ‘스노우 위싱트리’ △녹차 케이크시트와 바닐라 크림을 조화시킨 케이크에 녹차 가루를 소복하게 뿌린 ‘위싱트리’ △상큼한 생딸기를 듬뿍 올린 ‘딸기 레어 치즈 타르트’ △붉은색의 케이크 위에 오너먼트를 얹고 딸기를 조화시킨 ‘루비 스트로베리 생크림’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꽃인 포인세티아를 형상화한 ‘블레싱 레드베리’ 등이다. 지난해 큰 인기를 얻은 제품들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블레싱 레드베리’를 2단으로 쌓은 딸기 생크림 케이크 ‘블레싱 레드베리 스페셜’ △환하게 웃고 있는 산타 얼굴을 유쾌하게 표현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 ‘호호호 산타’ △빨간 코가 매력적인 루돌프 모양의 입체 초코 케이크 ‘루돌프 사슴코는’ 등이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많은 사랑받고 있는 제품들도 출시한다. △숲속 마을 산타 오브제를 올린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 케이크 ‘산타 고구마 마을’ △크림치즈 본연의 진한 맛을 살려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의 치즈 케이크 위에 크리스마스 픽으로 심플한 멋을 더한 ‘해피 크리스마스 치즈’ △마스카포네 치즈의 진한 맛과 달콤함이 매력적인 티라미수 케이크 위에 눈이 내린 크리스마스 겨울밤길을 표현한 ‘메리크리스마스 티라미수’ △부드럽고 달콤한 생크림 케이크 위에 생딸기와 눈 결정으로 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린 ‘스노우 딸기 요거트 생크림’ △달콤한 초코 생크림 케이크와 부드러운 생크림 케이크를 한 번에 즐기는 ‘산타와 루돌프의 크리스마스 캠핑’ △폭신한 초코 시트와 은은한 체리 맛이 잘 어우러진 굴뚝 모양의 초코 케이크 ‘몰래온 산타’ 등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 케이크도 내놓는다. △달콤한 초코 케이크 위에 고요한 숲 속 풍경을 표현한 ‘크리스마스 포레스트’ △진한 풍미의 초코 케이크 위에 산타와 루돌프, 유쾌한 산타의 웃음소리 장식을 더한 ‘호호 산타와 루돌프’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코 케이크 위에 선물 배달을 준비하는 산타 장식을 올린 ‘산타는 선물준비중’ △진한 초콜릿 케이크 위에 한 겨울 눈사람을 만들고 있는 뽀로로를 장식으로 올린 ‘뽀로로와 함께 눈사람 만들래?’ 등이다.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롤케이크 및 파운드 케이크류도 출시한다. △진한 버터 풍미의 부드러운 케이크에 달콤한 초콜릿과 상큼한 오렌지 필을 넣은 ‘오렌지 초코 구겔호프’ △새콤달콤한 각종 후르츠를 넣은 부드러운 구겔호프 케이크 ‘후르츠 구겔호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초록색의 매력적인 케이크에 새콤달콤한 상큼한 딸기크림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롤케이크인 ‘메리 베리 롤케익’ △겨울 제철 유자를 활용해 부드러운 향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홀리데이 유자 롤케익’ △뱅쇼의 풍미에 무화과, 살구, 망고, 크랜베리 등 상큼한 건과일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파운드 케이크 ‘홀리데이 뱅쇼 파운드’ 등이다. 이외 간단한 선물류도 내놓는다. 특히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패키지에 담아, 트리의 오너먼트로도 활용하기 제격이다. △부드러운 우유버터링 쿠키와 달콤한 초코버터링 쿠키를 사랑스러운 산타의집 패키지에 담은 ‘산타의집 우유버터링쿠키’, ‘산타의집 초코버터링쿠키’ △쿠키 안에 귀여운 곰 모양을 담은 초코 곰쿠키와 레몬 곰쿠키를 귀여운 곰돌이 패키지에 담은 ‘곰곰이 오너먼트 쿠키’ △크리스마스의 레드 컬러를 적용한 달콤하고 부드러운 ‘레드벨벳 초코 브라우니쿠키’ △루돌프로 변신한 곰돌이 모양 초콜릿과 젤리를 담은 ‘곰곰이 젤리해’, ‘곰곰이 초코해’ 등이다. 연말 파티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줄 크리스마스 굿즈도 눈길을 끈다. 파리바게뜨는 올 초부터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가장 좋은 점수를 얻은 굿즈 3종을 선보인다. 제품은 △실내에서도 아늑한 불멍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워터 불멍 제품으로, 은은한 조명과 가습기가 더해져 겨울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불멍가습기’ △화이트 트리 모양의 미니빔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해줄 필름 3종으로 구성된 ‘화이트트리 파티빔’ △화이트 트리를 연상케 하는 3단 트레이로, 도자기 재질로 제작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크리스마스 파티 3단 트레이’ 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제품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2.20 10:56
연예일반

윤지성, 12월 24일 팬콘 개최…로맨틱 크리스마스 이브 예고

가수 윤지성이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예고했다. 소속사 DG엔터테인먼트는윤지성이 오는 12월 24일 ‘2022 윤지성 팬 콘서트 - 12월 24일: 루시드 드림’(2022 윤지성 Fan Concert - 12월 24일: Lucid Dream)(‘12월 24일: 루시드 드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12월 24일: 루시드 드림’은 윤지성이 지난 5월 개최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미로 : 프롤로그’(미로 : Prologue) 이후 7개월 만에 준비한 단독 공연이다. 앞서 윤지성은 공식 SNS를 통해 ‘12월 24일: 루시드 드림’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초록색 니트를 입은 윤지성이 레드벨벳 케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훈훈한 비주얼과 포근한 무드가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첫 콘서트 당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 윤지성이 이번 ‘12월 24일: 루시드 드림’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12월 24일: 루시드 드림’ 1차 얼리버드 티켓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오는 31일까지 스테이지 버프, 뮤빗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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